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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전국 사업장 대상 안전관리 프로세스 재점검나서

노삼석 사장, 7월 말부터 현장으로…"현장 안전 최우선 가치 삼아야" 한진이 7월 말부터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프로세스에 대한 재점검에 나섰다. 이번 안전 점검은 기후변화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여름철 작업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한 물류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10일 한진에 따르면 7월 말에는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직접 사업장 중점 점검 대상인 한진 영남지점과 전남지점을 방문해 대형 크레인 및 창고 시설, 중장비 운영 상태, 하역작업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영남지점은 포스코 철강 물량을 중심으로 철강 코일 및 철판의 운송·하역을 수행하며, 제철 원자재인 철광석과 벌크석탄 등도 처리하는 대형 물류 거점이다. 철강 코일과 철판은 대형 크레인을 통해 취급되며, 운반 장비도 25톤 트럭으로 운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다. 광양에 위치한 전남지점 또한 철광석과 유연탄 등 원료 하역의 주요 거점으로 안전한 사업장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 사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기후 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현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철저한 관리 체계를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동서울허브터미널을 방문해 수도권 택배 핵심 거점의 안전 상황도 직접 확인했다. 노 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택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터미널 내 각종 장비와 안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현장 점검 중 노 사장은 "현장 종사자의 안전은 물류 운영의 최우선 가치이며 이는 고객에게 전달되는 서비스 품질의 시작"이라며 한진이 추구하는 'Safety up, Value up'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한진은 여름철 안전점검을 전사적 차원에서 체계화하고 있다.

2025-08-10 05:16: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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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부천 레미콘공장에 'AI 기반 자율형 공장' 구축

AI센서 수집 데이터 분석…생산 계획 조정, 문제 감지등 한일시멘트가 올해부터 경기 부천 레미콘 공장에 AI 기반 자율형 공장을 구축한다. 10일 한일시멘트에 따르면 자율형 공장이란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AI가 스스로 판단해 운영하는 공장이다. 기존 자동화 공장은 사람이 판단해 기계를 제어하는 방식이지만 자율형 공장은 AI가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상황을 판단하고, 생산 계획을 조정하거나 문제를 사전에 감지해 조치한다. 이러한 시스템이 도입되면 생산 효율이 향상되고, 품질 편차와 안전사고 위험은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율형 공장의 핵심 기술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에 있는 공장을 컴퓨터 속에 똑같이 만들어 놓은 것으로, 가상공간에서 미리 실험하고 예측할 수 있어 위험요소를 감지하거나 공정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다. 한일시멘트 부천 레미콘 공장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자율형 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천레미콘공장은 총 사업비 12억원 중 50%에 해당하는 6억원을 2년간 국비로 지원받아 자율형 공장 구축에 나서게 된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이번 자율형 공장 구축을 토대로 공정 자동화와 품질 관리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성과 측정 후 다른 공장에도 확대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8-10 04:15: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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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탐폰 일상으로 확산…국내 시장 연 10% 성장세 지속

국내 탐폰 시장이 연 10% 내외 성장세를 보이며 일상용 여성용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운동이나 수영 등 특수 상황에 주로 사용되던 탐폰이 최근에는 생리 기간 전반에 걸쳐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추세로 바뀌면서 수요 확대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유한킴벌리의 '2024 탐폰 U&A 스터디'에 따르면 생리 기간 중 '항상 탐폰을 사용한다'고 응답한 소비자 비율은 2018년 19%에서 2024년 30%로 증가해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반면, '운동·수영 시에만 사용한다'는 비율은 같은 기간 30%에서 13%로 절반 이상 줄었다. 탐폰이 계절이나 상황과 관계없이 사용되는 주요 여성용품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생리 기간 중 1~3일차와 같이 생리양이 많은 시기에도 '탐폰만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증가한 반면, '생리대만 사용한다'는 응답은 감소하는 등 제품 사용 형태도 변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기능적·심리적 장벽에 대한 인식 역시 완화되고 있다. 첫 탐폰 사용 시 수월했다고 답한 비율은 2018년 39%에서 2024년 51%로 상승해, 탐폰에 대한 사용자 경험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유한킴벌리는 탐폰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인증 확보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자사 제품 '좋은느낌 유기농100% 순면 흡수체 탐폰'이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센서티브(Excellent)'를 획득했으며, 유기농 인증 OCS 100과 USDA Biobased 인증까지 함께 취득했다. 해당 제품은 의약외품 GMP 적합판정을 받은 대전공장에서 전량 생산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탐폰이 과거에는 여름철이나 여행 등 특정 상황에서 집중 사용됐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생활 상황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며 "탐폰의 효용을 더 많은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제품 확장과 소비자 캠페인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08 12:45: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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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I 방산 '안두릴', 韓 기업과 협력 강화…HD현대·대한항공과 기술 개발 나서

