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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물류센터 최초로 5G 특화망 구축…속도 1000배 ↑

이천 2풀필먼트센터에 '이음5G' 구축…물류 데이터 관리·처리 용이 CJ대한통운이 물류센터 최초로 5G 특화망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무선 네트워크 속도가 기존보다 1000배 더 빨라졌다. CJ대한통운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업해 5월에 열 예정인 경기 이천 2풀필먼트센터에 물류센터 최초로 5G특화망 '이음5G'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음 5G는 이동통신사가 아닌 기업 또는 기관이 건물이나 공장 등에 직접 5G 주파수를 할당받고 기지국을 구축해 현장에 활용하는 서비스다. 초고속, 초저지연, 초고밀도 등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물류센터에선 와이파이를 활용해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그러나 와이파이는 주파수 채널 간섭 및 속도 지연으로 물류센터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 꼽혀왔다. CJ대한통운은 이음5G 사업자인CJ올리브네트웍스와 협업해 새로 연 이천 2풀필먼트센터 전체 공간을 이음 5G 환경으로 구축했다. 앞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세대 이동통신(5G) 특화망용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자 변경 등록'을 허가받아 본격적인 이음 5G 사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스마트 물류,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산업을 주력으로 5G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이번 이음5G는 작업자들이 사용하는 무선 단말기에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작업자들은 통상 PDA나 태블릿을 활용해 박스 스캔, 상품피킹, 입출고 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5G 특화망 구축과 함께 5G 전용 단말기를 도입해 기존 와이파이 환경 대비 업무 속도 향상은 물론 물류 데이터 관리 및 처리도 쉬워질 전망이다. 양사는 무선 단말기에 시범 적용 후 로봇, 설비, CCTV 등 이음 5G 적용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 류상천 IT솔루션 담당은 "운송로봇, AI와 같이 첨단 기술이 도입된 풀필먼트센터에선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이 필수"라며 "이번 이음5G 개통을계기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물류센터 첨단 기술 도입을 위한 협력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말했다.

2023-04-20 09:33: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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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우수 中企 발굴…판로 확대 추가 지원나서

14개 광역시·도서 MD상담회 열고 90개社 상품 발굴 홈앤쇼핑이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입점·판매를 지원해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14개 광역시·도 대상 '1대1 MD상담회'를 통해 총 90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전북과 제주를 시작으로 진행한 1대1 MD상담회는 충남, 광주, 인천 등 주요 지역도시를 거쳐 지난 19일 경기도를 끝으로 전국 14개 광역시·도에서 열렸다. 최종 선정한 제품은 담당 MD(상품기획자), QA(품질보증), 방송심의 등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일사천리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MD상담회는 판로 확보가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판로확대를 위한 멘토 역할도 수행했다. TV홈쇼핑 방송기회의 유무를 떠나 실제 MD와의 소통을 통해서 홈쇼핑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올리고 입점 관련 컨설팅도 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별로 총 24개의 '전국 1등 농어촌 상품대전' 제품을 별도로 선별해 지역 특산물 홍보 및 맛집을 연계한 판매 프로그램 선보여 일사천리 지원방송의 다양성을 확보할 예정 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창립과 함께 꾸준히 진행해온 1대1 MD상담회를 통해 약 1238개의 중소기업이 판로확대 효과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도우미로써 사명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09:23: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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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기술혁신기업 베트남 추가 진출 지원나서

베트남 하노이서 '2023년 제1회 한-베트남 기술교류 상담회' 개최 이노비즈협회가 베트남 하노이서 '2023년 제1회 한-베트남 기술교류 상담회'를 열고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다. 20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상담회에선 ▲개인별 질병예측 서비스 ▲AI 기반 헬스가이드 플랫폼 ▲액체생검 기반 초정밀 암 진단 등의 기술을 보유한 기술혁신기업 5개가 참여해 사전 매칭된 현지 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기술 라이센싱(기술수출) 및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또 베트남에 앞서 진출한 국내 기업과 현지 파견 기업 간 네트워킹의 장을 이번 상담회부터 새롭게 마련하고 사무실 및 생산시설 공유 등 현지 진출기업과의 사업활성화 기회와 협업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 김세종 정책연구원장은 "베트남은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라 글로벌 기업 생산기지의 차세대 핵심국가"라며 "올해부터 베트남 진출 시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본격적인 활용이 가능한 만큼 이노비즈기업 등 혁신기술 기업이 베트남을 기반으로 아세안 국가 진출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협회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튀르키예, 아르메니아 등을 대상으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에게는 ▲바이어 매칭 ▲상담회장 ▲차량 ▲통역 등을 지원한다.

