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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통장·주민자치 유공자 한자리에…지역공동체 헌신에 감사

고양시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통장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를 공식적으로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양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 3층에서 '2025년 통장 활동 및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성실히 활동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마을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온 통장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공로를 되새기고, 주민자치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표창 대상자는 총 170명으로, 행사 당일에는 수상자와 가족,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표창을 받은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이 아닌, 지역을 위해 함께 뛰어온 모든 위원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마을 운영에 충실히 반영해 더 활기찬 주민자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통장님들과 주민자치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고양특례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변함없는 열정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소통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12-23 07:45: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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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JB문화공간, 장필순 초청 감성 콘서트 성료

전주 JB문화공간은 최근 한국 포크 음악의 대모 장필순을 초청한 감성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전주 시민과 내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겨울밤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이 전하는 깊은 울림을 함께했다. 화려한 연출을 배제하고 음악 본연의 힘에 집중한 무대 구성은 공연 내내 관객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장필순은 이날 피아니스트 이경,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배영경과 함께 무대에 올라 '고마워', '제비꽃',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등 대표곡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진한 교감을 나눴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 "겨울밤과 잘 어울리는 가슴 따뜻한 공연이었다", "시간이 흐르는 줄도 모를 만큼 몰입한 무대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연을 마친 장필순은 "전북은행의 후원으로 이렇게 멋진 공간에서 팬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다시 이곳에서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릴 날을 고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산과 전주 JB문화공간에서는 대중가수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강연,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JB문화공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2025-12-22 16:15:30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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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육사 자퇴생 4년 새 7배 급증…'장교의 길' 외면받는 이유

육군사관학교 자퇴생이 최근 4년 사이 7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관학교를 둘러싼 구조적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다. 장교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 여겨져 온 사관학교에서 중도 포기자가 급증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장교로 임관한 육군사관학교 81기 생도 가운데 자퇴생은 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입학 모집 정원 330명의 약 23%에 해당하는 규모다. 4년 전인 77기의 자퇴생이 11명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7배가량 급증한 수치다. 육사 자퇴생은 2022년 이후 해마다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다른 사관학교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육군3사관학교의 경우 자퇴생 수가 2021년 11명에서 올해 57명으로 늘어 5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내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실시된 입학 전형 경쟁률은 1.3대 1로, 과거 4~6대 1 수준을 유지하던 것과 비교하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공군사관학교 역시 자퇴생이 2021년 7명에서 올해 25명으로 증가했으며, 지원 경쟁률도 점차 하락하는 추세로 파악됐다. 사관학교 전반에서 '입학은 했지만 끝까지 가지 않는' 현상이 구조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과 군 안팎에서는 자퇴 증가의 핵심 원인으로 처우 문제를 지목한다. 병사 월급이 단계적으로 인상돼 병장 기준 150만원 수준에 이른 반면, 초임 장교 월급은 올해 들어서야 200만원을 간신히 넘긴 상황이다. 책임과 업무 강도, 근무 환경을 고려하면 보상 체계가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장교라는 직업에 대한 사회적 위상과 인식 변화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 안정적인 엘리트 진로로 여겨졌던 장교의 길이, 현재는 희생과 책임에 비해 보상이 부족한 직업으로 인식되면서 사관학교 진학 자체에 대한 매력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관학교 자퇴생 급증과 경쟁률 하락은 단순한 진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향후 군 간부 인력 수급과 군 조직의 지속 가능성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5-12-22 15:38:50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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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역상수도 단수사고 보상협의체 개최

파주시가 19일 금촌어울림센터 이동시장실을 통해 '광역상수도 단수사고 보상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월 단수사고로 큰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겪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 시와 시민대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가 출범한 자리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아파트연합회, 운정신도시연합회 등 시민대표 위원 7명, 파주시 위원 9명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보상 항목 및 기준 ▲생수구입비 지급 ▲영업손실 산정 기준 ▲기타 피해 인정 범위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시민대표 위원들은 "세대별 생수 구입비는 긴급하게 바로 해결돼야 한다"라며, 절차 간소화를 요청했고,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매출 하락분과 휴업 기간 동안의 실제 손실이 반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자체적으로 피해 접수를 하고 있으며 세무서를 통해 필요한 증빙 자료를 취합해 객관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대표 전원은 '사고 조사 완료 이후 협의'라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측의 소극적 대응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하면서 "이번 단수 사태로 큰 피해를 본 소상공인이나 시민들의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 끝까지 한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시가 법률 자문과 증빙 자료 확보 지원 등 행정적 역할을 적극 수행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에 시는 보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피해 유형별 세부 기준 정리, 소상공인 증빙자료 확보 지원, 법률 자문 체계 마련 등 실행 중심의 지원을 병행하고 협의체 논의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강력히 요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이동시장실은 보상 논의의 첫 발걸음이자, 피해 산정과 기준 마련이라는 가장 어려운 과제를 시민과 함께 풀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대표들이 제안한 법률 검토, 현실적 의견을 근거로 보상 기준을 마련하여 실질적 보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끝까지 시민의 편에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성된 보상협의체는 정례적으로 운영하여 도출된 결과는 파주시청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2025-12-22 15:33: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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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철도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상황실 계속 가동

고양시가 한국철도노동조합이 23일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상황실을 계속 가동한다고 밝혔다. 파업노선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경의중앙선, 일산선, 서해선, KTX이다. 철도 파업에 대비해 시는 지난 10일 교통국장인 상황실장을 중심으로 총괄반, 수송지원1반(버스), 수송지원2반(택시)으로 상황실을 구성했다. 주요 비상수송대책으로 24일, 26일에 비상수송 임시버스를 운행한다. 차량 3대가 투입돼 대화역에서 DMC역까지 중앙로를 운행하며, 첫차는 대화역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한다. 또한, 광역교통 및 환승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시간대 시내버스 예비차를 집중 투입하고, 막차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대 택시운행 집중 배차도 독려 중이다. 주시운 교통국장은 "시민 불편 최소화가 최우선 목표이며, 모든 대체수송수단이 원활히 작동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파업이 시작되면 시청 홈페이지와 도로 전광판, SNS 등을 통해 파업경과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주요 혼잡 역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인파밀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은 언론과 한국철도공사 누리집, 코레일톡, 지하철 정보앱 등을 통해 열차운행 중단 및 열차시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편, 철도 파업 시 출근시간 운행률은 3호선 100%, 경의중앙선 74%, 서해선 82% 수준으로 유지된다.

2025-12-22 15:33: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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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23일부터 참가 신청 접수

대구시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23일부터 내년 6월 23일까지 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체 건강한 만 35세 이상 성인이면 국적과 선수 경력에 관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국내 참가자에게는 참가비 할인 혜택과 공식 유니폼이 제공되며, 해외 참가자에게는 대회 기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교통카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또 내년 3월 1일까지 조기 등록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는 공식 후원사인 줌랩(JUMLab)의 무릎 및 손목 보호대를 제공한다. 3개 종목 이상 참가자와 공식 숙박 예약사이트 이용자 등에게도 별도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내년 8월 22일부터 13일간 대구스타디움과 보조경기장, 경산시민운동장, 수성패밀리파크, 육상진흥센터 인근 도로, 신천동로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종목은 총 34개로 100m 등 트랙 종목 17개, 높이뛰기 등 필드 종목 11개, 하프마라톤 및 10km 달리기 등 로드레이스 종목 6개로 구성됐다. 각 경기는 남녀 5세 단위의 연령 그룹별로 세분돼 운영된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에 전 세계 90개국에서 약 1만1000여명(선수 및 동반 가족 포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5-12-22 15:18:30 김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