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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9개 우수 시군 선정

경기도는 27일 '2025년 시군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결과, 건축행정 운영실적이 우수한 9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 중점시책,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도내 31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을 매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집합건물 관리 개선,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새로운 지표로 추가해 평가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도는 정량·정성 평가 결과를 종합해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했으며, 그 결과 ▲고양시·하남시·안성시가 '대상' ▲수원시·시흥시·동두천시가 '최우수상' ▲용인시·양주시·이천시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9개 지자체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포상이 이뤄지며, 지역건축사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룹별 주요 평가 결과를 보면 Ⅰ그룹 대상 고양시는 ▲경기건축문화제 참여도 ▲한옥건축 지원 조례 제정과 관련 예산 확보 ▲도 역점사업 추진 실적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Ⅱ그룹 대상 하남시는 ▲2025년 경기문화제 개최 ▲도 역점사업 추진 실적 ▲집합건물 관리 개선 노력 ▲불법 광고물 정비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Ⅲ그룹 대상 안성시는 ▲한옥건축 지원 조례 제정과 관련 예산 확보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실적 ▲도 역점사업 추진 실적 ▲제도개선과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는 '건축행정 우수시책'으로 ▲용인시 '한국건축규정 플러스 체크리스트' ▲연천군 '체류형 쉼터 리플렛 제작' ▲고양시 '건축물 입지 적정성 검토 절차 개선' ▲평택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대책' ▲양주시 '시민참여 기반 광고물 자율정비체계 구축' 등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도내 건축행정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 간 우수 시책을 공유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 전반의 투명성과 공정성, 대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군의 우수사례를 적극 확산해 건축 인허가 과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축행정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1:02: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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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GTX-C 조속 착공 촉구 결의대회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시민 결의대회를 12월 4일 오전 9시 30분 의정부문화역 이음(모둠홀)에서 'GTX-C 노선 조속 착공 촉구 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GTX-C 노선 건설공사는 2024년 1월 의정부시에서 착공기념식을 개최했음에도, 건설물가 급등에 따른 민간사업자의 공사비 현실화 문제 등으로 인해 실제 공사는 아직 착수하지 못한 상태다.착공이 지연되는 사이 지역사회에서는 성대한 기념식만 있었을 뿐 공사에 진척이 없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정부 부처와 민간사업자가 합의해 조속히 착공하길 바라는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시민들은 창동역~도봉산역 간 지하화 논란으로 일정이 지연된 데 이어, 사업이 표류할 것을 우려해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GTX-C 노선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통행시간을 대폭 줄이고, 도로 교통 혼잡의 근본적인 완화와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핵심 사업으로, 조속 추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대표를 비롯한 의정부 시민 100여 명 이상이 함께 참여해 GTX-C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한 목소리로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12월 한 달간 지역의 목소리를 정부에 직접 전달하기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서명운동은 시청 민원실과 각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의 관심과 의지를 결집해 관계 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GTX-C는 경기북부의 교통 혁신과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 핵심 인프라 사업"이라며 "중앙정부에 지역의 염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7 11:00:0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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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퇴직연금 신규 도입 기업에 보증대출 공급

iM뱅크는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퇴직연금 신규 도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직연금 활성화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퇴직연금 활성화 보증대출'은 퇴직연금제도 정착을 통한 근로자 노후보장 강화를 목적으로 한 대출이다. 올해 초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 및 퇴직연금사업자 간 협의를 통해 탄생했다. 퇴직연금 납입 시 운전자금 감소 부담 등 요인으로 중소기업의 퇴직연금제도 도입이 다소 저조했으나, 운전자금을 공급해 퇴직연금제도를 활성화하고자 도입됐다. 협약에 따라 iM뱅크는 신용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 4억원과 보증료지원금 1억원을 출연해 최대 127억원 규모의 보증재원을 조성하고, 퇴직연금제도 신규도입 기업에 대해 업체당 5억원 한도로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보증신청 접수일의 직전년도 1월1일 이후 확정기여형(DC) 또는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고 퇴직연금제도 도입일로부터 1개월 이상 경과한 기업이라면 특멸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퇴직연금제도 도입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경우에는 1회 이상 퇴직연금 부담금 납부 내역이 확인돼야 한다. 대출신청은 가까운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의 보증심사 후 보증승인이 나면 iM뱅크 지정 영업점에 방문하여 대출약정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3년간 대출금 전액을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해주는 '특별출연 협약 보증'과 3년간 적용 보증료율의 0.5%p를 지원하는 '보증료 지원 협약 보증'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 노후보장 강화를 위해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기업 입장에서 다소 부담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 착안해 본 협약과 제품 출시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iM뱅크의 자금지원을 통해 기업부담을 일정 부분 해소해 퇴직연금제도가 활성화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27 10:54:2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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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희망드림사업' 후원...부산 동구 취약계층 인프라 개선

