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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사색동화' 김태우·마마무·김연지·빅브레인 출연

11년 만에 돌아온 브랜드 콘서트 '2016 사색동화(4色同化)'가 오는 10월 새로운 콘셉트와 라인업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에는 보컬리스트 김태우, 걸그룹 마마무, 씨야의 메인 보컬인 김연지, 거물급 신인 빅브레인 등 총 4팀이 출연한다. '사색동화'는 2001년 시작된 브랜드 콘서트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실력파 아티스트 4팀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선보여 대한민국 옴니버스 콘서트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1년 김장훈, 이현우, 윤종신, 김현철을 시작으로, 2004년 이승환, 윤종신, 김현철, 윤상, 2005년 김장훈, 휘성,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엠투엠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각기 다른 4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펼쳐지는 '2016 사색동화' 콘서트는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에서부터 관객들을 들썩이게 할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와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잊지 못할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2회에 걸쳐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예스24티켓, 옥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16-08-17 14:52:2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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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가뭄' 겪는 태극전사, 32년 만에 최소 메달 획득 위기

태극전사들이 '메달가뭄' 속에서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이후 32년 만에 최소 메달 획득 위기에 처하게 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선 한국 선수단은 대회 개막 11일째를 마친 17일(한국시간) 오전까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기록하고 있다. 당초 목표로 내세운 '10-10'(금메달 10개 이상-종합 10위 이내) 달성은 현재로서 위태로운 상황이다. 기대를 모았던 효자 종목에서의 부진이 이 같은 결과를 만들었다. 체급별 세계랭킹 1위 선수가 4명이나 몰려있던 유도는 '노골드'로 대회를 마쳤다. 유도는 최고 2개 이상 금메달을 기대했지만, 은메달 2개에 동메달 1개에 그쳐 선수단의 기대치를 밑돌았다. 기대했던 배드민턴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탁구도 중국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격과 펜싱, 레슬링 등도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그나마 양궁이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해 체면을 챙겼다. 리우 올림픽도 이제 후반에 접어들었다. 한국의 남은 희망은 '종주국'의 자존심을 건 태권도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선수들이 출격하는 여자골프다. 하지만 태권도와 여자골프에서 메달을 획득하더라도 한국 선수단은 30여년 만에 총 메달 수가 최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이 올림픽 무대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메달을 기록한 것은 1984년 LA 올림픽이다. 당시 금메달 6, 은메달 6, 동메달 7로 총 19개의 메달을 따냈다. 당시 메달 총수는 한국이 역대 올림픽에서 거둔 최고 성적이었다. 1948년 런던 대회를 통해 올림픽 데뷔전을 치른 한국은 1976년 몬트리올 대회까지 메달 총수가 한 자릿수를 넘지 못했다. 한국은 1984년 대회를 신호탄으로 급격하게 메달 총수를 늘렸다.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은 홈그라운드에서 열린 1988년 서울 올림픽이다. 한국은 서울 올림픽에서 금메달 12, 은메달 10, 동메달 11개를 합쳐 총 3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금, 은, 동 모두 두자릿수를 기록한 것 역시 역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1988년 대회 이후로는 꾸준히 20~30개의 메달을 따냈다. 가장 최근 대회인 2008년 베이징 대회와 2012년 런던 대회에서는 두 대회 연속 역대 최다 금메달(13개)을 확보했다. 남미에서 처음 열리는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또다시 '메달 풍년'을 점쳤지만 희망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한국 선수단이 지금까지 리우에서 따낸 총 메달 대수는 14개다. 이는 1984년 LA 올림픽에서 기록한 19개의 메달에도 5개나 부족하다.

