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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편집증 강한 사주

스토커로 인해 피해를 당하는 뉴스들이 자주 등장하는 현실에 우려가 크다.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가고 있나 싶을 정도다. 예전에는 남자들이 가해자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남녀불문이다. 열 몇 살 아래의 남자를 살상하는 여자 스토커 뉴스도 있었고 자신보다 이십 몇 살이 적은 연하남을 스토커하다가 실형을 받은 경우도 비슷한 시기에 보도되었다. 상대에 대한 과도한 팬심으로 자기 생각에 매몰되어 자기감정만 중요한 것이다. 의부증이나 의처증만 편집증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생각이나 견해가 다른 사람을 보면 견디질 못한다. 자기 견해만 옳다고 주장하며 생각이 다른 부류를 공격하는 것도 일종의 경도된 편집증이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견해를 뒷받침해주는 주장들만을 모아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반박하다 못해 싸움이 되기도 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정치적 종교적 견해의 차이가 대표적인데 이것은 같은 종교 안에서도 교리 교파에 따라 갈등이 첨예한 것을 종종 목격하기도 한다. 온유하고 원만한 성품을 가진 사람들은 비록 자신과 생각이 다를 지라도 타자의 견해를 경청하지만 견해의 다름이 거의 '적'으로 인식되는 모양이다. 그렇기에 모임에서 정치 종교 얘기는 하지 않는 게 예의인 것이다. 팔자학에서 한쪽으로 치우친 기운으로만 있거나 여러 살(殺)기운이 혼잡하면서 귀문살이 있거나 운(運)에서 다시 오게 되면 정신착란적 증세도 일어난다. 끊임없이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어 과대망상, 겁이 없고 막무가내로 덤벼든다. 편집증적 증세가 어느 분야로 오느냐에 따라서 옷이나 외모 견해 싸움 이성문제 등으로 표출되는 것이다. 평온한 생활을 누리질 못하는데 운을 탓할 수만도 없다.

2021-07-26 06: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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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1년 7월 26일 월요일

[쥐띠] 36년 품위와 예의로 주변을 돌본다. 48년 깊은 밤을 두려워하지 말고 신념과 용기를 갖도록. 60년 내가 편안해야 집안이 잘 돌아간다. 72년 승진에 밀렸어도 기상을 잃지 말자. 84년 생각이 자유로우니 밤새뜬눈으로 지샘. [소띠] 37년 평소의 신념은 하나의 마력. 49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온다. 61년 이상은 멀 다해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73년 아름답고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85년 음주보다는 도서관을 찾아 업무 파악을 하도록. [호랑이띠] 38년 밤하늘의 별처럼 동화속의 마음. 50년 미리 앞서서 결실을 얻는다. 62년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는 당연한 권리처럼 느낀다. 74년 모래 위에 쓴 약속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86년 뛰어난 인물들은 한결 같이 고독했다. [토끼띠] 39년 돈이 공략할 수 없을 만큼 강한 요새는 없다. 51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63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이다. 75년 나를 알아주는 이 없어도 작전 진행. 87년 전체를 파악해야 갈 길이 보인다. [용띠] 40년 하늘의 뜻에 따른다면 하늘도 감동한다. 52년 중매를 잘하여 옷을 선물 받는다. 64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76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을 지켜준다. 88년 식품개발에 일의 즐거움을 갖는다. [뱀띠] 41년 겸손하니 복은 스스로 온다. 53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65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하다. 77년 물고기를 많이 잡고 싶다면 그물을 먼저 준비해라. 89년 친구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도 어려움이 따른다. [말띠] 42년 한사람의 힘으로 다수를 이길 수 없다. 54년 둘을 얻기 위해 하나는 양보해야. 66년 의지력이 약하니 사업하려는 생각은 그만. 78년 결과도 중요하나 과정을 무시하지 마라. 90년 약속은 미래인생의 중요한 계기가 된다. [양띠] 43년 싸우고자하는 의지가 없으면 무기가 무슨 소용. 55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의리와 절제가 필요한 날. 67년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자. 79년 때로는 깔끔한 포기가 득이 된다. 91년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원숭이띠] 44년 농부의 노고를 생각해보는 날. 56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 68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80년 상사를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92년 오늘의 과제는 숙제요 내일의 숙제는 예습. [닭띠] 45년 집안을 잘 이끌어 부유를 찾았다. 57년 머리가 혼란하니 중요한 결정은 미루자. 69년 산다는 것은 부단한 노력의 연속. 81년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보다는 이웃사촌을 만나보자. 93년 책으로 능력과 자신의 폭을 넓혀라. [개띠] 46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날이다. 58년 좀 부족한 듯하나 남들의 부러움을 받는다. 70년 내가 가진 특기로 다른 사람까지 도움을 주게 된다. 82년 대문 밖까지 청소를 해본다. 94년 영향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겸손하도록. [돼지띠] 47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다. 59년 돈 나가니 말해도 힘없는 잔소리로 여긴다. 71년 종일 양손에 떡을 얻는다. 83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95년 성실한 선택은 인생을 바꾸어 놓는다.

2021-07-26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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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된장 녀

유행에 민감하며 외모 치장에 남다른 공을 들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시류를 따르지 않더라도 한 때 된장녀니 하면서 자신의 소득이나 재산 수준에 맞지 않는 명품 사치를 즐기는 젊은 여성들이 조소의 대상으로 이슈가 된 적도 있었다. 된장녀란 말은 2006년 야후 코리아가 조사한 인터넷 신조어와 유행어 1위에 오른 단어였다고 한다. 웬만한 한 끼 밥값에 해당하는 비싼 커피를 즐겨 마시며 해외 명품에 환장하지만 정작 자신의 능력보다는 부모나 상대 남성의 경제적 능력에 소비 활동의 대부분을 의존하는 젊은 여성을 비하하여 일컫는 의미였던 것이다. 된장녀의 개념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경제적 능력이 된다 하더라도 명품을 들어야만 자신의 가치가 더 올라가고 남보다 우월하다고 느끼는 그 의식도 그리 바람직해 보이진 않는다. 그러나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러한 부류들은 있어왔다. 오륙십년도 더 된 이전에도 '빈대떡 신사'라는 가요가 있었는데 그 가사의 내용도 지금 보자면 '된장남'을 대상으로 한 노래였던 것 같다. 번지르르하게 양복을 입고 반짝반짝 빛나는 구두를 신고서는 고급 요릿집에서 거나하게 시켜먹고는 요리 값을 내지 못해 망신당하는 내용이었다. 그 시절에도 사회적으로는 있는 척하며 허영 끼를 주체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그런 노래가 유행을 한 것이 아닐까 싶다. 사주에 도화가 있으면서 관성이 부족할 경우 허영끼가 많은 기질을 보인다. 도화살과 함께 식상관이 같이 할 경우도 역시 그러한 성향이 강하다. 형편이 뒷받침이 되거나 아니거나를 떠나서 돈만 생기면 외모를 치장하고 보이는 것에 우선적으로 소비하는 성향이 강하다. 배우자를 고를 때는 이 점을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2021-07-23 06:00:1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