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우수디자인’ 대통령상 수상

LG전자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2025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포함해 총 28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디자인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수상 제품에는 정부 인증 심볼 'GD(Good Design)' 마크가 부여된다. 올해 대통령상을 받은 제품은 세계 최초 투명·무선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LG SIGNATURE OLED T)'다. 이 제품은 리모컨 조작만으로 블랙 스크린 모드와 투명 스크린 모드를 전환할 수 있으며, 투명 스크린에서는 화면 뒤 공간이 보이는 독창적 디자인으로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이 외에도 ▲AI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과 IoT 기기를 결합한 'LG AI홈 패키지' ▲세탁기와 건조기를 타워형으로 결합한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화면을 분리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2' 등 다양한 제품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UX·UI·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도 ▲LG의 공감지능 비전을 상징하는 'LG AI 심볼' ▲투명 올레드 기술을 적용한 'LG 시그니처 스마트 인스타뷰 UX' ▲무선 오디오 브랜드 'LG 엑스붐(XBOOM)' 패키지 디자인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정욱준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하게 연구하고 첨단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디자인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 중심의 디자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5:45:14 정희준 기자
기사사진
대한조선, 3분기 영업이익률 24.3%…4개 분기 연속 ‘20%대’ 고수익

대한조선이 3분기에도 2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대한조선은 14일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2740억 원, 영업이익 66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24.3%로, 1분기(22.7%)와 2분기(21.1%)에 이어 3개 분기 연속 20%대를 이어갔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매출 3320억 원, 영업이익 700억 원, 영업이익률 21.1%)까지 포함하면 4개 분기 연속 20%대 수익성을 유지한 셈이다. 일시적 개선이 아니라 안정적 고수익 체질이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8777억 원, 영업이익은 1988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22.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매출 7433억 원, 영업이익 881억 원, 영업이익률 11.9%) 대비 매출은 약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5%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요 조선사들과 비교해도 대한조선의 수익성은 업계 평균의 두 배 수준으로 국내 조선소 가운데 가장 견조한 구조를 갖춘 기업으로 평가된다. 호실적은 생산 효율 개선과 고부가 선종 중심 전략의 결과다. 회사는 셔틀탱커, 컨테이너선 등 고선가 선종 위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재편했고 주력 선종의 연속 건조와 블록 내재화 확대를 통해 생산 효율을 높였다. 설비 가동률 제고와 원가 관리 고도화로 낭비를 줄인 점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영업 측면도 돋보인다. 9월 한 달 동안 전 세계에서 발주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10척 중 8척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 주도력을 입증했다. 업계에선 대한조선이 품질·납기·친환경 건조 역량을 인정받으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올해 3개 분기에 이어 지난해 4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20%대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안정적 수익 구조가 확고해진 만큼 남은 4분기에도 이 흐름을 이어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1-14 15:43:42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한미 팩트시트 "대미투자 연간 200억불 이하로"...'떨이거래 원화' 가치 회복할까

원·달러 환율 관련한 내용이 14일 공개된 한미 양국 간 관세협상의 '공동 팩트시트(설명자료)'에 담겼다. 한국의 3500억 달러(508조 원) 대미투자에 따른 외환시장 불안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대통령실은 양국이 "한국의 외환시장 안정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충분히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이 어느 특정 연도에도 연간 200억 달러를 초과하는 금액의 조달을 요구받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 동의한다"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한국은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미화를 시장에서 매입하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 조달함으로써, 시장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는 데 합의했다. 양국은 아울러 양해각서(MOU)상 공약의 이행이 원화의 불규칙한 변동 등 시장 불안을 야기할 우려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한국이 조달 금액·시점을 조정할 것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에 의견를 같이했다. 이 같은 경우 "미국이 신의를 가지고 그와 같은 요청을 적절히 검토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초반 1474원까지 치솟았으나 오후 2시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10원 내린 145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5-11-14 14:51:58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특전사동지회 광주광역시지부, 광주천 수변 정화

