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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살그살' PD "40대 김기수 자체가 프로그램의 차별화"

'예살그살' PD "40대 김기수 자체가 프로그램의 차별화" '예살그살'을 연출한 옥성아 PD가 김기수와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24일 오후 SBS 목동에서는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 (이하 예살그살)' 출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옥성아PD, 곽민지 작가, 개그맨 김기수가 참석했다. 이날 옥성아 PD는 김기수를 프로그램 진행자로 섭외한 이유에 대해 "예쁜 사람들이 뷰티 콘텐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 이미 많다. 우리만의 차별화 전략이 김기수 씨였던 거다. 그의 차별화된 비주얼이 탐이 났다"며 "그리고 '40대 아저씨인 김기수도 메이크업을 하는데, 나라고 못하겠어?'라는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책으로 탄생한 '예살그살'은 영상 콘텐츠의 장점은 최대한 살리되, 빠르게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놓칠 수 있는 포인트를 친절하게 짚어준다. 그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다양한 질문들을 한데 모아 '김기수가 직접 답해주는 챕터'도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예살그살'은 화장을 못하는 일명 '똥손'을 위해 유용한 메이크업 팁을 전수하는 SBS 모비딕 뷰티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갖고 있을 법한 뷰티 고민과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면서 대중의 큰 공감을 얻었다. 현재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100만 뷰 이상, 누적 재생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모바일 콘텐츠 분야에서는 유례없는 기록으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2018-01-24 15:46: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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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김기수 "화장품 브랜드도 런칭…'예살그살' 부터 잘되길"

