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법원 휴정기에도 尹 '우두머리 재판' 계속... 새해 첫달 9일 결심공판

전국 법원이 오는 29일부터 2주간 동계 휴정기에 돌입한다. 대다수의 재판이 잠시 멈추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의 정점인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혐의 핵심 피고인들의 재판은 계속 진행된다. 뉴시스에 따르면 전국 최대 규모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을 비롯해 전국 대다수 법원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2주간 겨울철 휴정기를 갖는다. 통상 휴정기에는 긴급한 사건을 제외하고 재판이 열리지 않는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2월 말부터 1월 초까지 내란 혐의 사건 피고인들의 재판 일정을 촘촘하게 잡았다. 내란특검법에 명시된 '1심 6개월 이내 선고' 조항을 준수하고, 내년 2월로 예정된 법관 정기인사 전 이 사건 1심 재판을 마무리하기 위한 것이다. 내란특검법 11조 1항에 따르면, 특검이 공소 제기한 사건의 재판은 공소 제기일로부터 6개월 이내 1심 선고를 해야 한다. 윤 전 대통령은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지난 1월26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처음 기소하고 특검이 공소유지 중이다. 재판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에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속행 공판이 진행된다. 이날 재판에서는 지난 기일에 이어 조지호 전 경찰청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된다. 당초 재판부는 이날 조 청장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군경 수뇌부 사건을 병합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오는 30일에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계획을 세웠다. 이번주 김 전 장관과 조 청장 등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재판도 공판기일과 공판준비기일, 공판 외 기일 형태로 2~3차례 열린다. 세 사건 병합을 앞두고 6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증거기록을 정리하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 새해 첫 월요일인 1월 5일과 7일, 9일 3일간 집중적으로 재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5일과 7일 양일간 서증조사를 진행하고 9일에는 검찰의 구형과 피고인 측 최종 변론, 피고인의 최후 진술이 이루어지는 결심공판을 진행하겠다는 구상이다.

2025-12-27 13:03:2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 인수 합병 6500조 원…100억 달러 이상 계약 68건

올해 전 세계의 인수합병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해 2021년 이후 처음으로 4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FT는 2021년 호황 이후 인수 합병이 올해 크게 호황을 이뤘다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초대형 거래들이 잇따르면서 투자은행 수수료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까지 늘어났다고 뉴시스가 인용했다. 미디어에서 산업재에 이르기까지 거래 금액이 100억 달러 이상인 계약이 총 68건에 달했다. 기업들은 활황을 보이는 시장, 손쉬운 자금 조달, 그리고 이전보다 느슨해진 미국 규제를 활용해 전략적 거래들이 이뤄졌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인수합병 규모는 2024년 대비 거의 50% 증가한 4조5천억 달러(약 6503조 원)에 달했다. 올해 기록은 팬데믹 시기 인수 합병이 대호황이었던 2021년에 이은 두 번째로 많은 액수다. 토니 김 센터뷰 파트너스 투자은행 공동대표는 "이 정도 규모의 대형 인수합병은 10년 만에 처음 본다"며 "산업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거래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규모 인수합병이 성공하려면 여러 중요한 요소들이 함께 갖춰져야 하는데, 지금은 그 모든 요소가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거래 러시로 투자은행 수수료가 지난해보다 9% 증가한 1천350억 달러(195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발생했으며,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거래 규모는 2조3000억 달러(약 3324조 원)로 1998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올해 최대 거래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를 놓고 벌어진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간의 경쟁과 유니언 퍼시픽과 노퍽 서던이 합쳐져 2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륙 횡단 철도 공룡을 만드는 초대형 철도 합병 2건이다. 2021년에도 워너미디어와 경쟁사 디스커버리의 합병, 그리고 캐나다 퍼시픽 철도가 경쟁사 캔자스시티 서던을 310억달러에 인수한 거래가 최대 거래였다. 이 같은 초대형 거래 열풍은 소규모 거래 전반이 감소한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전체 거래 건수는 올해 7% 줄어든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2025-12-27 13:00:2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국방과학기술 전문가 간담회 열어 신산업 육성 전략 논의

