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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경험 강화'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 'AS향상·스타모델'로 올해 반등 예고

"2024년에는 대내외적으로 소통하며 내실을 탄탄하게 다졌다면 올해는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11일 서울 수서 식물관 PH에서 '2025년 신년 기자단감회'를 열고 올해 고객의 제품 경험 향상을 위해 '360도 브랜드 경험' 전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해 지프 랭글러와 푸조 408의 스타 모델 만들기를 통해 브랜드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프의 경우 5가지의 지프 스페셜 에디션 출시 및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친 지프 캠프 2024 등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시키는 활동들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푸조의 경우 A/S 부문 순고객추천지수(NPS)가 전년 대비 크게 오르는 등 서비스 품질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또 고객 만족도를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라이언 하트 멤버십'은 런칭 1개월 만에 3000여명이 가입할 정도로 주목받았다. 방 대표는 "그동안 많은 고객들이 이야기했던 서비스 강화를 위해 퀄리티를 높이는데 노력했다"며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통합 전환을 통해 고객들은 두 브랜드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접근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텔란티스는 세일즈 및 AS 과정 전반에 걸쳐 스텔란티스 스탠더드에 맞춘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방위적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통합 전시장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tellantis Brand House, 이하 SBH)'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2월, 이미 7개 딜러사와 'SBH' 업무 협약 체결을 마쳤으며, 연내 약 65%의 네트워크가 SBH로 전환할 계획이다. 오는 3월 의정부, 안양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수원, 일산 전시장이 SBH로 순차 통합 전환되며, 부산도 신규 통합 전시장이 문을 연다. 이를 통해 푸조는 기존보다 1개 전시장, 5개 서비스센터 거점이 늘어나는 네트워크 확장 효과를 얻게 된다. 또 고객들의 수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체 부품'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의 대체 부품 브랜드 '유로레파'에 이어 지프의 새로운 대체 부품 브랜드 '비프로 오토(BPROAUTO)'를 도입한다. 가격은 30% 저렴하고 2년 보증을 보장해 고객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 올해는 전략 모델의 신차 출시도 앞두고 있다. 오는 4월 픽업트럭 '뉴 글래디에이터'를 시작으로 럭셔리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지난해 히트 상품작인 스페셜 에디션들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랭글러 스페셜 에디션 3종을 비롯해 다양한 콘셉트의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푸조도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도입한 '308 MHEV'를 4월 출시하고, '408 MHEV'에 이어 외관부터 인포테인먼트까지 완전변경을 거친 '뉴 푸조 3008 MHEV'를 선보인다. 방 대표는 "2025년은 고객과 브랜드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푸조의 MHEV 라인업을 비롯해 '예술적 혁명'의 마케팅 활동, 지프의 강력한 신차들을 중심으로 모든 방면에서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이 모든 접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12 00:0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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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中 CNGR 니켈 합작사업 손 턴다..."청산절차 진행"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던 이차전지용 니켈 합작 공장 건립 계획을 철회했다. 포스코홀딩스는 11일 주주총회에서 자회사인 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의 해산을 결의하고 청산인 선임을 통해 청산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이 청산 절차 완료 후 포스코홀딩스 자회사에서 탈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와 중국 CNGR(중웨이)이 각각 6대 4의 비율로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니켈 정제 법인이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24년 1월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밸류체인(가치사슬) 강화를 위해 업체 최고 수준의 전구체 생산 기술을 보유한 CNGR과 손잡고 포스코씨앤지알니켈솔루션을 설립한 바 있다. 지난 해 5월 포스코그룹은 포항 영일만4산업단지에 고순도 니켈 생산을 위한 정제 공장 착공을 시작했다. 