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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vN - SM C&C, 콘텐츠 콜라보 선보인다!

XtvN - SM C&C, 콘텐츠 콜라보 선보인다! 2018년 1월 개국하는 오락 전문채널 XtvN이 SM C&C와 업무 제휴 협약(MOU)을 맺고 콘텐츠 공동 개발에 나선다. XtvN은 SM C&C와 영상 콘텐츠의 공동 기획과 제작·방송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측은 SM C&C의 인지도 높은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영상 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하게 되며, XtvN 채널의 방송 편성과 디지털 플랫폼 영상 공개를 통해 콘텐츠 파급력을 높일 계획이다. XtvN은 CJ E&M이 tvN, O tvN에 이어 선보이는 'tvN 브랜드' 오락 전문채널로 감성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진한 SM C&C와 협력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과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명한 CJ E&M 방송사업부문 tvN본부장과 김석현 CJ E&M 방송사업부문 기획제작총괄, 김동준·이훈희 SM C&C 공동대표가 참석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명한 본부장은 "SM C&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 SM C&C 공동대표는 "SM C&C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함으로써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고, 이훈희 공동대표는 "성공적인 공동제작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높은 퀄리티 확보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락 전문채널 XtvN은 오는 2018년 1월 19일 개국을 앞두고 있으며, '오늘도 스웩' '슈퍼TV'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2017-12-18 10:41:38 신원선 기자
박물관·미술관, 정책 수립 공론의 장 마련

박물관·미술관, 정책 수립 공론의 장 마련 박물관과 미술관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해답을 찾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오는 22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발전적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박물관·미술관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박물관·미술관 종합정책 수립과 방향 설정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정책 방향을 정하고 신규 사업모델을 창출하며 향후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2018년 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그동안 박물관, 미술관 정책은 따로 운영돼 왔으나 지역·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생활문화와 지역문화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좀 더 조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얼마 전 일원화됐다. 박물관과 미술관을 구분하지 않고 종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지난 9월 문체부 조직 개편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 정책 업무가 일원화되고 처음 열리는 자리이다. 1차 정책 세미나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종합정책이 가져올 변화'라는 세부 주제 아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물관·미술관계 전문가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혜인 부연구위원은 '박물관·미술관 종합정책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발표하고,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과 서울역사박물관 박현욱 학예부장은 '지방자치와 박물관?미술관 정책'이라는 주제로 박물관과 미술관을 운영하면서 겪은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3가지 주제 발표가 끝난 뒤에 실시되는 종합토론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종합정책에 따른 정책의 변화와 정책 적용 사례, 지자체와 공립박물관·미술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 이후 ▲ 내년 1월에는 '4차 산업혁명과 박물관·미술관'이라는 주제로 2차 세미나가 ▲ 2월에는 '박물관·미술관 종합발전계획 수립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3차 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세미나는 박물관·미술관 종합정책에 따른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새롭게 추진해 나가야 할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데 좋은 기회이다. 또한 내년 5월에 발표할 예정인 '박물관·미술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데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책 의견들을 향후 박물관·미술관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2-18 10:41: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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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118주 베스트셀러의 힘!…호평 쏟아져

'원더' 118주 베스트셀러의 힘!…호평 쏟아져 27일 개봉을 앞둔 뉴욕타임즈 선정 118주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 '원더'가 해외 매체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화제다. 북미 개봉 4주차에 1억 불을 돌파하며 실관람객들에게도 찬사를 얻은 '원더'는 2017년 구글 선정 드라마 장르 영화 중 가장 많이 검색된 영화로 선정되며 국내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 11월 23일(현지 시간) 북미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하며 개봉 5주차에도 흥행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원더'가 해외 언론과 평단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 전 세계 800만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뉴욕타임즈 선정 118주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인 이 작품은 헬멧 속에 자신을 숨겼던 아이 '어기'가 처음 만나는 세상의 편견에 맞서며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용기를 전하는 감동 드라마. 탄탄한 스토리의 원작을 완벽히 구현해내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해외 매체들은 "베스트셀러 원작에 놀라운 관점과 섬세함을 더했다"(Rolling Stone), "훌륭한 각본과 연기가 탄생시킨 캐릭터!"(The Wrap), "제이콥 트렘블레이의 놀라운 연기!"(Chicago Sun Times) 등 원작과 이를 완벽히 구현해낸 연출력과 연기력을 아낌 없이 칭찬했다. 또한, "따뜻한 보석 같은 영화"(America TeVe), "모든 사람이 사랑할 영화"(AARP), "경이로운 감동 그 자체"(Deadline), "올해 가장 영감 어리고 희망찬 영화"(FOX TV), "온 가족을 위한 완벽한 연휴 영화"(ABC TV) 등 가 이번 겨울 극장가의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가 탄생했음을 밝혔다. 여기에, 해외 언론과 평단들은 "감동과 유머가 가득한 영화"(Variety), "당신은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RogerEbert.com), "당신은 울게 될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열광할 것이다"(Arizona Republic) 등 진한 감동의 여운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영화 에 대해 긍정적인 리뷰를 전했다. 해외 언론과 평단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개봉 후 실관람객들의 평점을 토대로 매겨지는 시네마스코어 A+ 평점을 얻은 것.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와 '저스티스 리그' '토르: 라그나로크' 등 쟁쟁한 북미 동시기 화제작들 사이에서도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 연기력을 통해 실관람객들의 크나큰 관심을 얻고 있는 '원더'는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폭발적인 사랑을 얻을 것으로 보여진다. 27일 개봉.

