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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첫 중소·인디게임 개발사 장려금 지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전국 최초로 '2025 중소·인디게임 우수 개발사 성장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우수한 개발 역량과 성과를 갖춘 지역 게임 기업들의 안정적 성장을 독려하고, 부산 게임 산업의 질적 성장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주요 게임 서비스 스토어들이 매출의 일부를 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어 중소·인디 개발사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절감된 자원을 마케팅과 기술 고도화에 재투자해 개발 역량과 수익 구조를 함께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둔 창업 1년 이상의 게임콘텐츠 개발 중소기업 및 인디게임 개발사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시해 상용화한 모바일, PC, 콘솔 게임을 보유한 기업이어야 한다. 고용창출, 투자 유치, 글로벌 성과 등 우수 실적 보유 기업에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는 스타트업 중심이던 기존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성장 중인 강소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부산 게임산업 생태계의 균형 발전을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14일 오전 10시까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서류 평가 후 최종 선정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태열 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게임 기업이 다음 성장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부담 없이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게임 산업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1 11:03: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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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장애인 AI 기술 활용 MOU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부산디지털훈련센터, 에핀이 지난 29일 '장애인의 AI 기술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에 대한 지역 장애인의 실무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양해철 부산직업능력개발원장, 김경인 부산디지털훈련센터장, 전영미 에핀 대표가 참여했다. 부울경 지역 장애인 직업능력개발을 선도하는 두 훈련기관과 AI 기술 시스템 연구 개발 전문 기업의 협력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장애인 훈련생과 재직자들이 현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AI 활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단계별 훈련과정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AI 분야 직업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협력, 장애인 맞춤형 AI 교육 콘텐츠 개발, AI 기술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과정 운영 및 사후관리 등이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조속한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과제 공유와 일자리 창출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길게 이어졌다. 양해철 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AI 기술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1 11:02: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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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추진

고양시의회가 마을버스 업계의 지속 가능성과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나섰다. 김운남 의장은 최근 관련 논의를 주도하며 고양시 교통서비스의 안정성과 시민 이동권 보호를 위한 해법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논의는 숙련된 운전 인력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업계 전반의 구조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됐다. 실제로 인근 지자체에 비해 낮은 임금 수준으로 인해 많은 인력이 고양시를 떠나고 있어, 시 차원의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고양시는 관내 18개 마을버스 업체 중 재정이 취약한 일부 업체에 대해 예산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나, 경영상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업체들조차 인건비 상승 등의 부담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업계 전반에 걸친 균형 있는 지원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마을버스 업계 대표들은 최근 고양시의회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전달했고, 김운남 의장은 버스정책과와 함께 긴급 간담회를 열어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업계와 행정이 각각의 입장을 설명하며 접점을 찾기 위한 진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 의장은 "인건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 비용이며, 이를 적절히 보전하지 못하면 지역 교통 서비스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며 "적자 여부를 떠나 모든 업체가 위기에 처해있는 만큼 종합적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타 지자체 사례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 경기 용인시는 장기 근속자에게 연 최대 120만 원을 수당으로 지급하고 있고, 서울 성동구는 운수종사자에게 월 30만 원의 '필수노동 수당'을 지원 중이다. 고양시 역시 이러한 정책을 참고해 현실에 맞는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마을버스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5-01 11:01: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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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해 첫 추경예산안 4조 1880억원 편성

창원시가 내수 침체에 따른 시민 고통 완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 4조 1880억원 규모로 편성해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경제 회복과 민생복지 확대에 중점을 두고, 생활 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청년 자립 지원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추경안 규모는 본예산 대비 4163억원(11.04%)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3546억원(10.77%) 증액된 3조 6458억원, 특별회계는 617억원(12.85%) 증액된 5422억원이다. 분야별로는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37.20%), 농림해양수산(34.73%), 교통 및 물류(25.31%) 등의 증가율이 높았으며 총 규모 기준으로는 사회복지, 환경, 교통 순으로 많은 예산이 배정됐다. 창원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86개 주요 현안 사업에 총 754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정책 분야별로는 ▲청년·인구 유입정책 24개 사업 59억원 ▲경제분야 11개 사업 68억원 ▲복지분야 20개 사업 480억원 ▲생활밀착형 31개 사업 147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인구 유입정책 분야에 대학생 생활안정자금 8억원, 청년 내일통장 7억원 등이 포함됐으며 경제분야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누비전 발행 28억원,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2억원 등이 배정됐다. 복지분야는 기초연금 183억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64억원, 창원시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37억원 등 법정복지사업 예산을 반영했다.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진해문화센터·도서관 건립 28억원, 신촌지구 급경사지 정비 15억원 등을 편성해 주민안전과 생활불편 해소에 주력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추경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현안 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신속히 예산을 집행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은 5월 12일부터 열리는 제143회 창원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2025-05-01 11:01:1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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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19회 전국소년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참가

김해시가 30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김해 자원봉사자 20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체전 참여 자원봉사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체전, 자원봉사자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리더 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자원봉사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리더 대표로 위촉된 임영택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경남과 김해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해 전국체전 개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자분들이 또 한번 힘을 모아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김해에서의 행복한 기억을 전국으로 확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경남지역 15개 시·군에서 열린다. 주 개최지 김해시에서는 소년체전 9개 종목과 장애학생체전 8개 종목이 펼쳐지며 종합상황실, 개회식 지원, 홍보, 경기 운영과 경기장 안내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1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할 예정이다.

2025-05-01 11:00:4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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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IVI, 제4회 '박만훈상' 시상 "더욱 건강한 미래 만들겠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최하는 백신업계 노벨상, '박만훈상' 시상식이 지난 달 30일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박만훈상 수상자에는 ▲신형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nOPV2) 개발 및 공급에 기여한 벨기에 앤트워프대학 피에르 반 담(Pierre van Damme) 교수와 게이츠재단 아난다 산카 반디요파디야(Ananda Sankar Bandyopadhyay) 박사가, ▲저소득층 백신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브라질여성그룹' 루이자 헬레나 트라자노(Luiza Helena Trajano) 대표와 '뉴인센티브' 스베타 자넘팔리(Svetha Janumpalli) 대표가 각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4인과 함께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 IVI 제롬 김 사무총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브루노 얀스(Bruno Jans) 주한 벨기에 대사,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피에르 반 담 교수는 "큰 영광"이라며 "지금까지 여러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을 수행하며 우리의 노력이 감염병 통제와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 믿어 왔다.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미래 세대에게 전수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난다 산카르 반디오파디야이 박사는 "이 상의 영광을 소아마비 퇴치에 헌신한 전 세계 연구자, 사업 관리자, 보건 관계자들에게 돌리고 싶다"며 "nOPV2 개발과 같은 혁신이 질병 없는 세상과 생명을 구하는 백신의 신속한 도입을 이끌어 더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베타 자넘팔리 대표는 "박만훈상을 수상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우리가 설립한 '뉴인센티브(New Incentives)'처럼 비용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프로그램이 성공하기까지는 부단한 노력과 결단력, 모니터링 시스템, 흔들리지 않는 의지 등이 필요하다"며 "백신 보급과 수용성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의 잠재력을 인정해 준 것에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故박만훈 부회장의 정신을 이어받아 글로벌 백신 혁신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들의 업적을 축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SK바이오사이언스 또한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하며 글로벌 백신 개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만훈상은 백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SK바이오사이언스 故박만훈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2021년 신설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는 박만훈상을 백신 분야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정례화하고자 IVI 사무총장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매년 전 세계 백신 업계에서 의미있는 공적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팀)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5-01 11:00:3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