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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유해진·김주혁 주연 '공조' 4개월 촬영 마치고 크랭크업

현빈, 유해진, 김주혁 주연의 영화 '공조'(가제, 감독 김성훈)가 4개월 동안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5일 서울에서 크랭크업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탈북범죄조직을 쫓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가 극비리에 공조수사에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현빈이 북한 형사 림철령 역을, 유해진이 강력반 형사 강진태 역을 맡았다. 김주혁은 탈북범죄조직 리더 차기성을 연기했다. 촬영을 마친 뒤 현빈은 "준비 기간을 포함해 약 9~10개월 동안 달려온 것 같다. 이렇게 모든 촬영이 끝나니 시원하기도 하고 아쉬운 마음도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해진은 "긴 시간 함께 동고동락하며 고생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드린다. 좋은 영화로 찾아뵐 때까지 많이 기대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혁은 "이번 작품을 위해 헤어 스타일도 짧게 바꾸고 액션과 북한 사투리까지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지금까지의 모습보다 더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공조'는 현빈, 유해진, 김주혁 외에도 장영남, 이해영, 이동휘, 윤아 등이 출연한다. 후반 작업을 거쳐 개봉을 준비할 예정이다.

2016-07-19 09:55:3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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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영입한 미네소타 라이언 단장 구단에서 경질돼

박병호(30)의 영입을 주도했던 테리 라이언(53) 미네소타 트윈스 단장 겸 부사장이 경질됐다. 미네소타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라이언 단장이 자리에서 해임하며 롭 앤서니 부단장이 직무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이번 결정에 대해 '임무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완곡하게 표현했다. 하지만 현지 언론은 성적 부진과 최근 영입한 몇몇 선수의 실패에 따른 경질(fire)이라고 분석했다. 투수 출신인 라이언 단장은 1972년 미네소타로부터 35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그러나 마이너리그에만 머물다 팔 부상으로 1976년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대학에서 학업을 마친 라이언 단장은 1980년 스카우트로 야구계에 돌아왔다. 1986년 미네소타로 옮긴 뒤 1994년 단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재직 기간에 지구 우승 4회(2002, 2003, 2004, 2006년)를 이끌었다. 하지만 올해 팀이 33승 58패로 지구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짐 폴래드 미네소타 구단주는 "라이언 단장이 1972년 선수로 우리 팀에 합류한 이후 많은 공헌을 했다. 그를 떠나보내는 건 어렵고 고통스러운 결정이며, 이제까지 헌신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단장은 "미네소타에 세 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겨주지 못한 게 아쉽다. 30년 동안 미네소타 구단 일원으로 일해 무척 행복했고 영광이었다"는 말로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라이언 단장의 경질 소식은 박병호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라이언 단장은 넉넉지 않은 구단 재정에도 지난겨울 박병호에게 포스팅 금액 1285만 달러(약 146억원)을 투자하며 영입을 주도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장타력을 뽐내며 활약했지만 5월 중순부터 부진하면서 결국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라이언 단장까지 경질된 상황에서 박병호는 마이너리그에서 확실한 성과를 보여줘야만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6-07-19 09:49: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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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골프, 인터내셔널 크라운으로 설욕 나선다

한국 여자 골프의 태극낭자들이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설욕에 나선다. 8개국(팀당 4명)이 2년 마다 격돌하는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의 메릿 클럽에서 열린다. 한국은 2년 전 제1회 대회 때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그러나 와일드카드로 힘들게 결승에 진출한데 이어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해 3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2년 만에 설욕을 노리는 한국은 에이스 박인비(28·KB금융그룹)와 장하나(24·비씨카드)가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다. 대신 김세영(23·미래에셋), 전인지(22·하이트진로), 양희영(27·PNS창호),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으로 팀을 구성했다. A그룹에 속한 한국은 사흘 동안 중국, 대만, 호주와 포볼 방식으로 대결한다. 승리하면 2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얻는다. A그룹의 상위 두 팀, B그룹의 상위 두 팀, 그리고 와일드카드를 얻은 한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로 우승팀을 가린다. 총상금 160만 달러가 걸려있으며 우승 팀은 선수당 10만 달러를 받는다. 한국은 결승 진출이 유력하다. 그러나 교포 선수인 이민지, 오수현, 베테랑 카리 웹으로 구성된 호주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 B그룹에는 미국, 일본, 태국, 잉글랜드가 편성됐다. 렉시 톰프슨, 스테이시 루이스를 앞세운 미국의 강세가 예상된다. 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에리야 쭈타누깐이 포진한 태국의 상승세도 기대된다. [!{IMG::20160719000020.jpg::C::480::양희영./AP 연합뉴스}!]