미국 방산 스타트업 안두릴 인더스트리가 국내 방산업체들과 협력체계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안두릴은 최근 인공지능(AI) 자율 시스템 분야에서 급부상하는 미국의 방산업체다. AI를 활용한 유·무인 복합체계와 감시정찰 시스템, 드론 등의 무기체계를 신속하게 개발할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비상장사임에도 기업가치가 약 280억 달러(약 40조 원)에 이를 정도로 방산업계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안두릴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지사 설립 기념행사를 열었다. 인더스트리의 창립자 팔머 럭키가 직접 한국을 찾아 방산업체들과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안두릴은 지난 6일 HD현대와 '함정 개발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HD현대의 AI 함정 자율화 기술(Vessel Autonomy) 및 함정 설계·건조 기술과 안두릴의 자율 임무 수행 체계(Mission Autonomy) 솔루션을 상호 공급한다. 한국 시장에서는 HD현대가 개발 중인 무인수상정에 안두릴의 자율 임무 수행 체계 솔루션이 탑재될 예정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안두릴이 주도해 개발한 유·무인 함정에 대해 HD현대가 설계, 건조를 담당하고 AI 함정 자율화 기술도 공급하기로 했다. 또 두 회사는 한국과 미국 시장에서 각각 선보일 무인수상정(USV)의 프로토타입(시제품) 공동 개발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국 시장의 USV 프로토타입은 2027년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대한항공도 안두릴과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무인 항공기 분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합의서(TA·Teaming Agreement)에 서명하고 무인 항공기 개발에 나선다. 양 사는 안두릴 제품 기반의 한국형 무인기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안두릴의 아시아 무인기 생산 기지를 한국에 구축하는 방안 등을 검토한다. 국내 무인기 개발 선도주자인 대한항공은 안두릴과의 협력으로 이전보다 진일보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안두릴 제품을 면허 생산해 아태 지역에 수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 최고 무인기 체계업체 대한항공과 뛰어난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안두릴의 협력은 우리 군의 무인기 임무자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글로벌 무인기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08 06:0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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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로보틱스, 골프장 디봇 보수 AI 로봇 개발한다

HL디앤아이한라, HL만도 기술 협력 MOU…2027년 상용화 목표 대동그룹의 AI 로봇 전문기업 대동로보틱스가 골프장 디봇(Divot) 보수 AI 기반 로봇을 개발한다. 대동로보틱스는 HL디앤아이한라, HL만도와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동로보틱스는 농업용 운반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봇 보수에 특화된 로봇의 외관 설계 및 하드웨어 개발을 담당한다. HL만도는 자율주행과 AI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이 골프장 내 디봇을 스스로 식별하고 보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드론 맵핑을 통해 디봇 위치를 파악하고, 이를 로봇이 실시간으로 인식해 자동 보수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웹 기반 AI 플랫폼의 설계 및 운영을 맡는다. 해당 로봇은 CES 2026에 출품하고 2027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내년 하반기까지 관련 기술과 시제품 개발을 끝낼 계획이다. 국내 주요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증 사업에도 돌입한다. 대동로보틱스는 이번 MOU가 기존 농업 중심의 로봇 사업을 넘어 비농업 분야로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율주행 운반로봇 고도화를 지속하며 농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해온 대동로보틱스는 레저, 스포츠, 공공 인프라 등 보다 넓은 실외 서비스 로봇 시장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대동로보틱스가 보유한 자율주행, AI, 로보틱스 기술력을 농업을 넘어 실외 작업 전반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디봇 보수 AI로봇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야외 작업에 특화된 지능형 로봇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8 05:14:2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