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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보 이사장, 착한 소비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플라스틱 줄이기 적극 앞장"…다음 참여자 에코매스 한승길 대표 추천 기술보증기금 김종호 이사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서기위해 사회관계망(SNS)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Bye-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2일 기보에 따르면 김종호 이사장은 황병우 DGB금융 회장 추천으로 캠페인으로 참여했다. 김 이사장은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배달 주문시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재활용 제품을 적극 이용하고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기 등을 강조했다. 기보는 직원들이 다회용기를 더 많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에는 텀블러를, 작년에는 머그컵을 각각 제공하고, 사내 폐플라스틱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기보는 사내 저탄소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솔선수범하고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사업을 영위하는 기후테크 전문기업 에코매스의 한승길 대표를 지목했다.

2024-06-02 03:39: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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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 이정후, 4일 수술대에…류현진 수술 맡았던 의사가 집도

어깨 부상을 당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수술 날짜가 잡혔다. 1일(한국시각) 미국 NBC스포츠 베이에어리어의 알렉스 파블로빅에 따르면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는 화요일(현지시간 4일)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후는 지난달 1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수비를 하다 담장에 부딪혀 왼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다. 이튿날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MRI 검사에서는 인대, 관절 등을 다친 '구조적 손상'이 확인됐다. 이후 이 분야 권위자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재검진을 받은 뒤 어깨 관절 와순 봉합 수술을 받기로 했다. 4일 이정후의 수술도 집도할 엘라트라체 박사는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MLB에서 활동하던 당시 2015년(어깨), 2022년(팔꿈치) 수술을 담당하기도 했다. 왼 어깨는 이정후가 과거에도 수술을 했던 부위다. 2018년 10월 한화 이글스와 가을야구에서 수비 중 어깨를 다쳤고, 11월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았다. 당시 복귀까지 6개월이 예상됐는데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이듬해 3월 말 개막 엔트리에도 승선했다. 이정후의 복귀는 다음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야구운영 부문 사장은 "재활에는 6개월 정도가 걸릴 예정이다. 올 시즌 복귀하기는 어렵지만 완벽하게 회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단도 "2024시즌에는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빅리그 진출 첫 시즌을 부상으로 아쉽게 마무리하게 된 이정후는 현지 인터뷰에서 "MLB에서 뛰었던 한 달 반은 나의 야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떠올리며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이정후는 포스팅시스템으로 지난해 12월 계약기간 6년, 1억1300만달러(약 1565억원)에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고 미국에 진출했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 붙박이 1번 타자로 뛰면서 3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도루 15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641을 기록했다.

2024-06-01 11:42:2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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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엘시티 부실수사" 제기 前기자 상대 손배소 최종 패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검사장 재직 시절 과거 엘시티 수사 관련 자신을 비방한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최종 패소했다. 1일 법조계예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30일 한 전 위원장이 전직 기자 장모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 판단을 확정했다. 장씨는 지난 2021년 3월 기자였던 당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렇게 수사를 잘한다는 한동훈이 해운대 엘시티 수사를 왜 그 모양으로 했대?" "초반에 대대적으로 압수수색 해야 한다는 윤석열은 왜 엘시티에선 아무것도 안 했대"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한 전 위원장이 이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하자 장씨는 "우리나라 성인들의 문해력이 떨어진다니"라는 답글도 달았다. 당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었던 한 전 위원장은 즉시 "엘시티 수사에 전혀 관여한 바 없다"고 반박하며 지난 2021년 4월 장씨를 상대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동시에 모욕·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도 진행했는데, 서울중앙지검은 같은 해 12월 이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처분했다. 1심은 지난해 5월 한 전 위원장 측 손을 들며 장씨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당시 재판부는 장씨의 게시글은 문제가 없다고 봤다. 공적 사안이라는 특수성에 비춰 공직자에 대한 정당한 언론활동의 범주에 속한다는 취지다. 다만 재판부는 이후 장씨가 유튜브 등에서 행한 발언은 허위사실 적시이고, 불법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항소심은 1심 판단을 뒤집고 한 전 위원장 패소 판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당시 한 전 위원장이 부산지검에서 진행한 해운대 엘시티 수사에 관여한 바가 없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비판과 감시 역할을 수행하는 언론으로서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의혹 제기는 가능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2심 재판부는 "수사 진행 시기 원고는 3차장과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을 맡았다"며 "원고가 (엘시티 수사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은 피고도 인정하는 사실"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대검 지휘부서 업무 분담 등은 내부 정보로 법조기자라고 해도 모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엘시티 사건은 지금까지도 부실수사 의혹이 제기된 공적 관심사항"이라며 "손해배상 소송을 통해 언론 비판과 감시를 제한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어 원고 측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아울러 "언론으로서는 원고가 추상적 권한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수사기관 고위공직자기에 충분히 의혹을 제기할 수 있다"며 "이는 대법원 판례 취지에 따라 해명하고 극복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항소심 판단을 그대로 확정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6-01 11:38:5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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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기 시작 D-20...환경장관, 작년 '하천범람' 논산 찾아 대비 철저 당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공사 현황을 점검하는 등 올해 홍수기(6월21일~9월20일) 대비에 나섰다. 그는 31일 충남 논산 성동면의 한 공사현장을 찾았다. 수해 복구공사가 여전히 진행 중인 금강 우곤제와 논산천 성동제이다. 이곳에선 작년 7월 집중호우로 불어난 하천수가 제방 안쪽으로 흐르는 누수 현상이 발생했다. 결국 제방 일부가 무너지고 물이 흘러넘쳐 인근 농경지가 침수된 바 있다. 지난해 정부와 지자체는 홍수피해 발생 직후 제방 유실 구간에 톤마대를 쌓고 그 위를 방수포로 보강한 임시제방을 설치했다. 올해는 동일한 피해 예방을 위해 임시제방을 철거한 뒤, 홍수기 전 완공을 목표로 제방 복구 및 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강 우곤제는 붕괴지점을 포함해 취약한 198m의 제방을 다시 쌓고 누수를 막기 위해 제방 안쪽에 차수벽을 설치한다. 또 기존대비 긴 구간(1074m)에 걸쳐 방수포를 덮는 추가 보강작업을 실시한다. 논산천 성동제도 제방 복원(79m) 및 차수벽(200m)을 설치 중이다. 한 장관은 "홍수기 전까지 수해 복구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복구공사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이상징후 발견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논산시 등 관련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1 16:03:5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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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영국·호주인 입맛에 도전장

