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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64회 시민체육대축전 13일 개막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대축전은 '위대한 도약, 다시 뛰는 안동시민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과 향우회원 등 1만5,000여 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로 치러진다. 성화는 개회식에 앞서 웅부공원에서 채화돼 시내 주요 거점을 순회한 뒤 시민운동장으로 봉송된다. 최종 주자인 신상호 산림항공관리소 주무관과 권의경 안동소방서 소방사가 점화대에 불을 밝히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회식 식전공연은 권승, 김은조, 스포츠클럽 댄스팀이 꾸미며, 오전 10시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본 경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읍·면·동 대항으로 5개 종목 10개 경기가 펼쳐지고, 경기 종료 후에는 읍·면·동 장기자랑이 이어진다. 또 초청가수 서지오, 딴따라패밀리, 박지현, 지원이, 왕탁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미스터트롯2와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박지현의 공연이 눈길을 끈다. 폐회식에서는 종목별 시상과 성화 소화를 끝으로 대축전의 막을 내린다. 안동시체육회 관계자는 "12일 최종 리허설을 통해 행사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며,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08 09:36:5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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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경북도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최우수상 수상

경주시보건소가 지난 4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에서 최우수상(1위)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250여 명이 참가해 재난 발생 시 현장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평가받았다. 올해 훈련은 화재와 건물 붕괴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 설정해 진행됐다. △초기 상황 인지와 현장 출동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 △언론 대응 등 전 과정을 실제 재난과 동일하게 모의해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초기 대응을 지휘하는 핵심 조직이다. 현장응급의료소장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의료진과 행정 인력이 협력해 신속한 대응을 수행한다. 경주시보건소는 보건소장의 적극적인 현장 지휘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환자 분류·처치·이송, 돌발 상황 대처 등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경주시보건소는 오는 11월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평소 꾸준히 훈련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재난과 응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09:36:4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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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3회 추경 2,587억 증액…산불 피해 복구·재건 집중

안동시는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587억 원 증액 편성해 5일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지난 2회 추경이 산불피해 주민 보상과 응급 복구에 집중됐다면, 이번 추경은 항구적인 복구와 지역 재건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추경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보다 2,600억 원 늘어난 2조 1,710억 원 규모가 됐으며, 상·하수도 공기업 등 특별회계는 13억 원이 줄어 1,740억 원으로 조정됐다. 이로써 올해 안동시 총예산은 2조 3,450억 원에 달하게 됐다. 특히 이번 추경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예산이다. 일반회계 증액분 가운데 78.6%인 2,043억 원이 산불피해 항구 복구에 투입된다. 이는 산불피해 복구 특별교부세와 재난대책 국·도비를 모두 반영한 것으로, 상반기에 시비로 먼저 집행했던 비용을 국·도비로 대체하고 재해·재난목적예비비를 줄여 항구 복구 재원으로 재투입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도비 245억 원을 생활안정지원금으로 반영하고, 산불피해지 산사태 예방과 긴급벌채 사업에 449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이재민 주거 안정을 위한 임시조립주택 지원 330억 원과 부속창고 지원 28억 원이 추가됐으며, 산불피해 마을 기반 정비 134억 원과 마을 단위 복구·재생 54억 원을 투입해 공동체 회복에도 나선다. 지역경제 재건을 위한 맞춤형 예산도 마련됐다. 산불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한 로봇 활용 제조혁신과 공정자동화 지원에 13억 원, 피해 주민 일자리 창출 6억 원, 송이 대체작물 조성 75억 원이 투입된다. 또 대규모 재해로 위축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비쿠폰 지급 500억 원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82억 원을 반영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활성화를 도모한다. 농가 지원에도 힘을 보탠다. 노후 농기계 대체 지원 18억 원, 중소형 농기계 지원 10억 원, 농작물 이상저온피해 복구 13억 원,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9억 원 등으로 산불피해 농가뿐 아니라 일반 농가와 지원 사각지대까지 두루 챙긴다. 이밖에도 서구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부지 매입 70억 원, 실개천 친수공간 조성 18억 원, 제64회 경북도민체전 대비 시설 개보수 10억 원 등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예산도 포함됐다. 또한 비수익노선 손실 보상금 25억 원,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승차 손실 보전금 12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17억 원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까지 꼼꼼히 챙겼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피해 항구 복구에 그치지 않고 안동의 재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예산"이라며 "안동시민 모두가 '위대한 안동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난 위기를 반드시 희망찬 도약의 기회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2025-09-08 09:36:3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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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제비 국보 승격 기념 ‘문화유적지 팸투어’ 진행

