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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농협중앙회와 농촌 일손돕기 나서

양사 임직원 50명 경기 파주 감자 농가서 '구슬땀' 한진이 농협중앙회와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30일 한진에 따르면 28일 진행한 봉사활동에는 한진 노삼석 사장과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 농협물류 최선식 대표 등 양사 임직원 50명이 경기도 파주시 소재의 감자 농가를 찾아 농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 수확, 선별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몇 년간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감자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농업인들의 일손을 돕고, 참여한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올해 감자 수확 풍년을 함께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한진은 2017년부터 농업인 대상 농산물 택배 이용 편의를 높이고 농산물 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농협물류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협택배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매년 전국 곳곳의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역시 경기도 포천, 파주, 강원도 철원 지역의 농가를 찾아 포도 수확, 마늘 및 대파 농작업을 지원하며 일손을 보탰다. 이와 함께 지역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선불카드와 배송서비스를 결합해 산지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D2C(Direct to Consumer) 방식의 농수축산물 기프트카드인 '내지갑속선물'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국내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제공하고, 농수축산인에게는 소득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본격적인 작물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우리회사가 보유한 물류역량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6-30 04:51: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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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더 운반' 디지털 유통대전서 소개

화주와 차주 직접 연결하는 디지털 운송플랫폼 CJ대한통운의 디지털 운송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디지털 유통대전에 참가했다. 30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디지털 유통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것으로 유통시장의 미래와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유통·물류 전시회다. CJ대한통운은 홍보 부스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더 운반'을 소개하는 한편 연사로 나서 발표를 진행했다. '더 운반'은 CJ대한통운이 지난해 12월 론칭한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로 실시간 최적 운임을 찾아내고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중개플랫폼이다. 화주와 차주간 다단계 방식으로 중개되던 기존의 방식을 깨고 화주와 차주를 직접 매칭시키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다단계로 발생되는 불필요한 수수료를 없앰으로써 화물 중개시장 내에서 '착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행사장 내 마련된 홍보 부스를 통해 '더 운반'을 소개했다. 기존 화물운송시장이 폐쇄적으로 형성된 이유와 함께 AI가 어떻게 이 시장을 개방하고 화주와 차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지 등을 영상 콘텐츠로 소개했다.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CJ대한통운은 물류기업 대표 주자로 나서 '디지털 유통 트렌드 변화와 AI 기반 운송 혁신'을 주제로 발표도 진행했다. 연사로 나선 CJ대한통운은 "현재 유통시장은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완전히 파괴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멤버십 혜택 및 맞춤형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며 "화물 운송시장에서 가장 폐쇄적인 부분으로 지목되어 온 '미들마일(Middle-mile)' 영역 또한 AI 기술을 통해 완전히 개방되고 있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의 '더 운반'은 화주, 차주 등 플랫폼 이용자들의 업무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화주정보, 운임정보 등 운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므며 운행상태 확인, 운송장 취득, 익일 운임정산 등의 모든 행정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차주가 화물 중개업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수 개월에 걸쳐 진행해야 했던 업무들이 실시간으로 처리된다. CJ대한통운은 향후 화주, 차주들이 더욱 편리하게 '더 운반'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90년이 넘는 물류 운영 노하우와 운송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플랫폼을 구현했다"며 "화주, 차주들의 편의와 혜택을 높이는 한편 폐쇄된 화물 운송시장이 완전히 개방되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인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30 03:51: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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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속한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트랙스 상 수상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 시상식에서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또 이번 시상식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의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 전용 라운지가 7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로 꼽혔다. 세계 최고 항공사로는 싱가포르항공이 선정됐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파리에어쇼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대표가 나서 상을 수상했다. 파나지오툴리아스 대표는 "스타얼라이언스는 견고한 항공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동시에 순조로운 여행 경험을 약속한다"며 "항공편이 확대되는 가운데 더 많은 고객이 스타얼라이언스와 26개 회원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현존하는 항공사 동맹체 가운데 가장 많은 항공 노선망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화를 빠르게 추진하면서, 한편으로 상용고객 우대 정책과 복합운송 모델 도입하는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늘리고 있다. 항공편 외에도 운송망을 독일 철도까지 확장하고, HSBC호주 스타얼라이언스 신용카드도 출시했다.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전 세계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상식이다. '항공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2022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00개국 2023만 여 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2005년 스카이트랙스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 상'이 신설된 이후 스타얼라이언스는 다년간 수차례 수상을 기록했다.

