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남해군, 학생·주민 대상 ‘꿈나눔센터’ 건립 현장 견학

남해군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 건립 중인 '꿈나눔센터' 현장 견학을 19일 진행했다. 꿈나눔 센터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올해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거쳐 내년 7월께 개관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공동육아나눔터 및 가족센터 이용자를 비롯해 남해여자중학교·미조중학교·남해중학교·남해고등학교·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남해교육청 관계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48명을 초청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견학 참가자들은 꿈나눔센터의 주요 기능과 공간 배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완공 후의 시설 이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꿈나눔센터에는 청소년, 체육, 다함께 돌봄, 가족, 생활문화시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수련관에는 공유주방, 실내 체육 공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치 활동장, 미디어센터 등의 공간이 들어선다. 가족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돌봄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청소년수련관이 학생들이 편히 쉴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완공되면 친구들과 꼭 이용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남해군 관계자는 "꿈나눔센터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14:23:3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청렴실천·강화 위한 운영지침 수립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전 직원의 청렴의무 강화 및 리스크 예방·관리 등 청렴실천 체계 구축을 위한 운영 지침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공단 청렴시민감사관 이균우 위원의 제언을 수용한 것으로 ▲청렴실천 체계의 목표 및 점검·관리·개선을 위한 운영 방향 설정 ▲리스크 예방·관리를 위한 자율적 청렴실천 활동에 관한 사항 ▲청렴실천 조직 및 역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자율적 청렴 실천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높은 도덕성과 공정한 업무 수행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국민이 신뢰하는 모범 기관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백운현 부산시설공단 상임감사는 "부패를 허용하지 않는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해 청렴실천 체계가 적절하게 운영되는지 상시적인 모니터링 또는 주기적인 점검을 시행하겠다"며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공단은 최근 부산시 공기업 최초로 제48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단체 종합대상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 및 공공기관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12-19 14:23:1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우리나라 해수면 매년 3㎜ 상승, 1989년 이래 10㎝↑

우리나라 연안 해수면이 지난 35년간 10.7㎝ 상승한 것으로 보고됐다. 게다가 기후변화 탓에 최근 10년 사이 해수면 높이는 더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가 19일 발표한 우리나라 연안 해수면 높이 관측자료에 따르면 지난 35년(1989~2023년) 동안 평균 해수면이 매년 3.06㎜씩 높아져 총 10.7㎝가량 상승했다.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과거 30년 이상 관측자료가 축적된 우리나라 연안 21개 조위관측소 수집 자료를 분석해. 2009년부터 매년 해수면 상승 속도를 산정해 발표해 왔다. 올해 조사원에서 발표한 최근 35년간 상승 속도(연 3.06㎜)는 작년에 발표한 34년간 평균 상승 속도(연 3.03㎜)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지난 35년간 우리나라 해역별 평균 해수면 상승 속도는 울릉도를 포함한 동해안이 연 3.46㎜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서해안(연 3.20㎜), 남해안(연 2.74㎜) 순으로 나타났다. 관측 지점별로 보면 경북 울릉이 연 5.11mm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북 포항, 전북 군산, 충남 보령, 강원 속초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수면이 과거 10년간(2004~2013년) 약 2.8㎝ 상승(연 2.79㎜)한 것에 비해 최근 10년간(2014~2023년) 약 3.9㎝(연 3.88㎜) 올라, 같은 기간 대비 최근 10년간 1.1㎝가량 더 많이 높아졌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들어 우리나라 연안 해수면의 높이가 최근 10년 새 더 빠르게 상승했음을 시사한다. 해수면 변동 분석에 사용한 연평균, 월평균 및 1시간 간격의 해수면 높이 자료는 내년 상반기 중 조사원 공식 누리집(바다누리해양정보 서비스)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누리집에서는 과거 해수면 상승 현황을 비롯해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별 2100년까지의 해수면 상승 전망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우리나라 해수면 상승을 감시·예측하고 종합 데이터를 구축해 관리하는 것은 기후위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의 삶의 터전인 연안을 기후변화로부터 지키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연안을 만들기 위해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수정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2-19 14:21:56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내수부진 속 자영업자 연체율 역대 최고...대출 1위 50대, 연체율 1위 20대