정부가 유럽과 오세아니아에서 동시 K-푸드 홍보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9~26일 영국과 호주에서 영미권 K-푸드 유망시장 공략을 위한 '2024년 K-푸드 세일즈로드쇼'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영국 수출상담회에서는 맛두유·대체육 등 비건 제품이 주목받았다. 현지 바이어 아시타 씨의 소감도 전해졌다. 그는 "맛두유 신제품은 기존 두유에 고구마나 밤의 맛을 첨가해 특색있다"며 "직관적인 제품 포장 디자인 덕분에 영국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영국에서 총 79건의 상담을 통해 217만 달러 상당의 거래 계약 성과를 거뒀다. 호주에서는 15만 달러 규모의 막걸리 현장 계약이 체결됐다. 또 버섯·김치 부문 100만 달러대의 양해각서(MOU) 12건을 비롯해 도합 66건, 49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성사됐다. 우리 측은 또 호주 현지 유명 B2B 박람회인 '호주 푸드서비스'(Foodservice Australia)에도 참가했다. 가정간편식, 소스류, 꽃차 등이 방문객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aT는 전했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행사로, 유럽 진출의 테스트마켓인 영국과 건강식품 수요가 높은 호주에서 최신 트렌드의 K-푸드를 선보여 뜻깊다"고 말했다.

2024-05-31 15:05:0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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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적자에 4월 국세 8.4조 덜 걷혔다…세수 펑크 재현 우려↑

