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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달빛 고래 트레킹’이 만든 새로운 관광...해변 따라 야간관광 새 지평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선보인 '2025년 달빛 고래 트레킹'이 3천여 명의 발걸음을 이끌며 여름밤 해변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야간에 열리는 이 체험형 축제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자연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복합형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행사는 8월의 마지막 저녁, 고래불 영리해수욕장에서 대진해수욕장까지 약 4km에 걸쳐 진행됐다.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 프로그램은 바닷바람과 함께 걷는 감성을 자극하며,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자 한 이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이번 트레킹 코스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일반 방문객을 나눠 구성됐다. 4km 구간의 가족 코스는 데크길과 백사장을 따라 걸으며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했고, 7km 일반 코스는 상대산을 경유하는 산길과 바닷길을 따라 이어졌다. 곳곳에는 어린이를 위한 보물찾기와 미션 스탬프 이벤트가 곳곳에 마련돼 체험의 재미를 더했으며,코스 중간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포장마차가 운영돼 영덕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의 절정은 대진해수욕장에 마련된 피날레 무대에서 펼쳐졌다. 오프닝 공연에 이어 무대에 오른 가수 황가람과 KCM은 감미로운 노래와 활기찬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음악이 해변에 울려 퍼지며, 참여자들은 단순한 걷기에서 벗어나 하나의 문화적 경험을 공유했다. 영덕군은 축제 운영 전반에서도 세심한 준비로 만족도를 높였다. 삼성영덕연수원과 강구 파나크를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교통 편의를 제공했고, 주차 문제와 동선을 사전 점검해 외지 방문객의 접근성까지 고려했다. 세종시에서 행사에 참여한 남가은 씨는 "아이와 함께 걸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고 전했다. '달빛 고래 트레킹'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영덕군이 추진하는 야간관광 전략의 핵심 사례로 평가받는다. 지역 해양자원과 문화 요소를 결합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설계됐으며, 낮에 집중됐던 관광 흐름을 분산시키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구조다. 실제로 참가자들은 해가 진 뒤에도 해변에서 공연과 체험, 휴식을 즐기며 지역의 정서를 체감했고, 이는 관광 이상의 경험으로 남았다. 축제 이후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매출 증가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던 긍정적 신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달빛 고래 트레킹'을 통해 영덕의 밤이 가진 매력을 많은 이들이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정서를 담은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영덕이 머무는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9-01 09:31: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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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7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 성료

영주시가 청소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제7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아이들의 정책 제안을 현실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실효성과 창의성이 돋보인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이번 무대에서 발표됐다. 시는 지난 8월 28일 시청 강당에서 '제7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열고, 지역 청소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 제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시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7월 제안서 접수를 통해 총 11개 팀, 37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8월 11일 진정성·실현 가능성·논리성 등을 기준으로 예선을 진행해 5개 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사전 온라인 워크숍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제안 내용을 구체화한 뒤 이날 무대에서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대회는 △논리상 △미래상 △실현가능상 △재치상 △혜택상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논리상: '더플로우'팀 ? 「청소년의 일상에 예술문화를 ON! 영주를 UP!」 미래상: 'DPN'팀 ? 「청소년 복지 환급제도」 실현가능상: '리본(re;born)'팀 ? 「빈집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지역 활성화 방안」재치상: '진로내비'팀 ? 「기업탐방을 통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혜택상: '요아정'팀 ? 「AI를 활용한 지역 문화유산 활성화 전략」 논리상을 수상한 더플로우팀의 A학생(16세)은 "단순히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에 진짜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정책으로 반영된다면 매우 뜻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정책한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정책을 통해 스스로 주체임을 느낄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2019년부터 정책한마당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를 실제 시정에 반영해왔다. 대표적으로 미세먼지 신호등 확대, CCTV 설치, 가로등 정비 등이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을 지속하며,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5-09-01 09:30:2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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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교육에서 일자리까지” 청년 정책 가동

