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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충격에 빠트린 화제의 연극 '블랙버드' 10월 한국 공연

브로드웨이 충격에 빠트린 화제의 연극 '블랙버드' 10월 한국 공연 조재현, 채수빈, 옥자연 주연 미국 브로드웨이를 또다시 충격에 빠트린 화제의 연극 '블랙버드'가 조재현, 채수빈, 옥자연 주연으로 오는 10월 한국 공연된다. 파격적인 소재와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매 공연마다 극찬을 받아온 연극 '블랙버드'는 올 상반기에 리바이벌된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 역시 박스 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2005년 영국 에딘버러 국제페스티벌 공식개막작으로 초연된 이 작품은 2006년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 2007년 미국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을 시작으로 호주, 스웨덴, 노르웨이, 스페인,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기 시작했으며 2006년 영국 비평가상 베스트 희곡상 수상, 2007년 영국의 토니상이라 불리는 로렌스 올리비에상 베스트 희곡상 수상, 2009년 뉴잉글랜드 독립비평가상 여우주연상 수상, 2009년 엘리엇 노튼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열두 살 소녀와 중년 남자의 금지된 섹스, 그리고 15년 만의 만남'라는 소재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더욱 충격을 준다. 영국 에딘버러 출신의 개성파 작가 데이비드 헤로우어가 신문에 실린 한 사건을 모티브로 이야기를 발전시켰다. 두 인물의 어긋난 기억을 대변하는 듯 파편처럼 분절되는 대사, 끝까지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이야기 전개, 단 두 명의 배우가 몰아치는 감정의 소용돌이와 숨소리조차 내기 힘든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을 완전히 압도한다. 해외 유명 연출가와 배우 모두가 욕심 내는 작품 '블랙버드'는 '연극열전2' 네 번째 작품으로 국내 관객에게 처음 선보여졌다. 추상미, 최정우의 열연과 대담하고 치열한 무대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이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드디어 오는 10월 새로운 프로덕션과 배우로 업그레이드 되어 8년 만에 돌아온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수감생활을 마친 후 이름과 직장을 바꿔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50대의 남자 '레이' 역에는 조재현이 캐스팅 되었다. 눈빛 연기 하나만으로도 시청자와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인 그는 프리뷰와 본 공연 포함 37회차 공연 전체를 원 캐스트로 소화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15년 전의 사건 후 주변의 따가운 시선 속에 고통스런 삶을 살아온 20대의 '우나' 역에는 신예 채수빈과 옥자연이 더블 캐스팅 됐다. 작년 KBS 드라마 '파랑새의 집', '발칙하게 고고'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은 채수빈은 올해 KBS 화제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빈 역에 캐스팅 돼 바쁜 녹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연극 '블랙버드'까지 선택해 신인답지 않은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대 미학과 졸업, 배우와 아마추어 싱어송라이터 활동 등 예사롭지 않은 프로필을 소유하고 있는 옥자연은 신비로운 마스크와 목소리로 우나 역에 딱 맞는 캐스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채수빈, 옥자연 두 여배우 모두 신선함과 선입견 없는 연기를 펼쳐 관객에게 새로운 배우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한국 공연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연극을 선보여 연극의 활성화를 추구하는 수현재컴퍼니 주최로 기획됐다. 그리고 대학로를 대표하는 연출가, 번역가, 드라마투르기로 활약하고 있는 문삼화가 번역과 연출을 맡아 작품 내 애매한 부분을 명확히 하고 새로운 해석을 통해 캐릭터에 힘을 극대화 시켰다. 여기에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무대 디자이너 박동우를 포함한 크리에이티브 팀이 새롭게 구성되어 한층 강력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제껏 보지 못한 충격적이고 숨막히는 연극 '블랙버드'는 대학로에 위치한 DCF 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공연되며, 오는 9일 프리뷰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2016-09-01 15:00: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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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단독 콘서트 'YB vs 윤도현 콘서트 딴판' 개최

