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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실적발표, 5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 재진입

SK하이닉스가 2015년 3분기 이후 5분기 만에 영업이익 1조원대로 복귀했다. SK하이닉스는 2016년 4분기 매출 5조3577억원, 영업이익 1조5361억원, 순이익 1조6286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이며 영업이익도 5분기만의 최대치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4조2436억원에서 26.3%, 영업이익은 7259억원에서 111.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5977억원에서 172.4%로 대폭 늘어났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17조1980억원, 영업이익 3조2767억원, 순이익 2조9605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 실적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수요 강세와 가격 상승, 환율 영향 등을 주 요인으로 꼽았다. 4분기 D램 출하량은 서버와 모바일 수요 강세로 전 분기 대비 13% 늘었고 평균 판매가격은 14% 상승했다. 낸드플래시는 전 분기대비 출하량이 3% 줄었지만 가격 프리미엄이 있는 eMCP 제품 판매 증가로 평균판매가격은 14%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도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모바일과 서버에서 D램 수요를 견인하고 엔터프라이즈 SSD와 모바일 기기에서 낸드플래시 수요도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업체들이 낸드플래시 투자에 집중하면서 D램 공급 부족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낸드플래시 또한 3D 제품 공급 증가가 제한적이기에 올해 상반기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올해 역대 최대인 7조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기술 중심 회사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4분기 약 1조7000억원을 투자로 집행했고 작년 총 투자금액은 6조원을 소폭 상회한다"면서 "올해 투자금액은 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조원 수준이 될 것이다. M14(이천공장) 2층 클린룸(3D 낸드플래시) 투자도 포함된 금액"이라고 말했다. 20나노 초반급 D램 공정전환 가속과 10나노급 D램도 양산 시작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고 4세대(72단) 3D 제품도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48단 낸드 플래시 제품 출하를 개시했다"면서 "72단 제품 개발은 상반기 중으로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7-01-26 12:05:11 오세성 기자
<금융꿀팁 200선>사채이자가 부담스럽다면?…'바꿔드림론'으로 갈아타기

#서울 황학동에서 작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던 B씨(여, 55세). 쇼핑몰이 크지 않아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가 없어 사채 300만원을 이용했다. 금리가 높아 2년 만에 이자만 800만원으로 불어났고, 운영수익의 대부분을 이자를 갚는데 쓰고 있다. B씨의 상황에서도 해법은 있다. 바로 '바꿔드림론'이다. 국민행복기금의 보증을 통해 연 20% 이상의 고금리대출을 연 10.5% 이내의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대출상품이다. 1인당 최대 3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 10선'으로 ▲새희망홀씨 ▲미소금융 ▲햇살론 ▲사잇돌대출 ▲바꿔드림론 ▲미소드림적금 ▲은행 저소득층 우대적금 ▲희망·내일 키움통장 ▲서민지원 소액보험 ▲서민우대 자동차 보험 등을 꼽았다. 새희망홀씨는 은행이 취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서민전용 대출상품이다. 신용등급 6등급의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1인당 25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미소금용은 전국 171개 미소금융 지점에서 취급하며, 금리가 연 4.5%로 저렴하다. 신용 7등급에 해당하는 서민들이 창업 또는 사업자금을 빌리는 경우가 많다. 햇살론은 농협·신협 등 협동조합,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에서 취급하며 금리는 연 10% 미만이다. 생계·사업·대환자금 등 대출용도가 다양하다. 사잇돌대출은 은행과 저축은행에서 1인당 2000만원까지 연 8~15% 금리로 빌려줘 중금리대출이라고도 부른다. 금리 외에 평균 2.8~5.2% 수준의 보증요율이 부과되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목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미소드림적금과 은행 저소득층 우대적금, 희망·내일 키움통장 등이 유리하다. 미소금융을 성실히 상환하고 있다면 미소드림적금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일정금액(월 최대 10만원)을 저축하면 적금 만기시 적금이자의 3배를 받을 수 있다. 은행 저소득층 우대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 가장 등이 가입 대상이다. 연 3~6%(최고 우대금리 기준) 수준의 고금리를 적용한다. 희망·내일 키움통장은 저소득 취업자, 자활근로사업단 성실참여자 등이 소득 중 일정금액(월 최대 10만원)을 매월 저축하면, 정부가 본인 저축액의 0.3~3배까지 추가로 적립해주는 상품이다. 서민을 위한 보험상품도 있다. 서민지원 소액보험은 차상위 한부모가족(조손가족) 및 다문화가족의 만 12세 이하 아동 등이 가입 대상이다. 상해, 질병, 사망 등의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서민우대 자동차 보험은 보험료가 일반적인 보험보다 약 3~8% 저렴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서민이 가입할 수 있다.

