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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문의 해'기념 해외 언론인 대상 간담회 성료

'한국 방문의 해'기념 해외 언론인 대상 간담회 성료 주요사업 소개 및 코리아세일페스타 이벤트센터 취재 진행 (재)한국방문위원회는 18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에 위치한 외신지원센터에서 한국 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언론인을 대상으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외국인 특별할인기간(10.1~10.31)에 대한 자세한 사업 설명을 들은 언론인들은 국내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상당한 관심을 나타냈으며 19일 오후 6시,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동대문에 위치한 이벤트센터를 방문하기로 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한켠에 마련된 이벤트센터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편의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18일과 20일에는 즐길거리(17일~23일) 주간을 맞아 한지를 이용한 전통공예 체험을 진행하고, 해외 언론인들이 방문하는 19일에는 '한복놀이단'의 거리행진과 태평무, 강강술래와 같은 전통무용공연이 펼쳐진다. 21일, 22일 양일에는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SNS를 통해 인증샷을 올리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먹거리(24일~31일) 주간에는 호떡, 떡볶이 등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국음식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구매 금액별로 인기 먹거리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해외 언론인들이 코리아세일페스타 외국인 특별할인기간에 방한하여 쇼핑뿐 아니라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자국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 방문의 해 기간 동안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의 초청으로 방한한 5개국(보츠와나, 루마니아, 세르비아, 페루, 헝가리) 5개 매체 14명의 언론인들은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9박 10일의 일정으로 서울, 강원도 등지를 방문한다.

2016-10-18 15:30: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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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하우스,'2017 신인작가 극본공모' 실시

JTBC 드라마하우스,'2017 신인작가 극본공모' 실시 JTBC 드라마하우스(이하 드라마하우스)가 참신한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극본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단편드라마와 웹드라마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단편드라마는 70분 기준 단막극 형태의 작품을 말한다. 응모 시 기획의도와 인물설정 및 전체줄거리를 A4용지 2~3매 분량으로 요약한 시놉시스와 단막극 1회 분량의 대본을 제출하면 된다. 웹드라마는 기획의도와 인물설정 및 전체 줄거리가 들어간 A4용지 10매 내외의 시놉시스가 필요하다. 대본은 회당 길이나 편수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단, 총 분량 120분 이상에 달하는 완성본 전체를 응모해야 한다.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해 각 부문 대상작에 2000만원을, 우수상은 1000만원, 가작에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 부문 별로 각 3~4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응모작은 2017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 오전 8시까지 드라마하우스 극본 공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공모작은 파일로 접수 가능하며 방문 및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수상작은 2017년 4월 중 개별 통보를 한 후 드라마하우스 극본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극본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드라마하우스는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무자식 상팔자' '아내의 자격' '밀회' '송곳' '욱씨남정기' 등 다수의 작품을 내놓았으며 완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을 방영하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이선균-송지효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방송을 준비중이다.

2016-10-18 15:19: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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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타하리' 중국시장 진출에 청신호

뮤지컬 '마타하리' 중국시장 진출에 청신호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첫 창작 글로벌 프로젝트, 뮤지컬 '마타하리'가 지난 12~13일, 중국 상하이 윈펑극장에서 열린 '2016 K-뮤지컬 로드쇼'에 참여해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다. EMK는 로드쇼 첫날인 12일 '마타하리'로 뮤지컬 쇼케이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마타하리'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매력적인 스파이의 이야기를 뮤지컬화했다는 것 만으로도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MK는 '마타하리'의 작품개발 단계부터 캐스팅, 뮤직 쇼케이스, 공연세트 리허설 등 4년여에 걸친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메이킹 영상을 선보여 중국 공연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마타하리 역으로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소향이 대표 넘버를 시연해 공연관계자는 물론, 로드쇼를 찾은 일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EMK 인터내셔널 김지원 대표는 "로드쇼에서 만난 중국 현지의 공연관계자들이 '마타하리'가 물랑루즈, 제1차 세계대전, 당대 최고의 스타라는 소재 만으로도 시대적 서사와 화려한 볼거리가 연상된다는 점에서 중국 시장에서도 통할만한 콘텐츠가 될 것이라는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며 "중국 내 최대 규모의 극장을 소유한 상하이 컬처 스퀘어 관계자, 최근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공연기획사 SMG 등 중국 공연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들이 공동 프로덕션의 가능성을 문의하는 등 구체적인 제안을 해오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은 뮤지컬 제작사로써 상당히 매력적인 제안이니만큼 시장 환경은 물론 다양한 방면의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신중하게 검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MK는 이번 상하이 K-뮤지컬 로드쇼를 계기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타진하고 공동 프로덕션, 라이선싱 등 다양한 활로를 신중하게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난 3월 성대하게 막을 올린 후,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루어내는 등 2016년 공연계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혔다.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되어 총살 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2017년 6월 세종문화회관에서 두 번째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2016-10-18 15:19:17 신원선 기자
'2년 만의 가을 리턴매치'…NC "반드시 설욕" vs LG "신바람 야구로"

