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메트로가 만난 기업人] 신상용 대표, 세 번째 도전 ‘프리핀스’로 본질을 바꾸다

"소유보다 경험의 시대다. 렌탈은 더 이상 취향의 선택이 아니라 필수 옵션이 된다" 신상용 프리핀스 대표는 렌탈 ERP와 금융 솔루션의 통합으로 중소 렌털업계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 B2B 중심 렌탈 시장 구조 재편 카셰어링 '그린카', 주차 플랫폼 '아이파킹'으로 두 차례의 성공적인 엑시트를 경험한 그는, 이제 B2B 렌탈 산업의 구조적 혁신에 나서고 있다. 프리핀스는 자산, 계약, 매출, 정산까지 렌탈 운영 전 과정을 통합하는 ERP 시스템을 SaaS로 제공하고, 동시에 금융 중개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과거에는 각각 수십억 원을 들여 ERP를 따로 개발해야 했지만, 프리핀스는 약 월 30만 원 수준의 구독료만으로 이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신 대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겪는 자원 부족과 기술 격차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는 3개월간 전국 렌탈 기업의 창고를 직접 돌며 현장을 관찰했다. 그는 "10년 넘게 사업을 해온 기업도 대부분 엑셀로 운영되고 있었다. 기술보다 관성의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 금융 접근성 구조적 개선 프리핀스는 단순한 시스템 제공을 넘어,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구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신 대표는 "기업들은 자산과 매출이 있는데도 이를 금융기관에 증명할 수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증빙 수단 자체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프리핀스는 ERP 내 데이터를 자동화해 수익률, 계약 현황, 리스크 요소를 수치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 제안서를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반대로 금융기관은 이 데이터를 기준으로 리스크를 정량화할 수 있어, 대출 승인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이같은 구조 덕분에 2024년 1분기 기준 프리핀스를 통한 금융 승인액은 112억 원에 달한다. 실제로 6년 적자인 대출불가 기업도 ERP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을 구조화해 대출을 일으키기도 했다. 신 대표는 "이같은 성과는 기술이 아니라 구조를 바꿨기에 가능했던일"이라고 강조했다. 프리핀스의 강점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은 ERP 안에서 다양한 금융 조건을 즉시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사는 표준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스크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 이는 담보나 대표 개인 신용에 의존하던 기존 대출 구조를 넘어, 자산 기반 금융 구조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인터뷰에서 드러난 실전형 창업가의 집요함 인터뷰 내내 신 대표는 "문제를 뚫고 나가는 집요함"을 강조했다. "스타트업의 성공은 기술보다 문제를 직면하고 끝까지 해결하는 집념에서 나온다"는 그의 말은, 그가 지금까지 쌓아온 현장 중심의 경영 방식을 잘 보여준다. 그에게 프리핀스는 단순한 플랫폼이 아니라, 중소기업의 생존을 위한 도구다. 그는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캐시플로우다. 우리가 만든 ERP와 금융 구조는 그걸 바꿔줄 수 있다"며, "기업이 자산을 기반으로 투자자를 유치하거나, 금융사에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해 신뢰를 얻는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프리핀스는 고객사와 함께 제품을 개선하는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고객의 파일럿 데이터를 함께 들여다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왔다. 신 대표는 이를 "완성형 벤처를 만들겠다는 선언"이라 표현했다. 그는 제품과 팀, 고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가 프리핀스의 지향점이라고 강조한다. ◆자산 유동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IPO 준비 박차 프리핀스는 단기적으로는 ERP 플랫폼으로 기능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자산 기반 투자 생태계로 진화하고 있다. 무인 자판기, 로봇 바리스타, 사무기기 등 IoT 기반 수익형 자산을 플랫폼으로 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 투자자가 일부를 분산 투자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 중이다. 실사용 데이터를 토대로 수익률을 예측하고, 리스크를 수치화함으로써 자산 유동화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프리핀스는 'RX(Rental Transformation)' 전략으로 명명했다. 소비자는 합리적 사용 경험을, 기업은 장기 수익 구조를, 금융기관은 안정된 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다. 2029년 IPO를 목표로 하는 프리핀스는 국내 100조 원 규모의 렌탈 시장 중 2%만 점유해도 연매출 926억 원, 순이익 600억 원을 낼 수 있다는 자체 분석도 내놨다. 마지막으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는 고객과 동반 성장할 때 가능하다"며, "고객과 구성원 모두가 신뢰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상용 (주)프리핀스 대표 *대통령표창 우수중소기업인 *주차솔루션 아이파킹 창업 후 SK이노베이션 E&S 매각 * 카셰어링 스타트업 그린카 COO * 렌털전환 스타트업 프리핀스 창업, 現 CEO