사단법인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광주광역시지부는 전남도지부와 최근 광주 동구 양동복개상가 앞 하천부터 양림동 다리(사직공원 입구)까지 약 2km(왕복 4km) 구간에서 광주천 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수질 오염 방지, 어류?조류 등 생태 서식지 보호, 홍수 예방, 시민 안전 도모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광주·전남지부 회원 40~50명(이 중 광주지부 32명)이 참여해 특전복 또는 단정한 복장으로 하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전사동지회는 공공청소용 종량제 봉투(95리터·50매)와 집게 50개 등의 지원을 받아 광주천 일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특전사 예비역들은 광주천뿐 아니라 영산강 등 지역 주요 하천에서 수변·수중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꾸준한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양충열 지부장은 "우리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수호자이자 특전사 예비역으로서,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언제나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4:45:28 정훈 기자
기사사진
무디스 “2026~27년 글로벌성장 2.5%대…지정학·금융변동성 고리스크 지속”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026~2027년 세계 경제를 '완만한 성장과 높은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국면으로 진단했다. 미국의 견조한 소비와 AI(인공지능) 설비투자가 경기의 하방을 떠받치지만, 중국 내수 부진과 지정학 갈등,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성장 상단을 제약한다는 분석이다. 한국 경제도 미국·인도 중심의 수요 확대라는 순풍과 중국 경기 둔화·부동산 부실이라는 역풍을 동시에 맞는 구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디스는 14일 발표한 'Global Macro Outlook 2026-27'에서 전 세계 실질 GDP 성장률을 내년과 2027년에 각각 2.5%, 2.6%로 제시했다. 2024년(2.9%)과 2025년(2.6%)보다 낮아지는 흐름이다. 선진국은 연 1.5% 안팎의 저성장이 이어지지만, 신흥국은 4% 수준의 성장을 유지하며 세계 경제의 절반 이상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경제는 '겉은 견조하나 내부는 둔화 조짐'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일자리 증가세와 실질소득 상승률이 약해지며 경기 주기 후반부의 전형적 패턴을 보이고 있지만, 소비 지출과 데이터센터·클라우드 기업의 AI 투자가 GDP 성장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무디스는 이를 근거로 미국의 2025·2026년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반면 중국은 정부의 재정지출과 수출 확대로 연 4%대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내수 부진·부동산 구조조정·지방정부 부채(LGFV) 문제 등 구조적 제약이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유럽은 정치 불확실성과 에너지 비용, 고질적 저성장이 얽히며 전망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일본은 임금·물가 정상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점진적 금리 정상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됐다. 인도는 6% 중반 성장률을 유지하며 신흥국의 성장축으로 자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지정학 긴장, 무역 교란, 정치적 불안정이 2026~27년 세계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중 디커플링 심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은 제조업·무역 비용을 높이는 구조적 변수로 작용하고, 기술혁신은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산업 구조조정과 고용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채권시장은 국가별 상이한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에 따라 변동성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글로벌 환경 속에서 한국 경제는 순풍과 역풍이 함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AI 투자와 인도·동남아의 고성장이 반도체·배터리·기계류 중심의 수출 회복을 이끌 수 있지만, 중국 내수 침체는 화장품·식품·화학 등 중국 의존도가 높은 업종에 부담으로 남는다. 글로벌 생산기지의 미국·멕시코·동남아 이동도 한국 중간재 수출에는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 국내 리스크도 뚜렷하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은 저축은행·건설사·지방금융기관으로 번질 가능성을 남기고 있으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 회복 역시 제한적이라는 관측이 많다. 고령화와 세수 감소로 재정 여력마저 위축되면서 경기 대응 폭이 좁아지는 점은 중장기적 제약으로 꼽힌다. 무디스는 한국 경제를 둘러싼 글로벌 환경을 특히 주목했다. 미국의 금리 인하와 AI 투자 확대로 반도체 수출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미국의 한국산 제품에 대한 15% 관세와 중국의 첨단 반도체 경쟁 심화를 한국의 수출 여건을 제약할 리스크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2026~2027년 한국 성장률은 1%대 중후반에서 2% 안팎의 완만한 흐름을 예상했다.

