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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신지애, 여자골프 4개 투어 대항전 '더퀸즈' 출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2월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4개 투어 대항전(더퀸즈) 출전선수 9명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KLPGA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호주여자프로골프협회(ALPG) 등 4개 협회가 참가해 9명씩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한일여자골프 대항전이 발전했다. 상금 총액은 1억엔(10억원)이다. 1라운드 포섬 매치플레이, 2라운드 포볼 매치플레이, 최종라운드 싱글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KLPGA 출전 선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마지막으로 상금순위 상위 7명과 추천 선수 2명으로 구성됐다. 상금순위로는 박성현(23·넵스), 고진영(21·넵스), 장수연(22·롯데), 배선우(22·삼천리), 이승현(25·NH투자증권) 김민선5(21·CJ오쇼핑), 조정민(22·문영그룹) 등이 선발됐다. 조정민은 상금순위가 8위이지만, 6위인 이민영(24·한화)이 일본 퀄러파잉토너먼트(QT) 참가로 출전이 어려지면서 기회를 얻었다. 추천 선수로는 JLPGA에서 활약하는 신지애(28·쓰리본드)와 올해 KLPGA투어 첫 승을 거둔 김해림(27·롯데)이 각각 합류했다. 박성현은 "지난해 아쉽게 일본에 우승을 넘겨줘서 올해는 더욱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대한민국 골프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2016-10-18 15:41: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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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슈틸리케 발언 논란, 표현방식에서 생긴 오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의 발언 논란에 대해 "표현 방식에서 생긴 오해"라고 말했다. 18일 정 회장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협회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브리핑에서 슈틸리케 감독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슈틸리케 감독이 이란 원정경기 이후 발언과 관련해 "경기 내용과 결과가 실망스러웠고 갑자기 비판을 접하니 신경이 예민해졌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서양은 감독이 경기 직 후 경기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는 게 일반적인데 우리는 감독이 사죄하고 책임지는 문화"라며 "슈틸리케 감독이 경기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핑계를 대고, 선수를 비난하는 것으로 비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2년간 옆에서 지켜본 결과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축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참 좋다"며 "슈틸리케 감독도 한국과의 문화 차이를 잘 이해한 계기가 됐으며 언론과 팬의 비판을 잘 받아들이고 있다. 앞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로 활동할 당시 외국인 감독과 일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한국에선 감독에게 팀의 아버지 같은 역할을 기대하지만, 서양에선 감독을 전문가의 역할로 판단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대표팀에서 선수와 코치. 코치와 코치 간 소통의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며 "지금은 많은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우즈벡전 후 결과 좋지 않으면 경질'이라는 내용과 관련해 "원칙을 세운 것은 없다. 제일 중요한 것은 우즈벡전이고 그에 앞선 캐나다와의 평가전"이라며 "결국 승부의 세계는 결과가 중요하고 특히 대표팀은 더더욱 그렇다. 감독과 선수들이 위축되지 않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최근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대표팀의 부진으로 걱정을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최종예선을 보면 어느 대회도 편하게 간 적은 없다고 본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5번째 경기를 앞두고 있는 현재 낙담할 단계는 아니다. 언론과 팬이 합심해서 성원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구대표팀은 최종예선 4경기를 치르는 동안 2승1무1패(승점 7)로 A조 3위에 처졌다.

2016-10-18 15:40: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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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기업 연합작전 전개

한국관광공사,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기업 연합작전 전개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 공동 프로모션 MOU 관광 홍보 시너지 기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는 동남아 시장의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동남아 한국 진출기업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7일부터 4일간 동남아 3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을 대상으로 세일즈콜을 실시 중이다. 앞서 17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약 600개 판매장과 2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인도네시아어 관광정보 사이트 등 온라인 홍보 채널과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LG전자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으며 LG전자도 자사의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활용하여 한국관광을 홍보키로 했다. LG전자는 인도네시아 내 판매장에 한국관광 홍보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디스플레이 TV를 활용하여 한국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 LG전자 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국관광 경품 이벤트를 진행, 상품광고시 한국 관광지 이미지를 함께 노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LG전자의 협력사와 현지 직원을 대상으로 방한 인센티브 투어도 적극 실시키로 합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세부사항을 조율해 내년중 한국관광 공동 프로모션주간 행사를 대대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관광 붐을 일으키는 동시에 LG전자의 브랜드 파워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인도네시아 국적 항공사 가루다항공과의 개별관광객(FIT)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2017년 중 개별관광객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미디어 팸투어와 양사의 웹사이트, SNS 등을 활용한 공동 홍보도 추진한다. 공사는 19일에는 말레이시아, 20일에는 베트남에서 현지 진출기업들과 공동 프로모션 협의 및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박정하 해외마케팅실장은 "올해 동남아 전체 방한관광객은 지난해 메르스로 인한 침체에서 벗어나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초로 200만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전체 방한 관광객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이며 2020년 동남아 관광객 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현지 진출 한국기업과의 공동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8 15:31:0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