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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은 성장의 기회"...김동명 사장, 뉴욕서 인재 확보 나서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CEO 사장과 주요 경영진들이 글로벌 우수 인재 선점을 위해 미국행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 행사 'BTC(Battery Tech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BTC는 세계 최고 수준의 R&D 인재를 확보하고 배터리 산업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진행되는 LG에너지솔루션만의 글로벌 채용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MIT, 프린스턴(Princeton), 코넬(Cornell), 아르곤 국립 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 등 미국 최고 대학 및 연구소에서 선발된 석·박사 인재 40여 명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에서는 김동명 CEO 사장을 비롯해 CDO(최고디지털책임자) 이진규 전무, CHO(최고인사책임자) 김기수 전무, CTO(최고기술책임자) 김제영 전무, 미래기술센터장 정근창 부사장,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 최승돈 부사장, AI·빅데이터·AI솔루션담당 김영훈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확보에 나섰다. 김 사장은 직접 본인의 '커리어 스토리(Career Story)'를 발표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미래와 비전을 소개했다. 실제 김 사장은 재료공학 박사 출신으로 19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 R&D, 상품기획, 생산, 사업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였고, 탁월한 전문성과 프로페셔널리즘을 바탕으로 CEO 자리까지 올랐다. 'CEO와의 Q&A 세션'도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R&D 기반의 커리어 패스(Career Path)와 성장에 필요한 역량, LG에너지솔루션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미래 비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김 사장 또한 R&D 출신 CEO로서 느끼고 경험해온 사례에 대해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 각 사업부 주요 경영진도 총출동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총력을 펼쳤다. 배터리 연구개발은 물론 소재기술과 전고체 전지 등 미래기술, AI·빅데이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임원들이 직접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현황과 방향,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네트워킹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초청인재 연구발표와 포스터 세션 등을 통해 상호 연구분야를 공유하고 최신 연구 트렌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LG에너지솔루션 임직원들도 포스터 발표와 교류를 진행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혁신 연구 성과를 알리기도 했다. 또한 주요 참석자들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하며 인재 선점을 위한 노력도 지속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성취'라는 단어에 가슴이 뛴다면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해야 한다"라며 "배터리 시장은 이제 성장의 시작점에 서 있으며 미래 배터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인 만큼 앞으로도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6 11:33:1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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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지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있다. 26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개최된 '제10회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중 4억5000만원을 지난 23일 부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을 위해 전달했다. 들락날락은 부산시에서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현재 부산에 47개 소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도서관이나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디지털 교육·체험, 전시 및 영어 학습 등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금정체육공원 경륜장 북측 공원광장에 178㎡ 규모로 만들어지는 부산시 최초 체육특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에 참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은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문이 활짝 열린 놀이터를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은 기브앤 레이스는 2017년 시작 이래 제11회 대회까지 누적 참가자 약 13만 1000명, 누적 기부금 조성액 66억여 원을 달성했다.