2023-04-20 09:00: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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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프로테고·테라바스 적용 제품 '생기원장상' 수상

제17회 패키징 대전서…친환경 종이, PE free '특징' 한솔제지의 친환경 종이 소재 '프로테고'를 적용한 GS25 아이스음료 파우치, PE Free 코팅 '테라바스'를 적용한 신세계푸드 냉동 케이크 종이패키지가 제17회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20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프로테고와 테라바스는 각각 제14회, 제15회 패키징 대전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GS25 아이스음료 파우치는 기존 플라스틱, 알루미늄 등의 소재가 주를 이뤘던 음료 파우치를 종이 소재인 프로테고로 대체한 제품으로 에이에스피티에서 개발해 출품했다. FSC 인증 펄프로 만드는 프로테고에 필름을 접합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기존 음료 포장재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가량 줄였다. 신세계푸드의 '친환경 케이크 패키지'는 케이크 고정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띠지를 종이 소재로 100% 대체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원터치 고정 방식의 종이 패키지 및 테라바스 코팅을 적용한 종이 띠지로 구성해 디자인 통일성 및 완성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제품 유통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파손 우려를 방지해 안정성을 높였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프로테고와 테라바스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 등 글로벌 기준을 통과해 식품 포장재로써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GS25 및 신세계푸드 외에도 롯데제과, 삼성웰스토리, 폴바셋 등 다양한 식음료 업체들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구성 및 생산성을 제고해 플라스틱 및 알루미늄 소재의 실질적 대체재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0 08:38: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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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더 싸진다"…대한항공·아시아나 유류할증료 인하

내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또 한번 내린다. 5월 항공료 책정 기준이 되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국제유가가 소폭 하락했기 때문이다. 휴가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내달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1만6800원~12만3200원으로 고지했다. 이달 2만1000원~16만1000원과 비교하면 4200원~3만7800원 내렸다. 아시아나항공도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1만7000원~9만6800원이라고 밝혔다. 이달과 비교하면 5200원~3만4900원 하락했다.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으로 부과된다. 4인 가족이 국제선 항공권을 내달 구매하면 이달 대비 최대 30만원 가량 아낄 수 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최근 등락을 반복한다. 2월에는 하락했지만 3월 다시 올랐고, 4~5월은 연속으로 내렸다. 내달 유류할증료 적용단계도 이달보다 2단계 하락한 8단계가 적용된다. 유류할증료가 하락한 것은 5월 요금 책정 기간에 국제유가가 내렸기 때문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된다.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의 기준이 되는 3월16일부터 4월15일까지 한 달간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229.73센트, 배럴당 96.49달러였다. 4월 기준 갤런당 245.61센트, 배럴당 103.16달러와 비교해 6% 가량 내렸다. 다만 6월에는 유류할증료가 또 한번 상승할 수 있다. 이달 초 주요 산유국들이 연말까지 1일 총 160만 배럴을 감산한다는 계획이기 때문이다. 국제유가는 당분간 강세를 보일 수 있다.

2023-04-20 08:36:56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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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도 반도체 지원법, '초격차' 흔들 수 있나