2025-11-14 14:28:5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타임폴리오, 글로벌 바이오 ETF 리브랜딩…항암·희귀질환까지 담는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글로벌 바이오 투자 전략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존 'TIMEFOLIO 글로벌안티에이징바이오액티브 ETF'의 명칭을 'TIMEFOLIO 글로벌바이오액티브 ETF'로 지난달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순히 노화·안티에이징 영역을 넘어 항암, 대사질환, 희귀질환, 혁신 신약과 바이오 플랫폼까지 글로벌 바이오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라는 점을 이름에 분명히 담아 투자자와의 소통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글로벌 바이오 산업은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테크놀로지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2.1조 달러 수준에서 2030년 약 3.9조 달러로 확대될 전망으로, 연평균 13% 안팎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바이오의약품 시장 역시 2025년 약 6600억 달러에서 2030년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며, 맞춤형 치료·표적 항암제·면역질환 치료제 수요와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가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한 축으로 부상한 비만·당뇨 치료제(GLP-1 계열)는 바이오 섹터의 패러다임 변화를 상징한다. 주요 투자은행과 리서치 기관들은 GLP-1 계열 비만·당뇨 시장이 2030년 1000억 달러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부 전망은 체중 감소 치료제 매출만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본다.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마운자로, 젭바운드와 노보 노디스크의 오젬픽, 위고비는 2030년 단일 제품 매출이 수십억 달러를 넘어서는 '메가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와 함께 항암제·면역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 세포·유전자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및 CDMO(위탁생산) 분야도 중장기 성장축으로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빅파마와 바이오 리더 기업들뿐 아니라,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생산·위탁·바이오시밀러 경쟁력을 갖춘 아시아 기업들까지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역할이 확대되는 추세다. 타임폴리오는 이같은 구조적 성장 영역 전반을 '글로벌바이오액티브'라는 이름 아래 포괄해, 테마를 좁게 정의하기보다 산업 전체 흐름에 맞춰 글로벌 주식 및 국내주식까지 유연한 종목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실제 'TIMEFOLIO 글로벌바이오액티브 ETF'는 일라이 릴리, 노보 노디스크와 같은 대형 혁신 신약 기업부터 항암·면역질환·희귀질환에 강점을 가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그리고 디앤디파마텍, 알테오젠 등 CDMO·바이오시밀러·진단·의료기기 등 바이오 밸류체인 전반의 유망 종목까지 능동적으로 편입하는 전략을 추구한다. 펀더멘털·파이프라인 경쟁력·규제 환경·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성장성과 건전성을 겸비한 기업들에 집중하면서도, 특정 질환이나 단일 모달리티에 편중되지 않도록 분산 투자 원칙을 유지한다. 이정욱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고령화, 만성질환, 혁신 신약 사이클이 맞물리며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가진 기업들을 선별해 담고, 임상 결과·허가 이슈·정책 변화 등 바이오 특유의 변동성은 액티브 운용을 통해 엄격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14 14:24:4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자본연, 자본 시장은 커졌는데, 주총은 '여전히 과거'

개인투자자 1400만명, 스튜어드십 코드 채택 기관 247곳 시대지만 국내 상장사 주주총회 제도와 관행은 20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본시장연구원은 14일 '일반주주 권익 강화를 위한 상장회사 주주총회 제도 개선 방안' 보고서를 내고, 2025년 2~3월 정기주총을 연 상장사 2583곳의 공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정기주총 일정이 여전히 3월 말에 과도하게 집중돼 있었다. 12월 결산법인의 96.4%가 3월 20~31일에 주총을 열었고, 특정 3일에만 전체 상장사의 60% 이상이 몰렸다. 주총 소집공고도 유가증권시장 67.6%, 코스닥 90.8%가 법이 정한 최소 기한인 '2주 전'에 맞춰 냈고,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 역시 약 90%가 주총 1주 전에서야 공시됐다. 사실상 주주와 기관투자자가 불과 1~2주 안에 수백 개 안건을 검토해야 하는 구조다. 주총 이후 공시도 부실하다. 대부분 회사가 '원안 가결' 정도만 알릴 뿐, 안건별 찬반 비율은 공개하지 않는다. 보고서는 미국·독일·영국·일본처럼 주주 참석률과 찬반 비율을 의무 공시하도록 상법과 공시서식을 손질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배당과 관련해서도 '깜깜이' 문제는 여전했다.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30.6%, 코스닥 상장사 65.6%는 2025년 결산배당을 하지 않았다. 제도상으로는 결산일과 배당기준일을 분리할 수 있게 됐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다수 기업이 12월 31일을 기준일로 삼고, 배당 여부와 금액도 주총 직전에서야 공시한다. 주주제안권 행사 기한(주총 6주 전)보다 늦게 배당 공시를 하는 회사도 절반이 넘는다. 이사 보수는 주총에서 '총한도'만 승인받는 관행이 굳어져 있다. 2024년 기준 이사 보수 한도 대비 실지급률은 유가증권시장 49.3%, 코스닥 42.4%에 불과했다. 고액 보수 공시도 소득세법 기준에 따라 퇴직금을 받은 임원이나 계열사 겸직 임원 위주로 나타나 실제 연봉 구조를 파악하기 어렵다. 자본연은 일반주주 권익 강화를 위해 ▲주총 3주 전 안건·사업·감사보고서 전자공시 의무화 ▲의결권 기준일을 현행 '최대 3개월 전'에서 2개월 이내로 단축 ▲안건별 찬반 비율 공시 의무화 ▲주총 6주 전 배당정책·배당 여부 사전 공시 ▲이사 보수 한도 세분화 및 개별 보수 공시 강화 등을 제도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개인·기관투자자의 영향력이 커지고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까지 도입된 상황에서 주주총회 제도와 공시 관행이 뒤따르지 못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도 어렵다"며 "주총의 실질화를 통해 일반주주 권익 보호와 기업가치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14 14:21:1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한미 관세·안보협상 팩트시트 발표… 이 대통령 "수십년 숙원 핵잠 건조 추진 뜻 모아"