코스콤이 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 개선에 나섰다. 코스콤은 '2025년 부산시 동구 희망드림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심무경 코스콤 IT인프라사업본부 본부장과 장승희 부산동구 부구청장이 참석했다. 코스콤은 최근 취약계층 대상 빨래방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업소용 세탁기·건조기 등 필수 장비를 추가 구입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내 교육실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습기·공기청정기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부산 동구는 고령층·장애인·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으로, 빨래방을 포함한 생활 지원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스콤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실제 필요를 반영해 올해는 '빨래방 개선'과 '교육실 환경 개선'이라는 핵심 생활 인프라 강화에 집중을 두고 지원을 이어갔다. 심 본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부산 동구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생활 지원 인프라가 더욱 필요한 지역"이라며 "취약계층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빨래방과 교육실 개선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7 10:51: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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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교보생명·한화생명·한화손보

교보생명이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수상했다. ◆ 소비자 보호와 ESG 경영 선도 교보생명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생명보험 부문 평가를 시작한 2010년 이래 16년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수성했다. 역대 최장 기록이다. 이러한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 받은 데는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교보생명은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의 의지'를 정관 서문에 명시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실천 중이다. 2022년 3월에는 이사회에 지속가능ESG위원회를 신설 했으며 ESG협의회, ESG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생명보험 부문 1위 수상은 교보생명이 추구해 온 혁신과 지속가능경영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ESG 경영을 고도화해 업계의 모범이 되는 동시에 업의 본질을 실천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AI 번역 어시스턴트'를 출시했다. ◆ 외국인 FP 자격시험 AI 다국어 학습지원 서비스 한화생명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외국인 FP의 자격시험 학습을 돕는 'AI 번역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AI 번역 어시스턴트'는 한국어·중국어·베트남어 기반의 학습 영상을 제공하고 연습문제와 모의고사까지 다국어로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AI 학습지원 서비스다. 모든 기능은 모바일 기반으로 구현돼 외국인 FP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바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기준 외국인 FP는 1600여 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중국(1498명)과 베트남(71명) 등 특정 언어권 FP 비중이 높아 다국어 기반의 교육 환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화생명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AI 번역 어시스턴트'를 통해 언어 장벽을 자연스럽게 해소하고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AI 번역 어시스턴트는 외국인 FP의 자격시험 준비를 보다 수월하게 만들어 정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다국어 지원이 확산되면 외국인 고객과의 상담 품질이 높아지고 현장 영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이 '2025 올해의 SNS' 기업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72편 폭넓은 콘텐츠 라인업 높이 평가 받아 한화손해보험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한 제11회 2025 올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시상식에서 기업 부문 유튜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명상 전문 유튜브 채널 '시그니처 테라피' 개설 1년 만에 거둔 성과로 보험 상품과 멘탈케어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가 주목을 받았다. 시그니처 테라피는 지난해 11월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과 함께 선보인 명상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기존 보험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정신건강 특약을 보장의 영역으로 확장한 데 맞춰, 일상 속 멘탈 케어를 돕는 명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콘텐츠의 전문성, 영상의 퀄리티, 다양한 주제'가 강점으로 꼽혔다. KAIST 바이오·뇌공학 연구진들의 과학 자문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명상 제작에 정교한 음향·영상 기법을 적용하고 1년간 72편을 선보인 폭넓은 라인업까지 더해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고객의 웰니스를 선도하는 금융 파트너'라는 미션 아래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보험업의 경계를 넘어 고객의 웰니스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27 10:51:1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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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증시 훈풍에 동반 상승