2016-08-17 11:47: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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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金 없는 한국, 메달 순위도 11위로 하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메달 순위 10위 이내를 목표로 삼았던 한국이 나흘째 금메달 소식이 없는 가운데 순위마저 11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출전한 한국 선수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에도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지난 15일 김현우(삼성생명)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뒤 이틀째 아무런 메달도 추가하지 못했다. 금메달은 지난 13일 양궁 남자개인의 구본찬(현대제철) 이후 나흘째 무소식이다. 17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제자리걸음 중인 한국은 메달 순위에서 전날 10위에서 11위로 밀려났다. 이날 한국은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1-3(19-25 14-25 25-23 20-25)으로 패배하면서 기대했던 메달 하나가 사라졌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의 투혼도 다른 선수들의 서브 리시브 불안 앞에서는 소용이 없었다. 한국은 김희진, 박정아, 이재영 양효진 등 4명의 득점을 모두 합쳐도 김연경 혼자 올린 27점에는 미치지 못할 정도로 김연경에게 모든 것을 의존했다. 결국 한국은 2012년 런던 올림픽 3-4위전에서 일본에 무릎을 꿇은 데 이어 리우 올림픽에서는 8강 관문도 넘지 못했다. 레슬링에서도 메달이 나오지 않았다. 이날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2 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류한수(삼성생명)는 아제르바이잔 라술 추나예브에 테크니컬 폴패를 당했다. 류한수는 1회전 1분 40초만에 파테르를 허용했다. 이 과정에서 상대 팔을 잡는 반칙으로 2점을 빼앗겼다. 이어 연달아 3번의 옆굴리기를 당하며 0-8로 무릎을 꿇었다. 그레코로만형에서 8점 차가 나면 테크니컬 폴로 경기가 끝난다. 금메달 후보로 꼽혔던 류한수는 8강에서 탈락하면서 패자부활전으로 내려갔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8강전에서는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에게 0-2(12-21 16-21)로 패했다. 마린은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강자다. 세계랭킹 7위인 성지현은 마린에게 완패했다. 전날 열린 배드민턴 여자복식 4강전에서는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이 일본에 패하면서 결승진 출이 좌절됐다. 정경은-신승찬은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마쓰모토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에게 0-2(16-21 21-15)로 졌다. 정경은-신승찬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 동메달 결정전에서 메달 수확에 도전한다. [!{IMG::20160817000049.jpg::C::480::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성지현이 16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단식 8강전에서 스페인 카롤리나 마린의 공격을 받아내고 있다./연합뉴스}!]

2016-08-17 11:34: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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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끝내 눈물…도쿄 올림픽 출전 뜻 “4년 뒤 기약할 것”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장 김연경(28·터키 페네르바체)이 40년 만의 올림픽 메달 꿈이 좌절되자 끝내 눈물을 보였다.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한 뒤 김연경은 "네덜란드 선수들이 잘했고 우리는 할 수 있는 것을 못했다"며 "하나를 꼽기 어려울 정도로 경기가 안 풀렸다. 서브, 서브 리시브, 상대 주 공격수 마크가 모두 잘 안 됐다"고 총평했다. 이날 한국은 김희진, 박정아, 이재영 양효진 등 4명의 득점을 모두 합쳐도 김연경 혼자 올린 27점에는 미치지 못할 정도로 김연경에게 모든 것을 의존했다. 4년 전의 실패를 답습했다. 김연경은 "우리가 네덜란드를 잘 알듯이 네덜란드도 우리를 많이 알았던 것 같다"며 "그러다 보니 당황한 면도 있고, 중간중간 고비를 잘 못 넘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연경은 "(나이를 고려하면)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 있는 언니들이 특히 아쉬워한 것 같다"며 "많은 분이 응원해주셔서 힘을 내자고 얘기했는데 결국 실력에서 잘 안 됐다"고 말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김연경은 "최선을 다한 거에 만족해야 할 것 같다. 경기는 끝났는데 어떻게 하겠나"라며 "4년 뒤를 기약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어떻게 경기를 풀어야 할지 생각하느라 어제 잠을 잘 못 잤다"며 "긴 여정이 마무리돼 한편으로는 홀가분하기도 하지만 후회스러운 것 같기도 하다. 내 역할을 다 했는지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후배들의 경험 부족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연경은 "국내 시합에 만족하지 말고 각자 노력해야 한다"며 "해외에서 뛴 경험이 있으면 이런 큰 대회에서 더 잘할 수 있다. V리그에서 통했지만 국가대항전에서는 안 통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후배들이 경험을 더 쌓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6-08-17 11:29:4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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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요모조모] 스포츠정신 빛난 女 육상 5000m