지난해 자영업자 빚이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대출 이자 등의 연체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3년 일자리행정통계 개인사업자 부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자영업자(개인사업자) 1인당 평균 대출액은 1억7897만 원으로 1년 전보다 0.3%(49만 원) 감소했다. 자영업자 평균 대출액이 감소한 것은 2017년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후 최초다. 자영업자 평균 대출 증가율은 2019년 2.4%(372만 원)에서 코로나19 첫해인 2020년 5.4%(869만 원)로 급증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한창이던 2021년에도 5.3%(887만 원) 늘었지만 지난 2022년 증가폭이 1.3%로 둔화했다. 기준금리는 2021년 12월에 1.00%를 찍은 뒤 1년 동안 6차례 인상을 거듭하면서 지난해 내내 3.50%에 달한 바 있다. 용도별로 보면 사업자대출은 1.9% 늘어났다. 다만 2022년 전년대비 6.4% 증가했던 것을 감안하면 증가 폭이 크게 둔화했다. 가계대출은 2.8% 줄면서 2022년 4.1% 감소에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고금리와 내수 부진이 겹쳐 작년 자영업자 연체율(대출잔액 기준)은 0.66%로 전년에 비해 0.30%포인트(p) 높아졌다. 자영업자 연체율과 증가 폭 모두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다. 전년에 비해 사업자대출과 가계대출, 은행권과 비은행권 구분 없이 연체율이 상승한 가운데 비은행(0.65%p) 연체율이 두드러졌다. 통계청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2020년 0.5%까지 떨어졌던 금리가 2023년 1월 3.5%를 찍고 계속 유지했다"며 평균대출 경우에는 DSR 규제도 계속 강화됐던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 50대 평균 대출이 2억597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2억170만 원, 60대 1억8471만 원 순이다. 29세이하(-6.3%)와 30대(-4.0%)에서 감소했다. 연체율은 29세이하가 0.41%p 상승하며 1.00%로 가장 높았다. 40대 0.71%, 50대 0.68%, 60대 0.62%, 30대가 0.63%로 전 연령대에서 연체율이 올랐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전년보다 0.58%p 상승하며 1.3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농림어업 1.00%, 사업지원·임대 0.90% 순이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2-19 14:19:23 김연세 기자
[기자수첩] 끝나지 않은 국내 주식시장의 악몽

2024년은 국내 주식시장에 있어 악몽의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경기 침체 우려, 정치적 리스크가 겹치며 증시는 깊은 늪 속에 빠져들고 있다. 8월 '블랙먼데이'는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11월 미국 대선에서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데다 12월 계엄 사태로 대통령 탄핵 정국까지 겹치고 있다. 이 모든 악재가 맞물리면서 코스피는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 시장은 좀처럼 안정되지 못한 채 불안정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증시가 흔들리면서 "국내 주식시장에 미래는 없다"는 비관론이 개인투자자들에게 강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안 좋은 조짐은 자산을 해외로 이동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개인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들까지 시장에서 발을 빼는 사례 역시 속출하고 있다. 상반기에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하반기 들어서는 오히려 13조 원 규모의 국내 주식을 매도하며 주가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위기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가오는 2025년에도 국내 주식 시장은 암울한 전망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국내 경제는 본격적인 둔화 국면에 접어들었고,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2%를 밑돌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국내외 기관에서 나오고 있다. 주요 경제 지표들 역시 긍정적인 신호는 보이지 않고 있으며, 미·중 갈등과 같은 외부적 요인에서 비롯된 글로벌 불확실성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국내적으로도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되고 있다. 2025년은 국내 주식시장이 다시 한번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될 해다. 글로벌 및 국내 경제와 정치의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장이 이를 어떻게 견뎌낼지는 앞으로의 주요 과제다. 2024년의 악몽을 발판삼아 보다 안정적인 시장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하루빨리 정치적인 안정이 필요하다. 헌법재판소 판결과 대선으로 흘러가는 정치 일정과는 별개로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안정화 정책과 기업들의 체질 개선 노력이 있어야 한다. 만약 정치의 불안에 휩쓸려 이러한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 회복은 요원한 일이다. 2024년의 혼란을 교훈 삼아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을지, 아니면 침체의 늪에 머무를지는 우리의 선택과 노력에 달려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2-19 14:17:48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광주은행, 고3 대상 '금융지식 교육'