2025-06-18 14:54:0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M CAR News] 현대차·르노코리아·현대차그룹

◆르노코리아, 6월 한달간 르노 성수서 프랑스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르노코리아는 6월 한 달간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타임리스 드라이브'를 테마로 한 프랑스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타임리스 드라이브 테마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와 함께하는 강연형 콘텐츠 'R:Class'와 르노의 프렌치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니 콘서트'R:Concert'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18일 '파노라마', '쓰라린 태양' 등의 작품으로 프랑스 문단의 주목을 받은 릴리아 아센 작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오는 28일에는 프랑스 언어학 박사이자 '극내성인'의 저자 정일영 작가의 강연이 열린다. 오는 21일에는 샹송 아티스트 샹송제이의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29일에는 아이들이 그림책 '바다 저편엔'을 프랑스어와 한국어로 읽고 환경을 주제로 한 미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함께한 부모들은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소개 투어 및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맞춰 르노 성수 내부 공간도 새롭게 연출했다. 1층에는 르노의 클래식 차량을 배경으로 한 헤리티지 포토존과 브랜드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카드 매칭 게임 공간을 마련했다. 2층과 야외에는 흑백 콘셉트 아래 르노의 하이라이트를 조명한 전시존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대차그룹,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의 등용문 'VH 어워드' 수상작 발표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파트너 기관인 스위스 바젤 소재의 미디어 아트 전문 기관 '하우스오브일렉트로닉아트'에서 제6회 VH 어워드 그랑프리 수상자를 발표하고 파이널리스트 작품을 전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VH 어워드는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의 예술적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지난 4회차부터는 대상을 국내에서 전 세계로 확대해 비디오 아트·영화·게임·애니메이션·모션 그래픽 등 다양한 장르에서 아시아적 맥락을 탐구하는 미디어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그랑프리 수상자는 베이징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테크놀로지스트 웬디 얀이다. 18세기 아시아와 유럽 간의 지식 교류를 컴퓨터 생성 이미지(CGI)로 재해석한 신작 'Dream of Walnut Palaces'이 호평을 받았다. 웬디 얀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예술 기관에서 작품을 전시할 기회와 함께 지난해 9월 수여된 작품 제작비 2만5000달러 외 차기 작품 활동을 위한 상금 2만5000달러를 추가로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그랑프리 발표에 앞서 16일부터 일주일간 HEK에서 웬디 얀 작품을 포함한 공모전 파이널리스트들의 작품 5개를 전시했으며 18일부터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 내 비전홀과 현대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순차 전시된다. ◆현대차, 아산 생태계 복원 공간 조성 협력 현대자동차가 아산시·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아산 생태계 복원 조성에 적극 참여한다. 현대차는 18일 아산시·한국환경보전원과 충남 아산 선장면에서 생태 공원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생태 공원은 철새 서식지, 철새 관찰장, 생태 학습장 등으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현대차가 아산시, 한국환경보전원과 체결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협약'의 하나로 진행됐다. 훼손된 철새 서식지를 복원하고 생태 학습 공간을 조성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김일범 현대차 GPO 부사장은 "'현대 컨티뉴'를 통해 환경과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실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세대 등 세 가지 중점 영역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글로벌 공유가치창출(CSV) 이니셔티브 '현대 컨티뉴'를 2022년 1월 발표하고, 이를 실천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국내외에서 펼치고 있다.

