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상큼하게 취한다" 순하리 유자진·상그리아진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과실탄산주 브랜드를 '순하리진'으로 재정비함과 동시에 신제품 '순하리 유자진', '순하리 상그리아진'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실탄산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에 따라 2021년 5월 출시 후 연평균 34%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순하리 레몬진'과 작년 하반기에 선보인 '순하리 자몽진'을 과실탄산주 브랜드 '순하리진'으로 통합하며 브랜드를 재정비했다. 또한, 통과일 그대로 동결 침출해 더욱 진한 과일향과 맛, 제로 슈거라는 '순하리진'의 고유의 특성을 이어감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순하리 유자진은 전남 고흥산 통유자를 동결 침출해 유자의 진한 향이 특징적인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며 유자잎을 연상하는 녹색 바탕에 노란색 유자 열매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통사과와 통오렌지를 함께 동결 침출한 순하리 상그리아진은 와인의 풍미에 두 가지 과일의 맛이 더해진 복합적인 맛과 향의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7도이다. 순하리 유자진, 순하리 상그리아진 모두 500ml 캔제품으로 선보이며, 할인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과실탄산주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순하리 유자진, 순하리 상그리아진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과실탄산주의 성장세에 맞춘 '순하리진' 브랜드 재정비와 제품 라인업 강화를 시작으로 주류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과실탄산주와 같은 RTD 주류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31 15:05:1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百 노원점,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 오픈

롯데백화점이 노원점 지하 1층에 550평 규모의 동북 상권 최대 프리미엄 식료품점'레피세리'를 31일 선보였다. 레피세리는 롯데의 'L'과 식료품점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에피세리(epicerie)'의 합성어로, 최고급 식자재를 취급하는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식료품점이다. 지난 23년 인천점에 처음으로 연 '레피세리'가 요리에 드는 수고를 줄이고 간편함을 추구하는 '키친 클로징'에 초점을 맞췄다면, 노원점 '레피세리'는 여기에 더해 '취향형 신선 미식' 개념을 첫 적용한 '신선 미식 전문관'이다. 먼저 50만 배후 인구를 가진 노원의 '장보기 상권'을 겨냥해 고품격 장보기 공간으로 특화했다. 신선 식품의 구매 주기, 구매 수량, 구매 우선순위 등 고객 구매 패턴을 분석해, 구매 빈도가 가장 높은 초신선 제철 및 소포장 과일은 전면 배치하는 등 동선의 앞쪽에 두고, 집에서 바로 시식이 가능한 반찬 코너는 출구 쪽에 배치하는 등 장보기 여정의 전반을 고객의 니즈에 맞게 최적화했다. 또한 '계절의 감각'을 반영한 인테리어로 장보기 여정에 '감성 품격'도 더했다. 인천점에 처음 선보였던 레피세리 고유의 고급스러운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우드 톤의 색감, 대리석 등의 고급 마감재로 차별화해 '고품격 장보기 공간'을 완성했다. 레피세리에 선보이는 '신선 미식 콘텐츠'는 고객 취향의 세분화를 통해 압도적 '신선 버라이어티'를 확보했다. 먼저 한우는 '맛의 등급'을 기준으로 3단계로 차별화했다. 스테이크 및 구이용으로 최상급 풍미와 맛을 자랑하는 1++등급 암소 한우는 '엘프르미에 한우',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담백한 맛의 고품격 한우는 '레피세리 한우', 우수 산지 한우를 엄선한 '로컬 한우' 등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또한 돼지고기 마니아들을 위해 순종 듀록, 제주 흑돼지 등 품종과 산지별로 특화하고, 돈육 전용 숙성고까지 갖춘 '프리미엄 돈육 셀렉샵'을 국내 백화점 최초로 선보인다. 과일 영역에서는 상품 소싱 방식을 산지 중심에서 '우수 생산자 중심'으로 전환한 '위드 파머(With Farmer)'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한다. 매년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검증된 생산자의 상품을 소개하는 브랜드로 김성훈 대추방울토마토, 석홍수 참외, 예관기 산딸기, 임우섭 머스크 멜론 등 총 12종의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건강 정보를 스스로 탐색하고 관리하는 '건강지능(HQ)' 트렌드를 고려해, 그로서리 상품군에서는 '베러 푸드존'을 최초로 선보인다. 노원점 레피세리를 차별화한 또 하나의 핵심 경쟁력은 '다이내믹 프레시'다. 