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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 공천헌금 악재 터진 與·지지율 20% 대 갇힌 野

6·3 지방선거를 5개월 여 남긴 가운데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의 지난 지선 당시 공천 헌금 수수 및 공천 관여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어 여당에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대' 박스권에 갇힌 지지율에서 탈출하기 위해 강도 높은 쇄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두 사람의 공천헌금 의혹이 터져나오자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강선우 의원을 제명하고 김병기 원내대표를 윤리심판원에 징계 요구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전날(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며 당의 공천 시스템을 비롯해 당의 전반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민주당에서 매우 불미스런 사건이 터졌다"면서 "국민들과 당원 동지들에게 큰 실망과 상처, 분노를 안겨드린 데 대하여 민주당 대표로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건 연루자들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조치를 했고, 앞으로도 당에서 취할 수 있는 상응한 징계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경찰의 수사가 예상되는 만큼 당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협조를 다 할 것이다. 경찰도 한 점 의혹이 없이 신속하게 철저하게 수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부연했다. 정 대표는 "환부를 도려내겠다.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며 "이번에 새로 개정한 공천 관련 당헌 당규를 철저하게 엄수하도록 하겠다. 비리의 유혹은 꿈조차 꾸지 못하도록 발본색원 원천봉쇄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11일 열리는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도 이번 사안에 대해선 당에서 철저히 바로 잡고 가야한다고 말했다. 백혜련 후보는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두고 "그게 형사기소가 된다든지, 사실로 밝혀지면 의원직 사퇴는 당연한 것 아니냐"라며 "(사실이면) 국회 차원의 제명 조치가 있어야 될 것"이라고 무관용 원칙을 내세웠다. 4일 원내대표 직에 출마한 한병도 의원은 "당에서 가장 강하게 대응을 했다"며 "(강 의원에 대한) 제명 조치는 당에서 할 수 있는 강한 조치이고, 윤리심판원에서도 (징계 절차를) 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집권여당에 악재가 터졌음에도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가족이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등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는 의혹인 '당원 게시판 논란'에 모든 이슈를 빨아드리며 내부 갈등을 계속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정당 지지율이 제1야당임에도 20%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장동혁 대표가 이번주에 발표 예정인 당 쇄신안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관심을 모은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텃밭인 TK(대구·경북)을 제외하고 야당의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의원, 광역단체장, 지자체장을 중심으로 중도보수를 끌어안을 수 있는 쇄신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당내 소장파 및 개혁론자들은 장 대표가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널 수 있게 계엄 반대와 탄핵 찬성의 목소리를 내주길 기대하고 있다. 당의 중진인 유승민 전 의원은 최근 CBS라디오에 출연해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힌 후 "우리 당의 지금 모습으로 지방선거는 도전해보나 마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여당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의 뒷배에는 당시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있다며 특검 필요성을 시사했다. 장 대표는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녹취를 들어보면, 강선우 의원이 김경에게 1억 원을 돌려주고 조용히 끝났어야 할 사안이었다"며 "그런데 사건은 정반대로 전개됐다. 다음날 김경에게 단수공천장이 배달됐다"면서 "그렇다면, 강선우가 자신 있게 단수공천을 할 수 있었던 뒷배가 있었을 것이다. 그 뒷배가 누군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김병기보다는 더 윗선의 누군가 일 것이다. 당시 당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다. 특검이 필요한 이유"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2026-01-04 15:25: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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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토스페이와 손잡고 ‘20% 더블 혜택’ 쏜다... “삼각김밥이 100원”

이마트24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업계 최대 수준의 혜택을 앞세운 신규 멤버십을 론칭한다. 이마트24는 간편결제 서비스 토스페이와 협업해 결제 시 상시 10% 할인과 10%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올데이 텐텐(ALLDAY 1010)' 멤버십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올데이 텐텐'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비용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 매장에서 토스페이 앱 내 QR코드를 이용해 토스페이 머니나 계좌로 결제하면 즉시 혜택이 적용된다. 주류와 담배,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전 상품에 대해 총 20%의 혜택을 상시 제공하는 것으로, 이는 편의점 업계의 토스페이 제휴 혜택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멤버십 도입을 기념해 1월 한 달간 파격적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삼각김밥 전 품목을 토스페이 머니·계좌로 결제할 경우, 100원을 제외한 나머지 결제 금액을 토스페이 포인트로 페이백 해주는 '100원 딜' 행사를 연다. 