포항시는 26일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국방과학기술 분야별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국방과학기술 신산업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방위산업 정책 지원 확대와 글로벌 국방시장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방과학기술이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 분야로 부상함에 따라, 포항시의 연구·산업 역량을 결집해 첨단 방위산업 분야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정규열 포스텍 융합대학원장,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장, 김창수 포스텍 국방과학기술전공 특임교수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항시 국방과학기술 산업 육성 방향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방위산업용 철강 소재 산업 육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범용 철강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방산 소재 분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해 지역 산업의 체질 개선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방산 소재와 함께 차세대 국방산업의 핵심 기술로 전력반도체 분야 육성의 중요성도 제기됐다. 나노융합기술원은 실리콘카바이드 기반 기술을 활용한 국방 전력반도체 연구 현황을 소개하며, 고효율·고신뢰 전력 시스템 구현을 위한 첨단 소재·반도체 기술이 향후 국방과학기술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은 방산 소재와 국방 첨단기술 분야의 기반이 이미 구축돼 있어 국방과학기술 산업 육성을 본격화하기에 유리한 여건을 갖춘 도시로 평가됐다. 포스코는 방산용 특수강과 후판 등 방위산업용 철강 소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차세대 함정용 신소재·강재 개발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방산 소재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포스텍은 나노융합기술원과 친환경소재대학원, 포항가속기연구소 등 첨단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국방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소재·부품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8년 국방과학연구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국방과학기술전공 개설, 국방과학기술협력센터 개소 등을 통해 국방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철강을 비롯한 전통 산업 기반과 첨단 소재·반도체 기술 역량을 동시에 갖춘 도시"라며 "전력반도체와 방산 소재를 중심으로 국방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지역 기업 참여를 확대해 포항이 국방과학기술 기반의 첨단 방위산업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전력반도체와 방산 소재를 중심으로 한 국방과학기술 산업 육성 방안을 구체화하고, 국비 사업 발굴과 연계한 단계별 추진 계획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27 09:16:14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영천시, 청년·신혼부부 대상 ‘천원주택’ 공급

영천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천원주택'을 공급한다. 천원주택은 입주자가 월 3만원, 1일 1천원의 임대료를 경상북도개발공사에 부담하면, 영천시가 월 임대료 차액을 개발공사에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급 대상은 시립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한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으로, 주소는 문외동 126-2번지다. 공급 물량은 총 20호로, 청년형 12호와 신혼부부형 8호다. 입주 대상은 무주택 청년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신혼부부로, 경상북도개발공사 공고문에서 정한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자는 최장 6년간 월 3만원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으며, 이후 계약 기간에는 당초 임대료인 청년형 약 35만원, 신혼부부형 약 45만원이 적용된다. 입주자 모집 공고는 12월 26일부터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신청 접수는 2026년 1월 6일부터 1월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신청은 개발공사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이번 천원주택은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조성한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으로,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준공한 뒤 개발공사가 매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양질의 주택과 커뮤니티센터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노래방과 댄스연습실, 컴퓨터실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영천시는 천원주택 임대료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지역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금호읍에 총 42호 규모의 매입임대주택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유형별로는 청년형 14호, 신혼부부형 14호, 일반형 14호로, 천원주택을 통한 주거 지원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천원주택은 단순한 임대주택 공급을 넘어 청년과 신혼부부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주거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주거 부담 완화와 결혼·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입주 자격과 공급 일정은 12월 26일부터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주거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2025-12-27 09:15:57 김진수 기자
기사사진
칠곡군, 경북 저출생 극복 평가서 최우수 군 선정

칠곡군은 '2025년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저출생 극복 추진 실적과 특색 시책 발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칠곡군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3GO 칠곡(아이 낳고 싶은·키우고 싶은·함께 살고 싶은 칠곡)' 비전을 설정하고, 경북도 저출생 대전환 150대 과제와 연계한 '칠곡형 저출생 극복 인구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결혼·출산 여건 조성, 완전돌봄·교육체계 구축, 주거·생활 인프라 확충, 일·생활 균형 지원,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분위기 반전 노력 등 6대 분야 실천 과제를 체계화하고, 주민 수요 기반 맞춤형 정책 수립과 저출생 관련 공모사업을 적극 연계·발굴해 정책 재원 마련 기반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K보듬 6000 사업을 통한 석적·북삼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운영, MOM편한 놀이터 공모 선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선도지역 승격, 청년 이사비 지원,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수니와 칠공주 할매래퍼' 저출생 극복 캠페인송 제작 등 주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 관계자는 "최우수 선정에 따른 책임감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실제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지속 추진해 '아이 낳고 싶은 칠곡, 키우고 싶은 칠곡, 함께 살고 싶은 칠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7 09:15:25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의회, 2025년 의정활동 종료…입법·감시 성과 정리

포항시의회는 지난 12월 23일 제327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5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목표로 포항 발전과 시민 행복 구현을 위해 달려온 한 해였다. 시의회는 철강 경기 위축과 경기 불황, 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과 전문적인 정책 연구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서고 포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 시의회는 정례회 2회 등 총 100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 제·개정안 98건, 예산·결산안 11건 등 모두 23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조례는 26건으로, 이동노동자 권익 증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초등학교 등 입학준비금 지원,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환경공공시설 주변영향지역 지원, 도시재정비 촉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 마련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제도를 직접 발의했다. 또한 시의회는 시정질문 12건과 5분 자유발언 63건, 행정사무감사와 공익감사 청구 등을 통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대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미국 철강제품 관세 부과에 따른 철강산업 위기 범정부 공동대응 촉구 결의안, 포항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에 대한 공정한 판결과 국가 책임 이행 촉구 결의안, 군소음 피해지역 차별 철폐 및 공정보상 촉구 결의안 등 3건의 결의안을 채택해 지역 여론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 아울러 7개 의원연구단체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정책간담회와 세미나, 연구용역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며 정책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왔다. 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한 대시민 소통 강화,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와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등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도 이어갔다. 김일만 의장은 "올 한 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시의회는 오직 시민의 행복과 포항의 번영만을 생각하며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7 09:14:38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