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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만난 경제5단체…"AI육성·규제혁신 등 새로운 먹거리 만들어 달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제 5단체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만나 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규제 혁신 등 성장 추진 동력 분야에 집중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상의)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한국무역협회(무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등 경제5단체는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초청 경제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제5단체는 조기 대선으로 인한 촉박한 선거 일정을 고려해 이번 간담회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후보의 정책 비전을 청취하고, 대내외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경제계의 목소리를 이재명 후보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거 경제단체 주관의 대선후보 초청행사는 후보자의 비전을 듣는 강연회에 불과했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의 목소리를 대선 후보에게 전달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경제단체별 제언 시간에 ▲한·일 경제협력 ▲'해외인재 유치 ▲서비스 수출 확대 등 세 가지 성장모델을 제안했다. 최태원 회장은 "한·일 경제협력을 통해 시장의 크기와 목소리를 키워야 한다"며 "한국과 일본은 현재는 글로벌 질서를 따라야 하는 룰테이커(rule-taker,규칙을 따라가는 나라)의 처지이지만 경제협력으로 더 큰 경제권으로 도약한다면 룰세터(rule-setter/규칙을 만드는 나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소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에너지 및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한일 경제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외 인재유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인구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해외 인재를 유치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 회장은 "우리 인구의 10%인 500만명의 해외인구를 유입하면 생산 인구도 늘어나고 내수 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 분야 수출과 관련해선 상품 수지만 갖고 경제를 지탱하기 어렵고, 본원 소득수지도 수익성이 크게 나도록 '전략적 해외투자'가 중요하다"며 "K-컬쳐를 체계화·산업화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식재산권 수출에도 힘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주 4.5일제 시행 논의 ▲재계의 규제 완화 요구 ▲법정 정년 연장 등을 제언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경제를 살려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안타깝다"며 "가장 중요한 일은 민생이고, 민생의 핵심은 경제 살리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 영역의 전문성과 역량을 믿고 정부는 이를 뒷받침 하는 역할"이라며 "전통 산업들도 시대의 변화에 맞춰 산업 전환에 충실해야 하고 정부가 이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정년 연장 문제는 노사 쌍방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산업, 기업마다 상황이 다르니 차등을 두고 단계적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규제완화와 관련 "수요자 입장에서 뭐가 필요한지를 여러분이 제시해 달라"며 "행정 당국 입장에서 자기들이 편해지려고 만든 규제가 많은데 수요자, 현장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제5단체는 성장추진 동력(AI육성, 규제혁신, 에너지정책,탄소중립, 기업가정신), 새로운 산업의 이식(신사업, 서비스산업, 스케일업), 경제영토확장, 기본 토양 조성 및 활력제고(자본·금융, 인력, 노동·안전,산업재생) 등 4대분야 14개 아젠다를 담은 제언집을 이 후보에게 전달했다.

2025-05-08 15:26:4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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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역대 가장 얇은 '갤럭시 S25 엣지' 공개 임박

삼성전자가 오는 13일 오전 9시 '갤럭시 S25 엣지'를 온라인으로 공식 공개한다.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가장 얇은 두께와 고성능 사양을 갖춘 모델로, 본격적인 '슬림' 스마트폰 경쟁에 포문을 연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8일 공식 뉴스룸에 '슬림, 그 이상의 슬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갤럭시 S25 엣지 언팩' 초청장을 공개했다. 지난 2020년 'S20 시리즈' 이후 5년 만에 일반·플러스·울트라 3종 체제에 변화를 주는 신규 라인업이다. 갤럭시 S25 엣지는 갤럭시 S25 플러스와 같은 6.7인치 화면 크기에 두께는 5.8㎜로 추정된다. 카메라 모듈을 포함해도 8.3㎜에 불과하다. 무게는 163g으로, 6.2인치 일반 모델(162g)과 비슷한 수준이다. 초박형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기존 S25 시리즈와 대등한 수준이다. 퀄컴의 갤럭시 전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와 12GB 램(RAM)을 탑재하고 256GB·512GB 저장공간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렌즈와 1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로 구성된 듀얼 시스템을 채택해 일상에서 고화질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도 1200만 화소다. '갤럭시 AI' 기능 역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초대장에서 "AI를 통해 사진과 영상 촬영부터 편집, 공유까지 카메라 경험의 모든 단계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며 "갤럭시 S25 엣지의 카메라는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상호작용을 가능케 하는 '눈'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1월 2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갤럭시 S25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25 엣지 모델의 티저 영상과 실물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갤럭시 S25 엣지는 한국과 중국에서 우선 출시된 뒤, 이달 말부터 미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2025-05-08 15:26:12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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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148억 원 투입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복구비 1,148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실효성 있는 피해 지원을 위해 △주택 지원금 상향(당초 최대 3천 6백만 원 → 변경 최대 9천 6백만 원) △대파대·가축입식비 보조율 상향(당초 50% → 변경 100%) △농기계·농축산 시설 복구비 보조율 상향 및 대상 농기계 기종 확대(당초 11종 → 변경 38종 전 기종) △ 송이 피해 임가 특별지원 등으로 확대됐지만 군은 피해 주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 더욱 강력한 피해 복구 지원을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 중이다. 또한 군은 신속하게 피해자들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국비 교부 전에 군비 26억 원을 우선 집행하고 군비를 추가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하룻밤 사이에 잃은 피해자분의 아픔을 생각하면 지금도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다."라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을 돕기 위해 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 산불피해 이재민은 5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시주거시설 입주를 시작한다.