2025-06-18 14:51:3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野 혁신위 구성 놓고 이견, 김용태 "공전시키면 오해"·송언석 "조기 착수"

송언석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안한 혁신위원회 구성을 두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반대 입장을 드러냈으나, 송 원내대표는 선수별 의원 모임을 마치고 위원회가 조기에 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전날부터 이틀간 선수별 의원모임을 연속 개최하며 대선 패배에 따른 당 내홍 수습과 쇄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도 출범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해주셨다. 김 비대위원장의 안을 포함해서 당의 혁신, 원내 운영을 위한 과정에서 변화와 쇄신이 필요한 부분이 많다"며 "그런 의견을 모아서 혁신위가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원님들 의견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의원이 조기 전당대회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해주셨다"며 "지난 원내대표 선거 과정에서 의원들을 만났을 때도 조기 전당대회를 하자는 의견이 많았는데, (그렇게 하자는) 의원들의 의사를 확인했다. 조기에 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 준비 과정과 날짜를 정하는 것이 최고위원회의의 의결 사안이라고 한다. 비대위원장을 제외한 비대위원이 공석이라서 다소 정치적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황인 것 같다"며 "날짜는 바로 정할 수 없을 것 같고 실무적으로 빨리할 수 있는 날짜가 언제 되는지 그런 점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요구한 당 쇄신안에 대한 전당원 조사에 대한 결론은 나지 않았다. 송 원내대표는 "여론조사를 안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난 것이 아니다. 견해가 갈리고 있는데, 조사하는 자체에 대해서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있고 한번쯤 해볼만 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며 "결론을 내리기엔 무리하고 성급하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혁신위 구성에 반대 입장을 내놨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 세미나 후 기자들과 만나 "즉시 5대 개혁안을 실행하면 되는데 혁신위를 통해 공전시키겠다는 건 많은 시민에게 잘못된 오해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복잡한 것을 단순화하는 것인데 단순한 것을 복잡하게 만드는 건 잘못된 오해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비대위원장은 "혁신에 대한 의지가 있는 송 원내대표의 생각을 존중하지만 제가 비대위원장으로 있는 동안에는 당원의 여론조사를 통해 당원의 의지를 모으는게 중요하다"며 "지역의 많은 시민과 소통하며 듣는 이야기중 가슴아픈 이야기가 '국민의힘을 해제하라'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 애정이 있는 분들이 실망해서 하는 말이 아닌가 한다"며 "이런 분들에게 저희가 드리는 답이 혁신위인걸 중도보수층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많은 의원들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2025-06-18 14:36:5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환경부-산업부, 중소기업 대상 'EU발 탄소규제 대응책' 지원

정부가 국제사회의 탄소 무역규제 도입에 앞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응방안 소개 등 관련 지원에 나섰다. 유럽발 규제가 내년 중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18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5년도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제2차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중소·중견기업의 전 세계 탄소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실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탄소 배출량의 개념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에 필요한 데이터 관리, 탄소 배출량 통지·등록 방법 등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도 안내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배출량 산정 컨설팅 외에도 새로운 수단을 마련·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환경부와 산업부는 중소기업용 대응 설명서를 공동 발간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자체적인 탄소배출량 산정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자동화 측정·보고·검증(MRV) 소프트웨어 보급사업을 이달 중 개시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중소기업에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원산지 관리 프로그램(FTA-PASS)에 탄소배출량 관리 기능을 올해 하반기 내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재근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향후 다른 국가들도 유럽연합에 이어 탄소 무역규제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는 탄소 무역규제가 우리 기업의 수출에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외국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우리 중소기업들의 대응 역량 확보를 위해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 하반기에도 7월 대구·경북 지역을 시작으로 설명회를 총 4회 개최할 예정이다. 또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따른 우리 기업 부담을 경감을 위해 EU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6-18 14:32:20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영어캠프부터 진로체험·해외교류까지…서울런, 여름방학 프로그램 확대