2023-06-29 16:11: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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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6 미래차 격전지 북미서 상품성 주목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6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격전지인 북미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으면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발표한 '2023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아이오닉 5에 이어 2년 연속 카앤드라이버의 '올해의 전기차' 수상이다. 카앤드라이버는 아이오닉 6를 포함해 아우디, BMW, 캐딜락,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14개 전기차 모델을 대상으로 차량가치, 주행테스트, 신기술, 등의 항목으로 나눠 3주간에 걸쳐 평가를 실시했다. 경쟁 차종으로는 ▲아우디 Q4 e-트론(MEB) ▲캐딜락 리릭(BEV3) ▲메르세데스-벤츠 EQE 350(EVA2) ▲루시드 에어 퓨어(LEAP) 등이 포함됐다. 토니 퀴로가 카앤드라이버 편집장은 "아이오닉 5에 이은 아이오닉 6의 수상은 현대차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에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아이오닉 6는 빠른 충전속도, 뛰어난 주행성능 등 우수한 상품성과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라고 평했다.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된 자동차 전문지다. 앞서 아이오닉 6는 지난 4월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 등 3관왕을 달성한 바 있으며, 1월에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의 '대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최우수(Best in Class)' 차량에 선정됐다.

2023-06-29 16:00: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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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유럽 최대 로봇·자동화 박람회서 성장 전략 모색…경영진과 글로벌 네트워크 점검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이 두산로보틱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빠르게 성장하는 협동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 박지원 부회장은 2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3'을 참관했다. 두산로보틱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빠르게 성장하는 협동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오토매티카는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로봇 공학, 인공지능 및 디지털 솔루션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펼치는 자리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로봇산업에 주목하는 상황이어서 오토매티카에 쏠리는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박 부회장은 글로벌 협동로봇 제조사의 전시장을 꼼꼼히 살피며 최신 제품 동향을 확인하고 글로벌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두산 협동로봇과 함께 자동화 생태계를 형성할 자율이동로봇, 3D카메라, 자동화 솔루션 관련 기업 부스에서 오랜 시간 머물며 기술력을 검토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은 2022년 6600억원 규모에서 오는 2026년 1조9300억원 규모로 연평균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두산로보틱스는 전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북미 최대 자동화 솔루션 기업 로크웰과 올해 4월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박 부회장은 "제조업 현장에서 산업용 로봇과 작업자를 보조하며 반복작업을 하던 협동로봇이 인공지능을 통해 인간과 상호작용하며 활용 범위를 크게 늘리고 있다"며 "본격 성장기에 진입한 협동로봇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여 새로운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박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전시회 참관 뒤 현지에서 워크숍을 열고 자동화 산업의 최신 동향 및 미래기술을 점검했으며, 산업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자동화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 현황도 살폈다.

2023-06-29 15:33: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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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ESG 경영 성과·비전 담은 보고서 발간…'기후변화 대응' 위한 구체적 전략 공개

현대위아가 2045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공개했다. 현대위아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현대위아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보고서에 지난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미래 경영 목표를 담았다. 아울러 ▲인류의 공존을 위한 미래자연 보호 ▲더 행복한 세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지속가능경영 3대 지향점을 공개했다. 현대위아는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 환경 보호에 대한 구체적 전략을 밝혔다. 현대위아는 우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로 했다. 현대위아는 이에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구입을 확대하며 협력사의 ESG 경영 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2021년 대비 45% 정도를 감축하고, 2040년까지 80%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후 2045년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현대위아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 정도를 측정, 투명하게 공개하며 환경 보호에 나서고 있다. 이에 더해 친환경 제품 구매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로봇과 특수사업 분야에 대한 향후 계획도 보고서에 담았다. 스마트 제조·물류 로봇과 셀 생산방식의 스마트팩토리, 원격사격통제체계, 안티 드론 시스템 등으로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간다는 것이다. 현대위아는 또 30여년간 항공분야 부품 개발을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에 적용할 수 있는 착륙장치와 제어기 등의 핵심 부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 전문은 현대위아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3-06-29 15:27:3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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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 삼성디스플레이와 지분 관계 정리 중…"종합 경쟁력 충분"

삼성디스플레이가 SFA 지분을 대폭 줄였다. SFA가 사업 구조를 바꾼 이유라고 SFA는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9일 SFA 주식 4.3%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남은 지분은 5.85%다. SFA는 삼성항공(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동화사업부에서 1998년 분사한 회사다. 창사 이후 삼성항공과 삼성테크원에 이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꾸준히 주식을 보유해왔다. SFA는 최근 사업 구조를 개편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봤다. 당초 LCD 디스플레이 장비를 주로 했지만,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을 접은데다가 SFA도 최근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비디스플레이사업으로 전환했다는 것. SFA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추후 잔여 지분도 매각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SFA 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분을 매각하고 있지만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신규 사업과 함께 인공지능(AI)와 엣지 컴퓨팅 등 스마트팩토리 요소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장비에 접목하며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주장이다. 사업부문별 비중으로 봐도 디스플레이 사업이 70%에서 급격하게 떨어지고 비디스플레이가 87%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장비 사업도 해외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2018년 이후 사업을 해외로 확대해 해외 고객 수주가 3분의 2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지난해 기준 삼성디스플레이 수주 비중은 2%, 매출도 5%에 그쳤다. 아울러 SFA는 글로벌 수준 경쟁력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지분 관계가 끝나더라도 사업 역량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차전지 전극공정 장비업체 씨아이에스를 인수하며 중장기 사업 가능성에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과 관련한 우려에 대해 SFA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 및 고배당정책 유지 등의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을 통해 주가 변동성을 관리할 계획"이라며 "주가의 변동성이 심화되는 경우 추가 자사주펀드를 구성하여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FA는 지분 관계가 끝난 후에도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9 14:59: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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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S사업본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미래차 부품 리더로

