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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안정 속 '고객 가치' 위한 정기 임원인사…여성 CEO 2명

LG그룹이 주요 경영진을 대부분 유임하며 안정성 높이고 위기 극복에 나선다. 그러면서도 최고 경영진에 여성을 기용하고 젊은 임원을 파격 승진하며 새로운 바람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숨기지 않았다. LG전자는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미래 준비를 더 단단히 했다. LG그룹은 23일에 이어 24일 이사회를 열고 주요 계열사의 2023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지주사인 ㈜LG는 기본적으로 주요 경영진을 그대로 유지하고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한 경영전략부문, 경영지원부문 체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계열사 미래 준비 지원에 더욱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남준 재경팀장과 최호진 비서팀장을 전무로 승진하는 등 성과 주의를 바탕으로 한 승진과 함께 LG CNS에 있던 윤창병 통신서비스팀장(상무)를 보강했다. ◆ 혁신 임원 발탁 이어가 그러면서도 지투알에 여성 임원인 박애리 전무를 2019년 이후 3년만에 다시 한 번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CEO로 선임하면서 경영진 다양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 CEO는 대우자동차 판매를 거쳐 LG애드에 입사, HS 애드 상무 등을 거쳤다. LG생활건강은 그룹에서 첫 여성 사장이 맡는다. 지난 18년간 성장을 주도하며 CEO를 지켰던 차석용 부회장이 만 70세를 앞두고 결국 은퇴, 대신 이정애 부사장을 승진하고 CEO로 내정했다. 이 신임 사장은 LG생건 공개 채용 출신으로, 첫 여성 임원이기도 하다. 생활용품사업부장, 럭셔리화장품사업부장, 음료 사업부장 등 주요 사업 부문을 모두 거쳤으며, 특히 다양한 제품을 성공적으로 마케팅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LG생건이 지난해말부터 중국 봉쇄로 실적 악화에 빠진 상황, 이 사장은 위기 속에서 실적을 회복하고 새로운 시장을 찾는 특명을 맡게 됐다. 전임자인 차 부회장을 넘어 세대 교체와 혁신을 어떻게 이뤄낼지도 숙제다. LG디스플레이도 구매 프로세스를 선진화한 공로로 여성 임원인 박진남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전무 승진자 3명 중 1명이다. 그 밖에도 LG그룹은 2년 연속 전체 승진자 중 70% 이상을 신규 임원으로 채우며 꾸준히 혁신적인 인재들을 중용하고 있다. 연령대도 92%가 1970년 이후 출생자다. 특히 LG전자는 1983년인 우정훈 수석전문위원을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며 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 가전 및 ThinQ 앱의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로 발탁승진시켰다. LG는 기술 중심 인사 방침도 확인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 신규 임원 31명, 그룹 내 전체 연구개발 임원은 역대 최대인 196명이 됐다. 아울러 해외 고객들을 만나온 LG전자 장태진 상무를 발탁하는 등 CS분야 임원을 8명으로 2018년(3명) 대비 대폭 늘렸다. ◆ LG전자 '고객경험' 개편 LG전자는 CEO를 유임하는 등 인사폭을 최소화하는 대신 '고객경험 혁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사업 본부 중심 책임 결정 체제를 강화하고 전사 차원 미래 준비를 주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우선 본사 직속 CX센터를 신설, 총체적·선행적 고객경험 연구 강화, 전략 및 로드맵 제시, 전사 관점의 고객경험 혁신과 상품/서비스/사업모델 기획 등을 맡겼다. 산하에는 CX전략담당으로 전사 관점의 고객경험 지향점 및 핵심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 디자인경영센터 산하 LSR연구소(Life Soft Research Lab.)를 LSR고객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해 CX센터로 이관한다. 디자인경영센터장을 역임한 이철배 부사장에 CX센터장을 맡겼다. 지난해 7월 신설된 플랫폼사업센터는 본사 및 사업본부에 분산돼 있던 LG 씽큐(LG ThinQ)의 기획, 개발, 운영을 통합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9월 영입한 정기현 부사장이 센터장을 맡는다. 구매/SCM경영센터는 생산기술원 산하 생산기획담당 기능을 이관 받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로 역할 및 명칭을 변경했다.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는 생산, 구매, SCM 등 오퍼레이션 전반에 걸쳐 역량 및 시너지 강화를 주도하고 DX(디지털전환) 기반의 근원적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 기존 4개 사업본부는 그대로 유지하며 의사 결정 체제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H&A사업본부는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를 각각 '리빙솔루션사업부'와 '키친솔루션사업부'로 변경해 고객이 경험하는 종합적 가치와 콘텐츠/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 지향점 등을 두루 고려하도록 했다. 아울러 HE사업본부는 HE연구소 산하에 '인도네시아개발담당'을, VS사업본부는 산하에 전장부품 통합 오퍼레이션 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VS오퍼레이션그룹'을 신설해 시너지를 강화하도록 했다. BS사업본부는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 가속화를 위해 사업본부 직속 'EV충전사업담당'을 신설한다. 성과주의에 따른 승진 인사도 병행했다. 생활가전 세계 1위를 달성한 류재철 H&A 사업본부장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전장사업 흑자를 달성한 은석현 VS사업본부장도 부사장이 됐다.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룬 김영락 인도법인장도 부사장으로 한국영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7:30: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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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10명 규모 정기 임원인사 발표…김흥식 부사장 전입