▲ 여자 육상 5000m 예선에서 스포츠정신이 빛을 발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여자 육상 5000m 예선에서 니키 햄블린(뉴질랜드)이 결승점까지 3분의1 가량을 남겨놓고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바로 뒤에서 뛰던 애비 다고스티노(미국)가 넘어지면서 햄블린을 건드린 것이다. 망연자실해 있던 햄블린은 "결승점까지 뛰자"고 손을 건넨 다고스티노와 함께 결승점을 통과했다. 경기감독관은 사고가 고의가 아님을 참작해 완주한 두 선수를 결승 진출자로 추가 선정했다. 다만 다고스티노는 무릎 부상 때문에 결승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암을 극복한 54세 요트선수가 리우 올림픽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랑게와 세실리아 카란자 사롤리는 17일 리우 인근 구아나바라 만에서 열린 요트 혼성부 나크라17 종목에서 호주를 제치고 우승했다. 올해 54세로 출전자 중 나이가 가장 많은 랑게는 이번이 6번째 올림픽이다. 1년 전 위암으로 위를 절제한 그는 암을 극복하고 다시 올림픽 무대에 올라 금메달까지 거머쥐었다. ▲ 남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딴 저스틴 로즈(영국)가 우승을 결정지은 공을 잃어버릴 뻔했다. 17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로즈는 남자 골프 경기 4라운드 18번홀에서 1m 버디 퍼트로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시상식이 한창 진행되던 중 사진기자 한명이 "18번홀 속에 아직 로즈의 공이 그대로 있다"고 브라질골프협회 직원에게 알렸다. 직원은 공을 꺼내 로즈에게 전달했다. 로즈는 그러나 볼에 사인하더니 직원에게 돌려줬다. 이 공은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다 치주카 올림픽 골프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 이란의 베다드 살리미코르다시아비가 역도 105㎏ 이상급 인상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살리미는 1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2에서 열린 남자 최중량급 결승전에서 216㎏을 들어 인상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용상 3차례 기회에서 평소 가뿐히 들던 245㎏을 한 번도 들지 못해 금메달을 아쉽게 놓쳤다. 그는 2차 시기 때 245㎏을 무사히 들었으나 움직임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기록을 인정받지 했다.

2016-08-17 11:10: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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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 '뷰티 인사이드' 용필름과 함께 첩보영화 '413' 제작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표적' '뷰티 인사이드'를 만든 용필름과 함께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413'(가제)을 선보인다. '413'은 한반도를 노리는 세계 음모 세력으로부터 남과 북을 지키려는 대한민국 대통령과 그를 돕는 한 요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는 용필름이 기획·제작하는 작품이다. 용필름은 지난해 '표적' '뷰티 인사이드'에 이어 올해 6월 박찬욱 감독이 대표로 있는 모호필름과 공동으로 제작한 '아가씨'로 흥행에 성공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들어온 용필름은 '413'을 통해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대규모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413'의 각본은 '명량' '군도: 민란의 시대' 등을 집필한 전철홍 작가가 맡는다. 지난해 '뷰티 인사이드'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백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탄탄한 서사 구조로 정평이 난 전철홍 작가와 세련된 비주얼로 눈도장을 찍은 백감독의 만남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용필름의 임승용 대표는 "이번 영화는 해외 로케이션만 총 5개 이상의 도시에서 진행하며, 엔딩의 배경은 뉴욕이 될 예정이다. 뉴욕은 극 중 핵심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로 가장 큰 규모의 액션 신이 펼쳐질 곳"이라고 귀띔했다. 제작진은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촬영 기법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추격 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시나리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크랭크인 예정이다.

2016-08-17 10:38: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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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기덕 감독 신작,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돼

홍상수 감독과 김기덕 감독의 신작이 다음달 9일 개막하는 제41회 토론토공식영화제에 나란히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18번째 장편영화인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은 토론토국제영화 마스터즈 섹션에 초청됐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 영화 감독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부문이다. 홍상수 감독은 5년 연속 같은 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거뒀다.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지오반나 펄비 프로그래머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은 묘한 느낌에 대한 몹시 흥미롭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 홍상수 감독은 늘 그렇듯 현실과 불가사의함 사이를 유연하게 넘나든다"며 "홍상수 감독의 예리한 행동 관찰과 탁월한 구상 전략을 결합하는 것에 있어서는 맞먹을 자가 없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은 그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단연코 이를 훌륭하게 표현한 작품들 중 하나"라고 초청 이유를 설명했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은 화가인 영수와 여자친구 민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주혁, 이유영, 김의성, 권해효, 유준상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16일 개막하는 제64회 산 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와 내달 30일 개막하는 제54회 뉴욕영화제에도 나란히 초청돼 해외 관객과 만난다. 오는 11월에는 국내 개봉도 계획 중이다. 김기덕 감독의 신작 '그물'도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 마스터즈 섹션을 통해 공개된다. 김기덕 감독은 2000년 '섬'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었다. '수취인 불명'부터 '피에타' '뫼비우스'까지 연이은 초청 핸진을 이어왔다. 지오반나 펄비는 "매우 독창적이면서도 시사하는 바가 많은 '그물'은 오늘날 한국인으로서 살아가는 의미에 대한 질문과 한반도의 정치적 분단으로 겪는 고통에 대해 심도 있는 고찰을 한다"고 초청 이유를 설명했다. '그물'은 남한에 표류해 고난을 겪게 된 북한 어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승범, 이원근, 김영민, 최귀화 등이 출연한다. 국내 개봉 전 일본,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터키, 폴란드 등 해외 7개국에 선판매됐으며 프랑스와 미국 등에서도 작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2016-08-17 10:29:5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