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경기도, 2024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 시·군에 '화성·시흥·안성' 선정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 결과 화성시와 시흥시, 안성시가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군 평가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를 목표로 도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한 시군별 우수사례 정성 부문에 대한 발표회 평가와 생활폐기물 분야 정량 부문 14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시가 경합한 A그룹에서는 화성시가 최우수, 성남시가 우수, 부천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구수 11~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가 참가한 B그룹에서는 시흥시가 최우수, 파주시가 우수, 하남시가 장려상을 받았으며, 인구수가 가장 적은 11개 시군이 경쟁한 C그룹에서는 안성시(최우수상)와 가평군(우수상), 양평군(장려상)이 수상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화성시, 시흥시, 안성시에는 각각 1억 5천만 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되며, 우수상을 수상한 시군은 각각 1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장려상은 지난 5개년(2019~2023년) 평가 대비 점수가 가장 많이 향상된 시군으로 선정해 각각 5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 9개 우수 시군 중 4개 시군(화성시, 부천시, 하남시, 가평군)은 시군평가가 시작된 이래 올해 최초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기존에 실적이 저조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 및 실적향상이 두드러졌다. 총 9개 우수 시군에 교부된 상사업비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투기 폐기물 신속처리 ▲재활용률 제고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도민인식 제고 등 자원순환 분야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재활용률 제고, 분리배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도정 주요 시책 참여도 등을 중점적인 평가항목으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작년부터 도입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책 추진' 가점 지표와 관련해 1회용품 저감계획 수립 및 교육·캠페인 추진, 청사 내 다회용컵 대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는 시군이 2023년 16개 시군에서 올해 27개 시군으로 크게 증가함을 확인했다.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서는 지역내 기업과 협력을 통한 자원순환가게 거점정보 제공, 청사 내 폐기물 배출 실명제 운영, 텀블러 지도 제작, 인공지능(AI) 로봇선별기 도입, 폐가전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 체계 도입, 민간 캠핑장 다회용기 보급, 다회용 앞치마 제공 등 생활폐기물 감축과 관련한 시군별 특색있는 시책 발굴 및 시책 추진상 노하우가 공유됐다. 정량평가 항목에서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수거·선별 및 처리체계가 13개 시군에서 구축된 것을 확인했으며,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점검 1만 1천 개소, 공사장 생활폐기물 관리 관련 조례 제정 및 공공선별장 시설 운영점검, 도로관찰제와 기동처리반 운영 등을 통해 불법투기 폐기물 2만 3천 건을 신속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올해 평가결과를 토대로 내년 평가 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한 우수정책 적극 발굴 및 시군폐기물 처리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평가지표 위주로 개선해 시의성 있는 정책에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5:25:5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고흥군,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빵틀과 분유통 '예비문화유산 공모전' 우수사례 선정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사)마리안느와 마가렛에서 소장·관리하는 빵틀과 분유통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문화유산 제도는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2024년 9월 15일 시행)에 따라,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장래에 등록문화유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유산을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국가유산청에서는 그 첫 단계로 지난 2월 지자체와 민간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전국적으로 총 246건 13,171점을 접수하여 그중 학술적, 역사적, 사회적 가치와 의미의 희소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발된 4건의 우수사례 중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가 봉사하며 사용했던 빵틀과 분유통이 포함되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는 각각 1962년과 1965년에 소록도에서 구호활동을 시작했으며, 공식적인 파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자원봉사자로 남아 2005년 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한센병 환자들과 그 자녀들을 보살피는 일을 했다. 빵틀은 두 분이 소록도에 40년 동안 봉사활동을 하면서 환우들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만들어 함께 축하해주던 의미 있는 유산이며, 분유통은 두 여사가 한센병 환우들에게 영양분을 제공하기 위해 큰 주전자에 물을 끓여 분유를 타서 병동을 돌며 환우들에게 나누어 줄 때 사용할 분유를 보관하던 통이다. 군 관계자는 "시대적 아픔이 담긴 유물들이 아픈 역사를 뛰어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면서, "봉사자의 헌신적인 희생과 의료 재료들이 역사적 의미를 갖는 유물로 선정되어 앞으로 보다 현실적인 보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1 15:25:41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쇼핑몰 '화순팜' 올해 매출 30억 원 조기 달성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1일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이 올해 매출 목표인 3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8년 개설된 화순팜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화순팜 활성화를 추진한 결과 전년도에는 매출 16억 원을 달성하였고, 올해는 역대 최고인 30억 원을 달성하였다. 