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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등 7개 부처, 비대면 창업기업 274곳 지원한다

총 411억 예산 투입…1곳당 최대 1.5억 사업화 자금도 중소벤처기업부 등 7개 부처가 올해 총 4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 274곳을 발굴·지원한다.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최근 코로나 전염병 확산으로 비대면 환경이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도입했다. 7개 정부 부처가 각 부처의 정책 방향에 맞춰 창업기업을 선발한 후 선정기업에 대해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부처 전문성이 반영된 특화 프로그램(멘토링, 판로, 투자유치 지원 등)을 지원하는 구조다. 선정 기업에게는 1곳당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는 초등, 중등, 고등, 직업, 평생교육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수요시장에 적시 제공 가능한 창업기업을 중점 선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산업현황에 적합한 비지니스 전략 및 차별화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유망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농수산업 기술 시장분석 및 평가와 유통매장 입점 등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물류분야와 스마트도시 분야로 2개 분야를 담당한다. 물류분야는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물류 등 물류 관련 신산업의 적합도와 물류산업 내 성장가능성을 중점으로 선발한다.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는 교통, 환경, 복지, 에너지 등 도시문제 해결 및 도시 재난관리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과 지난해 11월 발표한 범부처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에 포함된 3대 미디어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메타버스, 크리에이터미디어와의 융합을 통한 부가가치와 신시장 창출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창업기업을 선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XR) 등 가상현실과 액티비티와 융합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중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AI·빅데이터·보안 등 기반 기술의 활용성 및 혁신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정한다. 지식재산 데이터 무상 제공, 기술 멘토링, 클라우드 활용지원 등을 실시하고 각종 판로개척·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자율주행 등 딥테크 관련 성장성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선발한다. 시장검증 및 실증,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 대표자는 내달 10일 오후 2시부터 같은달 23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3-01-30 13:53: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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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경기전망지수, 올 들어 2개월 연속 80선 아래로

중기중앙회 2월 SBHI 77.6 기록…전월보다 0.1p ↓, 전년 동월比 0.4p 상승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올해 들어 2개월 연속 80을 하회하며 약보합세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0일 발표한 '2023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7.6을 기록하며 전월의 77.7보다 0.1포인트(p) 하락했다. 다만 전년 동월에 비해선 0.4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전월보다 1.5p 상승한 81.1,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0.6p 하락한 76.1로 각각 나타났다. 제조업에선 ▲섬유제품(8.5p 상승)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제품(7.5p 상승)을 중심으로 11개 업종에서 전월대비 상승했지만 ▲음료(14.8p 하락)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14.1p 하락) 등 11개 업종은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경우 건설업(74.3)이 전월대비 0.1p 상승한 반면 서비스업(76.5)은 전월대비 0.7p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역계열 추세인 고용(93.6→94.5) 전망은 소폭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외에 영업이익(75.7→75.7) 전망은 전월대비 보합세를, ▲내수(77.1→77.2) ▲수출(83.9→85.6) ▲자금사정(76.2→77.2) 전망은 전월대비 상승했다. 한편 올해 1월 중소기업들의 주요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60.0%)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55.5%) ▲원자재 가격상승(39.5%) ▲업체 간 과당경쟁(33.5%) ▲고금리(28.6%)가 뒤를 이었다.

2023-01-30 12: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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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 100대 기업 인재상 달라졌다...창의력→'책임의식' 중시

