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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전자 돌파?"…삼성전자 개미들 '들썩'

새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증시가 허니문 랠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장주인 삼성전자 역시 5만원대 박스권을 벗어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를 두고 '잃을 것이 없는 밸류에이션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리며 주가 반등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가 이틀 만에 4% 넘게 뛰는 등 증시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하는 등 선거 기간 약속했던 증시 부양책 현실화 기대감이 작용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당분간 '허니문 랠리'가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삼성전자 또한 허니문 랠리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증시의 대장주이자 대표주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 보유한 소액주주만 516만명에 달한다. 국내 주식투자자 인구가 1400만명 수준으로 알려진 만큼 투자자 3명 중 1명은 삼성전자에 투자하고 있는 셈이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박스권을 돌파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해 7월 8만8800원의 전고점을 뒤로 하고 장기간 내리막을 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14일에는 5만원대 마저 무너지며 '4만전자' 수모를 겪기도 했다. 주가는 지난 3월 28일을 끝으로 한 달 이상 5만원 박스권에 갇혀있는 상황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조만간 박스권을 뚫어낼 것이란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 지수 반등과 함께 삼성전자의 주가 역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 5일에는 6거래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5만9900원에 도달, 6만원 회복 사정거리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의 반등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내년 1분기에 이르러서는 가격 반등이 예상되고, 밸류에이션 기준으로도 매력도가 상당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서승연 DB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에 대해 "잃을 것이 없는 밸류에이션 수준"이라며 "주가는 12개월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 0.90배, 12개월 확정(Trailing) PBR 기준 0.95배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반도체 업황이 재고 조정, 컨슈머 수요 둔화, AI(인공지능) 설비투자 조정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삼성전자는 기술 경쟁력 회복에 따른 주가 차별화가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다만 주가의 추세적인 상승을 위해서는 HBM(고대역폭메모리) 경쟁력 회복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DB증권의 서 연구원은 "추세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주요 GPU(그래픽처리장치) 고객사향 1cnm(6세대 10나노급) 기반 HBM 선제 공급, 파운드리 대형 수주가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도 "NVIDIA향 HBM3E의 경우 퀄(Qualification)을 받더라도 올해 실적 개선 효과는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HBM4 16단에 대한 퀄을 받는 것도 그 이상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HBM의 본원적 경쟁력 상승이 확인되지 못할 경우 박스권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300원(2.25%)오른 5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4% 가까이 오르며 5만9900원을 터치했다.

2025-06-07 13:21: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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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30조 슈퍼추경으로 민생회복+경제성장 다 잡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 '민생회복'과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를 즉시 가동한 가운데 30조원이 넘는 대규모 '슈퍼추경' 편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는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이재명표' 소비진작 카드가 대거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거대 여당과 초기 내각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등에 업고 추경안 편성부터 처리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뉴시스에 따르면 7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올해 두 번째 추경 편성에 대한 부처간 실무 협의에 착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 적극적으로 경기·민생 진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이 대통령은 TF회의에서 추경을 위한 재정 여력을 살폈다. 추경을 위한 재정 여력과 추경이 가져올 즉각적인 경기 진작 효과에 대해 각 부처에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묻고 적극적인 경기 민생 진작 대응과 리스크 관리를 주문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회의에 참석한 재정 당국자들은 빠짐 없이 의견을 개진하며 대통령 경제 운용 기조에 동의했고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편성 논의에 돌입했다. 1호 행정명령으로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및 가동을 지시한 이후 이뤄진 첫 행보다. 각 부처 실무진도 발빠르게 움직였다. 유병서 기재부 예산실장은 비상경제점검 TF 회의 후속조치로 같은 날 오전 10시 각 부처 기조실장 회의를 가졌다. 추경 편성을 공식화하고 예산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탐색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해석된다.이번 추경 규모는 더불어민주당이 주장대로 대규모 편성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올해 초 야당으로서 최소 35조원 규모의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와 당시 여당인 국민의힘의 반대로 당초 민주당이 요구했던 규모의 3분의 1 수준인 13조8000억원 규모로 추경안을 합의처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차 추경은 35조원에서 1차 추경분을 뺀 20조원 규모로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그 사이 국가 경제가 더욱 침체에 빠졌고, 수출 감소와 내수 부진 등 민생고가 더욱 심화하면서 '30조원+α' 수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세부 내용으로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표 정책으로 꼽히는 '전 국민 대상 지역화폐 지급'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취임선서에서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민생회복과 소비촉진을 위한 이재명표 카드를 대거 담아 속도감있게 추진할 것으로 분석되는 이유다. 이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재정의 역할을 중시해 왔던 만큼 기존 재정정책과는 다른 '확장재정'을 꺼내들 가능성이 높다. 내수 부진 장기화와 대외불확실성 확대 속 민생회복과 경제성장을 모두 잡으려는 차기 정부의 전략이 얼마나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과거 코로나 시절 문재인 정부에서 잇따라 추경을 편성할 당시 야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반대 목소리를 내며 논란이 일었던 바 있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거대 여당과 초기 내각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으로 추경 논의가 시작되면 예산안 편성부터 처리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이 대통령은 첫 국무회의에서 "아직 이 체제 정비가 명확하게 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 동안도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고생을 한다"며 "최대한 저는 그 시간을 좀 줄이고 싶다"고 전했다.

