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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재무 특약 위반…롯데지주, 유동성 위기설 일축

롯데지주가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재무 약정 위반 사안과 관련해 유동성 위기설을 일축하는 입장을 21일 냈다. 롯데케미칼이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회사채 원리금 상환에 문제가 없다는 게 핵심이다. 롯데지주는 롯데케미칼의 재무 약정 위반 사항 배경으로 화학산업의 전반적인 침체 상황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회사채 관련 재무 특약을 위반했다. 해당 특약에 따르면, 3개년 동안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흐름(EBITDA)을 이자 비용으로 나눈 비율을 5배 이상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롯데케미칼의 해당 비율은 9월 말 기준 4.3배로 떨어졌다. 롯데지주는 설명문을 내고 "2018년 이후 화학산업은 신규 증설 누적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수급이 악화되고 중국의 자급률 향상에 따라 손익이 저하됐다"며 "이에 따라 롯데케미칼이 일부 공모 회사채의 사채관리계약 조항 내 실적 관련 재무 특약을 미준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조항은 최근 발행한 회사채에는 삭제된 조항으로 롯데케미칼은 사채권자들과 순차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차주 중 사채권자 집회 소집공고 및 내달 중 사채권자 집회 개최를 통해 특약 사항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지주는 회사가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회사채 원리금 상환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10월 기준 롯데케미칼은 활용 가능한 보유예금 2조원을 포함, 가용 유동성 자금 총 4조원 상당을 확보해 안정적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롯데그룹의 10월 기준 총 자산은 139조원, 보유 주식 가치는 37.5조원에 달한다. 그룹 전체 부동산 가치는 10월 평가 기준 56조원이며, 즉시 활용 가능한 가용 예금도 15.4조원이다. 더불어 롯데지주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그룹 전반에 걸쳐 자산 효율화 작업 및 수익성 중심 경영을 펼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대규모 현금 유출이 수반되는 신규 및 경상 투자는 계획 조정을 통해 현금흐름을 개선하고, 공장 가동 최적화 및 원가 절감을 위한 'Operational Excellence' 프로젝트를 상반기 여수공장에 이어 하반기 대산공장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끝으로 롯데지주는 "계열사들과 원활한 협의를 통해 안정적 경영을 유지하고 필요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안정성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이번 현안 관련해서는 롯데지주 중심으로 주채권은행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21 14:47:34 신원선 기자 2024-11-21 14:47:3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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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럽·미국 新공장 구축…글로벌 시장서 초격차 경쟁력 강화

CJ제일제당이 해외 식품 생산역량을 확대하며 신성장 전략 지역인 유럽 사업을 대형화하고 핵심 국가인 미국에서의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한다. CJ제일제당은 유럽 헝가리와 미국 사우스다코타에 신규 공장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유럽 K-푸드 신(新)공장'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근교 두나버르사니(Dunavarsany)에 부지를 확정 짓고 설계에 들어갔다. 회사는 공장 설립에 약 1000억원을 투자했다. 축구장 16개 크기의 부지(11만5000㎡)를 자랑하며 최첨단 자동화 생산라인을 갖추고 2026년 하반기부터 '비비고 만두'를 생산해 유럽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추후 '비비고 치킨' 생산라인도 증설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헝가리 공장을 통해 연간 30% 이상 성장중인 유럽 만두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향후 헝가리를 거점으로 인근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등 중·동부 유럽 및 발칸반도 지역으로 진출해 유럽 사업 대형화를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해 헝가리 정부로부터 공장 건설에 필요한 지원을 확보하고, 전날 현지에서 헝가리 투자청(HIPA)과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자회사인 슈완스가 사우스다코타 주 수폴스(Sioux Falls)에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북미 아시안 푸드 신공장' 건설에 돌입했다. 이 공장은 축구장 80개 규모(57만5000㎡)의 부지에 건설된다. 초기 투자 금액은 약 7000억원 규모다. 찐만두·에그롤 생산라인과 폐수처리 시설, 물류센터 등을 갖춘 북미 최대 규모의 아시안 식품 제조시설로 미국 중부 생산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중부에 위치한 사우스다코타는 도로·항공 인프라가 우수하며, 주 정부가 기업 활동에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어 생산거점으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CJ제일제당은 사우스다코타 공장을 앞세워 비비고의 미국 B2C 만두시장 1위(점유율 42%)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비비고 만두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미국 B2C 만두 시장 전체의 성장률(15%)보다 두배 이상 높은 33%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만큼 생산력 증대를 통해 초격차 경쟁력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약 1조원 규모에 달하는 현지 롤 시장에서도 판매량을 늘려 '미국 아시안 푸드 1등 기업'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지난 13일에는 박민석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크리스티 노엄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공장 부지를 방문,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박 대표는 이번 투자는 미국에서 증가하는 K-푸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중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이 이처럼 적극적으로 생산역량 증대에 나선 것은 성장성이 높은 글로벌 식품사업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서다. CJ제일제당의 해외 식품사업 매출은 2019년 3조1540억원에서 지난해 5조3861억원으로 4년간 70% 이상 성장했다. 