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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불 피해 소상공인·中企 55억원 금융 지원

산청군은 30일 산불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에 따른 예약 취소 등 간접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총 55억원 규모로 금융 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에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시천면, 삼장면, 단성면 소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은행 여신 규정상 상환 능력을 갖추고 융자지원 제외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융자 한도액은 업체의 매출 및 자본금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소상공인의 경우 대출 한도를 기존 2배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며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이다. 대출 희망 업체는 협약 금융 기관에 방문해 오는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협약 금융 기관은 농협산청군지부, 경남은행 산청지점, 산청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진주지점, 산청군농업협동조합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산청군 지역 경제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지원이 산불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1 11:3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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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6월 워케이션 네트워킹 프로그램 공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부산형 워케이션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W-DAY의 2025년 6월 일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W-DAY는 매주 수요일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다양한 직군의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모여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부산형 비즈니스 워케이션 네트워킹 행사로, 창업 생태계 내 유의미한 관계 형성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6월 행사는 스타트업, IT, 로컬, 커뮤니티 총 4회 일정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 공유와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한솔 방위사업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의 글로벌 베이직 스타트업이 놓치지 말아야 할 국가계약법, 국가소송 및 행정소송 ▲서인호 시각장애인 현직 개발자의 '나는 꿈을 코딩합니다' 저자 강연 ▲삼진어묵 만들기 체험 ▲제71회 단디벤처포럼 with 부산형 워케이션 협업 행사 등이 진행된다. 지난 5월에는 W-마케터DAY를 통해 대형 기획사 SM 재직 기획자 준희바보와 함께하는 세션이 진행됐으며 대형 기획사에서 일하며 봉사활동까지 병행할 수 있었던 비결과 브랜딩을 실천하는 방식까지 공유했다. 네트워킹 시간에 럭키 드로 이벤트로 소속 아티스트의 친필 사인 앨범이 경품으로 준비돼 현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문경륜 PM은 "6월 W-DAY는 각기 다른 분야의 인사이트를 한 달 간 압축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비즈니스 협업뿐 아니라 지역 자원과 연계된 콘텐츠 체험과 협업 커뮤니티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성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6월에는 참가자들이 네트워킹 외에도 지역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관광 프로그램 2개가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의 요트타다 상품에서 새롭게 드론쇼가 들어간 요트타다+드론쇼 상품이 추가됐으며, 필라테스와 웨이트를 접목시킨 리포머 운동 원데이클래스를 관광바우처 상품으로 추가했다. W-DAY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부산 워케이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31 11:37: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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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미·일·중 영사 초청 특강 잇달아 개최

국립부경대학교는 2025 PKNU WEEK(개교 기념주간) 행사의 하나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미국, 일본, 중국 영사 초청 특강을 잇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국제교류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 주재 3개국 영사와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치·경제·문화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국제사회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국제사회 속 청년의 역할에 대한 통찰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에는 동원장보고관 3층 리더십홀에서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미국영사가 한·미 관계에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28일에는 인문사회경영관 10층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총영사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29일에는 동원장보고관 3층 리더십홀에서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가 중국 현대화와 한·중 관계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특강에서 바크하우스 영사는 "목표 의식을 갖고 타인과 협력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오츠카 총영사는 "부산에서 바다를 넘어 세계를 바라보라"는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진일표 총영사는 "공동의 이익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2025-05-31 11:36: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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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글로벌 청년 네트워킹 프로젝트 본격 추진