2025-06-07 13:20:3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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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머스크vs트럼프 누가 이길까? 머스크 화해의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 이래 실질적으로 그에 맞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으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과 불화로 처음으로 강력한 적수를 마주하게 됐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싸움을 지속할 능력이 있으며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목덜미를 노리는' 본능과 단기적인 승리를 위해서라도 초토화 작전을 불사하지 않는 전투적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이는 경쟁자를 제압하고 굴욕을 주는 데 능숙했고, 소셜 미디어와 대통령직의 연성 및 경성 권력을 이용해 모든 반대자를 짓밟아온 트럼프에게 새로운 도전이다. 머스크는 X의 소유주이며 2억20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자신이 소유한 트루스 소셜의 이용자가 적은 것을 고려할 때 머스크는 소셜 미디어 영향력이 트럼프를 능가한다. 트럼프가 억만장자이기는 하지만, 머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동시에 가장 성공한 기업가이자 기술 비전가다.미 노스이스턴대 코스타스 파나고풀로스 정치학 교수는 "고질라 대 킹콩의 싸움"이라고 말했다.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두 인물이 서로를 난도질하는 모습을 외면하기가 쉽지 않다.두 사람의 충돌은 트럼프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의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줄타기를 벌이는 시점에 벌어지고 있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소유주인 머스크는 트럼프와 충돌을 계속할 경우 잃을 것이 많다. 트럼프는 공화당을 확고히 장악하고 있고, 머스크의 이해관계에 해를 끼칠 수 있는 권한도 상당하다.그러나 그동안 드러나지 않던 트럼프의 취약점들도 이번 일을 계기로 드러나고 있다.소수지만 정부 지출 축소에 열정적인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의 법안에 불만이면서도 대체로 트럼프의 압박에 굴복해왔다. 그들이 이제 머스크의 지지를 받아 강력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자칫 수천억 달러 규모의 감세, 국경 장벽 자금, 메디케이드 제한, 그리고 부채 한도 상향 등이 담긴 트럼프 법안의 통과를 위태롭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두 사람의 갈등이 미 정부가 러시아, 이란, 중국 등과 무역 및 전쟁 등과 관련해 복잡한 협상을 진행하는데 큰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다.머스크는 지난 5일 트럼프의 관세 전략이 올해 말 미국을 경기침체로 몰고 갈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와 화해의 의중을 밝힌듯한 메시지를 SNS에 남겼다. 6일(현지시각)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이자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인 빌 애크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 "나는 도널드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를 지지한다. 이들은 조국의 이익을 위해 평화를 이뤄야 한다"라며 "우리는 떨어져 있을 때보다 함께할 때 훨씬 강하다"라고 글을 올렸다. 머스크는 이 글에 "당신은 틀리지 않았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화해의 의중을 밝힌 것으로 보이는 이 발언은 테슬라 주가가 전장 대비 14.26% 급락한 이후에 나왔다. 앞서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 정부 계약 취소 위협에 반발해 스페이스X의 드래건 우주선을 철수하겠다는 계획도 철회했다.

