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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 스누융합과학배움터 사사과정 수료식 개최

시흥시는 지난 12월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스누융합과학배움터' 사사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사과정은 관내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총 95시간 동안 운영된 심화 연구 교육 과정으로, 과학·수학·융합 분야 심화 강의, 포스터 연구 준비, 과학자 강연, 서울대 관악캠퍼스 투어, 천문캠프 등 다양한 탐구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연구 역량을 강화했다. 수료식에는 서울대 사범대 부학장과 교수진,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10개월간 사사과정을 성실히 수료한 학생 5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력을 격려했다. '스누융합과학배움터'는 기존 '시흥영재교육원'의 새 명칭으로, 사사과정 외에도 이공계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중고등학생 대상 체험형 '이공계 맛보기 탐구', 고등학교 1~2학년 여름방학 기간 서울대 연구진과 팀을 이루는 '이공계 창의융합 진로 캠프', 현장 과학자의 연구 사례와 진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생생진로특강' 등이 있다. 시는 오는 2029년 개교 예정인 시흥과학고와 연계해 지역 내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수료식은 학생들의 성장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0:02: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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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의사회 협력으로 전문의 66명 채용·채용비 6억 절감

경기도의료원(의료원장 이필수)은 경기도의사회(2024년 10월)와 서울특별시의사회(2025년 3월)와 체결한 '필수·지역의료 강화 및 전문의사 인력 확보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의사 인력 확보 협력체계를 가동한 결과, 2025년 12월 말 기준 총 66명의 전문의를 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 모델은 기존 헤드헌터 중심 채용 시스템 대비 약 6억 4,200만 원의 채용 비용을 절감했으며, 비용 효율화와 인력 확보를 동시에 달성했다. 절감된 재원은 필수진료과 인력 유치, 의료취약계층 지원, 응급·중증 진료체계 안정화 등 진료 역량 강화 분야에 우선적으로 환류된다. 경기도의료원은 의사회가 보유한 회원 네트워크를 활용, 구직 의사와 공공병원을 직접 연결하는 채용 구조를 구축해 기존 제한적 채용 홍보 범위를 확장하고 지원 접근성을 높였다. 이러한 인력 확보와 체계 개선은 의료수익 증가와 외부 평가 향상으로 이어졌다. 2025년 11월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의료수익이 185억 원 증가했으며, 보건복지부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A등급 병원이 2024년 1개에서 2025년 5개로 늘었다. 향후 경기도의료원은 인력 확보를 넘어 감염병 관리, 예방접종,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등 공공보건 협력 분야로 협업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의사회와의 협력은 공공의료 인력난을 민·관 신뢰 기반 협력체계로 풀어낸 현장형 해법"이라며, "우수 의료인력의 적기 확보를 통해 산하 6개 병원의 진료 역량을 높이고 경기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필수의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30 10:01: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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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성과·재난 극복 토대로 2026년 민생 중심 도정 본격화

