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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 정수기 광고모델에 배우 변우석 선정

SK인텔릭스가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의 새로운 정수기 광고모델로 배우 변우석(사진)을 선정했다. 15일 SK인텔릭스에 따르면 SK매직의 정수기 광고모델로 변우석을 기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고 렌탈 시장 내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핵심 사업 경쟁력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SK인텔릭스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변우석이 아이유와 함께 주연을 맡은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왕실의 차남, 이안대군 역으로 복귀함에 따라 극 중 그려지는 왕실의 품격 있는 프리미엄 이미지가 브랜드에 더해져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일 신개념 미네랄 정수기 '투워터'를 시작으로 얼음정수기 'MEGA ICE' 등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됨에 따라 탑 모델 변우석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제품 인지도와 선호도를 단기간 내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모델 변우석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감각적인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 냈으며, "난 하나로 만족하지 않아" 등의 카피를 통해, 하나의 정수기로 건강한 미네랄 워터와 깨끗한 퓨어 워터를 동시에 제공하는 '투워터'의 차별화된 특장점과 SK매직의 앞선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배우 변우석의 품격 있고 세련된 이미지가 SK매직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시장 리딩 기업으로서의 위상과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렌탈 시장 내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5 13:53: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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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약, '고소득 추첨제'로 몰렸다

서울 청약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지만 절대적인 공급 부족에 자금력을 갖춘 고소득자들이 상급지 추첨제 물량에 대거 몰렸다. 이와 함께 분양가 부담에 실수요자들이 소형 평형으로 눈높이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홈두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까지 청약홈에 공고된 서울 주요 민영아파트 특별공급 데이터를 전수 분석한 결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들어서는 '아크로 드 서초'의 전용면적 59㎡(분양가 18억6000만원)의 생애최초 추첨제 경쟁률이 6710대 1로 가장 높았다. 같은 구 잠원동에 위치한 '오티에르 반포'의 전용 84㎡(분양가 27억5000만원)의 경우 신혼부부 추첨제 물량에서 경쟁률이 1589.5대 1까지 치솟았다. 분양가 수준에 따라 전형별 접수 행태도 갈렸다. 분양가 8억7000만원(전용 59㎡)인 '해링턴플레이스 노원센트럴'의 신혼부부 추첨제 접수율은 9.2%에 불과해 대다수가 자녀 수 등 가점 항목을 통해 당첨을 노렸다. 반면 아크로 드 서초(51.7%)와 오티에르 반포(52.59%) 등 강남 3구에서는 신혼부부 신청자의 절반 이상이 추첨제로 진입했다. 이수빈 홈두부 연구소장은 "고분양가 상급지일수록 고소득 맞벌이 가구와 자산가들이 진입할 수 있는 추첨제 단계에 수요가 집중되며 기록적인 경쟁률을 형성하고 있다"며 "상급지일수록 가점 우위 가구보다 분양가 감당이 가능한 고소득 맞벌이 신혼부부들이 추첨 물량에 대거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국민평형'인 전용 84㎡의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분석 대상 모든 단지에서 전용 84㎡보다 낮은 평형의 경쟁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자금 동원력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형 평형으로 대거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더샵 신길센트럴시티'의 경우 신혼부부는 전용 59㎡, 생애최초는 전용 51㎡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드파인 연희' 역시 전용 59㎡의 경쟁률이 신혼 55.9대 1, 생애최초 203.6대 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더샵 프리엘라', '래미안 엘라비네' 등에서도 전용 59㎡ 또는 그 이하의 소형 평형이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제도적 진입 경로 제한과 선행 단계 낙첨자 누적으로 인해 병목 현상이 나타났다. 래미안 엘라비네와 라클라체자이드파인 등 대부분의 단지에서 생애최초 신청자의 80% 이상이 최종 추첨 단계에서 경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추첨제로만 접수 가능한 1인 가구의 진입과 우선·일반공급 탈락자들이 마지막 30% 물량으로 수렴되는 구조적 특성이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15 13:48: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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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벌크소비…'쓱 트레이더스 배송' 매출 38%↑