'2년 만의 가을 리턴매치'…NC "반드시 설욕" vs LG "신바람 야구로" '공룡' NC 다이노스와 '쌍둥이' LG 트윈스가 2년 만에 가을잔치 무대에서 다시 만났다. 밑바닥에서 출발한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 무대까지 올랐다. LG는 이제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놓고 오는 21일부터 NC 다이노스와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친다. LG는 2014년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뒤 준플레이오프에서 3위 NC를 상대했다. 당시 LG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가을잔치에 나선 NC를 3승1패로 물리치고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다. 선수들의 경험 부족 속에 맥없이 시리즈를 내줬던 NC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설욕을 노린다. LG는 2년 전처럼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 LG는 5전 3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4차전에서 끝내며 충분한 휴식기를 벌었다. LG는 21일까지 사흘을 쉬며 체력을 충전한다. 정규시즌 상대전적에선 NC가 LG에 9승 6패 1무로 앞섰다. NC의 최대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강력한 불펜진이다. NC는 정규시즌에서 팀 평균자책점이 4.49로 두산(4.46)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선발진은 평균자책점 4.76으로 3위지만 불펜진이 4.15로 10개 구단 중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자랑했다. 이에 맞서는 LG도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 막강 불펜진의 힘을 과시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이동현, 임정우, 김지용, 정찬헌, 진해수 등이 16⅔이닝을 소화하며 기록한 자책점은 1점이 전부다. LG는 무리하지 않고 이번 포스트 시즌을 치렀다. 선발 로테이션을 꼬박꼬박 지켰고, 불펜진의 체력 안배에도 신경을 썼다. 전력 소모나 내상 없이 플레이오프를 맞이하는 LG는 신바람이 났다. 반면 NC의 분위기는 다소 뒤숭숭하다. 7월부터 악재가 거듭된 탓이다. 지난 7월 이태양의 자수로 시작된 승부조작 파문은 여전히 NC를 흔들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의 음주 운전이 적발돼 정규시즌 잔여경기와 포스트시즌 1경기 출장 정지를 징계를 받았다. 경험적인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LG는 처음 포스트시즌을 경험한 선수들이 있었지만 6경기를 치르면서 긴장감을 떨쳐냈다. NC는 2014년과 지난해 포스트시즌을 치러본 선수들이 주축이다. LG는 장타력에서는 NC에 밀리지만 기동력으로 승부를 건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LG는 팀 도루 121개로 3위에 올랐다. 6경기를 치르면서 타격감도 올라온 상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에서 주춤했던 LG 타선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점을 올리면서 살아났고, 준플레이오프 3, 4차전에서도 각각 4점, 5점을 뽑았다. 양상문 LG 감독은 "아직 플레이오프에 대해 준비도, 대비도 안 했다"며 "이제 머리 짜면서 플레이오프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NC는 나성범-테임즈-박석민-이호준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의 파괴력을 앞세워 LG 마운드 공략에 나선다. 올 시즌 팀 홈런 169개 가운데 115개를 이들이 합작했다. 테임즈와 박석민, 나성범은 모두 100타점을 넘겼다. 김경문 NC 감독은 "2년 전 포스트 시즌에서 LG에 패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는 설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10-18 14:49:58 김성현 기자
오승환, 올해 내셔널리그 구원투수 후보 선정

