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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中서 프리미엄 모델 2종 가격 364만원 인상...일각, '수익성 악화 이어질 것' 우려

테슬라가 중국 내 프리미엄 모델 2종에 또 한번 가격을 인상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에서 모델S, 모델X의 가격을 각각 1만9000위안(약 364만원) 올렸다. 모델S의 가격은 기존 78만9900위안에서 80만8900위안이 됐고, 모델S플레이드는 기존 100만9900위안에서 102만8900위안이 됐다. 모델X는 기존 87만9900위안에서 89만8900위안으로 올랐다. 테슬라의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일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에서 모델3와 모델Y 등의 가격을 올린 데 이은 것이다. 당시 중국에서 모델3 가격은 기존 22만9900위안에서 23만1900위안으로 올랐고, 모델Y 가격도 2000위안 인상됐다. 미국에선 모델3와 모델Y의 가격이 250달러씩 올랐고, 일본과 캐나다에서도 일부 차종 가격이 인상됐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몇달 간 수요 진작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수 차례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전기차 시장 내 치열한 경쟁과 불확실한 거시경제 상황, 소비자들의 수요 감소를 우려한 가격 정책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마진보다 판매량을 우선시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테슬라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CNBC는 테슬라가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을 자주 조정한다면서,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부문에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모델S와 모델X의 가격을 더 높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2023-05-06 11:18: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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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식당 40만개 메뉴 '8300개' 소비자들 국·탕 보다 덮밥 골랐다

전국 식당 40만곳의 대표 메뉴 10개씩을 취합해 보니 메뉴 종류는 모두 8370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국이나 탕보다는 덮밥의 종류가 가장 많았다는 점이다. 외식 사업자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엔터프라이즈 푸드테크 스타트업 마켓보로가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전국 식당 40만곳의 대표 메뉴 10개씩을 취합했을 경우 8370개로 조사됐다. 6일 마켓보로에 따르면 메뉴 종류가 가장 많았던 것은 찌개나 국·탕이 아니라 덮밥이었다. 총 315개에 달했다. 간장삼겹살덮밥, 건두부볶음덮밥, 돼지갈비덮밥, 명란아보카도덮밥, 불고기낙지덮밥 등 어떤 요리든 밥에 얹기만 하면 새로운 덮밥 메뉴가 탄생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일본식 덮밥이 국내에서도 유행하면서 종류는 더 늘어났다.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파스타 종류는 128가지, 샐러드는 121가지였다. 파스타는 소스를 기준으로 크림과 오일, 토마토로 크게 나눠진 다음 해산물과 육류, 야채 등 음식 재료에 따라 메뉴가 다양하게 갈라졌다. 이탈리아에서 넘어온 전통 파스타가 아닌 커리파스타, 떡볶이파스타, 순대파스타 등 한국형 파스타도 더해져 종류가 더 많아졌다. 파스타와 비슷하게 피자 종류도 123개나 됐다. 역시 전통 메뉴 외에 매운치킨쉬림프피자, 고구마피자 같은 한국형 메뉴가 많았다. 떡볶이 종류는 281개로 조사됐다. 곱창떡볶이, 닭갈비떡볶이, 단호박해물떡볶이 등 간식이 아닌 요리 수준으로 격상된 떡볶이도 있었다. 단순한 매운맛 떡볶이에서 벗어나 짜장·크림·간장 소스를 더하기도 하고 특히 치즈를 넣어 매운맛을 중화시킨 메뉴가 많았다. 치킨의 종류는 169개로 나타났다. 후라이드와 양념치킨 외에도 레몬마늘치킨, 깻잎후라이드치킨, 코코넛치킨, 퐁듀치킨 등 종류가 다양했다. 조리법에 따라 훈제, 숯불구이, 후라이드 등으로 분류댔다. 소스에 따라 깐풍, 데리야끼, 불고기 양념 등으로 또다시 종류가 늘어났다. 예상보다 종류가 적은 메뉴들도 있었다. 국밥 가짓수는 26개에 그쳤다. 소고기국밥, 수구레국밥, 양지국밥 등 우리가 흔히 아는 국밥이 전부였다. 마켓보로 관계자는 "8000개가 넘는 메뉴를 조사한 결과 해산물이나 육류 등 식재료를 달리 넣어 변화를 주기 쉬운 메뉴일수록 소스 혹은 육수에 변주를 주기 쉬울수록 종류가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2023-05-06 11:18: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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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출시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 코리아가 'MINI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미니코리아에 따르면 '#MySeaside, 당신의 바다는 어디인가요?'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바다 및 해변 등 여행지와 잘 어울리는 MINI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특유의 개성과 자유로운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기록이나 추억, 소품 등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소재를 활용해 릴스를 촬영한 뒤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MySeaside'와 함께 올리면 된다. 최고의 릴스 영상으로 선정된 1등 당첨자에게는 MINI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시승 기회 및 숙박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 숙박권을 제공한다. 2등과 3등 당첨자에게는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준다. 이 외에도 참가자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같은달 23일 MINI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MINI 컨버터블 쿠퍼 S를 기반으로 제작된 MINI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은 MINI 컨버터블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마지막으로 출시된 단독 에디션이자, 지난 30년간 MINI 컨버터블이 추구해온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담아낸 한정 모델이다. MINI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은 바다와 백사장에서 영감을 얻은 캐리비안 아쿠아(Caribbean Aqua) 혹은 나누크 화이트(Nanuq White) 외장 색상을 적용해 어디서든 해변을 달리는 듯한 특별한 감성을 선사한다. 차량 내외부에는 MINI 컨버터블 3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30'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아이콘이 반영됐으며, 사이드 스커틀 및 후면에는 스포티한 오렌지색 'Seaside' 레터링을 적용해 한정판만의 매력을 강조했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를 내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1초다.

