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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아이디어 현실로' 현대모비스, '파라볼릭 모션?' 전기차에 최적화된 글로브박스

현대모비스가 직원 과의 소통과 창의적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이 빛을 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신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에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에 공급하는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도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개발됐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 대비 글로브 박스 용량을 늘리고, 글로브 박스를 열 때 무릎 걸림 등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항공기 기내 수납함 구조에서 착안해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파라볼릭 모션'은 포물선 궤적을 의미하는데 항공기 좌석 위 짐칸이 움직이는 궤적이 이와 같다. 기존 차량의 단순 회전식이나 커버 열림식 글로브 박스와 다르게 움직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개발되는 전기차가 기존 내연 기관 차량과는 차량의 부품 패키지 구성이 다르다는 측면에서 이에 최적화된 글로브 박스를 개발했다. 내연기관의 엔진룸 등이 필요 없는 전기차는 승객 거주 공간의 활용도가 커지게 되는데 이에 따라 글로브 박스의 수납 용량도 확대가 가능하다. 자동차에서 글로브 박스는 조수석 무릎 부위에 위치한 수납 공간을 부를 때 쓰는 표현으로 보통 차량 사용 설명서 등 소형 책자나 휴지, 선글라스, 접이식 우산 등을 넣어두는 용도로 사용된다. 차량 내에서 간단한 물품을 보관하는 수납 공간 중에는 가장 큰 편에 속한다. 현대모비스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글로브 박스를 개발하면서 수납 용량을 키웠다.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글로브 박스 용량이 보통 5.5L 수준인데 현대모비스는 파라볼릭 모션 방식으로 바꾸면서 이 용량을 8L 이상으로 늘렸다. 이렇게 수납 용량을 키운 결과, 기존 내연기관 차량 글로브 박스보다 더 크고 많은 물품을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용량 확대 뿐 아니라 글로브 박스를 열었을 때 물품을 쉽게 넣고 꺼내거나 무릎 걸림을 최소화하는 등 사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의 출발은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이었다. 이 기술은 지난 2021년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아 구체적인 제품화 과정을 거쳐 양산으로 이어졌다. 아이디어 제안 당시 전기차에 최적화된 글로브 박스 메커니즘 개발로 주목받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문화 조성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아이디어만 3200여 건에 이른다. 현대모비스 의장모듈설계섹터 최재섭 섹터장은 "미래 모빌리티는 승객의 거주 공간을 재해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맞춤형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11:21: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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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스타필드 하남 콘셉트스토어' 오픈…서울·경기 동남권 고객 접점 확대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스타필드 하남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 했다. 2일 아우디 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 스타필드 하남 콘셉트스토어는 아우디 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시티몰 콘셉트'의 두 번째 전시장으로 탁월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서울 고객은 물론 경기 동남 지역 고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우디 스타필드 하남 콘셉트스토어는 총 연면적 272.47㎡ 규모로 총 3대의 차종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으며 아우디 최신 CI를 적용했다. 고객이 원하는 차량의 색상과 내·외장 등의 맞춤형 옵션을 3D 디지털로 구현해볼 수 있는 DRM (Digital Retail Module) 시스템을 적용, 자신만의 취향을 반영한 '나만의 아우디' 차량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스타필드 하남 콘셉트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전시장 방문과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현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지난 3월 김해 신세계백화점에 처음 선보인 아우디 콘셉트스토어에 이어 스타필드 하남에 두 번째 시티몰 콘셉트 스토어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많이 찾는 공간에 브랜드 전시장을 오픈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진보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02 10:13: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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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김유진 대표 "성장기여 직원에 충분한 보상…인위적 구조조정 없어"

1일 취임후 임직원에 첫 메시지…수익, 조직 효율성등 강조 金 "장기적으로 수익 동반한 성장 실현…새 전성기 이끌자" 한샘 김유진 대표집행임원(사진)이 지속가능한 수익과 조직 효율성을 강조했다. 회사 성장에 기여하는 임직원들에겐 충분하게 보상하고 효율성을 위해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일 한샘에 따르면 지난 1일 취임한 김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첫 메시지를 보냈다. 김 대표는 취임 메시지에서 "장기적으로 수익이 동반된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는 2022년 이후 시작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한샘도 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하지만 외부 환경이 어려울수록 그 어느 때보다 냉정하고 객관적 시각으로 시장·회사를 바라봐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런 변화를 위해 먼저 운영효율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매출 성장을 배제한 단기 비용절감과 수익성 개선 없는 맹목적 매출 성장을 지양하고, 장기적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김 대표는 이 과정에서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업무의 효율성 개선을 통해 전략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또 "회사를 위해 능동적·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직원이 합당한 보상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고 회사의 성장에 적극 기여하는 임직원이 보상받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50년 역사의 명실상부 국내 1위 가구·인테리어 기업 한샘에 합류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자부심을 느끼며 한샘이 시장의 파고를 넘어 다시 한 번 크게 도약할 것을 믿는다"며 "임직원 여러분이 변화의 주역이 되어 한샘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앞서 한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는 IMM오퍼레이션즈본부장인 김 대표를 한샘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2023-08-02 09:52: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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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국내 1호 대체거래소 구축 맡는다...내년 하반기 출범 목표