[ME:현장] '예살그살' 김기수 "브랜드까지 런칭…책부터 잘됐으면" 개그콘서트 '댄서킴'에서 이제는 '화섹남(화장하는 섹시한 남자)' '프로 화장러'로 잘알려진 김기수가 그의 모든 메이크업 꿀팁을 담은 책 '예쁘게 살래? 그냥 사래?'를 출간했다. 24일 오후 SBS 목동에서는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 (이하 예살그살)' 출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옥성아PD, 곽민지 작가, 개그맨 김기수가 참석했다. 김기수는 "개그맨인데 뷰티책을 낸다고 했을 때 다들 의아해했을 거다. 이 책은 팬들과 저와의 합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꼬요'(꼬마요정, 김기수 팬클럽 이름)들이 없었으면 아마 이 책은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유튜브에서는 전하지 못했던 뷰티팁을 책을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출판 소감으로 입을 뗐다. '예살그살'은 화장을 못하는 일명 '똥손'을 위해 유용한 메이크업 팁을 전수하는 SBS 모비딕 뷰티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갖고 있을 법한 뷰티 고민과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면서 대중의 큰 공감을 얻었다. 현재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100만 뷰 이상, 누적 재생수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모바일 콘텐츠 분야에서는 유례없는 기록으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모바일 프로그램이 인기리에 책으로 출간된 것은 김기수의 '예살그살'이 첫 사례다. 옥성아 PD는 "모바일 프로그램이 이 정도로 사랑을 받고, 책으로까지 출간된 사례는 '예살그살'이 처음이다. 요리책처럼 잘보이는 곳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 모바일 본 프로그램 '예살그살'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자부심과 포부를 전했다. 이어 뷰티 프로그램 진행자로 왜 하필 김기수를 점찍었는지에 대한 이유에 대해 '차별화'였다고 입을 열었다. "예쁜 사람들이 뷰티 콘텐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 이미 많잖아요. 저희만의 차별화 전략이 '김기수'씨 였던 거죠. 그의 차별화된 비주얼이 탐이 났고, 그가 아닌 2안은 없었습니다.(웃음) 그리고 모두가 아시다시피 기수 씨는 40대 아저씨이다. '아저씨가 이 정도의 메이크업을 한다고?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자신감까지 줄 수 있을 것 같았죠." (웃음) '예살그살'의 장점은 유머와 정보를 결합해 실용도 높은 '꿀팁'을 전수한다는 데에 있다. 책은 영상 콘텐츠의 장점은 최대한 살리되, 빠르게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놓칠 수 있는 포인트를 친절하게 짚어준다는 것이다. 그동안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다양한 질문들을 한데 모아 '김기수가 직접 답해주는 챕터'도 새롭게 추가됐다. '예살그살' 출판에 참여한 곽민지 작가는 "우리 책은 최신 트렌드보다는 실제로 메이크업을 할 때 겪는 어려움을 타파하는 것에 포커스를 뒀다는 게 다른 책과 다르다"라며 "책을 보신 누구나 아름다워지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에 '화장하는 남자' 열풍을 일으킨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뷰티 크리에이어 김기수.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댄서킴'으로 인기를 끌던 그는 이제 화려한 메이크업 실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어머니가 미장원 원장님이셨고, 원래 나는 아역 탤런트 출신이다. 그때 당시 시니어 선배님 두 분이 분장실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확 달라지셔서(아름다워지셔서) 나왔다. 쉬는 시간마다 분장실 앞에서 놀았는데, 어느날 메이크업 선생님이 썬크림을 권했다. 아무 생각없이 발랐는데 감독님이 '피부가 좋아졌다'고 칭찬해주시더라. 그때부터 화장에 관심이 생겼고, 화장하는 기술을 터득했던 것 같다"고 메이크업을 가까이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기수는 본인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깜짝 발표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좋은 성분으로 만든 화장품을 아마 올 여름이면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브랜드 네이밍은 'KISOO'다. 제조사 선정부터 바쁘게 일을 진행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폭발적인 시청자의 성원으로 완성된 책 '예살그살'은 '똥손' 맞춤형 튜토리얼로 고민들을 단번에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8-01-24 15:46: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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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샌드그렌 꺾었다…韓테니스 사상 첫 그랜드슬램 4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삼성증권 후원)이 또 한 번 파란을 일으켰다. 한국인 최초로 호주오픈 4강 진출에 성공한 그에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현은 24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파크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호주오픈(총상금 5500만 호주달러·약 463억원)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랭킹 97위 테니스 샌드그렌(26·미국)를 세트스코어 3-0(6-4 7-6 6-3)으로 꺾었다. 지난 22일 전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를 제압하고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대회 8강 위업을 달성했던 정현은 4강 진출의 쾌거까지 이뤘다. 이전까지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대회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16강이었다. 1981년 US오픈 여자단식 이덕희(65·은퇴), 2000년과 2007년 US오픈 남자단식 이형택(42·은퇴)이 16강에 오른 바 있으며, 정현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정현은 '1세트 획득=100% 승리'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호주오픈 전까지 출전했던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2개 대회에서 16강, 8강까지 올랐던 그는 총 5경기 중 3경기에서 이 공식을 입증했다. 이날 샌드그렌과의 경기에서도 1세트는 정현에게 돌아갔다. 1세트에서 두 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한 것이 상승세를 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1세트를 6-4로 따내며 4강 진출의 토대를 닦은 정현은 2세트에서는 다소 고전하는 듯 했으나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7-6로 샌드그렌을 제압했다. 3세트에서는 정현이 압도적이었다. 1-1로 팽팽함이 이어지는 듯 했으나,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샌드그렌은 범실을 쏟아냈다. 정현은 4-2로 앞선 상황에서 한 게임을 내줬지만 마지막 게임을 따내며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이번 호주 오픈에서는 언더독의 반란이 치열하다. 정현과 샌드그렌 모두 16강전에서 언더독으로 평가 받았다. 샌드그렌은 앞서 세계랭킹 5위인 도미니크 티엠(오스트리아)을 풀세트 접전 끝에 제압한 선수다. 지난해까지 챌린지투어에서 뛰다가 ATP투어에 도전한 그는 정현과 마찬가지로 돌풍을 일으키며 8강에 진출, '복병'으로 꼽혔다. 그러나 두 언더독 싸움의 승자는 정현이었다. 이달 초 샌드그렌과 ASB클래식 경기에서 맞붙어 이긴 바 있던 정현은 그 경험을 살려 경기를 주도했다. 정현은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토마스 베르디흐(체코) 중 승자와 4강에서 만나 결승 진출을 다툰다.

