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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14001' 인증 취득

환경 경영전략, 이행조직 체계등 두루 갖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취득했다. 21일 중진공에 따르면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환경 경영전략과 이행조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갖춘 기업·기관을 인증한다. 한국경영인증원이 진행하는 심사에서 중진공은 K-ESG 가이드라인(산업통장자원부)을 기반으로 기관 맞춤형 환경 성과지표 개발과 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체계를 개선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경 성과지표별 정량 데이터를 상시 공유할 수 있는 전사 시스템은 목표 달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한편, 중진공은 올해 초 기관장을 중심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다짐 선언'을 통해 환경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해 ESG경영 중장기 전략과 환경경영 연간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환경경영 관리기반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기관 활동으로 ▲용기내 프로젝트 ▲걸음기부 ▲미션!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대국민 친환경 캠페인을 펼쳐 총 1만5975명의 국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지원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수준진단 제공, 녹색분야 금융 지원품목 확대, 탄소 감축 우수기업 금리 인하 등을 추진해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경영·사업 등 모든 측면에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9-21 08:29: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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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주차녹화시 사람등 실시간 인식 '아이나비 QXD1' 선봬

객체 인식 인공지능 알고리즘, 딥 러닝 기술 적용 충격 발생시 차량번호등 스마트폰에 즉시 전달도 팅크웨어가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의 객체 인식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사진)을 출시했다. 21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QXD1'은 자율주행 플랫폼인 암바렐라 CV기반 객체 인식 알고리즘과 스스로 데이터를 조합·분석해 학습하는 딥 러닝 기술 바탕인 '아이나비 Vision A.I'를 탑재한 최첨단 블랙박스다. '아이나비 QXD1'에 장착한 '아이나비 Vision A.I'는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자전거 등 객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분석한다. 또한 차량에 대한 실제 위협과 거짓 위협을 판단하고 분석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하게 녹화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사고로 충격이 발생하면 인식된 차량 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사용자는 정확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도 '아이나비 Vision A.I'와 접목해 더욱 강화했다.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도로 위 모든 객체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잠재적 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더불어 교통안전 시설물 인식, 속도 위반 및 버스 전용 차로 알림, 우회전 일시정지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도로 환경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해 운전을 보조한다. 여기에 기존 기능인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 감지 시스템(LD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SA)' ▲전방 차량과 안전 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전방 추돌 경보 시스템(FCWS)' ▲운행 중 신호 대기 상황에서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신호 변경 알림(TLCA)' 기능도 지원한다. 전후방에 QHD(Quad HD) 화질을 탑재, 실시간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 성능 향상과 새로운 IQ (Image Quality) 테크니컬 튜닝으로 이전 QXD 시리즈 제품보다 낮고 밤, 계절의 변화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도 사고 정보 및 정황에 대해 식별력을 높였다. 