같은 기간 전체 식품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39%에서 48%로 늘었다. 이 중 유럽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0% 성장하는 등 CJ제일제당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의 전략 지역이며, 미국은 해외 식품사업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확장을 위한 해외 현지 생산시설을 꾸준히 늘려 왔다. 미국에는 2019년 인수한 슈완스 공장을 포함해 총 20개의 식품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2018년 독일 냉동식품 기업 마인프로스트(Mainfrost)를 인수하며 첫 생산기지를 확보했으며, 올해 5월에는 프랑스와 헝가리에 법인을 설립하며 현지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2년에는 C2C( 해외 생산→해외 수출) 방식을 처음 적용한 베트남 키즈나공장을 준공했고, 최근 호주에서도 OEM 시설을 확보해 현지에서 만두와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21 14:45: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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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순방 마친 尹 앞에 놓인 숙제… 야당 공세·인적 쇄신·트럼프 대비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당분간 개각 및 인적 쇄신, 2025년도 예산안 통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대비 등 난제 해결에 집중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날 오전 5시58분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홍균 외교부 1차관,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장 등이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국민의힘의 한동훈 대표·추경호 원내대표는 오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새벽인데) 수고스럽게 공항에 안 나와도 된다'는 뜻을 당에 전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순방 일정을 소화하는 사이, 국내 정국은 더 복잡해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후, 야당은 한층 격앙된 상태로 대정부 공세를 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은 667조원 규모의 2025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를 야당에 협조해야 하는 것이다. 예산 심사 중인 야당은 검찰·감사원 등 사정기관 특수활동비·특정업무경비, 동해 유전 개발, 마음투자 지원 예산, '개 식용 종식' 예산 등을 삭감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인적 쇄신 역시 윤 대통령의 해결 과제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임기 반환점을 맞아 진행한 대국민담화·기자회견에서 인적 쇄신을 공언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인적 쇄신을 위한 인재 풀 물색 및 검증 작업을 진행해왔다. 본격적인 개각 등 인적 쇄신 작업은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된 이후가 될 전망이다. 대통령실에서 인사 검증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정치권에서 각종 하마평이 나오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부터 재직해온 데다가 지난 총선 직후 사의를 표명하기도 해, 교체설이 돌고 있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교육부·복지복지부 등 장수 장관 뿐 아니라, 여성가족부 장관이나 국정원장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에 개각 폭이 상당히 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문제는 총리 후보자는 국회 인준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여소야대 국면에서 야당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인물을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야당은 이재명 대표 재판 등으로 여권에 대한 반감이 높은 상황이라, 인준 과정이 험난할 수 있다. 야당과의 대치 국면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주도로 통과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재의요구 시한은 오는 29일까지다. 지난 19일 국무회의에 재의요구안이 상정될 예정이었지만, 한 주 늦춰 26일에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이 또 다시 거부권 행사에 나설 경우 야당의 반발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하지만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 특검법이 위헌이라는 입장을 확고히 밝혔던 한 만큼 이번에도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여기에 오는 25일에는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도 예정돼 있다. 한편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마련도 윤 대통령이 마주할 현안이다. 중남미 순방을 계기로 추진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은 불발됐지만, 양측 모두 한미협력 강화에는 공감대를 표한 상황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순방을 앞두고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열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기회 요인과 위기 요인을 점검했다. 이 회의에서 경제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금융, 통상, 산업 3대 분야의 회의체 가동을 지시했고, 안보 분야의 경우 구조적 변화 가능성을 주시할 것을 주문했다. 러북 군사협력 대응, 대북 억제력 강화, 방산 등 다양한 현안에서 협력을 심화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집중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11-21 14:42:59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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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 똑똑한 연말나기 이벤트 추진