오는 2026년 양산 시작을 목표로 공장 설계와 건립에 돌입했지만 실제 건설 공사를 시작하지는 않은 상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캐즘(수요 정체기) 등 대외 환경이 변화하면서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 소재 사업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부터 그룹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리튬 중심의 광산 확보와 현재 가동 중인 법인의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전기차시장 대외환경변화와 그룹 에너지소재사업 리밸런싱의 일환으로 철수를 결정했다"며 "다만 니켈 사업과 함께 병행 추진했던 CNGR과의 전구체 합작 사업은 포스코퓨처엠 주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11 20:27: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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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최수연 대표, 프랑스 AI 행동 정상회의 패널 참석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해 네이버가 AI 기술로 구축한 디지털 생태계 비전을 소개했다. 네이버는 11일(현지시간) '지속가능한 AI의 미래'를 주제로 한 전체총회 두번째 세션에 패널로 참석했다. 해당 세션은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 파티 비롤 국제 에너지기구 사무총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순서로 발표가 진행됐다. 각국 정상과 정부 대표단, 학계, AI 업계 리더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션 패널로 초청받은 기업인은 최 대표와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CEO 등 두 명이다. 최 대표는 이 자리에서 "네이버는 핵심 AI 원천기술과 수천만 명이 사용하는 대규모 서비스를 동시에 보유함으로써 디지털 생태계에 더 큰 기회를 가져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했다"며 "수많은 정보에 대한 이용자들의 질문과 답변, 생활의 지혜가 담긴 글 등을 바탕으로 축적된 콘텐츠를 다시 사람을 위한 일상의 도구인 'AI'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네이버가 만들고 있는 AI는 이용자와 창작자, 판매자를 더 섬세하게 연결하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내용, 구성, 제작이 이루어지는 온라인 만화 플랫폼 '네이버웹툰'에서는 'AI 큐레이터'가 활약하며 더욱 더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의 웹툰이 이용자들에게 추천하고 있고 창작자들에게는 'AI 채색도구'를 제공해 보다 섬세한 스케치 작업에 집중하도록 돕고 있다"며 구체적인 AI기술의 활용 사례도 언급했다. 최 대표는 또 "커머스에 적용된 AI는 이용자의 숨은 탐색 의도와 맥락까지 파악해 원하는 상품과 혜택을 한발 앞서 발견하고 추천할 것"이라며 조만간 선보일 AI 기반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도 소개했다. AI 행동 정상회의는 인공지능 기술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안전한 사용을 도모하기 위한 글로벌 회의로 2023년 런던, 지난해 서울 회의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네이버는 올해까지 세 차례 정상회의에 모두 초대받아 참석해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2-11 20:00: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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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지난해 영업이익 3조5128억원…전년比 501%↑

HMM은 11일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1조7002억원, 영업이익 3조51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9%, 501% 증가한 것으로 2022년과 2021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HMM은 2022년 코로나 특수를 누리며 연간 영업이익 10조원에 육박하는 9조9494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2021년에도 7조3775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3조1549억원, 영업이익은 1조1억원으로 집계, 전년 대비 53%, 2253%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500% 이상 급증한 것은 해운 운임 상승 영향이다. 지난해 홍해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중 구간 물동량 증가 등으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연평균 2506포인트(p)로 2023년 대비 1005p(149%) 증가했다. HMM 관계자는 "지난해 1만3000TEU급(1TEU=6m 길이 컨테이너 1개) 신조 컨테이너선 12척을 도입하고 미주항로에 투입했다"며 "항로·지역별 수급 변화에 맞춰 최적의 운송 서비스망 구축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HMM은 올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관세 정책으로 인한 무역 갈등, 공급망 재편 가속화와 같은 대내외 불확실성, 컨테이너선 공급 과잉, 전 세계 교역 위축 등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HMM은 90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9척을 비롯해 LNG 추진선 등 친환경 컨테이너선 도입도 지속한다. 특히 대서양, 인도, 남미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 중심으로 신규 서비스 확대할 계획이다.

