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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024 퍼스트브랜드대상'서 내비 부문 20년 연속 수상

아이나비 브랜드로…블랙박스 부문도 12년 연속 '쾌거' 팅크웨어가 '2024퍼스트브랜드대상'에서 내비게이션 부문 20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 12년 연속 1위로 '아이나비' 브랜드가 수상했다. 9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블랙박스 부문 12년 연속 선정된 '아이나비'는 고객 중심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한 Vision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을 선보여 블랙박스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기도 했다. 내비게이션 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에 선정된 '아이나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내비게이션 브랜드로 다시 한번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은 팅크웨어의 27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극대화한 증강현실 솔루션과 보행자 인식 솔루션 등 새로운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팅크웨어 이남경 마케팅부분장은 "20년 연속으로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아이나비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신뢰 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올해에도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대표 브랜드로서 제품은 물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품질과 서비스를 선보여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09 09:10: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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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새 인캔 시스템 개발·보급 시작

인캔 조색제 8종도 추가…총 39색으로 늘어 KCC가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 조색제 8종을 추가 개발했다. 또 기존 인공지능 배합 시스템인 KCC SMART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인캔 시스템을 개발, 대리점 보급을 시작했다. 9일 KCC에 따르면 인캔 시스템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를 공장에서 제조하는 것이 아니라 페인트 대리점에서 바로 조색해 유통하는 시스템이다. KCC는 이번에 개발한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 조색제 수성, 유성 각각 4종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수성 16색, 유성 15색 등 총 31색에서 39색으로 늘렸다. KCC의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 시스템을 설치한 페인트 대리점은 시장에서 색상 기준이 되는 다양한 칼라북 색상의 99% 이상 구현이 가능해진다. 특히, 색상 관련 전문 디자이너들이 주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는 P사 칼라북의 다채롭고 높은 채도의 색상도 95% 구현할 수 있다. 이는 타 페인트 메이커 대비 월등한 조색 색상구현이 가능한 수치다. KCC는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 시스템을 설치한 페인트 대리점에 '칼라마스터 클럽' 자격을 부여하는 등 차별화된 조색시스템 운영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KCC 함성수 상무는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 조색제 개발로 건축, 자동차, 선박, 공업 등 산업용 페인트 전반을 모두 운영하는 KCC의 통합 색상 기술력이 일반 대리점으로 확대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색상 경쟁이 심해지고 고급색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에 개발한 조색제를 KCC SMART 시스템에 적용, 더욱 차별화한 경쟁력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9 09:02: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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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새해 수출 현장서 해법찾기 나서…기업간담회 등 수출현안 점검

KOTRA(코트라)는 2024년 연초부터 수출 현장 방문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코트라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안산, 부산, 울산, 천안 등 전국을 돌며 현장에서 기업을 만나 수출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 '수출 플러스' 기조를 새해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8일은 경기도 안산에서 경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기업간담회와 설명회를 열었다. 지자체 중 가장 수출비중이 높은 경기도 기업의 수출플러스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용품 및 화학소재기업, 항공기 부품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수출 현황을 점검하였고 설명회에서는 코트라 빅데이터 플랫폼인 '트라이빅'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9일에는 우리 기업의 물류 해법을 찾기 위해 부산의 HMM을 방문했다. 