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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민주당 의원, '딥페이크 처벌법'으로 국회 의정대상 수상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평택시을)이 11일 국회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제5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제77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을 맞아 우원식 국회의장으로부터 입법활동 부문 국회 의정대상을 수여 받았다. 일명 딥페이크 처벌법이라고 불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됐다. 이병진 의원은 제22대 국회에서 여야를 통틀어 국회의원 가운데 상위 8~9%만이 선정되는 국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교수 출신 초선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또한, 여성가족위원회 소관 법률을 대표 발의한 사례 중에서도 유일한 수상자이며, 경기 남부권에서는 특례시를 제외한 지역구 중 유일하게 선정된 국회의원으로, 정책성과 입법 기여도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상을 받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회 의정대상은 총 21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우수 법률안으로 선정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성착취물을 이용한 협박·강요죄를 별도의 독립 범죄로 규정하고 ▲성폭력처벌법보다 강화된 처벌기준을 적용하도록 해, 성착취물, 딥페이크 등 아동 청소년 대상 성범죄 감소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단순한 사후 처벌이 아닌, 범죄를 사전에 억제할 수 있도록 미수범과 상습범까지 처벌하도록 했으며, 아동 청소년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폭넓게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해당 법률안은, 여야가 모두 성범죄 근절·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만큼 시급한 민생 현안으로 논의됐으며, 여야가 합의를 통해 통과된 22대 국회 대표 민생법안이다. 또한, 이 의원의 22대 국회 본회의 첫 통과 법률안이기도 해 의미를 더했다. 법률안은 작년 10월 16일 공포되어, 6개월 경과 후 올해 4월 17일 시행되었다. 이병진 의원은 "초선 국회의원으로서 임기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국민과 민생을 위한 입법과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택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 덕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미래 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2 08:02: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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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해운물류 아카데미 청년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해운물류 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거주 청년(19세~34세) 또는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다. 도는 평택항의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 업계의 인력난 해소 및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액 도비를 지원해 무료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경복궁역 인근 강의장에서 진행되며,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관련 이론교육과 함께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한국국제물류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2017년 교육과정 개설 이래 477명의 교육을 수료하였고, 236명(49%)이 물류업, 해운업, 국제물류주선업 등에 취업하는 큰 성과를 얻고 있다. 경기도 이민우 물류항만과장은 "평택항은 동북아 허브 항만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강화되고 있어, 해운물류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한 우수 해운·항만·물류 인재가 평택항을 앞장서서 견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으로 부산, 인천, 광양 다음으로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 전국 4위 항만이다.

2025-06-12 07:46: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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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과 함께 오사카 문화예술 교류 캠프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국악합창단과 함께 일본 오사카에서 문화예술 중심의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며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고취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세계로배움학교'의 일환으로 해외문화교류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국악합창단 학생 25명과 강사진을 포함한 40명이 참여해 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에 나섰다. 첫날 일정으로 인천 국악합창단은 오사카금강국제학교를 찾아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이어 국악 합창 교육과정에 대한 공동수업을 운영하며 양국 학생 간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오사카 한국교육원을 방문해 재외 한인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악 합창 읽걷쓰 콘서트'를 열고, 인천시교육청이 역점 추진 중인 '읽걷쓰' 교육 철학을 국악과 접목한 방식으로 소개했다.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메인 공연은 6월 12일 오사카문화관에서 열린다. '다함께 옹헤야'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민요, 판소리, 합창, 전통악기 연주 등으로 구성되며 현지 시민과 교민들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류 활동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국악을 매개로 타문화와 소통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술교육과 국제교류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2 07:46:3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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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상상플랫폼 합동소방훈련 진행...화재상황 대응능력 점검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소방훈련이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펼쳐졌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며 실전 같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 중부소방서의 '2분기 긴급구조 통제단 훈련'과 연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지휘차, 구조차, 구급차, 펌프차 등 핵심 장비가 총출동했고, 중부소방서 현장대응단과 중앙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여기에 중부경찰서와 중부보건소 등 유관기관도 함께하며 다기관 간 협업 체계를 실전처럼 재현했다. 훈련에는 인천관광공사 임직원과 상상플랫폼 입주사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부터 전문 구조대의 합동 작전까지 각 단계별 절차를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소방 합동훈련은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상상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07:46:3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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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가족센터, 가족상담전문가 역량 강화교육 실시...행동치료 집중 교육