2016-07-19 09:41: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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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문화를 싣고] 4호선 쌍문역 - 둘리와 친구들 만나러 둘리뮤지엄으로 떠나요

빙하를 타고 내려온 아기 공룡, 타임머신과 함께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타조. 80년대에 만화를 보고 자란 세대라면 무슨 이야기인지 단번에 알아챌 것이다. 바로 '아기공룡 둘리'에 나오는 둘리와 도우너, 또치 이야기다. 1983년 만화잡지 '보물섬'에서 처음 연재된 '아기공룡 둘리'는 21세기인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만화다. 그런데 바로 둘리와 친구들이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 근처에 있는 둘리뮤지엄(서울시 도봉구 시루봉로 1길6)이 바로 그곳이다. 둘리뮤지엄은 쌍문역 2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도봉07을 타면 갈 수 있다. 조용한 아파트 단지 속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길 건너편에서 환한 모습으로 반겨주는 둘리와 희동이를 만날 수 있다. 이곳이 바로 '아기공룡 둘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둘리뮤지엄이다. 쌍문동에 둘리뮤지엄이 생긴 것은 바로 이곳이 '아기공룡 둘리'의 주요 이야기 무대이기 때문이다. 원작 만화 속에서 둘리는 빙하 속에 갇힌 채 우이천을 따라 내려오다 철수와 영희를 만나 쌍문동에 있는 고길동의 집에 더부살이를 하게 된다. 이에 도봉구가 2015년 원작자인 김수정 작가가 설립한 둘리나라의 감수를 받아 이곳에 둘리뮤지엄을 만들게 됐다. 현재는 송석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둘리뮤지엄은 뮤지엄동과 도서관동 2개 건물로 나뉘어져 있다. 주요한 볼거리는 뮤지엄동에 있다.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구성된 건물로 각 층마다 각기 다른 테마로 전시를 구성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시를 꾸몄다는 점이다. 1층은 1996년 개봉한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을 테마로 구성돼 있다. 김수정 작가의 캐릭터인 김파마가 들려주는 둘리에 대한 소개 영상과 함께 전시실로 들어가면 다양한 체험 전시가 기다리고 있다. 관람객의 동선에 맞춰 전시물이 움직이는 모습이 신기하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게임도 곳곳에 설치돼 있어 흥미롭다. 2층은 원작 만화 중에서 '고길동 아마존 표류기' '둘리와 친구들의 저승행차' '마법의 피라미드 여행'을 테마로 삼았다.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둘리와 친구들의 천방지축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전시실 옆에는 '마이콜 뮤직 스테이지'가 있다. '아기공룡 둘리'의 주제가를 부를 수 있는 노래방이다. 둘리를 보며 자라난 세대에게는 이곳에 있는 '김파마의 집'에서 추억을 가득 느낄 수 있다. 김수정 작가의 작업실을 그대로 재현한 곳으로 만화 연재 당시에 직접 그린 스케치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80~90년대에 '아기공룡 둘리'를 테마로 만들어졌던 다양한 상품들도 전시돼 있어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3층은 '둘리 소인국'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체험 공간이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일종의 놀이터다. 시계추를 응용한 그네, 문어 모양의 미끄럼틀 등이 있다. 고길동의 아내인 박정자를 테마로 삼은 카페 '정자싸롱'에서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옥상에는 둘리와 도우너, 고길동이 숨어 있는 미로공원도 있다. 마지막 관람 순서는 지하 1층이다. 이곳에서는 '둘리의 숲 속 환상여행'이라는 제목의 3D 영화를 상영한다. 환경 보호를 테마로 한 아동용 애니메이션이다. 도서관동은 뮤지엄동과 달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둘리뮤지엄답게 '아기공룡 둘리' 관련 서적부터 둘리 관련 책은 물론 만화책과 그래픽 노블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대여가 불가능하나 조만간 대여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을 갖고 있다. 둘리뮤지엄을 시작으로 쌍문동 일대는 이제 둘리를 테마로 한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태어난다. 도봉구는 둘리뮤지엄을 시작으로 쌍문동을 '아기공룡 둘리'와 관련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4호선 쌍문역은 승강장을 개선하고 역 기둥을 새롭게 꾸며 '둘리 테마' 역으로 조성 중이다. 우이천에는 김수정 작가의 초안을 바탕으로 한 약 420m 길이의 '우이천 둘리벽화'를 만들고 있다. 현재 약 230m 정도를 그린 상태이며 올해 중 전체 구간을 완성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올해 중으로 쌍문동 곳곳에 둘리 관련 조형물도 들어설 계획이다. 둘리와 친구들을 추억으로만 기억하고 있었다면 이제 쌍문동을 가보자. 그곳에서 둘리와 친구들이 "호이"라는 주문과 함께 우리를 반겨줄 것이다. [!{IMG::20160718000138.jpg::C::480::둘리뮤지엄./손진영 기자 son@}!]