고양시가 교육과 일자리를 연결하는 지역 인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배우고 성장해 취업하는 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청년 인구(18~39세) 비율이 27.71%에 달하고, 후곡·백마 학원가로 대표되는 교육열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산업 기반 부족으로 인한 청년 인재 유출은 그간 고양시가 직면한 주요 과제였다. 이에 시는 산업구조 전환과 청년 고용난 해소라는 이중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터 취업, 창업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IP융복합콘텐츠 클러스터 등을 기반으로 4차 산업 중심지로 성장 중"이라며 "교육과 일자리, 산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내 청년 정착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도입으로 미래형 교육 혁신 지난 27일 저현고와 백석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대학·기업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공교육 혁신 모델이다. 저현고는 동국대·한국항공대와 협력해 바이오 생명과학 특화 교육을, 백석고는 경기북부 AI캠퍼스·한국항공대와 함께 인공지능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 두 학교는 2026년부터 매년 2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으며 자율성 확대와 특례 혜택을 적용받는다. 고양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166억 원 규모의 교육재원을 확보하며 미래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특성화고 학과 개편·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고양시는 5개 특성화고를 거점으로 한 '드림스쿨 캠퍼스'를 추진,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체계를 강화한다. 일산국제컨벤션고는 2026년 'AI콘텐츠과', 신일비즈니스고는 2027년 '쇼핑라이브커머스과', 경기영상과학고는 같은 해 '미디어콘텐츠과'를 신설한다. 고양고와 일산고도 순차적으로 개편이 이뤄진다. 또한 특성화고 간 공동교육과정을 도입해 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흥미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2029년까지 마이스터고 전환을 목표로 인턴십·해외 연수 등을 지원한다. ◆고용·창업·행정 경험 아우르는 '미래패키지' 시는 올해부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패키지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기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이 일몰됨에 따라 자체 기금을 활용한 것으로, △일자리 지원 △창업 지원 △청년 행정연수 등 3개 분야로 구성된다. 30개 기업과 청년 30명을 매칭해 인건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창업 7년 이내 청년 10명에게 임차료·시제품 제작비 등을 보조한다. 또한 145명의 청년·대학생에게 공공기관 행정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고양시는 지난 3년간 약 18억 원을 투입해 126명을 지원했고,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도 운영 중이다.

2025-09-01 09:30: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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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담양군문화재단, '쓰담길 야시장 월담' 행사 본격 추진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금·토 총 8회에 걸쳐 담주 다미담 예술구 일대에서 '쓰담길 야시장 월담' 행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다미담 예술구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유입 확대 등을 목표로 추진되는 2025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군민과 예술인, 입점 상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조형물 '담양 팬더 쓰담이'는 대나무의 고장인 담양의 지역 특색을 살려 팬더 모형으로 제작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미담 예술구의 새로운 상징물이자 인기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야시장 운영을 위해 앞으로 설치될 야간 경관 조명과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들의 SNS 업로드를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담양 팬더 쓰담이는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설치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미담 예술구 쓰담길의 상징적인 마스코트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1 09:29: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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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 어선원안전감독관 2명 신규 배치

9월부터 부산 지역 어선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전담 감독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어선원 재해 예방 강화를 위해 어선원안전감독관 2명을 새로 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해수청은 9월부터 지역 내 어선 안전관리 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지금까지 부산·울산 지역의 304척 대상 어선은 마산해수청 소속 감독관이 관할해왔다. 이는 올해 1월 3일 시행된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상시 5명 이상 어선원이 승선하는 어선이 대상이다. 전국적으로는 부산해수청을 포함해 9개 청에 총 20명의 어선원안전감독관이 배치돼 있다. 부산해수청의 전담 인력 확보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부산해수청은 최근 5년간 사망·실종률이 10% 이상인 초고위험업종으로 분류되는 근해통발과 대형 저인망 어선 48척을 우선 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어선에 대해서는 특별 감독을 진행해 어선 소유자의 어선관리감독자 지정 여부, 어선안전보건표지 부착 상황, 선장 등 책임자의 위험성 평가 이행 현황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김혜정 청장은 "조업 현장의 작업 여건은 육상 사업장과 다르게 매우 열악하다"면서 "안전사고로 귀중한 생명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점검 과정의 투명성을 철저히 확보해 청렴도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01 09:27: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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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2025년 반부패 청렴 교육 실시