한미 간 관세·안보 협상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actsheet·공동 설명자료)가 14일 발표됐다. 양국은 한국의 원자력추진잠수함(원잠, 혹은 핵잠) 건조와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 관련 문구를 기존 합의대로 팩트시트에 담았다. 미국의 상호 관세 및 품목별 관세 인하, 그리고 3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 등의 내용도 기존 합의대로 담겼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미 양국이 합의한 내용이 담긴 공동 설명자료인 조인트 팩트시트 작성이 마무리됐다"며 "이로써 우리 경제와 안보에 최대 변수 가운데 하나였던 한미 무역통상 협상과 안보 협의가 최종적으로 타결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이해에 기초해 호혜적 지혜를 발휘한 결과로 한미 모두가 상식과 이성에 기초한 최선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미는 지난달 29일 정상회담에서 관세·안보 분야 협상을 큰 틀에서 마무리지었지만, 원잠 관련 문안 등을 두고 미국 행정부 내 이견이 노출되면서 팩트시트 발표까지는 2주 가량 걸렸다. 이날 공개된 팩트시트에는 한국의 원잠 추진과 우라늄 농축과 재처리 권한 확보 등 그동안 한국이 미국에 요구했던 사안들이 담겼다. 이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대한민국의 수십 년 숙원이자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필수 전략자산인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추진하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며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에 대해서도 미국 정부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매우 의미 있는 진전으로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백악관도 "미국은 한국이 공격형 핵잠을 건조하는 것을 승인했다"며 "연료 조달 방안을 포함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미국은 한미 원자력 협력 협정에 부합하고, 미국의 법적 요건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한국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민간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로 귀결될 절차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를 위해선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이 필요하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농축 재처리 문제를 (해결)하려면 미국과 협의해서 기존에 가진 협정을 조정해야 한다"며 "얼만큼 조정할지는 협의 결과에 달려있다. 지금은 협정을 어드저스트(조정)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잠은 핵물질을 우리가 군사적인 용도로 쓰는 거지만 핵무기와는 무관하다. 농축 재처리는 순전히 경제·산업적 목적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 대통령과 정부 어느 누구도 핵연료 재처리를 경제·산업적 목적 외에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핵잠재력이나 핵무장론과 연계하는 걸 철저히 배척한다"고 분명히 했다. 아울러 원잠 건조는 우리나라에서 이뤄진다. 위 실장은 "마지막까지 논의된 것은 원잠(건조 장소 이견)이 아닌 농축 재처리 문제였다"며 "한때 논의 과정에서 어디서 건조하냐는 문제가 제기된 적은 있지만 우리 입장을 설명했고 그게 반영됐다"고 했다. 이어 "(한미) 정상 간 논의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에서 (건조)한다는 전제에서 진행됐다"며 "우리 원잠을 미국에서 건조하는 건 논의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상 타결로 미 군함의 국내 건조도 가능하게 됐다. 이 대통령은 "미국 상선뿐만 아니라 미 해군 함정 건조조차도 대한민국 내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책을 모색하기로 했다"며 "대한민국과 미국 조선업이 함께 위대해질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와 주한미군의 지속적 주둔도 포함됐다. 이 대통령은 "국방력 강화와 전시 작전권 환수를 통해 한반도 방위에 대한 주도적 의지를 천명했다"며 "미국이 이를 지지하며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한미군의 지속적 주둔과 확장 억제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공약도 거듭 확인했다"고 했다. 관세 협상 분야 역시 기존 결정대로 발표됐다. 3500억달러 대미투자는 '상업적 합리성'이 보장된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원금 회수가 어려운 사업에 투자를 빙자한 사실상 공여가 이뤄진 것 아니냐는 일각 불신이나 우려 또한 확실하게 불식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3500억달러 중 1500억달러는 조선 분야 투자이며 나머지 2000억달러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양국이 결정한 분야에 현금 투자한다. 현금 2000억달러는 한국의 연간 외환지출 상한을 200억달러로 결정했다. 외환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가 있을 경우 조달 금액과 시점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부과한 품목별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고, 한국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3.5%까지 확대하는 내용 등도 포함됐다. 반도체 품목관세는 미국과 관세협상 중인 대만보다 불리하지 않은 조건을 적용받기로 합의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반도체 232조 관세는 한국보다 반도체 교역이 큰 국가와의 합의가 있다면 한국에는 이보다 불리하지 않은 조건을 부여하도록 함으로써 사실상 주요 경쟁 대상인 대만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에 합의했다"고 했다.

