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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분당만 배제된 신도시 물량 확대…국토부 즉각 수정해야"

신상진 성남시장이 26일 오후 3시 30분 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의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 추진방안'에 대해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를 내세우며 정비사업 물량을 대폭 늘리면서도 정작 재건축 수요와 규모가 가장 큰 성남 분당을 추가 물량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이날 발표에서 2026년도 5개 1기 신도시 정비 예정 물량을 기존 2만6천 호에서 7만 호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물량이 3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그러나 분당은 내년도 정비 물량 1만2천 세대에 묶여 단 한 호의 추가 물량도 배정받지 못했다. 반면 고양 일산은 기존 5천 호에서 2만4천800호로 5배 이상 늘었고, 부천 중동도 1만8천200호를 추가로 확보했다. 안양 평촌(4천200호), 군포 산본(1천 호) 역시 추가 물량을 배정받았다. 결과적으로 분당은 1기 신도시 최대 재건축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물량 확대에서 배제되며, 전체 물량 기준 세 번째 규모로 밀려났다. 국토부는 '이주 여력 부족'을 근거로 성남시만 이월 제한을 두고 물량을 동결했다. 그러나 성남시는 이미 수차례 대책을 제시해왔다는 입장이다. 성남시는 2023년 5월 원희룡 당시 국토부 장관의 분당 방문 당시부터 이주단지 지원을 건의했으며, 같은 해 9월과 12월에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대체부지 활용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특히 성남시는 보전 가치가 낮은 그린벨트 일부를 해제해 이주단지를 조성하는 방안, 총 3개 지역 5개 방식의 후보지를 제시했지만, 국토부는 '주택시장에서 자연 흡수 가능하다'는 이유와 '공급시기 불일치'를 들어 이를 모두 거부했다. 이에 대해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처음부터 이주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음에도 국토부가 이를 묵살하고 이제 와서 '이주 여력 부족'을 이유로 분당만 배제한 것은 정책적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이번 조치는 지난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약속한 '전국적 주택공급 확대' 기조와도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주민 권리를 외면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분당 주민들은 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에 대비해 이미 자구책을 마련해왔다. 일부 주민들은 지방 도시에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해 재건축 이주를 준비해왔으며, 이는 정부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내세운 '지방 2주택 장려 정책'과도 부합한다. 그러나 국토부가 이번 발표에서 이를 외면하면서 정책 일관성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다. 신 시장은 "분당 주민들은 스스로 준비를 하고 있는데, 국토부가 '이주 여력 부족'을 빌미로 정당한 물량을 빼앗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라며, "성남시는 주민 권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건축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는 국토부에 ▲분당 정비 물량 확대 즉각 반영 ▲이주단지 대체부지 재검토 ▲1기 신도시 전체의 균형적 추진을 요구하며, 필요할 경우 추가 대응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2025-09-26 18:09: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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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2,049원 확정

경북도는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2,049원으로 확정해 25일 고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올해 시급 1만1,670원보다 3.25% 인상된 금액으로 결정했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최저임금 1만320원보다 1,729원(16.7%) 높은 수준이다. 월 급여(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51만8,241원이 적용된다. 확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되며, 도 소속 노동자와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경북도의 생활임금 제도는 2022년 1월 6일 제정·공포된 '경상북도 생활임금 조례'를 근거로 시행되고 있다. 결정 과정에서는 최저임금 인상률, 경북 소비자물가 상승률, 공무원 임금 인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위원들의 표결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단순히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것을 넘어 교육, 문화, 주거 등에서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정책적·사회적 임금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북도의 생활임금 제도가 노동자가 안정된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민간 영역으로도 확산돼 저임금 노동자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26 16:54:4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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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 명절 맞아 ‘청렴 캠페인’ 실시

목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5일 시청 1층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시공무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진행되었으며, 300여 명의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청렴 실천 보드 퍼포먼스'를 통해 ▲공정한 업무 처리 ▲투명한 예산 집행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 ▲적극적 소통·협업 ▲부당이익 수수 근절 ▲공정한 인사·평가 등 주요 청렴 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명절 전후 금품·향응 수수 금지, 개인정보 유출 방지, 직무관련자와의 부적절한 접촉 금지 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토대"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목포시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노사 협력 기반의 참여형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시민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9-26 16:54:2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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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작업안전 공동협의체 출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작업 종사자의 안전 확보와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승강기 작업안전 공동협의체' 출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대한승강기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대한승강기협회, 한국승강기관리산업협동조합,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등 승강기 관련 주요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동 협의체의 필요성과 앞으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사고 위험 사례 데이터베이스 구축 ▲승강기 종사자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 제공 및 공동 연구 개발 ▲사고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 및 현장 의견 청취 채널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승강기 산업의 안전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승강기 작업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로,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 없이는 이용자 안전도 담보할 수 없다"며 "이번 공동 협의체를 통해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Safe-Mate 운영, 승강기 사고 예방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승강기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 협의체를 통해 종사자 안전 확보에 대한 노력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26 16:54: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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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제14회 환자 안전 주간 행사 성료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환자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올바른 환자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환자 안전 활동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한 '2025년 제14회 환자 안전 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환자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의료질향상팀은 2025년 세계 환자 안전의 날 주제인 '소아의 안전한 의료'에 맞춰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소아의 안전한 의료를 위한 실천 사항 교육 및 홍보, 환자 안전 보고 학습시스템(KOPS) 홍보 등 환자 안전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 기간에는 환자 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리더십 안전 라운딩, 입원 환자 및 보호자 대상 환자 안전 교육, 환자 안전 리더 교육, 환자 안전 참여 활동 퀴즈 이벤트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수경 의료질향상실장은 "이번 환자 안전 캠페인은 소아의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환자와 보호자, 직원의 환자 안전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많은 지역민께서 공감하고 참여해 주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 참여 활동을 꾸준히 펼쳐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16:53: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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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성료…수출 성과 3천만 달러

