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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 8기 공약,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일 중리천로 107(4층) 소재 (거점형)이동노동자 쉼터와 부발읍 무촌리 31-6번지에 소재한 (간이형)이동노동자 쉼터 2개소를 조성·완료하고 쉼터 개소를 알리는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리, 택배, 화물, 학습지 교사, 요양보호사 등 그간 제대로 갖춰진 마땅한 휴게공간 없이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고생하고 있는 이동(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복지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8월 이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선정을 시초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천시는 이동노동자들의 접근성을 위해 교통 편의성과 주변 상가와 편의시설이 밀집되어있는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거점형)이동노동자 쉼터를, 그리고 주변 대형물류창고가 밀집되어 화물차량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 노동자를 위해 대형화물차량이 주차가 가능한 부발 종합운동장 내에 (간이형)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했다. 쉼터 시설은 불볕더위와 한파에 대비한 냉·난방시스템과 (무선)인터넷, PC, TV, 안마의자, 혈압측정기, 정수기 등의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춰두었고, 이용자의 보안과 안전을 위한 CCTV 설비와 전화로 출입 인증을 하는 보안시스템까지 구비하고, 국공휴일을 제외한 24시간 운영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천시는 앞으로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쉼터 시설을 휴게공간 제공뿐 아니라, 노동자의 기본적인 인권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2024-01-12 13:03: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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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대상자 확대 지원..“건강한 출산 응원”

고창군이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에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신 전 필수 기본검사를 지원해 건강한 임신 환경조성과 현실에 맞는 출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결혼 3개월 이내 예비부부와 결혼 3년 이내 신혼부부로 대상을 확대하고, 요건을 갖춘 사실혼 부부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진 보건소 산전 건강검진은 주민등록상 고창에 주소지를 둔 예비맘에게만 지원돼 왔었다. 건강검진은 고창군보건소(모자보건실)에 방문하면 된다. 혈액형, 일반혈액학(빈혈 외 9종), 간기능, 신장기능, 고지혈증, 당뇨, B·C형 간염 항체검사, 매독, 에이즈, 요 일반검사 등 총 28종의 검사가 이뤄진다. 또한,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미숙아 의료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고위험 임산부 등에 대해서도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확대 지원하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군 자체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산후조리비(50만원→200만원)를 확대 지원(전북 최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 분만산부인과(고창병원) 이용 분만시 분만진료비 전액 지원, 임신출산축하용품(50만원), 산후 건강관리비(20만원), 산모·신생아 산후도우미(정부지원, 본인부담금 90%)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출산장려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출산장려금을 2023년 10월13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75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2,0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2024-01-12 13:03:3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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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농업기술개발 협력 시험연구 협약’ 체결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및 지역 농가와 '지역농업기술개발 협력 시험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가의 당면 애로기술 해결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한 10개의 협력적 시험연구 과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과제별 시험연구 추진 교육 및 협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와 ▲송아지 호흡기병 치료 천연 원료 시험연구를 추진하고, 9개의 농가와는 ▲친환경 꿀벌 응애 방제 시험연구 ▲자연재해 피해 사과원 사후관리 시험연구 ▲착색관리를 위한 반사시트지 시험연구 ▲기후변화 재해 대응 우박 방지망 시험연구 등의 과제로 현장 위주의 협력적 시험연구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시험연구를 통해 검증된 농가 소득증대에 실효성이 있다고 검증된 재배기술 및 시험연구 결과는 시범사업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사업에서도 실효성이 검증되면 지원사업으로 확대 보급해 지역 농가에 보편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협력적 시험연구는 농업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농업인과 함께 맞춤형 기술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책상에서는 발견할 수 없는 문제점을 현장에서 농가와 같이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며, "지역 농가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영주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 밖의 지역농업기술개발 협력 시험연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1-12 13:02:16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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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요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오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장기요양요원의 낮은 임금수준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장기근속 장려금 확대지원'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에 노인복지주택 입소자격 기준의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기준 완화를 요청해 '노인복지법' 개정을 정부입법으로 관철시켰던 이 시장은 조 장관에게 숙련된 장기요양요원의 이직과 퇴직을 막기 위해서는 장기근속장려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요양요원은 전국에 약 60만명, 용인에는 약 1만 1500여명이 근무 중이지만 낮은 급여로 인해 이직과 퇴직 비율이 높아 숙련된 근무자들의 이탈도 늘어나고 있다"며 "노인복지주택과 관련된 노인복지법 개정 건의를 받아들여 신속하게 개선 작업을 진행한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의견을 잘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 시장이 제안한 내용을 확인하고 장기요양요원을 포함한 복지 서비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장기요양요원의 장기근속장려금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고, 전국의 요양원과 요양요원 현황, 처우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상세하게 분석한 자료를 함께 건넸다. 이 시장은 이들의 장기근속장려금을 3년 이상 근무할 경우 현행 6만원에서 10만원, 5년 이상은 8만원에서 12만원, 7년 이상 근무할 경우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 이 시장이 제안한 장기근속장려금 확대 지원이 성사될 경우 모두 1044억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며, 부담은 현재 보다 380억원 가량 늘 것으로 보인다. 장기요양등급 인정자 숫자는 크게 늘었다. 용인특례시의 경우 지난 2012년 기준 장기요양등급 인정자 수는 6306명에서 2022년 1만 7004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장기요양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경기도 내 2022년 장기요양요원의 평균 급여는 1인가구 중위소득(2022년 기준 194만 4812원) 수준 보다 낮은 171만 4391원에 그치고 있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경기복지재단이 2022년 경기도 내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를 통해 집계한 장기요양요원의 기본급여는 200만원 미만이 95.7%, 200~250만원 미만이 4.3%다. 조사 대상 중 기본급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비율은 0%다. 이상일 시장은 "장기요양수급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근로자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장기요양서비스 질적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건의문 내용을 잘 살펴보고, 용인특례시의 제안을 반영하는 정책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2 13:01: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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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본격 착수... 2028년 완공 목표