2025-06-07 13:19: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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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G7 정상회의 초청받아 참석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7일 밝혔다. 초청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해 강 대변인은 "외교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협의한 부분이라 쉽게 공개할 내용은 아닌 것 같다"면서 "초청받아 응했고, 공개한 시점이 오늘인 것이다"고 말했다. 방미 특사단 파견에 대해서는 "계획은 하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아직 밝힌 정도는 아니다"고 답변했다. G7 회의는 이 대통령의 다자간 정상외교 데뷔전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G7 회원이 아니지만 의장국인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가 지난달 18일 한국과 호주를 초청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G7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G7 회의 후 미국으로 이동해 한미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물음에 "한미 정상이 만나는 일정은 관심이 많은 영역이다"며 "제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오는 24~25일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여 여부와 관련해서는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되고 준비되면 대답을 하겠다"고 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06-07 12:21:4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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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여름 산림휴양지로 ‘영양 자작나무숲’ 추천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산림욕과 피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경북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의 자작나무숲을 소개했다. 이 숲은 2020년 국유림 명품 숲으로 지정된 장소로, 약 30헥타르 규모의 자작나무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다. 30년 이상 인위적인 개입 없이 자연 상태로 유지돼 원시림의 청정한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6월의 자작나무숲은 초록 잎과 하얀 줄기가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자아내며, 평균 기온이 외부보다 약 3도 낮아 무더운 날에도 쾌적한 산책이 가능하다. 높고 울창한 수림과 고지대 특유의 서늘함 덕분에 여름철 산림욕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성도 더해졌다. 지난해 말 설치된 친환경 목재 데크를 따라 숲길을 따라 걸을 수 있으며, 주차장에서 숲 입구까지는 무료 친환경 전기차가 운행돼 이동에 불편이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다.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자작나무숲은 도시에서 벗어나 일상에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보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7 10:47:0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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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버섯학교 교육생 대상 선진지 견학…재배기술·스마트팜 벤치마킹 실시

봉화군 버섯학교 교육생 25명이 지난 4일, 충북과 경북 일대의 선진 버섯 농장을 견학하고 최신 재배 기술과 스마트팜 모델을 체험했다. 이번 견학은 '2025년 봉화버섯학교' 교육과정의 실습 일정으로 마련됐다. 첫 방문지는 충북 증평군의 정의농장으로, 교육생들은 상황버섯을 재배해 연간 1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장을 둘러보고 배명인 대표로부터 상품화 전략과 재배 기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상황버섯은 항암 효과가 높은 약용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의보감에는 '상목이(桑木耳)'로 기록된 귀한 버섯이다. 이어 교육생들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를 찾아 느타리버섯 스마트팜 실험동을 견학했다. 박혜성 연구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 모델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어, 실제 농가에서 생산성과 수익이 평균 2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일정으로 교육생들은 문경시 가은표고버섯 농장을 찾아 정현호 대표와 함께 톱밥배지 기반의 표고버섯 재배 시설을 둘러봤다. 톱밥과 쌀겨 등을 혼합한 배지를 사용하는 방식은 공간 효율이 높고 노동력을 줄일 수 있어, 기존 원목 재배보다 생산성과 경제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영숙 봉화군 농업기술과장은 "약용버섯종균센터와 연계해 전문 버섯농가를 육성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7 10:46:5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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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식품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경북농식품대전’ 참가