LG이노텍이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변화를 이끌 임원들에 대한 승진을 단행했다. LG이노텍은 24일 10명을 대상으로 한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G이노텍은 이번 임원인사는 고객가치 혁신 및 탁월한 사업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LG이노텍은 미래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과 R&D, 생산 등 사업현장에서 핵심성과를 창출하고, 사업지원을 통해 회사성장을 이끈 핵심인재를 발탁해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조지태 상무는 카메라모듈 신제품의 성공적인 적기 공급을 주도하고, 생산 공정 자동화 및 제조 지능화 확대로 글로벌 카메라모듈 사업 1등 지위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전무로 승진했다. 세계 최초로 센서 시프트(Sensor Shift) 손떨림 방지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모듈 출시, 3D센싱모듈인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 거리 측정)모듈의 매출 확대, 액추에이터 등 핵심 요소기술 역량 내재화를 선도한 노승원 상무도 전무가 됐다. 아울러 신규 고객 확보와 카메라 모듈 사업 성과, 원가 혁신과 신기술 확보를 주도하는 등 성과로 새로운 상무도 8명 인사에 포함했다. LG전자 HE/BS 정도경영담당 책임도 경영진단담당으로 새로 불러 상무로 승진시켰다. 한편 김흥식 LG에너지솔루션 CHO 부사장과 윤석 LG CNS 법무실장 상무도 LG이노텍으로 자리를 옮겨 각각 CHO와 법무실장으로 근무하게 됐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7:16: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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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고객사·협력사 피해 최소화 적극 나서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 작업과 함께 국내 고객사 피해 최소화 및 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4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 제품을 구매하는 473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급 이상 유무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수급 문제 발생 우려가 있는 81개 고객사에 대해 광양제철소 전환생산, PT.KP·포스코장가항포항불수강(PZSS) 등 해외 사업장 활용, 타 철강사 협업 공급 등 일대일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수급불안을 해소했다. 특히 포스코는 1선재공장 압연 라인내 추가 가이드롤을 제작·설치하는 긴급 설비 개조를 통해 생산 제품의 최대 직경을 7㎜에서 13㎜로 확대하여 자동차용 볼트·너트 등에 사용되는 CHQ 선재를 생산하는 등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솔루션을 찾아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포스코는 원료·설비·자재 공급사에 대한 지원책도 적극 시행중이다. 9월말부터 404개사를 대상으로 피해 현황 및 애로사항을 전수 조사한 후 37개사의 애로사항 및 유형별 지원 방안을 도출하고 신속히 조치하는 한편, 상시적으로 제철소 복구 일정 및 구매 계획을 공급사와 공유하고 있다. 포스코는 스크랩 등 수입산·국산 복수 계약 품목에 대해서는 국내 공급사 물량을 우선 구매하고, 광양제철소 증산으로 추가 자재 소요 발생시 포항제철소 공급사에 우선 발주하고 있다. 또 스테인리스 스크랩 및 페로몰리는 중국向 수출을 주선하는 등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 중이다. 특히 납품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스테인리스 스크랩 공급사들에 대해서는 스테인리스 2·3제강공장 가동 재개 전임에도 불구하고 선구매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금리가 시중 대비 1~2%p 저렴한 '철강ESG상생펀드' 및 '상생협력 특별펀드' 1707억원을 재원으로 수해 피해 기업들에게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개사에 대해 총 275억의 자금 대출이 완료됐다. 포스코는 거래금액별 한도 조건을 폐지했으며 수해 피해기업이 펀드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향후에도 포스코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빠르게 보다 안전하게' 전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일치단결하여 빈틈없이 복구를 진행해 초유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더 단단한 조직과 더 강건한 제철소로 거듭날 것이다. 또한, 이번 수해 피해 상황과 복구 과정을 면밀히 기록, 분석하고 기후이상 현상에 대응한 최고 수준의 재난 대비 체계를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2-11-24 15:23: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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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세계일류상품' 12개 보유…18년째 업계 1위