신선 식품의 품질을 매장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식품 콘텐츠를 '경험형 신선 콘텐츠'로 구현했다. 먼저 수산에서는 국내 1위 참치 유통사인 '사조'와 손잡고 '라이브 스시바'를 선보인다. 또한 양념 생선 및 탕 요리를 위해 생선, 야채, 양념의 조합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즉석 수산 HMR 코너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피스타치오, 아몬드 등 즉석에서 갈아 견과류 버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피넛 페이스트존'을 운영하고, 매달 1일 착유해 단 한 달 간만 한정 판매해 신선함을 담보하는 '일일(一日) 참기름, 들기름'도 최초로 선보인다. 노원점은 이번 레피세리의 오픈으로 동북 상권 최대 '미식 랜드마크'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와인, 위스키, 전통주 등 수 천 여종의 주류 특화 공간인 '엘비노(L.VINO)'를 조성하는 한편 '밀도', '드레스바이콤비니' 등 인기 F&B 매장을 차례로 열었고, 올 하반기에는 전국구 유명 맛집과 스타 셰프 협업 F&B 콘텐츠 등을 갖춘 프리미엄 푸드홀 및 디저트 전문관도 선보일 계획이다. 양성진 롯데백화점 신선식품 부문장은 "노원점 레피세리는 신선 식품을 취급하는 프리미엄 식료품점이라는 공간의 한계를 넘어, 개인의 취향에 최적화된 1:1 맞춤형 신선 미식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레피세리를 극한의 취향 큐레이션과 현장의 생동감을 갖춘 진화형 슈퍼마켓으로 고도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31 15:04:3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M 수입차 News] 폭스바겐코리아·렉서스·폴스타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 전국 시승 행사…"아틀라스 등 전 모델 체험" 폭스바겐코리아가 '2026 Spring Drive'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4월 4일부터 5월 24일까지 전국 22개 전시장에서 대형 패밀리 SUV 아틀라스를 비롯해 골프 GTI, ID.4, 골프, 투아렉 등 전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승 행사는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전시장별 사전 예약 이후 참여할 수 있다. 전시장 방문 이후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 이탈리아 천연 화장품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왁스 타블렛을 증정하고, 현장 계약 이후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특별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승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렉서스 '커넥트투', 봄 시즌 스페셜 음료·프리미엄 커피 출시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가 봄을 맞아 시즌 한정 음료와 렉서스 영파머스 협업 메뉴인 프리미엄 드립 커피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벚꽃 테마 음료 3종과 라이프 케어 음료 1종, 프리미엄 드립 커피 2종으로 구성됐다. 계절의 감성을 담은 봄 시즌 한정 음료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렉서스 영파머스의 철학을 반영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벚꽃 테마 음료 3종 ▲핑크 블러썸 카페라떼, ▲핑크 블러썸 밀크 쉐이크, ▲리틀 핑크 블러썸 밀크 쉐이크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계절감을 강조한 메뉴로, 가족 단위 고객까지 고려해 기획됐다. 해당 메뉴는 5월 31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폴스타코리아, 차량 관리 통합 플랫폼 '폴스타 오너 앱' 출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고객의 차량 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폴스타 오너 앱'을 공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폴스타 오너 앱은 서비스 예약부터 차량 이력 관리까지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 플랫폼이다. 폴스타 차량 출고자라면 이름과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실시간 정비 예약 ▲정비 진행 상황 확인 ▲정비 이력 관리 ▲리콜 대상 여부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앱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정비 외에도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폴스타 오너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곧 만나볼 수 있다.