YB 단독 콘서트 'YB vs 윤도현 콘서트 딴판' 개최 락앤롤 'YB' vs 어쿠스틱 '노래하는 윤도현'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YB가 오는 10월 YB 단독 콘서트 'YB vs 윤도현 콘서트 딴판'을 개최한다. 올해로 데뷔 21주년을 맞아 진정한 '성년'이 된 YB가 색다른 공연으로 돌아온다. YB는 데뷔 후 '나는 나비', '흰수염고래', '잊을께', 사랑two'등 수많은 명곡을 발매하며 국민밴드라는 명성을 차지했다. YB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6월부터 미국 LA 페창가 리조트 공연, 벨라스코 클럽 공연 등을 성공리에 끝 마치고 세계 무대로 도약할 첫 걸음을 뗐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데뷔 21년만의 첫 팬미팅 '꿀파티'를 개최하여 국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YB vs 노래하는 윤도현으로 영 '딴판'인 'YB'와 '노래하는 윤도현'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 락앤롤 'YB' 첫 번째 무대는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YB의 무대이다. 2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국 록의 자존심으로 자리를 지켜왔던 YB는 장르를 뛰어 넘는 지속적인 음악적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YB는 '가장 한국적인 록을 구사하는 밴드'로 평가 받으며 이제 한국을 뛰어 넘어 세계 무대로 진출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러한 YB의 패기 넘치는 무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무대, 어쿠스틱 '노래하는 윤도현' 또 하나의 무대는 '노래하는 윤도현'의 무대다. 록 밴드 YB의 보컬이자 리더 윤도현은 솔로앨범에서 부드럽고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여 왔다. 지난 2014년 발매한 윤도현 솔로앨범 '노래하는 윤도현'에서는 '우리 사랑했던 시간만큼', '빗소리' 등의 노래로 강하지만 부드러운 곡들을 들려줬다. 또한 12회 장기 공연으로 진행 됐던 '노래하는 윤도현' 단독 소극장 콘서트는 전 회 차, 전석 매진 되며 '노래하는 윤도현'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쿠스틱 기타 한 대로 담담하게 노래하는 윤도현과 허준 유닛의 무대로 '노래하는 윤도현'을 만나게 될 것이다. 한편 윤도현은 최근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 출연하여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에 도전 해 화제를 낳았다.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 아이유의 '너랑 나', 트와이스의 'OOH-AHH하게' 등 기존 YB 음악과는 전혀 다른 노래를 새롭게 편곡해서 들려주며 장르를 불문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극찬을 받았다. 'YB vs 윤도현 콘서트 딴판'은 1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016-09-01 14:18: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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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솔로 라이프] 막장 드라마 밀어내는 싱글족 콘텐츠

2006년 일본의 후지TV는 '결혼 못하는 남자'라는 독특한 제목의 드라마를 방영했다. 고급 아파트에서 혼자 살며 혼밥(혼자 밥먹기), 혼술(혼자 술마시기), 혼자 쇼핑을 즐기는 건축가, 일에 치여 결혼을 미룬 의사, 나이 들어 연애가 힘들어져 혼자 사는 주택관리원 등이 등장하는 드라마다. 주인공인 건축가는 "수입을 마누라와 자식과 나누기 싫다. 결혼을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것 뿐"이라는 대사를 유행시켰다. 이 드라마는 얼핏 코믹물 같지만 실상은 남성 1인 가구가 급증하던 당시의 일본 사회상을 담았다. 일본은 경기침체가 본격화된 1990년 이후 청년층의 소득 수준이 크게 하락하면서 싱글족 남성이 급증했다. 일본 남성의 생애미혼율(50세까지 한번도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의 비중)은 1990년 5%를 넘긴 뒤 1995년 10%, 2000년 13%, 2005년 15%, 2010년 20%로 계속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35%까지 치솟았다. 일본 여성들의 생애미혼율도 2000년 이후 증가하기 시작, 지난해 27%에 이르렀다. 10년이 지난 한국에서도 싱글족을 다룬 드라마가 등장하고 있다. 5일 첫방송되는 tvN의 '혼술남녀'는 혼자 술 마시는 노량진 학원가의 강사들과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등장한다. 불륜 등을 주제로 한 막장 드라마가 판을 칠 정도로 주부나 중년 가장 등의 영향력이 막강한 한국 드라마 시장을 생각하면 그만큼 한국사회에서 싱글족의 비중이 커졌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하다. 사실 한국사회는 이미 본격적인 싱글족 시대로 접어든 지 오래다. 통계청이 집계한 1인 가구의 수는 이미 지난해 10월 510만 가구를 돌파했다. 독특한 드라마 시장에서나 3대가 한데 모여산다는 내용의 '그래, 그런거야'와 같은 비현실적인 판타지가 공중파를 탈 뿐 나머지 콘텐츠 시장에서는 싱글족을 겨냥한 프로그램이 봇물을 이뤘다. 방송가부터 모바일 콘텐츠 시장까지 혼술, 혼밥 프로그램이 대세로 떠오른지 오래고, 이 콘텐츠들은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 가고 있다. 어찌보면 안방극장에서도 뒤늦게나마 막장 드라마를 밀어낼 강력한 경쟁자가 출현한 셈이다.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변화는 단지 콘텐츠의 내용에 그치지 않는다. 콘텐츠 시장의 소비 지형까지 바꾸고 있다.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인 영화의 경우 혼자서 영화를 보는 이른바 '나홀로 영화관람객'의 존재는 영화관에서 이제 흔한 존재가 됐다. 싱글족인 이지영(가명, 여 35)씨는 "혼자 사는 친구들이 많은데 굳이 함께 어울려 극장에 가려고 하지 않는다. 보고 싶은 영화가 나오면 혼자 영화관에 가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어머니와 함께 영화관을 찾는 정도다. 영화관에 가면 저처럼 혼자 아니면 모녀 동반으로 오는 여성들이 많다"고 말했다. 실제 영화관을 혼자 찾는 관람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CGV와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자료에 따르면 CGV의 1인 관람객 수는 2012년 약 500만명 수준에서 2013년 600만명을 넘었고, 2014년에는 800만명에 육박했다. 