이밖에도 '아이나비 QXD1'은 ▲실내 온도 감지 및 전력이 부족한 상황을 스스로 감지해 초저전력 주차 모드로 변경하는 '초저전력 시스템' ▲메모리 포맷이 필요 없는 '포맷프리 2.0' ▲영상 녹화 파일을 압축해 장시간 주차 녹화 기록을 확보하는 '타임랩스' ▲최대 512GB 메모리 카드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2023-09-21 08:23: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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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보전까지 나선 故 이건희 회장의 '동물사랑'…이제는 CSR의 중심으로 우뚝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30년' 뒤에는 한 사람의 동물 사랑이 있었다. "세계견종협회에서 진돗개의 원산지가 한국임을 증명해 주지 않았다. 확실한 순종(純種)이 없다는 이유로 우수성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건희 에세이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 중 발췌> ◆ 직접 발로 뛰며 얻은 '순종 진돗개'…애견문화 확산 기여로 이어져 이 선대회장이 순종 진돗개 보존 사업에 발을 들인 이유는 진돗개가 한국에서 일찌감치 천연기념물 53호로 지정됐지만 원산지가 한국이란 것을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1996년 어느 날, 이건희 선대회장은 이런 사실을 알고 그 길로 진도로 내려가 사흘을 머물렀다. 진도 장터와 동네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진돗개 30마리를 사들인 이 선대회장은 이후 10년 동안 순종 진돗개를 얻기 위해 애썼다. 그 결과 진돗개 순종을 얻기 위해 진도에서 들여온 30마리는 150마리로 불어났다. 진돗개를 사들인 지 10년 만에 마침내 순종 한 쌍을 얻게 됐고 진돗개 300마리를 키우며 순종률을 80%까지 올려놓는 수준까지 올라갔다. 사육사들이 종일 연구하고, 외국 전문가를 수소문해서 연구한 결과다. 이 선대회장의 노력은 곧 결실을 맺었다. 1982년 세계견종협회는 진돗개 원산지를 한국으로 등록했다. 2005년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애견협회인 영국 견종협회 켄넬클럽(Kennel Club)에 진돗개를 정식 품종으로 등록하는 데 성공했다. 영국 왕실의 지원을 받는 등 콧대 높기로 유며한 켄넬클럽은 심사를 거쳐 진돗개를 '품종 및 혈통 보호가 잘돼 있는 견종'으로 평가했다. 이 선대회장은 애견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1975년에는 진돗개 애호협회를 설립, 초대 회장에 취임하며 진돗개 경연대회를 열고 당시로서는 파격적으로 대형 냉장고를 1위 경품으로 내걸기도 했다. 1993년부터는 세계적 애견대회인 크러프츠도그쇼를 후원했다. 2013년 이 대회에서 진돗개 체스니가 처음 출전해 입상하기도 했다. 그의 진돗개 사랑이 애견 행보로 넓어진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기점으로 한다. 올림픽을 전후해 한국을 놓고 '개를 잡아먹는 야만국'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국제 사회에 퍼졌다. 세계동물보호협회(WSPA)와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은 대규모 항의시위를 계획하기도 했는다. 이를 두고 이 선대회장은 국가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을 물론이고, 해당 사건을 계기로 한국 상품 불매운동으로 연결되면 장기적으로 한국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여겼다. 이 선대회장은 동물보호협회 회원들을 서울로 초청해 집에서 개를 기르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 애완견 연구센터 등에 데리고 가 한국 '애견 문화'의 수준을 보여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그 덕분에 영국 동물보호협회의 시위는 취소됐고, 그 이후 항의조차 없었다. ◆ 사회공헌에 이바지 한 '신경영' 1993년 '신경영 선언'과 함께 삼성은 '애완견 사업'을 본격화했다. 이 선대회장은 1992년 용인에 애완견 견사를 구축하고 1년 뒤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삼성 안내견학교를 설립해 개인적 취미를 공공의 영역으로까지 넓히는 행보를 보여줬다. 이 선대회장이 시작한 시각장애인 안내견학교는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 잡으며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삼성화재의 안내견학교는 안내견 문화와 장애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1993년 영국 크러프츠 도그쇼 후원 ▲1995년 에버랜드 내 전담조직 설립 ▲2003년 세계 애견 대회에 진돗개 출품 ▲2002년 세계안내견총회 ▲2005년 국제인명구조견협회 심포지엄 한국 개최 등을 진행했다. 이 선대회장은 '동물을 통한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2002년 세계안내견협회로부터 공로상을 받기도 했으며, 영국 왕실은 이 선대회장의 '동물 사랑'과 애견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개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 선대회장은 생전 에세이에서 "나는 아무리 취미생활이라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깊이 연구해서 자기의 특기로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거기에 취미를 통해서 남을 도와줄 수 있다면 더욱 좋은 일일 것이다"라고 적은 바 있다.