부산시의회가 청렴한 의정 활동 실천을 위한 교육과 결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반부패 청렴 교육'에는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부패제로 결의 선언, 행정안전부 국정 과제 설명, 반부패 청렴 교육이 연계된 종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렴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앞서 부산시의원 46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 '부패 제로' 결의 선언을 했다. 이를 통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부패 없는 청렴한 의정 활동을 실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다짐했다. 부산시의회는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반드시 상위권 수준으로 회복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 청렴 교육과 부패제로 결의를 통해 청렴한 의회 실현 의지를 대내외에 분명히 했다. 안성민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는 첫걸음"이라며 "지난해의 아쉬움을 반드시 극복하고, 올해는 청렴도 2등급 회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시민들에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에서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의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9-01 09:27: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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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BTL 학교 124곳 인수인계 본격 착수

경남도교육청이 2027년부터 차례대로 임대 운영 기간이 끝나는 임대형 민자사업(BTL) 학교 124개교의 인수인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BTL 방식은 민간이 학교 등 교육시설을 건설(Build)한 후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교육청에 이전(Transfer)하고, 일정 기간 임대(Lease) 형식으로 운영하는 민간 투자 방식이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시설의 공공성 회복과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 마련을 위해 체계적인 전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수인계는 단순한 운영 마무리가 아닌 앞으로 운영 방식 결정과 장기적 시설 관리 체계 확립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혼란 최소화와 안정적 전환을 위해 4단계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1단계 준비·점검에서는 관련 법령과 인력·예산·시설 등 자료를 검토하고 교육청과 민간 사업자가 공동으로 시설을 점검해 하자 여부를 확인한다. 2단계 보수·계획 단계에서는 점검 결과에 따른 유지 보수와 생애 주기 비용(LCC) 계획을 확정하고, 만료 후 사업 추진 방식 결정을 위한 관리 이행 계획을 수립한다. 사업 추진 방식으로는 민자사업 재추진, 민간 운영 위탁, 직접 운영관리, 매각 혹은 처분 등이 있다. 3단계 인수인계에서는 인수인계 전담팀(TF)을 운영하고 단계별 협의를 진행한다. 인수인계 목록 작성과 절차를 마련해 시설 보수 완료 후 운영권을 공식 이관한다. 마지막 4단계 지속 관리에서는 학교·교육청·운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장기적 시설 관리 및 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한다. 학부모와 지역 사회와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2028~2029년 운영이 끝나는 102개 학교를 대상으로 전담 점검반을 구성해 사업 시행자와 함께 시설 전반을 점검한 결과, 대다수 학교 시설이 양호한 상태임을 확인했다. 또 2027년 운영이 종료되는 9개 학교에 대해서는 시설 상태, 공공성, 재정 효율성, 운영 주체 적정성 등을 종합 검토해 운영 방식을 결정하는 관리 이행 계획을 수립했다. 경남교육청은 인수인계 전 과정에서 학교와 관련 부서 의견을 반영하고 안전한 학교 운영을 최우선으로 한 체계적인 시설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임대형 민자사업 학교 인수인계는 단순한 시설 이전이 아니라,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절차"라며 "운영 만료 전에 충분한 점검을 거쳐 안정적인 전환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2025-09-01 09:25: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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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음악회’ 순회 공연 실시