2017-01-26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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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이민호 "허준재로 산 5개월 가슴 벅찼다"

'푸른바다' 이민호 "허준재로 산 5개월 가슴 벅찼다" 배우 이민호가 전날 종영한 '푸른바다의 전설'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SBS '푸른바다의 전설'은 20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첫 방송부터 이민호와 전지현이라는 스타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푸른바다의 전설'은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수목극 1위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민호는 해당 작품에서 인어에게 마음을 빼앗긴 천재사기꾼 허준재 역을 맡아 깊어진 연기력을 뽐냈다. 또한 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폭넓은 감정을 흐름을 섬세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민호는 "허준재라는 캐릭터를 처음 마주했을 때 기대와 설렘이 반반이었다. 제 기억 속에 허준재는 따뜻하고, 매력적인 친구로 남을 것 같다. 온전히 준재이고, 담령이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시간이었다. 시청자분들도 '푸른 바다의 전설'이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기 바란다"라며 "준재로 살아온 5개월의 시간은 행복하고 가슴 벅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지은 작가님, 진혁 감독님, 촬영 스태프들,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며 "늘 저보다 가슴 졸여주시고, 뜨거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 같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26일 시청률 조사회사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푸른바다의 전설' 20회는 수도권 기준 18.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0회 연속 수목드라마 동 시간대 1위로 시청률까지 해피엔딩을 맞았다.

2017-01-26 11:46: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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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어 KT도 연임 '파란불'…황창규 KT 회장 오늘 면접 심사

황창규 KT 회장의 연임 여부가 이르면 26일, 늦어도 내달 초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CEO추천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KT 사옥에서 황 회장 연임에 대한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앞서 황 회장은 지난 6일 연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CEO추천위원회는 이날 심사에서 향후 신사업 계획과 비전, '최순실 게이트'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할 예정이다. 추천위는 면접 내용을 검증한 후 추가 논의를 거쳐 차기 회장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황 회장 심사 결과가 이르면 이날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임에 성공한 이석채 전 KT 회장은 CEO추천위원회 심사 일주일 만에 열린 면접 당일 차기 후보로 추천된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CEO추천위원회는 KT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7인 전원과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구현모 부사장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KT의 사외이사는 송도균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과 차상균 서울대 교수 겸 빅데이터연구원 원장, 김종구 법무법인 여명 고문변호사, 장석권 한양대 경영대 학장, 박대근 한국국제금융학회 회장, 정동욱 법무법인 케이씨엘 고문변호사, 김대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정책자문위원 등이다. 연임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추천위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경영실적에서 합격점을 받았기 때문이다. KT는 2015년 영업이익 1조293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고,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1조2137억원을 기록하며 올해도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전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점도 연임에 파란불을 켠다. 포스코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권 회장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KT 관계자는 "오늘 면접심사는 같이 점심도 하면서 오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절차에 따라 최대한 신중하게 심사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결과에 대해서는 "추천위에서 결정할 사안이라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CEO추천위가 연임을 확정하게 되면 황 회장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다. 연임에 성공하면 임기는 2020년 3월까지로 늘어난다.