2025-02-11 17:49: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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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오픈이노베이션' MOU

DB손해보험은 지난 7일 DB금융센터에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와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심진섭 본부장, 경북센터 이문락 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북센터의 창업기획자 역량과 창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오픈이노베이션 배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선발된 스타트업과의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도 진행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미 2024년 지역 스타트업과의 기술검증(PoC)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DB손해보험은 자사의 실제 업무 환경에서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적용하고 검증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했다. 특히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험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술교류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유망한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험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 지속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2-11 17:29:3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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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지분 인수 확정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아워홈을 전격 인수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워홈 인수를 위한 계열사 우리집에프앤비(가칭)을 설립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당장은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38.56%)과 장녀 구미현 회장(19.28%)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아워홈 지분 1340만주(58.6%)를 인수한다. 한화그룹이 아워홈 인수를 강행하는 배경에는 김승연 환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및 한화비전의 미래비전총괄을 맡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은 푸드테크와의 시너지를 위해 급식 업계 2위인 아워홈을 점찍고 인수를 추진했다. 한화호텔앤리조트가 보유한 호텔·레저 사업과 아워홈의 급식·식자재 유통 사업을 결합해 그룹 차원의 외식·서비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한화푸드테크와 한화로보틱스의 시너지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체급식 사업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관련 기술을 계열사 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만큼 사업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아워홈의 기업 가치를 총 1조50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총 86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필요하다. 한화그룹에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계약 주체로 나서 자체 보유자금과 회사채 발행 등으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사모펀드인 IMM크레딧솔루션으로부터도 2500억~3000억원을 끌어온다. 다만 당초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해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던 한화비전이 "투자 참여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금융사들과 외부 자금을 끌어오기 위한 논의를 지속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날 공시에서 "아워홈 주식회사의 주주인 구본성, 구미현 외 2인과 사이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우리집에프앤비 주식회사는 주식매매계약의 거래종결 전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로부터 아워홈 주식 매매를 둘러싼 당사자 지위와 권리, 의무 전부를 이전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다만 아워홈 지분 100%를 인수하는 것이 아닌 만큼 향후 경영권 행사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차녀 구명진 씨(19.6%)와 막내인 구지은 전 부회장(20.67%)은 지분 매각에 반대해왔다. 한화그룹은 아워홈 인수 후 유상증자를 통해 구지은 전 부회장 측 지분을 희석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1 17:23: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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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지난해 영업익 2842억원..."리뉴얼 및 통상임금 영향"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명품·패션 판매 증가로 백화점 부문에서 성장했지만, 면세 사업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전체 실적은 다소 주춤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42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1876억원으로, 전년보다 0.5% 줄었다.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는 연결 매출액 1조1752억원, 영업이익 1079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12.4%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백화점 부문은 지난해 연간 매출 2조4346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였던 전년보다 1.3%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3589억원으로 전년 대비 0.8% 늘었다. 반면, 면세점 부문은 연간 매출이 9721억원으로 전년보다 2.6%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288억원으로, 전년 대비 25억원 줄며 적자 폭이 다소 개선됐다. 현대백화점 계열사로 가구 및 침대 매트리스 제조업을 운영중인 지누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9204억원으로 전년보다 3.3%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5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4분기 영업이익은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2.6%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백화점은 커넥트현대 부산 리뉴얼 공사로 인한 영업 중단과 통상임금 추정 부담금 반영으로 인한 비용 증가에도, 명품·패션 등 주요 상품군의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세점의 경우 인천공항점의 여객량 증가와 경쟁력있는 브랜드 유치 등 상품기획(MD) 개편 효과로 적자 폭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지누스에 대해서는 "지난해 5월 부로 미국 등 주요 고객사의 주문 정상화와 함께 재고 효율화·창고 축소 등 사업구조 개선 노력으로 3분기 턴어라운드에 이어 4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11 17:06:5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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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2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진행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2월 청약을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2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한도는 총 1000억 원으로, 10년물 800억원, 20년물 200억원이 공급된다. 