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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현답' 오영주 장관 "소상공인 경영안정 해결방안 찾겠다"

서울 용산 소상공인 업체 방문…애로 듣고 건의사항 청취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 안전망 구축, 환수 면제법안 시행 등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오영주 장관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소상공인 업체 '히즈독'을 방문해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히즈독은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참여해 반려동물 전용제품 개발과 상표출원, 각종 전시회에 참여하고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아 매출이 크게 향상되는 등 성장하고 있는 업체다.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폐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개선과 폐업지원, 재취업·재창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중기부의 대표적인 재기지원 사업이다. 오 장관은 히즈독 임민지 대표와 만나 제품에 대한 소개와 지원사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이야기를 듣고 정책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두터운 소상공인 안전망 구축, 선지급한 1·2차 재난지원금 환수 면제 조치 등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도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노란우산공제 제도를 개선해 공제 범위 확대, 중간정산 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고, 고용보험료 지원을 최대 80%까지 확대해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가입을 촉진하는 등 안전망을 두텁게 강화할 계획이다. 오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계속되고 있는 고금리와 경기위축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2024-01-09 12:4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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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10곳 중 6곳 환경 '자율관리형 규제'로 전환 필요

중기중앙회, 실태조사…60.3%가 '찬성' 환경업무 담당 조직 갖춘 곳 0.8% 불과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환경규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율관리형 규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 제조업체 73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중소기업 환경규제 이행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60.3%는 환경규제 부담 최소화를 위해 자율관리형 규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자율관리형 규제는 자율성과 자기책임을 원칙으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 환경관리를 유도하는 제도다. 이외에도 '법령 간 중복규제 해소 및 관리감독체계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유예기간 부여 등 규제대응 준비기간이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는 응답도 각각 42.5%와 29.3%로 높게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답변 기업 중 환경업무 담당 조직을 갖춘 기업은 0.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84.8%는 '담당자가 없거나 겸직자만 있다'고 전했다. 환경업무 담당 조직 또는 인력을 갖춘 기업 309개사의 89.3%는 '환경자격증을 소지한 전문인력을 채용 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자격증 소지 인력이 1명뿐인 기업이 83.8%에 달했다. 한편 조사업체 중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300개사의 37.3%는 환경규제로 인한 기업 경영 '부담이 높다'고 답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1차 금속'이 72.7%로 가장 높았으며, '화학물질·화학제품'이 45.3%, '비금속 광물제품'이 40.9% 등으로 뒤를 이었다. 부담을 느끼는 환경규제 분야로는 '대기'가 67.3%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폐기물·자원순환' 46.0%, '폐수' 30.0% 순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애로사항으로는 '각종 허가·신고 등의 의무', '배출허용기준 준수 곤란', '전문인력 고용 부담' 등이 꼽혔다. 중기중앙회 양찬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은 환경법령상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행정력과 인력이 모두 부족하다"며 "기존의 규제만능주의를 탈피해 충분한 관리 역량을 갖춘 기업들에게는 자율관리를 허용하고,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 대상으로는 정책적 지원을 병행하는 등 환경규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1-09 12:28: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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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동행축제 매출 약 4조 기록…내수 활성에 기여

중기부 집계 3조9925억…5·9·12월 세차례 열려 지난해 열린 세 차례의 동행축제에서 4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 내수 활성화에 기여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마지막 동행축제인 '눈꽃 동행축제'에서 1조85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동행축제(1조1934억원), 9월 동행축제(1조7135억원)까지 포함해 총 3조9925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세부 매출로는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 O2O 플랫폼·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 부문(7291억원), 온누리상품권(2419억원) 등 직·간접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 별도로 12월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도 1146억원 판매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줬다.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세종, 대전 등 10개 지방자치단체가 동참했다. 12월 열린 눈꽃 동행축제 기간 동안 전국 곳곳에 따스한 온기를 확산하기 위해 11번가를 비롯한 민간 온라인 플랫폼사(16개), 동행축제 참여기업,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부 유관기관 및 협·단체 등에서도 수익 일부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동행축제에 빠질 수 없는 대국민 참여 챌린지·이벤트들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인기를 얻고 있는 SNS 챌린지 '초전도체춤 챌린지'를 동행축제와 결합시켜 쉽게 만든 '1초전도 챌린지'는 누적영상 360만회,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우리동네 온기나눔 실천가게 응원, 헌혈인증, 장바구니·출석체크 이벤트 등 다양한 챌린지·이벤트로 동행축제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지난해 동행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동행축제가 중소·소상공인, 전통시장의 경기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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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소상공인' 육성위한 법적 근거 생겼다