간밤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구글이 인공지능(AI) 산업의 판도를 흔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영향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34% 급등한 5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2.04% 오른 10만4900원 2.04%, 삼성전자우는 1.42% 상승한 7만8400원를 나타내면서 동반 상승 중이다. 26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는 AI 관련 기술주로 순환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76% 올랐으며,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나란히 1%대 상승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내년 코스피 영업이익의 전년 대비 증가분 143조원 중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등 3개사의 기여도가 100조원에 달해 70%를 차지할 전망"이라며 "특히 2026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29%, 89%씩 증가한 97조원, 81조원으로 추정돼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3차 상법 개정안 수혜도 기대된다고 짚었다. 그는 "삼성전자의 자사주 소각 규모는 총 8조4000억원에 이를 전망이고, 2026년부터 자사주 추가 매입 · 소각과 3개년(2027~2029년) 주주환원책 상향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3차 상법 개정안은 삼성전자의 중장기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27 10:45:4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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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공공부문 빅데이터플랫폼 보유' 기관 7곳과 긴밀 협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내 공공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 중인 기관들과 데이터 협의체 '빅스퀘어유니언 플러스' 출범을 선언했다. 27일 aT에 따르면 빅스퀘어유니언플러스는 국내 데이터 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플랫폼을 활성화하기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기관 연합체다. aT는 농식품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인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KADX) 운영 주체로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에는 ▲농식품 부문(aT)을 비롯해 ▲공간융합(한국국토정보공사) ▲교통(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문화(한국문화정보원) ▲부동산(한국부동산원) ▲산림(한국임업진흥원) ▲연안(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8개 운영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홍보 ▲데이터 기반 협력과제 발굴 ▲데이터 기업 간 교류 확대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 디지털 정책 지원과 국가 AI 전략과제 실현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분야 간 데이터 활용 경계를 낮추고, 데이터 생태계를 더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aT는 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식품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데이터·AI 정책 혁신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11-27 10:45:1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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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우이엔씨, 품질경영·안전보건경영 동시 국제표준인증

종합건설회사 혜우이엔씨㈜가 품질경영과 안전보건경영 부문의 국제 표준인증을 받았다. 혜우이엔씨(대표이사 송충현)는 27일 국제공인인증기관인 ICR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9001 인증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증인 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혜우이엔씨가 받은 ISO 9001 품질경영부문과 ISO 45001 안전보건경영부문은 토목, 빌딩 및 주택, 플랜트(화학·발전·환경 및 산업시설 포함)와 소방공사, 전기공사 및 통신공사의 설계, 개발, 프로젝트 관리, 구매, 건설운영 및 서비스까지 인증범위에 해당된다. ISO 9001인증은 혜우이엔씨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의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며 적극적으로 품질개선을 활동을 해왔음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ISO 45001인증은 모든 사업장마다 안전보건 체계를 갖추고 지속적으로 안전과 보건사항을 철저히 점검하며 안전보건경영을 실천해 왔음을 인정한 것이다. 혜우이엔씨 송충현 대표는 "품질경영과 안전보건경영은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혜우의 경영모토다"라며 "이번 인증을 통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11-27 10:45:0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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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경강선 연장과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는 따로 가는 게 아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열린 용인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병민 시의원의 시정질문에 답변하면서 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려고 하는 '경강선 연장' 노선과 국토교통부가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를 비롯한 철도 사업 등 교통망 확충 노력에 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 경기도 도시철도인 동백신봉선 신설과 이 노선 신설을 전제로 동백ㆍ마북ㆍ구성ㆍ죽전ㆍ동천지역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사업 구상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과 JTX의 차이점을 묻는 질문에 "골간(骨幹)은 경강선 연장"이라며 설명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처인구 철도 노선이 겹치는 두 사업과 관련해 어떻게 진행될까 궁금해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 초 수립될 것으로 예상되는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경강선 연장을 반영하고, 그걸 바탕으로 민간제안사업인 JTX를 검토하게 되는 것이므로 결국은 선택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강선 "경강선 연장은 (시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0.92로 높게 나왔고,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의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관련 자료에 경강선 연장 등 국가철도망 확충이란 취지의 문구도 적혀 있는 만큼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는 경강선 연장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는 것을 근거로 해서 민자사업인 JTX를 추진할지를 검토하는 것 같다"며 "JTX에 대한 민자적격성조사 결과는 내년 하반기쯤 나올 것으로 보이고,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JTX가 추진될 경우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입장에선 경강선 연장이 그대로 반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두 노선이 따로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려는 경강선 연장은 경기도 광주에서 용인 처인구 모현·포곡읍 등을 거쳐 이동읍 반도체특화 신도시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JTX는 경강선 연장 구간과 수도권내륙선(화성시 동탄~안성시~충북 진천군~청주공항) 구간 일부를 포함한 총길이 135㎞의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JTX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JTX가 개통되고 경전철 용인중앙시장역에 연결될 경우 용인중앙시장역에서 서울 잠실과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동백~신봉선을 시 재정상 추진할 수 있느냐'는 김 시의원의 질문엔 "사업이 확정되면 민간사업 제안도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동백ㆍ구성지역 염원인 동백~신봉선 신설을 확정하는 것인 만큼 시가 이 사업을 확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동백~신봉선은 구성역(GTX-A·수인분당선), 동백역(경전철) 등 주요 환승지를 잇는 14.7㎞의 노선이다. 시는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 판교 등을 거쳐 용인시 수지구 성복ㆍ신봉동을 통과해서 화성 봉담까지 가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사업도 정해지면 신봉동에서 동백~신봉선과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다면 동백~신봉선 사업 민간제안도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SK하이닉스가 2027년 하반기쯤 원삼면 클러스터에 팹(fab)을 가동하게 되면 2028년부터 SK하이닉스가 세금을 낼 수 있게 되고, 2030년엔 삼성전자 국가산단의 반도체 팹 가동이 시작되므로 향후 시의 재정 여건은 많이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동백~신봉선 신설은 동백 주민들이 원하는 숙원사업이기 때문에 시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동백~신봉선이 확정될 경우를 전제로 동백ㆍ구성ㆍ마북과 죽전, 동천을 연결하는 교통 철도사업 신설도 연구하고 있다"며 "죽전 지역도 철도를 간절히 바라고 있기 때문에 동백~신봉선 신설이 확정되면 죽전‧동천까지 도시철도를 연결하는 사업도 추진하는 게 타당하다고 보며, 이 사업의 경제성은 동백~신봉선이 확정될 경우를 전제로 하면 경제성이 꽤 높게 나오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