광주은행은 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3 수험생의 올바른 금융지식 형성을 위해 지난 12월 한 달간 광주은행 본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은행의 대표 교육사업인 '1사1교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및 태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광주은행이 결연을 맺은 교육기관(광주·전남 중고등학교)에 제공하는 맞춤형 금융교육이다.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수험생 대상 금융교육은 요일별 카테고리를 정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험생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이 접목된 실천금융을 접하고 그간 몰랐던 부분을 질문하고 논의하며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은행의 역할과 현명한 저축 방법, 올바른 카드 사용 방법, 과도한 대출 자제, 불법 사금융 문제점 등 건전한 금융 감각 형성을 지원하고, 사회 진출 이후 불필요한 금융 문제를 겪지 않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뒀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경제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때이며, 1사1교 금융교육으로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안전한 금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12-19 14:17:16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셀프 리더십 갖춘 프로 돼달라" 당부

"주어진 나의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셀프 리더십'을 갖춘 진정한 프로가 돼 주길 바란다." 19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16일부터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열린 신입직원들이 참여하는 공동연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신한금융 공동연수는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캐피탈, 자산운용, 제주은행, 자산신탁, DS 등 9개의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모여 그룹의 역사와 비전, 문화 등 기본 소양을 익히기 위해 각 사의 연수기간 중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그룹 연수생들을 팀 단위로 운영해 서로 간의 팀워크를 다지며 '함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팀 활동에 있어 개인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에서 진 회장은 "앞으로는 내가 원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상대가 나에게 바라는 모습도 균형 있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주어진 나의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임하는 '셀프 리더십'을 갖춘 진정한 프로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신문을 꾸준히 읽고 궁리하는 습관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생각의 주체성'을 길러 단순 지식보다는 지혜를 갖춘 신한금융의 일원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한금융 신입직원들은 4박 5일간의 그룹 공동 연수 및 각 그룹사 개별 연수를 마치고 업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2-19 14:16:1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메가히트상품스토리] 40주년 '오예스' 프리미엄 케이크를 언제 어디서나