고객은 계정당 월 5000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고물가 속 '편의점 런치족'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마트24는 이번 협업을 통해 모바일 금융 서비스 사용 비중이 높은 1030세대의 매장 유입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이미 청소년 대상 토스머니 충전·인출 서비스를 운영 중인 이마트24는 앞으로도 핀테크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강화해 결제 편의성과 혜택을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 한현민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역대급 멤버십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결제 제휴를 통해 고객의 알뜰 쇼핑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4 15:18:2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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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페노'..."LDL-C·중성지방 동시 관리"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페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리바로페노는 피타바스타틴과 페노피브릭산을 하나의 제형으로 결합한 경질 캡슐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과 중성지방(TG)을 동시 관리할 수 있다. 관상동맥질환 고위험 성인 환자 중 피타바스타틴 2mg 단일요법으로 LDL-C 수치가 적절히 조절되지만 TG 수치가 높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수치가 낮은 환자 치료에 처방 가능하다.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양상을 보이는 환자에서 LDL-C와 TG를 함께 관리하는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춘 스타틴계 약물 치료로 LDL-C가 조절되더라도 TG가 높고 HDL-C가 낮은 경우에 쓰인다. JW중외제약은 최근 출시한 피타바스타틴 기반 이상지질혈증·고혈압 3제 복합제 '리바로하이'에 이어 리바로페노를 발매하며 피타바스타틴 기반 '리바로 패밀리'를 확대 구축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페노는 LDL-C와 TG를 함께 관리해야 하는 환자군을 고려한 복합제"라며 "특히 페노피브릭산 성분을 적용해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리바로 패밀리를 중심으로 이상지질혈증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근거를 축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4 15:17:4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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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사이버대 가이드 /서울사이버대]최첨단 캠퍼스에 해외 학위까지…최대 규모 학습 네트워크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사이버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신입생과 졸업생을 배출하며, 최대 규모의 학습·동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연속 사이버대학 최다 신입생을 기록했으며(대학알리미 기준), 2026학년도 입학정원은 3591명으로 교육부 승인에 따라 사이버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장학금 지원 규모도 두드러진다. 서울사이버대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장학금 지급 총액 1위를 기록하며, 재학생의 학업 부담을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도 2007년, 2013년, 2020년 세 차례 모두 A등급을 획득했으며, 국내 최초로 2회 연속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 전국 캠퍼스 구축…글로벌 복수학위로 교육 외연 확장 서울사이버대는 2000년 국내 최초로 사이버대학 인가를 받은 이후, 사이버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최첨단 대학 캠퍼스를 조성했다. 서울에 위치한 독립 인텔리전트 캠퍼스(약 1만6000㎡)를 비롯해 부산·대구·인덕원·춘천·광주·인천·분당 등 전국 8개 지역에 캠퍼스를 운영하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샌버나디노(CSUSB) 등 해외 대학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연구와 콘텐츠 교류, 교과목 공동 개발, 초빙교수 특별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CSUSB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국내 학위와 해외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해 '온라인 복수학위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방학 기간에는 해외탐방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 2026학년도 학과 신설·개편…대학원 석·박사 과정 확대 서울사이버대는 2026학년도 학과(전공) 신설과 개편을 통해 사회 수요와 교육 트렌드에 대응한다. 기존 문화예술대학과 음악대학을 예술대학으로 통합했으며, 반려동물산업학과, 스포츠지도학과, 응용수학·통계학과를 신설했다. 드론·로봇공학과, 문예창작학과, AI커머스학과, 국방AI학과 등은 확대 개편했다. 일반대학원도 운영 중이다. 기존 사회복지학과, 상담·임상심리학과에 더해 뷰티산업학과, 음악학과, AI융합기술학과를 신설해 석사·박사 과정을 포함한 총 5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 2026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5일까지 총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로 사이버대 최다 모집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대학(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심리·상담대학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심리학과) △사회과학대학(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교육학과, 안전관리학과, 통일안보북한학과) △융합경영대학(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AI서비스마케팅학과) △공과대학(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인공지능학과, 드론·로봇공학과(개편), 응용수학·통계학과(신설))△디자인대학(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건축공간디자인학과, 문예창작학과(개편), 뷰티디자인학과, 스포츠지도학과(신설)) △예술대학(통합)(피아노과, 성악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실용음악과, 음악치료학과, 회화과) △미래융합인재대학(AI커머스학과(개편), 모델연기학과, 실용영어학과, 국방AI학과(개편)) △AI융합대학(AI크리에이터학과,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AI스마트팜학과, 반려동물산업학과(신설)) △웰니스건강대학(통합건강관리학과, 요가명상학과) △ 마이크로디그리대학(자유전공)이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apply.iscu.ac.kr)에 접속해 PC나 모바일을 통해 쉽게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2026-01-04 15:17: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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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붉은 말의 에너지 담은 ‘2026 MOVE!’ 공개... K-아트 전시도 풍성

