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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출범 34년 만에 800만 관중 돌파 눈앞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출범 34년 만에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8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16 KBO 리그는 28일 현재 누적 관중 799만9328명을 기록하고 있다. 800만 관중까지 671명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당초 800만 관중 돌파는 28일이 유력시 됐다. 그러나 마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NC 다이노스전과 사직 구장에서 예정됐던 KT 위즈-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대기록 달성이 하루 미뤄졌다. 29일 마산(더블헤더), 사직, 잠실 등 총 4경기가 예정돼 있어 시즌 690경기 만에 800만 관중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KBO 리그는 정규시즌 개막 전부터 WBSC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의 우승과 신축구장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와 고척 스카이돔이 개장하면서 야구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구단들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관중도 지난해와 비교해 14%가 증가했다. 팀 성적과 관계없이 10개 구단 모두 전년대비 홈 관중이 증가했다. 삼성과 넥센은 지난해 대비 각각 63%와 53%로 관중이 증가해 신축 구장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어 NC(10%), LG, 롯데(8%), KIA, KT(7%), SK(6%), 두산(5%), 한화(2%) 순으로 관중이 증가했다. KIA, 삼성, 넥센에 이어 막내구단 KT가 올 시즌 구단 자체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NC, 한화도 현재 평균 관중수와 남은 홈 경기수를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구단 최다 기록 경신이 유력하다. 올 시즌 최다 홈 관중수를 기록한 구단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두산이다. 28일 현재 111만2852명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도 가을야구의 희망을 높이며 홈 관중 109만6440명을 기록해 두산에 이어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16-09-29 15:37:4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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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지콰이 호란, 음주운전으로 환경미화원 부상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이 29일 오전 음주 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성동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1명이 다쳤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호란은 이날 오전 5시50분께 지프 랭글러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남단 인근을 지나다 3차선 도로 길가에 정차돼 있던 성동구청 청소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석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 황모(58)씨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호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1%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호란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음주운전치상) 등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호란은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경찰은 아직 피의자 소환 조사 일정은 잡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를 낸 차량이 호란 소유인지 회사 소유인지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란 소속사 지하달은 호란이 전날 밤 술을 마신 뒤 아침 일찍 라디오 방송을 위해 차를 몰고 가던 중 접촉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불미스러운 일을 전하게 돼 송구하고 죄송하다.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겠다"며 "앞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란은 최근 클래지콰이로 새 앨범을 발표했다. 음주운전 사고로 활동을 중단한 만큼 팀 활동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6-09-29 15:32: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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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부정행위 개선안 발표…전 종목 '무관용 원칙' 적용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근 체육계에서 연이어 발생한 부정행위의 근절을 위해 2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프로스포츠 분야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한국야구위원회,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배구연맹,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등 5개 프로 종목 8개 단체가 함께 마련했다. 문체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7월부터 언론계, 법조계, 학계 등 외부 인사로 구성된 특별전담팀을 운영, 공정하고 객관적인 부정 방지 대책을 세우기 위한 주요 과제를 도출한 결과물이다. 