2018-01-24 14:19: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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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돋보기]⑮스키·사격 결합, 메달 11개 걸린 '바이애슬론'

바이애슬론(Biathlon)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으로 동계 종목 중 가장 동적이면서 정적이다.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초인적인 심폐 지구력을 요구하고, 사격은 정해진 시간 내에 심장 박동을 가라앉힌 뒤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바이애슬론은 북유럽의 군인 사이에서 전투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으로 시작됐다는 게 정설이다. 바이애슬론의 원형격인 스키+사격 경기는 18세기 후반 노르웨이와 스웨덴 국경 수비대가 기량을 겨루기 위해 치러졌다.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에서는 '밀리터리 패트롤(Military patrol)'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종목에 채택됐다. 당시에는 스키와 사격에도 스키 등산이 포함됐으며, 4인 1조로 단체전을 벌였다. 1928년 이후 올림픽에서 사라졌던 이 종목이 바이애슬론이란 이름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된 것은 1960년 미국 스쿼밸리 대회부터다. 이후 종목이 세분화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부터는 여자부 경기도 치러졌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소치대회와 마찬가지로 개인(남 20㎞·여 15㎞), 스프린트(남 10㎞·여 7.5㎞), 추적(남 12.5㎞·여 10㎞), 매스스타트(남 15㎞·여 12.5㎞), 계주(남 4×7.5㎞·여 4×6㎞), 혼성계주(여 2×6㎞+남 2×7.5㎞)가 치러지며, 총 11개 금메달이 걸려있다. 개인경기에서는 5발씩 총 4차례 사격한다. 20㎞를 달리는 남자는 4㎞, 15㎞를 달리는 여자는 3㎞씩 주행 후 총을 쏜다. 사격은 서서쏴(입사)와 엎드려쏴(복사) 등 두 가지 방식으로 한다. 스프린트는 주행 거리가 짧아 남자는 3.3㎞마다, 여자는 2.5㎞마다 5발씩 2차례 사격한다. 또 추적은 전날 치른 자격경기 1위 선수가 가장 먼저 출발한 뒤 1위와 기록 차만큼 시차를 두고 뒷순위 선수가 따라잡는 방식으로 치른다. 매스스타트는 추적과 달리 30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는 게 특징이다. 가장 주행 거리가 긴 개인 종목은 사격을 1발 놓칠 때마다 1분의 벌칙 시간이 추가된다. 그 외 종목은 별도로 마련된 150m의 벌칙 주로를 1바퀴당 1발씩 달려야 한다. 평창에서는 오는 2월 10일 여자 스프린트를 시작으로 23일 남자 계주까지 2주 동안 경기가 열린다. 바이애슬론 최강국은 독일로 역대 75개의 금메달 가운데 16개를 수확했다. 그 뒤를 노르웨이(15개), 러시아(10개), 옛 소련(9개) 등이 따른다. 유력한 '다관왕' 후보는 마르탱 푸르카드(프랑스)다. 2014년 소치 대회 남자 개인, 추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그는 최근 6시즌 연속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월드컵 랭킹 1위를 달성했다. 한국은 아직 올림픽 바이애슬론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러시아 출신 귀화선수 3명에게 사상 첫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2018-01-24 14:18: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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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 '친절한 기사단' 또 외국인 예능, 차별화된 재미 안기나