2025-11-27 10:43: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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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3,451명 모집…작년 대비 421명 확대

영주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사회참여를 위해 대규모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에는 참여 인원과 사업 유형 모두 확대돼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할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시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 역량활용, 공동체사업단 등 총 29개 사업단으로 구성되며, 어르신들의 일상과 경험을 살린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있다.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 2,590명, 역량활용사업 691명, 공동체사업단 170명으로 총 3,451명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421명이 증가한 수치다. 시는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넓히고,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관계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조건과 활동 내용은 사업 유형에 따라 상이하며, 신청은 영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진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 속 역할을 되찾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0:43:4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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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말라카와 조호바루에서 중학생 문화교류 실시

경북 영덕군의 두 중학교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국제교류활동을 펼치며 작은 학교의 가능성을 세계로 확장했다. 학생들은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값진 경험을 쌓았다. 축산중학교(교장 김종태)와 남정중학교(교감 이찬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말라카 일대에서 국제교류 및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 학교 The 큰 행복, 세계로 가다!'라는 슬로건 아래, 두 학교 학생 16명이 참여한 소규모학교 교육과정 공동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첫날 말라카에서 문화해설사와 함께 역사문화관, 네덜란드 광장, 산티아고 요새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문화를 직접 보고 느꼈고, 전통 교통수단인 트라이쇼 체험과 블루모스크 방문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종교·생활 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26일에는 조호바루에 위치한 말보로 칼리지 국제학교를 방문해 교류 행사를 가졌다. 축산중과 남정중 학생들은 K-pop 댄스, K-푸드 소개,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적극 알렸고, 현지 학생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웠다. 특히 불닭볶음면을 함께 나누는 시간은 가장 큰 호응을 얻었고, 학생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남정중 최문수 학생은 "처음에는 떨렸지만 친구들이 따뜻하게 맞아줘 마음이 열렸다"며 "함께 웃고 나눈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태 축산중학교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문 확장을 넘어 타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민으로 자라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세계와 연결된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두 학교 국제교류단은 28일 싱가포르국립대학을 탐방한 뒤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2025-11-27 10:43:2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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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양경찰서, 대게 불법 유통·포획 집중 단속 돌입