오승환, 올해 내셔널리그 구원투수 후보 선정 '끝판 대장'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올해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구원투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8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최고 구원투수에게 수여하는 '트레버 호프먼 상' 후보 8명을 발표했다. 트레버 호프만은 전설적인 마무리투수다. 메이저리그는 2014년부터 올해의 구원 투수 상을 신설해 각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한다. 내셔널리그는 '트레버 호프만', 아메리칸리그는 '마리아노 리베라'의 이름을 사용한다. 오승환은 켄리 젠슨(LA 다저스), 마크 멜란콘(워싱턴 내셔널스), 제우리스 파밀리아, 애디슨 리드(이상 뉴욕 메츠), 타일러 손버그(밀워키 브루어스), A.J.라모스(마이애미 말린스), 아롤디스 채프먼(시카고 컵스)과 함께 후보로 선정됐다. MLB.com은 "한국 출신의 34세 신인인 오승환은 7월부터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투수를 맡았고, 곧바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고 후보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오승환은 79⅔이닝 만에 103명의 타자를 삼진 아웃시켰고 23번의 기회에서 19번 세이브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76경기에서 79⅔이닝을 던진 오승환은 시즌 6승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보냈다. 그는 귀국 후 가진 인터뷰에서 트레버 호프만 상과 관련해 "내 위치에서 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라도 꼭 받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수상자는 월드시리즈 4차전(한국시간 오는 30일) 이전에 확정될 예정이다.

2016-10-18 14:49:24 김성현 기자
가을은 야구 감독들의 이동 시즌…10명 중 4명 옷 벗어

현실화된 감독 대이동…10명 중 4명 옷 벗었다 가을은 프로야구 감독들의 이동시즌이다. 10명의 감독 중 벌써 4명이 옷을 벗었다. 김용희(SK), 류중일(삼성), 조범현(케이티) 감독은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로 성적에 책임을 지고 떠났다. 염경엽(넥센) 감독은 정규시즌 3위를 하고도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먼저 김용희 감독과 류중일 감독, 조범현 감독은 계약이 만료돼 구단이 재계약을 포기했다. 김용희 감독은 부임 첫해인 2015년 정규시즌 5위, 올해 6위를 기록했다. 그는 '그라운드의 신사'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성적 부진 앞에서 인품도 소용이 없었다. 삼성이 류중일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한 건 야구계에 충격을 몰고 왔다. 류중일 감독은 2011년 부임 후 6년 동안 한국시리즈 우승 4회·정규시즌 우승 5회를 이끌었지만, 계약 마지막 해인 올해 9위에 머물렀다. 구단은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김한수 타격코치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발표했다. 케이티는 초대 감독인 조범현 감독과 작별하는 대신 김진욱 전 두산 감독을 2대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염경엽 감독의 자진사퇴는 앞선 3명의 감독과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 염경엽 감독은 17일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 패배 직후 "4년 동안 우승하지 못해 죄송하다. 내가 책임지겠다"고 선언했다. 최하위 후보로 거론된 팀을 이끌고 정규시즌 3위까지 차지한 공은 적지 않은 그가 구단을 떠난 것은 구단과의 갈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넥센은 구단 압수수색과 이장석 대표의 검찰 조사로 뒤숭숭한 시간을 보냈다. 염 감독은 당분간 현장을 떠나 휴식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성과를 남긴 덕분에 타 구단의 러브콜을 받을 전망이다. 추가적인 감독직 변동 가능성도 있다. 김성근(한화) 감독은 계약이 1년 남았지만, 지난 2년 동안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거센 여론의 역풍을 맞고 있다.내년까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크지만, 아직 구단에서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정규시즌 2위 김경문(NC) 감독의 거취도 관심사다.김경문 감독은 NC를 신흥 강호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지만, 올 시즌 선수단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아 속병을 앓았다. 감독이 교체되면서 자연스럽게 프로야구 코치들도 대거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류중일 전 감독과 호흡을 맞춘 베테랑 코치가 팀을 떠난다. 삼성은 김성래 전 수석 코치, 강성우 배터리 코치 등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김진욱 감독을 선임한 케이티도 코치진 재구성이 불가피하다. 새로운 사령탑을 찾고 있는 SK 와이번스와 준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가 끝난 뒤 염경엽 감독이 사퇴를 선언한 넥센 히어로즈도 신임 감독을 영입하면 코칭스태프 개편을 시작한다. 김성근 감독과 계약이 1년 더 남은 한화 이글스도 코치진 구성에 변화를 가져온다. 김재현 타격코치와 바바 도시후미 주루코치가 팀을 떠날 예정이다.

