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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국내 통신사 최초 ‘구글 AI 프로(Google AI Pro)’ 상품 출시

LG유플러스가 국내 통신사 가운데 처음으로 '구글 AI 프로(Google AI Pro)' 제휴 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이달 30일까지 '구글 AI 프로' 모바일 부가서비스에 가입하면 월 1만4500원(50% 할인)에 제미나이3와 2TB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구글 AI 프로'는 제미나이3를 비롯해 이미지 생성 모델 '나노 바나나 프로(Nano Banana Pro)', 동영상 제작 도구 '플로우&위스크(Flow&Whisk)', 리서치 도구 '딥 리서치(Deep Research)', '노트북LM(NotebookLM)' 등 구글의 주요 AI 기능을 포함한 월정액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모바일 부가서비스 외에도 전용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다. '너겟65'와 '너겟69' 요금제 가입자는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무제한 5G 요금제 이용자는 내년 1월부터 프리미어 서비스로 선택 가능하다. LG유플러스의 구독 서비스 '유독'을 통해서는 타 통신사 고객도 구글 AI 프로를 포함한 구글 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독에서는 구글 AI 프로와 복수의 라이프 혜택을 묶은 구독 상품을 월 2만9000원에 제공한다. 또 LG유플러스 통합 앱을 통해 멤버십 혜택으로 구글 AI 프로를 선택할 경우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12-14 11:10: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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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ICT 수출 254억불 ‘역대 최대’… 무역흑자도 사상 최고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수요 회복에 힘입어 11월 한국 정보통신산업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ICT 수출은 254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204억8000만 달러) 대비 24.3% 증가했다. 수입은 127억7000만 달러로 2.7%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월 ICT 수출은 글로벌 ICT 기기 수요 회복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0개월 연속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무역수지 역시 수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통신장비 수출이 모두 증가한 반면 디스플레이 수출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은 172억7000만 달러로 38.6%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메모리 반도체 고정가격 상승과 DDR5·HBM 등 고부가 제품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 휴대폰 수출은 15억 달러로 3.5% 증가했다. 완제품 수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카메라 모듈과 3D 센싱 모듈 등 고성능 부품 수요가 크게 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SSD 수요 증가로 5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고, 통신장비 역시 미국 전장용 장비와 베트남向 부품 수요 회복에 힘입어 소폭 증가했다. 반면 디스플레이는 OLED 수출 반등에도 불구하고 LCD 가격 하락과 전방 수요 둔화로 전체 수출이 3.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 포함), 베트남, 미국, 대만, 유럽연합,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중국과 대만은 반도체 수출 증가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인도는 반도체와 통신장비 수출 감소 영향으로 전체 수출이 줄었다. 11월 ICT 수입은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통신장비 수입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2.7% 늘었다. 특히 9월 출시된 글로벌 주요 제조사의 신제품 수요가 휴대폰 완제품 수입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입은 감소했다. 중소·중견기업의 ICT 수출은 52억 달러로 4.1% 증가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통신장비 수출이 늘어난 반면 컴퓨터·주변기기 수출은 소폭 감소했다. 이 중 중소기업 수출은 전 품목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과기정통부와 산업부는 글로벌 ICT 수요 회복과 AI·고부가 제품 중심의 수출 구조 전환이 당분간 수출 증가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12-14 11:09: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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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패권전, 챗GPT vs 제미나이 ‘2강 체제’ 본격화

구글 '제미나이3(Gemini3)'의 약진으로 인공지능(AI) 챗봇 시장이 '챗GPT' 독주 체제에서 '2강 구도'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위기감을 느낀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사내에 '코드 레드(Code Red)'를 선언하고, 'GPT-5.1' 출시 불과 한 달 만에 성능을 대폭 개선한 'GPT-5.2'를 내놓으며 맞불을 놨다. 2년 전 챗GPT의 등장에 비상등을 켰던 구글과 정확히 반대되는 상황이 2025년 연말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 14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생성형 AI 시장은 여전히 챗GPT가 압도적인 이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나 성장세는 둔화된 모습이다. 챗GPT의 주간 활성 이용자(WAU)는 12월 첫째 주 기준 약 875만 명으로 선두를 지켰으나, 주간 신규 설치 건수는 3주 연속 감소세(20만→19만 건)를 보였다. 