영주시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시작하며 예술이 깃든 교실 만들기에 나섰다. 오는 11월까지 지역 8개 학교를 돌며 순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월 28일 영주여자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음악회' 첫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5 영주미래교육지구 연계사업의 하나로, 학교 현장에서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순회 음악회는 전문 오케스트라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에게 감동과 휴식을 전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영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영주교육발전특구 사업과도 연계해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 8월 28일: 영주여자고등학교 △ 8월 29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 △ 9월: 영주중학교, 영주제일고등학교 △ 10월: 풍기중학교, 금계중학교, 영광고등학교 △ 11월: 영주여자중학교 시는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길러내고, 지역과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글로컬교육도시 영주를 기반으로 미래교육지구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며 "학교에서 학생들이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문화예술과 진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모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5-09-01 09:25:4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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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中 상하이서 ‘2025 부산 마이스 로드쇼’ 개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정책 시행을 계기로 대규모 마케팅에 나선다. 시는 오는 1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2025 부산 마이스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국 단체 관광객 대상 한시적 무비자 입국 정책이 2025년 9월 29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시행됨에 따라 한-중 관광교류 재개 흐름에 맞춘 공격적 마케팅이다. 상하이에서 열리는 부산 마이스 유치설명회는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그간 부산은 2013년 중국 칭다오를 시작으로 베이징(2015), 광저우·선전(2016) 등 중국 주요 도시와 일본,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마이스 로드쇼를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상하이 주요 기업과 여행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 마이스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와 부산 마이스 도시홍보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의 대표 호텔과 여행사 등 10개 마이스 기업이 공동 참가해 '글로벌 마이스 도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중국 시장 맞춤형 마이스 행사 유치에 주력한다. 마이스는 회의(Meetings), 포상여행(Incentives travel), 컨벤션(Conventions), 전시/이벤트(Exhibitions/Events)의 약자다. 부산 대표단은 수백명 규모의 포상 단체 관광객 유치와 다국적 기업과의 신규 네트워크 창출 등 구체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로드쇼 기간에는 세일즈콜을 통해 잠재 바이어와 직접 접촉하며 집중 마케팅을 펼친다. 중국 현지 대형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온라인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한 타깃 마케팅은 앞으로 실질적인 마이스 행사와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하이는 인구 2천500만 명이 거주하는 중국 최대 경제도시로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 가운데 12개 기업 본사가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다. 부산과 직항 노선으로 연결돼 있으며 마이스·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다. 중국은 코로나19 이전 부산 인센티브 관광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주요 시장이었다. 김현재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코로나19 극복 이후 상하이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마이스 유치 설명회를 계기로 중국 내 '글로벌 마이스 도시 부산'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겠다"라며 "정부 정책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중국 단체 인센티브 관광객을 유치하고, 두 도시 간 마이스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9-01 09:24: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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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40 市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민 공청회 개최

창원시가 지난 29일 의창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40 창원시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관법'은 5년마다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재정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2040년을 목표로 기존 2035 창원시 경관계획을 재정비하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정성문 창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신용주 경남대학교 교수, 이재호 창원대학교 교수, 박진호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신대곤 이노디자인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참석해 창원시 경관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재정비안은 기존 계획의 성과를 진단하고 상위 및 관련 계획 등의 변화를 반영해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분석해 마련됐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과 해안이 어우러진 매력도시 창원'을 미래상으로 설정했다. 5가지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2040년까지의 단계별 실행 계획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주목할 점은 해안경관계획을 별도로 설정해 해안선 연계를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는 것이다. 이는 창원시의 해안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창원시는 앞으로 이번 계획에 대해 의회 의견 청취 및 창원시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광 시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경관계획은 앞으로 창원시 경관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실행 가능하고, 체감가능한 경관계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1 09:23: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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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거제서 ‘4도 3촌 어촌체험 나도 어촌’ 운영