가족 중심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가 상담전문가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역량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상담전문가들이 주요 심리치료 이론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는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인지행동치료(CBT) ▲합리적정서적행동치료(REBT) 등 심리치료 이론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각 이론의 핵심 개념과 적용 기법을 학습하고, 이를 상담 현장에 접목해 가족 간 갈등 해소와 양육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센터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상담의 깊이와 폭을 동시에 넓혀, 지역 내 다양한 가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박미희 센터장은 "상담은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생명의 가치를 발견하는 성업으로 세상 모든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전문기관으로써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질 높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가족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상담 전문성 향상을 통해 실질적인 가족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2025-06-12 07:46:1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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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11일 포항기쁨의교회복지관 비전홀에서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그 노인, 곧 나입니다. 모두가 함께 보호해요'를 주제로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UN이 2006년부터 매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지정한 데 이어, 우리나라도 2008년부터 이를 기념해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도민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민·관 관계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 인권 유공자 표창, 노인학대 예방 표어 공모전 시상, 피켓 퍼포먼스,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최근 경북도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수가 늘고 있으며, 노인학대에 대한 관심 확산과 신고 인식 향상으로 학대 의심 신고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시설 내 학대 신고 건수는 2022년 68건에서 2023년 87건, 2024년에는 137건으로 증가했다. 기념식에 앞서 2주간 진행된 '노인학대 예방 표어 공모전'에는 일반 도민과 청소년 등 총 63명이 98편을 접수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반부와 학생부에서 각각 4편씩 총 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으로는 일반부 '그 노인, 곧 나입니다. 모두가 함께 보호해요', 학생부 '노인학대 신고, 망설임 노답! 실천이 정답!'이 각각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경북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노인보호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경찰,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센터, 시군 희망복지지원단 등과 협업하며 지역 중심의 노인 보호망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대 예방 캠페인, 언론 홍보, 복지시설 점검 강화, 종사자 교육 확대 등 다각적인 예방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민자 경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도민과 함께 촘촘한 보호체계를 마련해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07:45:5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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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부평구 현안사업 현장 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인천시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챙기며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부평 일대 도로와 하천, 침수 대응시설을 차례로 살피며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1일 부평구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개선 필요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나상길·박종혁·이명규 의원, 부평구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과 기자단이 함께했다. 현장 점검은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공사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굴포천역 지하차도 침수 대응시설 순으로 이어졌다. 첫 일정으로 유 시장은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공사 현장을 찾았다. 공정률 57%를 기록 중인 이 공사는 산곡남중학교에서 주안장로교회까지 706m 구간에 왕복 6차로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시는 이 구간이 개통되면 산곡동에서 부평시장역까지 5분 이상 소요 시간이 줄어들고 도로 정체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토양오염 문제가 발생해 공사 일정이 5개월 가량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국방부 및 부평구와 협의해 오염 토양 정화 기준을 조정하고 정화 처리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임시 침사지 설치, 신규자 안전교육, 재해 예방 기술지도 등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두 번째 방문지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이었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처음 추진한 하천 복원사업으로, 복개된 하천을 철거하고 생태하천을 조성해 도심 속 수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2021년 착공 이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660억 원에 이른다. 유 시장은 "굴포천 복원은 인천 하천사업의 본보기이자 향후 유사 사업의 기준점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면서 하천의 치수 기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공사 구간의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제거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유 시장은 굴포천역 지하차도를 찾아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체계를 점검했다. 이 지하차도에는 수위가 15cm를 넘으면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진입차단시설과 도로전광표지(VMS), 차로규제신호등(LCS), CCTV 등이 함께 설치돼 있다. 