고물가 영향으로 단위당 가격이 저렴한 대용량 상품을 구매해 비축·소분하는 '벌크소비'가 온라인에서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SSG닷컴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창고형 할인점 상품을 원하는 일시에 배송해주는 '쓱 트레이더스 배송'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신선식품이 44% 신장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식재료를 대량으로 구매한 뒤 소분해 보관하는 문화가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달걀(59%), 과일(52%), 축산(45%)이 오름세를 주도했으며, 두 판 분량의 '60구 달걀'이나 박스 단위 과일, 1~2kg 단위로 판매하는 돼지고기, 소고기 등이 인기 상품에 올랐다. 간편식(HMR) 매출도 40%가량 늘었다. 냉동 간편식은 편의식(60%), 만두(48%) 중심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5~7개입 묶음 판매하는 볶음밥과 대단량 튀김류, 일반 상품 대비 중량이 3~5배 큰 만두가 잘 팔렸다. 김치, 반찬 등 농산HMR도 매출이 85% 급증했다. 이 중 반찬 카테고리는 쟁여두고 먹기 좋은 500g~800g 단위 상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7배 이상 치솟았다. 간편식 이외의 가공식품 매출도 36% 증가했다. 장기 보관이 가능한 품목 위주의 '비축형 소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커피·차(72%)와 건강식품(43%)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60~100입 이상의 대단량 상품 수요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비식품에서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지며 일상용품 매출이 31% 증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품목은 기저귀로, 매출이 2배 이상(114%) 급증했다. 헬스케어(90%)와 헤어케어(53%) 등 생필품도 대용량 상품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일반 상품보다 최대 1.5배가량 긴 40~50m 길이의 화장지와 대용량 세제도 매출 상승을 뒷받침했다. 이같은 신장세의 배경으로 쓱닷컴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의 압도적인 상품 경쟁력과 원하는 일시에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 결제액의 7%를 고정 적립해주는 멤버십 '쓱7클럽'의 시너지를 꼽았다. 특히 대용량 상품이 많아 한 번에 결제하는 금액이 큰 만큼, 멤버십 고정 적립 혜택은 실질적인 장바구니 부담 완화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SSG닷컴 관계자는 "대용량 가성비 상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고물가 시대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온라인 장보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15 13:47: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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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News] NH농협카드·하나카드

NH농협카드가 디지털 자산 시장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 예금토큰 활용 본격 행보 NH농협카드는 국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실질적인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카드업권에서 추진 중인 공동 스테이블코인 1·2차 TF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내 기술검증(PoC)을 완료한다. 선제적인 기술 확보와 환경 조성을 통해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표준 모델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예금 토큰 활용성 테스트' 참여를 위한 사업계획서도 제출했다. 이번 사업 참여의 핵심은 NH농협카드의 기존 결제망과 예금 토큰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 NH농협카드는 계획서를 통해 디지털 자산이 실생활에서 이질감 없이 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내부적으로는 '3대 핵심 과제'도 추진한다. 우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해외 택스 리펀드(Tax Refund)' 프로세스 혁신을 모색한다. 해외 결제 시 발생하는 부가세 환급 절차를 디지털 자산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디지털 자산 보유 고객이 실물 경제에서 원활하게 결제할 수 있는 전용 카드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카드사와 은행의 특성을 모두 보유한 NH농협카드만의 강점을 살려, 디지털 자산이 실물 경제와 결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안전한 경로를 설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금융 혁신 과제에 적극 동참해 고객들에게 신뢰 기반의 앞선 디지털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일본 여행객을 위한 카드를 선보인다. ◆ 돈키호테·편의점 등 월 최대 5만원 캐시백 하나카드는 15일 일본 여행 특화 카드인 '트래블로그 플러스(+)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먼저, 하나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27년 4월 14일까지 '일본 특화 시즌1' 서비스를 운영한다. 일본 현지 쇼핑·편의점·푸드&커피 영역에서 매월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돈키호테, 유니클로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을, 다이소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일본 3대 편의점에서는 2만원 이상 결제 시 편의점별로 5000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스타벅스, 맥도날드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5000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번 신규 카드는 기존 트래블로그 신용카드의 결제 편의성 및 적립 혜택도 그대로 계승했다. 한 장의 카드 안에 '신용 결제'와 '외화 하나머니' 두 가지 결제 방식이 탑재됐으며, 손님은 일본 여행 여정에 따라 자유롭게 결제 방식을 변경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용 결제 이용 시 일본 특화 시즌1 혜택 외에도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항공·면세점·여행 영역의 가맹점 결제 시 3% 적립 ▲해외 가맹점 결제 시 3% 적립 ▲국내외 가맹점 하나페이 결제 시 1.3% 무제한 적립 ▲국내외 가맹점 및 간편결제 시 1% 무제한 적립 등이 대표적이다. 