서울시는 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런 우수 회원을 대상으로 학업, 진로 탐색, 글로벌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8월 중 국내 4개, 해외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6~24세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 강의, 1대1 멘토링,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이다. 2021년 12월 회원 수 9000여 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3만4000여 명이 이용 중이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서울런 초·중등 회원을 대상으로 '영어동행캠프'와 '우리미래 서울러너 여름방학 학업 캠프'를 운영한다. 교과 학습과 학습 전략을 보완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동행캠프'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2주간 원어민 강사와 영어로 소통하며 보드게임,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프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서울시립청소년센터 5개소(서울, 중랑, 수서, 서대문, 보라매)에서 열린다. 진로 탐색 분야에서는 명지전문대학과 함께하는 실습 기반 프로그램 '진로 잡(Job)아봐'와 다양한 직업 현장을 체험하는 '잡스런(Job's Learn)'이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진로 잡(Job)아봐'는 진로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런 중·고등학생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 선호조사를 거쳐 올해는 항공승무원과 스포츠지도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교육은 8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실시되며, 참가자 모집은 7월 초 공지된다. '잡스런(Job's Learn)'은 다양한 직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글로벌 푸드 쉐프, 브레드(빵) 소믈리에, 펫 어시스턴트(반려동물 관리사), 조향사, e-스포츠 코디네이터, 쿠키 파티시에 분야의 직업 체험이 진행된다. '영어동행캠프'와 '잡스런' 프로그램은 각각 6월 19일, 6월 25일부터 서울런 누리집(slearn.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영어동행캠프'는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시립청소년센터에서 추천을 통한 신청과 선착순 일반 모집을 병행해 총 150명을 선발한다. 글로벌 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미국 예일대 썸머캠프(YYGS) 참여 지원 프로그램과 서울런앤점프(Seoul Learn&Jump)가 운영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모집을 마쳤으며, 참가자들은 7~8월 중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예일대 여름캠프'는 세션별 2주간 진행되는 세계적 명성의 아카데믹 캠프로, 매년 150여 개국 2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돼 참가자들은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학습과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방학 프로그램이 서울런 청소년들에게 학업 성취는 물론 진로 탐색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형편과 관계없이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6-18 14:29:1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3대 신평사, 롯데건설 신용등급 A로 하향…PF 리스크 여전

롯데건설의 신용등급이 A+에서 A로 한 단계 하향 조정됐다. 주택사업 중심의 사업구조 속에서 분양경기 침체와 함께 여전히 과중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가 재무건전성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18일 한국신용평가는 롯데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도 A2+에서 A2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한신평에 이어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도 같은 날 롯데건설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낮추며,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모두 일제히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PF보증 규모가 점진적으로 축소되긴 했지만, 2025년 3월 말 기준 3조6000억원으로 여전히 자기자본 및 보유 유동성 대비 과중하다"며 "이 중 2조원이 넘는 물량이 착공 이전 단계로, 지방 및 수도권 외곽, 홈플러스 개발사업 등 분양 불확실성이 높은 지역에 집중돼 있다"고 평가했다. PF보증 규모는 2022년 말 6조원을 넘겼으나 도급사업 중심으로 점진적 축소가 이뤄지고 있다. 나신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PF보증 잔액은 약 3조1000억원이며, 올해 말까지 2조5000억원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것이 롯데건설의 계획이다. 하지만 광주중앙공원, 김포풍무, 의정부나리벡 등 주요 미착공 사업장의 분양률이 20~40%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계획 달성 여부는 불투명하다. 사업구조 측면에서도 지방 비중 확대와 주택 의존도가 부담 요인으로 지목된다. 나신평은 롯데건설의 분양 예정 물량 중 지방 비중이 60%를 넘는다고 분석했다. 권준성 나신평 책임연구원은 "대구 본동, 광주 중앙공원 등 일부 지방 소재 진행사업장의 미분양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지역별 분양 경기 양극화로 지방 소재 사업장의 불확실성이 상승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수 한신평 수석연구원도 "국내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할 경우, 공사비 회수 지연과 재고자산 부담 등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수익성 악화 역시 등급 하향의 핵심 배경으로 작용했다. 롯데건설의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2024년 2.2%에서 2025년 1분기 0.2%까지 급락했다. 같은 기간 순차입금은 1조7000억원으로 늘었고, 부채비율은 다시 200%를 넘겼다. PF 관련 손실(2700억원)과 중국 선양 법인 청산에 따른 손상차손(1000억원) 등도 2024년 실적에 반영됐다. 다만 단기 유동성 리스크는 일부 완화된 상태다. 롯데건설은 올해 3월 은행·증권사 등과 총 2조3000억원 규모의 PF 유동화증권 매입 펀드를 조성했고, 계열사도 7000억원을 투입했다. 김현 한기평 수석연구원은 "향후 착공 전환 속도와 이미 완료된 공사 대금 회수 여부가 우발채무 축소의 관건이 될 것"이라며 "2021~2022년 착공한 고원가 프로젝트의 부담이 이어지는 만큼,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은 내년 이후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한기평은 "둔촌주공, 청담삼익, 잠실미성크로바 등 운전자본부담의 요인이 된 프로젝트들이 2025년 준공 및 입주를 진행할 예정으로 2025년 하반기에는 공사미수금이 회수되며 운전자본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덧붙여 "원가 상승분을 반영한 신규 프로젝트 매출 반영이 본격화되는 2026년부터 수익성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5-06-18 14:26:4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뉴엔AI,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로 지속성장할 것”...상장 앞두고 비전 발표