2024-05-26 10:37: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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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맞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오션과 함께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선다. 양사의 친환경 기술 시너지를 활용한 '무(無)탄소 선박 솔루션'으로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2024년도 제1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수소연료전지 분야 R&D 신규 과제 중 '200kW 이상급 선박용 연료전지 파워팩 개발' 과제의 연구개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 환경에 적합한 고효율·고내구성 수소연료전지 개발 ▲ 육상·해상 실증을 통한 사업화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오션은 공동연구기관으로서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선박의 운항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친환경 기술 시너지'로 수요가 급증할 전망인 친환경 선박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대형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MWh(메가와트시)급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공동 개발했다. 문승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은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해양 분야까지 확장할 계획"이라며 "한화오션과의 청정 해양 기술 시너지로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해 '무탄소 선박 솔루션'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2024-05-26 10:36: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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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일상 속 드라이빙의 즐거움 벤츠 AMG GLC 43…'민첩한 핸들링' AMG A35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일상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운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킬리안 텔렌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부사장) 메르세데스-벤츠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이 떠오른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승차감은 메르세데스-벤츠가 '끝판왕'이라고 불릴 정도다. 이 때문에 메르세데스-벤츠는 폭발적인 가속력과 민첩한 움직임을 기대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그러나 최근 메르세데스-벤츠가 선보인 AMG GLC 43와 AMG A35 등은 정숙함은 물론 뛰어난 포퍼먼스까지 겸비하고 있었다. 최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AMG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3세대 완전변경 모델 AMG GLC 등을 경험했다. 벤츠 코리아에서 제품 총괄을 맡고 있는 킬리안 텔렌 부사장은 "AMG GLC는 원맨 원엔진(One Man, One Engine) 원칙으로 완성된 엔진 기술이 결합된 모델"이라며 "고성능 차량의 본고장 아팔터바흐의 정신을 이어받아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4기통 엔진을 탑재한 메르세데스-AMG GLC 43은 퍼포먼스는 물론 일상의 주행을 놓치고 싶지 않은 운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킷 주행에서 AMG GLC는 중형 SUV임에도 민첩하면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이전 세대 대비 전장과 휠베이스가 각각 80㎜, 15㎜ 길어졌지만 코너가 많은 트랙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했다. 직선 구간에 돌입해 가속페달을 깊게 밟자 빠르게 치고 나갔다. 특히 고속 주행시 묵직함과 함께 4바퀴가 단단히 노면을 잡고 있다는 믿음을 줬다. AMG GLC에는 2.0리터 4기통 엔진(M139)과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이전보다 31마력 향상된 421마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50km에 이른다. 좁은 골목길에서 이차의 매력은 더욱 배가됐다. 좁은 길이나 유턴 공간에서 저속주행시 뒷바퀴가 앞바퀴의 진행 방향과 반대로 움직여 최대 2.5도의 후륜 조향각을 지원해준다. 시야가 좁은 초보운전자 등의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승차감은 메르세데스-벤츠 답다는 느낌을 받았다. 코너 구간에서 차량이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현상이나 노면 진동과 소음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차량 가격이 9960만원이라는 점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날 AMG A35 모델은 짐카나(장애물 회피 코스)에서 성능을 경험했다. A35의 경우 현대차 아반떼 정도의 콤팩트한 크기에 306마력(ps)에 달하는 최고 출력을 갖추고 있다. 민첩한 주행이 일품이다. 짧은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코너 진입과 탈출 그리고 회전 장애물도 민첩하게 빠져나갔다. 일상 주행은 물론 고속 구간에서의 펀 드라이빙도 즐기기 충분했다. AMG A35 가격은 6650만원이다.

2024-05-26 10:36: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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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출범 1년만에 탈바꿈…안정된 재무구조 기반 미래 성장동력 마련