2026-03-31 15:02:0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M M News]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유럽 자동차 전문지 초고성능 타이어 테스트에서 압도적 성과 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에서 실시한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단독 1위에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벤투스 에보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미쉐린, 굿이어, 피렐리 등 50개 브랜드의 245/45R19 규격 제품을 BMW 5시리즈 차량에 장착해 마른 노면, 젖은 노면에서 10여개 항목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벤투스 에보는 젖은 노면 핸들링 테스트에서 상위 20개 제품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고 제동 성능 부문에서도 가장 짧은 제동 거리를 보였다. 아우토 빌트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문 자매지 '아우토 빌트 알라드' 주관의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255/45R19 규격 9개 제품을 온·오프로드 노면에서 테스트한 결과 모든 노면에서 벤투스 에보가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아우토 빌트와 아우토 빌트 알라드 모두 총평에서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에보는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 모두에서 탁월한 핸들링 성능과 제동력, 접지력을 보유한 제품"이라고 했다. ◆금호타이어, '2026 금호 멤버스데이' 개최…신제품 '크루젠 GT Pro' 공개 금호타이어가 프리미엄 SUV 전용 타이어 신제품 '크루젠 GT Pro' 출시와 함께 'Performance gets real(도로 위에서 증명되는 퍼포먼스)' 광고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광고는 도시, 컨테이너 항구, 창고 등 역동적인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촬영감독의 시선(페르소나)을 통해 금호타이어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영화 속 히어로카를 압도하는 드라이빙 연출로 가속, 코너링, 제동 등 크루젠 GT Pro의 극적인 퍼포먼스를 직관적으로 연출했다. 또 비나 눈 등 기상 변화와 울퉁불퉁하고 장애물이 있는 복잡한 도심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정숙성을 유지하는 모습을 통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금호타이어만의 '도심형 프리미엄 SUV 타이어'의 가치를 강조했다. 해당 광고는 국내 지상파 TV광고를 포함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 디지털 매체까지 폭넓게 노출될 예정이며 글로벌에서도 당사 유튜브 채널인 '엑스타 TV'를 비롯해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6-03-31 15:01:2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LIG넥스원, ‘LIG D&A’로 사명 변경…글로벌 종합방산기업 도약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Aerospace)'로 변경하고 글로벌 종합방산기업 도약에 나섰다. LIG넥스원은 31일 경기 용인하우스에서 열린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새 사명인 'LIG D&A'는 방위산업(Defense)과 항공우주(Aerospace)를 결합한 것으로, 기존 방산 역량에 첨단 우주 기술력을 더해 미래 전장 환경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LIG D&A는 유도무기,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전자·전자전 등 다양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하며 국내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위성체계, 차세대 항공무장체계, 무인 플랫폼 등 미래 국방 분야 투자를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중동과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국, 남미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며 글로벌 방산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이 대한민국 자주국방 역사와 함께해 온 종합방산업체로서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G D&A 관계자는 "지난 50년이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기틀을 닦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방위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약속"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5:00:57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한화오션·한화시스템, 이순신방위산업전 참가… 차세대 구축함 공개

한화오션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와 군항 11부두에서 열리는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한화시스템과 함께 통합부스를 운영하며, 한화의 핵심 역량을 집약한 통합 해양방산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첫 국산 구축함인 KDX-I '광개토대왕함'을 시작으로 KDX-II, KDX-III 사업을 모두 수행한 한화오션은 이번 전시에서 '수상함 명가'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구축함을 공개한다. 이 구축함은 무인항공기(UAV), 무인수상정(USV), 무인잠수정(UUV) 등 다양한 무인체계를 운용할 수 있는 미션베이(Mission Bay)를 적용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레이저 무기와 자폭 드론을 활용한 다층 방어체계도 탑재한다. 또 최신 무장·탐지·통제 체계와 자동화 기술을 통합 적용해 수상·수중·항공 영역을 아우르는 입체적 해상작전 수행 능력을 갖췄다. 스마트 함교와 전투지휘실 통합, 인공지능(AI) 기반 손상통제체계 등 자동화·무인화 기술도 반영됐다. 한화오션은 이와 함께 차세대 해양 전투 플랫폼인 '유·무인전력모함', '잠수함구조함(ASR-II)', 잠수함 수출 모델인 '장보고-III 배치-II'도 전시한다. 통합부스를 함께 꾸미는 한화시스템은 무인체계와 실시간으로 협업하는 지능형 해상 지휘 거점 '스마트 배틀십' 솔루션을 소개한다. 첨단 스텔스 설계와 AI 기반 지능형 전투체계, 콕핏형 통합함교체계(IBS·Integrated Bridge System)를 적용해 미래 전장의 복잡성에 대응할 수 있는 지휘통제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차세대 구축함에도 적용될 콕핏형 IBS는 전투체계(CMS)와 국내 최초 국산화에 성공한 통합기관제어체계(ECS)를 연동한 차세대 스마트 브리지 시스템이다. 