화순팜은 온·오프 라인을 넘나들며 ▲명절 이벤트 ▲새봄맞이 ▲축제 연계 ▲여름 이벤트 ▲우체국 브랜드관 등 시기별 다양한 이벤트와 SNS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여 매출 증진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우리군 농특산물인 미니파프리카, 복숭아, 샤인머스캣, 토마토, 한우, 돼지고기, 장어, 보리굴비, 기정떡, 화순쌀 등이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작년까지 위탁운영 했던 화순팜을 올해부터 화순군 직영체제로 전환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을 시도했다. 회원가입부터 상품 주문까지 전화 1통으로 가능하게 하여 온라인 주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매출 증대에 주효했다. 또한, 화순군은 ▲화순 고인돌 축제는 물론 ▲명절 직거래장터 ▲동구청과 협업을 통한 충장축제 ▲동구청 직거래장터 ▲서울시청 광장 직거래장터 등 타 지역의 다양한 행사 현장을 찾아 직접 소비자를 만나고, 화순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판매했다. 입점업체들은 "홍보와 판매를 화순팜에서 전담해 준 덕분에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화순팜에서 믿고 주문하실 수 있게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한 번 구매 하시면 평생 고객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팜은 30억 달성 기념으로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연말 고객감사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전 상품 30% 할인 쿠폰(최대 5만 원)을 지급하고, 신규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화순팜의 기반이 마련된 만큼 더욱 도약하는 화순팜이 되어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화순만의 특색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11-21 15:25:05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완도군, 산림청 주관 「우수 학교 숲 공모」 우수상 수상

완도군이 산림청 주관 '2024 우수 학교 숲' 공모 조성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교 숲 조성사업'은 학교 공간에 숲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생태 공간을 통해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 학교 숲' 공모전은 산림청에서 2011년부터 매년 조성, 활용·사후관리 분야로 나누어 총 6개의 우수 학교 숲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완도군은 2004년 꾸준히 학교 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16개의 학교 숲을 조성했다. 군은 화흥초등학교 숲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공모에 신청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흥초등학교 숲은 2022년에 조성된 곳으로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경관 및 기존 수목과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생이 참여하는 학교 숲 이름 공모를 통해 숲 이름을 '화흥 미래 숲'으로 정했으며, 내 나무 가꾸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을 돌보는 소중한 경험을 쌓고 산림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앞으로 학교 숲 활용과 사후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내년에 도시 숲에 총 7억 원을 투입하여 학교 숲, 산림 조경 숲, 복합 산림 경관 숲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11-21 15:24:37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아무도 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 外

◆아무도 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 록산 게이 지음/최리외 옮김/문학동네 '아무도 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는 정체성 정치부터 인종 문제, 젠더 논쟁까지 당대 현실에 비판의 목소리를 낸 페미니스트 저술가 록산 게이가 쓴 칼럼 66편을 묶은 책이다. 저자는 아이티계 흑인이라는 뿌리, 교수라는 지위, 성소수자라는 정체성에 입각해 사회의 편견, 혐오, 가짜 뉴스, 무의미한 논쟁 등 위험한 헛소리에 펀치를 날린다. 록산 게이는 "우리는 정당하게 분노하고 끊임없이 항의함으로써 스스로를 구할 수 있으며, 다른 이를 구해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책은 세상을 구하는 건 항의하고, 분노하고, 기억하는 '단단한 말'이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436쪽. 2만2000원. ◆가장 느린 정의 리아 락슈미 피엡즈나-사마라신하 지음/전혜은, 제이 옮김/오월의봄 '장애정의'는 백인 중심적이고 단일 쟁점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의 장애인권 운동에서 주변화됐던 장애인 퀴어, 트랜스, 흑인, 브라운의 삶과 필요, 조직화 전략을 중심에 놓는 운동을 의미한다. 계급·젠더·섹슈얼리티·장애·인종이 교차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어떤 돌봄을 실천할 수 있을까. 책에 따르면, 장애정의 운동은 단지 '장애인들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아닌 비장애 중심주의를 깨부수는 해방의 전망을 확고히 하는 일이다. 장애정의 운동에서 사람들은 그 누구도 뒤에 남겨놓지 않고 함께 움직인다고 저자는 말한다. 부서진 채로도 잘 살 수 있는 불구 미래를 다룬 책. 512쪽. 2만8000원. ◆자유 앙겔라 메르켈, 베아테 바우만 지음/박종대 옮김/한길사 '자유: 1954-2021년을 회상하다'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전 총리의 회고록이다. 16년 동안 독일 정부를 이끌면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한 메르켈은 독일 정계뿐 아니라 세계 정치와 국제 사회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권력의 내막을 진솔하게 그려낸 그의 회고록은 자유에 대한 절절한 호소이기도 하다. "나에게 자유란 내 한계가 어디인지 알아내고, 그 한계까지 나아감을 의미한다. 또한 정계를 은퇴한 뒤에도 배움을 중단하지 않고 멈춤 없이 계속 나아감을 뜻한다. 다시 말해 내게 자유는 인생의 새 장을 여는 것이다"고 저자는 말한다. 768쪽. 3만8000원.

