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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화질 개선하고 서비스 더한 2024년형 올레드 TV 공개…목소리로 맞춤 정보 제공

LG전자 올레드 TV가 화질을 넘어 서비스를 제고하고 고객 경험까지 확대한다.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TV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LG 올레드 TV는 2013년 처음 출시한 원조 OLED TV로, 전세계 OLED TV 시장에서도 절반을 훌쩍 넘는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세대를 거듭해 하드웨어를 개선하면서 화질을 개선하는데 집중해왔다. LG전자는 이번 올레드 TV를 통해 하드웨어 중심을 넘어 고객 경험과 서비스 중심 체질 변화에 집중했다. webOS 기반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다른 가전들과 연결성을 강화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이를 통해 TV 사업 비전인 '싱크 투유, 오픈 투 올'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개인화 기능을 크게 높였다. 계정별로 목소리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로그인, 사용자에 따라 설정된 화면과 정보를 제공한다. 함께 TV를 시청하고 있어도 음성 명령 목소리를 인식해 이에 따라 동작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야구 경기 결과를 알려달라고 말하면 명령한 사람이 선호하는 팀을 선택해 알려준다. 홈 화면과 스포츠 알람 등 개인 맞춤 설정 등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홈 화면도 더욱 편리해졌다. 모바일 기기와 같은 인터페이스로 최근 시청한 TV 방송과 채널 등을 미리 보거나 최근 이용한 앱 정보도 제공한다. 기기간 연결성도 강화했다. 이른바 'CDX(크로스 디바이스 익스피리언스)'. 애플 에어플레이와 구글 크롬캐스트 등 미러링은 물론 LG 사운드바와 함께 사운드를 출력하는 'LG 오케스트라'도 지원한다. 스마트홈 IoT 연동 표준인 매터를 통해 기타 기기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무선 라인업도 확대한다. 지난해 선보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에 더해 83형과 77형, 65형까지 M 시리즈를 더했다. 전원만 연결하면 4K 해상도에 144㎐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 M 시리즈가 아니라도 LG 사운드바와 무선으로 연결하는 'LG 와우캐스트'도 탑재했다. 가장 큰 장점, 화질도 더욱 개선했다. 더 진화한 전용 AI 화질 및 음질 엔진인 알파 11 프로세서를 장착해 종전보다 AI 성능을 4배, 그래픽 성능을 70% 개선했다. 97형을 제외한 라인업이 비디오전자표준협회(VESA) 클리어MR 인증도 획득하며 선명함을 확인했다. 새로운 AI업스케일링과 강화된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 AI 음향 기술도 2채널 음원을 11.1.2 채널까지 변환할 수 있게 됐다. 지싱크 호환과 라데온 프리싱크, 게임 옵티마이저 등 게이밍 성능도 갖췄다. 저시력자와 저청력자 등도 TV를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접근성' 퀵카드를 새로 추가했으며, 리모컨 배우기와 챗봇 기능도 있다. LG전자는 'WebOS 리뉴프로그램'을 통해 5년간 OS 업그레이드를 제공키로 한 바 있다. 올해부터 대상 제품군을 2022년형 전제품과 8K QNED 등으로 늘리고 글로벌 전체에도 확대한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OLED, QNED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TV 시장 내 확고한 리더십과 플랫폼/서비스 분야의 과감한 혁신으로 LG TV에서만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고객 경험과 감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3 13:41: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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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CES2024에 AI 필수된 초고성능 메모리 기술 공개…"메모리 센트릭 미래 기술 부각"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반도체 시장을 휩쓴 메모리 기술을 전세계에 소개한다. SK하이닉스는 CES2024에서 계열사들과 함께 'SK원더랜드'를 주제로 한 공동 전시관을 꾸린다고 3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AI 열풍 속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한 발 앞선 고성능 메모리로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번 CES2024에서도 미래 AI 인프라 핵심인 초고성능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CES에서 '메모리 센트릭(Memory Centric)*'으로 대변되는 회사의 미래 비전을 부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AI 시대 기술 진보에 따라 강조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과, 이 분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당사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HBM3E가 대표 제품이다. HBM3E는 5세대 HBM으로, SK하이닉스는 상반기 양산과 공급에 앞서 CES2024에서도 공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SK하이닉스는 SK그룹 공동 전시 테마인 '놀이공원'에 맞춰 HBM3E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AI 포춘텔러'를 선보이기로 했다. AI로 자신의 만화 캐릭터를 만들고 신년 운세카드도 받을 수 있다. 미국 현지 놀이공원에서 인기가 많은 아이템인 만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미래 AI 기술도 공개한다. SK그룹 ICT 멤버사들과 함께 'SK ICT 패밀리 데모룸'을 마련하고 ▲차세대 인터페이스 CXL 메모리 ▲CXL 기반 연산 기능을 통합한 메모리 솔루션 CMS(Computational Memory Solution) 시제품 ▲PIM(Processing-In-Memory) 반도체 기반의 저비용·고효율 생성형 AI용 가속기 카드 AiMX 등을 전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지난해 CXL 규격 DDR5 D램 개발을 마무리한 상황, 하반기 CXL 2.0 규격 96GB와 128GB 메모리 솔루션 제품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김주선 사장(AI인프라 담당)은 "AI 인프라 핵심 기업으로 떠오른 회사의 기술력을 AI 본고장인 미국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올해 당사는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AI 메모리 리더십을 지키면서 실적 반등을 본격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03 13:40: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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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6개월된 쌍둥이 판다 일반에 공개…다섯 가족 한 자리에

