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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車 산업 이끌 미래 인재 육성 지원…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000만원 전달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자동차 산업을 이끌 모터스포츠 인재 육성 지원에 나선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3월 19일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자동차 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 최초로 모터스포츠전공을 개설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지난 2020년 T-TEP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설, 실습용 차량 및 부품 기부 등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모터스포츠 인재육성을 위해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와 더불어 5월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일본의 대표 내구 레이스인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일본 연수 프로그램에 활용되어 모터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은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토요타·렉서스 익스피리언스 데이'도 함께 진행됐다. 아주자동차대학교의 토요타 전동화반 학생들은 특별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토요타 및 렉서스 전동화 기술 교육, 전동화 차량 시승 및 서킷 프로그램, 취업 설명회 등을 경험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는 "토요타자동차는 멀티 패스웨이, 즉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모터스포츠를 통해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동차에 대한 꿈과 열정이 가득한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20 14:51: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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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업계, 봄철 여행객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봄철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통적인 여행 비수기로 꼽히는 2분기 해외여행 수요 확대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인천-상하이' 노선의 재취항을 기념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은 편도 기준 항공운임 900원으로, 공항시설이용료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총액은 5만55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운항 재개일인 4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티웨이항공은 마리아나관광청과 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합리적인 운임의 '인천-사이판' 노선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선착순 한정 이벤트 초특가 운임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5만54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다. 초특가 운임 기회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ILOVESPN'을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10%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1인 편도 총액 16만2540원부터다. 이 외에도 사이판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기간 한 번 더 할인이 가능한 5만 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에어서울은 동남아 노선(필리핀 보라카이, 베트남 다낭, 나트랑)이용객 특전을 크게 강화한 프로모션을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제휴처를 확보, 고객들의 여행 편의성과 가성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노선은 네이버 카페 '보자무싸'와의 제휴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호핑투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2024-03-20 14:51: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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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차세대발사체 사업자' 선정…"도전적 과제 책임감으로 완수할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함께 누리호(KSLV-Ⅱ)의 뒤를 잇는 차세대발사체(KSLV-Ⅲ)에 개발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조달청이 공고한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 사업에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12일 진행한 '기술능력 적합성 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항우연과 최종 협상을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달 착륙선 등 국가 우주개발 로드맵의 주요 탑재체를 우주로 보낼 새로운 발사체를 개발하는 국가우주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민간 기업이 항우연과 함께 설계부터 발사운용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본격적인 민간 주도 우주경제 시대를 여는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차세대발사체는 대형위성 발사 및 우주탐사 등을 위해 누리호 대비 대폭 향상된 성능으로 개발된다. 총 3차례 발사를 통해 2032년에 달 착륙선을 보내는 도전적인 임무를 맡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99년 과학관측로켓(KSR-Ⅲ) 개발을 시작으로 26년간 축적한 엔진 기술력과 누리호 고도화사업을 통해 획득한 중대형 발사체 제작 역량을 갖췄다. 이번 차세대 발사체 사업으로 확보한 기술과 경험으로 민간주도 우주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발사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사업은 어렵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하는 국가적 과제로 국내 참여 기업들과 함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정부와 국민의 적극적인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0 14:50: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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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자동차 사상 처음으로 디젤차 판매량 추월…QM6 LPG 모델 재조명