2024-11-21 15:24:32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진도군, ‘한문철 변호사 초청’ 2024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 성료

진도군(군수 김희수)은 지난 14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이자 '한블리'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2024년의 마지막 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진도군민 약 350명이 참석했으며,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영상을 상황별로 정리해 운전할 때 유의해야 할 정보를 알렸고, 농어촌에서 자주 발생하는 농기계, 동물 사고와 관련된 주의 사항도 함께 설명했다. 또한,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직접 개발·제작한 반광 망토, 반광 모자 각 100개와 관내 국공립 유치원 원생을 위한 반광 우산 130개를 기탁 했다. 한 변호사가 기탁한 물품은 야간에 차량 전조등의 빛을 반사해 위치를 알려 사고를 예방하며, 특히 반광 망토는 어르신들이 주로 운행하는 전동휠체어나 경운기의 뒤편에 설치하면 비가 내려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쉽게 눈에 띄어 교통사고 발생률이 매우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한문철 변호사의 진도군을 사랑하는 마음과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리고, 한 변호사의 강연이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강연 참여자는 "여러 차례 진행된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강사들이 제공하는 삶의 지혜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내년에도 아카데미 강연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에 진행했던 '진도학당' 이후 14년 만의 대군민 강좌로, 올해 4월부터 매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2025년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2024-11-21 15:24:26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전남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심층 진단검사 실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목포 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심층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계선 학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명확한 법적 기준·정의가 없어 현황 파악이 어렵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 심층 진단검사는 큰 의미가 있다. 경계선 지능 학생은 학습 능력과 사회 적응력이 더디며, 타인과의 공감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조기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학습 결손 및 정서적 어려움이 심화할 수 있다. 경계선 지능 학생 심층 진단검사는 1차 전수 검사와 2차 심층 진단검사로 이뤄진다. 2차 심층 진단검사로 선별된 학생은 웩슬러 지능검사(K-WISC-V)와 학생 개인의 정서 발달 검사 등이 이뤄지며, 소요 시간은 약 2~3시간이다. 전남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교실 내, 학교 안, 학교 밖 등 세 단계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먼저 ▲ 수업 중 즉각적 보정 지도를 위한 협력수업(공존교실) 강화 ▲ 기초학력 향상학교, 두드림 학교를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 ▲ 22개 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 및 상담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관련 예산을 증액 편성해 실태조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전남 도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실태조사를 실시해 체계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경계선 지능 학생이 초등단계부터 학습 결손이 누적되는 경우 학령기 전반의 기초학력부진 및 학업 부적응으로 이어진다. 또래 관계, 정서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기 전 안정적 발달·성장을 위해 실태조사를 통한 조기 개입으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5:24:06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내년 본예산 2조 250억원 편성 시의회 제출

경주시가 사상 최대 규모인 2조 250억원의 내년도 본 예산 편성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 예산 대비 1250억원(6.5%)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292억원과 특별회계 2958억원이 포함됐다. 시는 국세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에도 불구하고, APEC 유치에 따른 국·도비 확보 등으로 사상 최대 예산 편성을 이뤄냈다.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고 일반수용비 등 경상경비를 추가 삭감하는 강력한 세출 구조화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지방채 없는 건전 재정 기조를 내년에도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함께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 저출생 극복, 서민 경제 안정을 주요 예산 편성 방향으로 설정했다. 세부 예산안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5348억원(26.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공공질서 및 안전·환경 2812억원(13.8%) △국토 및 지역개발 2311억원(11.4%) △농림해양수산 2267억원(11.2%) △문화·관광 2123억원(10.5%) △교통·물류 839억원(4.1%) 순으로 배정됐다. APEC 정상회의 관련 예산은 국비 438억원, 도비 563억원을 포함해 1916억원 규모로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디어센터 건립 138억원 △HICO 리모델링 120억원 △엑스포 행사장 정비 104억원 △하천·도로 및 교통 정비 157억원 △사적지 정비 32억원 △제2동궁원 조성 마무리 90억원 등이 포함됐다. 취약계층 지원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예산으로는 △어르신 무료택시 운영 지원 41억원 △출산축하금 및 출산장려금 51억원이 편성됐다.