안성시가 연말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일부 답례품을 11월 20일부터~12월 31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파격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성시 고향사랑 똑똑한 연말나기' 이벤트는 안성 쌀과 한돈 소비 촉진과 연말을 맞아 기부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11월20일부터 12월31일까지 선착순 500명에게 당초 3만원에 제공되던 안성쌀 10kg에 2kg을 추가하여 제공한다. 또한, 삼겹살500g과 목심500g으로 구성된 한돈세트도 선착순 500명에게 앞다리살500g을 추가로 제공한다. 안성쌀은 안성의 땅에서 가장 적합한 벼만을 재배하여 생산하여 연중 밥맛이 균일하며 영양이 뛰어나다. 또한 가장 적기에 수확한 벼만을 엄선 수매하여, 최신시설의 미곡처리장에서 위생적인 가공을 통해 생산된다. 그리고 안성 도드람한돈은 정성껏 키운 한돈을 철저한 온도관리와 위생 가공을 통해 신선함을 유지한다. 김보라 시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안성의 맛 좋은 쌀과 돼지고기를 한시적으로 증량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라며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연말정산도 준비하며, 추가 답례품도 덤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온라인), 또는 전국 농축협(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2024-11-21 14:39: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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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 개소

지난 11월 20일 안성시 금광면 홍익아파트 116동 1층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커뮤니티 공간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김병영 입주자대표회장, 좌영준 노인회장, 박운용 금광면 직거래장터 협의회장, 김점수 신기팜마을 대표,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은 안성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아파트 주민과 인근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교류확대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구)노인정 건물로 이용되지 않던 유휴공간을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과 홍익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관리사무소, 부녀회, 노인회 등의 노력에 힘입어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됐다. '홍익 어울림 문화공간'은 앞으로 아파트 입주민들과 금광면 관내 마을공동체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 길 수 있는 공동체 활동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은 아파트 공동체와 농촌 마을공동체의 교류확대를 통한 도농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단지 농산물을 사고 파는 관계를 넘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안성시의 1호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로서 앞으로 이 공간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간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천파하는 대표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으로 커뮤니티 공간조성사업 뿐만 아니라, 관내 농산물 생산농가와 연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시범운영을 추진하였고 관내 체험마을과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어르신과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2024-11-21 14:39: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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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 김해 on Asia 어울림 한마당 개최

김해시는 오는 24일 수릉원에서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시민이 참여하는 2024 김해 on Asia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국가인 한국, 중국을 비롯해 네팔 등 총 11개국 외국인근로자의 나라별 전통 공연과 국가대항 줄다리기, 외국인 K-POP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중국 전통 가면술 '변검' 공연과 가야지무예술단의 소고춤 공연을 선보이고 국가홍보관 전통 문화·음식 맛보기 체험과 동아시아 의복 체험을 할 자리를 마련한다. 김해시는 지난 4월 22일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측 선정 도시와 20여개 문화교류사업을 이어왔으며 지난 10월 20일 폐막식이 열렸다. 이처럼 올해 사업은 막을 내렸지만 김해시는 중국, 일본과의 교류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에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가미했다. 강선희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우리나라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 함께 웃으며 즐기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사회 적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외국인 주민도 우리 가족과 같은 김해시민"이라며 "앞으로 외국인근로자를 비롯한 외국인주민 모두의 권익 향상에 힘쓰고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국제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4:39:1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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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비만신약 출시 앞당겨..."후속 파이프라인까지 확보해 비만약 강자 노려"