과자공장에서 만들지만 수제 베이커리 못지 않은 케이크 품질을 구현한 최초의 프리미엄 초코케이크 해태 '오예스'는 넘볼 수 없는 기술력에 끊임없이 최신 트렌드를 가미하며 40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다. ◆일상을 특별하게…고급 케이크 못지 않은 품질 1980년대 초반은 외국의 유명 케이크 제품들이 국내시장에서 들어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다. 당시 퍽퍽한 식감의 과자들이 대부분이었던 국내 제과시장에서 케이크는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귀한 간식 대접을 받았다. 수입 케이크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그와 비슷한 제품도 만들지 못했던 국내 제과업체들의 새로운 도전은 해태제과로부터 시작됐다. 해태제과는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급격하게 발전하던 당시의 시대 상황에서 고급 케이크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제품 개발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개발착수 4년만인 1984년 국내 최초 프리미엄 초코 케이크 오예스 개발에 성공했다. 오예스는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촉촉한 빵과 진한 초콜릿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출시 초기부터 시장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출시 1년만에 해태제과를 대표하는 주력 제품으로 성장했다. ◆청정1급수 '물'이 비결 오예스가 국내 제과시장의 스테디셀러로 40년간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물'이다. 출시 이후 꾸준히 제품을 업그레이드 해 왔는데, 그 핵심은 항상 물이었다. 촉촉한 빵과 달콤한 초코크림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기 위해 수분함량을 꾸준히 높여왔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제품 클레임이 증가하자 수분함량을 기존 제품들과 비슷한 수준인 12%로 낮추는 계절별 이원화 체제로 운영했다. 그러던 중 2006년 해태제과는 계절에 상관없이 높은 수분함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명품 오예스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1년 연중 수분함량을 18%로 일원화해 사계절 부드럽고 촉촉한 맛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제품 제조에 소비되는 1.5톤의 물은 경기도 연천에서 취수하는 1급수 생수만을 사용한다. 물이 곧 오예스의 맛을 좌우한다는 기본원칙 아래 깨끗하고 좋은 품질의 물을 전담관리하는 직원도 별도로 두었다. 이와 함께 대장균 측정장치, 수소이온농도 측정기, 물의 탁도를 체크하는 온라인 센서, 미생물 측정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수 수질을 검증하고 최상의 상태를 보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예스는 2006년 대대적인 리뉴얼을 기점으로 매출이 30% 가까이 치솟았다. 해태제과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수분함량을 국내 최고수준인 20%까지 높이며 촉촉함이 남 다른 케이크로 인정받고 있다. ◆40주년 오예스의 도전은 진행중 오예스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200억 개 이상 판매되며 누적 매출 1조8000억 원을 넘었다. 현재도 매년 약 500억원의 매출로 제과시장 대표 프리미엄 케이크다. 그 동안 팔린 제품을 한 줄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22바퀴나 돌 수 있을 정도로 어머어마한 양이다.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 미주 등 14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오예스의 도전은 현재 진행형이다. 본래의 맛은 지키면서도 젊은 트랜드에 맞는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기 때문. 오예스가 내놓은 수박, 미숫가루 등 시즌제품은 지난 몇 년간 케이크 시장을 주도했다. 계절적으로 익숙한 맛을 오예스의 촉촉한 수분에 담아 고급화,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해태 오예스의 성장세는 2016년 이후 더 뚜렷하다. 바나나 초코파이 열풍으로 시장 점유율이 21%까지 떨어지자 시장의 입맛을 찾기 위한 노력에 집중한 결과다. 승부수는 그 때 아니면 못 먹는 계절 한정판으로 띄웠다. 2016년 바나나를 시작으로 매년 1~3개의 시즌에디션을 선보였다. 2018년 여름 초대박 히트를 친 수박을 비롯해 미숫가루, 딸기치즈, 로스티드 그린티라떼 등 지금까지 나온 에디션은 모두 16개. 시즌제품의 연이은 성공에 이어 올 6월 선보인 '오예스 피스타치오'는 출시 1개월만에 완판되어 추가 생산을 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있다.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첫 스핀오프 제품 '예쓰의 케이크가게'도 선보였다. 오예스 최초로 촉촉한 빵 사이에 달콤 고소한 마스카포네 치즈와 상큼한 커피 크림을 두 겹으로 담았다. 모양 역시 기존의 정사각형이 아닌 직사각형으로 만들어 한결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장 패키지도 프리미엄 케이크 가게를 입고 더욱 고급스러워졌다. 브랜드 캐릭터를 최초로 내세운 '해태 1호 캐릭터 라이선스'제품인 것도 강점이다. 해태제과 측은 "오예스 본연의 부드러운 달콤함은 지키면서도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한 것이 시즌 에디션의 인기 비결"이라며 "제철에 먹어야 가장 맛있는 계절 아이템과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찾아낸 것도 성공요인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9 14:15:4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하나자산신탁,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하나자산신탁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게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하나자산신탁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람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실천한 노력을 인정받아 부동산 신탁업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하나자산신탁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자녀학자금 지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가족여가활동 지원 ▲유연근무제 ▲PC 오프제 등의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달 셋째 주 금요일은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전 직원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저녁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기 퇴근도 지원한다. 또한,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하나리더보드'라는 회의체를 구성하여 보수적인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젊은 세대 직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업문화 개선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민관식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직원 복지에 앞장서는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12-19 14:15:0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SK 임직원 무료 자문단 '프로보노', 500여 곳 사회적 기업 도와