중기부, 소상공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무회의 의결 '백년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지원사업 등 제도의 활성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소상공인' 지정 및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소상공인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의결한 '소상공인법' 개정 법률안은 오는 16일에 공포하며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 적용된다. '백년소상공인'이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으로 백년가게는 업력 30년 이상의 우수 소상인, 백년소공인은 10인 미만의 제조업으로 업력 15년 이상 숙련된 소공인을 말한다. 중기부는 2018년부터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 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법적근거 미비로 예산 확보와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법제화로 백년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 제도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현재 중기부는 백년가게 1424개사, 백년소공인 959개사 등 총 2383개의 백년소상공인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정법에 따라 장기간 사업운영, 사회기여,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을 '백년소상공인'으로 정의하고 사업승계 조항을 신설한다. 백년소상공인의 요건과 지정 및 지정의 취소에 대한 근거도 신설한다. 또한 사업승계 및 후계인력 양성, 전통기술 보존·전수 및 상품화·홍보, 사업위탁, 포상 등의 근거를 신설할 예정이다. 앞으로 정부는 백년소상공인 제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우량 선도기업군을 선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가형 백년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자금, 판로 등 기존 타지원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기부 조경원 소상공인정책관은 "백년소상공인 제도 법제화로 지역별 특색있는 우수 소상공인이 기업형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글로컬 기업화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백년소상공인을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 특별한 체험 기회 등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지역별 대표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9 11:16: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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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3]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AGI 시대 '고객 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약속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인공지능(AI) 시대에 '고객 맞춤형 메모리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곽 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4에서 'AI의 원동력 메모리반도체'를 주제로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곽 사장은 이 자리에서 생성형 AI 보편화와 함께 메모리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고객사 요구사항도 다변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곽 사장은 "AI 시대로 발전하면서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스스로 데이터를 생산하고 학습과 진화를 반복하는 'AGI'라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AI 시스템의 성능 향상 여부는 메모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AI 시대에 메모리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이라고 분석했다. 곽 사장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센트릭 AI 시대'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세계 최고이자 현재 전세계 가장 많은 AI 고객들이 사용 중인 HBM3/3E ▲최고 용량 서버용 메모리인 하이 캐파시티(High Capacity) TSV DIMM ▲세계 최고속 모바일 메모리인 LPDDR5T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Performance) 메모리인 DIMM까지 다양한 초고성능 제품을 시장과 산업에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앞으로도 고대역폭 기반의 HBM4와 4E, 저전력 측면의 LPCAMM, 용량 확장을 위한 CXL과 QLC 스토리지, 그리고 정보처리 개선을 위한 PIM까지 혁신을 지속하며 'AI 시대 새장을 여는 선도 메모리 기업'으로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자신했다. 또 곽 사장은 AI 시스템 발전 속도가 급격하게 빨라지면서 용량과 전력 효율, 혹은 대역폭과 정보처리 기능을 선호하는 등 요구하는 메모리 성능이 다변화하고 있다며, 각 고객에 특화된 AI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메모리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AI 메모리 기술력과 R&D 역량을 각 고객 니즈와 최적으로 융합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기존의 방식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역할도 언급했다. 경기도 용인에 120조원 이상 투자를 준비하며 새로운 생산 기지를 준비 중,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세계 최고 메모리를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 사장은 "SK하이닉스는 기술뿐만 아니라 고객, 그리고 생산기지까지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비전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SK하이닉스가 새장을 열어갈 미래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09 10:57: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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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튬 독점' 우려에···리튬 확보 경쟁 '치열'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리튬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해외 자원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리튬 수요량은 약 82만톤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11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4대 소재(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중 하나인 양극재의 핵심 원자재다. 지난해 글로벌 리튬 생산량은 탄산리튬 기준 수치(LCE) 121만톤으로 집계됐다. 호주, 칠레, 중국이 전체 리튬 생산의 90%를 차지했으며 특히 중국은 세계 리튬 가공 분야에서 70%를 차지할 정도로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다. 리튬에 대한 높은 수입의존도, 자원 보유국의 자원민족주의 강화 등을 감안하면 광물 선제 확보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 특히 한국은 천연자원 매장량이 부족한 특성상 중국에 대한 광물 수입의존도가 매우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외 해외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배터리 핵심광물의 탈중국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리튬 세계 1위 매장국인 칠레와의 동맹을 강화한다. 칠레가 리튬 국유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정부와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해 공급 안정화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전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칠레 리튬 수급을 위해 칠레의 화학 기업 SQM과 계약을 체결해 2029년까지 리튬 10만톤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는 고성능 순수 전기차 200만대 이상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물량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호주 광산회사 필바라의 광석리튬 광산 지분과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광권을 인수해 복수의 안정적인 리튬 원료 공급처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리튬 생산능력 42만3000톤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온도 호주·칠레 리튬 업체와 광물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삼성SDI도 호주 광물업체에서 니켈을 공급받고 있다. 정부도 리튬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4월 칠레·아르헨티나에 민·관 합동 핵심광물 사업조사단을 파견해 리튬개발 전략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들이 핵심광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 바 있다. 다만 이와 같은 조달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광물 확보량은 예상 소요량에는 부족한 수준이라는 지적도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3사가 2030년까지 필요로 할 것으로 추정되는 리튬·니켈 물량은 업체별 약 300만톤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향후에도 광물 확보 중요성과 이에 따른 업체별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매장된 핵심광물을 지속 발굴하기 위해 여러 업체와 협력을 진행 중"이라며 "전기차 시장이 본격화된 지 얼마 안 된 만큼 업계에서는 아직 숨겨진 광물이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09 10:46:4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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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로 올해 반등 예고…오로라 프로젝트로 분위기↑