SK㈜ C&C가 내년 하반기 출범 예정인 국내 1호 대체거래소(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 구축에 나선다. SK㈜ C&C는 2일 대체거래소 준비법인 넥스트레이드의 '다자간 매매 거래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해 11월 금융투자협회와 미래에셋·삼성·NH투자·한국투자·KB·키움·신한투자증권 등 7개 증권사가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증권사 19곳, 증권 유관기관 3곳, IT기업 4곳 등 출자기관 34곳이 공동 설립한 대체거래소 준비법인이다. 이번 사업은 넥스트레이드가 내년 하반기 본 인가와 함께 진행할 대체거래소의 상장증권 및 주식예탁 증서(DR) 매매·중개·주선·대리 업무를 지원할 다자간 매매 시스템과 운영·관리 시스템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SK㈜ C&C는 먼저 다자간 상품 매매 체결 및 운영·관리에 필요한 거래 시스템 전반을 구축한다. 시세정보, 주문, 체결 등 다자간 매매 거래에 있어서 핵심인 '채널·매칭엔진 시스템'을 비롯해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등과 연계해 투자 정보를 처리하는 '정보분배 시스템' ▲상품정보관리, 각종 거래 통계 및 관리 등을 담당하는 '매매지원 시스템' 등을 개발한다. 대체거래소의 차별화 요소인 '정규 거래 시간 외 연장 거래' 서비스도 구현한다. 장 종료 후 종가 기준으로 상품 정보를 구성해 정규 거래 과정과 똑같이 야간 연장 거래가 가능하도록 제반 환경을 구성한다. 이를 활용하면 직장인 주식 투자자들이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 마감 후 공시, 해외증시 개장 상황까지 거래에 반영할 수 있다. 대체거래소 주요 시스템과 데이터 자산을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담보하기 위한 '재해복구(DR, Disaster Recovery) 센터'를 구축한다. 보안 위협에 대비해 백업 시간을 단축하고 장애를 신속 복구할 수 있는 데이터 백업 체계도 마련한다. 김남식 SK㈜ C&C 금융Digital2그룹장은 "오랜 기간 금융시장에서 쌓아온 디지털 ITS(IT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정규거래소에 버금가는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다자간 매매 거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국내 1호 대체거래소 시스템이 투자자 편의를 높여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09:43:3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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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이천 '시몬스 테라스'서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

아티스트 장 줄리앙 작품 전시…이달 13일까지 인스타 통해 시몬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장 줄리앙(Jean Jullien) 해시태그 이벤트'를 펼친다. 2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장 줄리앙은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로, 지난 2018년 9월 시몬스 테라스 오픈에 맞춰 시몬스 테라스를 직접 방문해 '장 줄리앙 : 꿈꾸는 남자' 전시와 함께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몬스는 전시 이후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유의 일환으로 무료 전시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 현재 시몬스 테라스 잔디정원으로 가는 길에 불 켜는 남자 일러스트 1점을 비롯해 테라스 2층 헤리티지 앨리 아카이브존 내 부엉이 일러스트 2점, 1층 매트리스랩에서 지하 1층 테라스 스토어로 연결되는 곳에 강아지 일러스트 1점 등 테라스 곳곳에 총 8점이 숨어 있으며 모두 SNS 인증샷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시몬스 테라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이달 13일까지 3주간 매주 주말마다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시몬스 유튜브 공식 채널 구독 후 시몬스 테라스에 숨겨진 장 줄리앙 작품 8가지 중 한 가지를 찾아 인증샷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시몬스 #시몬스테라스 #시몬스침대 #장줄리앙무료전시)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한 사진을 인화해 무료 제공하는 것은 물론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선착순 500명에게 '침대 없는 팝업 스토어'로 유명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굿즈를 선물한다. 사진 인화와 기프트 증정 장소는 시몬스 테라스 2층 엘리베이터 인근 헤리티지 앨리다.