SK그룹 임직원 무료 자문단 'SK프로보노(Pro Bono)'가 18일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에서 '2024 프로보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SK프로보노는 2009년 출범 이후 16년간 사회적 기업 및 소셜벤처에 무료 자문을 제공하며 사회적 기업 생태계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해온 SK 사회공헌 단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보노를 시상하는 자리로, 프로보노 생태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35개 관계사 2900여명의 임직원이 프로보노로 참여하며 500여곳의 사회적 기업에 무료 자문을 실시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모여 의미 있는 성과도 이뤄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협업이 주목 받았다. 이번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지표(SVI)에서 탁월 또는 우수 등급을 받은 사회적 기업과 성장지원센터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SK프로보노 참여 기업을 모집했다. 사회적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이끌어낸 프로보노에 대한 수상도 이어졌다. 올해의 프로보노 프로젝트 그룹상 부문에서는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청주 지역의 사회적 기업 소방·안전을 위해 꾸준히 자문한 SK하이닉스 청주 소방·안전 자문 그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SK브로드밴드 소속 프로보노들이 사회적 기업의 매출 확대를 위한 제안서 검토, 앱·웹 기획 등 양적, 질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기업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보노 프로그램 중 사회적기업·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사업은 SK 프로보노가 유일할 것"이라며 "SK는 복잡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프로보노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2-19 14:10:06 김서현 기자
[인사]Sh수협은행

◆Sh수협은행 ◇특정업무전담본부장 선임 △DT본부장 김수경 △신탁사업본부장 최수광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이태욱 △수산해양지원본부장 김문수 ◇본부장·부장 승진 △준법감시인 배용순 △영등포금융센터장 김동옥 △경북지역금융본부장 최병용 △중부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민병린 △공덕금융본부장 김지훈 △IT지원부장 이은성 △HR전략부장 임덕순 ◇지점장·팀장 승진 △인천논현지점 김동국 △원주금융센터 전광혁 △서대구지점 정수환 △범일동지점 윤태주 △화명동지점 권은준 △광주첨단지점 임성길 △중부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이길주 △강남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유현종 △ 수산해양금융부 강복순 △IT개발부 정예진 △적합성검증팀 윤지해 △감사부 차성준 ◇본부장 전보 △부산지역금융본부 김종규 △강원지역금융본부 권영근 △본점영업본부 윤효심 △서여의도종합금융본부 김수미 △중부기업금융본부 임효언 △투자금융본부 민병린 △서울가락금융본부 김태용 △서울가산금융본부 한성은 △서울중앙금융본부 유성호 △서울양재금융본부 김용우 △서울연희로금융본부 이종운 ◇부장 전보 △HR전략부 임덕순 △개인금융부 이규정 △WM사업부 임병만 △글로벌외환사업부 김강태 △심사부 김두현 △여신관리부 장재영 △여신감리부 조동호 △플랫폼부 정수택 △수산해양금융부 전경국 △감사부 이영주 △홍보실 김병훈 △이사회사무국 양승철 ◇지정장 전보 △광교신도시지점 신민수 △마곡역지점 김정훈 △역삼금융센터 박성한 △역삼동지점 정명섭 △의정부금융센터 이승은 △동탄금융센터 김명수 △서현역지점 박숙영 △순천금융센터 조해종 △신당역지점 강대우 △학동역금융센터 신정훈 △DMC금융센터 장욱 △송도국제도시지점 김은주 △암사역지점 이효세 △대전지점 송은숙 △대림동지점 김찬식 △동소문동지점 김미향 △상봉역지점 이형순 △쌍문동지점 김종환 △중화동금융센터 정범수 △판교역지점 강연향 △금천지점 이연희 △뚝섬역지점 김준이 △사당역지점 이현지 △사하지점 정성문 △일도지점 김재형 △전주지점 박유신 △춘천지점 김민 △화명동지점 이기명 △남동탄지점 이세림 △안양지점 염수진 △철산역지점 류근원 △마린시티지점 권은준 △경인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윤경훈 △전남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안병찬 △부산지역금융본부 부본부장 최기영 ◇ 기업금융지점장·종합금융지점장·PB지점장 전보 △강남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김민재 △중부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김경민·심행보·김도훈 △여의도종합금융본부(기업금융지점장) 구동현·차범석·한규봉·오기응·한종희 △서울중앙금융센터(PB지점장) 양영미 △테헤란로금융센터(PB지점장) 서미정 ◇팀장 전보 △전략기획팀 문미영 △경영관리팀 이진형 △인재개발팀 송준용 △개인수신팀 정지선 △수신제도지원팀 윤민수 △디지털독도지점 정용군 △방카슈랑스팀 제영애 △고객자산관리팀 류선영 △기업여신팀 배석환 △여신제도지원팀 현승철 △여신업무선진화TF팀 문관영 △수석심사1팀 이재후·강신정·김향숙 △수석심사2팀 곽민호·김종배·정경미·김준상 △특수관리팀 이경준 △중도금대출지원팀 박병우 △중도금대출사후관리TF1팀 박병권 △중도금대출사후관리TF2팀 이명호 △정보지원팀 윤혜헌 △수신팀 심정윤 △여신심사팀 정예진 △여신계정팀 차성준 △BRM팀 이미경 △펀드인프라구축TF팀 진정숙 △정보보호팀 최찬수 △소비자보호기획팀 곽유리 △소비자지원팀 김윤정 △수산해양정책팀 박상봉 △법무팀 김대근 △내부통제팀 양혜선 △투자금융1팀 김찬수 ◇교육 △김수용, 권태경, 최동국, 김재방, 이우석, 정용문, 박현정