경북도는 29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북도의 여정과 2026년 도정방향 설명회'를 열고 올해 7대 핵심 성과와 함께 첨단산업 메가테크 연합도시 조성,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영남권 공동발전 등 2026년 5대 도정 운영 방향을 도민과 직원들에게 공유했다. 경북도는 올해 최대 성과로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꼽았다. 민간 중심 협력체계와 사전 점검 시스템을 통해 인프라와 교통, 의료 전반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국제행사를 치렀고, APEC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33% 증가했으며 3조8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지방정부 최초로 국가 단위 기후외교에 참여한 점도 성과로 제시됐다. 산불 피해 대응은 단순 복구를 넘어 재창조 단계로 전환했다. 경북도는 피해 직후부터 주민 구호와 보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1조8천310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복구비를 확보했으며, 산불 피해 재창조본부를 신설해 마을 단위 복구와 2차 피해 예방까지 대응했다. 산불 재난 최초로 산불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산업과 교통, 환경 분야에서는 3대 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을 모두 통과시키며 전환의 물꼬를 텄다. 총 2천404억 원이 투입되는 CCU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저탄소 철강산업으로의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8천28억 원 규모의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으로 홍수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설과 포항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도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경제혁신추진단을 가동해 산업 위기 대응과 민간투자 유치를 병행했다.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원 필요성을 강조해 K-스틸법 국회 통과를 이끌었고, 안동 메리어트 호텔과 구미 청년드림타워, 경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조성 등 민간투자 성과도 이어졌다. 농업 분야에서는 경북의 대표 정책인 농업대전환이 국정과제로 반영되며 국가 정책 모델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등 각종 중앙부처 공모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경북이 농업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지방정부 협력체계도 제도화됐다. 경북도는 도와 22개 시군 간 자율적 공동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방정부 협력회의와 도-시군 국정과제 전략회의를 운영했고, 이를 통해 국가투자예산 1천498억 원을 증액 확보했다. 청렴과 재정 분야에서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고, 역대 최대 규모인 12조7천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경북도는 2026년 도정 운영 방향으로 민생 중심 정책을 제시했다. 미래형 산업구조 재편과 문화관광 세계 경쟁력 확보, 농업·산림·해양수산 대전환, 영남권 공동발전, 사람 중심의 따뜻한 미래공동체 구축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우선 AI와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에너지, 방산 등 5대 첨단산업을 축으로 시군 간 강점을 연계한 메가테크 연합도시 조성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가칭 경북투자청과 경북산업투자공사 설립을 추진해 정책펀드 관리와 투자 프로젝트 발굴을 강화하고, 메가특구 조성과 예타 사업 발굴, 미래 인재 양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APEC을 계기로 입증된 경쟁력을 도 전역으로 확산하고, 한글과 한복 등 5한과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다. 백두대간과 낙동강, 동해안을 잇는 권역별 관광 전략과 함께 글로벌 호텔과 리조트 유치로 관광 수용 여건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과 산림, 해양수산 분야에서는 1마을-1특화 영농모델을 통해 청년 중심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업대전환의 성과를 산림과 해양수산으로 확대한다. 산림경영특구와 산림투자선도지구를 조성하고, 해양수산은 생산과 가공, 체험을 아우르는 구조로 전환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영남권 공동발전을 위해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영일만항을 핵심 축으로 초광역 협력을 강화한다. 신공항은 기부대양여 방식에 국비와 지방비를 결합해 내년을 건설 원년으로 삼고, 영일만항은 북극항로 거점이자 에너지 특화 항만, 크루즈 관광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년은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살린 희망의 시간이었다"며 "경북이 이룬 성과는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더욱 번영하는 경북을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2025-12-30 09:59:5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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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기후위기 대응 농업대책 대토론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26일 기후위기 대응 농업대책 대토론회를 열고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청도군은 주요 소득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저해하는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농업 전략 마련에 나섰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환경 변화와 농업재해 증가 등 농업 전반의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작목 전환과 재배기술 개선, 생산 기반 고도화, 산업 간 연계 강화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놓고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전략의 필요성이 공유됐다. 청도군은 앞으로 청도반시와 복숭아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산지 작목을 중심으로 기후적응형 품종 개량과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병해충과 기상재해에 대한 사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가공과 유통, 체험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위기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농업의 구조 자체를 다시 고민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무리한 작목 전환보다는 지역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농업 자산을 기후 변화에 맞게 발전시키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을 이어갈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차분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59:4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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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민 주도 ‘경주형 마을만들기’ 본격 추진

경주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주도형 '경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9일 시청 알천홀에서 행복농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내년부터 추진될 경주형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을 논의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대표와 주민, 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형 마을만들기사업은 기존 시설 조성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공동시설 활용 방안과 발전 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마을의 여건과 역량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경주시는 이를 통해 형식적인 시설 확충이 아닌 지속 가능한 마을 운영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단계별 지원체계, 사전 역량 강화 중심의 추진 로드맵이 소개됐으며, 사업 참여를 위한 준비 절차와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특히 에밀레극단이 선보인 연극 '반월마을 살리기'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은 주민들이 혼동하기 쉬운 사업 지침과 마을만들기의 가치와 의미를 생활 속 이야기로 풀어내며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박찬돈 경운대 교수는 '경주형 마을만들기 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하며, 마을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혁신사업으로 연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민석 영덕 옥계권역 운영위원장은 마을만들기 사업 사례를 소개하며 "사업의 성패는 주민 참여와 협력, 책임 있는 역할 수행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맹영선 보덕동 11통장은 경주 암곡동 스마트농민회 사례를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을 준비하는 과정과 공동체 형성 경험을 공유하며, 주민 주도의 활동이 마을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마을만들기사업은 단순한 시설 조성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라며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주민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이러한 노력이 각 마을 여건에 맞게 단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39:0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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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중소기업 육성 시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경산시는 2025년 경북도 중소기업 육성 시책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 지원 정책 역량 강화를 목표로 5개 분야 14개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경산시는 지역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유치와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을 비롯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과 물류비 지원, 투자 보조금 기준 완화를 위한 조례 개정, 무역사절단 최고 수출 달성, 기업 기살리기 현장 방문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날 함께 열린 경북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는 허니스트(대표 곽기성)가 종합 대상을, 포원시스템(대표 권오대)이 경영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이어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북도 중소기업 육성 시책 평가 최우수 선정뿐 아니라 중소기업 대상과 유공자 표창까지 겹경사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시책을 발굴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34:5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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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28회 호미곶한민족 해맞이축전 31일 개막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서 '제28회 호미곶한민족 해맞이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전은 '상생의 빛, 함께 빚는 아름다움'을 슬로건으로, 해맞이를 하나의 장면이 아닌 사람과 시간, 공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경험으로 풀어낸다. 축제는 31일 오후 2시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밤 11시 20분부터는 차잔밴드의 공연 '기원의 밤'이 축제의 문을 열며, 자정 직전에는 올해 처음으로 호미곶 등대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빛의 시원'이 펼쳐져 새해 첫 빛의 시작을 알린다. 1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호미곶 등대는 세계등대유산이자 국가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상징적 장소로, 이번 연출의 의미를 더한다.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에 이어 지역 전통 민속놀이인 '월월이청청-호마의 춤'이 대동한마당 형식으로 펼쳐지며, 참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2026년의 첫 순간을 맞이한다. 해맞이를 기다리는 심야 시간에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따뜻한 쉼터 부스에서는 종합안내와 의료지원과 함께 보이는 라디오, 호미영화제, 운세로 여는 2026, 새해 굿즈 만들기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된다. 특히 호미곶 로컬농업문화관에서는 포항의 지역성을 담은 '호미곶간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지역 농수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브랜드 굿즈 등을 선보여 축제의 감동이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기획했다. 새해 떡국 나눔과 푸드트럭, 포토존 등 상시 프로그램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1월 1일 일출 직전인 오전 6시 50분부터는 '호미곶 범굿, 어-흥(興)한민국' 공연이 펼쳐진다. 시간을 낳는 동물이라는 호미곶의 전설을 바탕으로 공동체가 함께 흥을 나누며 새해를 여는 퍼포먼스다. 해맞이 직전에는 주제 샌드아트 퍼포먼스와 2026년 사자성어 발표가 진행되고,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한 줄타기 공연 '2026, 새해를 딛다'가 이어지며 동해안의 새해를 알린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전은 공연과 체험, 쉼과 나눔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상생의 풍경이 될 것"이라며 "각자의 빛이 연결돼 더 큰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호미곶에서 2026년의 첫 아침을 함께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30 09:34:4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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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출산·주거·복지 강화…2026년 생활밀착 시책 확대