2025-11-14 14:19:42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강성훈·강래희 남매 듀오 강남매, 싱글 'JAEMINA' 글로벌 공개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일본 음악 씬에서 활동해 온 Lehee(강래희)와 남매 듀오로 힘을 합친다. 강성훈과 강래희로 구성된 남매 듀오 강남매(Gangnammae)는 15일 0시 전 세계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 일본 DJ 긴타(GINTA)와 협업한 새 디지털 싱글 'JAEMINA'(재미나)를 발매한다. 'JAEMINA'는 동명의 타이틀 곡 'JAEMINA'와 수록곡 'JUMPIN'' 두 곡을 담는다. 타이틀곡 'JAEMINA'는 중독적인 EDM 그루브와 댄스 비트를 기반으로 한 노래다. 일본어와 한국어를 결합한 훅이 특징이며 언어 장벽을 넘어 리스너 층을 확장하는 크로스오버 구성이 돋보인다. 수록곡 'JUMPIN''은 하드스타일 장르를 기반으로 한 강도 높은 트랙이다. K-POP 사운드의 강한 킥과 속도감 있는 전개가 페스티벌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양국 언어를 교차로 사용하는 랩과 코러스는 곡의 에너지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일본 유명 DJ 긴타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긴타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UCHIDA1'을 발매한 가수다. 그는 'UCHIDA1'로 틱톡 재팬 뮤직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양한 나라에서 'UCHIDA1'을 새로운 버전으로 발매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목 받았다. 강남매는 지난해 'UCHIDA1'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긴타와 'UCHIDA1 Korea Remix'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강남매와 긴타는 이번 'JAEMINA'를 통해 다시 한번 특별한 협업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강남매의 새 디지털 싱글 'JAEMINA'의 뮤직비디오는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2025-11-14 14:19:4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한림의료원, '위런위로' 5주년 5000만원 기부..."소방관 화상 피해 적극 지원"

한림대학교 의료원이 비대면 기부 마라톤 '위런위로(WeRunWe路)' 5주년을 맞아 모금액 5000만원 전액을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화재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소방관들의 의료비, 재활 치료, 트라우마 회복 등에 사용된다. 한림의료원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위런위로 캠페인을 통해 화상 환자와 소방관을 지원해 왔다. 지난 6일에는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학교법인일송학원 도헌홀에서 '위런위로 5주년 기념식'도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위런위로 캠페인 5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했으며 한림화상재단은 누적 기부액 1억8000만원의 사용 내역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한림화상재단이 기부금을 활용해 공동 개발한 소방관 트라우마 119 아카데미는 심리적 상처 회복을 위한 전문 치료 프로그램이다. 실질적인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는 데 중점을 둔다. 5주년 기념식에 앞서 지난 4일 서울 양화한강공원 일대에서는 첫 대면 행사로 '러닝'이 진행됐다. 의료원 주요 보직자 및 각 부서 팀장 등 80여 명은 행사 당일 양화한강공원 일대에서 3km 걷기 또는 5km 달리기 코스를 선택해 완주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전국 각지에서도 비대면 형식으로 위런위로 캠페인이 이어졌다. 참가 신청 접수 3일 만에 정원 1000명이 조기 마감되고 추가 모집한 500명도 단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역대 최다 참가자인 총 1500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SNS에 인증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게시하고 '#위런위로' 해시태그를 활용해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윤희성 이사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소방관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위런위로 캠페인이 나눔과 위로의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우리나라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윤 이사장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위런위로 캠페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앤닥터와 2년째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는 백산수 등 후원사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14 14:16:0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한미 팩트시트 발표…"한국서 원잠 건조 추진" "국방비 GDP 3.5%까지 확대"

한국과 미국은 지난달 29일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관세 및 안보 협상의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14일 최종 확정·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열고, 이번 협상이 한미 경제와 안보의 최대 변수였던 만큼 양국이 상호 존중과 호혜적 협력을 바탕으로 최선의 결과를 도출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통해 팩트시트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경제와 안보의 최대 변수였던 한미 무역통상협상 및 안보 협의가 최종적으로 타결됐다"고 밝히며, "트럼프 대통령의 합리적 결단이 의미 있는 협상 결과 도출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백악관 역시 팩트시트 발표를 통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 결단과 한국 민주주의의 역량이 함께 만들어낸 합의로, 한미 동맹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이날 공개된 한미 팩트시트에는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추진과 우라늄 농축과 재처리 권한 확보 등 그동안 한국이 미국에 요구했던 사안들이 담겼다. 이번 조인트 팩트시트의 주요 내용은 한국산 자동차·부품, 목재 등 미국 내 품목별 관세를 15%로 인하하고, 의약품에 대해서도 15%를 초과하지 않도록 명시했다. 한국은 미국 내 대규모 투자(3500억 달러)와 방위비 지출을 국내총생산(GDP) 대비 3.5%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원잠) 건조를 미국이 공식 승인하였으며, 연료 조달 등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에 대한 미국의 지지도 합의문에 포함됐다. 외환시장 안정, 디지털 협력, 노동 규범, 확장억제 강화 등 포괄적 이행 로드맵이 반영됐다. 이 대통령은 "이번 협상으로 한국과 미국 간의 통상 마찰과 안보 불확실성을 대폭 해소했다"며 "상업적 합리성이 확인된 투자와 군사 협력으로 양국이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이번 조인트 팩트시트를 통해 '경제와 안보를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동맹'의 기틀을 재확인했으며, 향후 디지털, 기술 협력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2025-11-14 14:13:4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삼정KPMG-패스웨이파트너스, 바이오 가치평가 고도화 맞손

