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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초대형 물류단지, 일방적 개발 결코 용납 못 해"

오산시의회가 경기도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단지 건립계획에 "오산시민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일방적 개발"이라며 전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오산시의회는 19일 화성시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화성시와 경기도, 민간 시행사에 "즉각적인 재검토와 책임 있는 행정 조치"를 요구했다. 문제의 물류단지는 화성 장지동 1131번지 일원, 일명 동탄2 유통3부지로 총면적 62만5000㎡(축구장 80여 개 규모)에 달하며,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입장문에 따르면 해당 부지가 오산시와 행정 경계상 바로 맞닿아 있다. 특히 물류 차량의 주 통행 경로가 오산 IC, 동부대로, 국도 1호선, 운암사거리 등을 포함하고 있어 오산 도심 전체의 교통 환경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것이 핵심 우려다. 또 오산시청, 오산시의회, 오색시장, 초·중·고등학교 등이 밀집된 중심 생활권과 상업지구가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시의회는 "이는 단순한 혼잡이 아닌 시민 일상과 지역 경제를 근본적으로 무너뜨리는 구조적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오산시는 이미 경기도에 교통영향평가 의견조회를 통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시행사 측에도 재검토와 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사업이 여전히 오산시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시의회가 긴급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번 입장문은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철회 ▲경기도의 엄정한 교통영향평가 심의와 행정 조치 촉구 ▲화성시의 일방적 개발 중단과 인접 지자체와의 협의 촉구 ▲오산시의 법적·행정적 대응 강화 등 4대 요구사항을 담고 있다.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이번 물류단지 계획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오산시민의 일상과 도시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며, "시민 삶과 지역 균형 발전을 지키기 위해 시의회는 끝까지 책임 있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5-19 15:19: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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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44회 경상북도지사기유도대회 및 제106회 전국체전 대표선수 최종선발대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17일(토) 군민회관에서 제44회 도지사기유도 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유도회(회장 엄득웅)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회장 김진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8개팀 총 51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부),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체급에따라 3분 또는 4분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대회 전날인 16일(금) 군민회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가 열렸으며, 11개 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고부 9체급 여고부 9체급 등 18명이 선발되었다.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별천지 영양에서 이번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하는 성과를 이루시길 바라며 친목을 도모하고 한단계 성장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하며, 영양군은 대표적인 유도전지훈련의 메카로서 매년 수백명의 유도인들이 우리지역을 방문하여 영양군의 지역 경제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유도 전지훈련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유도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훈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19 15:19:1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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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오늘] 고려대-성균관대, 복제 불가 암호화 기술로 정보 보호 새 해법 제시 外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오승주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권석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물리적 복제 불가 함수 기반 암호화 장치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IF:11.7)' 온라인에 4월 25일 게재됐다. 최근 사물인터넷과 연결(connected) 기술의 확산으로, 이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공인인증서, 전자서명과 같은 소프트웨어 기반 보안 체계는 민감한 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구조적 취약점을 갖고 있다. OTP나 보안카드 등의 오프라인 보안 시스템도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에 의존하고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 이에 따라, 고유한 특성을 기반으로 암호 키를 생성하는 물리적 복제 불가 함수(Physically Unclonable Function, PUF) 기술이 주목 받았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PUF 소자는 보안성이 높으면 실용성이 떨어지고, 실용성을 확보하면 보안성이 낮아진다는 모순이 존재한다.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고자, 공동 연구팀은 하나의 장치 안에 전기적·광학적 특성을 동시에 갖춘 PUF 소자를 개발했다. 비전도성 양자점과 전도성 나노입자를 정밀하게 조절해 나노 수준의 무작위성을 지닌 하이브리드 박막을 제작하고, 이를 전극 위에 형성해 무작위 전도 특성을 확보했다. 또한, 양자점 표면에서만 형성되는 페로브스카이트를 활용해 불규칙한 광학 패턴을 구현해, 두 가지 물리적 무작위성을 보유한 고보안 암호화 장치를 완성했다. 아울러 공동 연구팀은 개발한 PUF 소자에 최적화된 암호화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써, 보안성과 실용성을 모두 확보했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시연을 통해 상용 기기와의 우수한 호환성과 사용 편의성도 입증했다.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사물인터넷 시스템에 높은 호환성과 강력한 보안을 제공할 수 있는 물리적 보안 소자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15일 오후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제644회 국민대 목요특강 연사로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우 대표는 '우리에겐 실패할 권리가 있다: 더 러쉬스러운 세상을 위한 지속가능 리더십'을 주제로 글로벌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추구하는 가치 중심 경영과 사회적 실천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우 대표는 '보헤미안'이라는 자신의 슬로건과 함께 향기를 나누는 퍼포먼스로 강연을 시작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러쉬(LUSH)'라는 브랜드명이 '숲이 무성한'이라는 뜻은 지닌 만큼, 브랜드 철학 역시 자연과 공존하는 삶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상을 더 러쉬스럽게 만들기 위해 고집스럽게 옳은 것을 실천하는 러셔들이 모였다"는 말로 러쉬가 지향하는 사람과 문화를 전했다. 