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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이영애 "5만원에 박제된 고리타분한 인물 아냐"

이영애의 10년 만의 복귀작 '사임당'이 베일을 벗었다. 2016년 최고의 화제작 SBS 새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연출 윤상호/극본 박은령)'(이하 사임당) 기자간담회가 30일 강릉 시마크 호텔에서 진행됐다. 국내외 취재진의 뜨거운 열기 가운데 배우 송승헌, 이영애가 참석했다. 이날 이영애는 "500년 전에 살았던 여자의 삶과 고민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임당의 이름을 빌어서 '여자의 삶은 무엇인가'를 연기하게 됐다. 전세계인이 모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5만원짜리에 박제된 고리타분하고 지루한 인물이 아닌, 선입견을 깬 사임당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인 '사임당'에서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2역을 맡았다.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임당을 연모하는 이겸 역은 송승헌이 연기한다. 100% 사전제작인 '사임당'은 지난 8월 촬영에 돌입했으며 내년 3월까지 촬영을 마무리짓는다. 9월 한국과 중국에 동시 방송된다.

2015-11-30 12:49: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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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테임즈 vs 박병호, ‘황금장갑’ 놓고 재격돌

올 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상(MVP)을 놓고 경쟁한 에릭 테임즈(NC)와 박병호(넥센)가 이번에는 황금장갑을 놓고 재격돌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5 KBO 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해 수상하는 2015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 44명을 확정해 30일 발표했다. 골든글러브 후보는 올 시즌 출장 경기수와 투구, 공격, 수비 성적 등을 반영해 포지션별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정규시즌 투수·타자 부문별 1위 선수는 자동으로 후보에 포함된다. 올해 가장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은 1루수 부문이다. 올 시즌 KBO 신인상의 주인공인 삼성 구자욱, 타격 4관왕이자 MVP에 빛나는 테임즈, 타격 2관왕 박병호, 그리고 KIA의 브렛 필까지 쟁쟁한 선수들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테임즈는 지난 24일 열린 KBO리그 MVP·신인상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박병호를 제치고 외국인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정규리그 MVP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내친김에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테임즈는 사상 첫 외국인선수 1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박병호는 2012년 이후 4년 연속 1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을 노린다. 투수 부문은 안지만, 임창용, 차우찬(이상 삼성), 에릭 해커(NC), 양현종, 윤석민(이상 KIA) 등 6명이 후보에 올랐다. 포수 부문은 두산 양의지, 삼성 이지영, 롯데 강민호가 후보로 뽑혔다. 2루수 부문은 두산 오재원, 삼성 나바로, NC 박민우, 한화 정근우, 롯데 정훈, KT 박경수까지 총 6명이 후보로 올랐다. 3루수는 두산 허경민과 삼성 박석민, 넥센 김민성, 롯데 황재균, 그리고 케이티 앤디 마르테까지 5명이 경쟁한다. 유격수 부문에는 두산 김재호와 삼성 김상수, 넥센 김하성, SK 김성현, LG 오지환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3개의 골든글러브가 주어지는 외야수 부문은 내로라하는 타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두산 김현수와 민병헌, 삼성 박해민과 최형우, NC 나성범, SK 이명기, 한화 이용규, 롯데 손아섭, 짐 아두치, LG 박용택, KT 이대형, 그리고 FA 계약으로 KT 유니폼을 입게 된 유한준까지 총 12명이 각축을 벌인다.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외야수 부분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손아섭은 장효조(전 삼성)가 가지고 있는 외야수 부문 최다 연속 수상 기록인 5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삼성 이승엽과 NC 이호준, 롯데 최준석 등 베테랑 타자 3명이 경합을 벌인다. 지난해까지 9차례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역대 최다 수상 신기록을 세운 이승엽(1루수 7회, 지명타자 2회)은 최다 수상 기록 경신과 함께 역대 최고령 수상까지 노린다.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30일부터 12월 4일 오후 5시까지 5일 동안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해설위원, 아나운서 등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상자는 다음달 8일 오후 4시40분 서울 강남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2015-11-30 10:59:4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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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은퇴 의사 밝혀 "올해가 마지막 시즌"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가드 코비 브라이언트(37)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LA 데일리 뉴스가 29일(현지시간) 코비 브라이언트가 전·현직 NBA 선수들의 블로그인 '플레이어스 트리뷴'(Players Tribune)에 "올해가 내가 현역에서 뛰는 마지막 시즌"이라는 글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이 글을 통해 "내 마음은 마구 뛰고 있다. 마음에서는 고된 선수생활을 계속할 수 있다고 충동질한다. 하지만 내 몸은 이제 작별을 고해야 할 때인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공식적으로 은퇴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6년 LA 레이커스에 입단한 코비 브라이언트는 20년 동안 올림픽 2회 우승, NBA 5회 우승을 비롯해 NBA 올스타에 17번 선정됐다. 또 한 경기 81득점 기록을 포함해 통산 3만2천점을 몰아넣는 등 '득점기계'라는 별명도 얻었다. 마이클 조던 이후 NBA를 호령해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 극도의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은퇴설이 제기돼왔다. 최근 몇 년 동안 아킬레스건, 어깨, 무릎 등 부상에 시달리며 전성기에 못 미치는 활약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균 15.7 득점에 슈팅 성공률 31.5%로 부진했다.