사하구는 지난 29일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청년이 함께하는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젝트 '사하가 좋아서'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시가 주관한 2025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사하구 청년 간 교류를 통해 국제적 청년 관계망을 형성하고 지역 자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생활 인구 유입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류 심사와 개별 인터뷰 등을 통해 선발된 총 20명의 참가자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은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베트남, 타이완, 파키스탄, 중국, 인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A, B 2개 팀으로 나뉘어 격월로 다대포 해수욕장, 부산 현대미술관, 감천문화마을 등 사하구의 특색 있는 로컬 공간을 탐방하며 사하구의 매력을 체험하게 된다. 이번 5월 프로그램에서는 을숙도 현대미술관 도슨트 투어,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외국인 친구를 사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몰랐던 사하구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하구 관계자는 "프로그램 신청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고, 예상보다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외국인 청년들이 함께 소통,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31 11:36: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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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인생 공간’ 조성익 교수 특강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8일 공공 디벨로퍼로서 역량 제고를 위해 스마트 BOOK모닝의 제29회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조성익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를 초청해 사람의 행동과 감정을 변화시키는 인생 공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공간은 단순한 물리적 구조가 아닌 사람의 감정과 행동을 유도하고 변화시키는 인생 공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본인의 인생 공간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을 소개하며 극장의 로지 좌석은 다양한 가격대와 형태로 구성돼 있어 세대 간의 통합, 즉 제너레이션 믹스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인생 공간인 살겐레우트 교회는 사람들의 발걸음에 따라 형성되는 진입로와 교회 정면의 유리창 등을 통해 건축이 시간의 흐름과 신의 존재를 표현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말했다. 조 교수는 꼭 유명한 장소가 아니더라도 우리 일상 속에서 행동과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단골 카페나 맛집과 같이 인생 공간을 찾아볼 것을 추천했다. 이와 함께 조 교수가 직접 진행한 맹그로브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1인 가구의 증가와 청년층의 주거 욕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짧지만 잦은 스침이 가능한 주거 구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강연은 린(隣)의 개념으로 마무리됐다. 이는 의식주를 넘어 사회적 연결을 포함하는 현대적 주거 요소로서 이웃 관계를 의미하며 각자의 인생 공간 속에서 서로 얼굴은 알지만 이름은 모르는 약한 연결이 앞으로 공동체에서 강한 힘을 가질 것임을 예상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부산의 고령화 문제와 공공임대주택의 미래 방향 등에 대해 활발하고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의 주거는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소통과 선택이 가능해야 한다"며 "부산도시공사가 변화하는 주거 트랜드에 발맞출 수 있도록,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에게 크고 작은 인생 공간을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36: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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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GSAT 창업중심대학 사업 설명회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GSAT 2025: 창업중심대학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된 70개 창업 기업을 비롯해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 설명회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전반적으로 안내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비 사용 및 창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도 소개해 창업중심대학 선정 기업의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한 본격 출발점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창업 기업이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기 위한 사업비 주요 집행 기준과 부적정 집행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안내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다른 창업 관련 기관의 창업 기업 지원 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단순한 설명을 넘어 실제 사업 수행에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창업 지원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사업 설명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한 GSAT 2025: 글로벌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페스티벌 기간에 열린 다양한 창업 관련 콘퍼런스, 창업 기업 기업 소개 피칭, 청년 창업 기업 캠프 등과 동반 상승 효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최병근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환영사에서 "경상국립대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창업 기반을 활용해 단순한 창업 지원 기관을 넘어, 지역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고 혁신을 확산하는 지역 창업 생태계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글로벌 진출, 라이즈 및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해 기업들이 도약하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올해로 3차 연도를 맞이하는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2023년에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돼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그동안 우수 창업 기업 발굴 및 맞춤형 성장 지원, 투자 연계 및 판로 개척 지원, 지역 내 창업문화 확산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동남권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지역 특화 분야인 우주항공·방산·정밀기계와 화학·에너지 산업의 유망 기업들을 더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수요 맞춤형 지원으로 실질적인 성장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5-31 11:35: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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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노바투스대학원 신설… AI 인재 양성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실무형 AI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UNIST는 노바투스대학원을 신설하고, 석사과정 1기생을 모집한다. 동시에 5개월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울산과정 8기도 모집한다. 이를 통해 산업 구조 변화와 기술 혁신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 중심 AI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노바투스대학원은 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공학석사과정이다. 교육은 기초 공학부터 시제품화, 제품 혁신까지 포함되며 논문이나 실습 과제를 완료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2025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은 오는 6월 18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울산과정은 지역 제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AI 기본 개념을 배우고,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팀을 이뤄 데이터 전처리, 알고리즘 적용, 모델 검증까지 AI가 접목되는 전 공정을 경험한다. PBL 학습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7기까지 92개 기업에서 213명의 AI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8기 과정은 오는 6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6월 13일까지 QR 코드로 가능하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노바투스대학원과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는 디지털로 산업 체질을 바꾸는 실무형 교육이 될 것"이라며 "UNIST가 현장 맞춤형 AI 교육을 제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1 11:35:2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