APEC 정상회의를 한 달여 앞두고 경주가 국제 경제외교 무대의 중심에 섰다. 경주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2025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협력해 마련됐다. 당초 계획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50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37개국 120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인 300여 명이 활발히 교류했다. 무역 상담회, 인프라 프로젝트 상담회, 핵심자원 공급망 상담회 등을 통해 총 35건, 3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이 가운데 경북 소재 기업과 경주시가 거둔 실적은 약 670만 달러(93억 원)에 달했다. 특히 경주시는 페루 리마시와 하수처리·재이용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는 지난해 11월 주낙영 시장이 리마시청을 방문해 라파엘 로페즈 알리아가 시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로, 리마시가 안고 있던 하수처리 문제 해결 요청을 수용해 이번에 4개 공원에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건설·운영하는 사업으로 이어졌다. 이날 협약 체결을 위해 경주를 찾은 비쎈떼 마르띤 소뗄로 몬떼네그로 리마시 공원관리청장 겸 도시개발청장은 "처음 방문한 경주가 APEC 개최지로서 보여준 준비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경주의 독자적 물기술은 다른 도시에서 보기 힘든 특별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물기술은 APEC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내일'의 비전을 실천하는 대표적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환경·인프라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2025-09-26 16:52:5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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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트럼프-시진핑 회동 대비 APEC 준비 총력

경북도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세계 주요 정상들의 APEC 정상회의 참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 최고위급 인사 방문에 대비한 마지막 준비 점검에 나섰다. 25일 경북도는 경주엑스포공원 대회의실에서 실·국장과 경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철우 도지사의 현장 근무 체제 전환 이후 두 번째 APEC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회의에서 이 도지사가 지시한 APEC 준비상황 1,000개 체크리스트를 다시 점검하고, 실·국장 중심의 현장 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보고를 맡은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정상회의장을 비롯한 모든 인프라 공사가 완료됐으며, 현재 외교부와 문체부가 중앙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남은 기간 숙박, 수송, 의료 지원, 서비스 향상 등으로 회의 참가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회의 이후 한 주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경주 회동이 논의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큰 행사일수록 날짜가 다가올수록 변수가 많아지지만, 흔들리지 말고 체크리스트를 철저히 정비해 지방 차원에서 할 일을 꼼꼼히 챙겨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의 1,000개 체크리스트 외에도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보라"고 지시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트럼프-시진핑 회동으로 이미 세계의 이목이 경주로 향하고 있다"며 "두 정상의 6년 만의 만남으로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됐다. 천년 역사를 이어온 경주의 아름다움과 호국, 새마을, 산업화의 빛나는 유산을 만들어 온 경북 도민의 열정으로 전 세계에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역대 최대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2025-09-26 16:52:4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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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명절 종합대책 마련해 도민 안전 확보

경남도가 도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위해 '2025년 경남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물가 안정 ▲취약계층 지원 ▲재난 대응 ▲공공 서비스 제공 등 4대 분야 13개 세부 대책을 포함한다. 먼저 도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안전·비상의료·교통·상수도급수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중 발생 가능한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물가 안정을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민관 합동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통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 주요 성수품 21개 품목 가격을 경남도 누리집에 공개하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425억원 지원,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으로 소비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과 축산물 위생 점검도 병행한다. 취약계층 지원으로는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위문과 결식 우려 아동 2만 8500여명 급식 지원을 진행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며, 관급 공사 임금 체불 방지 점검과 신고센터 특별 운영으로 근로자 권익을 보호한다. 안전 확보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재난·화재·가축전염병 예방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 응급비상진료상황실 운영과 응급의료기관 34개소, 당직 병·의원 2개소를 24시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명단을 누리집에 게시한다.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로 환경 정비와 교통 기반시설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내 13개 시외버스 업체 152개 노선 임시 증회로 귀성객 수송을 지원하며 상수도·가스·전기 등 필수 서비스 점검으로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6 16:52: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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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남강댐 방류 어업 피해 해결 방안 모색 추진

사천시가 남강댐 방류에 따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어업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천시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남강댐 방류에 따른 어업 피해 대책 마련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관계 기관 및 전문가, 어업인들과 함께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남강댐 인공 방수로를 통한 가화천 방류가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야기하는 부유 쓰레기와 어업 피해 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호 국회의원 주최로 경남도,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이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사천을 비롯한 남해, 하동 지역의 어업인과 피해대책위원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토론회는 김창수 국립부경대학교 행정복지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이태삼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와 이종명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연구소장이 발제를 통해 남강댐 방류 관련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경남도 관계자, 지역 어업인 대표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댐 방류 때마다 해양으로 유입되는 부유 쓰레기 및 담수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 어구 훼손, 조업 차질 등 댐 하류 지역 어업인들이 실제로 겪는 피해 사례들이 공유됐다. 이에 대한 정책적·기술적 대응 방안도 심층적으로 논의됐다. 어업인들은 "방류가 있을 때마다 생계에 직접적 타격을 받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천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남강댐 방류로 인한 어업피해 문제의 심각성을 재확인하고,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학계, 어업인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남강댐 방류에 따른 어업 피해에 대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16:52:26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