유럽까지 반도체 전쟁에 동참하면서 국내 업계도 셈법이 복잡해졌다. 일단은 별다른 영향이 없다는 게 중론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악영향 우려도 제기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는 2030년까지 430억유로를 투입해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법 제정에 합의했다. 2021년 처음 EU 집행위원장이 제안한 이후 2년만이다. EU는 앞으로 의회와 이사회 표결을 거쳐 법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당초 반도체 공장으로 지원을 제한했지만, 구공정 고도화를 포함한 R&D 등 다양한 분야에도 지원금을 내기로 했다. 목표는 10년간 점유율을 두배로 끌어올리는 것. EU는 2020년을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했고, 2030년까지 20%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EU는 코로나19에 이어 미중무역분쟁으로 반도체 공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산업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바 있다. 자동차 생산은 물론, 중국에 거점을 두고 있던 반도체 업체들도 위기를 겪었다. 유럽의 반도체 굴기는 이미 현재진행형이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에 따르면 2022년 유럽의 장비 매출액은 6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3%나 성장했다. 유럽에서 장비를 그만큼 많이 사들였다는 얘기다 내년 유럽 및 중동지역 팹 장비 지출액도 82억달러로 올해보다 36% 늘어날 것으로 SEMI는 전망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7개 분류 중 5번째에 불과하지만, 성장률로만 보면 한국(41.5%)에 이어 두번째다. 미국 인텔과 대만 TSMC는 일찌감치 유럽 투자를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인텔이 지난 3월 독일 마그데부르크 공장을 건설하는 등으로 10년간 800억유로(한화 약 115조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고, TSMC도 독일 드레스덴에 공장을 짓기 위해 현지 정부와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일단 국내에서는 관망하는 분위기다. 실제 유럽 반도체 투자 '레거시(낡은)'라 불리는 20나노 이상 구형 공정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EU 반도체 산업이 자동차용과 IoT 에 쏠려있는 상황, EU도 지원 대상을 첨단 팹 뿐 아니라 구형 공정과 R&D 등으로 확대하면서 추측에 힘을 더했다. 인텔과 TSMC도 EUV를 쓰지 않는 7나노 이상으로 공장을 구축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부가가치가 높은 선단 공정을 육성하는데 집중하는 국내 반도체 업계 입장에서는 매력이 없다는 얘기다. 오히려 EU 반도체 지원법이 국내 반도체 업계에는 기회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입장문을 통해 국내 기업은 유럽에 생산시설을 운영하지 않는만큼 영향이 없을 것으로 평가하며, 오히려 국내 소부장 업계가 새로운 수출 기회를 얻게됐다고 기대를 표했다. 실제로 국내 소부장 업계는 최근 중국 시장 확대를 타진해왔다. 국내 주력 분야인 첨단 반도체에서는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와 램시서치 등 주요 장비 업계와 경쟁이 어려워 성장에도 제한이 컸던 탓. 반도체 산업 침체로 업계 투자가 축소하면서 공포도 확대됐다는 전언이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잠재적 경쟁자를 만들 수 있다는 지적에도 설득력이 높다. 당장은 경쟁 상대가 안되겠지만, 현지 생태계가 조성되면 본격적으로 선단공정까지 노릴 수 있어서다. 당장 유럽 전장용 반도체 업체들도 최근 들어 최선단 공정 수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분위기다. 인텔이나 TSMC가 유럽에서도 EUV나 하이NA EUV 장비를 쓰는 팹을 조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 EUV 장비를 만드는 ASML이 EU 회사인 만큼 가뜩이나 어려운 장비 수급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20 08:30: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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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회사로 출근해요". 휴넷·유한킴벌리, 직원 교환 근무 시행

2주간 인사팀 직원 1명씩 상대회사로 출근…업무 진행 휴넷과 유한킴벌리가 직원 교환 근무를 시행했다. 20일 이들 기업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3월20일부터 2주간 각 사 인사팀 직원 1명이 상대 회사에 출근해 각자의 업무를 대신 진행했다. '직원 교환 근무(Talent Exchange Program)'는 소속 기업에서 잠시 벗어나 타사에서 직접근무하며 조직문화, 제도, 일하는 방식 등을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두 회사는 상호 기업문화와 HR 제도를 벤치마킹하기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유한킴벌리 직원은 휴넷의 교육담당자가 돼 직원 특강 진행, 사내 학습 뉴스레터 제작, 학습 플랫폼 태스크포스(TF) 참여 등을 수행했다. 또한 휴넷 직원은 유한킴벌리에서 리더 교육 진행, 핵심가치 워크숍 기획, 리더들과의 집단 심층 면접 등에 참여했다.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는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프로그램이 향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원경험들이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휴넷은 다양한 근무 제도를 선진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다른 회사에서 직접 일해보는 교환 근무 제도는 보다 적극적이고 의미 있는 벤치마킹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우수한 기업문화를 주도해 온 유한킴벌리와 휴넷 양사가 이번 교환 근무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기업문화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20 08:28: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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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설치 간편한 '창문형 에어컨' 출시