LPG 자동차가 탄소중립과 고유가 시대와 맞물리면서 다시 한 번 조명 받고 있다. LPG 자동차는 미세먼지 배출이 적으며 액화된 석유가스를 원료로 사용해 기존 가솔린이나 디젤 차량과 비교해 미세먼지 배출량이 적다. 여기에 최근 가솔린과 디젤 가격이 7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경제적인 부담도 덜어준다. 20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등록 대수 보면 LPG 자동차 판매가 부쩍 증가한 걸 알 수 있다. LPG 자동차가 1만1730대 팔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디젤차(1만1523대)를 앞질렀다. 1년 전 연료별 판매량을 봐도 증가한 연료는 하이브리드(39.4%)와 LPG(137.7%)뿐이다. 가솔린과 디젤, 전기차는 모두 감소했다. 이는 올해 초부터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가솔린과 디젤 가격이 상승한 영향도 있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15일 현재 가솔린 전국 평균 가격은 1638.48원이고 서울 평균은 1714.55원이다. 반면 LPG 가격은 4개월 연속 큰 변화 없이 970원을 유지하고 있다. 가솔린과 LPG 가격이 차이가 커질수록 소비자들은 LPG 자동차에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여기에 LPG 차량의 친한경성도 소비 상승을 이끌고 있다. LPG 차량은 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을 같은 경유 차량 대비 93분의 1 수준으로 적게 배출한다. 덕분에 전국 공영주차장(30~50%)과 공항 주차장(20~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LPG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완성차 업체들도 서둘러 LPG 모델을 추가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여전히 SUV 시장에선 LPG 모델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특히 국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중형 SUV 시장에선 르노코리아 QM6 2.0 LPe가 유일하다. 르노코리아 QM6 판매량을 봐도 LPG 모델에 대한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QM6는 2.0L 가솔린과 2.0L LPG 두 개의 파워트레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QM6 판매량의 70% 이상이 LPG 모델일 정도로 많이 팔린다. QM6 LPG는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를 낸다. 가솔린 모델(144마력, 20.4kg·m)과 거의 비슷한 성능이다. 다만 에너지 밀도가 낮은 LPG 연료 특성상 연비(8.9km/L)가 가솔린 모델(12.0km/L)에 비해 낮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연료비가 낮아 가솔린 모델에 비해 연간 2만 km를 달린다고 가정하면 약 70만원 정도의 유류비를 아낄 수 있다. LPG는 가솔린이나 디젤에 비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이 적게 나오는 것도 장점이다. 정부도 디젤 대신 LPG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에 차량용 LPG 관세를 3%에서 0%로 인하하기로 했다. QM6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는 이유는 또 있다. 국내에서 특허 받은 도넛 탱크 마운팅 기술로 안정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기존 트렁크에 있던 LPG 탱크를 트렁크 바닥 스페어타이어 공간으로 옮겼는데, 탱크를 차체 바닥이 아닌 사이드 빔에 고정했다. LPG 탱크가 차체에서 떨어져 있으니 주행 중 발생하는 충격도 줄이고, 뒤에서 발생하는 추돌 사고 시에도 훨씬 안전하다. 또한 탱크가 차체와 닿으면서 생기는 소음과 진동을 줄였고, 연료펌프 소음의 실내 유입도 막을 수 있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QM6 24만 대 판매를 기념해 3월 내에 QM6를 출고하는 고객 24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파라다이스 시티 숙박권, 신세계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2024-03-20 14:50: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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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총] 배당 10조 가량 지급…신사업 주력

삼성전자가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올해부터 신사업 발굴을 주력하고 반도체 세계 1위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조원에 가까운 배당 계획도 전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20일 오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AI(인공지능), 고객 경험, ESG 혁신을 이어가고 다양한 신제품과 신사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주주환원, 9조 8000억 배당 지급 한종희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23년은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이슈 등으로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다"면서 "연간 실적은 매출 258조9000억원, 영입이익 6조6000억원에 그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과 선제적 시설을 확대하는 등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왔다"며 "이러한 노력 속에 2023년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914억 달러로 글로벌 톱5의 위상을 유지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날 정기 주총에는 600여명의 주주가 참석했다. 삼성전자의 총 주주 총수는 467만2130명이다. 한 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주환원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2023년 기준 연간 9조8000억원의 배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바이스솔루션(DX) 부문장인 한 부회장은 삼성 디바이스를 인공지능(AI)으로 연결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스마트폰 등 갤럭시 전제품에 AI 적용을 확대하고 일반 가전제품을 지능형 홈가전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며 "전사적 AI 역량을 높여 차세대 전장 로봇, 디지털 헬스 등 신사업 육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사업 주력, "반도체 세계 1위 되찾을 것"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은 올해 반도체(DS)부문의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경 사장은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63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DS부문의 매출도 2022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본격 회복과 성장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3년 안에 반도체 세계 1위를 되찾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메모리는 12나노급 32Gb(기가비트) DDR5 D램를 활용한 128GB(기가바이트) 대용량 모듈 개발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12단 적층 HBM 선행을 통해 HBM3·HBM3E 시장의 주도권도 찾겠다고 강조했다. 경 사장은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선단 공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업계 최초 GAA(게이트올어라운드) 3나노 공정으로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품의 안정적인 양산을 시작하고 2025년 GAA 2나노 선단 공정의 양산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기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신사업 계획도 밝혔다. 경 사장은 "어드밴스드 패키지 사업은 올해 2.5D 제품으로 1억달러 이상 매출을 올릴 것"이라며 "실리콘카바이드(SiC)와 질화갈륨(GaN) 등 차세대 전력 반도체와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위한 마이크로 LED 기술 등을 적극 개발해 2027년부터 시장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안건 심의 및 표결, 경영현황 설명 등이 진행됐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신제윤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조혜경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유명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상정됐다.