시는 4인 전담 운영체계를 구성해 침수 상황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길"이라며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지속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 해답이 있고, 시민 속에 미래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현장 중심의 시정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07:45:3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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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학생이 묻고 교육감이 답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인천시 학생들의 제안과 질문에 교육감이 답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제7기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소속 학생 100여 명과 함께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기회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이 교육감과 마주 앉아 인천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오간 대화는 진로와 진학 프로그램 확대, 심리 및 정신건강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 학생회 중심의 읽걷쓰(읽기·걷기·쓰기) 프로그램 운영 방향, 학교 내 학생회의 역할 강화, 미래 인천교육의 비전 등으로 다양하게 확장됐다. 학생들의 질문에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 반영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 한 학생은 "평소 고민해왔던 현실적인 문제를 교육감님께 직접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이 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학생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참여 중심의 열린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이 단순한 수요자가 아닌 교육의 주체로서 교육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치 역량 강화와 정책 민주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2025-06-12 07:45:1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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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어르신 삶 담은 ‘메모리얼스토리’ 진행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하는 '세대이음 메모리얼스토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사는 메모리얼스토리 콘텐츠 현장 촬영과 취재를 시작으로 올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2년 차를 맞은 이번번 사업은 부산 역사의 산 증인인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지역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영상자서전과 웹툰으로 제작하는 도시재생 분야 문화 콘텐츠 사업이다. 올해는 경제·사회·문화 재생 분야에서 5명의 어르신이 선정됐다. 월남전 참전 후 40여 년간 장애인 복지에 헌신한 강충걸 어르신, 여성 유도 개척자이자 지역 봉사자인 서경애 어르신, 영도구 제1호 여성 통장으로 이웃 돌봄을 실천한 이옥자 어르신, 국내 최연소 국가기능검정 재단1급 합격자이자 복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이영재 어르신, 무형문화재 고분도리걸립 예능보유자 정우수 어르신이 주인공이다. 영상 제작에는 지역 창업 기업, 웹툰 제작에는 영산대학교 웹툰학과 학생들이 참여한다. 영산대 웹툰학과 교수진도 멘토링을 제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웹툰뿐만 아니라 '웹툰북' 단행본도 발간해 콘텐츠 활용도를 확대한다. 완성된 작품은 공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9월경에는 참여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문화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신창호 사장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억하고자 이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콘텐츠를 구현했다"며 "어르신과 청년 세대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회복과 사회적 관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2 07:44: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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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남한권 군수, “지속가능한 독도 방문 위해 시·군 협조 필요”

울릉군은 지난 10일 경주시 황룡원 금강홀에서 열린 민선 8기 제15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내 시장·군수 22명을 비롯해 경상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내 시·군의 현안과 협력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회의에서 "독도 방문객 중 경북도민 비율은 전체의 3%에 불과하다"며, 경북 시·군민의 독도 방문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를 위한 세부 방안으로는 △경북도민 울릉도·독도 방문 운임 지원 도비 10억 원 증액 △시·군별 독도 방문 예산 편성 △독도 명예주민 대상 유료 관광지 할인 △경북 초·중·고 학생 대상 독도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숙박요금 상한제 도입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지방정부 협력회의 안건 등도 논의됐으며, 시·군별 현안사업과 홍보 사항도 공유됐다. 회의에서 채택된 건의사항은 경상북도 지방정부협력회의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관계 중앙부처에 공식 제출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경북의 유일한 섬 울릉도와 독도를 더 많은 도민이 찾아주기를 바란다"며 "독도는 22개 시·군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있을 때 더 빛나는 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편하게 독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2 07:44:41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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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 그린에너지 분권실현 포럼’ 분과회의 개최

경북도는 9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025년 그린에너지 분권실현 포럼'의 첫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과 에너지 분권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석표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럼 운영 방향과 분과별 주요 의제를 공유하고 2024년 포럼 운영성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월 22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포항의 '청정 암모니아 기반 수소엔진발전 실증사업' 모델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그린에너지 분권실현 포럼'은 2023년 제정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발맞춰, 지역 주도의 분산에너지 기반 구축과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 등 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했다. 지난해에는 경북도와 전문가, 시군이 협력해 지역별 특화모델 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었고, 이를 통해 3개 사업을 발굴해 특화지역 공모에 신청했다. 이 가운데 포항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포럼은 ▲에너지 분권 ▲분산에너지 혁신 등 2개 분과로 운영되며,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방안 ▲지역 맞춤형 에너지 분권 정책 수립 ▲분산에너지 인프라 구축 및 기술 발전방향 모색 등을 핵심 의제로 삼고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홍석표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분산에너지 특별법의 핵심 과제인 지역별 전기요금제의 조기 실현과 안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분산에너지 특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굴해 경북도가 국내 분산에너지의 거점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분과회의에서 도출된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향후 국회 정책토론회를 열고 포럼의 연간 성과와 결과물을 공유할 계획이다.