'친절한 기사단' 또 외국인 예능, 차별화 전략은? 예능 왕국 tvN이 방한 외국인 에스코트 리얼리티 '친절한 기사단(연출 이윤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JTBC '나의 외사친' 등이 시청자의 호평을 받으면서 '외국인 예능 전성기'가 도래한 가운데, '친절한 기사단'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는 tvN '친절한 기사단'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윤호 감독,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이 참석했다. '친절한 기사단'은 여러 외국 손님들의 하루를 에스코트하며 그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와 특별한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한 외국인 에스코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수근은 "타 프로그램과 다른 점은 우리가 직접 공항에 나가 외국인을 맞는다는 것이다"라며 "원하는 장소까지 모셔다 드리거나 괜찮다면 일정까지 따라다니면서 도와드린다. 그 속에서 일어나는 즐겁고,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담길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차별점을 강조했다. 이어 공항 현장에서 벌어지는 리얼리티라 외국인 인터뷰를 섭외하기 힘들었다는 고충도 털어놨다. "한국을 찾은 외국분들이 대부분 약속이 있어 섭외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저희를 필요로 하고 도움을 원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더라. 특히 리무진 티켓을 끊는 곳에 가면 외국분들이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 이 네명의 조합도 신선하다. 이윤호 PD는 4명의 MC를 섭외 한 것에 대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과 하루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예능감, 외국어 능력을 모두 겸비한 MC를 섭외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수근은 '국민운전사'라고 불릴 만큼 각종 예능에서 운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친절한 기사단'에서도 '단장' 역할을 맡아 '국민운전사'의 면모를 제대로 뽐낼 예정이다. 외국어 능력자로 잘 알려진 김영철은 외국 손님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우며 특유의 예능감을 펼칠 전망. 윤소희는 유창한 외국어 실력뿐 아니라 털털하고 때로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허당같은 캐릭터로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닷 역시 오랜 외국 생활에서 터득한 외국어 실력뿐 아니라 그만의 당당한 매력을 톡톡히 뽐낼 전망이다. 이수근은 "새로운 프로그램 만들고, 친구들 만날 때 마다 항상 설레는데, 이 프로그램은 영철선배가 있어서 가능했던 것 같다"며 "10시간 촬영에도 항상 웃는 소희, 밝은 에너지의 마이크로닷이 오랜 촬영에 도움이 많이 된다. 젊은 기운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항상 화이팅 넘친다"고 멤버들과의 케미를 전했다. 윤소희 역시 "운전을 늘 도맡을 정도로 수근오빠가 잘 챙겨줬다. 받기만하기 미안해서 최근 1종 면허를 땄다"며 "영철오빠도 젠틀하고 좋으셔서 같이 하고 싶었는데 함께 해서 너무 좋다"고 밝혔다. 영어 실력과 예능감때문에 섭외된 김영철은 오히려 실제 생활영어회화에 당황했다 운을 뗐다. 김영철은 "영어 실력이 이번에 들통난다. 막상 현장에 부딪히니 영어가 잘 안나오더라. 그래도 나름 유머섞인 영어 덕분에 외국인들이 좋아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한국을 찾은 다양한 외국인과의 만남으로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할 tvN '친절한 기사단'은 오늘 24일 저녁 8시 10분 첫방송된다.

2018-01-24 13:19:0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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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기사단' 독특한 제목에 담긴 의미는?

tvN이 방한 외국인 에스코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을 새롭게 선보인다. '친절한 기사단'은 여러 외국 손님들의 하루를 에스코트하며 그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와 특별한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한 외국인 에스코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김영철, 윤소희, 마이크로닷 4명의 MC들이 일일 운전기사로 변신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을 맞이한다. 이윤호 PD는 "외국 사람들이 왜 한국 방문할까?라는 생각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다. 왜 한국을 선택했는 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제목에 '친절한'이라는 수식어를 쓴 이유는 따로 있을까? 이윤호 PD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종종 한국의 미덕인 친절을 경험하고, '한국은 친절하다'라는 느낌을 받는다고 들었다"며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해 '친절한 기사단' MC들과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목적지에 도착한다면 특별한 추억을 갖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제목에 숨은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방한 외국인들과의 다양한 만남으로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할 tvN '친절한 기사단'은 24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첫방송된다.

2018-01-24 12:25:57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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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조정석 "30대의 마지막 해, 목표는 변신·모험·도전"