지난해에는 900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전체 관람객 규모와 비교했을 때 2012년 5.9%에서 2013년 6.5%, 2014년 7.5%, 2015년 8.6%로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모바일을 통한 콘텐츠 유통 방식이 등장하면서 문화 콘텐츠의 유통 환경이 1인 가구 친화적으로 변화한 것도 크게 작용했다. 싱글족인 유재형(가명, 남 39)씨는 "곧 추석이다. 전에는 명절날 고향집에 가서 집안식구들이 모두 TV 앞에 모여 특집 프로그램들을 보곤 했다. 평소 제 취향의 프로그램을 혼자서 보는 게 습관이 된 탓에 어색하고 불편할 때가 많았다. 이제는 명절날에도 모두 자기 스마트폰에 빠져 있다"며 "전통적인 가족문화가 해체된다는 비판이 있는데 솔직히 저같은 싱글족에게는 편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는 오히려 결혼한 가구가 시장 변화에 뒤처지는 분위기다. 뒤늦게 결혼한 남동생을 둔 싱글족 최병훈(가명, 남 42)씨는 "동생도 취향이 저랑 같아 변화에 민감한 편이다. 새로운 볼거리가 나오면 돈을 아끼지 않고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구입해 즐겼다. 그런데 결혼해 아이를 가진 뒤에는 동생의 지출이 크게 줄었다"며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TV 앞에 모여 예능이나 드라마를 보게 되고, 아이 교육비 지출도 많다보니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 가구별 소비성향을 분석한 통계청 자료를 보면 자녀를 둔 결혼 가구에서 교육비는 문화 분야 지출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1인 가구가 월평균 문화서비스에 지출하는 금액은 14만원 가까이로, 9만원에 못 미친 전체 가구 월평균과 차이가 컸다. 대신 교육 분야 지출은 1인 가구에서 전체 지출의 2%에도 못 미친 반면, 자녀를 둔 결혼 가구에서는 16% 가까이 차지했다.

2016-09-01 11:20:37 송병형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1일 목요일 (음력 8월 1일)

[쥐띠] 48년생 길을 가다 필요한 정보를 얻을 것입니다. 60년생 평소와는 좀 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72년생 다소 모든 일에 준비성이 필요합니다. 84년생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은 용기입니다. [소띠] 49년생 큰 금전 거래는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세요. 61년생 사람들과 재물들이 모여들어 번성할 길한 운입니다. 73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85년생 노력한 만큼의 대가가 오지 않아 힘들어집니다. [범띠] 50년생 자기의 자신을 아는 자가 현명한 자입니다. 62년생 구설수에 오를 수 있습니다. 74년생 앞에 너무나도 큰 산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86년생 기분 전환이 필요합니다. [토끼띠] 51년생 상대방을 헐뜯게 되는 실수를 하지 마세요. 63년생 작은 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많습니다. 75년생 경거망동을 삼가 하세요. 87년생 소망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용띠] 52년생 지금은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습니다. 64년생 눈앞의 이득에 연연하지 말고 길게 보세요. 76년생 좀처럼 기회를 잡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88년생 귀인과의 만남의 찬스가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귀하도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65년생 발전과 명예는 현재로써는 환상일 뿐입니다. 77년생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89년생 금전적인 손실에 대비하세요. [말띠] 54년생 해외여행을 떠나세요. 66년생 위험에 빠지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78년생 대 성과를 얻기는 좀 어려울 것입니다. 90년생 까딱 잘못하면 도리어 그르치게 됩니다. [양띠] 55년생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집니다. 67년생 좋은 일은 주로 집 밖에서 생깁니다. 79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입니다. 91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추진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손실이 발생합니다. 68년생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80년생 비밀 누설로 인해 고생 합니다 다. 92년생 백만대군의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닭띠] 57년생 원통할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69년생 사업이 차차 진전이 있습니다. 81년생 곧 좋은 소식이 오게 됩니다. 93년생 허욕이나 욕심을 버리고 직책에 충실하여야 나중에 좋을 것입니다. [개띠] 58년생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길합니다. 70년생 자신부터 다스려야 합니다. 82년생 능력 이상의 일을 하게 됩니다. 94년생 대지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고르게 부니 만물이 번창할 것입니다. [돼지띠] 59년생 귀하에게 큰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71년생 지금은 쉴 때가 아닙니다. 83년생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습니다. 95년생 어두운 듯 하지만 전혀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9-0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기도는 자기 암시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말이다. 