삼정KPMG는 14일 강남구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패스웨이 파트너스와 바이오 헬스케어 섹터의 재무 고도화 및 기업 가치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 중심의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이 활발한 투자와 M&A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약 개발 포트폴리오 등 비재무적 요소의 평가가 어렵다는 한계를 해소하고, 가치평가(Valuation) 및 실사(Due Diligence) 과정에서 산업의 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2021년 설립된 패스웨이파트너스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전문 투자사로, 운용 자산의 절반 이상을 해당 섹터에 집중하고 있다. 패스웨이파트너스는 미국 신약 플랫폼 기업 제넨텍(Genentech)과 8,400억원 규모의 공동연구·라이선스 계약을 성사시키며 주목받은 진에딧(GeneEdit)'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포함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갤럭스(Galux)와 프로티나(Proteina) 등 다수의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패스웨이파트너스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업무를 수행하고, 코스닥 상장사 뷰노·올릭스의 상장업무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주도한 공인회계사(CPA) 이상진 대표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바이오제약학과 겸임교수인 문초혜 전무 등 바이오 산업에 전문성을 갖춘 핵심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관계사인 패스웨이인베스트먼트는 Pre-IPO 투자 등 성숙 단계 기업에 대한 투자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한국거래소 출신 서종남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성장 지원 및 기업가치 제고(Value-up )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삼정KPMG의 가치평가 및 실사 업무 수행 시 패스웨이 파트너스의 전문 인력 참여를 통한 산업 전문성 강화, ▲패스웨이 파트너스가 발굴한 포트폴리오 기업에 대한 삼정KPMG의 인수·매각 자문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삼정KPMG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재무자문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패스웨이 파트너스는 딜 수행 및 가치평가 역량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기존 회계법인이 수행하기 어려웠던 신약 개발 기업의 기술 포트폴리오와 예상 현금흐름을 반영한 정교한 가치평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이동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성과를 재무적 지표와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투자를 검토하는 고객에게 보다 고도화된 가치평가 및 M&A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바이오 헬스케어뿐 아니라 기술 기반 산업 전반에서 고객이 글로벌 투자자와 시장에서 실질적인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14 14:05:02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삼일PwC "AI 효과는 뚜렷한데…한국 직장은 준비 부족"

업무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 세계 직장인들은 AI의 잠재력을 기존보다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성형 AI를 '매일' 활용하는 직장인들은 생산성·고용 안정성·급여 수준 등 여러 성과에서 간헐적·비사용자와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반면 실제 AI 활용 빈도는 여전히 낮아, 기업 리더들이 조직 내 AI 활용을 확산시키고 혁신을 가속화할 기회가 크다는 지적이다. 삼일PwC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 글로벌 직장인 설문조사(Global Workforce Hopes and Fears Survey 2025)'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설문은 지난 7~8월 전 세계 48개국 직장인 4만98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매일 쓰는 직장인의 92%가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답했다. 이는 간헐적 사용자(58%)보다 3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고용 안정성(58%)과 급여 인상(52%)에서도 간헐적 사용자(각각 36%, 32%)보다 높게 나타났다. 향후 1년 직무 전망을 낙관한다고 답한 비율 역시 AI 매일 사용자가 69%로, 간헐적 사용자(51%)와 비사용자(44%)를 크게 웃돌았다. AI의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고 있음에도 실제 활용은 제한적이었다. AI를 매일 활용하는 직장인은 지난해 12%에서 올해 14%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고, 지난 1년간 업무에서 AI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직장인 역시 54%에 머물렀다. 더 나아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AI'를 사용하는 비율은 6%로 더욱 낮았다. AI 확산 속에서 직원의 숙련도를 높이는 '업스킬링(upskilling)'의 중요성도 부각됐지만, 직급별 교육 기회는 큰 격차를 보였다. '학습·개발 자원을 충분히 받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임원급 72%, 중간관리자 66%, 일반 직원 51%로 최대 21%포인트 차이가 났다. 한국 직장인의 업스킬링 경험은 글로벌 평균 대비 크게 뒤처졌다. 지난 1년간 '경력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술을 배웠다'고 답한 국내 응답자는 31%로, 글로벌 평균(56%)의 절반 수준이었다. 보고서는 "리더는 미래 핵심 기술을 명확히 제시하고 이를 비즈니스 전략과 연계해야 한다"며 "업무에서 새로운 역량을 실험·적용할 수 있는 프로토콜이 마련돼야 업스킬링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직속 상사와 최고경영진에 대한 신뢰도 역시 글로벌과 한국의 격차가 컸다. 한국 직장인은 직속 상사를 신뢰한다는 응답이 30%, 최고경영진 신뢰도는 27%에 불과했다. 글로벌 평균은 각각 58%, 51%로 두 배 가까이 높았다. 피트 브라운 PwC 글로벌 인력 부문 리더는 "매일 AI를 사용하는 직원들이 생산성·고용 안정성·급여에서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지만, 이를 조직 전체로 확산하려면 업무 방식 자체를 재설계해야 한다"며 "사람과 AI의 협업 방식을 재정의하는 것이 생성형 AI의 성장잠재력을 실현하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최창범 삼일PwC 인사전략 파트너는 "AI 시대의 혁신은 기술 도입을 넘어 투명한 리더십과 신뢰 기반 조직문화 조성, 임직원의 AX 역량 강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기업은 AI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HR 전 영역을 엔드투엔드(E2E) 관점의 AX로 전환해야 한다"며 "핵심은 변화관리로, 시스템 구축에 그치지 않고 리더십 신뢰 회복·교육 강화·조직 구성원 참여를 이끄는 문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14 13:54:5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HLB그룹, LMR 투자금 2069억 전액 납입..."신약개발 재원 확보"