개선안의 기본 방향은 부정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키로 했다. △프로스포츠 단체·구단·개인의 책임 강화 △부정 방지 시스템 구축 △스포츠 윤리교육을 통한 사전예방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독립적 상벌기구인 특별상벌위원회를 설립해 단체와 구단, 개인을 객관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2심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특별상벌위는 단체와 구단의 관리 감독 소홀과 개인의 가담·모의, 신고의무 불이행에 대해 해당 단체의 제재 방안(1심)을 최종적으로 재결정(2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납부된 제재금은 프로스포츠 부정행위 예방 기금으로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부정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및 적발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검찰과 경찰, 방송통신위원회,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부정행위 근본 원인인 불법 스포츠도박을 신속하게 척결하는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더불어 한국프로스포츠협회 기능을 강화해 기존의 개별 신고센터를 통합하고 포상금을 최대 2억원까지 상향 조정하는 등 공익적 내부고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암행감찰제도 등 관리·감독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리그별 부정행위 제재 규정을 통일해 국민적 공감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일관적인 제재 원칙을 수립한다는 것이다. 기존 부정방지교육도 실효성 있는 스포츠 윤리교육으로 재개편한다. 프로스포츠 전 구성원을 비롯해 유소년, 학부모, 지도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해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 윤리교육을 시행한다. 또 각 단체의 규약 내에 윤리교육 이수 의무화를 명시해 부정행위에 대한 공동 책임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김재원 체육정책실장은 "실효성 없는 공허한 대책으로는 더 이상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다"며 "무관용 원칙에 근거한 전례 없는 대책을 마련해 프로스포츠 부정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리그의 자정 능력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향후 프로스포츠 단체와 함께 종목별·리그별 특수성을 반영한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최종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2017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2016-09-29 15:31: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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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MLB 복귀 청신호…류현진, 내년 시즌 준비 돌입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이너리그 교육리그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복귀에 대한 '청신호'를 밝혔다.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팔꿈치 수술을 받고 사실상 다음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텍사스 지역 신문인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가 이날 미국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교육리그에서 홈런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1볼넷의 맹활약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교육리그 3경기에서 15이닝 7안타(1홈런) 4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30일에는 텍사스 주 알링턴으로 향해 다음달 1일 홈인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로 빅리그에 복귀할 계획이다. 추신수는 지난달 1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투수의 공에 맞아 왼쪽 팔뚝 뼈가 부러져 왼쪽 손목과 팔뚝 사이에 금속판을 삽입하는 수술을 했다. 올해에만 4차례나 부상자명단에 올라 팀에 기여하지 못한 추신수는 디비전시리즈부터 출전하겠다는 각오로 재활 일정을 8주에서 7주로 앞당기고 훈련에 매진해왔다. 마땅한 톱타자가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의 복귀는 창단 후 첫 월드시리즈 제패를 노리는 텍사스 구단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부상으로 올 시즌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류현진은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아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같은 날 다저스 구단은 "류현진이 오늘 로스앤젤레스에서 왼쪽 팔꿈치의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수술을 받고 시즌을 통째로 쉰 류현진은 재활을 거쳐 올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하는 데까지 성공했다. 하지만 첫 등판이었던 7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4⅔이닝 8피안타 6실점)전 이후 왼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류현진은 시즌 막판 복귀를 목표로 다시 재활해 매달렸다. 그러나 팔꿈치 수술로 올해 류현진을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 보기는 어려워졌다. 다저스 구단도 "류현진은 2017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IMG::20160929000124.jpg::C::480::류현진./AP 연합뉴스}!]