2025-06-12 07:44:3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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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경북도는 11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우리, 새로운 경북시대를 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보장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내 22개 시군과 322개 읍면동에서 약 7,900여 명이 활동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인적 안전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23명에 대한 표창 ▲양원석 푸른복지사무소장의 '패러다임 정책, 로봇, AI, 인간의 일' 특강 ▲드로잉 콘서트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경북 전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대응 과정에서 협의체는 신속하고 조직적인 민간 복지 연대를 이끌며 현장 복지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관계자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임섭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자리는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 새로운 복지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협의체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든든한 복지 파트너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회적 고립, 초고령화, 기후위기 등 복지 환경의 변화 속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경북도는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거버넌스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12 07:43:3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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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부산울산회, 이동운 부산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가 11일 부산회관에서 이동운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부산국세청에서는 이동운 청장과 윤성호 성실납세지원국장, 신관호 법인세과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을 비롯해 최효자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장, 정현돈 부산벤처기업협회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세 행정과 관련한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가업승계 관련 업종 변경 제한요건 폐지, 세금 포인트 제도 사용처 개선, 중소기업 진출입용 도로 점용료 부가가치세 면제, 성과 공유 중소기업 세액공제 강화 등을 건의했다. 허현도 회장은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경기 회복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까지 온기가 닿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며 "중소기업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무 조사 면제, 세무 대리인을 통한 서면 세무조사 진행 등 지원책을 마련해 세무부담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동운 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 납세로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경영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지역 중소기업인들께 감사하다"며 "납세자의 목소리를 세정에 적극 반영해 부산·울산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2025-06-12 07:43: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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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21대 대선공약 대응 연석회의 개최

경북도의회(의장직무대리 최병준)는 6월 11일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의장단, 상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 대선공약과 관련한 경북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따른 새 정부의 대선공약과 국정 기조에 발맞춰 경북도의 정책 대응 방향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도청 정책기획관이 보고한 '경북 지역공약의 새 정부 국정과제화 추진'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지역 현안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경북도는 보고에서 새 정부 대응 전략과제로 10대 분야 37개 프로젝트, 162개 세부 사업을 설정했으며, 국정과제 건의를 통해 실질적인 국비사업화로 연계하는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책 보고회, 시·군 협력회의, 당정 간담회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새 정부 출범 초기 정책 추진 동력이 가장 큰 시점"이라며 "국정 기조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경북 지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과제를 지속 발굴해 국정기획위원회와 각 부처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최병준 부의장(의장직무대리)은 "새 정부 출범은 경북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중요한 기회"라며 "중앙 정부 정책 방향과 경북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의 신속한 복구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역시 중요한 과제"라며 "경북도의회는 중앙 정부와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선공약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정책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2 07:42:4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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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엄우람 교수팀, 엑소좀 피부 노화 방지 원리 규명