2017-01-26 11:31: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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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정보] 설 연휴에도 미디어·디자인 전문분야 식지 않는 채용 열기

2017년 정유년 설날 연휴를 앞두고 미디어, 디자인 전문 분야 채용 열기가 여전하다. 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과 디자이너잡에 따르면 MBC, SBS플러스, NS홈쇼핑, CJ E&M, YG엔터테인먼트 등 미디어 기업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고 데상트코리아, 공영홈쇼핑, 티켓몬스터, 라인플러스, 드래곤플라이 등도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MBC는 섹션TV 연예통신 FD를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자료조사, 진행을 담당할 조연출이며 접수는 이메일 접수 및 미디어잡 홈페이지 지원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마감은 2월 2일(목)이다. 방송현장 및 자료조사에 대한 관심이 많고 관련 직무 경험자, 인근거주자를 우대한다. SBS PLUS가 SBS CNBC 취재기자와 재무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취재기자는 취재 및 기사작성을 담당하며 자격요건은 방송, 신문 취재경력 5년 이상자이다. 또, 실무 면접 시 카메라 TEST가 진행될 수 있다. 재무담당자는 재무 전반과 경영관리를 담당하며 재무 경력 3~5년인 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2월 5일(일) 24시까지이며 SBS 소정양식 이력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지원 가능하다. NS홈쇼핑은 송출담당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직무는 생방송 및 재방송 송출, 주조정실 장비 점검과 모니터링, APC운영, 서버 및 스토리지 관리다. 주조정실, 송출실 플랫폼 구축 경험자, 영상 및 APC 운영가능자, 교대근무 가능자, 방송기술 관련학과 전공자, CATV, 위성방송, IPTV 송출 운영 경험자를 우대한다. 지원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1차면접>CEO면접>최종합격의 절차를 통해 합격한 지원자가 채용된다. 서류접수는 1월 30일(월) 23:59에 마감되며 NS홈쇼핑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 CJE&M에서 O'live 채널 '오늘 뭐먹지' 촬영진행 및 편집을 진행할 프리랜서 PD를 모집한다. 학력 초대졸 이상, 7년~8년의 경력을 가진 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편집 프로그램 사용 가능자 및 스튜디오 편집 가능한 자를 우대하기 참고 바란다. 오는 2월 6일(월) 접수 마감하며 채용공고에 등록된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단기인턴(계약직) 3개월(최대 6개월까지 연장가능)근무할 WITNESS THE CHANGE 컨텐츠기획팀 인턴을 모집한다. 보고서 영문번역, 소속배우 촬영현장 보조, 촬영컨셉 및 기획 아이디어 제공, 시각자료 조사, 운영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대졸자 혹은 졸업예정자(휴학생)도 지원 가능하며 번역이 가능한 영어능통자, MAC 유저, 디자인툴 사용자, 엔터테인먼트 산업 및 컨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고 조직과 화합이 가능한 자를 선호한다. YG엔터테인먼트 리크루트 페이지에서 입사지원 가능하며,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첨부하면 좋다. 31일(화) 자정까지 지원할 수 있다. 데상트코리아(주)는 데상트주니어 스포츠의류디자이너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대졸이상의 5년이상 대리급을 채용한다. 스포츠 또는 아웃도어 브랜드, 스포츠 주니어 분야 경력 필수이며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근무한다. 지원은 1월 31일까지 데상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공영홈쇼핑은 아임쇼핑 메인 배너제작 웹디자이너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홈쇼핑 메인, 카테고리 매장 배너 제작, PC/모바일 기획전, 이벤트 디자인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자격요건은 포토샵, 일러스트 그래픽툴 중급이상이며, 기본 HTML코딩소스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포트폴리오 제출 필수이며 디자인 전공자와 쇼핑몰 경험자를 우대한다. 1월 31일(화) 오전 11시 마감하며 서류결과는 당일 오후에 발표한다. MJ플렉스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 입사지원 가능하며 공영홈쇼핑 자체 양식으로만 지원 가능하다. 티켓몬스터에서는 경력 5년이상 UI 디자이너를 채용 중이다. 담당업무는 티몬서비스GUI 개편 업무 진행, 신규서비스 GUI 디자인, 기존 티몬 서비스 유지보수 진행이다. HCI 전공자 및 포털서비스 UI 디자인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티몬 자사 입사지원서로 지원해야 하며, 1월 25일(수)부터 2월 10일(금)까지 지원하면 된다. ㈜라인플러스에서 경력 1년 이상 LINE FRIENDS 게임 캐릭터모션 2D 디자이너를 채용한다. 캐주얼 게임 캐릭터 애니메이션(unity 기반), 시퀀스, 파츠를 이용한 캐릭터 애니메이션 작업을 수행한다. 중급이상의 2D 본 애니메이션(spine 우대) 제작 유경험자. 드로잉 가능자(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2D 애니메이션에 대한 경험 다수 보유, 게임출시, 포털서비스 및 에이전시 경력 보유자를 우대한다. 1차는 서류, 포트폴리오 심사를 진행하며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별도 주제를 제시하여 사전 과제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포트폴리오 제출 시 디자인툴 활용 능력 및 프로젝트 참여도 필수 기재해야 한다. 2월 1일(수)까지 라인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사업을 수행하는 ㈜드래곤플라이에서 경력 2년 이상의 모바일 RPG게임 레벨디자이너를 모집한다. 담당업무는 모바일 RPG 레벨 디자인 기획, MO RPG 필드 및 던전 레벨 디자인, 엑셀 데이터작업, 유니티 이용 몬스터 배치 및 구현 작업, PVE 스테이지 제작 작업이다. 기본 자격 요건은 Unity 3D와 레벨 디자인 등의 경험이 있는 자이며, 모바일 MO RPG 레벨디자인 및 상용화 서비스 경험자를 우대한다. 1월 28일(토)까지 드래곤플라이 자사 이력서를 작성하여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도 ㈜이디야(01/31까지), ㈜락앤락(01/31까지), NHN godo(1/31까지), SK플래닛(주)(2/10까지), ㈜정샘물뷰티(채용시까지) 등 디자인 기업에서 신입 및 경력자를 모집 중이다.