조정석 전면의 3개 디스플레이를 통해 함정 운용 핵심 시스템을 한눈에 제어할 수 있으며, 증강현실(AR) 기반 해상 상황 가시화 기술을 더해 운용 효율을 높였다. 올해 상반기 해양경찰청에 납품돼 국내 최초로 전력화되는 무인수상정 '해령(Sea GHOST)'도 야외에 실물 전시된다. 12m급 정찰용 무인수상정인 해령은 '파랑 회피 자율운항' 기술을 적용해 해상 상태에 따른 최적 운항이 가능하며, AI 기반 표적 탐지와 자율 이·접안 기술을 통해 무인체계 운용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호중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 국내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는 차세대 구축함 등을 통해 한화오션의 초격차 방산 기술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함정 기술 구현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해양방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15:00:25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한화, 美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 진출…현지 해군 사업 본격화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가 미국의 차세대 군수지원함 설계 사업에 참여한다.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출범 이후 한국 기업이 미국 현지 조선소를 기반으로 미국 해군 함정 사업을 수행하는 첫 사례다. 한화필리조선소와 한화디펜스USA는 함정·특수선 설계 전문업체 VARD(Vard Marine US, Inc)와 미국 해군의 차세대 군수지원함(NGLS) 개념설계 사업 협력 계약을 30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양사는 NGLS 개념설계의 주계약자인 VARD와 협력해 시장 조사를 진행하고 신규 플랫폼에 대한 개념설계와 개선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산 용이성 검토, 상선 건조 공법 적용, 생산 비용 분석도 지원한다. 기능설계 계획과 특수 연구 수행을 위한 옵션도 계약에 포함됐다. NGLS는 기존보다 소형화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상과 육상에서 연료와 물자 보급, 재무장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이다. 이미 검증된 상용 기술을 적용해 비용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7년 1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한화가 미국 필리조선소를 인수한 이후 미국 해군 사업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그룹은 2024년 12월 한화필리조선소 출범 이후 생산 역량 강화와 현지 인력 확충 등을 위해 2억달러 이상을 투자해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한화그룹의 미국 내 조선·방산 사업 확대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지난 1월 발간한 '해군 전력구조 및 함정 건조 계획: 의회를 위한 배경과 쟁점'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미국 해군의 신규 함정 건조 비용은 연평균 35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톰 앤더슨 한화디펜스USA 조선사업부문 사장은 "한화는 VARD와 협력해 미국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함의 설계 과정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주는 다양한 해양 작전환경에 배치된 미군 장병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해군이 필요로 하는 함정을 건조하는 데 있어 한화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조선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31 14:59:21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윤리 경영 정착·인권 존중 내실화 나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현장 중심의 윤리 경영 정착과 인권 존중 문화 내실화를 위해 추가로 나섰다. 중진공은 31일 오후 중진공 진주 본사에서 '2026년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 윤리·인권경영위원회는 기관의 윤리·인권 관련 주요 의사결정 및 자문을 수행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위원장인 강석진 이사장을 포함한 내부 임원 2명과 외부 윤리·인권경영 전문가 4명 등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선 올해 윤리·인권경영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공공 분야 전반에서 부각되고 있는 주요 윤리·인권경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중진공의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위험요소 관리 체계 고도화, 신고제도 실효성 강화, 인권존중 문화 확산 등이다. 특히, 청렴경영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현장 접점 중심의 윤리경영을 일상 업무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통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신고채널 안내가이드 제작 등을 통해 신고 절차와 보호체계를 명확히 안내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고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더불어,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회사를 대상으로 인권실태조사와 맞춤형 인권경영 컨설팅을 실시하고, 중진공 해외거점에는 인권경영 헌장 번역본을 배포하는 등 인권경영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이날 논의한 과제를 반영해 '청렴과 공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인정받는 중진공' 비전 아래 연간 6대 전략방향, 36개 세부 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실행하며 기관의 청렴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윤리·인권경영은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핵심 가치"라고 강조하며 "이번 추진계획을 내실있게 실행해 우리 기관의 모든 경영 활동 속에서 청렴과 인권존중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1 14:58:1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