2015-11-30 10:31: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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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수원FC, 클래식 잔류 놓고 맞대결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FC가 다음 시즌 K리그 클래식 잔류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FC는 다음달 2일과 5일 홈 앤드 어웨이로 K리그 클래식에 잔류 혹은 승격할 팀을 가리는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부산은 K리그 무대의 '전통 명문'으로 꼽혔다. 그러나 올 시즌 성적이 바닥을 쳤다. 5승11무22패라는 참혹한 성적으로 11위로 추락했다. 지난 28일 열린 클래식 38라운드 최종전에서도 울산 현대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최근 15경기째(6무9패) 무승 행진이다. 지난 10월 지휘봉을 잡은 최영준 감독 체제에서도 1승을 챙기지 못했다. 반면 수원FC는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챌린지 정규시즌에서 18승11무11패로 3위에 오른 뒤 챌린지 준플레이오프에서 서울 이랜드라는 관문을 뚫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2위 대구FC를 넘어섰다. 수원의 장점 중 눈에 띄는 것은 외국인 공격수 자파의 농익은 결정력이다. 정규리그 33경기에서 19골을 몰아넣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는 2경기 연속골(2골)을 터뜨렸다. 이에 비해 부산은 웨슬리가 30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을 뿐 눈에 띄는 공격수가 없다. 올 시즌 내내 빈공에 시달렸다. 38경기에서 뽑아낸 총득점수가 30점에 불과하다. 실점은 55골이나 된다. 그동안의 승강플레이오프에서는 상승세를 탄 챌린지 팀이 클래식 팀을 압도했다. 2013년에는 상주 상무가 당시 클래식 소속이었던 강원FC를 눌렀다. 지난해에는 챌린지 소속이었던 광주FC가 경남FC를 넘고 승격했다. 올해 승강플레이오프에서도 챌린지 팀의 우세가 반복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특히 수원은 이번 시즌 챌린지 팀 가운데 슈팅수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공격 축구'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승강플레이오프는 1·2차전에서 승부가 가려지지 않으면 골 득실차로 클래식 잔류 팀이 정해진다. 득실차까지 같으면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2차전까지 180분 경기가 끝난 뒤 원정 다득점 원칙을 적용해도 승부가 갈리지 않으면 연장전을 치른다.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에 들어간다.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은 다음달 2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2차전은 5일 오후 4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치러진다. [!{IMG::20151130000033.jpg::C::480::지난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 부산의 이정협이 인천 김대중과 공중에서 공 다툼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2015-11-30 10:17: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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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tvN 프로그램으로 12월부터 활동 재개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방송인 노홍철이 다음 달부터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노홍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노홍철이 12월 말 방송 예정인 tvN '노홍철 길바닥 쇼(SHOW)'(가제)와 '내 방의 품격'(가제)의 진행자로 시청자와 만난다"고 30일 밝혔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뒤 출연 중이던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을 해왔다. 지난 8월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으로 방송에 모습을 비췄다.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서는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질타를 달게 받아들이며 거듭 반성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방송인이 되도록 여전히 부족한 제 자신을 다잡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게 과분한 사랑을 주셨고 그보다 더 큰 실망을 받았을 많은 분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진솔한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노홍철이 진행을 맡은 '노홍철 길바닥 쇼'는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일반인의 다양한 사연을 받아 노홍철이 직접 현장에서 시민과 인터뷰하고 핫 플레이스를 검증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을 통해 콘텐츠를 선공개 한 뒤 편집을 거쳐 TV로 편성한다. '내 방의 품격'은 인테리어 초보들을 위해 자신의 집과 방을 업그레이드해줄 전문가들의 인테리어 팁을 토크로 풀어내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현재 12월 말 첫 방송을 목표로 출연자와 편성 일정 등을 최종 조율 중이다.