2023-09-20 20:20: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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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물류&모빌리티 포럼]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 "진화하는 'n.커머스'에 모두 대응하겠다"

요즘 물류현장에는 사람이 적다. 그럼에도 실수가 없고 더욱 꼼꼼해졌다. 다양한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판단과 계수, 결과 보고는 첨단 기술이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대표가 메트로경제·메트로신문이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에서 진행한 '2023 물류&모빌리티 포럼'에서 아워박스를 예로 최근 물류현장에서 적용 중인 첨단 기술을 전했다. 아워박스는 4PL(Fourth Party Logistics) 기업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물류 기업 중 하나다. 아워박스는 3PL의 형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거래기업의 업무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인다. 과거 3PL에서는 1개의 주문에 대해 거래기업과 물류 담당사가 각기 역할을 나눴다. 물류기업은 상품을 피킹/패킹 후 출고와 배송, 송장번호 회신만을 담당했다. 아직은 다소 생소한 4PL, 풀필먼트 서비스가 3자 물류와 다른 점은 모든 과정이 풀필먼트센터 내에서 일어나고, 거래기업의 역할은 품목 입고만을 담당한다는 데 있다. 유한킴벌리, 신세계푸드, 오뚜기, 삼성물산 등 굴지의 대기업들과 수많은 개인, 중소기업을 거래사로 월 10만 건 이상 주문을 처리하는 아워박스의 비결은 인공지능(AI) 등 IT 첨단기술이다. 박 대표는 "우리가 파악하기로 1개의 기업 또는 판매자는 대략 20개 플랫폼에서 판매를 진행하는데 이는 실시간 주문을 모두 집계하고 처리할 수 있는 IT기술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뜻"이라며 "우리가 구축한 '오더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고객사의 자사몰과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주문서를 실시간으로 당겨오고, '웨어하우스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송장번호를 출력해 배송 단계로 인계한다"고 설명했다. 첨단 기술을 통한 풀필먼트 서비스는 업무량을 줄이는 데에서 더 나아가 고객사의 매출증대와 소비자의 만족에 이른다. 아워박스는 3D 비저닝(3D Visining)을 통해 기존 상자 단위로 이루어졌던 체적 기준을 바꿨다. 둥근 형태까지 인식해 이를 계산하고 포장 형태까지 추천하는데, 이러한 기술은 기업에 상품 보관을 위한 CAPA를 높이고 불필요한 포장을 방지함으로써 탄소배출을 절감한다. 현재 고객사 중 한 곳인 동원은 아워박스가 한 달에 약 35만 개에서 40만 개의 상자를 처리하고 있다. 모든 단계에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당일 출고율을 이전 대비 11~13% 증가시키자 동원 전체의 e커머스 소비자 불만 제보가 70% 줄었다. 이는 곧 당일출발이 보장되면 30% 가량의 매출이 는다는 계산도 된다. 박 대표는 "지금 현재는 e커머스지만 앞으로 어떤 형태의 커머스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나는 우리의 비즈니스를 엔 커머스(n commerce; 미지수 n) 서비스 기업으로 이름 붙였다"며 "풀필먼트는 고도의 IT 기술 현장이다. 어떤 커머스든 가능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9-20 17:01: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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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접수중…자소서 줄이고 솔직 어필 기회 확대

SK하이닉스가 하반기 신입사원을 찾는다. SK하이닉스는 18일부터 26일까지 SK하이닉스 채용 사이트에서 신입 사원 수시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설계▲소자▲ R&D▲Solution 설계▲양산기술 패키징 & 테스트 등 11개 분야다.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학사와 석사 및 박사까지 지원 가능하다. 2개월간 일정을 거쳐 12월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채용부터 전형 절차를 지원자에 편리하도록 대폭 개선했다. 서류전형을 간소화하고 필기전형인 SKCT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자유롭게 경험과 역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는 자기소개서 문항과 글자를 줄이고, 해시태그로 가치관과 직무 관련 경험을 선택하는 기회도 추가했다. 또 상반기에 이어 '문화적합성 면접'을 진행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SK하이닉스 신상규 부사장(기업문화담당)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경쟁을 이겨내기 위해 우수인재 확보는 회사에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원자에게 편리한 방향으로 전형 과정 전반을 개선한 만큼, 미래 반도체 인재들이 당사에 더 큰 관심을 가져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9-20 16:26: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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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장관 "원전 생태계 조기복원, 수출확대 총력"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취임 첫날 현장행보로 새울원전과 부산신항을 잇따라 방문했다. 탈원전 복원과 원전산업 생태계 정상화, 11개월째 내리막인 수출 반등을 산업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방 장관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한 채 오후 3시께 울산 울주군 소재 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새울 원자력본부를 방문했다. 새울 원전본부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수출의 모델 원전인 APR1400이 국내 최초로 운영중인 새울1·2호기가 있고, 특히 지난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공사가 일시 중단됐다가 현재는 새울3·4호기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정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의 상징적 장소다. 