2017-01-26 11:30:1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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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 한강이 녹고 머리 없는 시체가 떠올랐다

'해빙' 한강이 녹고 머리 없는 시체가 떠올랐다 조진웅과 신구, 김대명이라는 신선한 캐스팅과 '4인용 식탁'의 이수연 감독의 신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해빙'의 티저 예고편과 2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영화 '해빙'이 의혹과 공포, 서스펜스로 가득 찬 티저 예고편을 네이버 영화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해빙'의 티저 예고편은 한 때 미제살인사건으로 유명했던 경기도 신도시의 병원에서 시작한다. 수면내시경 도중 환자가 내뱉은 "팔 다리는 한남대교에, 몸통은 동호대교에…"라는 살인 고백은 유일한 증인인 의사 승훈(조진웅)과 보는 이들에게 섬뜩한 공포를 선사한다. 소름끼치는 살인 고백을 읊조린 환자는 승훈이 사는 건물 주인이자 정육점을 운영하는 성근(김대명)의 아버지 치매 환자 정노인(신구)이다. 그의 살인 고백 이후 승훈의 눈에는 모든 것이 의심스럽다. 집주인의 친절이라기에는 도가 넘치는 친절을 베풀며 다가오는 성근과 늘 승훈의 주변을 맴도는 토박이 간호조무사 미연(이청아). 누구도 믿을 수 없이 의심의 한가운데 놓인 승훈의 "나는… 나는 함정에 빠졌어"라는 떨리는 목소리는 끝까지 관객들의 숨을 조이며 긴장감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비밀이 드러날수록 변해가는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낸 조진웅과, 치매 노인의 천진함과 함께 살인 고백을 서슴없이 내뱉는 극과 극의 얼굴을 보여주는 신구, "횡격막이에요. 사람 횡격막"이라는 섬뜩한 농담으로 기이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김대명, 기존의 발랄한 이미지와 달리 어딘가 수상쩍은 모습의 이청아까지. 각자의 비밀을 품고 있는 캐릭터들이 퍼즐처럼 맞춰져 여태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심리스릴러의 서스펜스를 완성한다. 한편, 티저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2차 포스터는 "나는 함정에 빠졌어"라는 카피와 함께 어둠 속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 조진웅의 날카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과 소매 끝에 묻은 붉은 피는 자신을 삼킨 끔찍한 살인사건의 악몽 속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승훈의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해빙'은 3월, 살인보다 더 무서운 비밀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2017-01-26 11:26: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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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실적발표, 5년 만에 최대 영업익… "중국 규제는 여전"