2024-12-19 14:10:05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가족친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CJ제일제당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유공 포상'은 여성가족부에게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서류심사·정부포상 후보자 공개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서 선정되며, 올해는 약 156개 기업 중 19개 기업이 선정됐다. CJ제일제당은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모성보호제도 등을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임신한 직원들을 위한 '임신기 단축근로제도'와 월 1회 4시간의 배우자 태아검진 휴가 등을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시 '자녀입학 돌봄휴가'를 2주간 제공하고 있으며 육아휴직을 사용한 직원도 1년간 추가로 휴직을 할 수 있는 '육아휴직 플러스' 등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CJ제일제당은 올해 정부 주관 일·가정 양립 관련 시상식에서 총 4개 상을 수상하게 됐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가족친화 우수기업' 외에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노사문화 우수기업'에서 각각 수상해 명실공히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전은홍 CJ제일제당 노사협력팀장은 "CJ제일제당의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2-19 14:09:3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김동연 지사,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을 정주행으로 바꿔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탄핵정국 경제재건을 위한 긴급브리핑을 가졌다. 8년 전 경제부총리를 지냈던 김동연 지사는 "8년 전 탄핵 후 새 정부가 출범했을 때도 2%대 저성장의 고착화, 불평등 심화, 대북관계 악화로 경제 상황은 매우 어려웠다. 그러나 새 정부는 출범 즉시 11조 원 추경을 편성하며 신속하게 재정을 투입했고, 대외 관계 안정을 위한 모든 노력도 기울였다. 그 결과 경제의 흐름이 바뀌었다. 2%대에 멈춰있던 경제성장률을 3%대로 끌어올렸고,1인당 국민소득도 사상 최초로 3만 불을 돌파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경제 위기 극복의 최일선에 있었을 때도 당시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우리 금융시장은 큰 타격을 받았고, 건설, 조선, 해운 등 실물 경제에까지 충격이 가해지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당시 이미 국회에 제출했던 새해 예산안을 수정해 10조 원을 확대하는 수정예산안을 신속하게 냈고, 다음 해에도 28조 5천억 원의 추경을 편성한 결과 마이너스로 예상됐던 2009년 경제성장률을 0.8%로 방어하고 2010년에는 6.8%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다며 말을 이었다. 김 지사는 지금의 혼란한 탄핵정국의 원인을 윤석열 정부의역주행으로 보았다. 윤석열 정부는 경제, 외교, 기후 대응, 심지어 민주주의까지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되돌렸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난국임을 꼬집었다. 특히 경제는 내수, 투자, 수출 등 총체적 난국에 민생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대로 전망하고 있는데다 산업화 이후 두 번의 경제 위기와 코로나 때 외에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 트럼프 2기 출범 등 국제 정치와 경제의 판이 바뀌면서 대외 여건까지 크게 악화되었다고 분석했다. 2004년에는 중국의 고성장, 2016년에는 반도체 경기 호조가 있었지만, 지금은 국제경제 질서의 변화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등 그 어느 때보다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을 직시하고 특단의 비상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을 정주행으로 바꾸기 위해 가장 먼저 할 일로 경제 정책의 대반전을 언급했다. 원칙은 세 가지, 'R.E.D'로 지체없이 '신속'(Rapid)하게, 필요 이상으로 '충분'(Enough)하게, 시장의 기대를 깨는 정도로 '과감'(Decisive)하게 재정·금융 정책의 틀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재정의 역할 확대를 통해 첫째, 미래 먹거리에 최소 10조 원 이상 투자해야 합니다. AI 반도체 주권 확보, 바이오헬스 혁신, 우주항공산업과 양자산업 기반 구축 등에 적극 투자해야 합니다. 세계 모든 나라가 산업 정책을 통해 각종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2.0 시대를 대비해 우리도 최소한 10조 원 이상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5년 내 글로벌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석박사급 일자리 2만 개 창출, 수출 100억 달러 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 경제의 근간을 새롭게 다지는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둘째, 민생 경제에 최소 10조 원 이상 투자해야 합니다. 소상공인 사업장의 운영비와 인건비 지원, 청년 일자리 혁신에도 최소 10조 원 이상을 투자해야 합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 50% 이상 대폭 삭감된 중소기업 모태펀드 출자액을 확대해야 합니다. 2020년 1조 원대까지 복원시켜 중소기업·스타트업을 육성해야 합니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민생회복지원금 즉시 추진, 선제적인 금융 정책, 금융중개지원대출' 10조 원을 증액 등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며 브리핑 중간중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와 같은 재정과 금융 정책을 통해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빨리 합시다. 이어서 산업, 부동산, 기후 정책 등도 이어서 고쳐 나갑시다."고 말을 맺었다.