"국내외 산업별 고객에 특화된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AI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앞둔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뉴엔AI는 국내 인공지능(AI) 분석 시장에서 보기 드문 'B2B 구독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구어체 특화 AI 분석 플랫폼 '퀘타(Quetta)'를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Quetta Enterprise' ▲범용 분석 서비스 'Quetta Service' ▲데이터 정제·가공용 'Quetta Data'까지 총 3가지 서비스 라인업을 갖췄다. 뉴엔AI의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와 '모델'이다. 하루 2200만건, 연간 약 90억건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국내 기업 중 최다 수준인 누적 2000억건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7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산업별, 업무별로 구축된 900여 개의 특화 AI 모델을 통해 고객사 요구에 최적화된 분석 결과도 제공하고 있다. 기술력은 시장에서도 검증받고 있다. 국내 10대 그룹을 포함해 지금까지 55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전자·통신, 유통, 이커머스, 식음료, 공공 등 전 산업에 걸쳐 실적을 쌓았다. 브랜드 이미지 분석, 시장 트렌드 예측, 소비자 경험 추적, 신제품 아이디어 발굴 등 AI가 관여하는 범위도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재무도 탄탄하다.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20.5%에 이르며, 14년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민간 기업에서 발생하며, 고객 중 73%가 장기 이용자다. 평균 계약 기간은 10년 이상으로, 안정적 수익 기반도 갖췄다는 평가다. 뉴엔AI는 상장을 계기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뷰티, 이커머스, 헬스케어 등 산업별 SaaS 제품을 순차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K-뷰티와 K-콘텐츠에 주목하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다국어 분석 서비스를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전 세계 150개국, 30개 언어권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10개 언어에 대한 분석 역량도 확보했다. 배 대표는 "이번 상장을 기점으로 연구개발(R&D) 투자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며 "AI 분석 분야의 '글로벌 넘버원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엔AI는 이번 IPO를 통해 총 222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3000~1만5000원 사이로, 공모 예정 금액은 최대 333억원에 달한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23~24일 이틀간 진행되며, NH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회사는 내달 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6-18 14:20:32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운영 ‘전국 최우수’ 선정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예산 4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4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추진된 연수 운영 성과를 토대로 진행됐으며,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현장 밀착형 연수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8,000명 이상이 참여한 대규모 연수를 실시했다. AI 디지털교과서의 수업 적용, 수업 설계 역량 강화, 생성형 AI 및 디지털 도구 활용 등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자녀교육 방향과 교육 변화에 대한 연수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인센티브 예산은 지역 맞춤형 디지털 연수에 활용될 예정이며,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해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선도학교 운영, 온라인 수업 플랫폼 고도화, 학교 무선망 인프라 개선, 교원 디지털 리터러시 연수 등 다층적인 디지털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AI 디지털교과서 기반 수업모델 개발과 학습자 중심 수업 혁신에 집중하며,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이어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교원 전문성 제고, 학교 중심의 교육 자율화를 핵심 과제로 삼아 정책을 고도화하겠다"며 "교원이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의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14:19:36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위기임신·보호출산 제도 안착