2023-08-02 09:32: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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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수재민등 위해 성금·물품 기부…온정 나눠

30여개사 동참, 4억6600만원 규모 적십자사등에 기탁 중견기업계가 뜻을 모아 집중 호우 피해 복구와 수재민을 위해 성금을 보탰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4억6600만원 규모의 특별 성금·물품을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성금 2억4800만원은 대한적십자사에, 물품 2억1800만원 어치는 특별재난지역인 경상북도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북도지회에 각각 전달했다. 중견련은 지난달 21일 회원사에 수해 복구 지원 참여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일주일간 성금과 물품을 접수했다. 특별 성금 모금에는 유라코퍼레이션을 비롯해 SIMPAC, 삼구아이앤씨, 주성엔지니어링, 태경케미컬, 한국카본, 풍전비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기보스틸, 와이아이케이,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대창, 티맥스티베로, 동아엘텍, 미래엔, 시노펙스, 오상헬스케어, 인팩, 제니엘, 코리아에프티, 고려제지, 신영, 와이지-원, 원일특강, 현대포리텍, 이덕아이앤씨, 에이치제이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 에프에스티 등 28개 중견기업이 참여했다. 또 시노펙스는 정수 필터 '시노텍스 앱솔루트 정수 필터' 1000세트, 동인기연은 다용도 백팩 '프리바인드블랙' 251개와 다용도 토트백 '바스켓프리저' 379개, 지오영은 KF94 마스크 10만개, 삼일제약은 프로틴 음료 '일일하우 프로틴밀' 12만개, 범우화학공업은 방청윤활제 'WD-40' 1920개 등의 물품을 기부했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집중호우로 유가족은 물론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2 09:05: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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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8월 한 달 제습기 할인판매…일시불 기준 10% ↓

제습기 외 제품 추가 구매시 할인 혜택 더해 코웨이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제습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노블 제습기 AD-1221E' 및 '제습기 AD-1516A'에 대해 일시불 가격 기준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웨이 노블 제습기 AD-1221E는 정가 대비 10% 저렴한 62만9100원에 판매한다. 특히 노블 제습기를 포함해 코웨이 제품을 2개 이상 한번에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구매 요금제를 중복 적용한다. 노블 제습기는 프로모션 가격에 10% 추가 할인하며, 함께 신청한 제품은 렌탈등록비 10만원 면제와 함께 신규 렌탈 고객은 5%, 재렌탈 고객은 3%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노블 제습기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조형적 디자인으로 공간미를 높여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일일 최대 12L 제습 용량을 갖췄다 코웨이 관계자는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번갈아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제습기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코웨이 제습기는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줄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연출 가능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제품 구매는 코웨이닷컴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8-02 08:33: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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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동양, 시공능력평가 81위…20단계 '수직상승'

시공능력평가액, 2925억→3797억 기록…29.8% '훌쩍' 유진그룹 계열인 동양이 법정관리 후유증을 털어내고 건설 명가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동양은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8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이내에 진입한 동양은 법정관리 졸업 후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건설 명가의 재현을 위한 회복기에 접어들었다. 2013년 법정관리 여파로 한때 244위까지 밀려난 동양의 순위는 2016년 유진그룹의 인수 후 매년 상승세를 그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단계나 수직상승했다. 동양의 올해 시공능력평가액은 3797억원으로 지난해의 2925억원보다 29.8% 증가하며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건설사 시공능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발주자의 적정 건설업체를 선정을 위해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 등 공사능력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7월말 공시한다. 동양은 음성 금왕테크노밸리 물류센터, 대전 용문동 LH 매입임대주택, 메가스터디 용인 기숙학원, 보령화력 저탄장 옥내화 공사, 한전 서대문 은평지사 복합사옥 신축공사 등 다양한 수주활동을 통한 모든 시공능력평가액 지표가 지속적으로 성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양 관계자는 "유진그룹과 한가족이 된 이후 경영환경이 안정화되며 유진기업과의 사업 시너지와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다양한 수주실적을 기반으로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개발사업 등 전 분야에서 최고의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3-08-02 08:27: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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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R&D 해외 연구자에 전면 개방… 한미 첨단기술 공동연구 본격화