이어 우 대표는 "8000만원짜리 보석을 팔 때보다 8000원짜리 비누를 팔 때 더 가슴이 뛰었다"며 러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러쉬가 뷰티 산업 속에서도 자연과 동물, 사람을 해치지 않고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해온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강연에서는 소금, 코코넛 오일 등 원재료 바잉 단계부터 윤리적 기준을 적용하는 과정을 비롯해, 포장 없는 '네이키드' 제품, 핸드메이드, 동물실험 반대, 베지테리언 원칙 등 러쉬가 고수해온 핵심 가치들도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또한, "러쉬는 단순히 제품을 파는 브랜드가 아니라 삶의 태도를 제안하는 브랜드"라고 말하며, 샤워젤 하나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돌아보는 '마음샤워' 개념을 소개했다. 일상의 작은 선택을 통해 자신을 돌보고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철학이야말로 러쉬가 지향하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우 대표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가 믿고 시작한 가치를 지키는 '좋은 회사'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이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국내 대학 최초이자 최장 기간 매주 외부 연사 강연으로 정규강좌를 진행해온 국민대 목요특강에는 지난 30년간 故노무현 전 대통령, 故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유시민 작가, 박찬욱 영화감독, 정세균 국회의장,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정치·사회·과학·문화예술 분야 각계 각층의 연사 약 640명이 연단에 올랐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년 중국국제대학생 패션위크'에 중국 하북과기대학교와 공동으로 참석했다. 2013년부터 개최한 '중국국제대학생 패션위크'는 중국복장디자이너협회, 중국복장협회, 중국방직복장교육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올해는 중국 내 패션디자인학과가 개설된 22개 성의 63개 대학을 비롯해 한국,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등 5개국 내 10여 개의 주요 디자인 대학이 참여해 총 3000여 명의 디자이너들이 작품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작품 발표와 디자인 콘테스트를 비롯해 전문가 전시, 포럼, 학술 세미나, 인재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학생 패션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성신여대 의류산업학과 학생들과 하북과기대 패션디자인 전공생들은 '상상자화(裳裳者華)'를 주제로 총 75벌의 창작 의상을 무대에 올렸다. '상상자화'는 중국 고전 '시경'에서 유래된 표현으로 '우아한 옷차림이 곧 찬란한 아름다움이 된다'는 의미를 지닌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해석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현지 전문가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성신여대 의류산업학과는 1963년 개설된 이래, 60여 년의 전통 속에서 패션 산업과 학계 전반에 걸쳐 우수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특히 지난 2024년 10월, 한국의류학회에서 주최한 '패션상품기획콘테스트' 시스티나 부문에서 브랜드상(1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다수의 졸업생들이 글로벌 패션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다. 성신여대와 하북과기대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양교 간 긴밀한 교육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양교가 2013년부터 공동 운영 중인 한중합작 패션디자인 전공은 지금까지 11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그중 270여 명은 복수학위 과정을 이수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국제 교육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성신여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지난 7일 대학일자리본부 회의실에서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와 대학생 및 청년의 기업현장 실무경험 강화와 이를 통한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십'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매개로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청년의 가교역할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운영 대학으로 청년층을 대상으로 사회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원컴퍼니는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으로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우수기관이다. 데이원컴퍼니는 인턴십 연계를 위한 기업 수요 발굴, 사전 교육과정 개발, 참여 학생 채용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며, 덕성여대는 학내 참여 학생을 발굴·모집하고, 사업 홍보 및 운영을 지원하는 등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안별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호림 덕성여대 학생·인재개발처장(바이오공학전공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업무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형 인재 양성의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과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하대 첨단바이오의약학과와 연세대 K-NIBRT 사업단은 첨단 바이오 산업 특성화를 위한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QC), 공정개발(CMC), GMP 기반 실습·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한다.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과 품질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산업체 현장 실습·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인적 교류와 교육·연구 자원의 공동 활용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산업 교류 활성화 등 바이오의약 관련 산학협력 활동 전반에 걸쳐 협력을 강화해 최신 산업 트렌드에 맞춘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인하대 첨단바이오의약학과는 바이오시스템융합학부 내 생명공학과를 모체로 생명과학과, 바이오제약공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신설된 융합형 학과다. 연세대 K-NIBRT 사업단은 아일랜드 NIBRT(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and Training)의 글로벌 교육 모델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현장에 최적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인하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의약 생산 기술과 품질관리 교육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응수 인하대 첨단바이오의약학과장은 "국내 바이오의약 산업의 실질적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바이오의약품 생산, 품질관리, 공정설계 등 전주기를 아우르는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한균희 연세대 K-NIBRT 사업딘장은 "K-NIBRT는 글로벌 바이오의약 생산 교육을 선도해 온 기관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인하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질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바이오의약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MSU)가 지난 16일 건국대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공동 연구, 인재 교류, 교육 협력 등 전방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정은 양교 간 교육 및 연구 협력뿐만 아니라 학생·교직원 교류 확대를 위한 포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시간주립대는 미국 미시간주 이스트랜싱에 위치하고 있으며 1855년에 설립됐다. 