경남도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거제 구조라마을에서 2025년 '경남도 4도 3촌 어촌체험 나도 어촌' 양식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도 3촌은 4일은 도시, 3일은 어촌에서 보내며 어촌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이 올해 세 번째로, 6월 어선어업 체험과 7월 어촌생활 체험에 이어 추진된다. 박완수 도지사 체제의 경남도는 단순한 어촌 체험을 넘어 귀어를 희망하는 이들이 실제 어촌 지역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체험 내용으로는 가두리·패류 양식업 체험 활동이 핵심이다. 참가자들은 수산물 가공 공장을 견학하고 위판장에서 생생한 경매 현장을 경험하며 양식업과 관련된 어촌 경제가 움직이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귀어 선배들과의 네트워킹과 청년 어업인 특강을 통해 현실적 조언과 노하우도 제공된다. 이는 단순 견학을 넘어 실제 정착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귀어에 관심 있는 성인으로, 총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9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남 귀어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4도 3촌 양식업 체험은 귀어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단순한 견학을 넘어 실제 정착과 업종 선택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경험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1 09:23: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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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아빠와 자녀 체험교실' 운영

봉화군가족센터가 아버지와 자녀의 소통을 돕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아빠와 자녀 체험교실'을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2일 ▲6월 14일 ▲8월 23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매 회차마다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버섯농장 체험부터 우드 벽시계 제작, 다족보행로봇 만들기까지 아이와 아버지가 함께 손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내용들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만들었다. 한 학부모는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아이와의 관계가 더 깊어졌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측은 프로그램을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아버지와 자녀 사이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는 실질적인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내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아버지와 자녀가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가치를 높이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01 09:22: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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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울릉군의회, 해상교통 해결 대응방안 논의

울진군 후포항-울릉 간 해상여객 운항이 중단될 위기에 놓인 가운데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와 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가 머리를 맞댔다. 양 군의회는 지난 8월 28일 연석회의를 열고 해상교통 중단 사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두 군의회 의원들과 여객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의 이동권 침해와 함께 관광산업, 지역경제 전반에 미칠 파급 효과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건의문을 마련하고 대응 방향을 조율하기로 했다. 아울러 해상여객운송사업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마지막으로 쾌속선 등 비교적 운항비용이 낮은 선박의 투입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양 군의회는 이번 사안이 단순한 교통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장기화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실질적 대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은 "해상교통은 울릉군민에게 생명줄과도 같은 기반시설"이라며 "안정적인 해상여객 체계를 갖추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은 "9월부터 후포-울릉 항로 운항이 중단된다는 소식은 군민 모두에게 큰 우려를 안기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책이 신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09:21: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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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분양시장 개막…9월 전국서 3만가구 공급