2017-12-18 10:41: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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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지각변동…유키스 준·소나무 의진 2차 투표 1위

유키스 준과 소나무 의진이 '더유닛'의 새 얼굴로 떠올랐다. 지난 10일부터 2차 국민 유닛 투표에 돌입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16일 방송 엔딩에 중간 집계 순위를 공개했다. 집계에 따르면 남녀 1위는 유키스 준과 소나무 의진이 각각 차지했다. 16일 오후 7시 기준 190만 7900표가 모인 가운데, 유키스 준과 소나무 의진은 1차 국민 유닛 투표 1위였던 김티모테오와 양지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유키스 준은 드라마 촬영을 병행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매 미션마다 뛰어난 습득력과 탄탄한 실력,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나무 의진 또한 '마이턴(My Turn)' 뮤직비디오 센터다운 끼와 재능까지 고루 갖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2차 국민 유닛 투표 중간 순위 남자 상위권 9인에는 1등 유키스 준(1▲)을 시작으로 2등 동현(1▲), 3등 필독(1▲), 4등 빅플로 의진(5▲), 5등 김티모테오(4▼), 6등 고호정(1▼), 7등 기중(1▼), 8등 대원(-), 9등 칸토(3▲)가 올랐다. 여자 중간 순위 결과 1등은 소나무 의진(1▲), 2등 예빈(1▲), 3등 앤씨아(1▲), 4등 양지원(3▼), 5등 이현주(2▲), 6등 유나킴(1▼), 7등 윤조(7▲), 8등 지원(2▲), 9등은 이수지(-)가 차지했다. 남자 참가자들 중에서는 유키스 준과 동현, 필독, 빅플로 의진, 칸토가, 여자 참가자들은 소나무 의진을 비롯해 예빈, 앤씨아, 이현주, 윤조, 지원이 지난 1차 국민 유닛 투표 결과보다 상승한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여자 7등 윤조와 8등 지원은 상위권 9등 안에 첫 진입한 참가자들로 이들의 매서운 상승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남자 9등 칸토 또한 1차 국민 유닛 투표 최종 12등에서 3등 올라 상위권에 진입했다. 오는 27일 오전 9시에 마감되는 2차 국민 유닛 투표는 누구나 유닛 메이커가 되어 참여할 수 있다. 최애 멤버 1명과 차애 멤버 8명의 꿈을 향한 도전에 힘을 보탤 수 있으며 최애 멤버에게는 2점이, 차애 멤버들에게는 각 1점씩 부여된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2017-12-17 16:36: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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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일본을 4-1로 대파하고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잠시 숨을 고른 뒤 2018 러시아월드컵 준비에 나선다.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돌아가 팀 훈련에 참가하고, 신 감독은 19일 유럽으로 출국한다. ▲이달 초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성공적인 복귀 신고를 마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2월 제네시스오픈에서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가 밀워키 벅스와 홈경기에서 115-111로 이기면서 1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4승 4패가 된 휴스턴은 NBA 30개 구단을 통틀어 최고 승률(85.7%) 자리를 유지했다.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베테랑 좌완 투수 C.C(카르스텐 찰스) 사바시아와 1년 1000만 달러(약 109억원)에 재계약했다. ▲국제수영연맹(FINA)과 국제배구연맹(FIVB)이 세계반도핑기구(WADA)로부터 도핑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 선수들의 자료를 받았다. ▲축구경기에서 프리킥 키커와 수비수들의 거리를 표시하기 위해 심판이 사용하는 '배니싱 스프레이'(Vanishing Spray)를 놓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개발자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프로야구(MLB)에서 대표 부자구단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가 부유세(사치세)를 물지 않고자 선수들에게 주는 연봉을 줄이고 있다.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이 지난 15일 경남 안명초등학교 학생들과 '성탄 나눔 산타프로젝트'를 함께 했다. ▲배드민턴 남자단식 손완호(김천시청)가 2017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파이널 4강전에서 세계 랭킹 2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에게 0-2(17-21 11-21)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강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5경기 연속골 도전에 실패한 손흥민(토트넘)이 77분을 뛰었지만 평점 6.3점으로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았다. 팀내 5번째다.