롯데백화점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역동적인 에너지와 희망을 담은 아트 콘텐츠로 새해 포문을 열었다. 롯데백화점은 새해 첫 비주얼 테마 '2026 MOVE!'를 공개하고 전 점포를 신년 분위기로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비주얼 작업에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마우로 부비코(Mauro Bubbico)'가 참여했다. 작가는 병오년을 상징하는 말의 진취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특유의 기하학적 패턴과 강렬한 색감으로 표현해 냈다. 이 디자인은 지난 2일부터 백화점 외벽, 출입문, 디스플레이 등에 일제히 적용돼 방문객들에게 활기찬 새해 기운을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K-미술'의 정수를 담은 신년 기획 전시를 마련해 볼거리를 더한다.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에서는 1월 29일부터 3월 7일까지 <한국근대미술: 붓으로 빚어낸 서정展>을 연다. 이대원, 윤중식, 권옥연, 변시지 등 한국 구상회화 거장들의 1970~90년대 명작을 한자리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본점 에비뉴엘에서는 1월 17일부터 3월 15일까지 <민화, 복을 담다展>이 펼쳐진다. 안성민, 문선영 작가가 참여해 전통 민화의 상징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K-민화'를 선보이며 새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한다. 전시 관람 후 SNS 이벤트를 통해 작가의 작품이 담긴 엽서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박지영 디자인부문장은 "2026년 도약의 메시지를 담아 연간 키워드를 '무브(MOVE)'로 정했다"며 "적토마의 에너지를 담은 비주얼과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고객들이 신년의 희망을 가득 채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4 15:12:12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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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리브말리액' 건보 적용..."소아 휘귀질환 치료접근성 개선"

GC녹십자는 지난 1일부터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알라질 증후군 치료제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시뱃)'에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고 4일 밝혔다. 알라질 증후군 치료제가 건강보험 급여 목록에 등재된 국내 첫 사례다. 리브말리액은 담즙산의 장내 재흡수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춘 혁신 치료제다. 알라질증후군 환자에서 담즙정체성 소양증을 개선하는 데 처방된다. 리브말리액 임상시험군과 외부 자연사 코호트(GALA)를 비교분석한 결과, 리브말리액 치료군에서 간이식이나 사망과 같은 중대한 사건 발생 위험은 비교군 대비 약 70% 감소했다. 알라질증후군은 소아 희귀질환로, 극심한 소양증, 성장 장애 등을 동반하며 만성 간질환을 유발한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간이식과 같은 고위험 수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교수는 "알라질 증후군은 소아기에 발병해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장기간 큰 부담을 주는 질환"이라며 "그동안 증상 악화로 간이식을 고려해야 했던 치료 환경에서, 리브말리액을 통해 혈중 담즙산 농도를 조절함으로써 일부 환자에서는 간이식을 늦추거나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은 임상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리브말리액 품목허가 후 한국희귀·필수의약품 센터에서 알라질 증후군 환자 중 소양증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약제 무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번 급여 적용으로 치료 접근성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희귀·난치 질환 영역에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료 옵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4 15:11: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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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약가인하 3.6조 손실 타격..제약산업 지각변동 본격화

2026년의 시작과 함께 제약 업계는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 섰다. 올해 하반기 제네릭(복제의약품) 품목 가격을 오리지널 의약품 가격 대비 40%대로 낮추는 약가제도 개편안이 시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약가 인하로 인해 연간 최대 3조6000억원 규모의 매출 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상위 100대 제약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4.8%에 그쳐, 약가 인하가 시행될 경우 기업이 존폐 위기에 몰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 산정률을 오리지널 대비 현행 53.55%에서 40%대로 낮추는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이 개편안은 올해 2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의 취지는 명확하다. 