에버랜드 쌍둥이 아기 판다가 일반에 전격 공개된다. 에버랜드는 4일부터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판다월드 방사장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그동안 쌍둥이 판다를 내실에서 길러왔다. 지난해 7월 7일 국내 처음으로 자연 분만으로 출산, 6개월간 엄마인 아이바오와 함께 생활했으며, 지난달부터 내실과 관람객이 없는 방사장에서 적응 훈련을 거쳤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판다가 출생 직후 180g과 140g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모두 11kg을 넘어서고 최근에는 엄마를 따라 잘 걸어다닐 만큼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적응이 끝날 때까지는 오전 일부 시간에만 공개하고 판다월드 관람 인원도 축소해 운영할 예정이다. 추후 적응 상황과 컨디션을 고려해 정상화한다. 아울러 에버랜드는 독립한 푸바오도 함께 볼수는 없지만, 교차 방사 등 공간 및 시간 조정으로 판다월드에서 계속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일부 시간에는 엄마 아이바오와 쌍둥이 판다, 푸바오와 아빠 러바오까지 판다 가족 모두가 함께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항상 엄마 아이바오가 먼저 주변을 살피고 시범을 통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안심시켰으며, 쌍둥이 판다들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희 에버랜드 동물원장은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물론, 푸바오, 아이바오, 러바오 등 판다 가족 모두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육사와 수의사들이 더욱 세심하게 케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03 13:40: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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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위기 속 생산 능력 늘었다…올해 더 확대 전망

반도체 산업이 지난해 침체 속에서도 생산 능력만큼은 성장을 이어갔던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에는 더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생산 능력이 200mm 웨이퍼 환산 기준으로 월간 2960만장, 전년 대비 5.5% 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SEMI는 지난해 반도체 산업이 수요 감소와 재고 조정으로 투자 위축에 따라 생산 능력을 크게 늘리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전년 대비 6.4% 더 성장하며 3000만장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첨단 로직 반도체와 생성형 AI 및 고성능 컴퓨팅 수요 증가를 이유로 들었다. 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는 "전 세계적으로 시장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각 정부의 반도체 지원 정책으로 인해 주요 지역의 팹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국가 및 경제 안보에 대한 반도체 생산 시설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품별로는 파운드리가 장비 시장 최대 고객 분야로 점쳐졌다. 지난해 930만장, 올해에는 1020만장으로 큰 폭으로 성장을 예상했다. 메모리도 전년보다 5% 증가한 400만장으로 추정됐다. 낸드플래시도 지난해에는 정체됐지만 올해에는 전년보다 2% 증가해 370만장 생산이 기대됐다. 전기차 보급으로 디스크리트와 아날로그 생산 능력도 10% 안팎의 성장을 추정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올해 18개 팹을 새로 가동하며 860만장으로 가장 많은 생산 능력을 가진 국가로 점쳐졌다.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12% 증가한 760만장, 올해에도 전년대비 13% 더 증가할 전망이다. 이어서 대만이 5개 팹을 추가로 가동하며 지난해보다 4.2% 늘어난 570만장, 한국은 팹 하나를 더하며 510만장 생산 능력을 갖게될 것으로 봤다. 일본이 470만장, 미국이 6개 신규 팹 가동으로 310만장 생산 능력을 가지며 뒤를 이을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동남아시아에서도 4개 신규팹 가동으로 170만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4-01-03 13:40:4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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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美 법인 설립...'액상형 톡신제제' 진출 본격화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가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 실행한다. 메디톡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현지 법인 '루반타스'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비동물성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다. 메디톡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루반타스는 'MT10109L'의 미국, 캐나다 등 현지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에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더마코스메틱 뉴라덤 등의 선진시장 진출도 맡을 예정이다. 메디톡스는 루반타스 최고경영자로 앨러간 출신의 토마스 올브라이트를 영입했다. 그는 글로벌 피부미용치료 시장에 정통한 인물로, 미용 목적 '보톡스'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 총괄을 역임했다. 또 새로운 치료 적응증과 차세대 생물 제제를 연구개발하는 데 일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톡스는 토마스 올브라이트 대표가 미국 현지 맞춤형 직판 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MT10109L'의 미국 진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메디톡스는 지난 2023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에 'MT10109L'의 허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전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 오는 2025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톡스의 'MT10109L'은 균주 배양과 원액 제조 등 전체 제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 사용을 배제하고 사람혈청알부민(HSA)을 부형제로 사용하지 않아 동물유래 바이러스 감염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원액 제조 공정에서 화학처리 공정 횟수를 최소화해 유효 신경독소 단백질의 변성 가능성도 낮췄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03 13:36:4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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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 보습 기능 강화...피부 장벽 보완