한미약품이 국내 제약 회사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한 GLP-1 비만 신약의 상용화 시점을 대폭 앞당기기로 했다. 한미약품은 이를 통해 대형 블록버스터 품목을 통한 중장기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 일정을 당초 계획했던 2027년에서 2026년 하반기로 재설정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임상 3상 환자 모집이 완료된 '에페글레나타이드' 연구개발은 과체중 및 1단계 비만 환자에 최적화된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체중 감소 및 혈당 조절 효과를 갖췄고, 한미약품이 독자 구축한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돼 체내에서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는 방식을 통해 위장관계 부작용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외국 제약사들이 개발한 기존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의 한계점은 위장관계 이상 반응 부작용이다. 이 약물들은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량을 돕지만, 위장관 운동에 영향을 미쳐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약물 사용 초기나 용량 증가 단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심한 경우, 약물 복용을 중단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에페글레나타이드는 GLP-1 계열 약물로서 심혈관 및 신장보호 효능 가능성까지 높이고 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40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심혈관계 안정성 연구(CVOT)에서 주요 심혈관계 및 신장 질환 사건 발생 위험도를 개선하는 등 약물의 혁신성을 입증했다는 것이 한미약품 측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를 우선 국내에서 연간 매출 1000억원 이상을 올리는 대형 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의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전용 공장 '평택 스마트플랜트'에서 생산될 예정이어서 세계적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수입 제품과 달리 안정적인 공급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미약품은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국내 비만 환자들의 약물 접근성과 지속성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미약품은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 후보물질 'HM15275'를 확보했다. 이 물질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위 억제 펩타이드, 글루카곤 등 각각의 수용체 작용을 최적화하는 기전을 갖췄다. 근 손실은 최소화하는 동시에 25% 이상 체중 감량이 가능한 점이 핵심이다. 또 다른 신개념 비만치료제 후속 물질은 'HM17321'이다.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비만학회에서 근육 증가와 체중 감량이 동시에 가능한 'HM17321'의 '계열 내 최초 신약' 개발 가능성을 공유했다. 한미약품은 오는 2025년 하반기 HM17321 임상 1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2024-11-21 14:38:2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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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 현장 평가회 성료

밀양시는 지난 20일 밀양시 상동면 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 물류창고와 상동면 안인리 소재 시범사업 추진 농장에서 '2024년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범사업 농가,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원, 농업인 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 결과 평가, 우수 시범사업 사례 전파, 농업인 의견 수렴 및 2025년도 사업 추진 계획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상기후에 대응한 신기술 보급 사업인 ▲고온기 대응 딸기 육묘 온실 실증 시험 ▲샐러드 채소 친환경 재배 시범사업 ▲들깻잎 양액재배 시범사업 ▲수요자 중심 치유농업 육성 시범사업 사례 발표 후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첫 번째 현장 방문지인 상동면 들깻잎 양액재배 시범사업장은 700평 규모로 들깻잎 양액재배 시설 도입으로 병해충 발생위험 감소, 연작장해 해소를 통해 생산성이 관행 농업 대비 44.5% 향상됐다. 또 무릎높이 정도의 농가 맞춤형 양액배드 조성으로 농작업 효율성 증대, 노동력 절감 성과도 달성했다. 두 번째 현장 방문지는 청년 농업인 신소득 작목 재배 기반 조성과 스마트팜 확대 보급을 위해 추진한 샐러드 채소 스마트팜 친환경 재배 시범사업장이다. 스마트팜 환경제어 장치가 설치된 높이 3.8m, 700평 규모의 세미 스마트팜 시설로 여름철 엽채류의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과 고온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연중 10기작이 가능해 300평으로 3000평 생산 효과와 기존 방식 대비 5~6배의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농업인 A씨는 "이상기후와 대내·외 농업 환경변화로 위기의식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새로운 농업 신기술이 현장에 도입돼 성과를 내는 것을 보니 작은 희망의 불씨를 보는 것 같았다"며 "우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 자체 용역으로 추진하는 밀양 농특산물을 활용한 깻잎떡, 사과크림 치즈떡 시식회를 열어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탄소 중립 실천과 농작업 안전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 등 이상 기상 여건에도 영농현장에서 땀 흘리며 노력해 주신 농업인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현장 평가회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한 스마트농업, 밀양 지역 특화작목 육성, 농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신기술 보급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1 14:37:2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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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업무 협약 체결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 2층 중회의실에서 전북진흥원과 게임 산업 발전과 건전한 게임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포괄적 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전북지역 게임물 등급 분류 교육 활성화와 건강한 게임 이용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게임물 전문지도사 운영 및 양성에 필요한 상호 협력 ▲게임 산업 관련 교육사업 활동 등에 관한 지원 협력 ▲각 기관의 보유 네트워크 및 인프라의 연계 활용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게임위는 2022년부터 온라인 교육 포털을 구축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관련 사업자뿐만 아니라 게임 이용자들도 게임물 등급 분류 제도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전북진흥원이 추진하는 전북 글로벌게임센터, 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의 지역 기반형 사업과 콘텐츠 기업 지원 및 인력 양성과 연계해 다양한 게임 교육 콘텐츠를 공유 및 활용하며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참여를 