2023년 5월 23일 한화그룹이 인수한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출범 1년여 만에 '환골탈태' 하고 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몸값은 4배 이상 상승했으며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화오션 공식 출범과 함께 김 부회장이 거제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해양 비전'에 관심이 높은 만큼 핵심 계열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 부회장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 특수선과 해양 사업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본격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매출·영업익 고른 성장…수주도 2024년 1분기 한화오션은 매출액 2조2836억원, 영업이익 529억원을 기록했다. 상선, 특수선, 해양 등 3개 사업분야 모두 매출 증대와 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했다. 증권가들의 예측을 뛰어넘는 성과다. 한화오션 출범 전인 2023년 1분기 1조4398억원이었던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1858%에서 241% 수준으로 개선됐다. 한화오션은 출범 후 기업신용도도 수직 상승하기 시작했다. 한화그룹 인수 전 BBB-였던 신용등급은 2023년 5월 인수 후 BBB+까지 두 단계나 상승하며 한화오션은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경쟁력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경영성과의 이면에는 상생을 통한 생산 안정화와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기술력, 수익성 위주의 생산 및 영업 정책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화오션은 현재 3년 이상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2020년말 8조600억원이던 수주잔고는 올해 3월말 27조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 2월 오세아니아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는데,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가 계약이다. 한화그룹 방위산업(방산)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는 올해 1분기 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상선 영업이익률(0.9%)의 4배에 달했다. 특수선사업부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잇따라 일궈내고 있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11월 방위사업청과 울산급 호위함 배치(Batch·군함의 세대를 뜻하는 말)-Ⅲ 5~6번함 건조 계약을 7919억원에 맺었고, 12월에는 방위사업청과 장보고Ⅲ 배치-Ⅱ 3번함 건조 계약을 1조1020억원에 체결했다. 현재 HD현대중공업과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KDDX) 설계 유출과 관련한 갈등을 빚고 있으나, 올해 말로 예정된 KDDX 상세 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같은 성장에 맞춰 임직원의 안전 강화를 위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2년 2629억원이었던 안전관리 투자는 2023년 3212억원으로 늘렸고, 2024년에는 35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 이제 한화오션은 방산, 친환경, 해상풍력, 스마트 야드라는 4대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조선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것을 넘어 미래 해양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전 세계가 직면한 안보와 기후 위기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이 되겠다는 것이다. 이에 한화오션은 지난해 11월 마무리된 유상증자로 확보한 1조4971억원 규모의 자금을 함정건조 및 친환경 연료기술 개발을 위한 시설 투자에 약 5700억원, 해외 방산 및 풍력 사업을 위한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으로 7200억원, 신기술 개발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약 2071억원 등을 사용할 계획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대규모 시설 투자를 통해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전세계적인 안보위기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한 김동관 부회장은 "'정도경영'과 '인재육성'을 통해 한화오션을 글로벌 해양·에너지 선도 기업으로 키워 나가자"고 강조한 바 있다. 당시 김 부회장은 한화오션의 빠른 경영 정상화와 애회시장 확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5-26 10:36: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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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업계 최초 '스마트플랜트' 도입...현장 효율성 대폭 높여

국내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생산현장에 '스마트플랜트'를 도입한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기술을 접목해 효율성이 대폭 개선된 스마트플랜트 2.0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공정운전, 설비관리, SHE(안전·보건·환경) 분야에 AI와 DT를 적용한 40여개 스마트플랜트 2.0 과제를 SK 울산CLX에 적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플랜트 2.0 주요 과제로는 공정 자동 운전 프로그램, 공정 자동 제어 고도화, 설비 고장예측 솔루션, 울산CLX 통합 안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를 통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비용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구축한 스마트플랜트 2.0 솔루션의 지식자산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스마트플랜트는 일반 제조업의 스마트 팩토리와는 차별화된 석유·화학 산업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전환의 개념이다. SK 울산CLX는 지난 2016년 스마트플랜트를 업계 최초 도입한 이래로, OASIS(생산관리), OCEAN-H(설비관리) 등 데이터 및 업무 관리에 대한 기간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이 기간 시스템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개발 및 적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공정운전 분야에서는 공정 자동 운전 프로그램을 적용해 반복적인 업무 및 공정 시동·정지를 자동화했다.