2025-05-08 15:25:4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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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얌샘김밥과 맞손 ‘전복 신메뉴 4종 출시’

전라남도와 완도군은 전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분식 브랜드인 '얌샘김밥'과 손잡고 완도산 전복을 활용한 프리미엄 김밥 및 식사 메뉴 4종을 5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출시한다. '얌샘김밥'은 지난 2024년 '전남 올라잇 세계 김밥 축제 페스티벌'에서 전라남도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말 완도군과도 전복 소비 촉진에 대한 실무 협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상생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번 협업은 완도군 대표 수산물인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인 '로코노미'(Loconomy) 사업의 일환으로 전복 메뉴 외식산업 진입과 상품화를 촉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선보이게 된 신 메뉴는 100% 완도 전복만을 사용, 완도 전복의 영양과 깊은 맛을 살리고 얌샘만의 연구·개발(R&D) 기술로 대중적인 한 끼 식사로 구현했다. 메뉴는 완도 전복에 특제 소스가 버무려진 '전복 비빔밥', 매콤한 전복 소스와 쫄깃한 전복을 넣은 '전복 통 계란말이 김밥', 감칠맛나는 '전복 게살 볶음밥', '전복 물 쫄면' 등이다. 얌샘김밥은 현재 전국 24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분식 창업을 선도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특히 미국, 대만 등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확대를 본격화함으로써 이번 신 메뉴를 통해 완도 전복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로코노미 협업은 단순한 신메뉴 출시를 넘어 민간 브랜드와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상생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완도 수산물을 활용한 외식 기업과의 메뉴 개발 등 맞춤형 사업을 발굴·지원하여 전복과 해조류 등 완도 수산물이 국내외 소비자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08 15:24:1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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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255명 영농 배치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필리핀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78명이 관내 농가에 배치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력 투입은 상반기 두 번째 입국 사례로, 지난달 10일 64명이 먼저 도착해 배치된 데 이어 총 142명의 필리핀 근로자가 청송군 일손 돕기에 나서게 됐다. 청송군은 2022년 필리핀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도 협약을 체결해 인력 확보 범위를 넓혔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라오스 근로자 105명도 농가에 배치했다. 일부 농가는 대형 산불 피해로 프로그램 참여를 중단했으나, 전반적으로는 농업현장에 필요한 노동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마약과 범죄 예방, 근로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어 신체검사와 마약검사, 개인 통장 개설 등의 절차를 거쳤다. 이후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머무르며 배정된 농가에서 다양한 영농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현재 필리핀과 라오스 외에도 베트남 등 총 3개국 5개 도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이번 상반기 배치 인원 255명은 청송군 내 66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농가 수요를 반영해 법무부 심사를 거쳐 7월 중 추가 입국이 이뤄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계절근로자들이 현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업 현장에서 불편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외국인 인력을 확보해 농촌 인력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5:23: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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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결산검사 위원들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 방문