대게 성어기를 맞아 울진해양경찰서가 자원 보호를 위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무분별한 포획과 유통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을 막고, 지역 어업의 지속 가능성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배병학)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대게 불법 포획과 유통을 막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대게 성어기를 앞두고 체장 미달 개체 포획과 암컷 불법 운반, 수입산 둔갑 판매 사례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단속은 해상과 육상 전 구역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암컷 대게 및 체장 미달 개체 포획 △외국산 대게를 국내산으로 속여 유통하는 행위 △통발 금지구역 내 포획 등 위법 행위가 중점 대상이다. 각 위반 사항에는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일부 행위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이 적용된다. 울진해경은 이번 단속을 통해 동해안 대표 수산물인 대게 자원의 무분별한 남획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대게는 단기간에 회복되기 어려운 자원인 만큼, 보호와 관리가 시급하다"며 "모든 어업 관계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25-11-27 10:42: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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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 설명회 통해 외국인 정착·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추진

영주시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정착 지원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시했다. 외국인에게는 체류 안정성과 취업 기회를, 중소기업에는 인력 수급의 대안을 제공하는 제도 설명회가 열렸다. 시는 11월 27일 영주시가족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역특화형 비자(F-2-R)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북도와 K-드림외국인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했으며, 외국인 고용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과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특화형 비자(F-2-R)는 인구감소지역 내 기업에 취업하고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체류형 비자를 발급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제도로, 법무부와 지자체가 202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비자는 일정 소득과 학력, 한국어 능력 등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자치단체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동반가족 초청과 배우자 취업 허용 등 다양한 체류 특례가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도의 신청 요건과 절차에 대한 안내뿐 아니라 현장 상담과 면접, 취업 연계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행사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우수 외국인 인력이 원활히 공급되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0:41:5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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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성평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 체결

파주시가 26일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기반 '성 평등한 도시'조성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을 수립·추진·평가하는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부담으로 사회활동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여성의 역량을 강화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시는 지난 2019년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 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실현하기 위해 발굴한 특화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받았다. 지난 5년 동안 파주시는 ▲공무원·시민 대상 성인지 교육 확대 ▲주기적인 성인지 통계 구축 ▲시민참여단, 여성취업지원 민관협의체, 젠더 거버넌스, 안전 거버넌스 운영 ▲여성주의 구술채록단, 평화를 이야기하는 여성 강사단, 젠더폭력 예방 교육 강사단 양성 ▲파주형 여성친화거리 조성 ▲성매매집결지 폐쇄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향후 시는 사업별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여성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및 건설기계조종사를 양성해 노동시장에서의 성별 직종 분리를 해소하고,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를 통한 여성친화적 공간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젠더폭력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초등 학령기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매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성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생활환경을 구축해 성평등이 기본이 되는 여성친화도시 파주를 만들어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0:38: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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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홈플러스 본입찰 무산에 "MBK에 맡겨선 해결 불가능한 단계"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 일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 인수 본입찰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이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며 "MBK와 홈플러스에 맡겨선 더 이상 해결이 불가능한 단계"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30만명의 생계가 벼랑 끝에 서 있다. 매장은 텅 비고 협력, 납품 업체는 연쇄 부도 위기"라며 "노동자들은 임금 체불과 해고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인 대주주 MBK의 약탈적 경영 때문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며 "10년 동안 부동산 매각과 고배당으로 이익만 챙기고 위기가 오자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부연했다. 그는 "그동안 민주당은 국정감사와 홈플러스 본사 매장 현장을 오가며 MBK의 약탈적 인수와 불법 단기채 판매 등을 밝혀왔다"며 "금융감독원도 책임을 밝혀내 MBK에 제재 통보를 한 상태다. MBK의 책임은 엄중하게 묻되, 홈플러스는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더는 지체하지 않겠다.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모든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예를 들면 당정이 협력해 유암코(연합자산관리) 등 공적인 구조조정 회사가 불투명한 채무 구조를 조정해 전문 유통 경영을 할 회사가 인수에 나서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해보겠다"고 했다. 또한 "2만명의 노동자의 일자리 협력, 입점업체의 생존, 전단채 피해자 보호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며 "홈플러스는 투기자본의 전리품이 아니다. 국민의 생계다. 민주당은 MBK의 책임을 제대로 묻고 국민의 삶을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7 10:36:1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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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로마티카 상장 첫날 '따블'로 출발