2024-12-19 14:06:51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동명대 두잉대학, ‘제3회 두잉 두 잇 페스티벌’ 개최

동명대학교 두잉(Do-ing)대학은 두잉교육 성과 발표회인 '두잉 두 잇 페스티벌(Do-ing do it Festival)'을 지난 17일 교내 본관 음악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도전·체험·실천이 핵심 가치인 두잉교육은 전호환 총장이 2021년 동명대 부임 후 도입해 진행 중인 교육 방법론이다. 동명대는 두잉교육의 전파를 위해 단과대인 두잉대학을 설립했고, 자기 주도성과 소통·협업·배려 등을 키워주기 위한 '두잉(Do-ing)학기제'도 운영 중이다. 이날 학생들이 올해 거둔 다양한 성과가 발표됐다. 올 8월부터 3개월간 미국 컬럼비아 컬리지에서 '두잉(Do-ing) 해외학기제'를 이수한 군사학과 이은서 학생은 미국에서 겪었던 다양한 현장 체험 경험담 등을 들려주며 "많은 학생이 이런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변민서, 황수빈 학생은 대학 축제를 소재로 한 웹 드라마를 상영하면서 창작 과정을 설명했다. 축구학과 정임수 학생은 축구 유망주였지만 부상으로 선수 활동을 그만둔 후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설명하면서 "전공과 역량을 갖춰 국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sports태권도학과 유태경 학생은 '고전명저읽기' 교과에서 읽은 베르베르의 SF 소설 '파피용'이 "재미는 있었지만, 인간 폭력성의 부활을 반복 암시한 것은 지루했다"는 소감을 말했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두잉 교육은 말이 아닌 실천을 위한 교육이며 AI 시대에는 지식을 쌓기보다는 AI를 활용해 자신에게 필요한 지식을 끌어내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감영희 두잉대학장은 "두잉 교육이 현실적으로 극복할 게 많지만, 학생 성장에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군사학과 및 K-sports태권도학과의 시범, 엔터테인먼트예술학부 댄스 동아리와 밴드 연주와 함께 두잉대학 교수진의 재즈밴드 공연은 행사장 분위기를 달궜다. 두잉대학의 1인 1악기 권장에 따라 처음으로 바이올린을 배운 학생들의 캐롤 연주는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전호환 총장도 두 곡의 노래를 불렀다.