외화 하나머니 결제 방식을 이용할 경우에는 트래블로그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모든 통화 무료 환전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자동현금인출기(ATM)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트래블로그 플러스 신용카드는 국내 전용 및 국내 외 겸용 모두 연회비 2만원이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일본 특화 혜택을 한 장에 모두 담은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를 출시하며 해외 시장 노하우를 담은 하나카드의 독보적인 해외 결제 서비스를 일본 여행에서까지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해외 이용 수수료 없는 결제 혜택과 트래블로그만의 특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15 13:45:2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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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맥스웰하우스, 130년의 시간을 담아 오늘의 커피로

130년 역사를 지닌 글로벌 커피 브랜드 맥스웰하우스가 다시 한 번 변화를 꾀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최근 RTD(Ready-To-Drink) 제품군 전면 리뉴얼을 통해 '하나의 맥스웰하우스'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며, 일상 속에서 한결같이 즐길 수 있는 커피라는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 '맥스웰하우스' 국산 커피 시대 시작 맥스웰하우스의 출발은 130여 년 전 미국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커피 세일즈맨이었던 조엘 오슬리 칙(Jeol O. Cheek)은 세계 최고의 맛과 향을 가진 커피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커피를 완성했다. 이 커피는 1892년 미국 내쉬빌의 '맥스웰하우스' 호텔에 처음 납품됐으며,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호텔 이름을 브랜드로 상업화해 판매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1970년, 동서식품이 맥스웰하우스를 생산하던 미국의 제너럴 푸즈와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커피 역사가 시작됐다. 그해 9월 커피 원두를 볶아 분쇄한 상태로 캔 포장된 '맥스웰하우스 레귤러커피'가 출시되며, 미군 PX에서 나온 커피 대신 최초로 국내에서 제조된 커피가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기 시작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한국 최초의 분말화된 입자 형태의 '맥스웰하우스 인스턴트커피'도 선보였다. ◆커피믹스서 캔커피 대중화까지 맥스웰하우스는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을 통해 국내 커피 문화를 선도해 왔다. 1976년 선보인 세계 최초의 커피믹스인 '맥스웰하우스 커피믹스'가 대표적이다. 당시만 해도 커피는 커피와 크리머, 설탕을 각각 넣어 마시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동서식품은 커피 제조 노하우를 토대로 커피, 크리머, 설탕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기는 커피'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후 아이스로 즐기기 좋은 최고급 분무건조 커피 '맥스웰하우스 그래뉼', 카페인 성분을 97%까지 제거한 인스턴트 탈카페인 커피 '맥스웰 상카'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RTD 시장에서 맥스웰하우스의 존재감은 더욱 뚜렷했다. 1986년 출시된 '맥스웰하우스 캔커피'는 국내에서 생소했던 캔커피를 대중적인 음료로 끌어올렸다. 신선한 커피추출액에 우유와 당류를 더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린 제품으로, 커피액에 우유의 맛을 더한 '맥스웰 카페 오레'와 우유 함량을 최소화하면서 커피의 맛과 향을 강조한 '맥스웰 커피' 2종으로 출시됐다.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젊은 직장인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발매 4개월 만에 500만 캔 생산을 돌파했다. 이후 '맥스웰하우스 마스터',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 등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하며 약 40년간 RTD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9년에는 국내 RTD 페트 제품의 시장 규모가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RTD 페트 제품 '맥스웰하우스 콜롬비아나 마스터' 블랙·라떼 2종을 선보였고, 이듬해 '스위트 블랙'을 추가 출시했다. ◆'하나의 맥스웰하우스' 전면 리뉴얼 동서식품은 올해 4월 맥스웰하우스 RTD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브랜드 체계를 통합했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의 서브 브랜드 체계를 '맥스웰하우스' 단일 브랜드로 통합해, 보다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운 패키지에는 130년 전통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로고가 적용됐다. 맥스웰하우스의 상징인 'Good to the last drop(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있는)' 슬로건과 커피잔 아이콘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품질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트렌드 중심의 RTD 커피 시장에서 클래식한 이미지로 차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각장애인 소비자의 제품 식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요소도 더했다. 