하남시의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일 동안 지난해 하남시 예산집행의 꼼꼼한 검사과정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24회계년도 결산검사'를 실시 중이다. 2024회계년도 결산검사 위원(대표위원 최훈종 의원) 7명은 지난 7일 하남시에서 대규모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하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하남유니온파크 내(미사대로 710)에 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추가 하수 발생량 처리를 위해 △기존 1일 32,000톤에서 추가로 23,000톤을 증설하며 △지난 2022년 5월 공사를 착공해 현재까지 95%의 공정률로 올해 5월 준공을 앞두고 시운전에 돌입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반회계, 특별회계, 각종 기금 등 예산 전반을 살펴 왔으며, 이날 현장 방문은 하남시의 대규모 사업인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최훈종 대표위원은 "'하남시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오랜기간 많은 예산이 투입되어 추진되는 사업이니만큼 시민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는지 현장에서 꼼꼼히 살피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방문은 공사 중 안전도 중요하지만, 회계검사의 목적으로 실시 하게 된 만큼 철저한 시설준공과 준공 후 사후관리에 있어서도 시민의 세금이 세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함께한 박선미 의원은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이 지금까지 공정률이 95%로 이번달 준공을 앞두기까지의 노고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이어, "증설사업 공사로 인해 기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됐는데, 공사 완료 후에는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와 공원에는 차폐용 나무식재 등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지난 3월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대표위원), 박선미 의원을 내부위원으로 회계전문 분야와 전문지식을 겸비한 세무사, 전직 공무원·금융기관 직원 등 7명을 선임 위촉한 바 있으며, 결산결과는 다음달 2일 개최하는 제340회 하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2025-05-08 15:23: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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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세계유산 고인돌 유적지서 ‘명랑캠프’ 성료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화순 고인돌 오토캠핑장에서 진행한 가족 체험프로그램 '명랑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초·중등생 자녀를 둔 가족 36개 팀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농구왕·다트 게임·종이비행기 날리기·공룡 달리기·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오락·게임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다졌으며, 캠핑 콘서트와 보물찾기를 마지막으로 이날 일정을 즐겁게 마무리하였다. 특히 캠핑장 인근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와 어우러진 자연환경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자연 속에서 이렇게 오붓한 시간을 보내긴 오랜만이다"라며, "프로그램도 알차고, 1박 2일 동안 너무 신나게 캠핑을 즐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운데 "1박 2일이 너무 짧아 아쉽다",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열릴 세계유산 배움 캠프, 화순 고인돌 캠핑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05-08 15:22: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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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권센터, 개소 10주년 인권 행정 선도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수원시 인권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수원시는 2015년 5월 4일,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10년 동안 시민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공무원 시험 중 화장실 이용에 대한 제도개선을 권고해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를 끌어내는 성과를 거두고, 전국 최초로 인권영향평가 제도를 체계화해 시정에 도입하는 등 수원시 인권 행정을 선도했다. 인권센터는 ▲인권침해 구제 ▲자치법규·정책 등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제도개선 권고 ▲인권침해 실태조사 등 업무를 한다. 수원시와 소속 기관, 출자·출연기관, 시의 지원을 받는 시설·단체에서 업무 수행과 관련해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을 독립적으로 조사한다.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조사 대상 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한다. 2017년,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수원시 인권센터 결정례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인권센터는 전국 최초로 '인권침해 실태 전수조사'를 해 주목을 받았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의식 수준과 인권침해 피해 경험을 정기적으로 조사한다. 특히 공무원에 대한 '갑질', '특이 민원' 등 피해 실태를 전수조사로 상세하게 파악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응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또 인권 상담·구제 절차를 운영하는 '365 인권 보장 시스템'으로 인권 침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조사한 후 구제 조치를 하고, 피해자 보호와 권리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인권침해 사건·실태 조사 결과를, 제도를 개선할 때 반영해 증가하는 인권침해에 대한 구체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고 관련 부서와 적극적인 협의·협조를 바탕으로 관련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는 등 실질적인 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전담 조사 체계도 구축했다. 인권센터를 중심으로 수원시 소속 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피해 사건을 전담 조사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대응 체계를 만들었다. 인권센터는 자치법규, 정책, 공공시설 운영(투표소 설치 등) 전반에 걸쳐 시민의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인권영향평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인권영향평가는 국가·지방자치단체가 정책(사업)을 수립·집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 등이 시민 인권에 미칠 영향을 사전 분석·평가해 정책이 인권 보장·증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제반 활동을 말한다. 지난해에는 수원시 인권담당관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수원시 인권영향평가 제도 진단 및 인권영향평가 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수원시가 축적해 온 인권영향평가 사례와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2024년 인권영향평가 보고서'를 제작하기도 했다.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1108건의 평가대상 중 개선 권고는 123건, 권고에 대한 부서 수용률은 93.7%였다. 정책(사업) 인권영향평가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8건의 평가대상 중 개선 권고는 77건, 권고에 대한 부서 수용률은 100%였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작한 투표소 인권영향평가는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국회의원선거,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2024년 국회의원선거까지 5차례 이뤄졌다. 인권센터는 2023년 12월 국가인권위원회 표창(대한민국 인권상, 단체 부분), 2023·2024년 2년 연속 경기도 표창(인권행정 추진 유공, 최우수)을 받으며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원시 인권센터 관계자는 "개인에 대한 구제 절차뿐만 아니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도·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적 소수와 약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5:22:28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