또한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다면 애초에 자연이 우리를 꿈꾸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존 업다이크의 말이다. 이는 일체유심조라는 말로도 통한다. 마음 먹기 달렸다는 뜻이다. 화엄경에 나오는 구절로서 이번 올림픽에서도 세계 각국에서 온 선수들이 메달을 땄거나 못 땄거나 모두가 마음 속에 아마도 이 구절을 가슴에 새기며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정신적으로 무너지면 아무리 많은 훈련을 하였어도 단박에 무너질 수 있는 법이다. 따라서 "나는 할수 있어!"라는 자기 체면과 암시는 단지 말 뿐만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에서 반드시 새겨야 하는 금과옥조인 것이다. 이번에 메달을 딴 많은 선수들은 한결같이 나는 할 수 있다는 자기 암시와 확신이 통할 수 있다는 깊은 믿음이 있었으며 분명 평상시에도 자신을 다잡기 위한 간절한 기도와 함께 했었을 거란 짐작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자신은 물론 자식에 대한 엄마의 간절한 기도도 있었을 것이며 기도는 그 자체로도 힘을 갖게 되고 그 힘은 파장의 형태로 엄마와 자식처럼 같은 유전자 DNA를 가진 대상에게 전달이 된다. 그래서 심적으로 힘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대학시험이나 수능을 앞두고 각 사찰에서 100일 기도 등을 입재하는 이유는 이러한 정신적 힘을 발현시키고자 함이다. 기도를 한다고 해서 부족한 공부에도 시험을 잘 본다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간절한 기도의 파장이 자녀에게 전달이 되어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은 물론 시험 당일의 심적인 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된다. 또 하나는 기도를 하는 와중에 기도를 하면 할수록 우리 아이 시험 잘 보게 해달라는 인간적인 얕은 발원을 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머니의 마음은 보살이 도되어 간다. 결과적으로는 어머니 자신을 위한 기도처럼 말이다. 그러나 진정한 기도의 공덕과 공력은 나도 좋고 남도 좋은 자리이타한 힘을 지니게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도의 불가사의한 힘이다. 특히 불교의 기도에는 발원과 함께 반드시 회향으로써 마무리하게 되어 있다. 이 기도공덕으로 모든 존재가 다 함께 행복하기를, 그들이 모두 열반의 지혜와 해탈지견을 얻기를, 세세생생 보살도를 행하기를 하는 간절한 바램을 담고 있다. 또한 성경의 시편은 그 전체가 감사의 시로서 시편 곳곳에 감사의 씨가 뿌려져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 그러므로 구약의 시편은 감사의 념과 눈물을 담뿍 함축하고 있다. 감사하는 마음은 사람을 겸손하게 만들고 온유하게 만들며 자애하게 만든다. 우주에 대해 겸손하고 하심하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감사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성경에도 범사에 감사하라 고 나와 있지 않은가?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9-0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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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日 대형 인센티브 관광단체 유치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일본 4개 도시(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에서 약 1500명 규모의 대형 인센티브 관광단체가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사)제주컨벤션뷰로와 함께 일본의 선물용품 유통기업인 '샤디' 판매원의 포상관광을 한국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방문지인 제주 지역의 관광 매력을 알리고 향후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샤디(Shaddy)'는 일본 전역에서 선물용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동 기업은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이하여 판매원 단체여행을 계획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지닌 한국의 제주를 목적지로 최종 선택하게 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동 단체의 한국 유치를 위해 제주컨벤션뷰로 국내 업계 및 현지 여행사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한국의 다양한 관광매력, 안전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한국 유치를 확정지었다. 동 단체는 오는 9월 5일부터 14차에 걸쳐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며 한국관광공사는 제주컨벤션뷰로와 함께 성읍민속촌, 성산일출봉, 제주 향토요리 등의 제주 관광 매력을 알리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일본 방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MICE 시장은 물론 단체관광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일본에서 이와 같은 대규모 단체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방한관광 일본 단체 시장의 회복을 알리는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한 일본 관광객은 2013년부터 작년까지 감소를 이어가다 올해 들어 방한 일본 관광객이 전년대비 증가세로 전환됐다. 한편, '전일본 관혼상제 상조협회' 회원사 직원으로 구성된 인센티브단 약 1만1000명도 오는 10월 16일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에 걸쳐 방한, 서울, 부산 등을 둘러보게 된다.