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운전자금 지원 32억원 △특례보증 8억원 등의 예산도 배정됐다. 이 외에도 △산림 및 문화재 재선충 방제 172억원 △농축산물 해외 수출 기반 마련 3억원 △탄소소재·부품 기업 지원 3억원 △e모빌리티 기술 혁신 사업 3억원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도 힘을 기울였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다음 달 12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도 본 예산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서민 생활 안정, 저출생 극복, 그리고 미래 경제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2024-11-21 15:23:58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나주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 성평등·역량·안전 강화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을 구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정책 추진 의지, 기반 조성을 갖춘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심사해 최종 지정한다. 5대 목표는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이다. 나주시는 지난 2018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바 있다. 이어 올해 9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종합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여성가족부에 제출해 여성친화도시 지정 성과를 이뤄냈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있어 '나주형 여성친화기업 지원', '여성 1인 가구·점포 안심 장비 지원', '나주형 365일 시간제',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 등 관련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중 365일 시간제 보육은 맞벌이, 주말·야간 근무, 응급 진료 및 입원 등 부모의 긴급한 사정으로 직면한 자녀 보육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시책 사업이다. 긴급히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게 연중무휴 24시간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육 부담 해소에 크게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3년 1호점인 빛가람동 킨더브레인어린이집 시작으로 올해 들어 남평읍, 송월동에 시간제 보육실 2~3호점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것에 이어 2024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사례에 선정돼 11월 26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2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 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확장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통해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도시, 여성 일자리, 자녀 돌봄을 보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5:23:38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교육청, 31개 지역 경기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 개최

경기공유학교가 지역사회와 연대와 협력으로 경기미래교육 성찰과 공유의 장을 펼친다. 도내 31개 지역에서 '경기공유학교 성장 나눔 발표회'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역사회 교육 역량을 결합해 학생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하는'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학생 5만 8,622명이 3,104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11.10. 기준). 이번 성장 나눔 발표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기관(단체), 지자체가 함께 지역교육 협력을 위해 소통, 배움, 체험 공연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9일 구리 공유나래 축제에서는 올해 활동 공유, 어린이 성우 애니메이션 공유학교 발표, 민요, 뮤지컬 공연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7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포크레인 로봇, 반려동물 장애물 경기 등을 체험해 보며 활동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여주에서는 '새로운 시도, 색다른 도전, 자기 삶의 주인'을 주제로 여주 학생기획형 성장나눔 발표회를 열었다. 체험 부스부터 교육자원봉사자 모집, 2025년 학생기획워크숍 신청 안내까지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했다. 오는 22일 용인미르아이 용인교육 축제에서는'용인을 바꾸는 시간, 지역과 함께 공유의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지역전문가, 학부모, 학생, 교원, 교수가 함께 토론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교육협력 과제를 논의한다. 오는 23일 이천에서는 여러 교육 주체가 참여하는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 지역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꿈빚공유학교 성장 나눔을 진행한다. 시흥 성장나눔 발표회에서 은빛초 6학년 안소률 학생은 "직업특성 네비게이션 공유학교의 홀랜드 적성검사, 대학교 탐방 등에 참여하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경기공유학교가 학습으로, 학습을 넘어 진로까지 이뤄지기 위해 지역과 협력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지역과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원하는 배움이 多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5:23:2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사업설명회 개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희수)는 지난 18일, 진도예술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원어민과 학생이 직접 1:1로 소통하는 원격 화상영어 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사업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열악한 