방 장관은 현장에서 직원들을 만나 "원전 운영과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되, 안전 최우선 원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방 장관은 이후 원전 기자재 업체가 밀집한 창원으로 이동, 원전 주기기와 보조기기 납품, 수출 업체 대표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방 장관은 "무탄소 기저원전인 원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지난 정부 탈원전으로 우리 원전업계는 매출이 30% 가까이 줄고 인력의 17%가 이탈하는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원전 생태계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했다. 방 장관은 특히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집행하기 위해 조기에 선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수출보증지원제도와 특별금융자금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투자 촉진을 위한 투자세액공제 확대도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하겠다"며 "중장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혁신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 장관은 이후 부산 신항을 방문했다. 부산항은 전세계 150개국 500개항과 연결돼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의 63%를 처리하는 국내 최대 수출입항이다. 방 장관은 "무역수지가 지난 6월 이후 3개월 연속 흑자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계속 어려운 상황"이라며 "글로벌 경기 위축, 미·중 무역마찰, 공급망 재편 등 대외여건은 엄중하지만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수출 반등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장관은 현장에 참석한 KOTRA, 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장관이 직접 수출현장을 방문, 금융, 마케팅, 인증 등 애로를 직접 해결해 수출 반등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말까지 최대 182조원의 무역·수출금융을 공급하고, 기계부품·의료기기·뷰티 등 글로벌 전시회, 인도·중남미 등 신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 등 단기 수출 성과와 직결되는 해외 마케팅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장관은 이날 현장행보에 앞서 언론에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수출 반등'과 '원전 생태계 조기 복원'과 함께 '첨단산업 초격차 확보' 등 3가지를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방 장관은 "민간의 창의성을 살리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우리산업의 압도적 제조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초격차 기술개발, 국내외 우수인력 확보,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공급, 세제·금융 등 필요한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전적인 대형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최첨단 혁신기술을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며 "한·미·일 3국 간 연대를 주축으로 주요국과의 산업·통상·기술 협력을 강화해 우리 첨단산업의 공급망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9-20 16:16: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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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 면세점, 27일부터 프로모션 진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7일부터 15일간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하는 여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면세점 가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일 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많은 여객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객들에게 할인 및 경품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국경절 및 중추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방한 관광을 활성화하려는 목적도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라면 누구나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조성된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부스 위치는 1터미널 29번, 26번 탑승구 인근과 2터미널 248번, 253번 탑승구 인근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기념품과 면세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더블룰렛 게임 ▲여행 타입별 MBTI 분석 ▲AI(인공지능) 피부진단 ▲선착순 기념품 제공 SNS 팔로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가을 프로모션과 더불어 추첨을 통해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더블업 경품응모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품 이벤트 기간은 27일부터 내년 5월까지다.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100 이상(당일 구매 영수증 합산 금액 기준) 구매한 경우 응모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 1,2여객터미널 출국장에 설치된 무인 키오스크를 방문해 영수증을 스캔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주요 경품은 명품 캐리어 및 가방, 럭셔리 시계, 여행 상품권(최대 2000만원 상당)으로 구매 금액이 클수록 응모할 수 있는 경품의 선택지가 넓어지며, 내년 6월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이번 면세점 가을 프로모션을 비롯해 앞으로도 여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인천공항만의 특별한 면세쇼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세계 최고 면세점의 명성을 지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9-20 16:13:4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