영천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출산·양육과 복지, 주거, 문화, 건강 등 5개 분야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15개 신규·확대 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저출생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출산과 양육 분야에서는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기존 엽산제 지원을 넘어 임신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담은 '임신준비 키트'를 상반기부터 지원한다. 상·하수도 요금 다자녀 감면 대상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돼 더 많은 다자녀 가정이 혜택을 받게 된다. 또 10세 이하 자녀 1명 이상을 포함한 다자녀 가정(2자녀 이상)을 대상으로 5~12인승 차량을 무료로 대여하는 다자녀 가정 차량 무료 렌탈 사업도 운영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90세 이상 관내 참전보훈 명예수당 수급자를 대상으로 연 20만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보건의료와 건강관리, 장기요양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사업도 추진돼, 기존에 기관별로 개별 신청하던 서비스를 한 번의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가 3월부터 도입되고, 16~18세 여성청소년에게는 월 1만4천원의 생리용품 구매 바우처가 지원된다. 주거 분야에서는 다자녀 가정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입 다자녀 가구에 이사비 40만원을 지원하고, 주택 구입 시 대출이자 연 최대 480만원을 지원하는 '큰 집 마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4월부터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도 추진해 주거비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문화 분야에서는 2026년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인당 15만원으로 인상되고, 청소년(13~18세)과 생애전환기(60~64세)를 대상으로 1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기존 19세에서 19~20세로 대상이 확대되고 지원금도 20만원으로 상향된다. 하반기에는 전국 어디서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도 도입된다. 건강 분야에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의 국가 지원 대상이 12세 남아까지 확대된다. 시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13~26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9가 백신 접종을 지원하며,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도 기존 13세 이하에서 14세까지 확대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6년 달라지는 시책들이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0 09:34:24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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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타 관광택시 특별운행 실시...크리스마스 이브 이색 추억 선사

크리스마스 이브, 울진의 겨울 여행길에 특별한 손님이 등장했다. 산타 복장을 한 관광택시 기사가 직접 운전대를 잡고 관광객을 맞이하며, 울진의 연말 풍경에 따뜻한 웃음과 이야기를 더했다. 울진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12월 24일, 연말 분위기를 한층 살린 '산타 관광택시'를 특별 운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산타 관광택시는 산타 복장을 갖춘 관광택시 기사 2명이 직접 운행에 참여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했다. LG생활연수원을 찾은 관광객 6명이 탑승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울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산타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을 통해 탑승한 관광객뿐만 아니라, 관광지와 탑승 장소 인근에 있던 다른 관광객들의 시선도 자연스럽게 사로잡았다. 특히 산타 복장의 기사와 마주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아이들은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등 현장 곳곳에서 웃음과 활기가 이어졌다. 직접 산타 관광택시를 운행한 기사들은 "아이들이 특히 즐거워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산타 유니폼을 입고 택시를 운행한 것은 처음이라 다소 어색했지만, 관광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색다른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진군은 이번 산타 관광택시 특별운행을 통해 관광택시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현장에서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며 즐거움을 전달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과 이야기를 담은 테마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울진 관광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30 09:34:1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