반면, 구글 제미나이는 지난달 17일 '제미나이3' 출시 이후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출시 직후 주간 신규 설치 건수가 5만 건에서 11만 건으로 두 배 이상 폭증했고, WAU 역시 1만6000명 대에서 2만 명 대로 올라섰다. 글로벌 트래픽 추이도 심상치 않다. 시장조사업체 시밀러웹 분석 결과, 1년 전 87%에 달했던 챗GPT의 트래픽 점유율은 이달 71.3%까지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제미나이는 5.7%에서 15.1%로 몸집을 3배 가까이 불렸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챗GPT 유료 이용자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AI 친숙 시장"이라며 "국내 지표의 변화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시장 판도의 구조적 변화를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구글의 추격이 거세지자 오픈AI는 11일(현지시간) 예정보다 앞당겨 'GPT-5.2'를 출시했다. 샘 올트먼 CEO가 제미나이3 프로의 성능을 확인한 뒤 출시 일정을 월말에서 중순으로 앞당기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GPT-5.2는 사용 목적에 따라 ▲일상적 대화용 '즉답(Instant)' ▲코딩·수학 등 복잡한 작업용 '사고(Thinking)' ▲고난도 심층 추론용 '프로(Pro)' 등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오픈AI가 공개한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GPT-5.2는 주요 지표에서 제미나이3를 다시 앞서거나 대등한 수준을 확보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능력(SWE) 평가에서는 80%를 기록해 제미나이3 프로(76.2%)를 제쳤고,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4.5(80.9%)와도 대등한 성능을 보였다. 특히 '인간의 마지막 시험'이라 불리는 박사급 추론 능력 평가(HLE)에서 도구를 사용한 경우 50%의 정답률을 기록해 제미나이3 프로(45.8%)를 따돌렸다. 전문 업무 수행 능력 평가(GDPval)에서도 프로 모드가 74.1%를 기록하며 인간 전문가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질적인 문제였던 '환각(Hallucination)' 현상도 개선됐다. 내부 테스트 결과 사고 모드의 오류율은 6.2%로 전작 대비 약 30%포인트 감소했다. 또한 연령 예측 모델을 도입해 미성년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등 안전성도 높였다. 오픈AI는 이번 5.2 버전 출시에 그치지 않고 내년 1월 또 다른 신규 모델 공개를 예고하며 기술 격차 벌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기존 버전인 GPT-5.1은 3개월 후 서비스를 종료한다. 생성형 AI 시장이 2강 체제로 재편되면서, 양사의 기술 경쟁은 속도전과 함께 디테일한 사용자 경험(UX) 싸움으로 확전할 전망이다. 오픈AI는 구글의 인프라 우위에 맞서 글로벌 콘텐츠·소프트웨어 기업과 연합 전선을 구축하는 '반(反)구글 동맹' 전략을 꺼내 들었다. 최근 월트 디즈니와 3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마블·스타워즈 등 200여 핵심 IP를 자사 영상 생성 AI '소라(Sora)'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고, 어도비와의 제휴를 통해 챗GPT 내에서 포토샵·애크로뱃 기능을 직접 구동하는 환경을 구현했다. 이는 검색 엔진과 유튜브라는 독점적 플랫폼을 보유한 구글에 대항해, 부족한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외부의 '슈퍼 IP' 및 전문 툴과 결합하여 보완하려는 생존 전략으로 풀이된다. 구글은 검색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제미나이 딥 리서치(Gemini Deep Research)'를 전격 공개하며 생태계 굳히기에 나섰다. 제미나이3 프로를 기반으로 한 이 도구는 단순한 질문-답변을 넘어 AI가 스스로 계획을 세워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검증하는 자율형 에이전트다. 구글은 이를 자사 검색·금융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통합해 '사람이 검색하는 시대'에서 'AI 에이전트가 탐색하는 시대'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개발자들에게 API를 전면 개방함으로써 구글 중심의 AI 생태계 장악력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픈AI가 외부 파트너십을 통해 '연합군'을 형성하고 있는 반면, 구글은 자사 서비스의 결합을 통한 '자체 생태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누가 더 대체 불가능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느냐가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12-14 11:06: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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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청년농 임대농지 1.6배 확대...선임대후매도 물량은 300%↑

내년에 청년농업인 대상으로 지원되는 임대농지가 올해 대비 60% 넘게 늘어난다. 또 경영규모에 따른 임대 등 사업별 지원한도도 0.5~1.0헥타르(ha)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들이 더 손쉽게, 더 넓은 농지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6년 청년농 맞춤형 농지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청년농 등에게 낮은 임대료로 장기간 임대하는 공공비축 임대농지를 올해 2500ha에서 내년 4200ha로 68% 확대해 공급한다. 또 초기 자본력이 부족한 청년농이 10~30년간 임차한 이후 농지를 매입할 수 있는 '선임대후매도 사업'도 올해 50ha에서 내년 200ha로 300% 늘릴 계획이다. 청년농이 부담하는 임차료는 일반적인 임차료 대비 80%가량 낮은 수준으로 ha(3025평)당 평균 56만 원이다. 아울러 농지 지원한도를 상향한다. 그간 맞춤형 농지지원 사업은 영농경력에 따라 지원 규모를 제한하였으나, 창업 초기부터 규모 있는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영농경력에 따른 지원 제한은 폐지한다. 또 경영규모에 따른 임대 등 사업별 지원한도도 0.5~1.0ha(농가규모 등에 따라 한도 책정)씩 확대해 농가의 규모화를 도울 계획이다. 사업 물량이 적어 매년 특정 기간을 정해 공모로 추진하던 선임대후매도 사업 방식을 연중 신청·지원으로 변경한다. 