국립부경대학교는 엄우람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재생 치료제 '엑소좀'의 피부 노화 방지 작용 원리를 밝혀냈다고 11일 밝혔다. 생물공학과 정세영 박사과정생, 박지영 석사과정생과 엄우람 교수는 논문 'Stem Cell-derived Extracellular Vesicles in Skin Anti-aging Treatments'를 나노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ACS Nano'(IF: 15.8)에 게재했다. 고령화 사회 진입과 미적 요구 증가로 항노화 기술이 주목받는 가운데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은 주름 개선과 염증 억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화장품과 의료기기 등에 활용되고 있다. 다만 정확한 작용 원리가 규명되지 않아 임상 허가와 제품 고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기존 210여 편의 관련 연구를 분석해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이 진피층의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피부 탄력이 회복되고 주름이 개선되는 효능을 나타낸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또 마이크로니들과 하이드로겔 같은 의료기기를 활용하면 엑소좀의 피부 노화 방지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는 방법도 제시했다. 엄우람 교수는 "이번 연구는 엑소좀의 피부 노화 방지 효능의 원리를 종합적으로 제시, 피부 미용을 넘어 피부 건강을 근본적으로 회복하는 혁신적인 치료에 엑소좀을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국립부경대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5-06-12 07:42: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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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2025 APEC 정상회의 모든 준비 순조롭게 진행"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까지 140일이 남았다"며 "정상회의장 조성과 숙박시설, 교통대책 등 인프라 준비부터 경제, 문화 콘텐츠 개발과 시민 참여 확대까지 모든 분야에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경북도는 정상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를 한국 전통미와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월드클래스급 시설로 리모델링하고 있다. 센터 내에 첨단 LED 영상, 음향 장비를 설치하는 등 국제적인 회의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또 경주국립박물관 내 만찬장 부지 공사도 9월 중순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정상급 숙소로 사용될 숙박업소들도 성수기 전인 7~8월까지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통 혼잡 완화대책도 마련 중이다. 경제 분야 준비도 순조롭다. 경북도는 이번 APEC을 통해 '세일즈 경북'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으로, 글로벌 경제인 전용 숙소 1,500여 객실을 확보하고 기업인 전용 컨벤션과 전시장 등 별도의 공간을 운영한다. 또 'APEC K-라운지' 조성, 글로벌 CEO 대상 산업·문화 투어 등 경제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문화 분야에서는 'K-한류의 원조'로서 천년 역사를 품은 경주의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소개한다. 특히 국가예술단체 공연, 세계문화유산축전과 K-아트 전시 등 행사에 경북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접목하고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K-MISO CITY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경북도는 택시 통번역 시스템, 월드음식점 지정 등 글로벌 도시문화 구축을 위한 시민운동을 펼쳐 APEC 성공개최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의료·헬스케어 부문에서는 24개 병원과 협약을 맺고 심장·뇌혈관·중증외상 등 분야별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정상회의 기간에는 스마트 헬스케어 체험관 운영과 이미용 서비스 지원 등 세계에 K-의료를 알릴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양 부지사는 "경북도와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이후 7차례 준비위원회와 50여 차례 회의를 통해 빈틈없는 로드맵을 마련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경주 APEC을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는 역사적 행사로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2 07:42:2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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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최태림 의원,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위한 조례 전면 개정

경북도의회 최태림 의원(의성,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농공단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일 제356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북도 차원에서 노후화된 농공단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안됐다. 개정안에는 조례 명칭을 「경상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5년마다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농공단지 내 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 등 고도화 지원사업, 입주기업 물류보조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농공단지는 1983년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1984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산업단지로, 농촌 지역의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 경북도에는 총 68개 농공단지가 있으며, 이 중 약 73%가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단지로 분류된다. 특히 최근 안동시 남후농공단지는 대형 산불로 입주기업의 약 60%가 피해를 입었으며, 노후한 기반시설과 취약한 대응 여건으로 인해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동안 현행 조례는 농공단지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며,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실효성 있는 정책 수단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태림 의원은 "농공단지는 경북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12 07:42:1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