현대제철이 올해 1개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에 새로 추가하며 18년째 철강업계에서 '세계일류상품' 최다 보유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SAW(잠호용접) A671/A672 압력 용기용 강관'이 세계일류상품에 추가로 선정돼 총 12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24일 이같이 밝혔다. 이 상품은 발전·플랜트 등 에너지·화학 설비에 사용되는 유정용 강관 가운데 최고 강도다. 세계일류상품은 국산 제품의 글로벌 시장 선도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운영하는 인증 제도다. 현대제철은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하기 시작한 2001년 H형강과 열간압연용 원심주조공구강롤(HSS ROLL) 2개 제품을 일류상품 반열에 올린 이래 2005년 무한궤도, 부등변부등후 앵글, 강널말뚝, 선미주강품 등 4개 제품을 추가하면서 6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2015년 선미주강품이 제외됐지만 유정용강관이 새롭게 일류상품으로 선정됐고, 2017년 산업용보일러관, 2018년 자동차용 핫스탬핑 제품, 평행채널 등 4개의 제품, 2019년 ERW 도어 임팩트빔 등을 추가해 철강업계 최다 일류상품을 보유해왔다. 현대제철은 "올해는 플랜트 분야에서 용접성, 가공성, 안정성이 요구되는 고성능 강관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에 올려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모빌리티·에너지 부문까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2-11-24 15:22: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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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성대해진 CES2023, 이재용 회장 10년만 참가 여부도 관심↑