정부는 또 청년들이 모여 창업 타운을 만들 수 있도록 대규모(5~10ha)의 우량 농지를 매입 후 임대 분양하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우선 경남 밀양에서 시범사업(10ha 규모)을 추진한다. 사업 수요와 성과를 토대로 청년농이 집단화된 농지에서 스마트팜 등 규모화된 농업을 할 수 있도록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농이 기존 임대받은 농지가 주 영농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신규 임대농지를 기존 임대받은 농지와 교환할 수 있는 제도도 신규로 도입한다. 정부는 농지은행 사업 신청을 위한 농지은행 포털을 텍스트 기반에서 지리적 정보(GIS) 기반으로 개편한다고도 밝혔다. 농지은행 임대 농지 현황과 지도상 위치, 작물재배 이력 정보, 거래가격 등 정보를 내년 1월부터 제공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청년농 등 사업 수요자가 지도(스카이뷰, 로드뷰 등)상에서 임대 매물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후 농지 임대 등을 신청할 수 있게 돼, 정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신규 청년농 및 귀농인 등 원활한 농지거래 지원을 위해 농지은행 포털 내 농지 직거래 시장을 도입할 예정이다. 민간 토지거래 전문 플랫폼에 있는 농지매물 정보를 연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12-14 11:00:2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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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우즈베키스탄 뉴타슈켄트 신도시 등 K-난방 진출 잰걸음

한·우즈벡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연계… 재생에너지 기반 열병합 협력 논의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우즈베키스탄을 거점으로 재생에너지 기반 고효율·친환경 'K-난방'의 중앙아시아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난은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부지사와 농림부 차관을 잇따라 면담하고, 지난 9일 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한·우즈벡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뉴타슈켄트 신도시 K-난방 도입과 지작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사업의 주요 협력 과제를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난은 초대형 복합 신도시로 개발 중인 뉴타슈켄트시에 K-난방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나즈미딘코자 샤리포프 타슈켄트주 부지사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우즈베키스탄 아리포프 총리가 요청한 '뉴타슈켄트 최적 에너지 공급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샤리포프 부지사는 한난 통합운영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방문해 열공급 중단율 '제로(ZERO)'를 기록 중인 AI 기반 K-난방 운영 시스템을 살펴봤다. 그는 "뉴타슈켄트는 의료·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첨단 복합도시"라며 "선진형 K-난방 기술을 적극 도입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병휘 한난 사업본부장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잠쉬드존 압두주후로프 농림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현재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지작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드칩 발전소 등 재생에너지 운영 경험을 보유한 한난은 세계 3위 면화 생산국인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바이오매스 자원을 활용해 현지 최초의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모델을 구축, 대기오염 저감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양측은 ▲재생에너지 기반 K-난방 도입 협력 ▲바이오매스 연료 조달 및 품질관리 체계 구축 ▲생산 정보 공유 등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K-난방 사업의 핵심 레퍼런스 국가"라며 "노후 지역난방 설비 현대화와 뉴타슈켄트 신도시 K-난방 적용, 지작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사업을 통해 우즈벡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2-14 10:54: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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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미지 제작 생성형 AI 'W-스케치' 도입

우리은행은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제작 서비스 'W-스케치(W-Sketch)'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W-스케치'를 지난해 내부 PoC(개념검증) 단계를 거쳐 실무 활용성을 검증했으며, 올해부터는 우리은행 내 전 부서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캐릭터·사물·일러스트 등 실제 디자인 업무 전반으로 확대 적용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우리은행 직원들은 명령어 입력만으로 그래픽 디자이너 수준의 이미지 결과물을 즉시 생성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우리금융 마스코트 '위비(WeBee)'를 활용한 각종 결과물을 실무 콘텐츠에 바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구현가능하다. 마스코트 캐릭터와 디자인 자산을 기반으로 이미지 생성 AI를 구축한 것은 은행권 최초다. 우리은행은 'W-스케치'의 본격적인 도입을 통해 ▲보고서 ▲영업점 마케팅 안내 ▲SNS 콘텐츠 등 다양한 시각자료 생산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브랜드 일관성 강화 등 디자인 업무의 효율성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리은행은 인공지능(AI)이 은행 브랜드 가이드에 맞는 컬러·폰트·레이아웃을 자동 추천하는 기능을 확장해 모바일뱅킹 앱 '우리 WON뱅킹'의 마케팅 제작 업무를 대폭 자동화할 예정이다. 