HLB그룹은 13일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 파트너스로부터 1억4500만 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투자금 전액이 납입됐다고 14일 밝혔다. HLB는 제42회 기명식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과, 1억4000만 달러(약 1998억원)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HLB생명과학도 기명식 무보증 해외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500만 달러(약 71억3700만원)가 납입됐다고 알렸다. HLB그룹은 앞서 지난 3일 글로벌 금융기관 'UBS'를 단독 주관사로 LMR 파트너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LB그룹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글로벌 자본을 성공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글로벌 자본 시장에서 신약개발 역량을 입증하며 향후 전략적 성장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HLB와 HLB생명과학은 이번 투자금 확보로 단기 유동성 우려를 해소하고 재무적 부담을 낮추는 한편, 향후 사업 추진의 안정성까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엘레바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함에 따라 간암·담관암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와 상용화 준비를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도 속도감 있게 이어갈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 임창윤 HLB그룹 투자 부문 부회장은 "이번 글로벌 자산운용사부터의 자본 유치는 대외적으로는 HLB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그룹의 재무 안정성도 강화된 만큼, 핵심 파이프라인을 계획대로 완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매출액 등의 숫자로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11-14 13:53:2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LG화학, 글로벌 고객 초청 '전기차 소재 콘퍼런스' 개최

LG화학은 지난 13일 오산 CS캠퍼스에서 전기차(EV) 기술 혁신과 고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엔지니어링 머티리얼 비즈니스 유닛(EM BU) 티어다운(Teardown)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화학의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가 주관해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사 43개사, 약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LG화학은 전기차 부품 트렌드와 차세대 소재 기술을 공유하며 고객 맞춤형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LG화학은 행사장 내 전시존에서 실제 전기차를 분해(Teardown)해 글로벌 전기차 부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열과 충격에 강한 특성을 갖추면서도 기존 금속제품 대비 20~30% 경량화가 가능한 LG화학의 엔지니어링플라스틱(Engineering Plastic)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기술세미나에서는 LG화학의 연구개발(R&D) 고객 지원 역량과 친환경 · 고기능 소재 포트폴리오, 배터리 팩 기술 동향, 인테리어 디자인 소재 트렌드 등을 공유하며 공동 연구와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 이창현 사업부장(전무)은 "LG화학은 고객과의 기술 협력을 더욱 긴밀이 이어가며 전기차 소재 분야의 경쟁력 및 고객 대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4 13:47:10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애경케미칼, 화재 안전성 높인 복합소재로 시장 공략 속도