정부가 국내 기업과 해외 우수 산학연간 기술협력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산업부 연구개발(R&D)을 해외 연구자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이에 한미 우수 연구자들의 첨단기술 국제공동 연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1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주요 산학연의 우수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미 산업기술 연구개발 설명회'를 개최하고 우리 정부의 산업기술 연구개발 국제화 추진 의지를 밝히고, 한미 양국간 기술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나사(NASA), 스탠퍼드대, 휴스턴대, 메사추세츠공과대(MIT) 등 주요 대학과 연구소, 엔비디아(NVIDIA), 구글(Google) 등 주요 분야 기업 연구자 130여명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참석, 우리 정부의 국제공동 연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장 1차관은 이자리에서 △우수 국제공동 연구개발 과제 최우선 추진 △우수 과제 기획한 해외 기관의 해당 과제 참여 보장 △국내외 연구자간 차별 철폐 등 우리 정부의 산업기술 연구개발 국제화를 위한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외 연구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해외 연구자들은 국제공동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에 공감하면서, 유망과제를 현장에서 직접 제시하고, 한국 기업과의 협업 방안을 문의하는 등 열띤 참여 의지를 보였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산업부는 올해 8월부터 국내 기업과 해외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수요 발굴에 착수하고, 내년 초부터는 본격적인 한미 국제공동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해외 연구자 의견을 포함해 오는 9월 중 '글로벌 기술협력 종합전략'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장 1차관은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밸류체인이 급속히 재편되는 상황에서, 기후위기 등 어느 한 나라가 독자적으로 풀기 어려운 난제들을 해결하고 첨단기술 연구개발 성과와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외 연구자간 연대와 협력이 필수"라면서 한미 양국 연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장 1차관은 스탠퍼드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한미 산업기술 협력센터' 구축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과 스탠퍼드대 간 협력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8-02 07:40: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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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8월 2일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8월 2일 한줄 뉴스 <정책·사회> ▲지난달 수출이 전년 대비 16.5% 감소한 503.3억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무역수지는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여성 고용률이 일본 등 주요국에 크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용현황과 관련해 남자와의 격차가 상대적으로 큰 국가들 중 하나로 집계됐다. ▲정부는 1일 일본 정부가 오염수 처리방안을 논의할 당시 '고체화'는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올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원 자격이나 고교별 추천 인원,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 변동 사항이 많은 전형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 졸업생 지원을 제한하며 지원 자격을 축소한 대학도 있어 수험생들은 변동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서울시는 피해 당사자와 공동으로 1일 고(故) 박원순 전임 시장의 다큐멘터리 영화 '첫 변론'에 대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남부지방법원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차액결제거래(CFD) 미수금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 대비를 위한 대손충당금 규모에 따라 증권사들의 실적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차전지주의 주도아래 투자 열기가 고조되면서 수탁수수료 수입이 호조를 보였는데도 일부 증권사들은적자로 반전되며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기술주 위주로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기술주들이 단기 조정을 받자 저가매수의 기회로 보고 사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2분기 실적 호조와 함께 인플레이션 지표 둔화 등 경기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어 빅테크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산업> ▲'갤럭시Z폴드5'에 대한 공시지원금이 갤럭시Z폴드4 지원금의 1/3 수준까지 떨어졌다. 다만, '갤럭시Z플립5'에 대한 공시지원금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 이동통신 3시가 플립5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줄이지 않은 것은 플립5 판매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 플립5에 대한 공시지원금이 폴더5의 2배 이상이나 높다. 1일 이통 3사에 따르면 폴드5의 최대 공시 지원금은 24만원, 플립5는 최대 65만원으로 지원금 차이가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뜨거운 용광로'하면 떠올랐던 기업인 포스코가 이제는 '철강'과 '배터리 소재' 두 날개로 날아오른다. 지난달 3일 포항제철소 준합준공 50년을 맞은 자리에서도 포스코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초점을 '철강'에만 두지 않았다. 대규모 투자 계획 속에 수차례 언급된 핵심 단어는 단연 '이차전지 소재'였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여름 휴가철 수백만원의 할인과 무이자 할부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동차 구매시 적용됐던 개별소비세 인하(차량 가액의 3.5% 적용) 조치가 지난 6월 종료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수요 진작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금융·부동산> ▲전세 사기와 역전세 현상에 따른 깡통전세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강제·임의경매 신청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카드사 5곳의 실적이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 비용과 연체율이 오르는 등 업황이 악화했기 때문이다. ▲토스뱅크가 출범 2년을 앞두고 기업 미션을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새로운 은행경험'으로 정했다. ▲올해 상반기 항공교통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의 84% 수준을 기록했다. <유통> ▲백화점이 쇼핑 공간을 넘어 누구나 편하게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방학과 휴가 시즌인 8월이다. 하지만, 숨이 턱 막히는 날씨와 폭염주의보에 외부 활동을 꺼려하면서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인기다. ▲LG화학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영아용 혼합백신의 첫 국산화에 나선다.

2023-08-02 07:30:57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