지난달 국세수입이 법인세 납부실적 감소 여파로 지난해보다 6조2000억원 덜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4월 누계 국세수입은 125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4000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삼성과 SK 등 법인세 납부 1·2위 기업들이 지난해 실적 악화로 올해 3월 법인세를 내지 않으면서 올해 국세수입 예산 대비 4월까지 세수 진도율이 최근 5년 대비 4.1% 포인트(p) 낮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정부는 세수 펑크 재현 가능성이 높다고 우회적으로 인정했다. 4월까지 세수 상황이 비슷했던 2020년과 2013~2014년에 6조4000억원, 13조5000억원, 9조9000억원의 결손이 발생한 만큼 올해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4월 국세수입 40.7조 전년比 6.2조↓…금융지주 납부 저조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4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40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조2000억원 줄었다. 월별 국세수입은 1~2월 증가세를 보였지만 3월에 하락 전환했고 4월엔 하락폭이 소폭 늘었다.4월 법인세는 고금리 영향으로 원천분이 2000억원 늘어났지만 지난해 기업들의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연결기업 신고실적 및 3월 신고 분납분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7조2000억원 감소했다. 당초 정부는 올해 법인세 목표치로 지난해 80조4000억원 대비 26% 감소한 77조7000억원이 걷힐 수 있다고 예상했지만 4월까지 걷힌 법인세는 22조8000억원에 불과하다. 법인세 납부 세액은 전년동기대비 12조8000억원(-35.9%) 감소했다.4월 법인세를 납부하는 금융지주의 경우 지난해 회계상 이익은 좋았지만 지난해 보유 주식 처분량이 예상보다 낮아 올해 내야하는 법인세 납부금이 전년동월대비 조단위 감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소득세는 전년대비 4.1% 늘어난 7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소득세가 전년동월대비 2000억원 늘어났고 근로자수 및 급여증가에 따른 근로소득세도 2000억원 증가하는 등 전년동월대비 3000억원 더 걷혔다.부가가치세는 소비증가로 국내에서 9000억원이 더 걷혔지만 수입이 감소하며 전년동월대비 7000억원이 늘어났다. 증권거래세는 2000억원, 주세 1000억원 등이 전년동월대비 줄어들었고 교통에너지환경세와 관세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1~4월 누계 국세수입 전년比 8.4조↓…세수 진도율 34.2% 4월 누계 국세수입은 125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조4000억원 감소했다. 소득세, 법인세, 관세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고 부가가치세와 증권거래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 세수대비 증가 또는 전년수준을 유지했다.4월 누계 소득세는 고금리에 따른 이자소득세가 전년보다 늘어났지만 주요 기업의 성과금 감소와 연말정산 환급금 증가에 따른 근로소득세가 줄어든 영향에 전년대비 1조5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법인세는 일반·연결 법인의 사업실적 저조로 전년대비 납부세액이 12조8000억원 감소했고 관세는 1~4월 수입액이 7.4% 줄어든 2095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3000억원 줄어들었다. 반면 부가가치세는 신고납부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4조4000억원 늘었고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이 늘었지만 세율인하 영향으로 인해 전년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국세수입 예산 대비 세수 진도율은 34.2%로 정부가 올해 본예산을 편성할 때 걷힐 것으로 예상한 국세 367조3000억원 중 34.2%가 4월까지 들어왔다. 이는 지난해 38.9%, 최근 5년 평균 38.3%보다 4.1~4.7%p 낮은 수치다.5월 국세수입 기준으로 최근 5년 평균 진도율 보다 ±5%p 낮을 경우 2022년 마련된 조기경보시스템이 가동되는데 4월에 이미 5%에 육박하고 있어 세수 펑크와 재추계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분석이다. 윤수현 기재부 조세분석과장은 "현 상황만 놓고 보면 예상만큼 세금이 들어오기 어려울 수 있다고 본다"며 "올해와 비슷한 세수 진도율을 보였던 2020년과 2013~2014년에 세수 결손이 발생했는데 이를 참고하면 올해도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의견을 말했다.

2024-05-31 12:28:3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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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섬 지역 '물 복지' 실현한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섬 지역의 고질적인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지하수 조사 및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농어촌공사는 31일 섬 지역 가뭄대비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지하수 수맥을 찾기 위한 지하수 부존성조사와 공공관정 양수량 조사로 섬 지역 지하수 공급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인천광역시 옹진군 장봉도, 전라남도 완도군 약산도, 청산도, 보길도를 대상으로 지하수 확보를 위한 지하수 부존성 조사를 먼저 시행한다. 이를 통해 지하수댐, 지하수함양, 소류지, 지하둠벙 등 여러 용수공급 방안을 검토해 지역에 적합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2027년까지 17개의 도서 지역에 대한 조사를 추가한다. 섬 지역 가뭄대비 특별대책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기상청 등 정부 부처가 합동하여 섬 지역의 가뭄 위험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섬 지역은 하천이 없고 물을 저장하는 공간이 부족하며 강수 불균형과 증발량 증가로 만성적인 물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남 완도군 노화읍 넙도 지역은 극심한 가뭄 상황에 '1일 급수, 6일 단수'라는 특단의 조치가 취해지기도 했다. 전병칠 지하수지질처장은 "다년간의 지하수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섬 지역의 항구적인 가뭄 해결을 통한 섬 지역 물 복지를 실현하고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2024-05-31 11:10:3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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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도매시장 6호특화상품 깐양파 출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국내산 '깐양파' 품목을 6번째 특화상품으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화상품은 판매자가 온라인도매시장 판매 활성화를 위해 재배지역, 규격, 품질, 포장 가격 등을 고려해 직접 기획한 온라인도매시장 전용 상품이다.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지난해 11월 제1호 특화상품 감귤을 출시한 이래 올해 4월 제5호 상품 참외까지 총 486톤, 11억 6000만원어치를 판매했다. 6호 특화상품 '깐양파'는 가락시장 내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와 양파가공 전문 브랜드인 '잘까네㈜'가 협업해 출시한 것으로, 향후 새로운 거래처 확보 등 온라인도매시장 내 '깐양파'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특화상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잘까네㈜ '깐양파'를 규격별로 기존 정상 판매가보다 16%부터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상품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용 포장지 제작비와 견본발송 물품비·택배비를 지원한다. 이상길 온라인도매시장사업처장은 "온라인도매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액이 초기에 비해 약 7배 성장했다"라며, "특화상품 발굴 외에도 적극적인 제도개선과 물류비 지원 등으로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31 10:56:53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