2016-08-31 17:54:54 신원선 기자
31번째 맞대결 한중전…응원전으로 후끈

한중전 31번째 맞대결…응원전으로 후끈 한국과 중국은 9월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다. 31번째 맞대결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17승 12무 1패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금까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맞붙은 것은 딱 한 번이다. 1989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이탈리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한국이 김주성의 결승 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특히 이번 한중전은 경기만큼이나 응원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국이 16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대규모 원정 응원단을 꾸렸기 때문이다. 문제는 한국과 중국의 상징 색깔이 붉은색으로 같다는 것. 자칫 중국 응원단에 한국 축구의 상징인 붉은 물결의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 대한축구협회는 북측 및 동측 출입구에서 붉은색 티셔츠를 대량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기록으로 본 한중전 중국의 '공한증' 시작은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시작됐다. 중국 축구가 국제무대에 처음 등장한 대회 2차 리그에서 한국은 분데스리가 진출을 앞두고 있던 차범근의 후반 2분 결승 골로 승리했다. 30번의 맞대결에서 최고 명승부는 2008년의 중국 충칭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으로 기록된다. 한국은 전반 43분 박주영의 골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2분과 16분에 연속골을 허용해 역전당했다. 한국은 다시 후반 30분 박주영이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무승부가 될 뻔한 경기는 추가 시간 곽태휘의 대포알 발리슛으로 끝났다. 한중전은 때로는 아쉬움과 치욕을 안겨주기도 했다. 1983년 LA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는 후반 초반까지 3-0으로 앞서나가다가 수비진이 갑자기 흔들리면서 세 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시 한국은 박종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멕시코 세계 청소년대회에 출전했던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정기전에서는 스트라이커 황선홍이 전반 중국 골키퍼와 충돌하면서 쓰러졌다. 황선홍은 프랑스로 출국했지만, 월드컵 무대는 밟지 못했다. 2005년 대전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안컵 개막전에서는 중국 선수가 3명이나 퇴장당했다. 그러나 한국은 1-1로 간신히 비기는 굴욕을 당했다. ◆'자여우(加油) 함성을 극복하라 한국과 중국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서는 '대~한민국' 함성 대신 '자여우(加油)'의 외침이 더 크게 울려 퍼질 태세다. 중국축구협회가 공식적으로 1만5000장의 티켓을 확보하는 등 최대 3만여 명의 중국 팬들이 한중전이 열리는 경기장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칫 한국 축구의 심장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극전사들이 원정 팬들의 야유를 받으며 '원정 같은 홈 경기'를 치를 수도 있는 상황이다. 중국 시진핑 주석의 '축구 굴기(堀起·우뚝 섬)' 정책에 힘을 받은 중국축구협회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어마어마한 당근책을 대표팀에 내걸었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면 대표팀 선수단에 6000만 위안(약 100억원)의 보너스를 주기로 했다. 여기에 매 경기 300만 위안(약 5억원)의 승리수당을 내걸었고, 본선 티켓을 따면 대표팀 스폰서들이 3천만 위안(약 50억원)의 포상금을 내놓기로 했다. 선수들은 원정경기를 모두 전세기로 이동한다. 역대 최상급 대우다. 공교롭게도 월드컵 최종예선 첫 상대가 '공한증(恐韓症)'에 시달리는 한국이다 보니 중국축구협회는 '홈 같은 원정'을 위해 엄청난 규모의 응원단을 앞세운 인해전술을 계획했다. ◆붉은 물결로 중국에 맞불 붉은 전사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 붉은색 티셔츠 2만장이 배포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한중전 응원을 위해 빨간색 티셔츠 2만 장을 현장에서 무료로 나눠준다. 축구협회는 "한국과 중국의 상징색이 붉은색으로 같다"면서 "중국 응원단에게 한국 축구의 상징인 붉은색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북측과 동측 출입구에서 관중들에게 붉은색 티셔츠를 선착순 무료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정섭 축구협회 마케팅 팀장은 "한중전에서 '원조' 붉은 물결의 힘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붉은색 아이템을 착용하고 경기장에 오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은 빨간색 유니폼, 중국 선수들은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2016-08-31 16:52:1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