오랜만에 자유롭게 열리는 CES2023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참가할지 기대가 커진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 등 기업들이 내년 1월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CES2023에 주목하고 있다.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로,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비즈니스를 교류하는 자리로 널리 알려져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거의 완전히 끝나면서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가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올 초에도 열리긴 했지만, 최종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이 다시 확대되면서 LG전자가 전시장을 공백으로 남겨뒀고, GM을 비롯한 기업들은 아예 참가를 포기했었다. CES2022가 반쪽짜리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당시에도 국내 기업 활약은 두드러졌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직접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과 무대에 올라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하며 전세계 주목을 독차지했다. 삼성전자도 프리스타일 등 신제품으로 전세계 가전 업계 주도권을 확인했다.SK도 그룹사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재계에서는 올해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CES2023에 직접 참가할 수 있다는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모처럼 온전하게 열리는 대형 이벤트인데다가, 참가 규모도 확대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회장은 승진 후 맞이하는 첫 CES, 글로벌 무데에 삼성 최고 경영자로 공식 데뷔할 수 있다는 추측이다. CES에는 글로벌 IT 업계 주요 경영진들도 모이는 만큼, JY네트워크를 회복하는데에도 적합한 자리라는 분석이다. 주요 협력업체인 AMD의 리사수 CEO가 기조연설을 맡기도 했다. 전장 사업이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으로 성장한 것도 CES2023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불참하는 대신,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올해에는 대거 참여한다. 모처럼 친환경과 자율주행 등 최첨단 모빌리티 기술적 우위를 뽐내려는 모습이다. 반도체를 비롯한 IT 업계 역시 CES를 통해 전장 분야 기술력을 자랑한지 오래됐다. 삼성전자도 하만과 함께 디지털 콕핏을 소개하고 있다. 미래 핵심 사업으로 전장 분야를 지목한 이 회장이 CES2023을 보고싶어할만한 충분한 이유다. 이 회장이 만약 CES2023에 참여한다면 2013년 이후 10년여만이다. 2007년 상무 시절부터 2013년까지 매년 CES를 방문하며 최신 기술을 둘러보고 글로벌 경영진들과도 만났지만, 이듬해 불참한 뒤 故 이건희 선대 회장 와병에 이어 사법리스크 등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장 참가 여부는 올해 정기 임원인사 이후 결정될 전망이다. 일단 시급한 내부 과제를 해결한 후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이 회장은 연말 베트남 등 해외 출장을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5:07: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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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SK시그넷, 충전기 활용 EV배터리 수명·잔존가치 진단 서비스 공동개발

전기차 배터리 전문기업 SK온과 충전기 전문기업 SK시그넷이 충전기를 활용한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만든다. 양사는 SK시그넷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전기차 충전기를 활용한 배터리 진단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들이 SK시그넷 충전기로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별도의 절차없이 배터리 잔여 수명, 충전 수준 등을 진단받을 수 있는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내년 중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중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등도 개발을 추진한다. 배터리 상태는 차량 잔존가치, 안전과 연관돼 있기 때문에 전기차 이용고객들이 늘 궁금해 하는 부분이다. SK온 측은 "배터리 제조사인 SK온과 충전기 제조사인 SK시그넷이 공동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고객의 궁금증을 간단히 풀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K시그넷은 배터리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충전기를 개발하고, SK온은 충전기로부터 전달 받은 배터리 데이터를 측정, 분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향후 양사가 도입할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전기차 이용자가 SK시그넷의 급속충전기로 차량을 충전하면, SK온의 'BaaS (Battery as a Service)' 분석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배터리 수명과 상태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진단 소요 시간은 50kW급 충전기 기준 30분이며, 충전 속도가 빠를수록 시간은 더욱 줄어든다. 진단 결과는 SK시그넷이 개발 중인 충전기의 화면과 향후 양사가 개발할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온은 "그동안 SK온은 배터리 진단을 위한 우수한 BaaS 분석기술을 개발해왔다"며 "지난 3년 동안 전기차 약 4000대로부터 약 200개 데이터 항목 분석 등을 통해 진단 성능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SK시그넷은 초급속 충전기 분야 미국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확보한 세계 2위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다. 국내외 다양한 충전소 운영(CPO) 사업자들과 협력해 충전 인프라 설치, 운영 및 유지 관리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K시그넷은 내년 중 개발을 완료해 출시 예정인 충전기 신제품에 SK온과 공동개발한 배터리 진단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CES 2023'에서 처음 디자인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경민 SK온 사업개발담당은 "SK온은 그동안 배터리 진단 서비스의 확산과 진단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SK온은 다양한 업체와 협력해 진단 서비스 인프라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욱 SK시그넷 연구개발본부장(CTO)은 "배터리진단 서비스가 탑재된 충전기를 통해 고객들은 충전과 동시에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 더욱 안전한 전기차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 전기차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24 15:00: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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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공익재단, 2022 삼성행복대상 시상식 개최