교육 여건과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학습 동기 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여 학생은 도서 지역 학교, 분교, 학생 수가 적은 '작은 학교' 학생을 우선해 진도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수업은 12월 2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고 원어민 강사 1명이 학생과 함께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 강의이며, 주 3회 20분 또는 주 2회 30분, 두 가지 유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맞춤형 검사를 거쳐 수준별 교재를 제공하고, 출결 관리를 통해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담 관리자를 두어 수업에 대한 관리(모니터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희수) 관계자는 "화상영어 교육이 아직 시행 전이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교육 시스템을 잘 구축하겠다"라며,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진도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1-21 15:23:18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담양군 이병노 군수, 시정연설에서 남도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 제시

이병노 담양군수가 20일 열린 제333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스마트한 농업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 건설 ▲모두가 행복한 건강·복지도시 구현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자립도시 건설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편안하고 안전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군민이 주인 되는 지방시대 선도도시 구현 등 여섯 가지의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도 내놨다. 이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과 환경친화형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담양제2일반산업단지와 음식특화농공단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확대와 문화접목 야행관광공간 조성, 담양국제명상센터 건립, 담양읍 주거재생 혁신지구 조성과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 등 핵심사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도 각오를 밝혔다. 담양군은 이러한 핵심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5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7.7% 증가한 5,265억 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침체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의 범위 확대와 미래 먹거리산업을 준비하는 경제기반 마련,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담양관광산업 인프라 조성에 주안점을 뒀다. 이병노 군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하고, 그동안 내실 있게 다져온 기반 위에 더 멀리 더 넓게 내다보는 안목으로 미래 담양을 준비하겠다"라며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남도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21 15:23:0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 10대 과제 선정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이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7월 출범한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은 공간(도시·건축/녹지환경), 경제(경제·세무/일반행정), 생활(사회복지/안전·교통) 등 3개 분야 워킹그룹을 구성해 분야별 주요 규제개선 과제를 조사·분석한 후 민생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민생규제혁신 과제 등을 발굴했다. 추진단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단장)을 비롯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과제 152건 발굴, 심층분석 후 10대 과제 선정 자체개선 과제, 중앙부처·경기도에 건의할 과제 등 총 152건의 과제를 발굴한 후 시급성·파급성·효과성·과제 적정성 등을 심층분석해 시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과제(시민이 우선입니다) 6개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경제가 살아납니다) 4개 등 10대 과제를 선정했다. '시민이 우선입니다' 선정 과제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한 학교 체육시설, 운동장 이용 개방 건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단속 유예 지역 확대 ▲불법건축물 이행 강제금 부과 완화 ▲아파트 공동주택 내 지상 전기차 충전소 설치 지원 ▲특정건축물 양성화 법률안 국회 통과 건의 등이다. '경제가 살아납니다' 선정 과제는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건의 ▲현실에 맞지 않는 수의계약 대상 금액 상향 건의 ▲오피스텔 건축 심의 기준 완화, 창의적 건축 디자인 구현 ▲미허가·미연장 광고물 양성화 법령 개정 건의 등이다.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화 먼저 온라인 서류 발급을 어려워하는 어르신과 정보취약계층도 민원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해 내년 상반기에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또 학교 체육시설·운동장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일몰 이후 학교 시설물 사용 제한 규정' 삭제를 추진하고, 수원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와 '학교시설개방운영협의회'를 구성해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상가 밀집지역, 전통시장 주변 지역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정차 단속 유예지역 확대'는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음식점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점심·저녁 시간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는 것이다. 