경북도는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 시행(2024년 7월 19일)에 발맞춰 위기임산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임신'이란 출산·양육 과정에서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말하며, '보호출산' 제도는 임산부가 신원을 밝히지 않고도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고 아동 유기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경북도는 구미시에 위치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상담체계(전화 1308)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신·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여성에게 심리상담, 진료비·출산비 지원, 산후조리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체계를 통해 제도적 보호 아래 안전하게 출산하고 적절한 사후지원을 받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제도의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2024년 7월 제도 시행 이후 연말까지 경북도에서는 총 2건의 보호출산 사례가 발생했으며, 2025년에는 5월 기준 벌써 5건의 신청이 접수돼 전년도 실적을 넘어섰다. 이는 도의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 강화 노력의 성과로, 생명을 포기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실제 보호출산 아동이 원가정으로 복귀한 우수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가족 단절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홀로 출산을 고민하던 20대 미혼 여성 A씨는 처음에는 아이를 시설에 맡기려 했으나, 상담기관의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행정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직접 양육을 결심했다. A씨는 "처음엔 두려움뿐이었는데, 누군가 옆에서 끝까지 도와준다는 느낌이 나를 살렸고 아이를 지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위기임산부 지원사업이 단순히 출산을 장려하는 차원을 넘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서 저출생 문제 극복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경북도는 SNS, 대중매체,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을 통해 제도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위기임산부들이 제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은 단순한 긴급조치가 아니라, 생명 존중과 아동 권익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며 "위기임산부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사각지대를 줄이고, 사회 전체가 아이를 함께 돌보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8 14:19:09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새 디자인 ‘광주사랑카드’ 출시

광주시는 새로운 디자인의 '광주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한 이후 첫 디자인 변경으로 시민들과 더욱 친숙하게 소통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의 상징 캐릭터인 '그리니'와 '크리니', 그리고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라는 슬로건이 디자인에 담겼다. 해당 슬로건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소비 유도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발급되는 새 디자인의 카드는 신규 발급 시 수수료가 무료이며 카드 재발급 시에는 3천 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기존에 사용 중인 카드는 디자인 변경과 관계없이 계속 사용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사랑카드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소비 습관이자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6월 기준, 광주사랑카드는 일반발행 515억 원, 정책발행 66억 원 등 총 약 581억 원 규모로 유통되고 있다. 이는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06-18 14:18:5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청소년 진로 설계 돕는 ‘토요 꿈 찾기 프로그램’ 운영

경주시는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꿈 찾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함으로써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 꿈 찾기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2시간씩 진행되며 △AI 웹툰작가 △할로코드 △조향사 △로봇공학 전문가 등 미래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직업의 특징과 전망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게 된다. 또한 발달 단계에 맞춘 수준별 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 가능한 열린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누구나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14:18:43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장마철 시민 안전 확보 위한 사전 대응 강화