코트라는 현재 수에즈·파나마 운하 관련해 물류 현안으로 인한 비상대책반을 운영 중으로, 현장에서 물류 애로 동향을 파악하고 좀 더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이다. 물류 점검을 마치고는 수처리시스템 및 베어링, 신발 등을 생산하는 부산 기업들을 만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지자체 중 수출비중이 두 번째로 높은 울산에서 수출 주력 품목인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선박 관련 수출 기업과 간담회를 열어 수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천안으로 이동해 공급망 이슈와 관련된 기업을 방문할 방침이다. 이 기업은 최근 중국으로부터의 갈륨 수급을 주시하고 있어, 코트라의 수입처다변화 사업을 활용해 제2의 공급망을 발굴하는 등 공급망 안정화에 나설 예정이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2024년에는 국내외에서 수출현장 방문을 확대해 갈 것"이라며 "이번 1차 현장 방문에 이어 상반기에 계속 진행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1-09 08:45: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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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보랏빛 색깔 '크리넥스 오브제 에디션' 출시

화장대, 테이블, 아이 책방 등에 제격 유한킴벌리가 감각적인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20~40대 고객을 위해 과감한 패키지 디자인과 보랏빛 컬러 티슈를 적용한 '크리넥스 오브제 에디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9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크리넥스 오브제 에디션은 공간을 따뜻한 무드로 감싸주는 연보라색 컬러를 활용해 화장대, 테이블, 아이 책방 등 일상 속 공간들을 특별하게 만든다. 또한, 실내 어디든 두고 사용하기 좋은 작은 크기로 일반적인 미용티슈보다 공간을 덜 차지하는 장점도 있다. 신제품은 크리넥스만의 다층 구조 천연펄프 함유 원단을 사용해 도톰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견고한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보습성분인 호호바씨오일, 시어버터 성분과 함께 비타민 E가 함유된 로션처리로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까다로운 독일의 피부자극테스트인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도 획득해 연약한 아기와 어린이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크리넥스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시도와 개발을 통해 100년을 지속해 온 크리넥스 브랜드의 명성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1-09 08:44: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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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에 '건물 부설주차장' 표시 안하면 과태료 부과"

앞으로 건축주가 건물 부설주차장 부지의 등기부에 부설주차장임을 표시하는 부기등기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8일 건축주의 건물 부설주차장 관리책임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건축주 A 씨는 2012년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연립주택을 신축하고 인근 토지를 매수해 연립주택의 부설주차장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A 씨는 주차장법에 따라 부설주차장 부지 등기부상 부설주차장임을 표시해 주차장으로만 사용해야 하지만 부기등기를 하지 않았다. 이후 A 씨는 2016년 부설주차장 부지가 주차장 용도인 것을 모르는 다른 사람에게 매도했다. 이에 연립주택 각 세대 소유자들은 더이상 부설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생기자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주차장법에는 건축주가 건물 부설주차장 부지 등기 시 부설주차장임을 표시하고 주차장으로만 사용해야 하는 부기등기 의무 규정을 두고 있으나 위반 시 제재 규정은 없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이 같은 민원의 재발을 막기 위해 건축주가 건물 부설주차장 부지 등기 시 부설주차장임을 표시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을 마련할 것을 국토교통부에 권고했다. 아울러 건축주가 건물 부설주차장 부지를 다른 사람에게 매도해 부설주차장 이용에 지장이 있는 경우 해당 건축물대장에 '위법건추물'을 표시하는 방안도 검토하도록 했다. 김태규 국민권익위 고충처리 부위원장은 "이번 권고는 건축주의 건물 부설주차장 관리책임을 강화해 선의의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개별 민원 해결과 함께 민원 재발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제도개선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08 17:19:1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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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4] '지속 가능성' 강조한 국내 기업들