상가 밀집지역, 전통시장 주변 지역, 고정형 CCTV가 설치된 520여 개소를 중심으로 점심시간 단속을 유예하고, '잠시 정차 허용 시간'은 늘릴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횡단보도, 상습 정체 구간과 같이 불법주정차 단속이 불가피한 지역은 완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불법건축물 이행 강제금 부과 완화'는 소규모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후주택에 설치한 외부 계단 등 특정 시설물의 이행강제금 감경 비율을 현행 50%에서 75%로 확대하는 것이다. 노후 주택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데, 생활 편의를 위해 설치한 외부 계단과 차양이 많다. 또 불법 건축물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국회에서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 발의됐는데, 법안이 통과되도록 국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최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원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신축 공동주택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공동주택은 소방시설 공사, 전기차 충전소 지상 이설 공사 등을 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수의계약 대상 금액 상향 건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취득세 중과 완화 법률 개정안은 김영진 의원(수원병)이 대표로 발의한 상태고, 공장 증설 제한 완화와 유턴(선회)기업 인센티브 일괄 허용 등은 중앙부처에 방문해 적극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현실에 맞지 않는 수의계약 대상 금액은 상향하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현재 1인 수의계약 금액 규정은 '추정가격 2000만 원 이하'인데, 2007년 9월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이후 17년째 그대로다. 수원시는 1인 수의계약 금액을 5000만 원으로 올리고,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은 1억 원까지 상향 조정되도록 지방계약법과 시행령 개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규제 완화도 추진한다. 오피스텔과 같은 건축물에는 발코니 건축규제가 있어 오피스텔 외관이 일률적인데, 오피스텔 발코니를 다양하게 디자인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발코니 심의 기준을 완화한다. 또 법적 요건을 갖춘 미허가·미연장 옥외광고물이 적법한 광고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법 개정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방의 실정에 맞는 제도가 정립될 수 있도록, 지방 분권을 실현하는 게 규제 완화의 첫걸음"이라며 "수원의 발전을 막고,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개선해 수원 대전환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강력하게 건의해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원시가 '규제 개선 선도도시'가 되도록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1 15:22:46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영암군, 첨단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 구축사업 최종 보고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9일 군청에서 '데이터 보좌관 구축사업'을 마치고,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은 지역의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플랫폼에 모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그래프·그림 등 시각화한 정보로 대시보드 화면에 구현하는 시스템.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첨단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8,000만원의 예산으로 올해 5~11월 진행됐다. 군정홍보실에 설치된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은, 공공데이터를 수집·분석한 결과를 그래프·지도 등으로 송출해 누구나 영암군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돕고 있다. 나아가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이 보유한 데이터 융합 기술은 영암의 주요 현안과 이슈에 대한 주제별 분석 결과도 제공할 수 있어 과학행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암군은 데이터 보좌관을 군정에 활용하는 동시에, 데이터 융합 기술로 ▲영암형 ESG지표 ▲인구소멸지수 ▲청소년·청년 정주여건 ▲영암군 기업 5개 주제 데이터 분석 실시로 향후 정책 수립 기초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점검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영암군홈페이지에 영암군민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보좌관 대시보드도 개방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데이터 보좌관을 포함한 첨단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으로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누구나 공공데이터를 업무와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게 개방하겠다. 탄탄한 과학적 기반 위에 지속가능한 영암이 설 수 있게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2024-11-21 15:22:38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함평군, ‘콩강아지농장’ 전국 치유농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전남 함평군 나산면에 위치한 '콩강아지농장'이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20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 경진대회' 치유농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치유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팀들은 농장 환경, 프로그램의 구성과 완성도, 치유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받았으며, '콩강아지농장'은 이 모든 항목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손 대표는 "치유농장을 운영한지 1년 남짓한 신생 농장임에도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동물매개 치유 효과를 알리고, 희망과 치유의 손길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콩강아지농장'의 손영일 대표는 치유농업사 자격증 취득 후,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동물 교감 치유농장을 운영해 왔다. 