추후에는 W-스케치를 'AI 배너생성기'로 고도화해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로 확대 및 도입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W-스케치는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와 브랜드 자산을 AI 기반으로 손쉽게 확장하는 혁신적 서비스"라며 "향후 배너생성기 AI 고도화를 통해 업무 효율과 디자인 일관성을 한 단계 더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4 10:51:1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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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남양주에 안전보건센터…"근로자 건강 지킬 것"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왕숙 공공주택 지구에 '안전보건 센터'를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보건센터는 건설 현장에 상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검진, 응급치료, 복지, 체험형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는 현장중심형 통합안전관리 거점 시설이다. 센터에는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며 현장 안전과 연계한 보건·의료지원 업무, 응급대응 및 검진 등 근로자 건강관리 업무를 전담 수행한다. 내부에는 건강검진실 및 응급의료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교육시설, 근로자 전용 휴게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안전보건센터는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설치와 해체가 쉬운 모듈러 구조로 설계됐다. 이번에 첫 문을 연 남양주 안전보건센터는 3년간 남양주왕숙지구 근로자를 대상으로 운영된 뒤, 인근 지역 사업지구에 다시 설치된다. LH는 남양주 안전보건센터를 시작으로 2026년 이후 고양창릉, 부천대장 등 3기 신도시 주요 사업지구에 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난 12일 열린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 장진혁 남양주한양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은 "안전보건센터는 현장 응급진료부터 건강검진까지 한 곳에서 모두 수행할 수 있는 공기업 최초의 통합 보건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5-12-14 10:37:42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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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카페&베이커리 박람회서 농식품 경쟁력 홍보

영주시가 서울에서 열린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산물 기반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 전통 부각 제품을 앞세운 대표 기업의 활약으로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고, 현장에서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시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울 카페&베이커리 페어 in 마곡'에 참가해 지역 농식품 기업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부각농업회사법인(대표 추경희)이 영주시 대표로 참여해 다양한 전통 부각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공개된 제품은 영주산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재료의 신뢰성과 지역 생산 공정의 우수성을 함께 보여줬다. 시식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제품의 맛과 식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제조 방식과 원재료 설명에도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부스 운영진이 전하는 투명한 생산 과정 설명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높였다. 서울 시민들의 호응도 컸다. 직장인 박모(35세, 마곡동) 씨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제품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고, 실제로 맛도 좋았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관람객 이모(62세, 가양동) 씨는 "현장에서 지역 특산 부각을 접할 수 있어 좋았고, 구매 의향도 생겼다"며 제품들을 비교하며 진지하게 살펴보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한부각농업회사법인의 부스는 꾸준한 관람객 방문으로 활기를 띠었으며, 시식과 설명을 병행하는 운영 방식이 현장 호응을 이끌었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영주 농산물의 가장 큰 강점은 품질과 신뢰"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영주시 농식품의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4 10:34: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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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예술발표회 개최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배)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과 전시를 통해 한 해의 결실을 나누고, 복지관을 응원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펼쳐졌다. 