2023-05-05 19:56: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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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솔솔' 한국지엠·KG모빌리티, 경영진 현장 찾아 '격려·선물'

한국지엠와 KG모빌리티가 긴 적자 터널을 지나 올해부터 본격적인 반등에 나서고 있다. 양사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토레스 등 신차 출시로 내수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 개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회사 경영진들은 임직원에게 경영정상화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전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과시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지난 4일 5월 가정의 달과 7년만의 흑자 달성을 기념해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소고기 세트를 선물했다. 지난해 출시된 토레스의 인기로 올해 1분기는 흑자를 실현했다. 토레스 누적 판매량은 4만대를 넘어섰다. 이러한 판매 상승세와 함께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로 지난 1분기에 1조원을 돌파했으며 비용 절감 효과가 더해져 역대 분기 최대 매출 달성과 함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과 4월 각각 당기순이익과 별도기준 영업이익을 실현한 바 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를 함께 실현한 것은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7년 만이다. 곽재선 회장은 "이번 흑자 실현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만든 결실로 KG모빌리티의 잠재성과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라고 격려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3월 출시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 4월 국내외 시장에서 1만6000대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난달 한국지엠의 국내 판매량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힘입어 5230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77.2% 급증했다. 이에 GM본사의 실판 아민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지난 3일 방한해 이틀간 사업장 등을 둘러보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차량 개발과 생산을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한국 사업장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모델이다. 한국지엠은 창원 공장 도장과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에 9000억원 규모의 생산설비 투자를 진행해 지난 2월부터 해당 차량의 양산을 시작했다. 아민 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한국과 미국 팀 간 긴밀한 협업의 결과"이라며 "차량 품질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고객들도 이에 호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로 생산 능력을 극대화해 안정적인 차량 공급과 원활한 납품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5-05 19:48: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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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에 멈췄던 제주공항, 운항 차츰 재개…사전 운항 여부 확인해야

폭우와 강풍으로 멈췄던 제주국제공항 항공편 운항이 5일 차츰 재개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서울 김포발 대한항공 KE1045편이 제주에 도착 하는 등 제주공항 항공편 운항이 차츰 재개되기 시작했다. 이날 운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추가 투입된 항공편 13편(출발 9, 도착 4)을 포함해 모두 488편(출발 243, 도착 245)이며 오전 10시 기준 결항됐거나 결항 예정인 국내선 항공편은 모두 198편(출발 99, 도착 99)이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급변풍특보와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전날도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오후부터 항공편 운항이 연이어 취소돼 총 243편(출발 118, 도착 125)이 운항되지 못했다. 항공사들은 오후 1시를 전후해 항공편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에 시간당 30~50㎜(산지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각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운항이 점차 재개되고 있지만, 날씨 상황에 따라 항공편 운항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항공사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에 나와 달라"고 말했다.

2023-05-05 11:15:2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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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공항에 티니핑이 나타났다!"…인천공항공사, 어린이날 기념 공연 성황리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어린이날을 앞둔 4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어린이날 특별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공연은 인기 캐릭터인 티니핑이 출연하는 본 공연을 포함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되었으며, 여객 및 공항상주직원 가족 등 총 1300여 명이 관람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공연은 오전, 오후 총 2회로 진행되었으며, 어쿠스틱밴드 'OTB(오티비)'의 사전공연과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알쏭달쏭 티니핑 싱어롱 쇼, 티니핑 스쿨'의 본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본 공연은 관객들이 티니핑 캐릭터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되어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장 주변에는 ▲티니핑 캐릭터와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티니핑, 브레드 이발소 등 인기 캐릭터를 새겨주는 '워터타투 존' ▲로봇이 드럼, 실로폰, 리코더를 연주하는 '3중주 로봇 연주단'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배치해 어린이날 특별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워터타투 존을 제외한 포토존과 3중주 로봇 연주단은 오는 14일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어린이날 특별공연과 같은 맞춤형 공연을 확대함으로써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여객 분들께 인천공항만의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5-05 11:07: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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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환경부·현대차와 '수소버스 전환' 사업 본격화