2017-12-17 15:35: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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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민우혁 "'안나 카레니나'로 새해부터 열일…가족이 있어 든든"

[스타인터뷰] 민우혁 "'안나 카레니나'로 새해부터 열일…가족이 있어 든든" 톨스토이의 3대 걸작 '살림남'으로 대중에 귀감 '잘하는 배우'가 목표 10년 무명은 옛말이다. 안으로는 완벽한 살림남이자 사랑꾼, 밖으로는 무대 위 황태자. 어느 위치에서도 완벽한 배우 민우혁이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로 2018년을 연다. KBS2 '불후의 명곡'에 이어 '살림하는 남자2'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시청자에게 귀감이 되는 민우혁은 올 한해 그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냈다. 뮤지컬 '아이다'에 이어 '벤허' 그리고 각종 지방공연을 소화했으며 이번 연말에는 내년에 개막하는 '안나 카레니나'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대형 뮤지컬에 또 한 번 서게 되다니 배우로써 영광이죠. 많은 스텝들, 그리고 배우들과 '안나 카레니나'를 완성도 있게 해냄으로서 한단계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톨스토이의 3대 걸작 중 하나인 '안나 카레니나'는 사랑과 결혼, 가족 문제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다룬 소설로 발표 직후부터 지금까지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나'라는 한 사람의 인생을 집중 조명함과 동시에 당시 러시아 귀족사회의 제도, 연애 등 인간 행복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러한 작품이 춤과 음악, 연기가 결합된 예술 장르인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전 세계 최초이자 한국 최초로 라이선스 공연되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 뮤지컬 프로덕션 '모스크바 오페레타 씨어터'의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참여했다. 여기에 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이자 대표 공연 연출가로 활약하고 있는 박칼린이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초연에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한국어 버전의 성공에 힘을 싣는다. 민우혁은 "예술의 나라 러시아에서 탄생한 작품답게 작은 소품 하나부터 커다란 무대 세트까지 매혹적이고 아름답다"며 "비주얼은 말할 것도 없고, 음악 자체도 굉장히 인상적이다. 단순히 멜로디가 좋다는 것이 아니라 각 장면에서 느껴지는 캐릭터들의 감정이 음악을 통해 전달된다. 감정선이 실린 넘버들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러시아 문학을 그대로 담아낸 작품이기 때문에 한국인의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은 러시아 쪽 크리에이티브와 회의를 통해 수정하고 있어요. 최대한 원작의 정서를 녹여내면서 국내 관객에게 이질감없이 다가갈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죠." 민우혁은 안나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전도유망한 젊은 장교 '브론스키' 역을 맡았다. 프로포즈를 약속한 여자를 외면하고 고위 장교의 아내와 사랑에 빠지는 브론스키에 대해 그는 '뜨거운 사랑꾼'이라고 소개했다. 사회적인 지위와 가문의 명예는 내려놓고, 한 여자에게 올인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브론스키는 사랑하는 안나와 인생을 처음부터 시작하려는 장교다운 마음을 갖고 있어요. 즉, 안나를 위해서 부와 권력을 다시 얻고자 하는 개척정신이 있는 인물이죠. 안나는 '이 남자만 있으면 돼'라는 생각이고요. 모든 것을 잃은 두 남녀가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 점에서 남녀 관객의 공감을 불러모을 것 같아요." 브론스키와 비슷한 점에 대해 묻자 "운명적인 사랑 앞에서 주저하지 않는 것"이라며 아내 임세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미 '살림하는 남자2'를 통해 좋은 남편이자 아빠, 그리고 효자로 잘 알려진 민우혁. 그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지금의 민우혁을 만들었다"며 "결국 내가 일을 하는 이유는 사랑하는 가족이 행복하기 위해서, 그리고 그들 앞에서 당당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10년이 넘는 무명시절을 버틸 수 있게 한 것도 가족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금전적으로 어려울 때 주위에서 안좋은 유혹들도 많았죠. 중간중간 '(배우의 꿈을)포기할까'하는 생각도 했었지만, 그때마다 저를 위해 평생을 살아온 부모님을 생각했고 버텼어요. 그리고 지금의 아내인 임세미 씨를 만났고, 저를 믿어주는 모습에 힘을 냈죠. 진짜 아무 것도 아닌 저에게 '당신은 정말 훌륭한 배우야'라고 말하는데, 이뤄내고 싶더라고요.(웃음)" 뮤지컬 '레 미제라블' '아이다' '위키드' '벤허' 그리고 '안나 카레니나'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는 민우혁의 목표는 '잘하는 배우'가 되는 것이다. 단순하게 역할에 어울리는 배우가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역할을 맡아도 민우혁만의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배우가 되고싶다고. "정말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잠시나마 힘든 현실을 잊고자 공연장을 찾은 분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 연기를 선물하는 배우요." 탄탄한 원작, 화려한 배우 캐스팅에 이어 최고의 협력진까지 흥행 요소를 모두 갖춘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2018년 1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2017-12-17 14:48: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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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최고 팀 가린다…농구대잔치, 18일 성남서 개막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한 2017 신한은행 농구대잔치가 18일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1, 2부에 12개 팀, 여자부 4개 팀, 남자 고등학교 4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출전해 28일까지 경기를 치른다. 남자부에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정상을 지킨 '불사조' 상무와 최근 대학리그에서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거머쥔 연세대가 출전한다. 또 단국대, 동국대, 조선대 등 1부에 5개 팀이 나선다. 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농구대잔히에서 총 10차례 우승해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도 이승현, 김준일, 허웅, 임동섭, 문성곤 등 프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연세대는 허훈, 안영준 등 올해 대학리그 우승 주축멤버들이 프로에 진출했지만 양재혁, 김경원 등을 앞세워 상무에 맞선다. 양 팀의 경기는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여자부는 김천시청과 용인대, 서울시협회, 단국대 등 4개 팀이 출전했고 삼일상고와 휘문고, 안양고, 광신정보산업고 등 4개 고등학교도 출전해 정상을 가린다. 남자 1부와 여자부, 고등부는 풀리그로 순위를 정하고 남자 2부는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또 3대3 대회는 경기도 안산에서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983년 점보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창설된 농구대잔치는 1990년대 말 남녀 프로농구 출범의 근간이 된 국내 아마추어 최고 권위의 대회다.