포항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18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마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13개 협업부서가 참여했으며, 주말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 정체전선에 대비해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배수로 정비, 하수도 준설, 산사태 위험지 점검 등 사전 조치를 강화하고, 하천 범람·도시침수 상황을 가정한 주민 대피 체계도 재정비했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 하천변, 계곡, 해안가, 지하공간 등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차량 및 통행 통제를 통해 인명 피해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포항시는 직원과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책임 담당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 시 주민 대피 명령과 강제 대피 조치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29개 읍면동과의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일일 교신 훈련과 월별 영상회의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전 읍면동이 참여하는 '하천붕괴·도시침수 대응 및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해 극한 기상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긴밀한 대응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위험 지역 접근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8 14:18:30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평가 도입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공정한 평가 구현을 위한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 운영하는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평가의 전 과정을 표준화해 지원한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교사가 설계한 평가 기준과 평가 요소에 맞도록 학생 답안을 자동 채점하고, 피드백을 제공해준다는 점이 중요한 특징이다. 평가시스템은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에 탑재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성취기준 및 평가 요소에 기반한 인공지능(AI) 자동 채점 및 피드백 ▲학생 손 글씨 답안을 디지털 문자로 변환(OCR 엔진)하는 평가 ▲평가 설계-배포-채점-피드백-리포트 전 과정의 원스톱 운영 등 표준화된 평가 운영 도구 제공으로 학교 현장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평가 결과에 따른 학생별 맞춤형 피드백, 학생 평가 누적 조회 등이 가능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평가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평가시스템 개발은 지난 1월 임 교육감이 제안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임 교육감은 교육 본질 회복과 학생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새로운 평가시스템 구축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서·논술형 평가 채점의 객관성 확보 ▲교사의 평가 부담 완화 ▲채점 기준-평가-피드백 전 과정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 개발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서 새로운 평가시스템을 우선 적용하고, 향후 전 학년, 전 교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교원의 새로운 평가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4,00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추진하고, 정책실행·시범운영 연구회에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의 실증 연구와 현장 우수사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교육의 본질은 정답을 찾는 기술이 아닌, 학생이 살아갈 미래 사회 역량과 인성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입시 중심 교육을 바꾸기 위한 시도"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의 미래를 위해 누구도 찾지 않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14:18:18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농식품부-aT, UAE서 할랄한우 런칭행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중동 시장에서 한국산 할랄 한우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농식품부와 aT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힐튼호텔 내 프리미엄 한식당 누리그릴앤바에서 '할랄인증 한우 런칭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중동지역 육류 바이어와 5성급 호텔 셰프, 현지 오피니언 리더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한국산 할랄 한우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1월 한국 도축장이 할랄 인증을 획득한 이후 처음 열린 현지 홍보 행사다. 그동안 한-UAE 간 쇠고기 검역이 타결되고 현지 교민과 바이어들의 한우에 대한 수요가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UAE 할랄인증 도축장이 없어 한우 수출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올해 1월 중동 할랄한우 도축장 최초 인증이 완료되고 지난 3월 aT-농협경제지주 등 4자간 MOU가 체결되면서 할랄 한우의 중동 진출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은 최현석 조리장이 직접 참가해 한우의 부위별 특성과 조리법을 시연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참석자 120여 명에게 육회, 스테이크 등 한우 코스요리가 제공됐다. 이를 위해 전국 주요 지역의 한우를 할랄인증을 받은 횡성KC 가공공장에서 도축해 사용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한국 할랄 한우 소개는 단순한 육류 홍보를 넘어 K-푸드 전체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우리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6-18 14:18:12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이천시 김경희 시장, 관내 기업체 방문... 현장 소통 행보

김경희 이천시장은 17일,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소재의 코스맥스엔비티(주)와 호법면 매곡리 소재의 아이포스트(주) 공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코스맥스엔비티(주)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미국, 호주 등 글로벌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원료 함량은 유지하면서 섭취 편의성을 높인 초소형 제형 기술 아담(a:damTM)을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아이포스트(주)는 국내 최초 스마트 우편함을 출시한 기업으로, 아파트 세대 창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프리미엄 보관 시설을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공유창고 모델을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 중인 기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랫동안 이천시와 함께 한 코스맥스엔비티(주)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천시로 확장 이전한 아이포스트(주)를 환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6-18 14:18:0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천만송이 장미도시’ 10년…도시문화 혁신 모델로 주목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2017년부터 본격 추진된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조경을 넘어 도시문화와 관광, 시민참여를 아우르는 포항의 새로운 정체성으로 자리 잡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0년간 총 11만 본의 장미를 식재해 영일대와 형산강, 인덕산 일대에 장미원을 조성하고, 형산강변·삼흥로·동빈나루 등 도심 곳곳에 장미 테마거리를 조성해왔다. 특히 형산강변에서 동빈나루까지 이어지는 약 6km 구간의 장미길은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산책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송도·영일대해수욕장 해변길을 따라 장미 식재를 확대하고, 중앙동 일대에 장미 특화거리를 새롭게 조성하는 등 도시 전역으로 장미 테마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장미를 매개로 한 테마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포항컨벤션센터' 등 대형 개발사업과도 연계해 장미를 도시 브랜드의 중심 이미지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10주년을 맞은 장미도시 프로젝트는 단순한 양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시민 정원사 양성, 장미 아카데미, 지역 축제 등 시민 참여 기반의 생활문화 확산과 공동체 정신 강화 측면에서 '도시문화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행정의 지속적 지원이 어우러진 '시민 주도 녹색도시 모델'로 평가받는다. 포항시는 매년 '마이로즈가든' 사업을 통해 개인과 단체에 장미 식재 자재를 지원하고, 누구나 손쉽게 장미 가꾸기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 또한 '장미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 장미정원사' 제도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도시녹화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민간단체 '장미사랑회'는 포항시의 지원 아래 매년 '바다장미축제'를 열고 있으며, 일반 시민 대상 '장미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아카데미 참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심화 과정도 신설돼, 생활정원사 양성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 장미그리기 대회, 장미 굿즈 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장미를 활용한 캐릭터·향기 제품·특산물 포장 등 산업화 방안도 함께 모색 중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천만송이 장미는 단순한 꽃이 아닌, 포항시민 모두가 함께 가꿔 온 도시의 정서적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장미를 도시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대규모 거점 장미원 조성 등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포항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14:17:43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미혼남녀 매칭캠프 성료…16쌍 커플 탄생