LG전자가 VS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며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 LG전자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도전의 10년, 함께 만들어가는 비전 2030'을 주제로 출범 1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VS사업본부 1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LG전자 조주완 사장과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00여명이 모여 10년간 성과와 앞으로 방향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전장시장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 조립 빼고 다한다 LG전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VS사업본부) ▲전기차 파워트레인(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ZKW)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인 3대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인포테인먼트시스템 사업으로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GM과 랜드로버 등 대중 브랜드뿐 아니라 럭셔리까지 공급하면서 실력을 검증 받았다. 일찌감치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사업으로 높은 점유율을 이어왔다가,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발빠르게 성능을 높여 커넥티드카 시장을 주도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술력을 높인 텔레매틱스 분야에서도 폭발적인 성장을 거뒀다. 스트레티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LG전자가 1분기 텔레매틱스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22.4%로 추정된다. 업계 1위다. ANV에서도 역시 2021년부터 두자릿수 점유율로 글로벌 인기 모델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미국 마그나와 합작해 만든 LG이마그나파워트레인은 전기차가 빠르게 확대하는 상황에서 주요 사업으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구동모터와 인버터, 컨버터 등 전기차 심장을 만들어 여러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조명회사인 zKW는 LG전자에 인수된 이후 본격적으로 LED 매트릭스 등 차세대 제품으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들에 탑재됐다. 최근에는 독일 레하우 오토모티브와 센서를 비롯한 부품을 통합한 지능형 차량 전면부 핵심 부품을 개발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 수주잔고만 80조 LG전자 전장사업부는 이같은 노력을 통해 누적 수주잔고만 80조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반도체 공급난이 심각해지면서 예상보다 늦어졌지만 기다리던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 지난해 LG전자 VS사업본부 매출은 8조6496억원에 영업이익 1696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공급난이 해소되고 전기차 비중도 빠르게 확대되면서 수익률은 훨씬 높아질 전망이다. LG전자는 전장 사업을 위해 10년간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왔다. 2013년 인포테인먼트 부품을 만들던 카사업부와 전기차용 동력계 부품을 개발하는 EC사업부, 그리고 부품 설계 엔지니어링 회사 V-ENS를 인수하고 통합해 처음 VS사업본부를 신설했다. 2018년 취임한 구광모 회장도 전장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지목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VS사업본부는 지난해 흑자 전환을 달성하는 등 건실한 사업구조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 펼쳐질 전기차·자율주행차 시대를 이끄는 전장사업의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조주완 CEO도 행사장을 찾아 "고객의 신뢰와 직원들의 헌신으로 VS사업본부가 출범 10주년을 맞았다"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주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가자"고 격려했다. ◆ 완성차도 축하 메시지 이번 기념행사에는 고객사인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GM과 르노, 현대자동차 등이다. 현대자동차 전자개발센터장 겸 모빌리티기술센터장 안형기 전무는 "LG전자는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고 보다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양사가 힘을 합쳐 자동차 업계를 이끌어가는 혁신의 길을 함께 걸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GM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담당 제프 모리슨(Jeff Morrison) 부사장은 "VS사업본부가 설립되기 이전인 2007년부터 LG전자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운전 경험을 향상시키고 도로 위 안전을 증진하는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협업하자"며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르노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개발담당 줄리앙 바티스통(Julien Battiston) 부사장은 "LG전자는 뛰어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유연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며 "함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9 14:33: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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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4년 연속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SK렌터카가 또다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SK렌터카는 29일 '2023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렌터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 주관으로 전문가들이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하고, 소비자가 인정한 우수 서비스를 발표한다. SK렌터카는 올해로 4년 연속으로 영예를 안았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빠르고 간편하게 계약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를 도입한 결과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SK렌터카는 신차 장기렌터카와 중고차 장기렌터카, 원하는 시점에 차량을 인수하는 업계 최초 'SK렌터카 타고바이'와 타는 만큼 이용료를 내는 'SK렌터카 타고페이' 등을 출시해왔다. '카매니저'와 차량 '인수센터'를 운영하며 소비자 불안도 최소화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온라인 중심의 혁신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우수한 편의성과 만족도를 제고한 노력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으며 4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와 만족도를 함께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29 13:55:3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