2017-12-17 14:48: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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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이찬오까지…연예계, 끊이지 않는 마약 파문

잊을만 하면 터진다. 이번엔 연이어 두 건이나 터졌다. 연예계 마약 사건, 왜 끊이지 않는 걸까. 지난 15일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이찬오 셰프는 마약을 밀수입하고 직접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0월 '해시시'를 밀수입하다 발각됐다. 해시시는 일반 대마초를 농출시킨 것으로 환각성이 훨씬 강하다. 소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이찬오는 수차례 해시시를 흡입한 혐의에 대해서는 시인했으나, 밀수입 혐의 일부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래퍼 겸 작곡가 쿠시(본명 김병훈)도 마약인 코카인을 흡입한 혐의로 경찰에 잡혔다. 그는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면서 흡입 사실을 시인했다. 쿠시는 '던지기 수법'을 이용해 마약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법은 SNS로 대포통장 혹은 전자지갑의 주소를 알려주고 돈, 가상화폐 등이 입금되면 우편함이나 공중화장실, 연립 주택 계단 등에 마약을 숨겨놓고 주소를 알려주는 방법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쿠시는 경찰 조사에서 이 수법을 통해 판매자와 사전 연락 후 거래를 진행했고 이번이 두 번째였다고 진술했다. 이찬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해 수차례 방송에 출연한 스타 셰프다.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한 뒤 1년 4개월 만에 이혼하기도 했다. 쿠시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기획사 더블랙레이블 소속으로, 그간 '양화대교' 등 YG 가수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왔다. 또 Mnet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출연해 인기를 얻기도 했다. 두 사람처럼 대중에 친숙한 이들이 마약류 범죄를 일으킬 경우, 사회적 악영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욱 높다. 마약을 손에 넣는 경로 등이 공개되면서 청소년, 일반인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마저 낮아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다. 마약, 음주운전, 폭력, 성범죄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르고도 방송 복귀가 가능한 방송계 분위기 역시 쇄신돼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하다. 이찬오, 쿠시의 마약 소식이 알려진 뒤 네티즌들의 반응만 봐도 알 수 있다. 네티즌들은 "어차피 금방 (TV에) 나올 거 아니냐", "몇 개월 지난 뒤에 울면서 반성하고 복귀하겠지" 등의 댓글로 범죄를 저지른 연예인들의 빠른 복귀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는 수많은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쿠시의 경우 YG 소속이라는 데서 더욱 큰 논란을 불렀다. YG는 앞서 지드래곤, 탑 등 소속 가수들이 대마초 등을 흡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러차례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지금, 연예계에 또 다시 마약 사건이 불거졌다. 끊이지 않는 마약 파문, 연예인들의 자성이 필요한 때다.

2017-12-17 13:23:3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