'투깝스' 1인 2역으로 호평 차기작 연극 '아마데우스' 연습 매진 중 "장르 국한되지 않는 배우 목표…계속 변신할 것" 최근 공연을 주 무대로 하던 배우들이 주목 받고 있다. 오래 전부터 대중에 친숙해진 배우 조정석 역시 같은 케이스다. 올해 마지막 삼십대를 보내고 있는 그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지난 16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연출 오현종)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정석은 극중 형사 차동탁 역을 맡아 자신의 몸에 빙의된 사기꾼 공수창(김선호 분)까지 1인 2역을 연기하며 호평을 불렀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그는 "촬영을 잘 마쳐 후련하다"며 웃어보였다. "1인 2역이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어요. 그걸 모르고 들어간 것도 아닌데 정말 깜짝 놀랄만큼 힘들더라고요. 하하. 일정이 나오면 다 저였어요. 진짜 3개월 내내 3~4시간만 자면서 촬영했던 것 같아요."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탓에 공진단을 연이어 먹기까지 했단다. 그럼에도 '투깝스'를 잘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함께 호흡했던 선후배 배우들 덕분이다.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배우는 김선호와 혜리. 조정석은 김선호와는 브로맨스를, 혜리와는 로맨스를 그리며 '투깝스'라는 작품을 꽉 채웠다. 조정석은 "김선호는 첫 인상이 정말 좋았다. 연기에 대한 센스와 감, 순발력이 있는 친구"라고 칭찬했다. 이어 "혜리는 솔직한 모습이 큰 장점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사실 조정석은 뮤지컬, 연극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배우다. 공연이 배우로서의 첫 출발이었던 만큼 브라운관,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도 그 애정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촬영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토로했던 그가 촬영이 끝남과 동시에 연극 '아마데우스' 연습에 돌입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조정석은 "연습실에 가니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주부터 연습에 합류했어요. 연극 무대에 오르는 건 2011년 이후 공식적으로 7년 만이죠. 출연이 갑자기 결정된 건 아니에요. '투깝스' 전부터 이 작품과 접촉하고 있었어요. 제게 배우의 꿈을 심어준 작품이기에 너무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하게 돼 행복하네요." 이렇듯 그는 참 쉼 없이 연기하며 살아왔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면서 짬짬이 뮤지컬에 출연하며 무대에 대한 갈증을 풀었다. '소처럼 일하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과하지 않을 정도다. 그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 조정석은 "연기가 재밌기 때문"이라는 답을 내놨다. "주변에서 연기 좀 그만하라고, 쉬라고 할 정도에요. 장난 칠 때도 연기를 하니까요.(웃음) 그만큼 연기가 제겐 삶의 일부분이 돼버렸어요." 열심히 달려온 끝에 지난해 연말엔 연기대상 최우수상까지 거머쥐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납뜩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 '로코(로맨틱코미디) 킹'으로 불리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만은 않았을 테다. 어느덧 배우로서 완만한 궤도에 오른 조정석은 공연계에서 활약 중인 또 다른 배우들을 위해 보다 '영민한' 선택을 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최근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배우로서 진가를 알린 진선규에 대해 "형이 잘 돼서 너무 기쁘다"면서 "무대에서 열심히 공연하고 있는 선·후배 동료 배우들 중에 엄청난 분들이 많다. 그 분들이 언젠가 좋은 작품을 통해 사랑 받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 역시 공연을 시작으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기 때문에 앞으로 작품을 선택할 때 더 영민하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중이 원하는 제 모습과 제가 하고 싶은 연기가 다를 수 있겠지만 그 접점을 찾아 나서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이 시점에 연극 '아마데우스'를 하는 건 잘 된 일인 것 같아요." 조정석은 배우로서 '소모'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를 위해 연기적 변신을 마다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삼십대의 마지막인 올해, 더 많은 도전을 감행하고픈 이유다. 그는 "제 모든 작품을 통틀어 가장 고마운 작품 두 개를 꼽으라고 한다면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더킹투하츠'"라고 밝히며 "'건축학개론'의 납뜩이 역할이 꼬리표로 느껴지지 않는다. 그만큼 소중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더킹투하츠' 감독님은 제가 전작에서 보여준 코믹한 모습을 보고 은시경 역으로 캐스팅 하셨어요. 코믹한 연기를 하면 그런 역할만 들어오기 쉬운데, 은시경은 전혀 달랐죠. 그런 기회가 오기 쉽지 않은데 저는 운이 좋은 케이스에요. 열심히 하면 기회가 올 거란 생각이었는데 결국 이런 날이 왔네요.(웃음)" 조정석은 "지나온 30대는 때때로 미지근 할 때도 있었지만 보일러가 빵빵하게 켜져 있는 것처럼 훈훈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젠 배우로서, 인간 조정석의 40대를 또 꽉 채워나갈 계획이다. "40대에 대해선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제가 29살 때 느꼈던 것처럼 만년 20대 같은 느낌이 아직도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장르에 국한된 배우가 되고 싶진 않아요. 구구절절한 멜로, 피 튀기는 스릴러 같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어요. 그래서 앞으로의 목표는 '변신'이에요. 새로운 도전과 모험으로 마지막 30대를 채우고 싶어요."

2018-01-24 12:07:2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