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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연

유난히 친족 관계가 힘든 구조들이 있다. 모친의 기운인 편인(偏印)이 강하면 부모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가 삐걱거리고 피곤하니 인륜 천륜이 맞지 않기도 한다. 비겁(比劫)이 태과하게 있게 되면 형제간에 반목이 심하다. 충이나 형살까지 있게 되면 태어나면서 조실부모한다. 슬픔을 안고 이복형제도 맞게 되어 남보다 더 못한 힘든 관계가 된다. 가족관계가 삐걱거리고 피곤하니 사회생활에서 되는 일이 없다. 사람들은 각자 잘난 것 같아도 혼자서 살아갈 수가 없고 혼자서 어떤 일 하나도 해낼 수 없다. 엮이고 연결되어 유기체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존재한다. 인연은 또한 책임이기도 하다. 인연의 또 다른 의미는 인연으로 맺어진 관계 그 관계에서 오는 책임을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인연만큼 질긴 것이 없다고 말하겠는가. 따라서 인연을 끊는다는 것은 관계를 지워버리겠다는 것이고 관계의 부재는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겠다는 의미가 된다. 책임으로부터의 해방은 권한의 포기까지 동반하는 것이니 부채를 던져버리는 만큼 자산도 포기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한국사회의 가족관계 친족 관계에서 가장 무서운 말은 '호적을 파버리겠다'라는 말이기도 했다. 혈연 중심이 관계의 기본적이며 제일로 중요한 가치였던 전통사회에서 호적에서 지워버리겠다는 선언은 일종의 사형선고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자도 호주가 될 수 있는 법이 제정되고 나자 한국의 가족관계는 호적의 의미는 기실 그 근간이 흔들려져 버렸다. 호주제도도 사람이 만든 것이니 시대상을 반영한다고 본다면 그리 문제 될 것은 없다. 여성으로서 가부장적 체제에 순응하는 것을 미덕으로 강제화했던 전통에 반기를 든 것이지만 이는 여성 주체성의 존중과 강화 측면에서 분명 고무적인 일이다. 다만 서로 반목하고 견제하는 성별 간 대립이 아니라 서로 조화하고 화합해야만 하는 존재로서의 당위성까지 무시한다면 앞으로의 사회와 시대상은 점점 더 살벌해질 것만 같은 걱정이 들기도 한다.

2019-11-26 06:19: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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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6일 화요일 (음 10월 30일)

[쥐띠] 36년 긴 장마가 끝나고 활짝 갠 날. 48년 증여는 미리 준비해야 한다. 60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 72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84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소띠] 37년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격. 49년 계획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61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기쁜 마음으로 양보. 73년 지출이 오히려 좋은 상황을 만든다. 85년 지금 현장을 사랑하자. [호랑이띠] 38년 참을 만하면 참아야 한다. 50년 해외 여행할 기회가 생긴다. 62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74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다. 86년 가족이라도 차용거래는 자제해야 할 듯. [토끼띠] 39년 계획만 원대하고 실천은 어렵다. 51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문제를 해결. 63년 예의 바른 행동은 나를 높여 준다. 75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으니 노력하라. 87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용띠] 40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52년 지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64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는 더 어려운 하루. 76년 주변 사람들과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 발생. 88년 거울은 결코 먼저 웃지 않는다. [뱀띠] 41년 썩지 않으려면 물은 흘러야 한다. 53년 조금씩이라도 나아가는 낌새가 보인다. 65년 굳은살이 생겨서 어지간하면 그냥 지나간다. 77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지니 유의. 89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말띠] 42년 변명거리만 생각하다 일이 끝난다. 54년 이만하면 훌륭한 삶이다. 66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남도 설득할 수 있다. 78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90년 부모님의 도움으로 꼬인 일이 잘 해결. [양띠] 43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55년 나의 특기를 남들이 알아주니 기쁘다. 67년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하자. 79년 나만 아는 이기심을 버려라. 91년 실속 없는 일이 많이 생긴다. [원숭이띠] 44년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6년 가슴 벅찬 행복한 일을 하게 된다. 68년 일이 미뤄져도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다. 80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는 걸 명심. 92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닭띠] 45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메모. 57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정겹게 느껴진다. 69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꼭 챙겨라. 81년 현실에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93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이득. [개띠] 46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58년 지나간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70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가지자. 82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나는 날. 94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자. [돼지띠] 47년 자녀와의 소통이 중요할 듯. 59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71년 오랜 적선이 보답을 받는 날. 83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떠들지 말고 자중. 95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2019-11-26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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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1월 25일 월요일 (음 10월 29일)