지난해 판매 부진으로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친환경차로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선언하며 선보인 'XM3 E-TECH for all'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뜨겁다. 특히 르노코리아는 올 하반기 '오로라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신차를 출시로 판매량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9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새해 들어 지난 일주일간 계약된 르노코리아 신차 두 대 중 한 대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XM3 E-TECH for all'인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하이브리드 중형 SUV 신차를 준비하며 더 많은 고객들이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뛰어난 성능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2795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가격)부터 구매 가능한 XM3 E-TECH for all을 새해 첫 날 새롭게 선보였다.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최신 편의·안전 장비가 두루 탑재된 하이브리드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한 XM3 E-TECH for all은 새해 첫 날 공개 후 7일까지 르노코리아 신차 계약의 50% 이상을 점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약 대수 측면에서도 최근 일주일간 하이브리드 모델 평균 계약 건수는 지난해 하루 평균 계약 건수와 비교해 900% 이상 증가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만의 F1 노하우를 통해 200개 이상 특허를 획득한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가 듀얼 모터 시스템 및 가솔린 엔진과 결합해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전기모터 활용을 최대로 끌어 올리는 한편, 운행 환경에 따라 직렬, 병렬, 직병렬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드를 복합적으로 모두 사용한다. XM3 E-TECH for all의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반영해 ▲RE for all 2795만원 ▲INSPIRE(인스파이어) for all 3052만원이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분들을 위해 최신 사양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접근성은 크게 높인 XM3 E-TECH for all과 다양한 고객 맞춤 금융 상품을 준비했다"며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XM3 E-TECH for all과 3000만원 초반 합리적 가격의 패밀리 중형 SUV QM6를 함께 만나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신차 프로젝트 '오로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오로라는 르노코리아 주도로 올해 하반기부터 총 3개의 신차를 출시하는 프로젝트다. 르노는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중형 하이브리드 중형 SUV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에는 르노코리아 독자 개발 하이브리드 SUV, 2027년에는 르노코리아의 첫 국내 양산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01-09 10:45: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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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5년만 연간 영업익 최저치…반도체 적자 감소 기대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금융 위기 수준으로 떨어졌다. 4분기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반도체 사업 적자폭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258조1600억원에 영업이익 6조540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4.58%, 영업이익은 84.92%나 떨어졌다. 특히 영업이익이 10조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08년(6조319억원) 이후 처음이다. 4분기 실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 67조원에 영업이익 2조8000억원으로, 증권가 전망치보다 10% 수준이나 적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저조한 실적을 거둔 이유는 반도체 불황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전방 산업이 위축되면서 반도체 수요가 크게 감소, 3분기까지 DS부문에서만 누적 12조6900억원에 달하는 '역대급'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에도 시장에서 예상한 수준을 크게 하회했다. 반도체 사업이 여전히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고, TV와 가전 시장 역시 침체된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실적을 지탱하던 모바일 사업도 비수기를 맞아 주춤했을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그나마 개선 추세가 이어진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5.23% 늘었다. 사업별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모바일 시장 성장으로 전분기보다 더 많은 2조원 수준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하만이 4000억원 수준으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DX부문도 2조원대로 예년 수준에서 크게 떨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DS부문 영업 적자가 1조원대로 더 줄었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삼성전자 DS부문은 1분기 4조5800억원, 2분기 4조3600억원, 3분기 3조7500억원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4분기 영업적자가 1조원대로 떨어지면 전분기와 비교해 절반 수준이다. 이미 반도체 시장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 미국 마이크론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실적 발표를 통해 기대보다 좋은 실적을 확인하고 수요 증가를 직접 언급했던 바, 12월부터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더 급격히 늘면서 가격 상승도 본격화했다고 알려졌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을 시작한 SK하이닉스는 4분기 흑자 전환 기대까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DS 부문도 4분기 D램 사업에서 만큼은 흑자 전환 기대가 높다. D램 가격이 안정화한데다가, 한 발 앞서 DDR5 12나노급 D램을 양산하고 비중을 확대하면서 기술 우위를 증명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사업별 내용과 함께 지난해 실적을 확정할 예정이다. 투자자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사전 문의 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09 10:45:1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