2016-09-29 15:31: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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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맨 인 더 다크] 속도감과 스릴을 갖춘 놀라운 스릴러

시궁창 같은 삶에도 희망은 있을까? 록키(제인 레비)는 그렇다고 믿는다. 알렉스(딜런 미네트), 머니(다니엘 조바토)와 함께 빈집을 털며 근근이 살아가는 록키에게는 언젠가 고향 디트로이트를 떠나 푸른 바다가 있는 캘리포니아로 가겠다는 꿈이 있다. 그런 록키에게 마침내 기회가 찾아온다. 교통사고로 딸을 잃은 뒤 보상금으로 받은 현금을 보관하고 있다는 어느 노인(스티븐 랭)의 집을 알게 된 것이다. 그 노인이 장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록키와 알렉스, 머니는 거액을 손에 쥘 달콤한 꿈에 빠져든다. 그러나 꿈은 꿈일 뿐, 3인조는 노인의 집이 공포의 무대가 될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 '맨 인 더 다크'는 거액의 현금을 노리는 10대 빈집털이범들이 눈 먼 노인의 집에 갇히면서 겪게 되는 극한의 상황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샘 레이미 감독의 고전 공포영화 '이블 데드'의 리메이크작으로 데뷔한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 8월 말 북미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 영화는 개봉 10일 만에 제작비의 5배에 달하는 5112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맨 인 더 다크'의 매력은 속도감과 스릴을 갖춘 이야기 전개다. 시작과 동시에 주인공들을 폐쇄된 집으로 몰아넣으면서 영화는 긴장감을 쌓아간다. 그 긴장감은 퇴역 군인 출신인 눈 먼 노인의 캐릭터에서 나온다. 집주인이 장님이라는 사실에 방심하고 과감한 행동을 하는 록키와 그녀의 친구들은 눈마 멀었을 뿐 다른 감각은 주인공들보다 뛰어난 노인과 만나면서 예상치 못한 공포에 빠져든다. 관객 또한 이들 주인공과 함께 노인의 집에 갇힌 듯한 극한의 공포와 긴장을 느끼게 된다. 무엇보다도 '맨 인 더 다크'는 영화의 재미가 제작비와 꼭 정비례하는 것은 아님을 잘 보여준다.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는 폐쇄된 공간과 조명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여느 스릴러 영화 못지않은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특히 불 꺼진 지하실에서 펼쳐지는 주인공들과 노인의 추격전은 저예산의 한계를 아이디어로 돌파하려는 영화의 미덕이 빛난다. 영화의 원제('숨쉬지 말라(Don't Breathe)')처럼 숨소리만으로도 공포가 시작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관객 또한 그 긴장감에 숨을 멈추지 않을 수 없다. '맨 인 더 다크'의 또 다른 긴장감은 주인공들이 겪는 도덕적 딜레마에 있다. 록키와 알렉스에게는 노인의 집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몇 차례 주어진다. 그러나 그때마다 이들은 눈앞에 있는 '돈'을 포기하지 못해 스스로를 더 큰 위기로 몰아넣는다. 어리석은 선택으로 점점 더 위기에 빠져드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면서 관객은 이율배반적인 감정을 느끼게 된다. 과연 우리도 이들과 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돈을 포기할 수 있을 것인가. 영화가 던지는 흥미로운 질문이 관객을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몇 가지 반전은 이런 흥미로움을 조금은 반감시키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한국적인 정서에서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충격적인 설정도 등장한다. 그럼에도 영화는 88분의 러닝타임 동안 긴장감을 놓지 않음으로 '스릴러' 장르 본연의 재미를 충분히 느끼게 만든다. 그 긴장과 재미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경험이 될 것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10월 5일 개봉. [!{IMG::20160929000081.jpg::C::480::영화 '맨 인 더 다크'./UPI 코리아}!]

2016-09-29 12:09: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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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9회초 대타로 결승 투런포…볼티모어 3-2 역전승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9회초 대타로 등장해 극적인 결승 투런포로 팀에 역전승을 안겼다. 김현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초 처음 타석에 나섰다. 1사 2루에서 김현수는 상대 마무리 로베르토 오수나의 시속 154㎞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날 볼티모어는 1회와 2회 한 점씩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8회초 마크 트럼보의 솔로포로 한 점을 만회해 1-2로 9회초를 맞았다. 첫 타자 J. 하디는 삼진을 당했다. 그런 요나탄 스호프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면서 작은 불씨를 켰다. 이에 볼티모어는 놀란 레이몰드 타석에 김현수를 내보내 반전을 노렸다. 대주자 마이클 본이 2루를 훔쳐 분위기를 더 달아올랐다. 김현수는 오수나와 9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다, 시속 154㎞의 빠른 공을 정확하게 받아쳤다. 타구는 우중간 담을 살짝 넘어갔다. 김현수의 역전 투런포에 볼티모어 선수단은 환호했다. 로저스 센터를 메운 토론토 팬들은 침묵에 빠졌다. 앞서 김현수는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도 결승 홈런을 친 바 있다. 이날 투런포로 김현수는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타율은 0.302에서 0.305(292타수 89안타)로 올랐다. 타점도 21개로 늘었다.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홈런에 힘입어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놓고 경쟁하는 토론토에 2연패 위기에 몰렸던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극적인 한 방으로 1승 1패(28일 1-5 패)를 기록했다. 두 팀이 나서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2위인 볼티모어는 1위 토론토와 격차를 1게임으로 줄였다.