삼성전자와 SK그룹,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은 CES2024를 통해 기술력은 물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노력도 함께 집중 소개했다. ◆ 삼성, 신환경경영전략 전면에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시관 전면에 '지속가능성 존'을 마련했다. 이곳은 2022년 발표한 '신환경경영전략' 목표를 위한 노력을 담은 공간이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해서'를 가치로 삼고 다양한 제품 전략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삼성전자 순환경제연구소에서 재활용 소재를 개발하고 실제품에 반영하는 등 자원순환에 앞장섰으며, 전시 공간도 벽면에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하고 IFA 2023 전시장에서 사용했던 재활용 플라스틱 벽면도 일부 재사용하는 등 자원을 아끼는데 집중했다. 전시장 내 아카이브 월에서는 신제품에 적용된 다양한 재활용 소재, 삼성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등 삼성 제품의 구체적 자원순환 노력을 보여준다. 갤럭시 북4, Neo QLED 8K,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가 소재 단계에서 생산, 운송, 사용, 재활용 단계를 거쳐 어떻게 환경 영향을 줄이고 있는지 보여주는 체험형 공간도 마련한다. 특히 에너지 사용량과 요금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AI 절약 모드'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도 내세웠다. 전기요금이 비싼 시간대 혹은 탄소집약도가 높은 시간대를 피해 로봇청소기를 충전하도록 설정하거나 세탁기와 건조기가 한 대로 합쳐진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를 자동으로 운전해 주는 기능도 상반기 새로 도입할 예정이다. 미래형 친환경 주거형태 '넷 제로 홈(Net Zero Home)' 협업 확대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테슬라의 에너지 저장 장치, 태양광 인버터, 전기차 등과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연동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배터리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전시한다. 태풍이나 폭설 등 악천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예상될 때 테슬라 앱 내 '스톰 워치(Storm Watch)' 알림을 삼성 TV로 보내주고, 정전시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 모드'가 작동해 가전의 전력 소비를 자동으로 줄여줌으로써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해준다. 삼성전자는 자원순환과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저감 외에도 모든 사람들이 제약 없이 편리하게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접근성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제품 간 연결성을 활용한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함께 ▲콘텐츠 내 자막을 읽어주는 TV 기능 ▲세탁기와 오븐의 접근성 패키지 등 새로운 접근성 기능들을 선보인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스타트업 생태계와도 함께 한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아웃사이드를 통해 환경 기술 생태계를 독려하며, 2023년 8월에는 글로벌 사회 혁신 스타트업 대회인 'XTC(Extreme Tech Challenge)'와 협력해 기후변화 대응과 순환경제 부문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는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 SK, 탄소 감축 기술 중심 '테마파크' SK그룹도 탄소 감축 기술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마련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에 넷제로 세상 행복을 체험하는 560평 규모 테마파크 콘셉트 'SK그룹 통합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 전시관은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7개 계열사가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공동 운영한다. 수소생태계와 소형모듈원자로(SMR). 플라스틱 리사이클링과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각 멤버사의 탄소감축 기술과 사업들을 개별 전시하지 않고 그룹화해 관람객들이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앙에는 라스베이거스 랜드마크 '스피어'를 연상케하는 지름 6m 대형 구체 LED로 SK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한 영상을 상영한다. '트레인 어드벤처'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젠드라이브를 에너지원으로 운행하는 기차도 탈 수 있다. 15m 미디어 터널을 통과해 SK가 구축하는 수소 생태계를 영상으로 관람하며 CCUS와 SMR,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등 친환경 기술들을 소개한다. '댄싱카' 구역에서는 자동차가 로봇팔에 매달려 SK그룹 친환경 전기차 기술을 자랑한다. 전기차 배터리와 초고속 충전기, 배터리 리사이클링과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동박, 실리콘 음극재등을 제시한다. '매직 카페트' 존은 전기로 탄소 배출 없이 운행 가능한 도심항공교통(UAM)을 체험해볼 수 있다. 2025년 한국에서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UAM을 형상화했으며, AI 반도체 사피온 등 기술로 위험도 낮췄다. 