애경케미칼은 강화되는 화재안전 기준에 맞춘 고성능 소재 공급을 확대해 시장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애경케미칼의 준불연 소재 적용 우레탄 패널은 복합자재 품질인증 취득에 필수적인 4종 품질시험을 모두 통과하며 안전성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단열성, 화재 안전성, 내구성, 시공 편의성 등을 갖춰 건축·냉동·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현행 건축법은 단열재에 불연 또는 준불연 소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소규모 시험과 실물 모형 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그동안 우레탄 소재는 불연소재에 비해 단열 성능은 뛰어나지만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여겨졌다"면서 "그러나 당사의 준불연 소재가 적용된 우레탄 패널은 화재에 강하고 건축법에도 부합하기 때문에 고객사와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애경케미칼의 초고성능 난연·내식 복합소재용 수지는 고온·고압 환경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복합재에 적합한 기능성 소재로, 내열성과 내화학성이 요구되는 반도체 플랜트 클린룸 장비 등에서 활용된다. 두 제품 모두 화재 안전성 인증 부문에서 신뢰도가 높은 FM(Factory Mutual) 인증(4880·4881, 4910)을 획득했다. FM 인증은 제조 공정과 실물 화재 테스트를 포함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치며 인증 후에도 매년 상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까다로운 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매년 건축물 화재안전 법규와 기준은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불연성과 내화 성능이 뛰어난 소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5-11-14 13:47:03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외국인 6개월 연속 순매수..."10월 한 달 동안 주식 4.2조 '바이(Buy) 코리아'"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증시에 4조원 넘게 자금을 투입하며 6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상승 흐름 속 외국인 비중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지수 버팀목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1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4조2050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4조1950억원을 사들였고, 코스닥에서는 100억원 규모의 순매수가 이어졌다. 10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1248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234조3000억원 늘었다. 전체 시가총액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30.1%로, 다시 30%대를 회복했다. 국가별로는 유럽계 자금이 두드러졌다. 영국(2조4000억원)과 아일랜드(1조3000억원)가 순매수를 주도했고, 미국(1조원)과 쿠웨이트(6000억원)는 순매도에 나섰다. 보유 규모는 미국이 511조1000억원으로 전체의 40.9%를 차지해 가장 컸다. 유럽(395조5000억원), 아시아(173조9000억원)이 뒤를 이었다. 채권 시장에서는 흐름이 달랐다. 외국인은 10월 상장채권 3조821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같은 기간 만기상환이 3조9990억원 발생하면서 최종적으로는 1780억원 순회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4조6000억원 순투자한 반면, 중동(1조7000억원)과 아시아(4조3000억원)에서는 순회수가 컸다. 외국인은 10월 말 기준 상장채권 307조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92.1%가 국채(282조9000억원)였다. 잔존만기별로는 1~5년 미만(4조원)과 5년 이상(1조5000억원) 채권에서 순투자가 나타난 반면 1년 미만 단기물에서는 5조7000억원 순회수가 발생했다. 보유잔액은 5년 이상이 139조8000억원(45.5%)으로 가장 많았다.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한·미 금리차 부담이 다소 완화되며 주식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며 "채권에서는 단기보다 장기물 선호가 강화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14 13:44:2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우리證, '윤리의식 강화 결의대회' 개최...윤리경영 실천의지 재확인

우리투자증권이 엄격한 내부통제 체계와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 신뢰를 장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의지를 점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전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윤리적 기업문화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윤리의식 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최근 투자자 보호 및 내부통제 기준이 고도화되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영진이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는 결의와 함께 ▲정보교류 차단(Chinese Wall)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등 기존 운영해 온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임원진에게 보다 높은 윤리 기준이 요구되는 만큼 경영진의 솔선수범으로 윤리경영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해 나가겠다는 방향을 재확인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일상 속 윤리 DNA 내재화'를 목표로 다양한 실천 활동을 더욱 체계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임원 윤리·준법 교육 강화 ▲전 직원 대상 윤리경영 메시지 확산 ▲부서별 윤리 실천 과제 운영 ▲상시 내부통제 점검 등 기존 활동을 확장·고도화해 실질적 윤리문화 정착을 도모한다.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는 "오늘의 결의가 구호에 머무르지 않고 경영진 한 사람 한 사람이 실천하는 행동원칙이 될 때 고객과 시장이 신뢰하는 우리투자증권의 원칙과 수준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윤리와 준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전하고 투명한 금융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4 13:13:1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글로벌 투자정보 플랫폼 '팁랭스'와 맞손

KB증권이 글로벌 금융 데이터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투자자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12일 글로벌 투자정보 플랫폼 기업인 '팁랭스(TipRank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와 TipRanks 유리 그륀바움(Uri Gruenbaum)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TipRanks는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00여 개 금융기관에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애널리스트·블로거·기관투자자 데이터를 분석해 체계적으로 시각화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TipRanks는 데이터 제공뿐만 아니라 자체 앱과 웹사이트를 운영해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분석 및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 이후 KB증권과 TipRanks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 역량을 강화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시장의 최신 투자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빠르게 협의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TipRanks의 기업분석 특화 뉴스, 애널리스트 분석, 종목 스코어 등 핵심 서비스를 KB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KB M-able(마블)'과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 'M-able와이드'에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금융 데이터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면서 AI 기반 투자정보 생태계를 구축하여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투자 환경 속에서 정확하고 투명한 투자정보는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KB증권 고객들이 현지 투자자 수준의 맞춤형 투자정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리 그륀바움 TipRanks 공동설립자 겸 CEO는 "한국은 혁신적일 정도로 해외주식 투자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KB증권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투자자들이 글로벌 분석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4 13:06:3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