페트 제품 상단에 점자 표기를 통해 제품 유형을 손끝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맥스웰하우스는 페트 4종(블랙, 라떼, 스위트 블랙, 헤이즐넛 블랙)과 캔 3종(오리지날 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맥스웰하우스가 지닌 130년 전통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맥스웰하우스가 소비자의 일상에서 꾸준히 선택받는 커피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15 13:44: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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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가계부채, 성장 발목 잡는 단계"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5일 인사청문회에서 가계부채를 "금융안정 문제뿐 아니라 성장과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규정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의 임계치로는 "대체로 80~85% 정도로 많이 측정한다"며 "가계부채와 부동산 문제를 통화정책만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며 "가계부채는 한국이 타개할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계부채는 단순히 금융안정 문제뿐만 아니라 성장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가계부채가 많으면 소비의 역동력이 떨어지고 전체적인 경제 흐름도 많이 압력을 받는다"고 했다. 특히 가계부채 수준과 관련해선 "그 임계치 자체는 측정하는 데 상당히 불확실성이 있지만 대체로 GDP 대비 80% 내지 85% 정도 차이로 많이 측정한다"며 "80% 밑으로 내려오면 가계부채가 성장의 발목을 잡는 요소로 작용하지 않고, 80%나 85% 이상으로 계속 머무르면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단계"라고 말했다. 신 후보자는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서도 금융안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중앙은행은 통화정책 그리고 금융안정 이렇게 두 가지 큰 책무가 있다"며 "금융안정이 저해돼 큰 자산가격 버블이 생기고 그것이 붕괴하면 거기에서 발생하는 여러 부작용을 막아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후에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보다 사전에 복원력을 키우고 경제제도를 미리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가계부채 해법에 대해서는 통화정책의 한계도 분명히 했다. 신 후보자는 "통화정책만으로는 해결이 안 되고 거시건전성 정책이라든가 공급정책이라든가 여러 구조적인 정책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기준금리만으로 가계부채와 부동산 문제를 제어하기보다는 금융규제와 주택공급, 구조개혁이 함께 가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15 13:44:2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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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앤트로픽 ‘미토스’ 보안 우려에 긴급 점검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최근 공개한 차세대 모델 '미토스(Claude Mythos Preview)'를 둘러싼 사이버 보안 우려가 커지자 금융위원회가 금융권 긴급 점검에 나섰다. 앤트로픽은 이 모델이 복잡한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아내고 수정하는 데 강점을 지녔다고 설명했지만, 반대로 악의적 공격 주체가 이를 활용할 경우 금융 시스템 전반의 보안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15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은행·보험권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등을 불러 긴급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미토스 영향과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해보려고 한다"며 "글로벌 대응 논의에 한국도 적극적으로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앤트로픽은 고도화된 보안 역량을 갖춘 최신 AI 모델 미토스를 극소수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사이버 보안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을 가동하며 업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미토스는 복잡한 소프트웨어 구조를 스스로 추론해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침투 가능 경로까지 설계할 수 있는 수준의 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처럼 해커의 코드 작성을 돕는 보조 도구를 넘어, 목표 시스템을 분석하고 공격 시나리오를 스스로 구성하는 '자율형 에이전트' 단계에 근접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따라 해킹 등 범죄에 악용될 경우 금융권 전산망은 물론 지급결제 시스템, 고객정보 보호 체계 전반에 새로운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골드만삭스·시티은행·뱅크오브아메리카·모건스탠리 등 금융기관들은 앞다퉈 이 모델 접근 권한을 얻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캐나다, 영국 등 주요국들도 미토스 관련 보안 취약점 노출이 금융 시스템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전날 긴급 현안 점검 회의를 열고 각 기업 CISO에 AI를 활용한 보안 위협에 주의하고 각사별로 긴급 보안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4-15 13:41:4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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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중동 충격이 인플레로 번지면 통화정책 역할"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중동발 공급충격에 대해 "오래 지속돼 기대 인플레이션에 반영되고 근원물가에 반영돼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진다면 그때는 반드시 통화정책의 역할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통화정책 성향을 둘러싼 '실용적 매파' 평가에는 선을 그으면서도, 물가 압력이 2차 확산할 경우 정책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신 후보자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하며 "실용적 매파(통화긴축 정책 선호)라는 평가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자신의 언론 인터뷰와 관련해 "그 당시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게 맞다고 봤지만, 항상 같은 상황으로 대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경제나 금융 상황을 감안해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현재 물가 흐름에 대해선 중동 사태에 따른 공급충격 가능성을 먼저 짚었다. 