2016-09-29 11:35: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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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측 "정준영 자숙의 시간 가질 것…5인 멤버로 녹화"

KBS2 '1박2일' 측이 최근 성범죄에 연루돼 논란을 일으킨 가수 정준영의 거취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1박2일' 제작진은 29일 "멤버 정준영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정준영 본인과 그의 소속사와 함께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간 결과 정준영 본인의 의견을 충분히 받아들여 조사 결과에 상관없이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준영은 '1박2일'의 동료들과 그 동안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며 "향후 '1박2일'은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는 녹화부터 정준영을 제외한 5인의 멤버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제작진은 "아직 검찰의 조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조사 발표 후에 정확한 거취를 다시 한 번 결정할 예정"이라며 "기 촬영 분은 시골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한 관계로 불가피하게 정준영 출연 분이 방송될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최근 전 여자친구 사이의 성추문이 불거져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와 함께 해명을 했다. 현재 사건은 검찰로 송치된 상태다.

2016-09-29 10:41: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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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오감체험 VR 신세계 선보인다…4DX VR 공개

CJ CGV가 자회사 CJ 4DPLEX를 통해 국내 멀티플렉스 사업자 최초로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이하 KVRF)'에 참가해 오감체험 VR의 신세계를 선보인다. KVRF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VR산업협회 주관으로 삼성, KT, 소니 등 국내외 VR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업체들이 총망라해 참여하는 VR 전문 전시회다.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상암 DMC 누리꿈 스퀘어에서 열린다. CJ 4DPLEX는 실감 체험형 VR 전시회라는 KVRF 취지에 맞춰 VR 영상과 4DX의 모션 시뮬레이터 기술을 접목한 '4DX VR'을 선보일 예정이다. △놀이기구에 버금가는 강렬한 모션을 기반으로 아찔한 스릴을 선사하는 '라이더형' △특별히 제작된 스포츠 라이더에서 익스트림 스포츠 콘텐츠를 즐기는 '스포츠형' △기존 4DX 극장의 모션체어와 유사한 형태인 '모션체어형' 등 다양한 4DX VR 제품들을 선보인다. 각각의 제품들은 가상현실 시각적 영상에 모션효과와 환경효과를 더해 가상세계와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강렬한 체험을 선사한다. CJ 4DPLEX 최병환 대표는 "4DX VR은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6에서 가상현실을 현실보다 더 리얼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4DX VR 체험을 통해 세계 영화계의 화두인 '가상현실영화(VR Cinema)'의 미래까지 점쳐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4DX VR은 HMD(Head Mounted Display)에서 플레이 되는 VR영상에 4DX의 핵심 기술인 모션 시뮬레이터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현재 드라이빙, 익스트림 스포츠, 라이딩,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4DX VR 데모 시연이 가능하다. 지난 4월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인 시네마콘에서 4DX VR을 대외적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국내에서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 4DX VR 체험관을 오픈한 바 있다.

2016-09-29 10:05:0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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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성북진경페스티벌' 다음달 8일부터 2주 동안 개최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재단과 성북진경민간사무국이 주관하는 '2016 성북진경 페스티벌'이 다음달 8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성북·삼선, 미아리고개, 정릉, 월곡·장위·석관 등 성북구 일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16 성북진경페스티벌'은 성북구의 예술가들이 성북구의 역사인문자원을 콘서트, 연극, 뮤지컬, 전시 등 예술성 높은 다양한 장르로 구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다. 지역을 탐방하는 투어프로그램,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장터, 일상 속 생활문화활동 등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북동에 살았던 만해 한용운과 종암동에 살았던 이육사가 1944년 광복을 1년 앞두고 세상을 떠난 이야기를 담은 '성북진경콘서트' △성북동의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고 직접 시인이 되어보는 투어프로그램 '성북동 길 따라' △성북을 대표하는 4명의 문인(조지훈, 이태준, 신동엽, 박경리)의 이야기를 모노로그 형식으로 풀어낸 연극 '성북동에 깃들어가는 길' 등이 성북구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성북동 대표 뮤지컬 '심우', 성북한옥전시 '성북도큐멘타3-지금의 성북한옥', 천재조각가 권진규의 삶을 조명하는 '권진규 낭독공연' 등 다양한 지역문화예술기관 및 단체들과의 연계 프로그램도 접할 수 있다. '2016 성북진경페스티벌'은 정릉버들잎축제(10월22일), 삼선동 선녀축제(10월16일), 장위동 부마축제(10월8일) 등 지역의 대표축제와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추진하는 각종 행사들과도 함께 연계·추진해 문화로 풍성한 성북의 가을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9-29 09:57:1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