5년전 소통·협력과 전문성을 강조했던 기업들의 인재상이 올해에는 책임의식과 도전정신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공헌도 새로운 인재상으로 등장해 재계가 주목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31일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이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 인재상을 분석한 결과, 기업들이 요구하는 3대 인재상은 ▲책임의식 ▲도전정신 ▲소통·협력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책임의식을 내세운 기업은 67개사, 도전정신은 66개사, 소통·협력 64개사에 달했다. 그 외 창의성, 원칙, 신뢰, 전문성, 열정 등 순이었다. 인재상 조사는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공기업과 금융업 포함)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2008년부터 5년 주기로 조사가 이루어진다. 이번 발표는 네 번째 조사결과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인재상은 2018년 조사에서 중위권이던 '책임의식'이 1위로 부상한 반면, 지난 3번의 조사에서 상위권에 머물렀던 전문성은 6위로 급락했다. 또한 지난 조사들에서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사회공헌'이 인재상으로 새롭게 등장했다. 보고서는 기업들 인재상 변화의 주요인으로 Z세대가 채용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섬에 따라 기업들의 인재상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책임의식'이 부각된 것에 대해 보고서는 "기업은 인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Z세대의 요구에 맞게 수평적 조직, 공정한 보상, 불합리한 관행 제거 등의 노력을 하는 한편, Z세대에게도 그에 상응하는 조직과 업무에 대한 책임의식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라 분석했다. 반면, '전문성'의 중요도가 낮아진 것은 "직무중심채용, 수시채용이 확산되어 대졸취업자들의 직무 관련 경험과 지식이 상향평준화됐고, 지원자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성을 갖추고 지원하고 있어 인재상으로 강조할 필요성이 낮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공헌'이 새로운 인재상으로 등장한 것에 대해 보고서는 "최근 사회가 기업에게 기후환경과 사회규범 하에 책임 있는 주체로서 이윤을 창출할 것을 요구함에 따라 이러한 인식을 구성원에게도 공유하기 위해 인재상에 반영한 결과"라 설명했다. 또한 "Z세대도 일을 선택하는데 있어 회사가 세상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중시하는 경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도 원하는 인재상이 다소 차이를 보였다. 제조업은 도전정신을 금융보험업은 신뢰를 도·소매업은 책임의식을 중시하고 있었다. 유일호 대한상공회의소 고용노동정책 팀장은"90년대생의 본격적인 경제활동 참여에 맞춰 기업들도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한편, Z세대에게도 기존에 정립된 문화와의 조화를 추구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올해 취업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변화된 기업의 인재상을 꼼꼼히 파악하고 이에 맞춰 본인의 강점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1-30 12:00: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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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탄소 배출량 산출 '전과정평가' 신뢰성 입증…2050년 넷제로 '진심' 확인

삼성전자 반도체가 탄소 감축 노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사업에서 '전과정평가(LCA)' 체계를 구축하고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과정평가는 원료 채취부터 가공과 사용, 폐기까지 제품의 모든 과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와 폐기물 등을 정량화해 환경 영향을 산출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조사로 통제할 수 있는 원재료 수급과 제품 생산 및 패키징, 테스트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 국제표준에 의거해 전과정평가 체계를 완성하고 전문 인증 기관 DNV 검증을 받아 국제표준을 충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제3자 검증을 통해 전과정평가를 통해 측정하는 탄소배출량이 믿을 수 있음을 입증했다. 탄소배출량 수치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기준이 되는 만큼, 저탄소 반도체 개발을 앞당기고 감축 수준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글로벌 반도체 생산과 패키징 라인에서 만드는 전 제품을 대상으로 전과정평가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탄소배출 뿐 아니라 물과 자원으로 확대해 종합적인 관리체계도 수립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EHS 센터장 송두근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탄소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해왔다"며 "향후 전과정평가 체계를 기반으로 반도체 관련 환경 정보 공개에 투명성을 높이고 고객사들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NV 비즈니스 어슈어런스 코리아 이장섭 대표는 "삼성전자가 신뢰성 있는 전과정평가 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DNV는 에너지ㆍ환경 분야 전문가로서 글로벌 선두 업체들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30 11:34: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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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환경협회. 핀테크 업계 ESG 위원회 발족식 참가…친환경 캠페인 추진