행복한 세상을 만든 사람들이 '삼성행복대상'으로 모였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4일 서울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22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행복대상은 ▲ 여성의 권익, 지위향상 및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 단체 ▲학술·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단체 ▲ 효 실천 또는 효 확산에 기여한 개인,가족, 단체 및 청소년을 찾아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사회를 구현하고자 제정됐다. 2013년 '비추미여성대상'과 '삼성효행상'을 통합 계승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사)여성환경연대, △여성창조상 이민진(54) 소설가/칼럼니스트 ▲가족화목상 민행숙(60) ▲청소년상 봉민재(15, 충암중 3), 이지훈(18, 경성전자고 3), 조원우(18, 성보경영고 3), 박은비(19, 강서대 1), 도지나(24, 한양사이버대 3) 학생 등 8명이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수상자 가족,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 삼성행복대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서정돈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민무숙 심사위원장의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과 수상소감 발표,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정돈 이사장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각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루시고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 주신 수상자 분들과, 효행을 실천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상 수상자들 덕분에 차별과 편견을 넘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어서 수상자들의 소감이 이어졌다. 주변 사람들에 감사를 전하고 성평등과 가족 중요성을 확인하며 사회에 더욱 헌신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이어서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의미로 리움미술관 관람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수상자들은 행복대상 시상식이 끝난 후 함께 전시를 관람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5:00: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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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작' 안전한 이동 위해 타이어점검 필수…타이어뱅크 교체 시기 안내

이르면 다음주 본격적인 추위와 대설이 예고되면서 안전한 이동을 위해 자동차 타이어 점검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타이어는 차량 부품 중 유일하게 노면과 맞닿는 부분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타이어업계에서는 안전을 위해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교체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운전경력이 짧은 운전자들은 타이어 마모 등을 판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게 사실이다. 이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타이어 교체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타이어 교체 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 중이다. ◆ 주행거리 기준 3만~5만km, 제조일 기준 5~6년 각 제조사별로 권장하는 타이어 사용기간은 주행거리 기준 3만~5만km 이내, 제조일 기준 5~6년 이내다. 하지만 이는 평균적인 값으로 다양한 요인에 의해 더 짧아질 수 있다. 타이어 주재료인 고무는 시간이 지날수록 내구성이 저하되며 외부날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여기에 4계절 기후가 뚜렷한 우리나라는 타이어에 더 혹독한 환경. 사용기간을 넘지 않았더라도 외부로 노출된 타이어의 내구성 저하는 더 심해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또한 평소 주행습관이나 노면상태, 공기압 관리 상태 등에 따라 타이어 마모가 더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주기적인 타이어 점검으로 적절한 교체 타이밍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어 점검이나 교체 시에는 사용하던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유는 차량의 중심이 제대로 잡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근거가 되기 때문. 만약 사용중인 타이어에 균일한 마모가 이뤄지지 않고 편마모 등의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면 차량의 중심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타이어 교체 시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타이어 4본의 마모 상태가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차이가 크다면 주행 안전성을 고려, 균일한 마모를 위해 주기적인 위치교환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 중고차는 더 꼼꼼히 살피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신차 출고 지연은 중고차 시장에 호황을 가져왔다. 중고차 구매 시 차량 내외부를 꼼꼼하게 살피는 것은 기본이지만, 의외로 타이어엔 관심이 적어 구매 직후 낭패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고차 구매 시에는 전 운전자가 한 타이어 교체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만약 교체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 타이어 제조일자 및 마모상태를 확인하고 타이어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또 타이어 가격은 품목별, 인치별로 천차만별이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및 고물가 영향으로 타이어 가격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큰 지출이 예상되는 타이어 교체는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 안전을 위해 타이어 교체는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는 만큼 교체를 생각한다면 사후 서비스 고려도 좋은 방법이다. 타이어뱅크는 공기압, 펑크, 휠밸런스, 위치교환 등 타이어 4대 안전점검을 무상 제공 중이다. 구매 후 6개월, 6000km(프리미엄 서비스 10개월 1만km) 이내 주행 중 파손 시 무상 교체가 가능한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 관리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타이어 진료기록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타이어 전문 업체별로 점검지원, 보상 서비스 등 다양한 사후서비스를 제공 중인 만큼 꼼꼼하게 비교하여 따져보는 것이 좋다.