복지관은 지난 12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문화예술발표회를 개최하고,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이 함께한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비롯해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공연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고, 복지관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상도 이뤄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공무원, 그리고 복지관 이용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공연에는 복지관 고운맘실천자원봉사단과 지역 가수들이 함께 축하무대를 꾸미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문화예술발표회에 앞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복지관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도 열렸다. 미술,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결과물이 공개됐으며, 이를 통해 참가 장애인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승배 관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담아 준비한 무대를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2025-12-14 10:34:1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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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복싱협회 선수단, 첫 전국 엘리트대회 출전...전국신인선수권 복싱대회에서 '금빛 펀치'

고양시복싱협회 소속 한동하가 제79회 전국종별신인선수권 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인상적인 데뷔 무대를 장식했다. 한동하는 지난 22일 충북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중등부 -70kg급 결승에서 윤태림(동인천중학교)을 상대로 접전을 벌인 끝에 4대 1 판정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라운드에서 먼저 다운을 빼앗으며 기선을 제압한 한동하는 2라운드에서 다운을 허용했지만,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심판들의 선택을 받았다. 같은 중등부 -60kg급에 출전한 이동건은 결승까지 오르며 선전했으나, 최종 경기에서 0대 5 판정패를 당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 밖에도 중등부 -52kg급 남유준, -63kg급 김유민과 고등부 -55kg급 김덕일, -70kg급 조연우는 예선전에서 ABD(경기포기)승과 RSC(심판 경기중단)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아쉬운 결과가 이어졌다. 남유준은 김태헌(퍼스트복싱GYM)을 상대로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점수로 연결하지 못하며 0대 5 판정패를 기록했다. 김유민 역시 박기범(써밋복싱)과 난타전에 가까운 경기를 벌였으나 주도권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해 패했다. 고등부 김덕일은 이준성(인천스포츠클럽)에게 초반 라운드에서 점수를 내준 뒤 마지막 라운드에서 반전을 시도했으나,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1대 4로 고개를 숙였다. 조연우는 김도현(SM복싱체육관)을 상대로 초반 아웃복싱으로 흐름을 잡았으나 연속 다운을 허용하며 RSC 패배를 당했다. 고양시복싱협회는 그동안 선수 육성 측면에서 두드러진 활동이 많지 않았지만, 올해 처음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전국대회에 출전하며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전에서 우승을 포함한 성과를 거둔 만큼, 향후 고양시복싱협회의 행보에 복싱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5-12-14 10:33: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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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법 통과...대출금리에 법적비용 반영 금지

앞으로는 은행 대출금리 산출 시 각종 보증기금 출연금 등 법적비용을 대출금리 산정에 반영하는 것이 금지된다. 예금자보험료, 법정 출연금 등이 이에 해당한다. 국회는 지난 1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은행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현재 은행권은 대출금리 산출 시 자율규제인 '대출금리 체계의 합리성 제고를 위한 모범규준'에 따라 가산금리에 신보·기보 등 보증기금 출연금을 법적 비용 항목으로 반영하고 있다. 정책보증제도의 수익자부담원칙과 은행의 사회적 책임 등을 균형 있게 고려했을 때, 적절한 대출금리 산정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앞으로는 지급준비금, 예금자보험료, 각종 보증기금 출연금 비용을 대출금리 산정에 반영하는 것이 금지된다. 다만 개별 법률에 따른 보증기금 출연금은 50% 이하의 범위에서 대출금리에 반영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출연금 외에도 최근 국회를 통과한 '교육세법' 개정안에 따라 금융·보험업자에 대한 교육세율 인상분도 대출금리에 반영할 수 없다. 또한 은행은 대출금리 법적비용 반영금지에 관한 사항의 준수 여부를 연 2회 이상 점검하여 기록·관리해야 한다. 법적비용 반영금지 및 점검·기록·관리의무도 내부통제기준에 반영해야 한다. 법적비용 반영금지 의무, 준수 여부 점검·기록·관리 의무 등을 위반하면 은행의 경우 시정명령·영업정지를, 임직원은 업무집행정리·해임권고 및 면직·감봉·견책에 해당하는 행정제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안은 법률 공포 6개월 후인 내년 6월께 시행된다. 금융위는 "하위법령 마련, 은행권 전산개발 등 법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예정"이라며 "개정안 시행 이후에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은행권의 대출금리 법적비용 반영금지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14 10:30:0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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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년정책 최종보고회 개최…맞춤형 정책 로드맵 발표