환경부와 SK E&S, 현대자동차, 전국전세버스조합이 손잡고 기업의 통근용으로 사용되는 경유·CNG버스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전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국가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수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4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SK E&S, 현대자동차, 전국전세버스조합 등과 'ESG선도기업 수소 통근버스 전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2023년까지 250대, 26년까지 2000대(누적)의 기업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소버스의 성능 보증기간을 확대함과 동시에 충분한 구매 보조금 확보를 추진한다. 또한 수소 통근버스 운전자가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대규모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수소버스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과 수요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수소버스 공동 브랜드 발족 및 수소 버스 도입 운수사업자에 대한 ESG 경영 녹색금융을 제공 등을 통해 기업들의 자발적인 수소버스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수소버스 제조사인 현대자동차는 통근버스가 주로 사용하는 수소 고상버스를 충분히 생산·공급하여 수소 통근버스를 전환하는데 지원한다. 이번에 전환되는 수소버스는 유니버스형으로 올해 4월 출시됐으며,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으로 1회 충전시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635km다. SK E&S는 수소버스의 연료인 액화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충전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말 인천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연간 최대 3만톤 규모의 액화수소 생산이 예정돼 있으며, 글로벌 수소기업 플러그파워(Plug Power)와의 합작법인 'SK플러그하이버스'(SK Plug Hyverse)를 중심으로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수소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아우르는 국내 수소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 고정된 노선을 장기 운행하는 통근버스의 경우 수소버스로 전환 시 온실가스 배출량을 대폭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현재 국내 전세버스(경유버스) 4만여대 중 약 88.6%인 3만 5000여대가 통근·통학용으로 운행 중이며, 이를 수소버스로 교체하면 연간 22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경유·CNG버스 대비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좋고 수소 통근버스를 이용함으로써 임직원 스스로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기업의 ESG경영에 동참할 수 있다. 수소버스의 충전속도는 10분 내외로 빠르고, 1회 충전 시 가능 주행거리도 길어 장거리 운행에 유리하다. SK E&S가 공급 예정인 액화수소는 기체수소 대비 대용량 운송이 가능하고, 충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포스코이앤씨가 통근용 고상 수소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 중이며 포스코는 향후 수소 통근버스를 전 그룹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SK 실트론, 삼성전자 등도 통근버스의 수소버스 전환을 검토 중이다.

2023-05-05 11:04: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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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의전차량 지원…"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도움 되길"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달 29~30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최영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서울 및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와 부대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 G90 차량 46대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이뤄지는 사상 첫 정상회의이다. 참석 정상들은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무대에서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는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 태평양 지역 주요 협의체, 이하 PIF) 전 회원국 정상 및 PIF 사무총장이 초청됐다. PIF 회원국은 14개 태평양도서국(쿡제도, 마이크로네시아연방, 피지, 키리바시, 마셜제도, 나우루, 니우에,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솔로몬제도,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2개 프랑스 자치령(프렌치 폴리네시아, 뉴칼레도니아), 호주 및 뉴질랜드 등 총 18개국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초청국에는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에 투표권을 보유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 사회의 지지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 및 주요 인사들의 전용 의전 차량으로 제네시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를 제공하며 행사 운영을 지원함은 물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도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과 태평양도서국 간 최초로 개최되는 정상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부산엑스포 유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주관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 시 서울과 부산 실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및 유니버스(리무진 버스 등)를 지원하는 등 그룹의 핵심 경쟁력인 차량을 활용한 유치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3-05-04 16:20: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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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美서 경영진들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찾아 참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경영진들이 지난달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미동맹재단에 따르면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정 회장은 장재훈 현대차 사장, 신재원 사장, 호세 무뇨스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함께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했다. 참배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의 모습을 19개의 동상으로 표현한 조형물 앞에 마련된 헌화대에서 정의선 회장이 그룹을 대표해 직접 헌화한 이후, 참배 인원 모두의 사의와 추모를 담은 묵념을 통해 한국전 참전 용사의 넋을 기리는 것으로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 동맹과 우호의 상징인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를 참배함으로써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에 고마움과 경의를 표하는 차원에서 참배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현대차그룹 참배에 앞서 한미동맹재단의 참배가 이뤄지면서 현장에서 자연스러운 교류와 환담이 이어졌다. 특히 한미동맹재단의 참배에 최원일 천안함장(예비역 해군 대령), 목함지뢰 부상 장병 하재헌 예비역 중사 등이 참석했는데,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사장단은 참배 이후에 재단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최 함장 및 하 중사 등 참전용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참전용사 동상과 마주한 곳에 자리한 추모의 벽(Wall of Remembrance)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추모의 벽은 6·25에 참전한 미군 전사자 3만6634명과 한국인 카투사 전사자 7174명 이름을 새긴 것으로 지난해 7월 건립됐다.

2023-05-04 16:20:5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