2016-07-19 07:00:00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7월 19일 화요일 (음력 6월 16일)

[쥐띠] 48년생 모든 운이 따르니 대범하게 행동하세요. 60년생 기쁜 소식이 조만간 있을 것 같습니다. 72년생 매사 조심하는 것이 길합니다. 84년생 잠시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소띠] 49년생 만반의 준비를 다하여 그 날을 기다려 보세요. 61년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합니다. 73년생 타산지석이라는 말을 가슴에 생기세요. 85년생 재물이 굴러 들어옵니다. [범띠] 50년생 믿음을 간직하도록 하세요. 62년생 조그만 일에 충실하지 못하면 불길합니다. 74년생 마음을 순하게 먹어야 합니다. 86년생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토끼띠] 51년생 직장문제는 잠시 잊는 것이 좋습니다. 63년생 확실한 계획을 가져야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75년생 고집을 버리고 동료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87년생 다툼을 피하세요. [용띠] 52년생 어려운 사람을 도우면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됩니다. 64년생 흔들림 없이 행동하는 것이 길합니다. 76년생 갈등은 원만히 해결됩니다. 88년생 윗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뱀띠] 53년생 나서거나 버티지 말고 상황을 모면해야 합니다. 65년생 마음에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합니다. 77년생 조용히 심신을 연마하며 좋은 순간을 준비하세요. 89년생 평범하고 무난한 운입니다. [말띠] 54년생 무저항주의로 나가야 당신에게 손해가 없습니다. 66년생 지금은 전진할 때가 아닙니다. 78년생 윗사람에게 실수 우려되니 조심해서 행동하세요. 90년생 지나친 자만심은 금물 입니다. [양띠] 55년생 주위사람에게 인정을 받게 될 것입니다. 67년생 신앙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9년생 지금 행동하는 것은 아무런 이득이 없습니다. 91년생 새로운 일에 착수하는 것은 불리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68년생 직장운, 금전운 모두 좋습니다. 80년생 잠시 쉬며 천천히 나아가세요. 92년생 강한 고집은 결국 부러질 수밖에 없습니다. [닭띠] 57년생 조금만 기다리면 운이 옵니다. 69년생 윗사람의 자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81년생 건강을 위해 금연하세요. 93년생 재물은 유통해야 하는 것이므로 그 점을 명심하세요. [개띠] 58년생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나아가세요. 70년생 여행으로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82년생 멀리 보고 나아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94년생 오늘은 운수대통 한 날 입니다. [돼지띠] 59년생 남의 꾐에 빠지지 마세요. 71년생 주변 사람들을 너무 믿지 마세요. 83년생 대인관계에 성심을 다하세요. 95년생 대책은 빠를수록 유리합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7-1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비밀을 얘기하려거든

옛말에 '입을 지키기를 병처럼 하라'(守口如甁)라는 말이 있다. 한 번 입 밖으로 나간 말은 병에서 엎질러진 물처럼 도로 주워 담을 수가 없음을 비유한 것이다. 이 외에도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라는 속담도 있으니 얼마나 말을 조심하고 입을 조심해야 하는지를 강조하는 속담인 것이다. 불교에 있어 가장 먼저 접하는 경(經) 중의 하나가 천수경(千手經)인데 이 경의 시작도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으로 시작한다. 입을 깨끗이 하는 다라니라는 뜻인데 우리 인간사에 있어서도 삼재구설(三災口舌)이라 하여 사람의 힘으로 안 되는 물, 불, 바람의 자연재해 삼재와 입과 혀로 인한 화(禍)를 인간사의 으뜸가는 재앙으로 삼았으니 입과 혀를 잘못 놀림으로 해서 겪는 해가 얼마나 극심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사람이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짓는 불선업(不善業)의 내용이 모두 열개인데 그 중에서도 입으로 짓는 업이 네 개나 된다. 거짓말하는 죄업, 헛된 말, 이간질하는 죄업, 악담하는 죄업 등이다. 우리 인간들은 모이면 남의 험담을 재미삼아도 하고 화가 날 때는 모진 말도 내뱉으며 사이가 틀어지기도 한다. 말로 얻는 상처는 비수가 되고 평생 씻지 못할 상처와 원한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때로는 싸움으로 번져서 사소한 시비 끝에 살인도 저지르는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되기도 한다. 특히나 현대는 가까운 사람 사이를 뛰언 넘어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악플로 엄청난 상처와 아픔을 주고 있다. 현대사회는 인터넷과 각종 미디어가 발달하다 보니 진정 발 없는 말이 천리를 넘어 온 지구를 휘감는 세상이 된지 이미 오래다. 인터넷 상에서도 사람을 죽였다 살렸다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주에 상관(傷官)이 강한 사람은 머리가 총명하고 두뇌회전도 빠르며 말을 잘하니 설득력도 뛰어나지만 입을 잘 못 다스려 낭패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기자나 정치가 중에 상관격이 많은데 말과 글로 직업을 삼게 되나 그만큼 말 한마디, 글 한 줄 한 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태어난 날로 상관의 기운이 천간에 병(丙)이나 정(丁)화로 드러나 있다면 사람은 다른 천간의 사람들보다 가슴 속에 비밀을 잘 담고 있지 못한다. 해가 하늘에 드러나 비추니 가슴 속의 생각을 진득이 갖고 있지를 못하는 성향이 강한 탓이다. 그래서 친구 사이에서도 비밀을 잘 지켜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면 된다. 대신 이런 사람들은 뒤끝이 별로 없는 편이다. 몸 밖으로 생각을 뱉어냈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도 털어 놓을 때는 순간 마음이 시원한 것 같지만 돌아서면 괜히 얘기했나 싶은 것이 비밀이니 조금은 숙고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7-1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