레인보우 튜브 존은 플라스틱 재활용을 재활용하는 모습을 담았다. SK그룹이 자랑하는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3대 핵심기술, ▲해중합 ▲열분해 ▲고순도 PP추출 등 생태계를 내세운다. 폐플라스틱을 가열해 열분해유를 만들어 연료로 사용하거나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해 순환경제 핵심으로 활용한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 뿐 아니라 각 사 CEO들이 CES 현장을 누비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글로벌 탄소감축 및 AI 파트너십' 강화와 외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K그룹 관계자는 "CES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 등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SK가 에너지, AI, 환경 관점의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임을 보여줄 것"이라며 "인류의 지속가능한 행복과 기업의 성장을 위해 많은 글로벌 기업과 연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LG전자도 'Better Life for All존(이하 ESG존)'을 운영하며, 지구와 환경을 위한 LG전자의 노력을 전달한다. 텀블러 세척기인 LG 마이컵(mycup)을 관람객들에게 처음 선보이고, LG전자의 홈 에너지 플랫폼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홈 솔루션'을 제안한다.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보조하는 액세서리 '유니버설 업 키트(Universal UP Kit)'를 전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TV 접근성 체험을 통해 모든 사람을 위한 접근성을 강조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08 17:08: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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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4] 미래 모빌리티 주인공은 누구, 전장 기술 뽐내

이번 CES2024는 자동차 부품, 전장 기술로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완성차 업계는 물론 전자 업계도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만을 인수한 후 처음으로 개별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자동차 중심의 소비자 경험'을 주제로 차별화된 차량 내 경험을 위한 전장 기술과 카오디오 체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시너지를 낸 기술도 내놓는다. 미니 LED TV인 네오 QLED TV 기술을 접목한 디스플레이와 함께, 삼성 헬스 기능을 적용해 맞춤형 안전운전을 지원하고 환경을 최적화하는 AI 기술 등이다.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홈-모바일-모빌리티가 매끄럽게 연결되는 사용자 경험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완성차 업계에도 '카투홈' 확대를 본격화했다. 현대자동차와 테슬라에 스마트싱스를 도입하기로 결정한 것. 이를 통해 자동차에서 가전을 제어하고 기능을 추천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025년 전장 메모리 시장 1위라는 목표까지 제시했다. 차량용 솔루션 'Detachable Auto SSD'가 주인공.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장 배용철 부사장은 8일 삼성전자 반도체 뉴스룸에 기고문을 통해 이번 CES2024에 이 제품을 처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성능과 고용량은 물론, 여러개 SoC와 데이터를 공유하며 효율을 높이는 '쉐어드 SSD'다. 자동차가 자율주행 고도화로 각 영역에서 제어 기능을 통합한 '중앙 집중형 구조'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했다.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LG전자 전장 사업부는 미래 콘셉트카를 소개한다. 미래 모빌리티를 개인화된 디지털 공간으로 정의하고 '알파블'로 구현했다. 알파블은 플렉서블과 투명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을 활용해 탑승객에 따라 자유롭게 필요한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 ▲변형 ▲탐험 ▲휴식을 테마로 탑승객 컨디션과 상황에 따라 휴식을 취하거나 업무를 볼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마그나와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가 자랑하는 인포테인먼트시스템과 마그나 ADAS 기술을 칩 하나로 통합한 솔루션으로, 완성차 개발 난이도와 비용을 낮추고 공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크고 작은 글로벌 기업들이 다양한 전장 아울러 LG전자는 LG 알파블존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전기차 충전기와 관제 솔루션인 'e-Centric'을 함께 전시하며 전기차 충전 솔루션도 선보인다. 