농장의 프로그램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은 치유농업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이를 지역 농업의 중요한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함평군의 우수한 치유농장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치유농업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1 15:22:09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주낙영 시장, 페루 아레키파 시장과 APEC 교류 강화 논의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페루를 방문 중인 주낙영 시장이 지난 20일(현지 시간) 아레키파시를 찾았다고 21일 밝혔다. 아레키파시는 2015년 경주시와 우호도시 결연을 맺었으며, 세계유산도시이자 2024년 APEC 페루 주요 고위관료회의(SOM2)와 분야별 회의 및 부대행사를 개최한 도시다. 이번 방문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류완하 동국대 WISE 캠퍼스 총장, 이락우 APEC 정상회의 추진지원 특별위원장이 동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빅토르 휴고 리베라 차베즈' 아레키파 시장은 우호결연 10주년을 맞아 협력 강화를 논의하며 도시 간 교류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로 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 도시 간 우정이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미래지향적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베즈 시장은 "경주시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한다"며 "아레키파시의 APEC 개최 경험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주 시장은 동국대 WISE 캠퍼스와 아레키파 산 아구스틴 국립대학 간 학술교류 MOU 체결식에 참석해 협정을 축하했다. 또 아레키파 산 아구스틴 국립대에서 열린 '2025 APEC 경주 성공 개최 기원 사진전'을 참관하며 양 도시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편 대표단은 오는 24일(현지 시간) 페루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2024-11-21 15:21:26 최지웅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 2025년도 본예산 1조28억원 편성

목포시가 2025년도 본예산을 1조28억원으로 편성하고 목포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183억원(1.87%)이 증가했는데 일반회계는 158억원(1.77%)이 증가한 9,133억원, 특별회계는 25억원(2.89%)이 증가한 894억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시는 부동산시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지방세는 감소했으나, 세외수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국도비보조금 등이 증가해 본예산 규모가 2024년보다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시는 사무관리비·행사운영비·여비 등을 절감하는 한편 각종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배제해 투자사업의 재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등 사회적약자 보호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 ▲연내 마무리사업 우선 투자 등을 기본 방침으로 세우고 본예산(안)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부문이 기초연금(1,182억원), 기초생계급여(635억원), 장애인연금(64억원), 아동수당(102억원), 부모급여(136억원) 등 4,370억원으로 일반회계의 47.85%를 차지한다. 이어 문화및관광분야가 일반회계의 7.11%인 648억원으로 뒤를 이었는데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49억원),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40억원), 바다산책로 앵커시설 도입(12억원), 향토음식진흥센터 설립(10억원), 나전칠기 열린수장고 조성(8억원) 등이 있다. 환경 분야도 6.82%인 622억원으로 높은 비중을 나타낸 가운데 에너지회수(소각) 발전시설 건립(147억원), 생활폐기물 위탁처리 용역비(107억원)가 각각 편성됐다. 새로운 대중교통시스템의 원년을 앞둔 교통 및 물류 부문은 공영버스 직영사업 운영(13억원), 공영버스 위탁사업 운영 지원(60억원) 등이 신규사업으로 편성되면서 470억원으로 5.15%를 차지했다. 시는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투자 기조도 이어가 친환경선박 시험평가 실증기술 개발사업(21억원), 수산식품수출단지조성사업(264억원), 목포어묵세계화기반구축 및 육성사업(6억원), 대양산단 해수취수시설 1호기 폐쇄 및 3호기 신설(9억원) 등에도 예산을 집중 배분했다. 교육 부문에 대한 투자도 늘려 목포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사업(7억3천만원) 등 인프라 개선 뿐만 아니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14억원), 글로컬대학 연계 목포사랑 시민대학 운영(1억원) 등 국가적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예산도 포함했다. 이 밖에 임성지구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29억원),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뉴딜사업(18억원), 구)경찰서 사거리~용해지구 삼거리간 도로확장(13억원), 도심관통 도로개설(5억원), 부흥산공원 주차장 조성(5억원), 부주산 파크골프장 주차장 조성(5억원), 용당동 단골마트~목포고 옆 도로개설(4억원)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도 상당액을 투자했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여건이 불확실하고 재원은 한정돼 있지만 시민의 복리 증진과 목포 발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취약계층 보호,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 문화관광 활성화, 교육 환경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29일 목포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9일 최종 확정된다.

2024-11-21 15:21:09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