사단법인 한국미래환경협회는 2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의 핀테크 업계 ESG 위원회 발족식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발족식을 통해 핀테크 업계와 함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친환경캠페인을 시작하며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는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협회는 핀테크 업계가 사회적 책임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적극 돕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진행 ▲ ESG 실천을 위한 회원사 공동행사 및 캠페인 진행 △ 핀테크 ESG실천 활동에 대한 홍보·마케팅 ▲그 밖에 미래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업사업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핀테크 ESG 위원회는 한국미래환경협회 유찬선 회장을 비롯해 ▲김수연 전문위원 ▲안수현 한국외대 교수 ▲이성주 ESG 테크 대표 ▲이원부 동국대 교수 ▲정유신 서강대 교수 ▲천창민 서울과기대 교수 ▲ 현석 연세대 교수 ▲ 홍기훈 홍익대 교수 등 전문 위원 9명과 함께 ▲ 서래호 네이버파이낸셜 이사 ▲ 문경록 뉴지스탁 대표 ▲ 이석우 두나무 대표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 ▲ 김종서 아톤 대표 ▲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 이수형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 ▲ 권혜원 페이콕 대표 ▲ 김항주 투게더아트 대표 ▲ 김경훈 한패스 대표 등 12명의 회원위원으로 구성됐다. 한국미래환경협회는 그동안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펼쳐왔다. ▲한강청결 캠페인 ▲ 아름다운골목길조성캠페인▲ 아름다운벽화그리기▲주거환경개선캠페인▲자원재활용 캠페인으로 폐식 용유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옥상 쿨루프 캠페인▲에너지절약 교육캠페인 등이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숲으로 미래로' 산림복원 캠페인으로 강원도 산불지역에 나무심기를 통해 숲 복원 활동을 진행 중이다. 유찬선 회장은 " 핀테크 업계 400여개 회원사들과 함께 기업의 ESG 실천을 위한 이해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아카데미 교육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도로환경캠페인(도로변 자동차배출 가스, 미세먼지, 비산먼지 개선)을 진행하고, 숲 체험과 숲을 꾸미는 환경 캠페인을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30 11:04:2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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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파트너스, "1100억원 투자" 이스타항공 지분 인수 완료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대표적인 국내 저비용 항공사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는 거래가 27일 마무리됐다. VIG파트너스는 예정대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하여 이스타항공에 1100억원의 대규모 신규 증자 자금을 투입했다. 이번 거래에 투입된 자금은 전액 현재 운용 중인 VIG파트너스의 4호 블라인드 펀드에서 충당했다. VIG파트너스 측은 "이스타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거시경제 환경의 급변과 같은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지속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하지만 이번 1100억원 투자 유치로 자본잠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창사 이래 가장 건실하고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은 향후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기체 도입과 노선 확장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항공산업 발전 및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도입할 예정이다. 거래종결과 함께 이스타항공에는 조중석 전 아시아나항공 전무가 신임 대표이사로 정식 부임했다. 조 신임대표는 지난 30여년간 아시아나항공 한국지역본부장, 에어부산 경영본부 본부장 등 중책을 역임하며 영업, 마케팅, 재무, 전략기획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항공산업 전문가로 이스타항공의 재도약을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맡았다. 조 신임 대표는 "이스타항공은 과거 23대의 항공기를 보유하며 많은 고객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 국내 대표 저비용 항공사다"라며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이스타항공이 신속하게 정상화되어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안전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창훈 VIG파트너스 부대표는 "지난 수 년간 국내 항공산업과 이스타항공의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었던 만큼 인수 절차가 예정대로 마무리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국내 항공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는 데에 있어 이스타항공의 재도약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이번 투자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3-01-30 10:33: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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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네덜란드 항공, 인천~암스테르담 노선 주 7회 '증편'

KLM 네덜란드 항공이 본격적인 엔데믹 전환에 따라 오는 3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과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간 노선을 증편한다. KLM은 오는 2월 2일부터 인천~암스테르담 노선을 기존 주 4회에서 6회로 증편하고 오는 3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팬데믹 이전 수준인 주 7회로 추가 증편에 나선다. 이에 따라 KLM은 인천발 암스테르담행 항공편(KL862, KL868, KL846)을 매주 월·화·수·목·금·토·일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22시 25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암스테르담발 인천행 항공편(KL861, KL867, KL845)도 매일 운항한다.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KLM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외에도, KLM은 항공편 이용 편의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6일부터 기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인 '프리 메시징 패스'를 강화해 운영 중이다. 서비스 이용 시간 확대에 따라 모든 항공편의 승객들은 전체 비행시간 동안 메신저 앱을 통해 무료로 텍스트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KLM 관계자는 "팬데믹 기간 동안 인천 노선을 지속 운영해 온 KLM은 국제선 하늘길이 활기를 되찾음에 따라 증편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승객 선택폭 확대와 편의 증진 등 여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0 10:29: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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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쉘에서 친환경 지속가능유 도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지속가능항공유 공급을 통해 탄소 중립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글로벌에너지 기업 '쉘(Shell)'社 와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SAF) 사용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2026년부터 5년간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에서 쉘 네트워크를 통해 우선적으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게 된다. 지속가능항공유는 기존 화석연료가 아닌 지속가능한 원료로 생산한 항공유로 화석연료 대비 탄소배출을 80% 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속가능항공유는 UN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국가별 탄소 감축 의무 발생으로 중요성이 증가했고, 유럽의 SAF 사용 의무화에 따라 항공업계에서는 SAF 공급망 확보가 필수적이 되었다. 2025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가 의무화되는 EU(유럽연합)를 시작으로, 여러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지속가능항공유 사용 의무화가 진행 될 예정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국적항공사로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선제적 물량 확보한 점이 의미를 가진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탄소감축은 항공사가 글로벌 일원으로서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다"며 "협의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외 다른 지역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업계 최초로 ESG 경영팀을 신설해 탄소 감축 외에도 사회공헌, 지배구조개선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01-30 10:27:0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