영주시가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청년 실태조사와 의견 수렴을 토대로 구체화된 이번 계획은 지역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 정책 실행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청년정책 방향과 세부 전략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보고회는 「영주시 청년기본 조례」에 근거해 5년 주기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의 마무리 절차로 마련됐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시의회 의원,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은 지난 6월부터 ㈜태흥이앤씨가 수행해 왔으며, 지역 청년들의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중간보고회를 통한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계획안이 도출됐다. 보고회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정책이 제시됐고, 참석자들과 함께 실행 가능성과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계획안은 청년층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단계별 추진 일정을 포함한 로드맵도 함께 제시돼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영주형 청년정책'의 체계를 본격화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사업들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기본계획은 앞으로 5년 동안 영주시 청년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계획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4 10:01:4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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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준비 본격화

국제안전도시 광명시는 지난 12일 평생학습원에서 2026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준비를 위한 '국제안전도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예방, 지역안전, 재개발·재건축 등 6개 분과 위원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좌장은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장)가 맡았다. 위원들은 분과별 손상 현황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 협력체계와 실천 가능한 실행 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에 필요한 핵심 준비 사항을 점검하며 향후 전략 수립의 기초를 다졌다. 광명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 거버넌스 강화와 행정·현장 연계성 제고, 재공인 준비 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전은 도시의 기본이자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현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을 추진해 국제안전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속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책 논의와 실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5-12-14 10:01: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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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촌진흥청 교육훈련 평가서 전국 8곳 우수기관 선정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농기계 안전교육과 자격 취득 지원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전국 8개 기관만이 이름을 올린 이번 평가에서 울진군은 실적과 운영 역량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종합 평가는 전국의 지자체 농업기계 교육훈련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교육 실적뿐 아니라 재난지원, 중앙교육 참여도, 예산 집행 실적과 지자체의 자율적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8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농업인의 자격 취득을 위한 실무형 교육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 운영과 더불어 국가기술자격시험장을 직접 마련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올해 울진군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안전 및 현장 실무 교육 469명,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 교육생 198명,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자 167명, 그리고 예취기 순회수리 10회에 걸쳐 1,538대의 기계 수리·지원 등이 이뤄졌다.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농업인의 안전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체계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4 10:01: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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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주민선택 동장임용제' 시범사업 시행