미국 최초의 랜드그랜트 대학(정부에서 토지를 분양해 농업 및 기술 교육 중심으로 육성한 대학)으로 약 5200에이커(21㎢)의 부지 위에 17개 단과 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내 최대 규모 대학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MSU는 '퍼블릭 아이비리그'로 불릴 만큼의 연구 중심 종합 명문대학으로, 원자력, 농업, 바이오, 수의학 등 여러 분야에서 미국 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협정서에는 양 기관이 교수·직원·학생의 상호 교류와 학술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국제공동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의 구성원들에게 더 다양한 글로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인류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연구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종필 건국교 총장은 "MSU는 전 세계적으로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명성을 지닌 세계적 대학"이라며 "이 협약은 단순한 의향서가 아니라 양교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굳건한 약속"이라고 말했다.

2025-05-19 14:41: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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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라온시큐어-빗썸-KB국민은행과 사이버안보 협약 체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16일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라온시큐어, 빗썸, KB국민은행과 '가상자산 분야 중심 사이버 안보를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을 비롯해 국가정보원 윤오준 3차장,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 빗썸 김기범 사장, KB국민은행 이수진 부행장, 이종민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상자산 추적 및 분석을 위한 공동 연구 ▲전담 연구조직 설치 및 운영 ▲고급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상호 학술 및 인적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민·관·학 공동연구소를 설립해 가상자산 탈취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 개발 등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특화된 고급 인재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가상자산의 추적 및 분석 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술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대한민국 사이버안보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데 공동의 목표를 두고 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디지털 금융 산업의 안전성은 실효성 있는 보안 기술의 확보 및 가상자산에 대한 선제적인 위협 방안이 수반돼야 한다"며 "민·관·학 협력기관들과 함께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신뢰 기반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과 국가 사이버안보 체계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가상자산 보안 위협이 국가 안보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민·관·학이 협력해 고급 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적 대응력을 강화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김기범 빗썸 사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한자리에 모여 사이버 안보와 디지털 금융 안전성을 위한 협력의 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안정적인 연구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KB국민은행 부행장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은 금융회사의 핵심 리스크 관리 과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실질적 대응 역량을 확보하여 디지털 금융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정보원 윤오준 3차장은 "국가 차원의 사이버안보는 공공과 민간의 경계를 넘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라며 "오늘 약속된 최고 수준의 민·관·학 협력이 우리나라의 사이버안보 수준을 한층 강화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중앙대는 산업보안학과와 대학원 융합보안학과를 중심으로 '융합보안대학원 지원사업(정보통신기획평가원)', '대학ICT연구센터 육성 지원사업(정보통신기획평가원)' 선정 등 디지털금융 보안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연구역량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지속 가능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이자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5-19 14:17: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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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장년 대상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영주시는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중장년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금과 정보 부족으로 창업을 주저하던 이들에게 실질적인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만 40세 이상 60세 이하 시민이다. 1964년 1월 1일부터 198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사업자로, 연간 매출 1억 5천만 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최대 4인 이내의 팀 단위 지원도 가능하며, 모든 구성원은 중장년층이면서 영주에 거주 중이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창업 교육과 전문가 자문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중간평가와 성과발표 등 단계별 검토 과정을 통해 창업자의 경영 역량 강화를 돕는다. 신청 접수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는 영주상공회의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중장년 창업지원 사업으로 창업 의지는 있으나 자금과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창업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5-19 14:14: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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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다문화가족 자녀 요리체험 프로그램 시행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에 만든 요리는 '새둥지 베이글 샌드위치'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함께 어울려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아이들은 건강한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베이글, 채소, 달걀, 햄, 치즈 등을 자유롭게 조합해 개성 있는 샌드위치를 완성했으며, 완성된 샌드위치는 정성껏 포장하여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이들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의미도 더했다. 