그 밖에도 현대모비스가 20여개 전장 신기술을 공개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이 다양한 전장 분야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08 16:45: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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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 문제 심화…한경협 "기업 정부 지원 필요"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이 올해 경제에 영향을 미칠 글로벌 이슈로 '공급망 문제 심화'와 '미국 고금리 기조 장기화'를 주목했다. 8일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지난해 12월 4~18일까지 12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2024년 글로벌 이슈 및 대응계획' 설문을 진행한 결과 올해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칠 글로벌 이슈와 관련해 가장 많은 23.0%가 '글로벌 공급망 문제 심화'를 꼽았다. '미국 고금리 기조 장기화(18.0%)' '전쟁 장기화 및 지정학적 갈등 확산(17.2%)'이 유사한 수준으로 집계됐으며, '미·중 갈등과 탈중국 필요성 증대(14.8%)' '보호무역주의 강화(8.2%)'등이 뒤를 이었다. 미·중 갈등과 관련해서는 올해 완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전체의 18%에 불과했으며, 절반이 넘는 58.2%가 현 수준의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갈등이 심화할 것이라는 응답은 23.8%였다. 한경협은 "기업들은 미국 대통령 선거 등 올해 주요 선거를 앞두고 강 대 강 패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반도체와 핵심 광물 공급망을 중심으로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업들은 미국의 고금리 기조가 올해에도 지속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었으며, 완화되더라도 소폭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현상 유지(43.4%)' 응답이 가장 많았고, '소폭 인하할 것(38.5%)'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신규 거래처 발굴을 통한 공급망을 다변화(45.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주요 자원개발 투자 확대(23%)' '자체 핵심기술력 및 인력 확보(20.5%)' 순이었다. 아울러 기업들은 전쟁과 지정학적 갈등 확산에 대한 대응책으로 '대체 수출입처 물색(63.9%)'을 가장 많이 꼽았고, 글로벌 경제 수요 침체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는 '신사업 발굴 및 사업 다변화(50%)'를 고려하고 있었다.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기업 규제 완화(31.1%)' '법인세 감세 등 세제 지원(28.7%)' '통상영역 확대를 통한 해외 신수요 창출(18%)' 등을 꼽았다. 이에 한경협은 글로벌리스크팀을 신설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이슈 등 우리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응할 예정이다. 김봉만 한경협 국제본부장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 고금리, 미·중 갈등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신규 거래처 발굴 및 대체 수출입처 물색 등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정부도 기업의 해외시장 신수요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8 16:30: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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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년 연속 연매출 신기록 달성…연간 13% 성장

LG전자가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매출 기록을 다시 썼다. 제품에 더해 B2B와 콘텐츠 등 사업 다변화 전략이 유효했다. 앞으로도 경쟁력을 키우는 동시에, 전장과 로봇 등 미래 사업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2023년 연간 매출액을 84조2804억원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난 수치, 3년 연속으로 새로운 매출 기록을 썼다. 4분기 매출액도 23조15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9%나 늘었다. 연간 매출 성장률(CAGR)은 3년간 13%를 넘어설 정도다. LG전자는 경기 둔화로 수요 회복 지연과 경쟁 심화 속에서도 '펜트업' 수요에 버금가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자축했다. 영업이익도 나쁘지 않았다. 연간 기준으로는 3조 548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0.1% 줄어든 수준, 4분기만 보면 3125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50.9%나 많이 벌었다. 전기와 시장 전망치보다는 적었지만, 시장 악화와 비용 증가 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다. LG전자는 성장 비결로 주력사업에서 견고한 펀더멘털을 유지하는 가운데, B2B 사업을 성장시킨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LG전자는 최근 B2B 사업 비중 확대를 강조해왔으며, 제품 뿐 아니라 콘텐츠와 서비스로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는데도 성과를 내왔다. LG전자는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이 연매출 3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프리미엄 리더십을 이어가면서도 볼륨 제품군을 확대한 전략이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냉난방공조와 빌트인 등 B2B 시장도 확대했다. 특히 전장사업이 매출 10조원 돌파가 유력하다. 이미 3분기에 10조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확인했다. 출범 10년만에 주력 사업으로 우뚝 서게되는 셈. 지난해부터 평균 가동률이 100%를 넘겨 수주 잔고만 수십조원에 달한다. TV 시장이 다소 주춤했지만, LG전자는 webOS를 활용한 콘텐츠와 서비스 사업으로 의미있는 성장을 거듭했다고 봤다. 