포항시가 심혈을 기울여 온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건립' 사업이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과학관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1월 18일 과기정통부, 경상북도와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올해 추진 예정인 사업을 사전 검토하고, 5월 과기정통부 설계비 예산 반영, 8월 지방재정투자 심사 등 과학관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추진해 2028년 과학관을 완공한다는 목표다. 국립포항 전문과학관은 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 분석(B/C) 및 정책성 분석과 지역균형발전 분석 등 종합평가 결과, 경제적 타당성 분야에서 높게 평가돼 건립의 필요성이 인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8년까지 포항시 남구 일원에 건축 연면적 6000㎡, 총사업비 495억 원 규모의 지구, 지질, 해양 등을 아우르는 지오 사이언스(Geo Science) 전문과학관을 건립해 지역의 과학문화 체험 수요를 충족시키고 과학문화를 대중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04년 우리나라 최초 과학 문화 도시로 선정된 바 있고,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구축된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등 우수 과학 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하지만 우수한 과학 인프라 대비 과학문화를 공유·확산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포항시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전문과학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같은 해 12월 국회증액 사업비로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 기본조사설계비 2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포항시는 전문가 회의와 교육청 및 관련 기관의 자문을 통해 지진, 기후변화 등에 따른 자연재난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촉발지진과 태풍 등에 피해를 입은 포항에 '지오 사이언스' 국립전문과학관을 건립함으로써 지질과 해양의 원리를 이해하고 인류가 과학기술의 발달로 지구와 더불어 나아갈 방향을 제시키로 했다. 국립포항 전문과학관 전시관은 ▲지오 헤리티지 존 ▲AI지오 존 ▲딥씨 존 ▲키드 지오 존 등으로 구성되며, 지구, 지질, 해양에 대한 심도 있는 과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입체적인 디지털 체험 콘텐츠와 실제 나무화석, 귀갑석 등을 활용한 전시물을 통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전시를 위해 포스텍, 막스플랑스 한국·포스텍 연구소,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등 지역의 연구기관,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등과 과학전시, 과학체험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는 전문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나뭇잎 화석 등 지역에서 발견된 고생물 화석 표본 전시를 위해 문화재청과도 협의 중에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지구, 지질, 해양 등을 아우르는 국립포항 전문과학관은 국내 유일무이한 우리나라 대표 과학관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 과학도시로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세계적 수준의 과학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12 13:00:4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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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 배치…"더 신속한 초동대응"

안양시가 재난 상황 발생 시 더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확보해 24시간 운영체제를 더욱 공고히 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주간에 재난이 발생할 경우 안전정책과에서 담당하고, 야간·주말·공휴일에는 당직자를 배치해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우 등 자연재해, 대형화재, 인파사고 등 각종 사회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인력 4명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재난 예방 활동 및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관내 재난·안전 정보를 수집하며 상황 발생 시 관련 부서에 상황을 전파하고,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유관기관(경찰·소방)과 재난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맡고 있다. 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행정안전부, 경기도 등에도 상황을 보고한다. 시는 올해 신축 이전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해 향후 더욱 신속하게 도시 안전과 재난 예방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각종 사고가 크고 복잡해지고 있어 재난관리체계를 개편하게 됐다"며 "경기도,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간 더욱 강화된 공조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재난의 예방과 복구에 대처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2 13:00:3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