더마 화장품 브랜드 '에스트라'가 기존 제품의 보습 기능 강화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에스트라가 민감 피부에 특화된 고밀도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365 크림' 출시 5년 만에 처음으로 제품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해당 제품은 지금까지 단일 판매 누적 300만개를 돌파해 브랜드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리뉴얼에서 에스트라는 제품의 성분 구조를 개선했다. 길이가 긴 '롱체인 세라마이드'와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링커 세라마이드'를 활용해 기존 제품 대비 치밀하고 꼼꼼한 구조를 구현했다. 민감한 피부의 경우 건강한 피부 대비 피부 장벽에 빈틈이 많아 수분 손실과 유해 물질 침투가 발생한다는 점을 주목한 것이다. 또 피부 장벽 잔존력을 높인 캡슐 기술도 적용했다. 에스트라에 따르면 제품 도포 후 120시간 동안 보습력이 유지되고 사용 10분 후 손상 장벽이 2배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2주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장벽 본연의 보습력과 외부 자극에 대한 장벽 방어력도 증가했다. 민감 피부를 대상으로 한 극민감 테스트를 포함해 5대 안전성 테스트도 완료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03 13:33:0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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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ETF' 2023년 개인 순매수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상장지수펀드(ETF)'가 2023년 한 해 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TIGER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총 1조 547억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TIGER ETF가 지난 한 해 동안 글로벌 혁신성장 테마를 발굴하고 연금 투자자 등을 위한 인컴형 상품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는 'TIGER 2차전지소재Fn ETF'가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개인 누적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 해당 ETF의 지난해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6979억원으로, 2023년 개인 투자자에게 가장 많이 팔린 ETF에 이름을 올렸다.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수직계열화에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제시한 점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TIGER ETF는 개인 투자자 보유 금액(AUM)에서도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3년말 기준 국내 상장된 ETF는 813종으로, 순자산 규모는 총 121조원이다.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금액은 26조 7371억원이며, 이 중 TIGER ETF는 12조 7625억원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한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2024년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TIGER ETF는 그동안 강점을 지녔던 혁신성장 테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배당과 인컴, 채권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시장 환경에 따라 투자자들이 적절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라입업을 갖추고, 특히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03 12:23:2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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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차별화된 전문성 육성으로 경쟁력 확보할 것"

유진투자증권이 2024년 사업계획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성 육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창립 70주년을 맞는 올해 사업계획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성 육성 ▲상시적인 비즈니스 피보팅(Pivoting) ▲글로벌 사업 본격화 등 세 가지 중점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차별화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신사업 · 신기술 영역의 벤처 · 중소 비즈니스 분야'와 'STO를 포함한 디지털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상시적인 비즈니스 피보팅(Pivoting) 체계를 구축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로의 전환을 노린다. 신시장 개척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외주식 및 채권 중개 서비스 확대와 기술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 신규 해외서비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유진그룹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고객서비스를 통해 시스템, 플랫폼, 자산관리, 브랜드마케팅 등 전 영역에 걸쳐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비해 지난해에 이어 리스크 관리 강화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현재 유진투자증권의 경우 시장에서 위험성이 높다고 인식되고 있는 부동산PF 브릿지론 비율이 작년 3분기 기준 전체 우발부채 대비 약 6%대에 불과하다. 또한 2022년 연말 기준 293%이었던 순자본비율(NCR)을 작년 3분기 342%로 향상했으며, 조정유동성비율도 작년 말 기준 100%를 상회하는 등 재무건전성도 강화한 바 있다.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70주년이자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디테일과 완결성으로 개인과 조직의 자질을 업그레이드하고,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도전정신으로 무장하며, 과정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영업조직의 효율성 제고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법인영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채널영업부문에 속해 있던 홀세일(Wholesale) 기능을 'Wholesale실'로 독립시켜 법인영업팀과, 파생솔루션1·2·3팀, 장외파생상품팀을 배치했다. 또한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주식팀을 신설했으며, 시장환경에 발맞춰 조직 효율성 확보를 위해 PF1실과 PF2실을 PF실로 통합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1-03 12:23:25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