9월 아파트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나 '분양대전(大戰)'이 예상된다. 지난 8월 연기된 단지까지 합쳐지면서 전년 동월 대비 약 47% 증가할 전망이다. 1일 직방에 따르면 9월에는 전국서 총 3만42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 달(2만450세대) 대비 47% 늘어난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만 따로 보면 1만9753세대로, 전년 동월(1만2821세대)보다 54% 증가할 전망이다. 앞서 8월 분양시장에서는 하반기 '대어'로 꼽힌 '잠실르엘', '디에이치 아델스타' 등 주요 단지가 공급돼 실적률이 69%를 기록했다. 원주역 우미린더스텔라, 서면 써밋더뉴 등 지방 브랜드 단지들도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만8032세대, 지방이 1만2010세대다. 수도권은 경기 1만2375세대, 인천 4472세대, 서울 1185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방은 부산이 4087세대로 가장 많고 충북(2580세대), 충남(1900세대), 경북(1835세대), 울산(1608세대)이 뒤를 이었다. 서울에서는 동작구 사당동 '힐스테이트이수역센트럴'(사당3동 지역주택조합)과 중랑구 상봉9-I구역(옛 이마트 상봉점 부지)에 들어서는 '상봉센트럴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는 광명 '철산역자이(2045세대)', 구리 교문동 '중흥S-클래스힐더포레(1096세대)', 안양 '자이헤리티온(1716세대)', 오산 세교 '우미린레이크시티(1424세대)' 등 대단지 물량이 예정됐다. 인천에서는 부평 '두산위브&수자인부평더퍼스트(1299세대)', '검단센트레빌에듀시티(1534세대)' 등이 공급된다. 지방 주요 단지로는 부산 동래구 '힐스테이트사직아시아드(1068세대)', 충남 아산 '모종서한이다음노블리스(1079세대)', 경북 구미 '두산위브더제니스구미(1372세대)' 등이 있다. 9월 분양시장은 물량 확대와 함께 성수기 효과가 기대되지만, 지난 6·27 대출 규제 이후 이어지는 자금 부담이 변수로 꼽힌다. 수도권에서는 한정된 공급 속에서 자금 여력, 중도금·잔금 대출 가능 여부, 가격 메리트 등이 실수요자의 핵심 판단 기준이 될 전망이다. 브랜드 파워와 입지 경쟁력이 뚜렷한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이 몰리고, 같은 단지 내에서도 면적·타입별로 청약 성패가 갈릴 수 있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가을 분양시장은 공급 물량이 풍부하더라도 대출 규제 영향으로 실수요자의 선택은 더 신중해질 것"이라며 "수도권은 자금 조달 여건과 입지 경쟁력, 지방은 면적 구성과 생활 인프라 조건에 따라 청약 성적의 양극화가 뚜렷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방 역시 부산, 충북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어지고 있지만 실수요자들은 면적 구성, 브랜드, 생활 인프라 등을 꼼꼼히 따지며 선별 청약에 나서는 분위기다. 같은 단지에서도 면적형이나 타입에 따라 경쟁률이 달라지는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 9월 초로 예정된 정부의 공급대책 발표도 시장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 랩장은 "추가 공급대책이 어떻게 설계되느냐에 따라 청약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다"며 "정책·입지·자금 여건이 맞물리면서 올 가을 분양시장의 판도가 갈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9-01 09:21:25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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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임직원 10명 중 9명 "연금에서 안전자산보다 위험자산 선택"

한양증권의 임직원 10명 중 9명이 안정자산인 채권형보다 위험자산인 주식형 펀드를 선택하며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지난 8월 도입한 연금저축펀드 매칭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임직원들의 투자 성향을 분석한 결과, 국내주식 중심 주식형 펀드 'KCGI코리아증권투자신탁1호'가 전체의 44%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고, 글로벌 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 'KCGI샐러리맨증권자투자신탁'이 37%로 뒤를 이었다. 국채 및 우량 회사채 위주의 채권혼합형 펀드 'KCGI코리아증권투자신탁'은 10%, 국내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 'KCGI코리아스몰캡증권투자신탁'은 7%, 은퇴자에 맞춘 채권혼합 재간접형 펀드 'KCGI디딤프리덤평생소득TIF증권자투자신탁'은 2%를 기록했다. 종합하면 펀드 가입 임직원의 88%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주식형 자산에 투자했다. 매칭 프로그램은 한양증권 임직원이 선택한 연금저축펀드에 대해 회사가 동일 금액(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KCGI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다섯 개 펀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주식형은 위험자산에 속하지만, 연금이 장기 투자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선택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대별 연금 투자 성향도 극명하게 갈렸다. 2030세대 임직원의 51%는 글로벌 주식형 펀드를 선택하며 해외 시장에 대한 관심과 분산 투자 전략을 선호한 반면, 4050세대는 국내 주식형 펀드를 선택한 비율이 61%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한양증권 관계자는 "4050세대는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국내 주식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고, 2030세대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의 구조적 성장성과 리스크 분산 효과를 더 크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성별에 따른 차이도 확인됐다. 남성 임직원은 국내 주식형 펀드를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여성 임직원은 국내와 글로벌에 대한 선택 비율이 거의 비슷했다. 여성 임직원 중 2030세대의 비중이 높은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예상이다. 한양증권은 관계자는 "장기적인 적립식 투자 구조를 고려해 주식형 펀드를 선택한 임직원이 많았다"며 "향후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 및 영업 전략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01 09:20:2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