2015-11-30 10:07: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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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수상자 공모…글로벌 리더십 인재 발굴

다음달 28일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창조지식인대상이 수상자를 공모한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과 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이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창조지식인대상은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21세기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지식 국가로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금 세계는 정보통신기술(IT)과 생명공학기술(BT), 환경에너지기술(NT)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문화 콘텐츠가 융합돼 창출된 하이텍처(Hi-tech-ture) 산업이 미래의 전략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선점해 세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창조산업개발의 신 지식인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은 이에 발맞춘 각 분야의 새로운 지식인들을 선정해 그 노력을 인정하며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시상식은 정치, 정보기술, 생명공학, 금융, 관광, 교육, 음악, 영화, 디자인, 인문학, 철학, 귀농산업 등 총 46개의 다양한 분야에서 후보자를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알 허마스 글로벌(Al Hermas Global) 그룹의 히스 로얄 하이니스 파하드빈 무끄르 빈 압룰 라지즈 알 싸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가 국제우호증진대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제2회 대한민국창조신지식인대상 최종 후보자 모집은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hongjs@mhj21.com)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심사단 심사를 통해 다음달 24일 발표, 개별 통보된다. 본 시상식은 다음달 28일 서울 팔레스호텔 그랜드볼룸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다. (문의: 070-7813-1601)

2015-11-30 09:57: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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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리버풀에 0-1 패…기성용, 풀타임 활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팀은 패배했다. 스완지시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11월에 치른 총 4경기에서 1무3패로 부진했던 스완지시티는 이날 패배로 3승5무5패(승점 14)를 기록,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승점 3을 추가한 리버풀은 6승5무3패(승점 23)로 10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스완지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불안했다. 전반 6분 역습을 당한 상황에서 자기 진영 페널티박스 안까지 들어온 볼을 카일 바틀리가 걷어낸다는 것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전반 15분에는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오는 상대의 스루 패스를 수비수가 차단했다. 그러나 이 볼이 굴절되면서 골키퍼가 가까스로 잡아내기도 했다. 스완지시티는 전반을 0-0으로 잘 버텼다. 하지만 불안한 수비는 결국 후반 결승골을 헌납하고 말았다. 후반 17분 스완지시티 진영 오른쪽에서 리버풀 조던 아이브가 크로스한 공이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수비수 네일 테일러의 팔에 맞으면서 핸드볼 반칙이 선언됐다. 리버풀의 제임스 밀너가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결승골이 됐다. 기성용은 후반 초반 길피 시구르드손의 패스를 받아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2015-11-30 09:49:5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