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한 공정 자동 제어(APC) 기술에 AI를 도입해 제어 수준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 생산 현장에 로봇개를 도입해 가스 누출 감시, 게이지 측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설비관리 분야에서는 진동 및 온도 등의 설비 데이터 기반 ▲ 고장 예측 솔루션을 구축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고소지역 설비 검사, 로봇을 활용한 위험 작업 대체 등을 통해 위험 작업의 로봇 대체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AI를 적용한 검사 포인트 자동 선정 및 결과 분석, AR을 활용한 현장 비계 작업 시뮬레이션 및 작업 검증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안전·보건·환경(SHE) 분야에서는 250만 평에 달하는 SK 울산 CLX의 통합 안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모바일 기반 작업허가 발급 시스템, ▲ 협력사 근로자 위치 관리 시스템, ▲ 밀폐 공간 실시간 가스 감지 시스템, ▲ XR 안전교육 등이며, 이를 통해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단계 진화한 스마트플랜트 2.0는 SK이노베이션이 60년간 축적한 기술 및 공정운전 노하우를 접목하고 SK 울산CLX 현장 상황에 맞춰 대부분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했다. 국내외 업체가 개발한 솔루션을 도입하며 발생하는 현장 적용의 어려움 등을 자체 기술력으로 극복한 것이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은 SK 울산CLX 내 90여명의 CDS(Citizen Data Scientist) 및 10여명의 AI·DT 전문가를 양성해 직접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스마트플랜트 2.0에 AI·DT를 도입하고 단계적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술 기반의 엔지니어 기술 챗봇을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엔지니어 업무 전반에 걸쳐 활용해 업무 효율을 혁신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 울산CLX는 국내 최초 스마트 플랜트 구축과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갖추고 있다"며 "실행력이 한층 강화된 스마트플랜트 2.0을 통해 전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자동운전 플랜트(Autonomous Plant)'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26 10:36:4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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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매출 12조' 재탈환 순항중

2022년 12조1307억 기록 후 작년 11조대로 '주춤' 1분기 매출 2조9214억 올려…전년 동기比 4% 증가 총괄 대표 겸직 한국사업, 윤진 대표 임명등 조직정비 현대제철과 '철강재 미들마일' 추가공략등 확대 모색 CJ대한통운이 매출 12조원대에 다시 올라서기위해 순항하고 있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통해 택배 뿐만 아니라 계약물류(CL) 그리고 글로벌 부문 등까지 두루 매출이 늘어나면서다. 아울러 시장 확장을 위한 동맹, 글로벌 기지 추가 구축 등의 행보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6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의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현대제철과 손잡고 철강재 미들마일 시장에서 디지털 혁신을 꾀한다. '미들마일 물류'란 제조 공장 등에서 생산한 상품을 물류센터 및 고객사로 운송하는 기업간거래(B2B)를 말한다. 두 회사는 지난 24일 경기 성남에 있는 현대제철 판교 오피스에서 미들마일 물류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J대한통운 더 운반이 현대제철 온라인 철강몰 'HCORE STORE' 입점사 60여곳을 대상으로 미들마일 운송을 위한 화주와 차주간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 파트너사는 HCORE STORE와 더 운반 플랫폼 간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연동을 통해 원하는 철강재의 전국 단위 재고상황, 운임비용 등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문한 철강재의 배송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금 작업의 신속·간소화를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 차주 등 미들마일 물류 주체 모두의 편의를 높였다. CJ대한통운은 연결기준으로 올해 1·4분기에 2조921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한 수치다. 시장에선 기대치를 충족했다는 평가다. 부문별로는 해외직구 및 패션·뷰티 등의 물량 확대로 택배 및 이커머스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9% 증가했고, 글로벌사업도 포워딩 특화물류 확대로 3.9% 성장했다. 1분기에 특히 패션·뷰티가 전년 동기 대비 98.4% 늘어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풀필먼트사업 초기인 2022년부터의 분기 평균 성장률(CQGR)은 무려 23.7%에 달한다"고 전했다. 패션·뷰티 풀필먼트 성장 효과에 힘입어 올 1분기 CJ대한통운 이커머스사업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성장한 682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풀필먼트 사업 확장 및 강화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1조767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CJ대한통운 매출은 2019년 당시 10조4151억원으로 '매출 10조'를 돌파한 후 10조7881억(2020년)→11조3437억(2021년)→12조1307억원(2022년)으로 꾸준히 상승하다 지난해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072억→3253억→3439억→4118억→4802억원으로 계속 상승추세다. 매출이 다소 하락한 지난해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6%나 늘었다. 택배·이커머스의 경우 성수기 물량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풀필먼트 및 도착보장 물량 증가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부문은 미국, 인도를 중심으로 한 전략국가의 성장과 원가 절감 효과 그리고 포워딩 특화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긍정적 효과까지 더해지며 매출이 다소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에 비해 98.2%나 늘었다. 이런 가운데 CJ대한통운은 ▲크로스 보더 이커머스(CBE) 성장 가속화 ▲수출산업 포워딩 특화물류 확대 ▲미국·인도 사업확대 본격화 및 동남아 사업구조 리빌딩을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정했다. 이달 중순께는 신영수 대표가 겸직해 왔던 한국사업부문을 윤진 FR본부장을 승진해 맡도록 하는 등 조직도 새로 정비했다. FT본부, 오네(O-NE)본부, 영업본부로 구성된 한국사업부문대표는 기업고객 영업과 택배, 수송, 물류센터, 항만사업 등 한국 내 사업을 총괄한다. CJ대한통운은 신 총괄 대표 아래 한국사업과 글로벌사업 양대 부문별 대표 체제로 이뤄져있다. 한편 증권가에선 CJ대한통운의 올해 매출이 2022년을 뛰어넘은 12조3000억~12조40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4-05-26 10:30: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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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부회장,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