실내 온도 따라 자동 조절…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귀뚜라미가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사진)을 출시했다. 20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신제품 창문형 에어컨은 현대적 감성의 격자 모양 패턴 디자인으로 제작해 시원한 느낌을 제공하며 다양한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디자인 소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 특히 실내 온도에 따라 압축기 회전수가 자동 조절되는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냉방 효율은 크게 높이고 운전 소음은 대폭 줄였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냉방비 절감 효과가 탁월하며 취침모드 가동 시 도서관보다 낮은 33데시벨 수준의 조용한 운전으로 여름철 숙면을 돕는다. 여기에 상·하·좌·우 모든 방향으로 최대 90°까지 제공하는 자동 풍향 조절 기능으로 방 전체에 사각지대 없이 쾌적한 냉방 환경을 제공한다. 실외기 일체형 제품인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별도 설치공사가 필요 없이 소규모 사무실, 원룸, 자녀 방 등 창문이 존재하는 다양한 공간에 혼자서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지만,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 거치대는 이중날개 틈새막이가 적용돼 빗물, 외풍, 외부소음 등을 더욱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유지관리가 편리한 '이지케어 솔루션'을 적용해 내부와 필터 청소가 필요할 경우 전면부 그릴을 별도 도구 없이 원터치로 개방할 수 있다. 에어컨 내부 청결 유지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탑재했다. UV-C LED 모듈을 에어컨 내부에 장착해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까지 살균한다.

2023-04-20 08:20: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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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의료용 착용로봇으로 보행 힘든 이동 약자 지원

현대자동차가 보행이 어려운 이동약자들의 이동성 개선을 위해 의료용 착용로봇을 기증하고 관련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보행재활 로봇치료 및 연구협력을 위한 착용로봇 기증식'을 열고 아산병원에 의료용 착용로봇 2대를 기증했다. 현대차가 이번에 기증한 로봇은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엑스블 멕스'(X-ble MEX)로, 보행이 어려운 이동 약자의 하지 근육 재건과 관절 운동을 돕는 의료용 착용로봇이다. 걷기, 서기, 앉기, 계단 오르내리기, 좌우 회전 등 5개 동작을 지원하며, 착용자 신체조건에 맞춰 부분별 길이 조절이 가능하고 앉은 상태로도 착용이 쉽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올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받았고 배터리 인증도 완료했다. 현대차는 착용로봇 통합 브랜드 '엑스블'의 상표를 등록하고 라인업을 갖춰 의료, 산업 등 여러 분야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증된 엑스블 멕스는 엑스블 브랜드의 첫 제품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서울아산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보행장애 환자 대상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대차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활용해 향후 2년간 하반신 마비 환자의 재활치료와 관련 연구 진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지난 5일 국립재활원과도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착용로봇뿐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를 적극 접목해 이동 약자들의 이동성 개선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0 00:08: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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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올해 중국서 10억불 수주 목표 …상하이 모터쇼서 다양한 신기술 공개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국이자 판매 규모를 갖춘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 이후 개최하는 첫 대형 모터쇼인 상하이 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모비스는 중국 로컬 완성차 뿐 아니라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주 미팅을 진행한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미래형 전동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전기차 시장 공략 전략도 제시한다. 19일 현댄모비스에 따르면 회사는 18일 개최된 '2023 상해모터쇼'에서 전장, 전동화 등 양산 가능한 신기술 24종을 선보였다. 미래형 통합 칵핏 솔루션(M.Vics 4.0), 인캐빈 센싱, 전자식 조향시스템(Steer by Wire), 홀로그램 AR HUD 등이 대표적이다.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 이후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상해 모터쇼에는 약 20개 국가, 1000개가 넘는 완성차 및 부품 업체가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상해 모터쇼를 중국 현지 수주를 확장하는 사업 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BYD, BMW, 스텔란티스 등 80여 개 완성차 고객사 CEO와 주요 임원 약 200명을 초청해 프라이빗 부스에서 수주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고객사의 요청 사항과 관심 품목 등을 파악해 개별 미팅 안건을 확정하고 전시 콘텐츠를 선정하는 등 사전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수주 실적을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첫 10억 달러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모터쇼 기간 중인 19일에는 중국 현지 언론 등을 초청해 프레스 발표회도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서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전동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기차 핵심 부품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샤시플랫폼인 e-CCPM(Electric Complete Chassis Platform Module)을 이번 상해모터쇼에서 공개했다. e-CCPM은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제동, 조향, 현가, 구동, 배터리시스템을 모두 결합한 전동화 통합 솔루션이다. 악셀 마슈카 현대모비스 영업부문장 부사장은 "전기차 전환 속도가 빠른 중국 시장에서 글로벌 수준의 제품 경쟁력과 안정된 현지 영업, 생산 조직을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현재 중국 내 7개 생산 거점과 3개 연구 거점을 운영하며, 현지 법인과 영업 사무소를 중심으로 고객 밀착형 수주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현대모비스는 기존 고객사에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사를 새롭게 확보해 수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2023-04-20 00:08:1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