영주시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제1홀에서 열린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유통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경북통상(주)이 공동 주관한 대규모 농식품 행사로, 도내 224개 기업이 참여해 제품 전시와 판촉,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했다. 영주시는 ▲지역 대표 홍보관 운영 ▲독립부스 전시 ▲프리미엄 제품관 ▲전통주 특별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가했으며, 관내 유망 농식품 기업 7곳이 함께해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참가 기업 중 ㈜완선농업회사법인(브랜드명 둥이당)은 카스텔라인절미와 초코카스텔라 등 젊은 층을 겨냥한 디저트형 가공식품을 선보였고, 영주탁주양조장은 인삼막걸리를 통해 전통주에 건강 기능성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 소백산아래는 부각 간식으로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자연이든농업회사법인은 도라지를 활용한 프리미엄 건강식품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영주소백산벌꿀과 호랑제과는 '탑티어 기업관'에 선정돼 경북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산내들와인은 전통주 특별 전시관에서 지역 과실주 특유의 깊은 풍미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한상숙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주시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전국 소비자와 바이어 앞에서 제품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식품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07 10:46: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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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질식사 예방 위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설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공공기관,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53개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하고,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예방 중심 행정에 나섰다. 방연마스크는 화재 시 유독가스를 차단하고 호흡기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춘 안전 장비로, 초기 대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를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실제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중 다수가 유해 연기 흡입에 따른 질식으로 생명을 잃고 있어, 대피 장비의 비치는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울진군은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울진군청,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울진군의료원,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등 공공성과 이용률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배치했다. 인원 수와 위험 요소를 고려해 장소별로 적정 수량을 설치했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화기 주변 등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비치했다. 이와 함께 군은 각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연마스크 사용법과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으며, 정기 점검 체계를 구축해 유사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화재는 순식간에 인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며, 초기 대응이 생명을 지키는 열쇠"라며 "방연마스크 비치는 단순한 장비 설치를 넘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조치로,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울진을 만들기 위한 안전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7 10:45: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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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 실시

영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태양광 발전시설과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는 지역 중 사면 붕괴나 토사 유출 위험이 높은 곳이다. 특히 2021년부터 2025년 사이 허가된 시설 중 현재 시공 중인 현장을 우선적으로 살핀다. 현장 점검은 허가과 개발허가팀 소속 2개 반, 총 5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이 직접 실시한다. ▲사면 침하 여부 ▲축대 균열 ▲배수시설 미비 ▲구조물 결속 상태 등 재해 취약 요소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는 개선을 지시하고, 장마철 재해 우려가 큰 지역은 읍면동과 협력해 예찰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위험지역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유관 부서 간 연락망을 통해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7 10:45: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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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경북도·3개 대학과 ‘K-U시티 울진컨소시엄’ 출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경일대학교 울진캠퍼스에서 'K-U시티 프로젝트 울진컨소시엄'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 인재양성 및 지역 정주 기반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와 울진군, 경일대, 영남대, 경북대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추진 전략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K-U시티 프로젝트'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이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의 총괄기관으로, 대학과 기업을 연결하는 산학 협력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울진군은 교육기관과 기업 간 채용 연계를 강화하고 협약기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참여 대학들도 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일대학교는 수소·원자력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기술개발 지원 체계를 구축 중이며, 영남대학교는 수소산업에 특화된 마이크로 전공 및 대학원 과정을 통해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대학교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 참여기업까지 아우르는 '소그룹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과 특강, 기업 방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발대식이 성공적인 지역 인재양성 모델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울진군은 경북도와 대학, 기업과 함께 끝까지 협력해 K-U시티 프로젝트를 울진만의 성공 사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7 10:44: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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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 피해에 각계각층 기부 행렬…누적 성금 72억 원 돌파

영덕군이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기부가 복구 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성금은 물론 생필품과 구호물품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접수된 주요 기부 내역을 살펴보면,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가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한전KPS 한울3사업소는 성금 200만 원과 함께 550만 원 상당의 소화기 200개를 기탁했다. 포스코 STS부문 노경협의회는 재난 생필품 키트 320개를 전달했고, 세기미래기술(주)와 에스지컴테크(주)는 각각 500만 원씩을 후원했다. 이외에도 강원도 정선군 행정동우회(254만 원), (사)세계평화여성연합(600만 원), 영덕족구클럽(100만 원), 광주 서석중고등학교 검도부(103만 원)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의 기부가 이어졌다. 6월 4일 기준, 영덕군에 접수된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은 총 2,783건, 누적 금액은 약 72억 8,498만 원에 달한다. 성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피해 주민들에게 마음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편,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는 일반 성금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가능하다.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 플랫폼을 통한 지정 기부도 운영 중이며,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직접 기부도 진행되고 있다.