클린뷰티 기업 아로마티카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10시29분 기준 아로마티카 주가는 전일 대비 1만5800원(197.50%) 오른 2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로마티카는 이날 장 초반부터 공모가(8000원)의 두 배를 돌파하는 '따블'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주가는 한때 3만1500원까지 치솟으며 200%를 훌쩍 넘는 상승률을 나타냈다. 상장 전 진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도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아로마티카는 청약경쟁률 2865.1대1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 8조5955억원을 끌어모았다. 올해 IPO 일반 청약 가운데 최고 경쟁률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1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 상단인 8000원으로 확정됐다. 2001년 설립된 아로마티카는 유기농·비건 화장품을 포함한 클린뷰티 제품을 앞세운 브랜드다. 대표 제품군은 샴푸, 헤어토닉, 바디오일, 여성청결제 등이며, 공모자금은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장과 동시에 주주 대상 혜택도 제공한다. 아로마티카는 상장일 기준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를 대상으로 보유 주식 수에 따라 최대 58%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주주는 MTS 인증을 통해 공식몰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10:33: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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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듣는 글로벌 실적"…토스증권 어닝콜 120만명 돌파

토스증권은 인공지능(AI) 기반 해외기업 어닝콜 실시간 번역 서비스(이하 어닝콜)의 누적 이용자 수가 12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 서비스 출시 이후 약 6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토스증권의 어닝콜은 출시 이후 약 2000건의 해외 기업 실적 발표를 실시간 제공했다. 4만건 이상의 어닝콜 데이터를 학습·분석해 개발한 금융 특화 번역 모델에 수치와 전문 용어 정확도를 검증하는 후처리 모듈을 더해 번역 신뢰도와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토스증권은 그동안의 고객 피드백과 이용 패턴을 분석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챕터별 보기, 어닝콜 모아보기 기능을 중심으로 단순 청취를 넘어 '이해하는 어닝콜'로 고객 경험을 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관전 포인트 섹션에서는 어닝콜 시작 전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핵심 내용을 AI가 자동 요약해 제공한다. 국내 투자자 관심이 높은 기업의 경우 토스증권 리서치센터가 함께 참여해 주요 내용을 제공한다. 해당 종목에 대한 이용자 투표 기능도 제공돼 시장 기대치를 파악할 수 있다. 어닝콜 청취 중에는 국문 번역 외에도 발표자들의 실시간 음성을 영어 스크립트로 제공한다. 기존의 백그라운드 재생 기능을 화면 분할(PIP)로 개선해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어닝콜 정보 활용의 효율성도 높였다. 챕터별 보기는 1시간 이상 진행되는 어닝콜을 실적발표·가이던스·질의응답 등 주요 구간으로 나눠 제공한다. 새롭게 신설된 '어닝콜 모아보기' 페이지에서는 고객이 보유하거나 관심 있는 기업의 어닝콜 일정과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발표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올 상반기 어닝콜 서비스 출시를 통해 개인투자자와 전문가 간 정보 비대칭을 크게 해소했다면 이번 개편은 고객이 어닝콜을 보다 가치 있는 투자 정보로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기술 기반 증권사로서 AI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개인투자자의 정보 접근성과 시장 이해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1-27 10:30: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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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10·15 부동산 대책 두고 "민생 재앙…전면 재설계해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이 오히려 집값을 끌어올렸다며 "민생 재앙"이라고 폄하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는 부동산 정책이 "시장과 상식에 맞게 제대로 전면적으로 재설계되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이 중앙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정책 토론회에서 10·15 부동산 정책이 옳았다고 끝까지 우겼다"며 "그런데 통계는 정반대의 현실을 보여준다. 11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월 대비 1.72% 올랐다. 5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규제를 받는 서울 21개 지역의 평균 전세가는 2.8%, 경기도 12개 지역은 2% 올랐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10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46만원으로 5년 전에 비해 무려 30.4%나 올랐다"며 "4인 가족 중위소득 기준이면 월급 4분의 1을 월세로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통계가 바로 국민이 겪는 현실"이라며 "잘못된 이념에 치우쳐 국민의 주거 사다리를 부러뜨린 10·15 부동산 정책은 실패 수준이 아니라 민생 재앙"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여기에 여권은 보유세 강화를 다시 꺼내들고 군불을 떼고 있다"며 "집값, 전셋값, 월셋값 폭등으로 서민과 중산층의 허리가 휘었는데, 그 위에 또 다른 짐을 얹어 아예 허리를 꺾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부동산 정책은 정권의 시험대가 아니다"라며 "부동산 정책은 민생"이라며 부동산 정책의 재설계를 요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5일 서울 전체와 경기 12곳을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규제 지역으로 지정하고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무주택자의 경우 기존 70%에서 40%로 높이고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시가 15억원 초과 주택은 4억원, 25억원 초과 주택은 2억원으로 제한했다.

2025-11-27 10:28:33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