초등학교 6학년 우모학생은 "처음으로 베이글 샌드위치를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쉬웠고, 내가 만든 걸 포장해서 가져가니까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을 생각하며 정성껏 샌드위치를 만드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으며,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려와 존중을 배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5-19 14:14:1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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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통신사의 공연 프랑스에서 인기

이천거북놀이와 풍물놀이를 중심으로 한 한국 전통문화와 태극기가 프랑스 리모주시 거리를 수놓았다. 이천시 문화사절단인 '이천통신사'가 리모주시 거리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이천거북놀이'를 주축으로 한 거리 행진,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현지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대표이사 이응광) 유럽문화사절단인 이천통신사는 이천시와 리모주시 간 자매결연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초청돼 지난 17일 리모주 파인아트뮤지움에서 열린 마르크푸티 조각작품 제막식 축하공연과 리모주시 중심거리를 행진하면서 한국문화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또 18일에는 매년 7만 5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리모주시의 대표적인 거리 축제인 거리 퍼레이드(The Spring Cavalcade 2025)에 공식 참여해 3번째로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천통신사는 리모주 중심 시내 1.3킬로미터 거리를 경기도 무형문화재 50호 '이천 거북놀이'와 풍물놀이로 채우며 이천의 우수한 문화를 유럽에 알리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번에 이천통신사 공연을 펼친 리모주시는 유럽의 대표적인 도자기 고장으로 이천시와 같은 공예 부문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받은 인연이 있어 지난 2015년 5월 이천시와 자매도시로 결연하고 도자기축제 등으로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리모주시에서 문화공연을 마친 이천통신사는 프랑스 파리를 거쳐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등 4개국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이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이천거북놀이'와 동서양의 음악가가 함께하는 'K-클래식'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퍼레이드에 참석했던 이천거북놀이보존회 심덕구 회장은 "이천의 대표적인 거북놀이가 프랑스 리모주시에서 공연하고 전통문화를 유럽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어서 이천 전통문화가 국제적인 문화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천통신사의 이번 리모주시 공연을 통해 유럽에 이천의 전통과 특색있는 문화예술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남은 공연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이천의 국제적 문화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문화재단은 국내 최초로 벨기에 소로다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이천통신사 국외 공연을 주관하고, 유럽 현지 문화계 인사를 공연에 초청해 이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면서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 형성을 촉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05-19 14:14: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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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여주 관광원년의 해 기념 축하 콘서트 개최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이정예, 단장 박영규)는 오는 6월 3일(화) 오후 4시, 세종국악당에서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 기념 축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인 '푸른 도나우 강'과 '봄의 소리(왈츠)'를 시작으로 베드리치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블타바', 한태수의 '아름다운 나라'(소프라노 이혜련), 베토벤 '교향곡 6번 1악장', 영화 《시네마 천국》의 OST '시네마 파라다이스'와 영화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의 삽입곡 'Moon River', 슈베르트 '교향곡 5번 1악장'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광원년의 해를 기념하며 여주시가 관광도시로서 힘차게 도약하는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공연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이번 공연은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밝고 희망찬 선율의 곡들로 구성하여 여주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콘서트로 기획하였으며 또한, 영화 OST 등을 연주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별도의 초대권이나 입장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관람 가능하다.

2025-05-19 14:13: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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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임산부·영유아 가족 위한 배려 주차구역 운영

경상남도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의 편리한 주차 환경을 위해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 주차구역'을 설치·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에 운영 중이던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확대 변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경남도가 관리하는 임산부 전용 주차장은 총 45면으로, 전체 주차면 3508면의 1.28%에 해당한다. 경남도는 앞으로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가족배려주차장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임산부, 그리고 7세 이하 취학 전 아동을 동반한 차량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임산부 및 영유아 자동차 표지를 부착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경남도는 도내 공공시설과 유관 기관은 물론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등 이용객이 많은 공중이용시설에도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를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임산부·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를 확대해 임산부·영유아를 동반한 가정에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9 14:13:20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