영천시는 지난 6일 청제비 국보 승격을 기념해 지역 문화유산을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문화유적지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역사동호회 등 문화유적지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제비를 비롯해 거조사 영산전, 은해사, 임고서원 등 영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영천이 간직한 풍부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청제비는 고려시대에 세워진 비석으로, 오랜 세월 동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증명하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아 왔다. 최근 문화재청 심사를 거쳐 국보로 승격되면서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미에서 참가한 김은옥 씨는 "영천에 이렇게 깊은 역사와 매력적인 유적지가 많은 줄 몰랐다"며 "조용한 사찰과 유서 깊은 유적들, 그리고 전문적인 문화해설 덕분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명자 영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청제비의 국보 승격은 지역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영천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08 09:36:2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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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항 영일만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 논의

경북도는 5일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경북연구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시, 포항영일신항만㈜ 등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포항 영일만항 복합항만 확장개발을 위한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열고,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시대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해 영일만항이 갖춰야 할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경북도와 포항시가 추진 중인 '포항 영일만항 확장 기본구상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에너지·자원 등 잠재적 항만물류 수요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북극 해빙이 줄면서 북극항로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새로운 국제 해상물류 루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한 포항 영일만항은 북극항로 시대에 거점항만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이번 회의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선석 수요분석과 배후 부지 활용계획을 구체화해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하고, 정책적·재정적 지원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각 기관의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시대 거점항만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영일만항 복합항만 확장개발을 지역 미래를 밝힐 기회로 삼고, 2025년 제3회 추경예산에 '포항 영일만항 북극항로 개척 및 특화 전략 구상 용역'을 반영해 경북만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 전략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2025-09-08 09:36:1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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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석굴암 주변 보강사업 3년간 59억 투입

경주시는 국보 제5호 석굴암 석굴의 안정적 보존을 위해 '석굴암 주변 위험지 보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59억 원(국비 41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9억 원)이 투입된다. 석굴암 주변은 2022년 태풍 힌남노 이후 상단부에서 토사 유출이 확인되면서 집중호우 시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1차 사업(2025년)은 석굴암 상류부 토사사면 안정화 공사로, 사업비 11억 7,500만 원이 배정됐다. 내년 2차 사업은 중턱 주변 토석류 예방 및 링넷 설치(25억 원), 2027년 3차 사업은 외곽 위험지 보강(22억 2,500만 원) 등 단계별 정비가 추진된다. 경주시는 지난해 3월 배후사면 현장 점검과 재난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긴급정비공사(7억 원), 전문가 자문회의, 정밀지질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쳤다. 이어 지난달에는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10일 보강사업에 착수해 연말까지 1차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시장은 "석굴암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불교문화유산이자 우리 민족의 자랑"이라며 "이번 보강사업을 통해 항구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세계유산 보존을 책임 있는 행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08 09:35:4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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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GPR 지반탐사 시군 지원사업 본격 추진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을 추진중인 경기도가 도심지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2025년 지표투과레이더(GPR) 지반 탐사 시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사업에는 총 21억 6천만 원(국비 10억 8천만 원, 도비 3억 2천4백만 원, 시·군비 7억 5천6백만 원)이 투입된다. 도는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등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080km 구간의 지반탐사를 지원한다. 각 시군은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을 착수해 연내 탐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GPR탐사는 전자기파를 지하로 보낸 후 반사되는 전자기파를 수신기로 수집한 후 자료처리와 해석과정을 거쳐 지하의 구조와 상태를 영상화하는 첨단 비파괴 탐사법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지 및 대형 굴착공사장 주변의 공동 의심 구간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 복구조치를 통해 대규모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국비 확보와 도비 매칭을 통해 시군이 단독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사업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시군 재정 한계를 국비·도비 지원으로 보완해 선제 탐사–신속 복구 체계를 가동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반침하 예방 및 지하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8 09:35:21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