2022-11-24 14:57: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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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국제공항, 세계 최초 항공기 지상이동 3D내비게이션 운영 성공

인천국제공항에서 세계 최초로 3D내비게이션을 이용한 항공기 지상이동에 성공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오후 17시 50분 일본 후쿠오카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제주항공 7C1403편의 '항공기 지상이동 3D내비게이션 시험운영'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항공기 지상이동 3D내비게이션은 공항지상관제시스템의 항공기 감시, 이동경로 및 충돌위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항공기에 전송해 조종사에게 시각적인 이동경로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는 이 시스템을 항공기의 지상이동 안전을 보장하고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항공기 지상이동 최고 등급(A-SMGCS Level 5)'으로 규정하고 있다. A-SMGCS(항공기 지상이동 안내 및 통제시스템)은 공항 내 이동체에 대한 감시, 이동경로 제공 및 등화제어 등 공항지상관제의 핵심이다. 공중비행 상태의 항공기는 각종 통신·항행시스템으로부터 디지털 정보를 제공받지만 지상이동 중에는 항공등화·표지시설 등 아날로그 시설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시험운영의 성공은 디지털로 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공사는 해당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항공기의 활주로및 유도로 오진입을 방지해 항공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전체 운항 항공편 기준 연간 1631시간의 항공기 지상이동시간을 단축하는 등 공항운영 효율성이 대폭 향상됨에 따라 1만3515t의 탄소 배출 감축까지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이번 시험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7월 시스템 본격 도입을 목표로 추가적인 시험운영 및 종합시험, 관련 기준 개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항공기 지상이동 내비게이션은 항공기 안전 및 운항효율성 제고를 위해 우리가 꼭 달성해야 할 과제"라며 "공사는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고 정부 및 항공사와 긴밀히 협업하는 등 세계 최초 항공기 지상이동 최고 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9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41차 ICAO 총회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항공기 지상이동 내비게이션 도입을 위한 '항공기 지상이동 3D내비게이션 안내시스템 국제기준 개정'의제를 제안해 독일, 이집트의 지지를 받았다. 이에 따라 ICAO에서는 관련 기준 개정 검토를 추진하고 있다.

2022-11-24 14:57: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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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바이오플라스틱 연구 협업

애경케미칼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애경케미칼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3일 친환경 바이오 화학소재 분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라스틱은 생물공학 기반 기술을 통해 생산되며, 기존 석유 기반 플라스틱의 생태 유해성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된다. 최근 국내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재 대부분을 수입해오고 있어 자립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애경케미칼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 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애경케미칼에서는 식물유 기반의 다양한 반응물 제조 공정을 개발하고, 고순도 정제·활용 기술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생촉매 기반의 소재 생산 공정을 개발하고, 환경 위해성 평가를 주도하게 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측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가진 연구개발 역량과 애경케미칼의 상용화 경쟁력이 만들어 낼 시너지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바란다"며 "이를 위해 연구원 내부적으로도 바이오상용화지원센터, 바이오평가센터 등과 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애경케미칼 역시 "애경케미칼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플라스틱 관련 시장에 새롭게 진출,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11-24 14:48:2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