2025-06-07 10:44:2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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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농업인 30명 신규 선정…정착 지원 간담회 개최

영주시는 6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30명을 대상으로 실무 간담회를 열고, 제도 이해도 제고와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지원금 사용 기준 ▲사업 수행 시 유의사항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영농 정착 과정에 필요한 제도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지은행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실무자가 참석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는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장기적 경영 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현장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 김보묵 회장과 임원진도 자리해, 선배 농업인으로서 경험을 공유하고 후배 청년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기성 농업인들은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청년농업인들은 지역 농업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만 39세 이하 청년에게 최대 3년간 매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의 정착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후계농 자금 배정자에게는 연 1.5% 금리,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도 융자된다. 이번에 선정된 인원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4월에 최종 확정됐다.

2025-06-07 10:44:0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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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주민 중심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운영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는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주말, 문수골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퍼실리테이터는 마을 현안을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촉진자 역할을 맡는다. 봉화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사업 실행력과 공동체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주민참여형 자치 모델 확산, 공동체 갈등 해소, 실행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학습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소통 방식을 모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안에서의 협력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참여자들은 함께하는 학습을 통해 지역 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실질적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는 향후에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권오협 봉화군 농촌활성화센터장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의 자생력을 높이고 공동체문화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 중심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7 10:42: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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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북농식품대전서 농특산물·관광자원 홍보

영덕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과 관광 자원을 전국에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K-경북푸드. 세계를 사로잡다!'를 주제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경북통상(주)이 공동 주관한 대규모 행사다. 최신 농식품 트렌드와 도내 대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영덕군은 2015년부터 11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올해 영덕군 부스에는 지역 농산물 기반 가공식품 업체 '건강정'과 전통주 브랜드 '영덕주조'가 참여해 조청, 강정, 복숭아·쌀 전통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직접 시식하며 지역 먹거리의 품질을 체험했고, 부스 내 관광 홍보 리플릿과 패널을 통해 영덕의 여름 여행지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었다. 특히 부스는 해수욕장을 연상케 하는 테마로 꾸며져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위축된 관광 심리를 되살리고자 여름철 바다 여행지로서의 영덕을 적극 알리는 콘셉트였다. 자연재해를 이겨낸 지역의 회복 의지를 담은 기획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영덕군은 농산물과 관광 모두 경쟁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영덕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7 10:42:2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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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남파크골프장 6월 9일 정식 개장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9일부터 산남파크골프장을 정식 운영한다" 고 7일 밝혔다. 이 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숙원사업으로, 총 21,484㎡의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산남파크골프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윤경희 군수의 민선 공약 가운데 하나로, 2023년부터 약 2년에 걸쳐 추진돼 결실을 맺게 됐다. 군은 당초 개장 기념 행사를 계획했으나,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의 연대를 위해 별도의 개장식은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남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첫 공식 대회는 오는 6월 26일 자선 성격의 '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로 예정되어 있으며, 수익금은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이 대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대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남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니라 소통과 공동체의 장으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여가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6-07 10:42: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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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4회 울진예술제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14회 울진예술제'를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울진연호문화센터와 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고 7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울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발표하는 동시에 군민이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음악, 국악, 미술, 문학 등 장르를 넘나드는 종합예술 프로그램이 구성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개막식은 6월 13일 연호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울진국악협회의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14일부터는 울진연예협회와 보령예총의 초청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예술제 기간 동안에는 ▲울진미술협회 작품 전시회 ▲금강송가요제 예심 ▲어린이 사생대회 ▲제1회 울진 음악경연대회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울진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군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예술제는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라며 "예술을 통해 울진의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고, 군민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07 10:41: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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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경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박성훈 육군3사관학교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유공자, 군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 편지 낭독,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족 편지 낭독 시간에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2022년 영천호국원에 안장된 고(故) 육군 중사 이성춘 씨의 자녀 이경순 씨가 '현충일에 드리는 편지'를 통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며 참석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어진 추모공연에서는 성악가 8명으로 구성된 혼성중창단이 성악 앙상블을 선보이며 추모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식 행사 후에는 김학홍 부지사와 군 관계자들이 무연고 묘소를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은 우리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부지사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의 우국충정을 되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예우하겠다"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굴하지 않은 경북과 경북인의 정신으로 초대형 산불을 극복하고 경주 APEC 행사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고 말했다.

2025-06-07 08:40:18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