능률협회 선정…토탈헬스케어 기업 도약, 글로벌 진출 본격화 조 부회장 "내년 매출 3천억 목표…제약기업 한계 뛰어넘을 것"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부회장이 한국능률협회(KMA)가 수여하는 2024년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54회차를 맞이한 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은 그 해의 국내 경제 발전을 이끈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26일 동구바이오제약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의약품에서 헬스케어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회사를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시키고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기업의 성장을 견인한 부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부회장은 상대적으로 자본이 한정적인 중소제약사의 한계에서 벗어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예방-진단-치료-관리를 아우르는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단행, 동구바이오제약만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최근 씨티씨바이오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 조루 복합제 개량신약 개발을 완료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 2005년 대표이사 취임 당시 2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던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엔 214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장 이후 매년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조 부회장은 "내년에는 매출 3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경영 활동을 통해 동구바이오제약을 제약기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Beyond Pharma. Company'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2024-05-26 07:04: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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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인도네시아 혁신 中企 디지털 전환 지원

인니 공무원, 전문가 대상 스마트팩토리 초청연수 진행 이노비즈협회가 인도네시아 혁신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섰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경기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부 공무원 및 현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ODA 사업 전문가 초청연수를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국제개발협력(ODA)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4개년 간 진행하는 연수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정개선 지원과 스마트 공정개선 전문가 양성을 비롯해 양국 기업 간 교류협력의 거점으로 활용할 스마트팩토리 지원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연수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운영 ▲현장사례 학습 ▲관련 유관기관 견학 및 액션플랜 수립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향후 현지 스마트공장 지원센터 운영 및 현지기업 대상 스마트 공정개선에 관여할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부, 국가개발기획부, 비누스 대학 관계자와 현지 전문가 11명이 참가해 향후 운영할 스마트팩토리 지원센터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노비즈협회 이원호 상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한국의 스마트공장 사업운영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양국 중소기업간 교류가 촉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5-26 07:04: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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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봄·여름 신제품 프레임 '비틀주스' 출시

팀 버튼 영화 '비틀주스'에서 영감…초현실주의 스타일링 재해석 시몬스가 2024 봄·여름 신제품 프레임 '비틀주스(BeetleJuice)'를 출시했다. 26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비틀주스는 심플한 스퀘어 헤드보드에 볼드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접목해 경쾌한 침실 분위기를 자아내는 프레임이다. 판타지 영화계의 세계적 거장인 '팀 버튼'의 영화 '비틀주스'에서 영감을 얻어 초현실주의 스타일링을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비틀주스는 은은한 광택감의 패브릭 소재로 고급스러움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선사한다. 검은색에 크기는 그레이트킹(GK), 킹오브킹(KK)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해 개성 있는 '시몬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시몬스 룩이란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레임부터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 및 베딩까지 시몬스 제품으로만 이뤄진 침실 스타일링으로 예비부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비틀주스의 헤드보드 양 사이드에는 USB 포트와 220V 콘센트를 내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껏 높였다. 이번 신제품을 포함한 시몬스의 모든 프레임은 국가 공인 기준 등급(E1)보다 높은 E0급의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를 중심으로 한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2024-05-26 06:57:4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