만기 보유시 적용금리는 10년물의 경우 표면금리 2.840%에 가산금리 0.35%가 적용돼 만기 보유시 3.190%(세전, 연)의 금리를 제공한다. 20년물은 표면금리 2.770%에 가산금리 0.50%가 적용돼 만기 보유시 3.270%(세전, 연)의 금리를 제공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지난달 2025년 첫 청약을 시작했는데 청약금액을 살펴보면 5000만원 이상 투자한 청약금액이 696억원으로 전체 청약금액의 80%를 차지했다. 이는 정부가 원리금을 보장하는 데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혜택과 분리과세(세금 절세 효과)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자산가들이 이러한 투자 조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연초부터 청약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용 국채의 경우 만기 보유시 가산금리에 연복리까지 적용받을 수 있어 10년물 국채를 만기까지 보유하면 세전 기준 약 37%(연평균 3.7%), 20년물도 만기까지 보유하면 약 90%(연평균 4.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말까지 기준금리 추가인하 가능성이 반영되면서 시장금리는 하락하고 있는 반면 개인투자용 국채의 경우 발행금리가 2월 발행물이 1월 발행물 대비 상승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안정적인 투자 수단인 동시에 개인 투자자들에게 만기보유 시 가산금리와 분리과세를 제공하는 절세 상품"이라며 "금리 인하 국면에서 장기 투자 대안을 고려하는 투자자라면, 개인투자용 국채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는 3월부터는 5년물 국채가 새롭게 발행되며 1인당 매입 가능 금액이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2-11 16:58:4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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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 "美증시 투자, 핵심은 변동성 대응과 포트폴리오 다변화"

"미국 증시는 변동성이 크지만, 중요한 것은 변동성 자체가 아니라 이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입니다."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투자자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감세 및 규제완화 정책은 서학개미(미국 증시 투자자)에 호재지만, 관세 정책은 경계해야할 변수로 꼽았다. ◆'트럼프 2기' 미국 증시 "장기적 하락 가능성↓"…'투자 다변화' 고려해야 이 센터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 증시 방향에 대해 "트럼프 1기 취임 초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세 정책은 초기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소로 지목됐다. 트럼프 행정부가 강하게 보호무역 기조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장과의 마찰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센터장은 "트럼프의 정책 패턴을 보면, 초기에 강한 충격을 주고 이후 조율하는 방식이 반복됐다"며 "결국 시장은 회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미 증시의 버블 붕괴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 다만 변동성은 경계했다. 최근 미국증시는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까지 높아진 상태다. 이 센터장은 투자 전략에 대해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필수적"이라며 "특정 종목에 집중 투자하기보다는 미국 시장 내에서도 다양한 섹터에 분산 투자하고, 분할 매수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채권 투자도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미국 국채와 우량 회사채는 현재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어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클 때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 증시 간 상관관계가 약화되고 있는 점에도 주목했다. 이 센터정은 "과거에는 미국 증시가 상승하면 한국 증시도 동반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미국 시장이 급등해도 한국 시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AI 반도체 섹터에서 미국 기업들은 강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한국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모습을 보여, 한국 투자자들도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며 투자 다변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강달러 현상'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 강세는 미국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에게 환차익 기대감을 갖게 한다. 국내 증시 부진으로 개인투자자들의 미국 증시 투자가 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등에 따르면 2023년 말 100조 원(680억 달러)에 달했던 한국인의 미국 주식 보유 규모는 1월 말 기준 167조 원(1138억 달러)으로 불어났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의 차별화된 역할 토스증권은 최근 서학개미들에게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 밑바탕에는 리서치센터가 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토스증권 리서치센터는 미국 증시 분석을 중심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며 주목받는 하우스로 자리 잡았다. 리서치센터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보다 쉽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애널리스트 3명과 콘텐츠 매니저 2명이 협업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콘텐츠 매니저는 애널리스트들이 작성한 분석 자료를 개인투자자들이 쉽게 소화할 수 있도록 가공하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편집 및 발행 과정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 이 센터장은 "전통적인 리서치센터들은 기관투자자를 위한 보고서를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토스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리포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1 16:32: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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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교육청 업무 추진비 공개 조례안 통과