통해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게임위 서태건 위원장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양질의 게임 등급 분류 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해달라는 김윤덕 의원님의 고견과 지원을 받아 올해 전북 지역에서 게임물 전문지도사 9명을 새로 양성했다"며 "전북진흥원과의 공동 협력으로 전북 지역에서 게임물 등급 분류 교육을 본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북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전북진흥원과 게임위의 협력을 통해 지역에 건강한 게임물 이용에 대한 교육으로 게임의 인식 제고 및 게임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내 게임콘텐츠 산업 진흥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4:37: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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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양평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식약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26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1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는 양평군을 포함, 2개 기관만이 선정됐다. 결과에 앞서 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군부대 집단급식시설 및 위생취약시설 식중독 예방 컨설팅 ▲지역 축제 및 전통시장 주변 일반음식점 대상 식중독 예방 캠페인 ▲양평교육지원청과 복지 관련 부서와 연계한 급식시설 합동점검 및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 ▲5일장을 활용한 조리흄 예방 캠페인 등 음식점 관련 사회적 이슈 발생 시 선제적 대응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양평군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계절별·대상별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군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왔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은 적극적으로 식품위생 관리에 앞장서며 최근 3년간 식중독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곳"이라며 "매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양평을 찾을 것으로 생각하고 식품위생 분야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높여 식중독 예방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4:36: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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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행위제한 완화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행위제한 완화 고시에 따라 음식점 제한 규정을 완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20일 양평군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중 2개 공공하수처리구역(양서·국수)에 속해 있는 지역에 대한 행위제한 완화를 고시 했다. 이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실시한 양서·국수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측정에 따른 결과다. 이에 따라 기존 허가된 음식점을 포함, 양서 하수처리구역은 11개소에서 22개소, 국수 하수처리구역은 4개소에서 9개소까지 기존 주택·공장에서 일반·휴게음식점으로의 용도변경이 가능해진다. 상수원보호구역은 음식점의 입지가 원칙적으로 불가한 지역이지만 공공하수 처리구역으로 지정된 환경정비구역은 총 호수(戶數)의 5% 범위에서 바닥면적 100㎡ 이내로 원거주민에 한해 일반·휴게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이중에서도 경기도가 6개월 동안 매주 1회 총 26회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을 측정해 법적 방류수 수질기준 50% 이하를 유지할 경우, 환경정비구역에서 일반·휴게음식점의 총수 및 바닥면적은 총 호수의 10% 범위에서 바닥면적 100㎡ 이내 또는 총 호수의 5% 범위에서 바닥면적 150㎡ 이내로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선택적으로 늘릴 수 있다. 양평군은 환경정비구역 내 2개 공공하수처리장(양서·국수)을 대상으로 방류수 수질 측정한 결과, 2개 공공하수처리장(양서·국수) 모두 기준에 적합했으며 주민 의견수렴 결과 과반수가 총 호수의 10% 범위에서 바닥면적 100㎡ 이내로 주민 의견을 제출해 행위제한 완화 지역에 포함됐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행위 제한 완화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차후에도 중복규제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계속해서 규제 완화를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4:36: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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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ESG 경영 지원 강화 위한 조례 개정안 심의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ESG 경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1일 열린 제251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과 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파주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ESG 경영 실적이 우수한 기업과 기관에 대해 지원사업을 우선 적용하고, ▲「파주시 표창 조례」를 「파주시 포상 조례」로 변경해 용어의 통일성을 높이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목진혁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파주시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의 선도적인 도시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탄소중립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과 기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자치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를 통해 ESG 경영과 관련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2024-11-21 14:36:2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