2024-03-20 14:45:5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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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IT산업 수장들 20억 받았다…직원 연봉도 '억'소리

지난해 정보통신산업(ICT) 기업 등 산업계 수장들의 연봉이 20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군이나 경력에 따라 금액이 다소 다르지만 임직원들의 연봉도 모두 '억'소리 난다. 업계별로 보면 통신사 가운데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20억이 넘는 금액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SK텔레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영상 대표는 지난해 급여 12억원, 상여 8억3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900만원 등 총 20억65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유 대표는 연봉 외에도 성과연동형주식(PSU)을 2만5380주 받았다. 이는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유 대표의 지난해 연봉은 전년(21억3700만원)보다 3.4% 줄어든 금액이다. 구체적으로 급여는 1억원 늘었지만, 상여가 1억8800만원 줄었다. 이통3사 가운데 유일하게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통신시장 둔화 영향으로 상여를 줄인 것으로 풀이된다. 사내이사인 강종렬 ICT인프라담당 사장 연봉은 2배 이상 뛰었다. 강 사장은 급여 7억원, 상여 5억2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00만원 등 총 12억30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지난 2022년에는 급여만 5억1900만원을 받았는데 같은 해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관련한 상여를 받은 것. SKT 측은 "사내이사로서 이사회 산하 미래전략위원회·ESG위원회에 참여해 경영현안에 대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SKT 2.0 거버넌스 추진에 기여했다"며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PO)이자 ICT인프라 총괄 임원으로서 인프라 안전운용, 5G·테크(Tech)·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SKT 직원 평균 급여는 전년(1억4500만원)보다 4.8% 증가한 1억5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성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1억6300만원, 여성은 1억900원이다. IT 업계서는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20억에 가까운 보수를 수령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해진 GIO는 지난해 급여, 상여, 기타근로소득을 포함해 총 19억 3600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이사회로부터 부여받은 글로벌 투자 업무에 주력해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보수를 많이 받은 직원은 최수연 네이버 대표로 급여, 상여, 기타근로소득을 포함해 총 13억 49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2022년 도달한 영업수익 8조 2200억 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1조 8000억 원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 인센티브 지급 결정에 따른 것이다. 다만 최 대표는 네이버 주가 부진으로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은 받지 못했다. 이외에도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는 12억3500만원, 이건수 네이버 사내독립기업(CIC) 대표가 12억5900만원, 이윤숙 CIC 대표는 12억1600만원을 받았다. 또 지난해 네이버 직원들은 1인당 평균 1억19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말일 기준으로 네이버 임직원 수는 총 4383명이다. 이밖에도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지난해 23억4100만원의 보수총액을 받았다. 전년 보다 5억6000만원 늘어난 액수다. LG전자가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사장은 급여 15억 6100만 원, 상여 7억 8000만 원 등 총 23억 4100만 원을 받았다. 류재철 사장은 급여 12억 5400만 원, 상여 3억 200만 원 등 총 15억 5600만 원을 수령했다. 이상규 전 사장은 퇴직금 28억 9300만 원을 포함해 37억 9200만 원을 받았다. 이정수 전 전무와 김영수 전 전무는 각각 17억8600만원, 15억4300만원을 수령했다. 특히 LG전자 직원 1명의 평균 급여액은 1억600만원으로 2년 연속 1억원을 넘었다. 삼성전자와의 평균 급여를 바짝 뒤쫓고 있다. 다만 이는 전년도 평균 급여액(1억1200만원)보다는 600만원 낮은 수준으로, 연초 지급하는 경영성과급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ICT 임직원들의 몸값이 오르는 데는 산업계가 인공지능(AI)과 ICT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는 데 몰두하고 있어서다. 최근 애플도 거대언어모델(LLM) 및 생성형 AI 직군 기본급은 최대 25만6000달러(약 3억4000만원)을 제시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3-20 14:45:2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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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10곳 중 7곳 '플랫폼법' 반대…제정시 우려 커