비즈니스 솔루션(BS) 사업은 전자 B2B 사업을 리딩하는 조직으로, 전기차 충전과 로봇 등 조기 주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LG전자는 올해 제조 경쟁력 등 기본 역량을 강화하면서, 소비자 직접 판매(D2C)와 구독 등 변화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홈 솔루션에도 속도를 내며 '가사 해방' 가치도 실현한다. TV 사업에서는 webOS 생태계 확장과 함께 올레드와 QNED 듀얼 트랙 전략을 펼친다. 전장 사업도 모빌리티 트렌드 'SDV' 역량 강화 등 차별화된 제품과 각 전장 사업 효율화 및 시너지 효과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08 16:12: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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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4] TV 시장 리더는 누구, 삼성·LG 신기술 대결…투명하고 편하게

CES2024에서는 모처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기술 혁신 경쟁도 이어졌다. LG전자가 다양한 기술력으로 OLED TV 활용도를 끌어올리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AI와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로 리더십 회복에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CES2024 전시관에 미래형 TV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로 만든 '더월'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LG전자는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 15대를 입구에 전시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투명 OLED 디스플레이로 만든 무선 TV다. 필요에 따라 투명하거나 일반 TV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만 연결하면 4K 해상도 화면을 송출할 수 있다. 이에 맞서 삼성전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로 투명 스크린을 만들었다. 마이크로 LED는 초소형 마이크로 LED칩으로 RGB 색을 발광하는 원리로, 유기물로 만드는 OLED와 비교해 수명이 길고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낼 수 있다. 이미 삼성전자는 76형부터 140형까지 마이크로 LED 스크린을 출시한 상황, 이번 CES2024에서는 투과율을 대폭 높여 모든 유리를 더 선명하고 내구성 높게 디스플레이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CES2024에 성능을 높인 TV 프로세서로도 맞대결을 펼친다. AI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공통적인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적용한 2024년형 네오 QLED 8K를 소개한다. 전작보다 8배 많은 뉴럴 네트워크와 2배 빠른 NPU를 탑재한 시스템온칩(SoC)으로, 업스케일링과 왜곡을 줄이는 'AI 모션 인핸서 프로', 그리고 음성만 분리해 내용을 전달하는 '액티브 보이스 앰플리파이어 프로' 등을 지원한다. 사운드바와 연동하는 'Q 심포니'도 업그레이드했다. LG전자도 신형 제품에 AI 성능을 4배 올린 알파 11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마찬가지로 업스케일링과 강화된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로 화질을 높이고, 2채널을 11.1.2채널까지 변환해 AI로 목소리까지 구별해준다. 아울러 LG전자는 무선 TV인 시그니처 올레드 M을 65형부터 77형, 83형, 97형까지 확대하며 무선 TV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 양사는 TV OS로도 모처럼 승부를 펼친다. LG전자가 webOS를 꾸준히 개선하며 TV 콘텐츠를 강화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최근 '타이젠 리부트' 선언에 따른 결과를 이번 CES2024에 처음 소개했다. 각각 AI 기능을 통해 개인별 계정을 만들고 각각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게이밍 기능도 개선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게이밍 허브' 파트너십 프로그램 '디자인 포 삼성 게이밍 허브'를 론칭하고, 블루투스 연결과 40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등 삼성 TV에 최적화한 게임 컨트롤러도 공개했다. LG전자는 처음으로 비디오전자표준협회(VESA)의 '클리어MR' 인증을 획득하며 선명함을 증명했고, 지싱크 등 그래픽 호환 기능과 옵티마이저 기능도 넣었다. 편의기능도 더해졌다. 삼성전자는 '삼성 데일리 플러스'를 처음 선보이며 개인 트레이닝과 원격읠 등 서비스를 단일 인터페이스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로 기기간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복사하는 '멀티 컨트롤'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리모컨으로 사용하는 '모바일 스마트 커넥트'와 갤럭시 버즈를 빠르게 연결해주는 '360오디오'도 지원한다. LG전자는 맞춤형 알람과 화면 설정 등을 앞세웠다. 그 밖에 삼성전자는 OLED 라인업을 42형부터 83형으로 확대하고, 라이프스타일 TV 제품군인 '더 프리미어 8K'와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등 신제품도 발표했다. 더 프리미어 8K는 프로젝터 최초로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뮤직 프레임은 액자 형태로 만든 맞춤형 스피커로 인테리어에 용이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08 16:03:3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