국민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혁신 신약 연구개발(R&D)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약기 인하가 시행되면 제약 산업의 구조 개편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는 '2026년 제약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제네릭 개발에 따른 이익은 감소하고, 신약 비중이 높은 기업은 수익성 유지가 가능한 차별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한신평은 "R&D 투자는 제약사의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조건이 될 전망"이라며 "해외판매, 기술수출, 자체 신약 개발등 R&D 성과 여부에 따른 실적 차별이 점차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기업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살기 위해선 변해야 하지만 산업의 특성상 체질 개선에 너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탓이다. 특히 전체 약품비의 절반 이상(53%)을 차지하는 제네릭이란 캐시카우 없이 신약 개발 투자에 나서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번 약가 인하 목표가 의료비 절감이 아닌, 산업 구조조정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제네릭 매출을 기반으로 R&D, 설비 투자가 이뤄지는데 이 현금흐름이 사라지면 체질 개선은 커녕 당장 생존도 불투명해진다"며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 제약사들이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일부러 만드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약가 인하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모두 이루려면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정부는 중장기적으로 기업이 투자를 늘리고 산업이 발전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들이 다시 건강보험료를 지불하는 선순환 투자에 대한 매커니즘을 제공해야 한다"며 "약가인하 시행이 된다고 하면 그 재원 만큼 산업에 재투자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1-04 15:11: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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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새해 첫 ‘광(光)세일’ 돌입... “이사·혼수 가전 최대 140만원 할인”

롯데하이마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이사·혼수 및 신학기 준비 고객을 겨냥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광(光)세일'을 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전국 310여 개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기 가전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김치플러스 4도어'를 199만원에, LG전자 '올레드 TV(65형)'를 259만원에 선보이는 등 김치냉장고와 세탁건조기 등 주요 품목을 초특가로 내놓았다. 특히 결혼과 이사를 앞둔 고객을 위한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웨딩 페어'의 가격 할인 폭을 전월 대비 50% 늘려, 청첩장 등으로 결혼을 인증하고 가전을 5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6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여기에 삼성·LG전자 제품 구매 시 적용되는 '브랜드위크' 혜택까지 더하면 최대 140만 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가전 구매 시 입주 청소나 가전 클리닝 등 '홈 만능해결 서비스'를 3개 이상 함께 신청하면 서비스 비용을 최대 10% 깎아준다. 신학기 시즌을 맞아 IT 가전 행사도 다채롭다. LG전자 '그램'과 에이수스 '비보북'을 각각 500대 한정으로 10만 원 즉시 할인 판매하며, 14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탭 S11' 시리즈 구매 시 용량 업그레이드 비용을 50% 지원한다. 이 밖에도 롯데하이마트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체 브랜드(PB) 'PLUX(플럭스)'의 다품목 구매 행사를 열고, 2개 이상 구매 시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우제윤 마케팅플래닝팀장은 "이사, 결혼, 새학기 등 연초의 다양한 쇼핑 수요를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꼭 필요한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장만해 기분 좋은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04 15:11:06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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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가..."순수 CDMO 경쟁력 알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2~1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로, 올해는 약 1500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8000명 이상의 참가자 등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7년부터 10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았고 올해도 기업 발표를 선보인다. 주최 측은 업계 선도 기업 500여 곳 만을 공식 초청해 발표 기회를 부여하는데 그 중 선별된 25개 기업은 가장 규모가 큰 '그랜드 볼룸' 무대에 선다. 발표 순서도 업계 내 중요도 순으로 정해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아스트라제네카, 일라이 릴리 등 글로벌 빅파마들과 나란히 행사 2일차에 발표한다. 13일 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 호텔에 마련되는 '그랜드 볼룸' 무대에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직접 연사로 오른다. 존 림 대표는 최근 새롭게 공개한 위탁생산(CMO) 브랜드 '엑설런스(ExellenS)'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 중장기 비전 등도 공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톱티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 능력,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지리적 거점 등 3대 축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삼성에피스홀딩스와 인적분할해 '순수 CDMO'로 전환하고 미국 메릴랜드 소재 록빌 공장을 인수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도 확보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투자자 및 잠재 고객사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차별화된 글로벌 CDMO 경쟁력을 알리고 사업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04 15:10:3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