2024-12-19 14:06:0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한전 "변전소, 지역 랜드마크로 건설… 주민친화형으로"

한국전력이 향후 변전소를 건설할 때 사옥과 변전소 기능을 통합한 복합변전소로 건설하기로 했다. 변전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한전은 19일 이같은 내용의 미래형 변전소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선 지금까지는 변전소와 사옥을 개별 건설해왔으나, 앞으로는 사옥과 변전소 기능을 통합한 복합변전소(가칭)로 건설하고, 미관을 개선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력 설비 전자파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주민신뢰를 강화해 전력망 적기 확충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전은 "변전소에 한전 직원이 상시 근무하게 되면 설비운영 효율성 제고, 전자파 불안감 해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사업지연의 주요 원인인 변전소 건설반대 민원에도 예방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변전소 입지선정 단계부처 지자체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변전소 부지 내에 공원, 주차장, 체육문화시설 등을 필수 확보한 주민친화형 변전소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변전소는 단순히 에너지 공급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공존하는 일상공간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변전소가 미관을 해친다며 건설을 반대하는 주장도 있었으나, 독특한 조형미로 주목받는 해외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변전소가 곧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건축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기로 했다. 특히, 인구가 많고 홍보효과가 큰 지역부터 랜드마크형 변전소 모델을 우선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변전소는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필수 인프라"라며 "이제는 변전소를 근린생활시설로 보는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한전은 변전소에 대한 불필요한 민원과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한전 본연의 업무인 전력망 적기 건설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2-19 14:03:5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가락시장 채소2동 시설 현대화 사업 완료...정식 개장

서울시는 이달 15일 가락시장 채소2동 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정식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채소2동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만7067㎡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11개 품목(무, 배추, 양배추, 총각무, 양파, 대파, 쪽파, 마늘, 옥수수, 생강, 건고추)은 가락시장 농산물 거래 물량의 37%에 해당한다. 시는 채소2동의 1층 경매장과 점포 등 모든 거래 구역에 온도 관리가 가능한 정온(겨울철 5도 이상, 여름철 26도 이하) 설비를 도입했다. 날씨 영향을 최소화해 무, 배추, 양파와 같이 온도에 민감한 품목을 신선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다. 채소2동 3층에는 농산물 소분·가공·포장이 가능한 상품화 시설과 저장 공간이 마련됐다. 원물 구매부터 상품화, 온·오프라인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져 물류 효율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또 시는 특수품목 중도매인 점포·사무실을 새로 조성하고 샤워실, 편의점, 정원을 설치해 유통인과 시장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채소2동 상품의 이·배송을 전문 물류업체에 일괄적으로 맡기는 '공동 물류'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는 물류비용을 연간 850억원가량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매시장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전자 송품장'도 활성화한다. 사전 반입 물량 예측과 수급 조절이 가능해져 농산물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가락시장 채소2동 개장은 신선식품 도매 시장 선진화의 첫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과 도매 시장의 유통·물류 효율화 및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14:02:26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