2016-10-18 14:48:54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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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스플릿'서 도박볼링꾼으로 대변신

유지태, '스플릿'서 도박볼링꾼으로 대변신 "4개월 하루 4~5시간 볼링 매진…수트핏 대신 허름한 차림새 기대해" 전작 '굿와이프'를 통해 '쓰랑꾼(쓰레기+사랑꾼)'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유지태가 도박볼링꾼으로 또 한번 변신을 꾀한다. 18일 CGV 압구정점에서는 최국희 감독, 배우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스플릿'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스플릿'은 볼링 용어로 볼링에서 첫 번째 투구에 쓰러지지 않은 핀들이 넓은 간격을 두고 남아있는 것을 말한다. 최국희 감독의 첫 장편영화 입봉작 '스플릿'에서는 지금껏 공개되지 않은 '도박볼링'을 소재로 한다. 한국영화 속 단골 소재인 도박은 각종 갤블링부터 바둑까지 갈수록 그 형태가 다양해져왔다. '스플릿'은 도박 영화 계보에서 전례없던 볼링을 도박 소재로 해 관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부드럽고 젠틀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왔던 유지태는 이번 영화 '스플릿'에서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밑바닥 인생 '철종'으로 분한다. 철종은 전직 볼링 국가대표 선수였지만,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채 트라우마에 갇혀 도박판을 전전하는 인물이다. 우연한 계기로 자폐 성향을 가진 천재 소년 영훈(이다윗)을 만나면서 다시 한 번 일어서려는 역할이다. 전작에서는 볼 수 없는 실없는 모습과 까칠한 매력을 접할 수 있다. 이날 유지태는 "도박볼링이라는 소재가 너무 독특했고, 철종이라는 캐릭터가 도전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동안 배우로써 진지한 모습을 구축하기 위해 점잖은 캐릭터들만 해왔다. 이제는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속의 캐릭터를 맡고 싶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유지태는 전 국가대표 볼링 선수 철종에게 완벽히 몰입하기 위해 위해 작품에 들어가기 전 4개월 동안 하루 4~5시간 볼링 연습에 매진했다. 그 결과 비공식 256점, 공식 224점을 기록한 바 있다고. 최국희 감독은 철종 역에 유지태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곧은 이미지의 배우가 망가지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tvN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보여준 그런 수트핏의 올곧은 이미지의 배우가 180도 바뀐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올 거라 자신했다"고 말했다. 완벽한 수트핏을 뽐내는 유지태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수트를 벗어던지고 허름한 옷을 입는 것은 물론, 정리되지 않은 호일펌 헤어스타일을 소화하는 등 외형에도 변화를 줬다. 이에 대해서 유지태는 "시나리오를 받고 작품에 들어가기로 결심을 하면, 시나리오를 반복해서 보는 편"이라며 "그러다가 맡은 역할에 대한 이미지가 떠오르면 시도해보고 감독님한테 사진을 보내고 의견을 절충했다. 그 결과 밑바닥 인생을 표현하기에 호일펌이 적합할 것 같아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스플릿'에는 유지태 외에도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가 함께 출연한다. 자폐 성향을 지녔지만, 볼링만큼은 천재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영훈은 이다윗이 연기한다. 영훈과 철종의 뒤에서 엄마처럼 챙겨주는 생계형 브로커 희진은 이정현이, 선수 시절 철종에게 밀려 만년 2인자였던 끈질긴 악연 두꺼비는 정성화가 맡았다. 그 어느 스포츠보다도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볼링이 선사하는 스릴에 전직 볼링 국가대표 철종과 생계형 브로커 희진, 순수영혼 영훈, 비열한 승부사 두꺼비까지, 네 인물이 도박볼링판에서 조우하며 벌어지는 대결과 갈등은 올 가을겨울 극장을 찾는 관객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아울러 바삐 움직이는 볼링장의 각종 기계들과 세차게 흩어지며 날아가는 볼링핀, 통쾌한 마찰음 등 볼링장 특유의 비주얼과 사운드가 주는 쾌감 역시 기대할 만하다. 베일에 싸여있던 치열한 도박볼링의 세계를 그린 영화 '스플릿'은 오는 11월 16일 극장가 스트라이크를 예고하고 있다. [!{IMG::20161018000074.jpg::C::480::유지태 이다윗 이정현 정성화/메트로 손진영}!]

2016-10-18 13:22:2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