광명시는 지난 13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선택 동장임용제' 후보자 공약발표회와 주민평가단 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선택 동장임용제는 민선 8기 공약인 '동장공모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정과제인 '주민선택 읍·면·동장 임용제'의 취지에 맞춰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권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광명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광명6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했다. 주민평가단은 광명6동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구성했으며, 후보자는 광명시 소속 공무원 가운데 자격 요건을 충족한 인원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이 확정됐다. 이날 행사는 후보자 공약 발표와 주민 질의응답, 주민평가단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민평가단의 참여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기호 1번 정원도시과 홍찬용 후보자는 정원 행정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가꾸는 마을정원'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기호 2번 일자리경제과 반영미 후보자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생활돌봄체계 확립', '촘촘한 안전망 구축', '나눔문화 확산'을 주요 비전으로 발표했다. 공약 발표가 끝난 뒤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활용한 주민평가단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반영미 후보자가 주민 선택을 받아 당선자로 결정됐다. 반영미 당선자는 "믿고 선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명6동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선택 동장임용제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대표 공직자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주민참여 행정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선자는 시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6년 1월 정기인사에서 광명6동 동장으로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2025-12-14 10:01: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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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공배달앱 할인 이벤트 실시

영주시가 SK스페셜티 노사, 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 할인 이벤트를 시작한다. 겨울 축제와 연계된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상인에게는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SK스페셜티 노사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응원 이벤트를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운영한다. 이 이벤트는 SK스페셜티와 노동조합이 각각 1천만 원을 기부해 총 2천만 원의 재원으로 마련됐다. 기업과 노조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행사 대상은 영주시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등록된 가맹 소상공인과 앱 이용자다. 이용자는 먹깨비 앱을 통해 주문할 경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쿠폰을 1인 1회 받을 수 있으며, 총 6,600명 규모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쿠폰 지급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상생 이벤트는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선비세상 윈터 페스티벌'과도 연계해 집중 홍보된다. 윈터 페스티벌은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선비세상 컨벤션홀과 한음악당 일원에서 열리며, 겨울철 실내·외 복합형 놀이공간이 조성된다. 행사장에서는 '미로 훈련소', '눈꽃 마을 직업체험장', '분홍분홍 모래섬'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운영되고, 미니 눈썰매장과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음악당에서는 매주 토·일요일과 크리스마스 당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 및 가족 공연도 진행된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기업과 시가 함께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뜻깊은 상생 프로젝트"라며 "선비세상 겨울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확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4 10:01: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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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박람회 성과 공유 및 발전 방향 논의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서비스의 성과를 되짚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복지정책 발굴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12월 10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3층 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2025년 제5차 대표협의체 회의는 지난 11월 개최된 복지박람회의 결과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박람회 전반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수집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복지서비스의 방향성과 필요 과제를 논의했다. 복지박람회는 군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했다. 특히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실제 욕구를 현장에서 파악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았다. 협의체는 이를 바탕으로 정책 현장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대표협의체의 논의는 단순한 회의에 그치지 않고, 지역 복지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기초가 되고 있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2025-12-14 10:00:28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