벤처協, 230곳 대상 인식조사…68.7%가 제정 반대 성 회장 "기업들 혁신 위축돼 성장동력 상실 우려" 벤처기업 10곳 중 7곳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경쟁촉진법'(플랫폼법) 제정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협회가 벤처기업 230곳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해 20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 벤처기업의 68.7%가 플랫폼법 제정에 반대했다. '플랫폼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플랫폼을 '지배적 플랫폼'으로 사전 지정하고, 규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배적 플랫폼의 끼워팔기, 자사우대, 최혜대우, 멀티호밍 등을 제재하겠다는 것이다. '플랫폼법' 제정에 반대하는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공정위에서 제시한 4가지 기대효과에 대한 동의 여부 및 도입 시 우려 사항도 조사했다. 그 결과, 공정위의 주장과 실제 업계의 인식은 크게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플랫폼법이 도입될 경우 '정부가 플랫폼 산업의 보호와 육성의 역할을 하지 않고 사전 규제방식을 도입하는 등 시장경제에 과도하게 개입'하고 이는 '국내 플랫폼 기업에 대한 역차별로 작용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저해 및 글로벌 경쟁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응답기업의 90% 이상이 동의한 것으로 조사됐다. ▲폐쇄적인 행정편의주의로 인한 디지털 기반 신산업 성장 저해 ▲중복규제로 인한 관련 업계 경영 활동 위축 ▲플랫폼 기업에 대한 국내·외 벤처투자 위축을 우려한다는 비중도 높았다. 성상엽 벤처협회장은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플랫폼법을 제정하면 대한민국 플랫폼 산업 및 플랫폼 기업의 혁신이 위축돼 벤처·스타트업은 성장동력을 상실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해외에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한국만의 갈라파고스식 규제를 개선해 벤처·스타트업이 활발하게 혁신활동을 할 수 있는 기업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0 14:38: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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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후 전기료 인상 꿈틀…철강업계, 요금부담 우려

총선 이후 철강업계의 전기요금 부담이 한층 가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3년간 40조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한 한국전력공사가 또 다시 전기료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주요 철강사들은 건설경기 침체와 글로벌(중국) 철강 수요 감소에 전기 요금 상승 여파까지 겹치면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실적 한파'가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요금인상을 단행했다. 지난해 ㎾h당 산업용과 가정용 전기 판매 단가는 각각 153.7원, 149.8원으로 산업용 전기료는 4년 만에 주택용 전기 요금을 역전했다. 한전은 2021년 5조8000억원, 2022년 32조6000억원의 적자를 각각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4조6000억원의 적자가 더해져 최근 3년간 누적 적자액은 43조원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일부에선 전기료 인상이 시기의 문제일 뿐이라고 내다본다. 한전과 자회사의 재무 개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더라도 대규모 적자가 지속되는 만큼 전기요금 인상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꾀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전기료 인상이 현실화할 경우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전기로를 사용하는 철강사들의 원가 부담은 더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반적으로 전기요금이 1㎾h당 1원 인상되면 연간 원가 부담은 200억원 증가한다고 업계는 추산한다.현대제철은 연간 전기 1만GW(기가와트)를 사용한다. 지난해엔 전력비 및 연료비로 2조6231억원을 사용했다. 지난해 2조5582억원, 2022년 2조2578억 대비 각각 2.53%, 16.17% 증가한 수치다. 올해 전기요금이 추가 상승할 경우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한전은 ㎾h당 30원 이상의 전기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따른 추가 납부금액 부담은 6000억~7000억원으로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지난해 전기요금으로 3000억원 가량을 납부한 동국제강도 비슷한 상황이다. 동국제강은 올해 또 다시 전기 요금이 오를 경우 전력 비용 부담이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수 있어 부담이다. 업체들은 저탄소 생산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최근 수 년간 전기 기반 친환경 탄소배출 저감 설비를 늘려온 것이 오히려 실적 하락의 주범이 됐다고 지적한다. 이와함께 급격한 전기료 인상보다 수요처를 고려한 인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건축용 철강재 수요가 큰 폭 줄어든데다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제품 생산비용은 크게 올랐다"며 "한전이 전기료 인상을 하려는 이유도 공감하지만 철강업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4-03-20 12:56: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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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우드, 베이킹 입문자도 편한 kMix 키친머신 출시