경주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미혼남녀 만남 지원사업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가 지난 14일 드림센터경주에서 열린 1박 2일 매칭캠프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6월 7일부터 1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 60명 전원이 전 과정에 참여한 가운데 총 1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경주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30일까지 29일간 참가자를 모집했다. 대상은 경주시에 거주하거나 경주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25~39세 미혼 남녀로, 남녀 각각 30명씩 총 60명을 선정했다. 신청자들로부터 혼인관계증명서와 재직증명서를 제출받아 철저한 신원 확인을 거쳤다. 참가자들은 1기부터 3기까지 나뉘어 향수, 요리, 도자기 공예 중 하나를 선택해 동아리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고, 이후 진행된 1박 2일 매칭캠프에서는 커플 운동회와 대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계를 더욱 심화해 참가자 절반 이상이 커플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 새로운 가족의 탄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 돌봄,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14:17:31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 계절근로자 정착 지원…웰컴키트 700개 기부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착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17일, 봉화군지부는 고급수건과 칫솔치약세트로 구성된 웰컴키트 700개를 봉화군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타겟-힘내세요 우리농가' 이벤트에 봉화군지부가 응모해 키트 수령 대상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웰컴키트는 봉화군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봉화군은 올해 상반기에만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필리핀 등지로부터 약 71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했다. 이에 발맞춰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는 입국과 동시에 급여통장 개설과 해외송금 등 필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에는 복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 400인분을 지원하며 근로자 복지에도 앞장선 바 있다. 올해는 실용적인 생필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하며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식에서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보내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출국 시점까지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오규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장은 "농가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8 14:17:11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코빗, '내부통제 고도화 지속'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내부통제 고도화 노력을 지속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빗은 재무 내부통제 글로벌 인증인 SOC 1 보고서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국내 최초로 보유 가상자산 내역을 공개한 이래, 현재까지 거래소 내 유통량(고객 예치 자산) 및 거래소 보유자산 수량을 지갑 주소까지 포함해 매일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다. 또한 코빗은 이용자보호법에 따라 이용자 원화 예치금의 100% 이상을 은행에 예치하고 있다. 매월 말 은행의 현장 실사가 실시되며, 분기 말에는 회계법인의 외부 실사를 통해 분리 보관 및 예치 의무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받고 있다. 또한 코빗은 고객 가상자산의 원화 환산가치 80% 이상을 콜드월렛에 보관하고 있다. 콜드월렛은 인터넷이 물리적으로 차단된 별도의 공간에 보관되는 계좌다. 가상자산에 필요한 인증절차는 모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이체는 복수의 승인자가 공동으로 서명해야만 가능하도록 통제된다.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에 따라 임직원들의 내부통제 강화도 지속한다. 코빗은 지난해 7월 시행된 거래지원 심사 공통 가이드라인에 따라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자체 감사를 실시했다. 이어 거래지원 업무관련 임직원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타 거래소를 포함한 계좌 신고제를 도입하고, 주기적인 거래내역 점검 등 관리절차를 강화해 운영 중이다. 코빗 관계자는 "최근 있었던 장시간 점검을 계기로 시스템 안정성과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라며 "고객 자산의 안전한 보관과 편리한 거래 환경 제공을 최우선으로 삼아 기술적·관리적 조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6-18 14:16:40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