LG화학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1년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다. LG화학은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5조5117억원, 영업이익 4617억원, 순이익 2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5조540억원 대비 9.0%, 영업이익 4609억원 대비 0.4%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2970억원에서 9,2%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조400억원에서 9.3%, 영업이익은 3520억원에서 31.2%, 순이익은 2070억원에서 30.4% 증가했다. 2016년 연간으로는 매출 20조6593억원 영업이익 1조99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9.2% 증가했으며 2011년 이래 가장 큰 영업이익을 거뒀다. LG화학은 2016년 경영실적에 대해 "글로벌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지부문의 매출 본격화, 기초소재사업부문의 견조한 제품 스프레드 지속 등에 힘입어 전사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초소재사업의 업황 개선, 전지 및 정보전자소재사업의 물량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이상 대폭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사업부문별로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소재부문은 매출 3조7576억원, 영업이익 50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79.5% 증가했다. 4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이지만 고객 수요 증가, 중국 석탄가 상승에 따른 PVC 수익 증가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전지부문은 4분기에 매출 1조594억원, 영업적자3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최초로 전지부문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다만 전 분기 대비로는 영업손실을 141억원에서 37억원으로 대폭 줄였다. 2세대 전기차 배터리 매출 본격화,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지 물량 증가 등이 작용했다. 중국 정부는 이번 주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 목록에서도 한국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은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규제에 대해 강창범 상무는 "중국 배터리 공장 가동률은 20% 수준이며 정치적 이슈로 인해 중국 정부의 차별적 조치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중국 공장은 아시아 수출용 배터리와 ESS용 배터리 생산에 집중해 가동률을 50%대로 올리는 한편 중국 리스크를 줄이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매출 7,386억원, 영업적자 1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전방 시장 개선으로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5.3% 증가했으나 신제품 개발 관련 비용 등으로 전 분기 수준의 영업적자폭을 유지했다. LG화학은 올해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LG화학 관계자는 "기초소재부문의 견조한 시황 및 고부가제품 매출 확대, 전지부문의 전기차 및 ESS전지 물량 증대, 정보전자소재부문의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또 "바이오사업 관련하여 생명과학부문에서 주요제품의 매출 본격화가 기대되고 자회사인 팜한농도 견조한 수준의 영업이익율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해 올해 매출 목표는 전년 대비 10.5% 증가한 22조8200억원으로 설정했다. 시설투자 또한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육성 등으로 전년 대비 39.6% 증가한 2조7600억원을 집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초소재부문에서 고부가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 고도화를 가속하고 경쟁력 있는 기초원료를 확보해 시장 지위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지 부문에서는 신시장 중심의 소형전지 사업 확대와 수익선 개선에 주력하는 한편 전기차 배터리 수주 우위를 강화한다. ESS전지 마케팅도 강화해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기존사업 수익성 개선과 신사업 분야 성장기반 구축을 진행하며 생명과학부문에서 주요 제품 시장 지배력 확대와 합병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수립한다. 자회사인 팜한농은 작물보호, 종자 차별화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및 비료 원가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2017-01-26 11:25:2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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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대선 불출마.."국민 마음 얻지 못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열심히 했지만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 성찰의 계기로 삼겠다"면서,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비록 후보로서의 길은 접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으로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정권교체 이후 개혁세력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시 시민 속으로 들어가 서울을 안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선룰' 결정에 따른 불출마 선언이라는 일각의 분석에 대해 박 시장은 "당의 경선 규칙 결정과는 관계가 없다는 점은 분명히 밝혀둔다"고 일축했다. 한편 같은 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안희정 충남도지사 측은 박 시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박원순 시장님의 불출마선언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봤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특권과 반칙이 없는 나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정권교체, 시대교체의 길로 가자"고 제안했다. 안 지사 측 박수현 대변인은 박 시장의 불출마 선언 직후 논평을 통해 "박원순 시장은 대한민국과 더불어민주당의 든든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17-01-26 11:05:17 이창원 기자