김창석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은 지난 7일 제32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부산시교육청 업무 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부산시교육청의 업무 추진비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산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 행정 실현을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은 회계 관계 직원은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64조에 따른 '지방교육행정기관 업무 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기준'에 맞게 업무 추진비를 집행하도록 집행 기준을 규정했다. 앞으로 부산시교육청은 조례에 따라 업무 추진비 집행 기준을 준수해 사용 내역을 정기적으로 공개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사용 내역은 부서별로 일시, 장소, 목적, 금액, 대상, 지출 방법 등을 포함해 구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김창석 의원은 "교육 기관 정보 공개 운영 규정에 따라 업무 추진비를 올바르게 집행하고 사용해야 하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책임성을 강화해 투명하고 청렴한 부산 교육 행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2025-02-11 16:28: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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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아동참여위원회, 2025년 첫 정기회의 개최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2월 10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1층)에서 아동참여위원회 2025년 1차 정기회의를 열고 ▲영광군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2025년 영광 어린이 대축제를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참여위원 25명이 참석해 영광군의 아동 정책과 행사 기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먼저 「영광군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서 위원들은 안전한 놀이 공간 확대, 아동·청소년 전용 문화 공간 마련, 학교 앞 교통 안전 강화, 정기적인 아동 의견 수렴 시스템 도입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한 아동위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려면 우리의 이야기가 잘 전달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지는 회의에서 [2025년 영광 어린이 대축제] 기획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논의됐다. 위원들은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플리마켓,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 스포츠 체험존, AR·VR 게임존, 에어바운스, 뮤지컬·연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영광군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 반영 및 행사 기획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1 16:28: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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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내란 특검' 어렵자 '명태균 특검법'으로 尹부부 정조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6당이 11일 '명태균 특검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내란 특검법'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두 차례 거부권을 맞고 국회로 되돌아오면서, '명태균 게이트'로 정국을 돌파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서영교 의원과 정춘생 조국혁신당 원내수석,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를 찾아 명태균 특검법을 제출했다. 앞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내란 전모를 밝히고, 죄를 지었으면 처벌을 받는다는 당연한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서라도 명태균 특검법은 불가피하다. 2월 안에 명태균 특검법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별검사 추천은 제삼자인 대법원장이 2명을 추천하면 이 가운데 대통령이 1명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사 대상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경선 과정에서 활용된 불법·허위 여론조사에 명태균씨와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 및 김건희 여사 등이 개입돼있다는 의혹을 수사한다. 명씨가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그 대가로 공천개입 등 이권 및 특혜가 거래됐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는 명씨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여론 조작·선거 개입 의혹, 창원산업단지 지정 불법 개입 의혹, 2022년 지방선거·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관여, 2022년 대우조선파업 관여 의혹 등 7가지 범주로 구성됐다. 아울러 야당은 명씨를 수사하고 있는 창원지검이 윤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수사를 고의로 지연하고 있다고 보고, 이와 관련해 대검찰청과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등의 개입이 있었는지도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 특검법을 대표로 발의한 서영교 의원은 법안 제출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명태균씨와 관련한 수많은 내용들이 불법 비상계엄의 트리거가 됐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특검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서 의원은 "당시 김건희 여사와 명 씨가 주고받았던 카카오톡·텔레그램 메시지, 대통령이 주고받았던 육성 텔레그램 대화 등 불법 여론조사를 주고 받았던 내역이 다 나왔음에도 왜 수사를 중간에 멈췄는지 특검을 통해 다 밝혀야 한다"고 했다. 특검법이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등 여권 대선주자를 겨냥했다는 해석에 대해 김용민 민주당 원내정책수석은 "개혁신당도 공동발의에 참여했고, 특정인을 겨냥했다기보다는 선거제도에 개입된 불법을 규명하자는 취지"라고 일축했다. 이에 더해 민주당은 명씨를 증인으로 채택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긴급현안질의를 여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한 현안질의는 오는 19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박범계 의원 등 몇몇 민주당 의원들이 차례로 명씨를 만난 만큼, 명씨가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할 가능성도 높다. 민주당이 명태균 특검법 처리에 속도를 내는 것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이 거부권에 막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현재 구속 수감 중이지만, '옥중 정치'를 계속하면서 '반(反) 탄핵'을 주장하는 극렬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을 부각하고,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명태균 특검법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민주당은 명태균 게이트가 비상계엄의 '트리거'가 됐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명씨 역시 박범계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비상계엄 사유를 "황금폰이 공개될까봐"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씨에 대한 수사가 진척되면서 각종 의혹이 드러날 것을 막기 위해,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뜻이다. 이에 명씨와 관련된 의혹을 밝혀내, 비상계엄의 동기도 밝히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한편 특검법의 당사자인 명씨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특검법 발의에 대해 "환영한다.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바"라며 "공천개입, 국민의힘, 대선경선, 정치자금법 위반, 불법조작 여론조사, 창원 국가 산단, 검사의 황금폰 증거인멸교사, 오세훈·홍준표 시장이 고소한 사건까지 명태균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특검 내용에 꼭 포함해 달라"고 밝혔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2-11 16:27:33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