[쥐띠] 36년 기다리던 소식이 마침내 온다. 48년 성공이 지척이니 계속 전진. 60년 주변에 적이 많으니 오만하지 말고 언행에 특히 주의. 72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 84년 불평보다는 직무에 충실하라. [소띠] 37년 정든 사람이 떠나간다. 49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방황. 61년 상대방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라고 착각. 7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다. 85년 죽순은 비 온 뒤에 더 잘 자라니 역경을 견디자. [호랑이띠] 38년 먹고 싶은 것을 선물 받는다. 50년 조상님 선한 일로 엉켜있는 실타래를 풀 수 있다. 62년 하늘아래 새것은 없다. 74년 대결이 시작됐으니 남은 것은 성공뿐. 86년 하나를 투자해도 열 개로 돌아오는 운 좋은 날. [토끼띠] 39년 자식이 보물 1호이니 아파도 보듬어라. 51년 초심을 잃지 말고 늘 같은 자세로. 6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히. 75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하는 일이 순조롭다. 87년 장미꽃이 발아래 깔려있다. [용띠] 40년 작은 일이라도 무심히 넘기지 마라. 52년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64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 76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8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뱀띠] 41년 쓸데없는 생각은 접어둬라. 53년 바쁘지만, 실속은 별로 없다. 65년 책임진 일이 성과가 늦게 나타나 초조하다. 77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89년 밤을 이겨내는 자만이 밝은 새벽을 맞이한다. [말띠] 42년 비상금을 풀어야 할 때. 54년 가족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66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78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90년 원숭이띠 조언으로 일을 극복. [양띠] 43년 내키지 않은 일로 종일 마음이 불편. 55년 일의 진행을 방해하는 복병이 있다. 67년 기회가 와도 망설이다가 놓친다. 79년 결혼은 둘이 했으나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여행. 91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 [원숭이띠] 44년 돈으로 주변을 서운하게 하지 마라. 56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68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80년 조상님 제향을 챙겨야 하는 날. 92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을 것. [닭띠] 45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항상 예의를 갖춰라. 57년 창조적 생각이 주변에 도움이 된다. 69년 만족감이 크지 않으나 성과는 있다. 81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코다친다. 93년 멀리서 오랜 친구가 찾아오니 기쁘다. [개띠] 46년 순풍에 마음이 한가하고 편안. 58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충전이 필요. 70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82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 94년 변명을 해보나 통하지 않는다. [돼지띠] 47년 올바른 선택을 위해 조언이 필요. 59년 부부간에도 배려와 존중이 필수. 71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83년 열심히 노력하면 운도 저절로 따라온다. 95년 내 인생이니 내가 계획한 대로 밀고 나가자.

2019-11-25 06:49: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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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혼자 살 수 없다

'히키노모리'라 하여 혼자 방 속에 틀어박혀 외톨이 삶을 사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신조어가 이제는 보통명사가 되어 가고 있는 듯하다. 그만큼 사회 전반에 홀로 족들이 늘어나는 까닭이다. 밥도 혼자 먹고 술도 혼자 먹는 사람들이 급증하다 보니 '혼밥' 또는 '혼술'이란 단어까지 등장하지 않았는가. 혼자 살 수 없는 게 사람 세상이다. 누군가는 "왜? 아무도 만나지 않고 내 생활 내가 꾸려나가며 살면 그게 혼자 사는 거 아니야?"라며 반문할지도 모른다. 자기가 사는 집에서 혼자 기거한다 할지라도 그는 자신에게 필요한 의식주 물품을 사기 위해 최소한 슈퍼마켓에라도 가야 하고 아니면 시장통을 나가야만 할 것이다. 물건을 고르고 가격을 묻고 소소한 흥정도 할 것이다. 쌀이나 부식품은 누군가의 생산 활동을 통해서 산출된 것이다. 그 산출물들은 상점을 통해서 얻어진다. 대면 없이 온라인 주문을 통해서 구매할지라도 자신 이외의 여러 매개수단을 거쳐야 하고 그 매개수단들은 역시 유통단계의 기술 플랫포옴을 통해서 구매하게 된다.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부딪히는 사람의 수가 적다고 해서 혼자 산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드라망(因陀羅網)이라는 불교 용어가 있다. '인드라'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인 인드라(indra)의 발음을 한문으로 음사한 것으로 제석천왕(帝釋天王)을 뜻한다. 제석천왕은 중국과 우리나라의 옥황상제와 같은 의미다. 그 인드라에 그물 망(網)자를 붙인 것이다. 제석이 사는 궁전을 덮고 있는 거대한 그물을 의미한다. 그물의 마디마디에는 무수한 보배 구슬이 달려 있고 구슬마다 서로서로 빛을 반사하고 그 반사가 또 서로를 계속 반사하여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다. 서로가 어우러져 있는 장엄한 세계를 비유한 것이다. 혼자 살 수 없고 서로 화합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실로 모든 만물이 홀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뜻으로 확장해 볼 수도 있다.

2019-11-25 06:18:2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