영국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켄우드가 20일 신제품 'kMix 키친머신(KMX75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켄우드 kMix 키친머신은 부드러운 크림과 강렬한 레드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 돼 작은 크기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유럽 시장에서 베스트 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켄우드 kMix 키친머신은 1000W 모터로 다양한 베이킹 재료를 빠르게 혼합해주는 기능과 더불어 저속으로 부드럽게 재료를 섞는 유니크 폴드 기능을 함께 갖췄다. 수플레, 무스, 제누아즈 등 난이도 높은 베이킹도 손쉽게 가능하다. 제품의 상부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멈추고, 저속부터 천천히 시작되는 스피드 컨트롤 기능으로 입문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내용물이 튀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는 튐 방지 가이드는 작동 중에도 깔끔하고 손쉽게 재료를 추가할 수 있으며, 작동 후에는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추가 구성품으로 제공하는 손잡이가 달린 5L 용량의 스테인리스 스틸 볼은 반죽이나 혼합물을 편하게 섞거나 옮겨 담을 수 있으며, 베이킹 용도에 맞게 활용 및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K-비터 ▲거품기 ▲도우훅 3종 베이킹 툴이 제공된다. 드롱기 그룹 내 켄우드는 드롱기코리아를 통해 수입된다. 김현철 드롱기 대표는 "켄우드의 kMix 키친머신은 특유의 감성적인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주방 공간을 한층 더 빛내 줄 가전 아이템이자, 베이킹 애호가부터 전문가까지 활용하기 좋은 우수한 성능과 편의성을 갖춰 베이킹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신제품 kMix 키친머신은 국내 홈베이킹 전문 쇼핑몰 비앤씨마켓 성수점/홍대점고속터미널점 및 온라인몰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2024-03-20 12:24: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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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행안부·지자체와 지방소멸 대응나서

지방소멸대응 지역혁신 과제 공모해 22개 예비선정 지역 中企 육성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동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소멸 대응에 나선다. 중기부는 행안부와 함께 '2024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혁신 과제'를 공모해 우수과제 22개를 예비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혁신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제를 기획하면 중기부와 행안부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 육성사업(소프트웨어)과 지방소멸대응기금(하드웨어)을 공동 지원해 지방소멸대응 정책의 시너지를 창출하기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해 12개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충청남도 부여군은 스마트팜 단지를 고도화하고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스마트팜 콤플렉스 조성'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육성사업으로 농식품 기업에게 재배품목 테스트,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스마트팜 단지에 기숙교육센터, 실습농장 등을 조성한다. 올해에는 107개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6일까지 공모한 결과 34개 기초지자체에서 과제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충북 옥천군, 강원 삼척시 등 22개 기초지자체의 과제를 예비 과제로 선정했다. 충북 옥천군의 '묘목산업 고도화' 과제는 행안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묘목 기업 종사자의 임대주택 건립을 통해 근로자 유입을 유도하고, 중기부는 묘목 기업에게 기술애로 해소와 디자인 개선, 마케팅 등을 지원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강원도 삼척시의 '수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사업 고도화' 과제는 행안부와 지자체가 '수소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산업단지에 입주한 수소기업은 중기부 사업을 통해 상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인증 컨설팅, 기업 맞춤형 시장조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22개 예비과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오는 6월까지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시 우대한다. 또한, 22개 예비 과제 중 추후 확정될 예산 규모에 맞춰 최종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과제는 내년부터 중기부 기업지원 사업과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해 지원한다. 중기부 김우중 지역기업정책관은 "지방소멸의 효과적인 대응을위해 정부의 칸막이식 지원에서 벗어나 부처 협업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관계부처·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방소멸 문제를 서로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0 12:00:2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