그는 "일단 공급 충격이 왔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문제는 일시적으로 올라간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인가, 아니면 일시적인 충격으로 완화돼 다시 목표치까지 가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격이 오래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전반적인 인플레이션(물가상승)으로 이어갈 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된다"고 했다. 환율 관련 답변에서는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을 단순한 장부상 자본흐름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인식도 드러냈다. 신 후보자는 "최근 몇 개월 동안 환율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된 게 사실"이라며 "구조적인 면도 있고 단기적으로 시장의 위험 선호 변화도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자산을 사는 흐름이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도 환율이 이렇게 오른 것을 보면 위험 회피 등 다른 금융채널이 중요한 것 같다"며 "특히 선물환 시장이 아주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특히 그는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영향력을 언급하며 "이번에도 한국에서의 NDF 거래가 상당히 큰 몫을 한 것 같다"며 "어떻게 보면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그런 현상도 가끔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원화 국제화와 역외 원화결제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설명한 공식 모두발언의 연장선에서, 환율 변동성 관리의 핵심 채널로 역외·파생시장을 직접 거론한 셈이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15 13:36:4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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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L&B, 와인앤모어 '바겐 4일'…살롱부터 데일리 와인까지

신세계L&B는 와인앤모어(WINE & MORE)가 상반기 와인장터 '바겐 4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와인과 샴페인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상품 구성과 함께 구매 금액별 증정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살롱 2015'와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 2016'으로 구성된 샴페인 세트는 30세트 한정으로 239만원에 선보이며, '쉐이퍼 TD-9'와 '로버트 몬다비 까베르네 소비뇽 나파밸리'로 구성된 나파 밸리 대표 와인 세트는 18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쉐이퍼 원포인트파이브', '투핸즈 아레스', '카스텔지오콘도 BDM 리제르바'로 구성된 프리미엄 와인 세트를 120세트 한정으로 49만9000원에 마련했으며,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인 '샤또 딸보 2023'은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G7 와인은 2병 이상 구매 시 30% 할인 적용으로 병당 5530원에 구매 가능하다. 행사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 와인을 중심으로 한 묶음 상품과 다양한 카테고리 구성이 함께 운영된다. 토스카나, 나파 밸리, 샤블리 등 주요 산지 대표 와인을 조합한 세트 상품이 2만 원대부터 20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데일리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샴페인과 부르고뉴 와인 카테고리를 강화해 '앙드레 끌루에 샹파뉴 초키', '니콜라스 푀이야트 밀레짐 블랑 드 블랑', '델라모뜨 블랑 드 블랑' 3종 세트를 28만9000원에 선보이며, '루이자도 샤사뉴 몽라쉐'등 부르고뉴 와인들도 함께 구성했다. '맥캘란 18년 셰리 캐스크', '히비키 하모니' 등 주요 위스키와 사케 등 기타 주류까지 포함해 다양한 소비 취향을 반영했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리델 베리타스 까베르네/메를로 글라스 세트'를,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리델 파토마노 피노누아 글라스'를 증정한다. 행사는 오프라인 매장과 와인앤모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며, 앱에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행사 상품 및 증정품은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매장별 구성은 일부 상이할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이번 '바겐 4일'은 프리미엄 와인부터 데일리 와인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고물가 환경 속에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주류 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폭넓은 가격대와 구성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4-15 13:33: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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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6 감사·리스크 관리 포럼'

2026-04-15 13:30:02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